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밑에 댓글 읽다 미친듯이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
기러기 아빠를 비둘기 아빠라 한적 있다는
댓글 다신분 땜에 지금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이런 애피소드 있으시면 하나씩 꺼내 주세요 ㅋㅋ
전 녹색어머니를 새마을어머니라고 한적 있어요.
그 당시에 엄마들이 몇년생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1. ....
'21.10.1 1:13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중국집 이름이 '행복한 짜장'인데,
급하게 말하느라 '웃기는 짬뽕'이라고...
40대 이상이신 분들은 뭔지 아실거에요.2. 저는
'21.10.1 1:15 AM (218.101.xxx.154)변정수를 윤정수라고 했어요
3. 원글
'21.10.1 1:17 AM (58.148.xxx.79) - 삭제된댓글웃기는 짬뽕 ㅋㅋㅋㅋㅋㅋ
전에 운전하고 가다가 간판 보고 뒤집어졌었는데 ,
'지정신과' 거기 의사샘 성이 지씨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필 지정신과 라니 ㅋㅋㅋㅋㅋㅋ4. ㆍ
'21.10.1 1:1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친구랑 롯데시네마에 영화 보러가서
8번방 선물 두 장 주세요 했어요
나중에 7번방 이더라구요5. 어유아유
'21.10.1 1:17 AM (182.214.xxx.74)전 pc방을 자꾸 오락실이라고 하네요 무의식적으로 연결되어 느껴지나봐요
6. 그냥 그런데
'21.10.1 1:19 AM (222.234.xxx.142)저 신입때 긴장해서 대강장서 아침에직원조회 후
" 임원여러분과 사원여러분은 퇴근하여주시기바랍니다."
.퇴장이었는데...
그날 분위기 좀 엄숙했는데...신입이 때문에 분위기가ㅋㅋㅋ7. 82
'21.10.1 1:23 AM (121.167.xxx.250)ㅎㅎㅎㅎㅎ
피즈치자
드셔보신 분?8. ㅋㅋㅋ
'21.10.1 1:23 AM (5.149.xxx.222)퇴근하여주시기바랍니다 웃기네요
9. 그래도 제일은
'21.10.1 1:23 AM (116.127.xxx.173)전설의 고향이죠
택시아저씨
전설의고향 가주세요
예술의전당이 전설의 고향된지는
오래ㅎㅎ10. ...........
'21.10.1 1:25 AM (121.132.xxx.187)저 학생 때 좋아하는 외국인 축구선수를 공항에서 만나서 급하게 공항꽃집에서 꽃다발 사고 쪽지 써서 쭸는데 your fan을 your pan이라고 썼어요.ㅋㅋㅋ 주고 돌아서고 한참 가다가 깨달음...ㅋㅋㅋ
11. ㅇㅁ
'21.10.1 1:26 AM (223.38.xxx.210)너구리 매운맛? 순진한맛? 이라고 하자
순진한맛이 어딨냐며 막 비웃으니까
아 맞다 순수한맛!12. ㅇㅁ
'21.10.1 1:29 AM (223.38.xxx.210)오늘 옷이 좀 이상하다고 지적하자
패션의 P자도 모르는게 라고 버럭13. 원글
'21.10.1 1:32 AM (58.148.xxx.79)패션의 p .. ㅋㅋㅋ 지못미 ㅋㅋㅋ
저희 엄마.. 콘푸레이크를 포크레인이라고 하셔서
울 아이들이 엄청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14. 오래전에
'21.10.1 1:33 AM (175.119.xxx.29)들은건데 음반가게 가서 015B 5집 어딨어요?
라고 해야되는데 50B리 5집 어딨어요? 라고 했대요.15. 원글
'21.10.1 1:35 AM (58.148.xxx.79) - 삭제된댓글5공화국 시절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오공비리 라니 ㅋㅋㅋ
16. ㅎㅎㅎ
'21.10.1 1:36 AM (211.208.xxx.37)우리 할머니 일화인데요.. 슈퍼에 너구리 라면 사러 가셔서는 늑대라면 달라고 하셨었어요. 근데 사장님이 찰떡같이 알아듣고 너구리 주시더라고요.
17. ㅇㅇ
'21.10.1 1:37 AM (175.125.xxx.199)지금 댓글 하나씩 소리내서 읽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18. 크림빵
'21.10.1 1:37 AM (220.73.xxx.123)저희 부부는 대상포진을
동충하초로 늘 ~
남편 ㅡ그 그 동충하초있자나. .
나 ㅡ그래 동충하초. 그게 왜?19. 아ㅋㅋㅋㅋㅋ
'21.10.1 1:37 AM (223.39.xxx.220)댓글들 다 빵터지네요
20. 아
'21.10.1 1:38 AM (116.127.xxx.173)늑대라면
늑대 지못미ㅎㅎㅎ21. 와이
'21.10.1 1:38 AM (175.119.xxx.29)우리 언니는 스트라이프를 맨날 스프라이트라고 해요.
그냥 줄무늬라고 하면 되는데...22. 영어학원
'21.10.1 1:38 AM (14.32.xxx.215)전화해서 우아한 목소리로
찌라시보고 전화드렸는데요....23. ㅋㅋㅋㅋ
'21.10.1 1:39 AM (86.178.xxx.170)원글도 댓글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전설의 고향가고싶네요 ㅋㅋㅋㅋ
24. ddd
'21.10.1 1:41 AM (122.45.xxx.233)아 웃겨요 오공비리 ㅋㅋㅋㅋㅋ
스트라이프를 스프라이트
스튜어디스를 스튜디어스
이건 제가 정말 자주 보는거요25. 55
'21.10.1 1:41 AM (118.219.xxx.16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장요
26. ㅇㅇ
'21.10.1 1:41 AM (124.51.xxx.24)찌라시라니 ㅋㅋㅋ
27. ...
'21.10.1 1:43 AM (210.178.xxx.131)캭 너무 웃겨요 배꼽이야ㅋㅋㅋㅋ 저도 몇개 있었던 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요ㅠ
28. ....
'21.10.1 1:43 AM (211.36.xxx.211)갈매기살 먹으러 갔다가
여기 기러기살 하나 주세요~ 했네요29. 버스번호
'21.10.1 1:43 AM (124.49.xxx.188)72다시다1
30. ㅇㅁ
'21.10.1 1:44 AM (106.101.xxx.110)새벽에 웃다 눈물나네요
근데 동충하초 그게 왜ㅋㅋㅋ
아니 대상포진이랑 헷갈리는 비결이 멀까요
제동생도 맨날 이런식으로 헷갈리던데 신기하고 큰웃음 줘요
저희 시부는 렉서스(차)를 맨날 럭세스~
럭셔리도 아니고31. 아이스크림
'21.10.1 1:44 AM (112.70.xxx.81)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 아줌마, 망설임 다 나갔어요??"
설레임인데 ㅋㅋㅋㅋㅋㅋㅋ32. 이기찬의
'21.10.1 1:45 AM (211.206.xxx.180)노래 기침 생각나네요.
