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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이 계속커요

키가 조회수 : 21,939
작성일 : 2021-10-06 10:40:27
대학생딸이 계속커요. 165인데 야금 야금 계속 크는것 같아서 걱정이큽니다
손목뼈 사진 찍어보니 성장판이 열려있는데 대학병원 예약해둔 상태인데요
이런경우 보셨나요?
너무 걱정되서요. 성장판 닫히게 할수는 없는지
IP : 58.236.xxx.102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ㄴ
    '21.10.6 10:41 AM (175.120.xxx.173)

    네에??
    170까지도 굿인데요. 왜요?

  • 2.
    '21.10.6 10:41 AM (1.225.xxx.38)

    이제 거의 안클때 됐을꺼에요
    저도 대학1학년까지는 컸었구요.
    올해까지 크면 종료될겁니다.
    급성장기도 아니니 넘 걱정마세요

  • 3. 애가 걱정해요
    '21.10.6 10:42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애는 무지 말랐고 키크는걸 너무너무 싫어해요. 특히 발크기에 엄청나게 민감합니다

  • 4. 어머니
    '21.10.6 10:42 AM (125.186.xxx.127)

    지금 2021년이에요. 165에서 한참 더 커야 멋있는 키입니다.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 5. ...
    '21.10.6 10:42 AM (218.155.xxx.202)

    윗님 말단 비대증같이 뼈가 남상으로 커질수도 있잖아요

  • 6. 그정도면
    '21.10.6 10:42 AM (211.227.xxx.172)

    그 정도면 괜찮치 않아요? 아직 많이 큰 키가 아닌데.
    전 대1때 171 이었는데 야금야금. 40대 후반인데 173에서 멈춘거 같아요.

  • 7. 어떤
    '21.10.6 10:44 AM (223.39.xxx.237)

    심정이신지 알아요
    165가 힐도 신고 옷 사기도 편한데
    170됐어요
    저희도 볼때마다 큰다는 인사들어서 싫어해요

  • 8. 요즘
    '21.10.6 10:45 AM (125.177.xxx.70)

    165면 좀더컸으면 바라던데
    뭔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다른 문제가 있나 한번 보세요

  • 9. 에휴
    '21.10.6 10:46 AM (222.103.xxx.217)

    자랑글 아니시죠 ㅋㅋㅋ
    요즘 키 큰 여자들 좋아하는 젊은 남자들 많아졋어요.
    170 넘는 여자들 멋있기만 해요.
    중딩 아들 둘 엄마에요.

  • 10. Asdf
    '21.10.6 10:46 AM (221.148.xxx.5)

    저도 대학생때 2센티 더 큰거 같긴 하네요. 168에서 멈췄어요.
    근데 발크기는 더 커지진 않았거든요. 구두 235-240왔다갔다 하는데 솔직히 발 크면 구두가 안이뻐요ㅠㅠ

  • 11. sandy
    '21.10.6 10:47 AM (58.140.xxx.197)

    부러운데요 키 161 ㅠㅠ

  • 12. ..
    '21.10.6 10:47 AM (118.235.xxx.236)

    너무 걱정되시면
    살찌면 성장호르몬 덜나와요. 마르면 원래 늦게까지 크더라구요.
    170까지는 거거익선이긴해요.

  • 13. ...
    '21.10.6 10:48 AM (117.111.xxx.146)

    말판 비대증일 수 있으니 병원가서 꼭 검사해보세요

  • 14. ..
    '21.10.6 10:49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그만커야죠
    늦게크는건 허리가 길어지는거예요

  • 15. 에휴
    '21.10.6 10:49 AM (222.103.xxx.217)

    저도 대학교 2학년까지 컸어요.

  • 16. 소심박약한 아이
    '21.10.6 10:50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자랑글 아니구요 애는 키때문에 엄청나게 예민하고 까칠합니다...
    딸은 작고 귀여운걸 좋아하는데 너무 말라서 더커도 안이쁠것 같기는해요.
    현재 43킬로예요.
    제걱정은 무슨 병있을까봐 너무 걱정되서요.