33. 아르미
'21.10.1 1:45 AM (175.119.xxx.29)방탄 팬클럽 가입했다고 하는 어린 직원한테
괜히 젊어 보이고 싶어서 아 솔져 가입했구나!34. ㅇㅁ
'21.10.1 1:45 AM (106.101.xxx.110)망설임이 좀 맛있죠 ㅋㅋㅋㅋ찌라시 ㅋㅋㅋㅋㅋㅋ
35. 악
'21.10.1 1:45 AM (39.7.xxx.153)와 웃긴거 많다 ㅋㅋㅋㅋㅋ
36. ...
'21.10.1 1:46 AM (211.36.xxx.211)우리 엄마는 항상 치킨타월 달라고 해요
37. 미란다원칙
'21.10.1 1:47 AM (1.248.xxx.27) - 삭제된댓글6세 저희 딸 씻기면서 겨드랑이 닦아줄 때, 아이한테 '손들어~' 다음,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불리한 증언은 안해도 됩니다.'이렇게 자주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제 동생(아이 외삼촌) 왔을 때.. 우리 OO은 미란다원칙을 안다고 하면서 아이에게,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누구를 선임할 수 있습니까?' 했더니 '간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까, 동생이.. '음.. 국선간호사~'
38. ㅋㅋ
'21.10.1 1:48 AM (49.174.xxx.101)새벽에크게 웃네요 감사요
39. 미란다원칙
'21.10.1 1:48 AM (1.248.xxx.27)6세 저희 딸 씻기면서 겨드랑이 닦아줄 때, 아이한테 '손들어~' 다음,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불리한 증언은 안해도 됩니다.' 이렇게 자주 얘기해줬어요. 그래서 얼마전에 제 동생(아이 외삼촌) 왔을 때.. 우리 OO은 미란다원칙을 안다고 하면서 아이에게,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누구를 선임할 수 있습니까?' 했더니 아이가.. '간호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까, 동생이.. '음.. 국선간호사~'
40. 우~
'21.10.1 1:49 AM (175.119.xxx.29)하선정 액체 육젓 사러 갔는데 안보여서
주인아저씨한테
하선정 육체 액젓 어디있어요?41. 크림빵
'21.10.1 1:50 AM (220.73.xxx.123)ㅋ ㅋ 이밤에.혼자 입틀막.
육체 액젓 ㅋ42. hush
'21.10.1 1:51 AM (175.119.xxx.29)친구랑 수다 떨면서 길 가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달려와서
야 조심해!! 라고 한다는게 야 조용해!! 라고43. ㅋㅇㅋ
'21.10.1 1:51 A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저는 우리애 한테 [미친 고양이 보러갈까?]했어요. 아이가 [엄마, 장화신은 고양이 아냐?]
해서 띠용@.@44. 헉~
'21.10.1 1:53 AM (123.109.xxx.108)진짜 웃기네요들.
45. 전에본거
'21.10.1 1:55 AM (223.38.xxx.5)어떤 82님이 시장 갔다가 장사하는 분이랑 싸웠는데
흥분해서 원글님 이러심 안되죠 ! 라고 했대요46. qaz
'21.10.1 1:56 AM (123.111.xxx.13)한창 공유 도깨비 보던 시절
남편한테
여보 그거보자 그거 너구리
ㅋㅋㅋㅋㅋ
남편의 어이없는 표정이란 ㅋㅋ47. 고뤠
'21.10.1 1:57 AM (1.237.xxx.147)약국에서 감기약 훼라민큐 주세요 했더니
약사가 자연스럽게 화이투벤 꺼내줬어요48. 82
'21.10.1 1:57 AM (121.167.xxx.250)아
솔져 가입했구나
ㅋㅋㅋ진짜 다들 왜이리 웃기시남요
동충하초 ㅋㅋ예방접종하세요49. ㅇㅇ
'21.10.1 1:58 AM (79.141.xxx.81)저 어렸을때 옆집 할머니가
'선풍기'를 늘 '풍선'이라고 하셨어요50. .....
'21.10.1 1:59 AM (223.38.xxx.5)손님이 일구람이노텍 사달라고 자꾸 그래서
대체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lg이노텍51. 00
'21.10.1 2:02 AM (175.211.xxx.75)옛날에 엄마가 계속 우리 콘돔가서 놀다 오자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콘도를 콘돔이라고 하신 ㅋㅋㅋㅋㅋㅋㅋ
52. hap
'21.10.1 2:03 A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이웃 친구분댁 다녀오신 할머니가
그집에 지화자가 있는데
고거 참 귀엽더라 하시는 거예요.
알고보니 그 집에 강아지가
있었는데 고녀석 얘기
걔가 종자가 치와와 ㅋㅋ53. ㅋㅋ
'21.10.1 2:03 AM (223.38.xxx.5)여행가기로 한날 친구가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되는데
내일 새벽 꼭두각시 일어나서 모이자54. 당근중고
'21.10.1 2:03 AM (220.85.xxx.165)남편이 포장도 뜯지않은 물건 팔아보고 싶다길래 당근나라에 올려보자고 했는데 막~웃는데 왜 웃지? 했었네요ㅡ.ㅡ
55. 실화
'21.10.1 2:03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남편 주유하러가서 차문 너머로 핸드폰 내밀며 "여기 이모티콘 결제요";;
주유원이 네??!! 저도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실제상황에선 웃음대신 쥐구멍을 찾게 되더라는...56. 이 새벽에
'21.10.1 2:05 AM (125.178.xxx.135)진짜 배꼽잡네요.
오공비리 5집. 진짜 주옥같네요.^^57. 아웃겨
'21.10.1 2:10 AM (116.127.xxx.173)어제 아들이랑 놀러가서
사진찍는데 아들더러
야 앞치마 벗어!
마스크를 앞치마로ㅜ그만58. ....
'21.10.1 2:11 AM (183.103.xxx.107)제 지인 국경없는 의사회를 가운없는 의사 라고
그런데 다들 알아듣긴 했지만 약간 이상하다 생각뿐
한참 뒤에 틀린걸 얄았어요59. 잘 참다가
'21.10.1 2:11 AM (121.179.xxx.195)지화자에서 항복...
60. 후훗
'21.10.1 2:11 AM (49.196.xxx.40)외국입니다만.. 전 통닭이 저녁이다 애들아~ 하니까
저의 안좋은 영어발음으로 인해 울 애들이 어리둥절 했어요
길 잃어버린 닭이 어디??
Roast 치킨 인데 Lost 치킨이라고 말했다네요61. ...
'21.10.1 2:12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20년 전쯤에..
새차를 사려고 이거저거 알아보는중.
영업사원에게 이렇게 물어봤어요.
이차 ARS 기본이죠?
바퀴브레이크 잡을때 더 잘잡히라고 도와주는 abs말한다는게 그만ㅜㅜ62. 음..
'21.10.1 2:13 AM (14.41.xxx.140)동화책 '아기 돼지 삼형제'를 '돼지고기 삼형제'라고..
63. 실화
'21.10.1 2:18 AM (223.38.xxx.4)소개팅을 하기로 했는데 가볍게 만나자고 해서
서로 청바지 입고 캐주얼하게 만났는데
헤어지고 집에 와서 톡 주고 받으면서
청바지가 참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라고 한다는게
청ㅈㅈ가 참 잘 어울리시더라고요 라고...
하필 ㅂ 옆에 ㅈ이 있어서 대참사64. ㄱ
'21.10.1 2:21 AM (118.235.xxx.12)친정엄마가 스트레이트 펌을 늘 스트레스 파마라고...
65. 고모
'21.10.1 2:23 AM (211.218.xxx.114)우리고모 삼성동AID아파트사실때
버스탈때 꼭 이 버스에야디야 아파트가능교
엊그제 뭔말하다가 카리스마를
카리스마스라고하고 필라테스를
텔라피스라고 하질않나
울엄마는 키친타월항상 치킨타올66. ㅋㅋㅋㅋ
'21.10.1 2:23 AM (153.136.xxx.140)넘 재밌어요.
위에 실화님, 그 소개팅 어떻게 되었나요? 후기 궁금합니다 ㅎㅎㅎ67. ..
'21.10.1 2:29 AM (223.62.xxx.2)코로나이전
동네엄마들과 다음날 모임장소를 정하면서
그 왜 노란꽃 달려있는 맥도널드에서 12시에 보자
그러고 집에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타하긴 했지만...
자연스레 다음날 노란꽃이 벽에 달려있는 웬디스로 모였어요ㅋㅋ
네명의 아줌마가ㅋㅋㅋ
그러고선 우리 어제 뭐라고 했었지?68. 동창회에서
'21.10.1 2:30 AM (119.198.xxx.121)안부 묻다가 친구아기 잘 크고 있냐고 세살이니 이쁠때겠다하니
"요즘 뽀르노에 푹 빠져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뽀로로에 빠진 애기였대요69. ㅋㅋㅋ
'21.10.1 2:30 AM (180.230.xxx.44)8살때 울딸 왈
"엄마 태권도 사범님이 나보고 오늘따라 피곤하냐고 왜 닥꺼풀이 진하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응?닥꺼풀?닥꺼풀이 머지? 하니까
딸이 눈밑을 가르키며 "이거이거 닥꺼풀이라던데?"
알고보니 다크써클 이었다는..ㅋㅋㅋㅋ 갑자기 생가나네요70. 82
'21.10.1 2:30 AM (121.167.xxx.250)오늘 저녁은
Lost치킨과 lice다 애들아71. 밥은 아니쥬
'21.10.1 2:35 AM (211.178.xxx.199)lice~ ㅋㅋㅋㅋ
72. ㅇㅇ
'21.10.1 2:36 AM (113.10.xxx.90)저 언더아머를 자꾸 암앤해머라구...ㅠㅠ
73. 동질감
'21.10.1 2:37 AM (112.150.xxx.31)목을 가리키며 전립선이 부었대 라고 동네아줌마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그누구도 틀렸다고 하지않았어요 ㅠ
백화점서 막나온 피자바게트를 사서 장사하는 친구에게 야 이거 막나온 드러운빵이야 라고했어요 ㅠ
막나온 따뜻한빵이야 라고 말해야하는데 ㅠㅠ74. 웃긴건아니궁
'21.10.1 2:42 AM (175.223.xxx.180)전 회사에서
인센티브를 인텐시브라고...ㅠㅠ75. ㅋㅋㅋㅋㅋㅋ
'21.10.1 2:43 AM (175.121.xxx.7)아 너무 웃겨요 동충하초부터 눈물 났어용..
이 밤에 이리 웃길 일76. 만두마미
'21.10.1 2:51 AM (121.168.xxx.211)댓글들 너무 웃겨요 ㅎㅎ
저는 지인한테 남편 차종 얘기하면서 suv를 usb 라고 말한거랑
밖에서만 친한척 하는 남편에게
쇼윈도부부라고 한다는 걸 갑자기 단어 생각이 안 나서 우리는 윈도우부부라고.. 나중에 잘못된 거 알아차리고 웃었네요,
아이도 저를 닮아서 단어를 잘 틀리는데
1학년 아들 최고당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어느날은
납골당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해서 빵터졌네요^^ㅋ77. 예전에
'21.10.1 2:52 AM (124.53.xxx.159)사무실서 전화받다 첫마디가 예 노래방입니다...어후미춰
노래방 반년에 한번 갈까 말깐데
옆에 있던 직원 기도 안찬지 입벌리고 쳐다보고...
그순간 왜 내입에서 노래방이 튀어나왔는지 지금도 미스테리네요.78. 우리엄마
'21.10.1 2:56 AM (175.223.xxx.180)존슨즈 베이비로션을
자꾸 벤존슨 베이비로션이라고..
벤존슨 아실려나요...79. ..
'21.10.1 3:03 AM (39.115.xxx.132)아 실화님 어쩔..ㅎ
80. ㅇㅇ
'21.10.1 3:04 AM (175.211.xxx.75)옛날에 회식하는데 요즘 애들 잘 크냐고 물어서 "네 맨날 뽀로로 보면서 좋아해요" 그랬더니 저 건너편 나이든 부장님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아니 무슨 애들이 포르노를 봐!" 그래서 진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81. 우리삼촌
'21.10.1 3:08 AM (116.127.xxx.173)서성한 ㅋ중 하나 나오신 인텔리이신데
자꾸 그 아이스크림 그뭐나
베스킨홉킨스인가?
그거 사온나~82. ㅇ
'21.10.1 3:24 AM (61.80.xxx.232)웃고갑니다
83. ....
'21.10.1 3:34 AM (209.171.xxx.240) - 삭제된댓글새로 이사하고 알게 된 이웃이 쇼핑을 같이 가자고해서 나섰는데
자기 조카집에 잠시 들러서 전해줄 것이 있는데 괜찮지 해서 그러라고 하고 그 이웃 차 조수석에 앉아 갔어요
어느 빌딩에 도착하니 왠 남자가 바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좀 한 친밀하거든요
생기 발랄하게 "Hi how are you? This is your anty's neighborhood! Nice to meet you!" 하며 인사를 하는데 이 남자 대답을 않고 빠르게 운전석 뒤에 앉더니 둘이 뭘 주고 받는 거예요. 그 때야 눈치챘어요 조카가 아니고 뭔가 불법적으로 사고 판다는 걸요 ㅍㅍㅍ
그때 부터 제가 싸해지니 이 여자 가짜 눈물을 흘리며 자기 아버지가 도둑놈이라 자기 가족이 힘들게 살았다고 하며 엉엉엉
나중에 이 스토리를 친구에게 들려주니 너무 웃기다고 코믹 소재로 글을 쓰라고 ㅠㅠㅠ84. 울부모님
'21.10.1 3:54 AM (125.177.xxx.210)메타세콰이어길을 에스콰이어길 가자고..
서브웨이에서 터키가 들어간 샌드위치 사다드렸더니 다음번에 타조가 들어간 거 사오라고.85. 웃기는 글
'21.10.1 4:07 AM (211.194.xxx.237)잠이 안 와 읽다가 눈물흘려요
86. 창피
'21.10.1 4:29 AM (223.38.xxx.42)벼락치기 공부해야하는데를
번개치기 공부해야하는데 요랬슴ㅜㅜㅋㅋㅋ87. 새내기 주부에용~
'21.10.1 4:42 AM (37.188.xxx.52)몇년전 엄마랑 농수산물 시장을 다녀왔을때…
요상하게 끔틀거리는 징그런 생명체가 수조에서 있길래, 친정 엄마에게 당당히 외쳤죠~!