  • 17. ㄴㄴ
    '21.10.6 10:58 AM (175.114.xxx.96)

    우리 아이 고2 164-5 더 안클까봐 걱정인디?

  • 18. ...
    '21.10.6 10:59 AM (112.220.xxx.98)

    브룩쉴즈 생각나네요....

  • 19. 000
    '21.10.6 11:00 AM (210.103.xxx.121)

    우리딸이 좀 일찍커서 초등때 항상 제일 컸어요. 그래서 키큰걸 엄청 싫어했어요. 지금 중2인데 키가 165예요. 지금은 중간정도라 참 좋아하네요.
    165에 43이면 엄청 말랐겠네요.

  • 20. 설마
    '21.10.6 11:03 AM (116.122.xxx.232)

    본인 취향이야 어떻든 설마 165 그 키가 커서 걱정이란 건 아닐테고
    무슨 병일까 걱정되시나 본데요.
    말판비대증?그런건 흔하지 않고 180이상 계속크는 증상 아닌가요?

  • 21. 조카
    '21.10.6 11:03 AM (222.103.xxx.217)

    여동생딸(조카)가 고딩인데 166 인데요. 키가 171,172 쯤 되면 멋 있겠다고 기대했거든요

    제부 키 180, 제 동생 161이라 제 동생 닮아서 생각보다 작아요.

    지금 대학생이면 키 큰 여자들 훨씬 인기 있어요. 키 작은 여자들 싫어해요.

    예전에는 얼굴만 봤었죠.

  • 22. 19
    '21.10.6 11:07 AM (124.49.xxx.188)

    부럽구만요

  • 23. ...
    '21.10.6 11:08 AM (112.220.xxx.98)

    어휴 아줌마들
    평균적으로 성장판 닫히는 시기가 지났는데
    열려있고 계속 자라니 원글님 걱정하는거죠
    중고딩때 165 170이면 뭔 걱정이에요

  • 24. ....
    '21.10.6 11:09 AM (211.204.xxx.19)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는 다르기때문에 원글님 이해하지만
    댓글에 무슨 말단비대증까지....
    170에 발사이즈 260인 우리 딸은 응급실 가야 할 듯

  • 25. 그러니까요
    '21.10.6 11:13 AM (1.225.xxx.151)

    윗님 제 딸도 170에 260인데 신발사기 너무너무 힘드네요.
    본인은 자기가 자꾸 168이라고 ㅎㅎㅎ 절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흠

  • 26. 저는
    '21.10.6 11:13 A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우리딸이 넘 작아서
    성장판 검사조차 하는게 두려웠어요.
    다행히 키는 조금 커서 중 1때 158이 되서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었죠.
    그래서 혹시나 하고 뼈사진 한번 찍으러 갔는데
    뒤꿈치는 다 자라서 발은 안 크고 무릎성장판은 열려 있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작은 애라 150을 예상했던 애라
    160 넘어가니 이제 여한이 없다 싶었는데
    최근 보니, 고1인데 지금도 조금씩 크고 있나봐요.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예전 158도 좋다 싶었는데 165까지 컸음 하는 바램이 드네요.

  • 27. 쓸개코
    '21.10.6 11:27 AM (218.148.xxx.71)

    저희집안은 딸들이 키가 죄다 작은데 170 키 멋있잖아요. 시원시원하고좋은데?