엄마, 나 이거 뭔지 알아! 개불알~~~!!!
너무 당당하게 아는척 했고, 엄마와 주인 아저씨 급당황…ㅎㅎㅎ
개불알이 아니라 개불이라면서요?88. 미안하다 컴버비치
'21.10.1 5:32 AM (182.225.xxx.53)삼십대초반 아랫직원(여)이 혼자 사는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무서워 집을 못들어간다기에 약국서 컴버비치 사다 놓으라고. 개미용 바퀴용 다르니까 주의하라고..
응? 갸웃하길래 어려서 모르는가보다싶어 더 설명하려니
차장님 컴버비치는 배운데? 컴배트 말씀?
ㅠㅠㅠ89. ryumin
'21.10.1 5:40 AM (180.68.xxx.145)세븐일레븐-> 쓰리쎄븐
다시국물-> 다시다 국물
스토케 유모차-> 쇼킹
킹스맨-> 엑스맨90. ryumin
'21.10.1 5:48 AM (180.68.xxx.145)나 아는사람은 정육점가서 육전거리를 육봉이라고 했다고. 정육점 아저씨가 민망해하는데 끝까지 여기 육봉이 맛있다고 대화를 이어가다가 나오고나서 깨닫고 쥐구멍 찾았다고. 당연 그 가게는 못가는걸로...
91. ㅁㅋㅋㅋ
'21.10.1 5:48 AM (49.1.xxx.141)화덕 아실랑가.
가스오븐 가스대....생각안날때는 화덕. 이라고 해요.
1910년생 할머니와 어릴적 같은 방에 살다보니 지금은 쓰지않는 옛 단어들이 가끔씩 튀어나와요.
다들 알아듣기는 하더라구요.92. ㅎㅎ
'21.10.1 5:59 AM (223.38.xxx.136)그거 fx영화지?
네?
공상과학 영화냐구?
sf영화를 그만. . fx라고. .93. ㅡㅡ
'21.10.1 6:06 AM (121.174.xxx.90)고딩딸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
엄마는 외계인 사달라고 했는데
제가 가서 주문할때 기억이 잘 안나는거예요
엄마는 미친년 주세요 ㅠ94. ..
'21.10.1 6:09 AM (211.186.xxx.27)ㅎㅎㅎ 다 너무 재밌어요.
퇴근 ㅋㅋ 찌라시~ㅋ 노래방 ㅎㅎㅎ95. ㅋㅋㅋㅋ
'21.10.1 6:21 AM (110.70.xxx.199)엄마는 미친년 ㅎㅎㅎㅎㅎㅎ
베라 직원 진짜 당황했을듯 ㅋㅋㅋ96. 블랙커피
'21.10.1 6:38 AM (182.217.xxx.61)남편이 마사지 하겠다고 내 옆의 텀블러 좀 건네달라고..->폼롤러
뚜레쥬르 처음 나올 즈음에
남편이, 사거리 때려죽여?인가에서 빵 사왔다고 ㅋㅋ97. ㅋㅋ
'21.10.1 6:43 AM (118.222.xxx.229)아들 유치원때 놀이동산에서
엄마 형은 공포면허증이 있어서 저거 못탄대요
알고보니 고소공포증 ㅋㅋㅋ98. ...
'21.10.1 6:44 A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얼리버드 특가 ---> 얼리버리 특가라 하는 분이
계신데 정정해 드릴 수도 없고... ㅋ99. 바부들
'21.10.1 6:53 AM (175.122.xxx.231)야야~말도 마.
똥이 개를 끊지.~~~
하니 친구들 맞아맞아~~100. 육체액젓
'21.10.1 6:5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위에 육체 액젓.......육체 액.젖. 이라고 썼으면 더더 찰떡 궁합 이었을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 압구정에
'21.10.1 7:01 AM (223.33.xxx.19)이전에 술집 이름이 마당쇠.
쇤네에서 만날거에요102. ㅋㅋ
'21.10.1 7:19 AM (116.121.xxx.18)ㅋㅋㅋㅋ 지금 글 읽고 울어요. ㅋㅋㅋㅋ
저장했다가 두고두고 볼게요. ㅋ103. 123
'21.10.1 7:24 AM (118.45.xxx.132)안내하시는분께,
나: 여기 sr체험장 있다던데..
안내 직원: vr체험장 있었는데 어디어디로 이동했습니다.
나: 아. 감사합니다. (속으로) 아차차... vr이지... 창피창피
참고로 이틀전에 srt타고 이동한적 있음.104. 운전중
'21.10.1 7:32 AM (218.52.xxx.185)남편과 집에 가는길 갑자기 왼쪽 차선에서 깜빡이도 안키고 끼어들어 횡~ 하고 가고, 순간 열받아 "저 자외선 차 미친거 아냐?!!!" 남편 왈 "지금은 밤인데..." ;;;
105. ‥
'21.10.1 7:35 AM (14.38.xxx.227)아고 재미있네요
106. .....
'21.10.1 7:43 AM (118.37.xxx.66)에어 캐나다를
케어 에나다로...107. 알핀로제
'21.10.1 7:45 AM (118.43.xxx.155)저 미용실 하는데
육시108. 시아버지
'21.10.1 7:46 AM (116.40.xxx.49)항상 리모콘을 레미콘으로..ㅎㅎㅎ
109. ㅋㅋ
'21.10.1 7:52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저장합니다 ㅋㅋ
110. 어릴때
'21.10.1 7:58 AM (123.214.xxx.238)동네 애자언니가 있었어요
그 집 대문앞에서 항상 언니를 불렀죠
여자야 놀자
여자언니 놀자111. ㅡㅡ
'21.10.1 8:00 AM (37.201.xxx.160)고등학교 때 하교 후에 같은반 친구 집에 놀러감
친구 어머니는 안 계시고 우리 둘은 식탁위의 지폐 몇장과 포스트잇을 발견
“피자의 땅 시켜먹어”
…?
당시 근처에 새로 문연 피자에땅..112. 도라
'21.10.1 8:01 AM (82.6.xxx.21)너무 재미 있어요!
저장하고 우울할 때 오려구요^^113. .....
'21.10.1 8:17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전에도 썼었는데...
남편 동기 부부동반 모임에서
아이들 사춘기 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아이들 전두엽이 아직 발달을 안해서
그렇다고 말한다는게
전립선이 발달을 안해서 그렇다고 했어요ㅜㅜ
딸 부모들이 당황하더군요114. 근데
'21.10.1 8:19 AM (58.120.xxx.107)잘못 말한 단어들이 왜이리 웃겨요? ㅎ
115. ㅇㅇ
'21.10.1 8:20 AM (175.207.xxx.116)공포면허증..ㅋㅋㅋ
116. 아프간
'21.10.1 8:21 AM (223.38.xxx.242)사장님이 간이 많이 안좋으세요...
정기검진이나 치료 받고 오실때마다
간치수가 간치수가 하셔서
직원들 웃음 참느라 곤욕이었는데
다행히 아주 좋아지고 계셔서
요즘은 간간이 소리내서 웃어요.117. 저장
'21.10.1 8:25 AM (175.208.xxx.25)재밌어요~
118. ㅇㅇ
'21.10.1 8:30 AM (180.230.xxx.96)피즈치자 ~ 한참 봤어요
개불알 첨엔 뭐가 틀리지? 했네요 ㅎㅎ
저도 여기서 본글중
어느 새댁이 동네 야채가게 가서
얼간이 배추 얼마냐고 물었더니
우리 얼갈이 똑똑하다고
또 어떤분 남편이 냉장고 무좀 깎아오라고 해
아무렇지 않게 참외 가져와 깎아 먹었다고
부부가 오래살면 그렇다면서요 ㅋㅋㅋ119. ㅋㅋ
'21.10.1 8:40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학원 상담가야하는데
자꾸 찌라시가 생각나서 큰일ㅋㅋ120. 압권
'21.10.1 8:40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이전에 술집 이름이 마당쇠.
쇤네에서 만날거에요
—
이거슨 압권이네요
3인칭에서 1인칭로 시점 변화 ㅎㅎ
제 동생이 어릴적 ‘신문’과 ‘신문지’의
간극을 이해 못했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현관에 신문 오면
“아빠, 신문지 왔어~~” 이러면서 가져왔죠121. ㅇㅇ
'21.10.1 8:42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학원 상담가야하는데
자꾸 찌라시가 생각나서 큰일ㅋㅋ
—
고상하고 표기법 맞게
‘지라시’라고 해보셔요122. ㅇㅂㅇ
'21.10.1 8:47 AM (223.38.xxx.154)예전에 82에 올라온 웃긴글 보고 엄청 웃었는데
제가 똑같은 실수를 했어요.
안과에 갔는데 흰자 말고 노른자 안쪽에 조그만거요
라고. ㅠㅠ
간호사가 순간 빵 터져서 얼마나 웃는지
의사샘 마스크도 움찔움찔 하시더라고요 ㅋㅋ123. ㅇㅇㅇ
'21.10.1 8:54 A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항상 찡그리고 있는 친구한테 선생님이
넌 왜 항상 얼굴이 우거지상이냐 해야 되는데
넌 왜 항상 얼굴이 시래기상이냐고124. 298
'21.10.1 8:56 AM (121.173.xxx.11)소개팅남 저보고 "인상좋으시네요 얼굴에 괄약근이.." ?????????괄약근이요???????????
125. ㅇㅇㅇ
'21.10.1 8:57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고등학교때 항상 찡그리고 있는 친구한테 선생님이
넌 왜 항상 얼굴이 우거지상이냐 를
넌 왜 항상 얼굴이 시래기상이냐고 하셨는데
친구 하나가 그게 너무 웃겼다고 이야기하면서
왜 그때 샘이 이랬잖아 ~
넌 왜 항상 얼굴이 해장국상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6. ..
'21.10.1 9:18 A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쇤네
저장합니다127. .............
'21.10.1 9:21 AM (211.250.xxx.45)아이유가 광고하는 "그날엔' 진통제사오라고 딸이 부탁했어요
오늘엔 주세요
찰떡같이 알아듣고 주시던데요 ㅎㅎ128. ..
'21.10.1 9:24 AM (39.7.xxx.67)빵집 가서 결제하면서 빠리바게트 썰어주세요!
쟁반에 명란바게트...헐ㅋㅋ129. ㅇㅇ
'21.10.1 9:34 AM (1.240.xxx.117)시어머니-아이들 좋아하는 과자 사놨다 옜다 삐에로 (빼빼로였음;)
130. 우리 엄마도
'21.10.1 9:36 AM (211.114.xxx.107)키친타월을 치킨타월이라고 하세요.
131. 개이름
'21.10.1 9:43 AM (211.108.xxx.88)아메리칸히스키
132. ㅇㅇ
'21.10.1 9:45 AM (1.240.xxx.117)미쿡에 있을 때 really?라고 대꾸한다는 걸 닐리리?라고 했어요ㅜ
133. ...
'21.10.1 9:50 AM (221.166.xxx.175)서강준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를 말한다는게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야?'라고 했다는....
134. Oo
'21.10.1 10:09 AM (175.211.xxx.75)옛날에 아버지가 마트가면 건전지 중에 ‘자오자민’ 사오라고
그래서 진짜 몇바퀴를 돌아도 그런건 없어서 집에 가서 대체 그게 뭐냐고 보여달라고 했는데 ‘에너자이저’였어요 ㅇㅋㅋㅋㅋ135. 배아픔
'21.10.1 10:12 AM (221.138.xxx.7)댓글 너무 웃겨요 ~~~ ㅋㅋㅋㅋㅋㅋ
136. 저는
'21.10.1 10:15 AM (220.73.xxx.78)매번 맘스키친을
맘스치킨이라고 해서
딸이 놀려요 ㅋ137. 후리지아
'21.10.1 10:16 AM (118.235.xxx.197)남편친구들이랑..팬션 놀러가서 김치를 담궈
각자 통 하나씩 가져와라 했더니
남편친구 "락앤락"을. 여기 "라꾸라꾸 " 가져왔다고
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ㅡ138. 123
'21.10.1 10:16 AM (61.74.xxx.225)외국 여행 갔다가 공항에서 외국인 직원이 항공 편명 묻길래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KE 칠공칠139. ..
'21.10.1 10:19 AM (125.184.xxx.238)시어머니 친구분이 이사가셨는데
집들이 다녀오셨는데 아파트 이름이 뭐예요 하니까
롯데캡슐이라고 ㅋㅋㅋ140. 음
'21.10.1 10:23 AM (223.62.xxx.176)전라도 울엄마.
마을 수퍼가서 *설거지 하다가 거시기가 떨어졌소* 하니
득달같이 퐁퐁을 주더래요.
어찌 알았소~~ 하고 서로 웃었다는..141. 쓸개코
'21.10.1 10:23 AM (121.163.xxx.95)82에 올라왔던 말실수 모음글 ㅎ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04352&page=1
저는 백화점에서 알파카 코트 보여달라고 하려던게 '바카라' 보여달라고 했어요.
당시 하도 도박 스팸메일이 와가지고 ㅎ
전에도 한번 적은적 있는데.. 공중전화시절 뭔가 너무 급한 일이 있어 친구집에 전화해서
너무 급한 나머지.. 혀가 꼬여서
'나냐?'
친구랑 전화 끊길때까지 웃음 ㅎㅎ142. ‥
'21.10.1 10:25 AM (14.38.xxx.227)Sub를 usb라고 하신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143. apehg
'21.10.1 10:26 AM (58.151.xxx.132)저희 엄마
스타벅스 스타필드를
늘
스타렉스라고 하세요 ㅋㅋㅋ144. 쓸개코
'21.10.1 10:27 AM (121.163.xxx.95)ㅇㅂㅇ님 이글입니다~
제 목 : 오늘 최고 웃겼던 82 리플 ㅋㅋㅋㅋㅋ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263162145. 푸하하
'21.10.1 10:30 AM (121.190.xxx.252)친구랑 여행가면서 기차에서 읽을래요. ㅋㅋㅋ
146. 저장할래요
'21.10.1 10:32 AM (118.235.xxx.248)읽어도 읽어도 넘 재미나요^^
147. 에디션을
'21.10.1 10:36 AM (112.167.xxx.92)에듀케이션이라고 하고 스튜어디스를 스튜디오 라고 입에 착착 붙는건 뭔지-_-
148. 어떤분
'21.10.1 10:40 AM (118.235.xxx.88)찰떡궁합을
찹쌀궁합이라고..149. .....