  • 28. ...
    '21.10.6 11:29 AM (223.39.xxx.116)

    객관적으로 성장판이 열려있고 건강이 염려된다면 병원에서 상담할 일이고요.
    키 165에서 본인이 싫다고 그러는건 좀 이해 안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대학교때 172, 40대 후반 현재 173.5

  • 29. 저요
    '21.10.6 11:29 AM (59.10.xxx.178)

    대학졸업하고 입사할때 167이였는데
    이후 매년 회사에서 건강검진하면 키가 야금야금 자라서
    당시의 남친이자 지금의 남편인 울 아저씨가 농담처럼 거인병아니냔 소리 하긴했어요
    전 170에서 멈췄어요 ㅎ
    넘 걱정마세요

  • 30.
    '21.10.6 11:29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따님이해해요
    165부럽다ㅜㅜ
    170인데 저도 싫었어요
    결혼하고나니 좋네요
    원래 서로 못가진걸 부러워하잖아요
    뒤늦게키크면 허리만길어져요 하나도안좋아요

  • 31. ,,,
    '21.10.6 11:30 AM (116.44.xxx.201)

    일단 검진은 받아 보고 이상이 없으면 큰 키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이끄셔야죠

  • 32. ...
    '21.10.6 11:33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170까지는 땡큐
    170넘어도 좋죠
    키크기 싫다니 바꾸고싶네요...

  • 33. .,
    '21.10.6 11:42 AM (223.39.xxx.10)

    제가 21살까지 여러번 재도 항상 170이었는데요.
    23부턴 171이나 171.3 이정도로1센티정도 더 컸어요.
    남자들도 20초반까지 크는 경우 많지 않나요?
    너무 확 크는거 아니면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저는 제 키에 만족하는데.. 키큰거 멋지다고 해주세요.

  • 34. sei
    '21.10.6 12:02 PM (223.62.xxx.63)

    신기하네요. 초경을 늦게 했나요? 초경 3년후에 성장 멈춘다 하잖아요.

  • 35.
    '21.10.6 12:02 PM (59.15.xxx.114)

    아 세상은 불공평 하네요;;;
    건강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면 크게 걱정하실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20대초반까지 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36. ㅇㅇ
    '21.10.6 12:05 PM (58.227.xxx.48)

    170까지는 더 커도 좋죠. 성장클리닉에 물어보세요. 성인되서 5센티이상 클리가요.. 큰다면 병이니 치료받아야되구요. 여태 165인거보면 병은 아닐거에요.

  • 37. 저도
    '21.10.6 12:16 PM (112.165.xxx.246)

    대학2학년때까지 컸어요.
    입학할때 165였는데
    167.9까지 컸어요^^
    전 만족~

  • 38. 어머
    '21.10.6 12:20 PM (122.42.xxx.24)

    170까진 괘안아요,
    너무 멋지거든요..뭘입어도 멋져요.

  • 39. ..
    '21.10.6 12:23 P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늦게까지 크는 경우도 꽤됩니다. 저도 대학생때까지 컸어요.
    저희 딸도 고3 169인데 지금도 조금씩 커요.
    아이도 큰 키 싫어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자꾸 이야기해 줍니다.

  • 40. ..
    '21.10.6 12:36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작고 귀여운걸 포기하고
    키 크고 늘씬한걸로 취향을 바꾸라고 하세요.
    지금 165에 43킬로는 심각하게 마른겁니다.
    제가 43킬로까지 말라보니 뒷갈비살이 다 드러나던데요.
    따님 벗은 몸 본적 있으세요? 생리는 제때 하나요?
    키도 키우고 살도 찌워야 해요.

  • 41. 네?
    '21.10.6 12:40 PM (106.102.xxx.223)

    저도 걱정될 거 같은데 댓글들이 ㅠㅠ
    저 156이에요

  • 42. 원글
    '21.10.6 12:4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생리도 안해서 약먹고있어요. 여성호르몬 안나오니
    몸도 안좋고 골골대요. 뇌하수체쪽으로 문제있는지 무서워요.

  • 43. 저도대학생때까지
    '21.10.6 12:47 PM (124.199.xxx.253)

    저도 대학 1~2학년때까지 컸어요 일년에 1cm 정도요
    저희 엄마도 좀 걱정하셨는데 그 이후에는 더 이상 크진 않았어요
    키는 현재 173cm이고요.