'21.10.1 10:40 AM (14.33.xxx.186)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내(ㄴ+ㅐ) 하고 쓴 지인이 생각나네요
150. 흑흑
'21.10.1 10:41 AM (122.38.xxx.203)아이스티 차갑게 주세요, 라고 말해서 두고 두고 놀림당한 적이 있다는...
직원이 정말 차갑게 아이스티는 원래 차가운겁니다, 라고 말해서 더 무안했어요 ㅠㅠ151. 쓸개코
'21.10.1 10:42 AM (121.163.xxx.95)찹쌀궁합 언급이 이글에서 나왔어요.ㅎ
댓글 줄줄이 재미있어요 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17122&page=1152. ㅍㅎㅎㅎ
'21.10.1 10:42 AM (1.230.xxx.102)엄마는 미친년. ㅋ
지화자.
우리 얼갈이 똑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53. 흑역사
'21.10.1 10:43 AM (125.178.xxx.135)결혼도 안 한 아주버님 돌아가시고 시누이 부부랑
저희 부부가 장례식장에
엄숙하게 앉아있었는데요.
남편 동네 친구들인지 동료들인지 새벽에 몰려온 거예요.
여럿이 둘러 앉아 게임하고 놀더니 저보고 동전 좀 있음 많이 달래요.
그 순간 딸딸이 하게?
(짤짤이를 잘못 말한 거죠)
시누이 부부 멍~
그걸 당시엔 몰랐다가 며칠 지나 둘이 얘기하면서 얼마나 웃었는지요.
아주버님께 죄송!!154. 큰실수
'21.10.1 10:47 AM (175.223.xxx.216)ㅎㅎ그래 그쪽 사돈들도 불편하실 수있지.
에서 사돈을 상주라고..말했어요ㅋㅋ
갑자기 미쳤나봐 상주가 왜 튀어나와ㅎ155. ㅎㅎ
'21.10.1 10:48 AM (222.120.xxx.217)개복수술하고 나를 낳으셨어 라고 얘기한다는걸
포경수술하고 나를 낳으셨어 라고 말함156. 젓
'21.10.1 10:54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저는 슈퍼에 젓갈을 사러 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게다가 큰 목소리로
"아주머니, 젓 있어요?"
그때 다른 손님들도 몇 명 있었는데
제가 말해놓고 제가 놀라서 멍하고 있었는데
그때 아줌마가 저를 보고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끄덕해줬어요.157. 저도 일화
'21.10.1 10:55 AM (210.178.xxx.93)지인중에 *기남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계셨어요
근데 어느날 4명 업무적으로 모인 지인분들이랑 차안에서 얘기중에
*기남이란 분이 밴드에 안 들어가 있다고 저보고 뭐라나 지금 그단어가 생각 안나네요
암튼 그 지인을 제가 밴드모임회원으로 들어올수 있게 해 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기남 님은 한다는게 방기남님은 너무 자연스럽게 입에 붙어 나온거예요
근데 앞자리에 앉아 있던 지인이 풉~~하고 웃는데 왜 웃는지 몰랐어요
*기남이 *기남으로 바로 잡으셔서 바로 *기남으로 바꿔 말했지만
전 그 상황이 뭐가 잘못 된건지 이상타 내 입에는 왜 방기남이 이렇게 익숙하지 하고 있다가
집와서 딸한테 이런 얘길 했더니 딸이 박장대소를...
왜 그러냐고 하니 엄마 방기남은 덩쿨째 굴러온 남편의 유준상이름이라고 ....ㅋㅋㅋ
아직도 회자되어도 배꼽빠지게 읏어요
딸아이 말이 그런 말 하는 엄마 표정이 진짜 왜그런지 모르겠다는 포정으로 그렇게 말하는것도 너무 웃긴다고 하면서
덩쿨째 굴러온 당신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158. ...
'21.10.1 10:55 AM (39.115.xxx.91)저장해요..
두고두고 웃으려고..159. ??
'21.10.1 10:5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찌라시가 왜 웃기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 나..
전단지라 하면 되는데 일본어라서 ?.160. ...
'21.10.1 10:57 AM (39.115.xxx.91)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공룡알 있어요?
그러니..네 거북알 있어요. 해서
읏으며 사온적 있어요.161. eHD
'21.10.1 11:03 AM (211.109.xxx.145)쓸개코님 다시 올려주신거 또 봐도 웃겨요. 아고 배야
162. ㅋㅋㅋ
'21.10.1 11:07 AM (222.114.xxx.184)너무 웃겨요.
저희 엄마가 드라이브중에 고라니가 지나가는데 "저기봐. 고릴라 간다." 리모콘을 레미콘으로.
울산 살때는 대왕암공원을 대마왕공원이라고 해서 엄청 웃었어요.
근데 얼마후 대왕암공원에서 놀고 있는데 울엄마또래 아주머니가 "여기 참 좋다. 대악마공원" 이래서 아직도 웃겨요. 5년은 지났는데.ㅋㅋ163. ᆢ
'21.10.1 11:07 AM (219.240.xxx.130)저두 전에 82댓글에 총균쇠를 총균세로 써서 지적받았어요
저거 지적해주신분 저희집에 총균쇠 진짜 있어요 아직도 못 읽었어요164. ……
'21.10.1 11:13 AM (175.113.xxx.105)저도 저장해 놓고 볼래요
165. 쓸개코
'21.10.1 11:15 AM (121.163.xxx.95)219.240님 재밌어요 ㅎㅎㅎ 아직도 못 읽었다는 고백 ㅋㅋㅋ
166. 외국
'21.10.1 11:17 AM (142.179.xxx.65)여기 외국인데
한국인 영어선생이 쇄골국 예전에 쇄골국 끓이다가
화재 알람이 떴다…
그것은 사골국!
울엄마는 빵빠레 아이스크림을 방망이라고
저는 상사한테 건강하세요__ 간강하세요로 ㅠㅠ
참 ㅋㅋㅋㅋ167. ..
'21.10.1 11:23 A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하고 통화하고 끊을 때 항상
"요즘 코레라가 심하다. 다닐 때 조심해서다녀라"
하세요.
코로나 라는 말을 쓰시는 걸 못 들었어요..168. ...
'21.10.1 11:24 AM (125.128.xxx.248)누가 절에서 휴가를 보냈다길래..
아~ 템플스테이션 하셨구나~~~ 션은 왜 붙이냐고 ㅠㅠ169. ....