  • 44. ㅁㅁ
    '21.10.6 12:58 PM (175.114.xxx.96)

    저기 위에 165 고2맘인데요
    우리 아이도 아직 크고있어요 생리도 고1.
    얘는 급성장기 없이 아주 야곰야곰 컸어요
    성장곡선이 모든 애가 같진 않더라고요
    염려가 되실 정도면 병원 가보셔도 될것 같은데
    165 자체는 큰 키가 아니고 대학생들도 크는 아이들 있으니 과한 염려는 마시고 병원 고고..


    참고로 저도 165인데 외국 나가니 초등 고학년 ~덜자란 중딩 같아서 싫더라고요.
    저보고 skinny & short 라고 해서 급 왜소해짐..
    내 키가 한국에선 작은 키가 아니거덩!!

  • 45.
    '21.10.6 2:24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만에하나 모르니 검사나 함 해보세요
    165면 걱정할 키 전혀 아닌데 ;;;;
    마냥 클거같아도 그거 2~3cm더 자라는게 참 어렵거든요

    집에서 키큰거에 대해 같이 부정적인 인식 심어주는거 아닌가요? 애가 싫다해도 키큰거 예쁘다 좋다 자세가 바르면 더 좋다 얘기해주면 좋을텐데 ~

  • 46. ...
    '21.10.6 4:42 PM (211.108.xxx.109)

    푸후후 부럽긴한데
    초딩때 168이던 제친구 매일 아침 일어나서 키재고는 더컸으면 울던게 생각나네요

  • 47. 오늘을
    '21.10.6 6:34 PM (124.51.xxx.41)

    저 대학때도 키 컸어요
    4cm정도요
    제 딸, 아들도 20세 넘어서도 3~4cm 컸습니다

  • 48.
    '21.10.6 6:39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다들 .부럽다 하시는데 저희 대학생 큰 딸이 168 이라고 우기는 170인데 본인은 무쟈게 싫어합니다
    작은 딸도 고딩도 166인데 더 크기 싫다고 말합니다 본인들 키에 맞는 남자가 없다고...
    커도 적당히 커야. 좋은거 같아요

  • 49. 아마
    '21.10.6 6:44 PM (210.106.xxx.183)

    부모님 세대 생각해서 키가 적당해야한다고 걱정해서
    그 결과 세뇌된겁니다.
    요즘 세대의 여자 키 170, 오히려 멋지다고 해요.

  • 50. ㅇㅇ
    '21.10.6 6:46 PM (58.234.xxx.21)

    165에 43키로면 너무 말라서 보기 걱정스러울텐데
    더크고 있다니 엄마로서 걱정이 되긴하겠네요
    더군다나 딸은 작은걸선호해서 크는걸 싫어한다니...

  • 51.
    '21.10.6 6: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만 아니면 되죠.
    애가 큰키 싫어히는게 무슨 대순가요.
    키가 크겠다는데 그냥 살면 되는거고.
    병원가서 별일 없길 바랍니다.

  • 52. ..
    '21.10.6 6:49 PM (218.148.xxx.222)

    전 167인데 170까지 너무 크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딸셋 낳아 성장클리닉 계속 다니며 키웠는데 161.162밖에 안되요ㅠ 그나마 막내가 약도 먹여서 162인데 170 넘겼음 해요. 발이 265라 스트레스 받아해요.''초등6학년이거든요

  • 53. ㅡㅡㅡ
    '21.10.6 6:54 PM (220.95.xxx.85)

    키가 문제가 아니라 몸무게가 문제네요. 타고나게 가늘가늘 이쁜 아이돌 체형이면 괜찮은데 일반인 뼈대라면 심각한 저체중 아닌가요 ? 20 세 넘어도 좀 커요. 저도 20 살 넘어서 2 센티 자라더라구요.

  • 54.
    '21.10.6 6:56 PM (211.227.xxx.165)

    부럽습니다

  • 55. ......
    '21.10.6 7:00 PM (1.216.xxx.156)

    미적 문제가아니고
    혹시나 건강상이유일수있나
    걱정되실수있으니 병원은 가보세요.
    제친구 딸래미도
    친구가 작아서 딸이컸으면하는데
    딸이 163인걸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더 안컸으면 하더라고요
    아빠가 많이크고 아빠닮은 체형이라
    어릴때부터 키걱정안하겠네했는데
    막상본인은 더클까 걱정ㅎㅎ
    이게 다 아롱이다롱이더라고요..
    그래서 더안커도 본인이바라는바니 좋고
    더커도 좋은거다
    하고 걱정하는 아이위로했네요

  • 56. 발크기
    '21.10.6 7:02 PM (116.124.xxx.163)

    발이 커야지, 팔다리가 길어요. 팔 다리 길고 가느다란 체형들 다들 발 커요. 발레하는 애들도요. 요즘 신발 스니커즈 대부분 남녀공용으로 나오고 수제구두 맞춤하면 사이즈랑 발폭 맞게 맞출 수 있어요. 작고 귀여운 것도 좋지만 늘씬하고 가느다란 것도 좋아요. 뭘 걸쳐도 프렌치 시크룩이 나와요. ㅎㅎㅎ

  • 57. 저도그랬어요
    '21.10.6 7:19 PM (221.154.xxx.180)

    저도 그랬어요. 32살에 결혼해서 지금 46살인데 그 때보다 1cm 더 커졌어요.
    20살 166cm 30살 168cm 46살 169cm
    측정도구마다 다른가 해서 여러 군데 재어봤는데 한번도 169 이상은 안나왔는데 요즘은 무조건 169가 넘어요.

  • 58. 어머
    '21.10.6 7:3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머 너무 안됐네요 병원가보세요

  • 59. 울 아들..
    '21.10.6 7:53 PM (125.191.xxx.252)

    고2 울아들 지금 키가 188인데요. 중3때 성장호르몬 검사했네요. 너무 많이 클까봐 겁나서요. 본인이 너무 원하더라구요. 여기에는 요즘 180넘는건 흔하다고 하는데 실제는 흔하지 않습니다. 반에서 180넘는아이가 울아들밖에 없어요. 학년에도 10명정도도 안되구요. 따님이 걱정하는게 뭔지 알것 같긴해요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한들 본인이 부담스럽고 싫으면 싫은거예요.

  • 60. 댓글공감
    '21.10.6 7:55 PM (118.34.xxx.210)

    저도 애낳을때 잰키보다 지금이 1cm더 커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어릴때 약간 꾸부정하게 다니다가 뱃살때문에 배에 힘주고 다니다 보니
    어느순간부터 자세가 꼿꼿해졌는데 그래서 차이가 나는건지도 ㅋㅋㅋ

  • 61. 요즘은
    '21.10.6 7:55 PM (49.1.xxx.141)

    10대 남아 190넘는거 흔해요.
    한국인들 역시 키가 커요.

  • 62. 걱정마세요
    '21.10.6 8:03 PM (211.109.xxx.219)

    걱정마세요~~
    저 고3 졸업할때 162 조금 넘었는데 지금 42 166이에요
    1년에 야금 야금 아주 조금씩 자라더니 40넘으니 크는것도 멈췄네요

  • 63.
    '21.10.6 8:04 PM (220.72.xxx.106)

    다른게 받쳐줘야 키 큰게 플러스가 되는거지,
    키만 크다, 키는 큰데..이 소리 듣기 싫겠죠.

    댓글들 참…

  • 64. 어이구
    '21.10.6 8:05 PM (119.71.xxx.16)

    여자 키가 어느 정도 이상(아마도165?) 크면 좋을 거 하나도 없습니다. 모델로 일할거라면 몰라도요.