'21.10.1 11:25 AM (211.114.xxx.98)동생이 미국 유학가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배터리를 사러 갔는데
머리 속으로는 빠때리를 생각하고, 그 와중에 t 발음은 굴려야겠다고 하면서
'빠래리' 달라고 했대요 ㅋ170. 저장
'21.10.1 11:27 AM (121.190.xxx.131)ㅎㅎ 저도 저장해야겠어욧
171. ㅋㅋ
'21.10.1 11:28 AM (163.152.xxx.57)울 엄마 왈.. 김서장 오늘도 재테크하냐?? 재택근무 ㅎㅎㅎㅎ
172. ㅁ
'21.10.1 11:28 AM (114.200.xxx.129)웃다가 지쳐 저장합니다^^
173. ‥
'21.10.1 11:32 AM (218.156.xxx.161)집에가서 천천히 볼께요
174. 엄마 지못미
'21.10.1 11:33 AM (203.142.xxx.241)저도 엄마 에피소드 풀어요~~
남동생이 대화 중에 배우 이민호 나온 영화 "울학교 이티" 라고 말하는데, 저쪽에서 듣고 계시던 엄마 왈
"이민호 너 나온 대학 나왔니?" 라고,,
예전에 차 타고 이동 중에 남편이랑 '키높이 신발'에 대해 얘기 중였는데..옆에서 들어시던 엄마께서
"나도 집에 피노키오 신발 있다" 하셔서 웃었던 기억이...ㅎㅎ175. ...
'21.10.1 11:37 AM (175.192.xxx.178)저도 리모콘이 생각이 안 나서 자꾸 마우스만 떠오른 날이 있었네요.ㅎㅎ
티비 보다 자꾸 마우스 달라고 ㅠㅠ176. 울
'21.10.1 11:40 AM (112.151.xxx.7)아버님 처음 외제차 사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끄라쓸러 탄다고
크라이슬러라고 아무리 말씀 드려도
끄라쓸러177. .....
'21.10.1 11:45 AM (66.220.xxx.251)20년전에 이민왔는데
지하철 역이(Sub way)왠 가게안에 있는 거예요
그것도 노랑과 초록으로 좀 알록달록한 이상한 지하철 역?
나중에 알고 보니 샌드위치 가게!ㅋㅋㅋ178. 띠로링
'21.10.1 12:04 PM (223.62.xxx.227)수삼이 너무 좋아서 술담그려고 샀다니
지인이..
귀두 떼고 담그래요.
뇌두..
근데 다음번에 도라지정과할 때도
귀두는 잘라서 버리고 하래요.
뇌두.. 뇌두.. >179. ...
'21.10.1 12:08 PM (211.36.xxx.102)곤드레밥을
드레곤밥
ㅜ180. ㅎㅎ
'21.10.1 12:13 PM (223.63.xxx.219)너무 웃겨서 저장해서 두고두고 볼께요..
181. mrspencil
'21.10.1 12:21 PM (219.248.xxx.219)너무 웃어서 계속 울었어요...ㅠㅠ
182. ㅋㅋ
'21.10.1 12:21 PM (211.46.xxx.209)하나같이 다 웃겨요 ㅎㅎ
여기에 글 올리신분들 이금희씨가 진행하는 크크하우스??거기에 사연 올려보세요
다 채택될것 같아요
거기 사연보다 지금 이 글들이 더 웃겨요
거기서 웃겼던 이야기는
어떤 사람이 수습사원시절에 어떤 부장님이 하도 갈궈서 스트레스 만당이었는데
어느날 그분 찾는 전화가 사무실로 와서 사내방송에다
임부장놈 전화 받으세요~~이랬다는..ㅋㅋㅋ183. ㅋㅋ
'21.10.1 12:27 PM (110.70.xxx.33)템플스테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184. 발런티어
'21.10.1 12:34 PM (183.104.xxx.225)울 남편 회사 직원들에게
이모콘티라고6개월 동안 말했는데
아래직원들이 아무도 진실을 안 알려주더래요
이모티콘인데185. 쓸개코
'21.10.1 12:35 PM (121.163.xxx.95)지금 정오의 희망곡 말실수 사연 나와요 ㅎ
186. 마침
'21.10.1 12:35 PM (125.186.xxx.54)아이가 할아버지 옆에서 뉴스보고 있는데요
믿을수 없는 말투로 코딱지수가 뭐냐고 물어보네요;
코스닥 지수라고 친절히 알려주시네요ㅋㅋㅋ187. 라떼
'21.10.1 12:39 PM (49.170.xxx.175)저희 강아지 이름이 라떼인데
아빠가 왜 개이름을 낙태라고 지었냐고ㅋㅋㅋ188. 희망사항
'21.10.1 12:41 PM (116.111.xxx.176)청ㅈㅈ가 잘어울리는 남자~ 후기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9. 저는
'21.10.1 12:51 PM (112.157.xxx.5)당근마켓을 맨날 홍당무라고 해요.
입에 붙어버렸네요.
지인 중 하나는 캡쳐를 항상 캐찹이라고 하네요190. ㄴㄷ
'21.10.1 12:54 PM (211.112.xxx.251)저는 차 요새 usb많이 타더라~~ 친구 맞아..
Suv...... 둘다 죽자 죽어!191. 컬투쇼에서
'21.10.1 1:03 PM (61.73.xxx.116)사연중에 어느 남자가 미용실에서
구렛나루는 밀지 말아주세요 한다는걸
사타구니는 밀지 말아주세요. 해서 빵 터졌음192. 저도
'21.10.1 1:21 PM (121.164.xxx.125)두고 두고 볼래요 ㅎㅎ
193. ㅇㅇ
'21.10.1 1:25 PM (203.206.xxx.253)울 엄마 평상시에도 늘 엄마 단어로 바꿔서 대충 말하시는 분인데 특히 외국어 ㅋ
유럽 여행중에 동네 아는분을 너덜란드에서 만났다고...ㅋㅋ 지금도 코로나를 콜레라 라고 해요
그냥 새겨 듣는답니다^^;194. 웃겨요
'21.10.1 1:34 PM (110.13.xxx.104)저장 저장... ㅎㅎㅎ
나중이 두고두고 볼래여195. ㅋㅋㅋ
'21.10.1 1:41 PM (125.190.xxx.212)사타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구시타리아 생각도 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196. ㅎㅎ;
'21.10.1 1:41 PM (114.203.xxx.84)예전에 컬쳐클럽이란 외국 그룹에 보이조지라는 가수가 있었어요
고교 축제때(아~나이 나오나요?ㅋ) 이 밴드의
'Karma Chameleon'에 맞춰서 춤연습들을 했었는데
제가 보ㅈ조이 라고 몇번이나 잘못 얘기했다가
어우~~~~야~~~이러면서 꼬집혔었던 기억이 나요~^^;
다들 배잡고 웃고 저도 쓰러지고 ㅋㅋㅋ197. ..
'21.10.1 1:44 PM (1.232.xxx.194)옆집 할머니
엠알아이를 에미랄 ㅋㅋㅋㅋㅋ198. 댓글들 다 넘 웃겨
'21.10.1 1:49 PM (211.234.xxx.55)저 위 저도 일화 님
댓글쓰시면서 이 글 주제 한 번 더 강조하시는 건가요 ㅎ
덩쿨째 굴러온 당신 아뇨 아뇨 ㅡ> 넝쿨째 굴러온 당신
ㅋㅋ199. 저예요 ㅎㅎ
'21.10.1 1:51 PM (223.62.xxx.5)비둘기아빠 저 예요 ㅎㅎㅎ
동네 노가리마켓이 생겨 아들하고 지나며 코러나 끝나면 가보자 노가라노가리~ 원츄~~ 노래를 불렀죠 ㅋㅋ 엄마 노가리 아니고 노바디노바디 원츄야ㅋㅋ 길에서 쓰러질듯 웃었네요 ㅎㅎ200. 저는
'21.10.1 1:53 PM (118.68.xxx.250)식당 이름이 황토길인데..황천길로 오라고..