    남녀 키 차이가 최소 10센티는 되어야 어울린다고 하고, 남자들도 그걸 의식해서인지 그 정도는 차이나는 여자들을 찾는대요. 근데 현실은... 요즘 180 넘는 청년들 생각보다 드뭅니다. 그러니 굽높은 구두도 못신고, 살집 좀 붙으면 거인 같아보이기까지... 게다가 키 크면 발도 크니 맞는 신발 구하기도 어렵고요.

    젊은애들 키가 예전보다 커졌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키가 커진 거 같아요.

  • 65. happy
    '21.10.6 8:32 PM (117.111.xxx.209)

    네 제가 그 경우예요.
    고딩때 167
    20대초 170
    20대 후반 172
    30대초 173.5

    현재 40대 후반 172로 줄었네요.
    외가쪽이 170~180대 남녀들 다 커요.
    외탁해서 그러려니...
    여자조카애 고3인데 175예요.
    키보단 비율이 중요한데
    그리고 요즘이야 170대 늘씬한 친구들
    인기 많고 직업상 유리하기도 해요.
    같은 일을 해도 더 프로패셔널한
    이미지 메이킹도 잘되고 잘하면
    늘 돋보이죠.
    스타일링 잘하면 모델핏이고요.

    발은 245~250고루 신네요.
    키 작아도 요즘 발 편한거 좋아해서
    신발 크게 신는 친구들 많아요.
    딸아이는 키보다 자존감 높이고
    스스로를 긍정적인 보고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겠는데요?
    딸아이 기준으로는 170넘는 여자들이
    뭔가 안좋단 의미인데 합당한 이유는 없잖아요.

  • 66. ...
    '21.10.6 8:38 PM (122.35.xxx.188)

    저도 40년전 대학생일 때 당시로선 큰 키여서 싫었어요
    원글분딸 심정 알 듯해요...
    음식섭취를 줄이면 좀 낫지 않을까요
    병원 상담도 저라면 함 해볼 듯.....

    옆집 여학생이 170인데 너무 큰 키가 싫다고 우울증 걸릴 지경이라고 말해요.
    본인이 큰 키가 싫으면 싫은거죠. 여기서 모델 이야기는 좀....

  • 67. 걱정도팔자
    '21.10.6 8:51 PM (49.1.xxx.95)

    현재 키가 170이 넘는데도 계속 큰다거나 하면 모를까. 고작 165이고 대학생인데 계속 큰다고 걱정하는건 너무 오버네요. 앞으로 더 커봤자 170까지 안갈듯 한데

  • 68. 저도
    '21.10.6 9:04 PM (219.24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1년까지 ~
    중3부터 대1까지 매년 1cm 씩

  • 69. 저도
    '21.10.6 9:05 PM (219.249.xxx.19)

    거의 대학1까지
    중3에 165 였는데~
    대학1에 170.
    거의 매년 1cm 씩이요

  • 70. 괜찮아
    '21.10.6 9:07 PM (221.162.xxx.233)

    제주변40대넘은 여자분들 170쯤됩니다
    키작아서 시집서 설움받은 저
    그리고 자녀들이 절닮아 키때문에 속상해하니
    키크신분들 부러워요
    키크면 모델을도전해도되고요

  • 71. 울 며ㅑ느
    '21.10.6 9:08 PM (220.117.xxx.61)

    울 며느리 키 172라 커서 멋지다고 우린 좋아하는데요.

  • 72. ㅇㅇㅇㅇ
    '21.10.6 9:52 PM (175.113.xxx.60)

    키 계속 크신분들 비결좀 알려주세요. 제 아들.. 너무 키가 안커서.. 속상해요. ㅠ.ㅠ

  • 73. misty
    '21.10.6 10:33 PM (185.92.xxx.54)

    다른 걱정이 없나보네요

  • 74.
    '21.10.6 10:46 PM (121.168.xxx.217)

    그러게여 걱정없는 분
    키는 173정도도 주위의 부러움도 많이받고
    옷빨도 잘받습니다

  • 75. 지나가다가
    '21.10.6 10:55 PM (58.123.xxx.83)

    남자들은 키가 커서 전체적으로 골격이 커지면 괜찮은데 마르고 비리비리하면 골치 아픕니다.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키 적당히 커야지 170 초,중반대가 되면 거의 골격이 같이 커버리더군요.
    어깨빵에...몸에 근육이나 살이라도 좀 붙게될시 미혼이면 다이어트에 거식증 걸릴 정도고
    결혼이라도 했다면 다행입니다... 한국여자나 유럽,미국 여자들 170 넘어서 여리하게 유지하는
    건 기본 골격 타고 나야 하고 그래도 상당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더군요...남자건 여자건 키가
    커지면 뼈가 안부러지기 위해 뼈대 굵어지고 옆으로 퍼지고 뼈 지탱하기 위해 당연 근육도 커지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 합니다.

  • 76.
    '21.10.7 12:23 AM (220.127.xxx.193)

    저희 딸도 165인데 키 더이상 안컸으면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작고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하나봐요 ㅠ 저도 여자키로는 지금 키가 딱 이쁜것 같긴해요.

  • 77. 중학생
    '21.10.7 12:30 AM (116.125.xxx.237)

    163이고 같은 반에 더큰 아이들도 많아요

  • 78. 올망졸망이라니ㅜㅜ
    '21.10.7 1:34 A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은 170 흔하기도 하고 그정도 키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던데요? 신입들이 다 그 키인데 선배님들 올망졸망하다고 해서 충격먹었었어요. 저 163이고 작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ㅜㅜ
    근데 확실히 키가 크니 수트발도 멋지고 하다못해 큰 숄더백을 매도 더 수타일리쉬하더라구요.

  • 79. 알고 말합시당
    '21.10.7 3:11 AM (112.146.xxx.207)

    말단 비대증은 말 그대로
    성장판이 닫혔는데도 계속 성장호르몬이 나와서
    할 수 없이 늘어날 수 있는 신체 부위인 말단이 계속 커지는 걸 말합니다.
    원글님 따님은 성장판이 열려 있다잖아요.
    남의 집 딸을 두고,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심각한 외모 훼손을 가져오는 호르몬 과다증일 거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80.
    '21.10.7 5:46 AM (175.195.xxx.178)

    병원 잘 다녀오세요.
    저희 딸도 고1에 사진 찍었는데 성장판 열려있다해서 깜짝 놀랐어요. 3센티미터쯤 크고 마무리 되어 169쯤 되어요.
    원글님 따님이 원치 않으니 걱정되실만 해요.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 구부정해 다닐 정도면
    심리 상담 받게 하세요. 자기 외모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게 중요하니까요.
    크더라도 귀여워보이는 옷 코디도 연구해보시고요.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는데...체력도 걱정되시겠어요.

  • 81. ,,,,
    '21.10.7 6:31 AM (39.123.xxx.33)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 키가 크면 주로 상체만 길어져요
    비율이 나빠지는거죠
    따님이 그래서 크는 거 예민해 하는 듯요
    방법은 움직이지 않아야해요
    그냥 누워만 있어야..

  • 82. ~~
    '21.10.7 8:32 AM (58.141.xxx.152)

    말단비대증 의심이면 호르몬 검사 해보세요
    얼굴과 손발 모습 봐도 알수 있어요
    뇌하수체종양 의심되면 신경외과로 가서 MRI 와 호르몬 검사..

  • 83. ....
    '21.10.7 9:08 AM (221.166.xxx.91) - 삭제된댓글

    현우진이 키 190 아닌가요? 아무도 현우진 키 크다고 뭐라 하지 않죠.
    오히려 외모가 된다. 아우라가 멋지다고 하죠.

  • 84. ....
    '21.10.7 9:40 AM (221.166.xxx.91)

    현우진이 키 188 이네요. 다들 외모가 된다. 아우라가 멋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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