201. 예전
'21.10.1 1:54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30년전 버스에 자리가 없어서 서있으니 앉아계신분이
책가방을 받아주더라구요
가방이 무거웠던참에 고마운 마음에
내릴때가 다되서 인사를
고맙다고 할까 감사하다고 할까 고민하다가
곰사합니다... 했다는...ㅠㅠ
부끄러워 얼른 내렸답니다.202. 그
'21.10.1 1:54 PM (122.34.xxx.234)늑대라면 미친다.
203. ㅋㅋㅋ
'21.10.1 1:55 PM (125.190.xxx.212)황천길 어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 bitacool
'21.10.1 1:55 PM (218.236.xxx.163)어릴적 삶이 좀 어려웠습니다.
소풍때 엄마가 그래도 과자는 사가야지 하면서 너 좋아하는 상어밥 사러가자고 할때마다 엄마 상어밥 아니고 고래밥~!! 했는데 이젠 손자 손녀들한테도 내강아지들 상어밥 사러갈까? 하고 계십니다.
이젠 우리가족은 그냥 상어밥 하는거로!! ㅎㅎㅎ205. ㅇㅇ
'21.10.1 2:00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여기가 카피해가는 직업적 글쟁이들, 양심 장착하고 출처 밝히시길
206. 재미진
'21.10.1 2:02 PM (221.160.xxx.76)이야기들 완전 좋아요
207. 전화해서
'21.10.1 2:02 PM (124.5.xxx.88)듀퐁 피자 라지 사이즈요~!
프라다 매장 가서
이거 에디티드 리미션 맞나요?208. 우리 남편은
'21.10.1 2:03 PM (124.5.xxx.88)집에 샤론 머스켓 있어??
209. ...
'21.10.1 2:15 PM (175.114.xxx.83)울 딸 어릴적에 짐보리에서 마라카스를 신나게 흔들며 놀길래 데스크로 사러갔어요.
저,마스카라 하나 주세요.
네???
다시물어보시는데 마스카라요~ 라고 말하면서도 뭐가 틀린건지 몰랐었네요.ㅎㅎㅎ210. 나도
'21.10.1 2:16 PM (223.39.xxx.31)미국 여행 다녀온 할머니 그년이개년 갔다왔다고
그랜드케년~211. 럼미
'21.10.1 2:22 PM (121.190.xxx.26)점심 먹고 졸린 시간에 너무 웃다 식은 땀이 다 나네요
212. ㅋㅋㅋ
'21.10.1 2:23 PM (122.106.xxx.104)너무 웃겨요.. 저장 합니다!
213. 하핳
'21.10.1 2:31 PM (142.179.xxx.65)라떼… 크크 낙태 ㅎㅎㅎ
구랫나루… 사타구니
그년이개년 ㅋㅋㅋㅋㅋㅋㅋ214. 저 예요 비
'21.10.1 2:41 PM (223.62.xxx.5)가족끼리 마트 주문할꺼 말하는데 남편이 말하는 야채 이름이 기억이 다 안나는 거예요
남편. 그거 뭐지 그거
딸. 무슨
저 그게 뭐냐고
딸. 무슨
남편 그거 있잖아
딸 . 그니까 무순!!! 이라고
무순 기억을 못하는 남편 계속 무순 외치는딸 ㅋㅋ
무슨(뭔데 뭐야 뭐지)로 알아듣고 다른 저기말만 ㅎㅎ215. ㅇㅇ
'21.10.1 2:43 PM (39.117.xxx.84)요즘 제가 그러네요
위드 코로나를 자꾸
위드 코리아 라고,,,,,,216. 또한
'21.10.1 2:45 PM (118.68.xxx.250) - 삭제된댓글음란마귀가 씌였는지 스토킹을 스와핑이라고 ㅠㅠㅠㅠ 쉽지 않은 자리였어요. 티는 안냈지만 뒤로 울매나 두고 두고 씹혔을까 생각하니 죽고 싶었어요 ㅜㅜ
217. 빵터짐~~
'21.10.1 2:47 PM (119.206.xxx.42)늑대라면 ... 울었어요
터키샌드위치 사다드렸더니 타조들어간거 ..
한참 웃다보니 서브웨이샌드위치 먹고싶어짐218. ...
'21.10.1 2:48 PM (59.9.xxx.69)돼지고기 삼형제 넘 웃기네요
저도 예전에 들었는데 어떤분이 식물인간이 생각이 안나서 야채인간이라고 했다고...219. ㅇㅇ
'21.10.1 2:48 PM (183.100.xxx.78)14.53// 우리나라에서는 찌라시(지라시)하면 은밀한 소문이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실어나르는 파일이나 종이조가리 같이 부정적으로 쓰이고, 홍보지를 뜻할때는 전단지나 팜플렛이라 그러잖아요.
학원가서 찌라시 보고 왔어요~ 하면
좀 뜨악하죠.220. 옛날사람
'21.10.1 2:59 PM (218.55.xxx.199) - 삭제된댓글전 자꾸 Bts를 동방신기라고 해요ㅠ
221. 밀랍고릴라
'21.10.1 3:05 PM (174.119.xxx.245)기운없는날 볼랍니다
저장 해요 ㅎㅎㅎㅎㅎ222. ㅎㅎㅎㅎㅎ
'21.10.1 3:12 PM (223.62.xxx.41)딸이랑 둘이서 굴러다니고 있어요ㅎㅎㅎㅎ
223. ㅋㅋ
'21.10.1 3:18 PM (175.118.xxx.62) - 삭제된댓글노래에 홀릭 된적이 있어요...
노래 가사 중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을 말 듣고 싶은 말~~~~
잘자~~넌 내꺼야~~
허니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신고할꺼야~~ 혼인신고~~~~
이걸 무한반복 듣다가 어...느.....날................
교촌시킨 전화해서 허니콤보 치킨 주문한다는게.....
허니섹시콤보.... 달라고 했어요.................224. 저는 오늘
'21.10.1 3:19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아침에 추석때 남겨둔 애플망고 깎으면서 애한테 "애플파이 먹어"했네요ㅜㅜ
평소에 애플망고 자주 안 먹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하며 제 자신을 합리화까지ㅠㅠ225. ㅎㅎ
'21.10.1 3:20 PM (175.211.xxx.14)웃게 해쥬셔서 감사
226. ㅋㅋ
'21.10.1 3:21 PM (175.118.xxx.62) - 삭제된댓글의 "니가 듣고 싶은 말"
노래에 빠진 적이 있어요...
노래 가사 중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을 말 듣고 싶은 말~~~~
잘자~~넌 내꺼야~~
스윗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신고할꺼야~~ 혼인신고~~~~
이걸 무한반복 듣다가 어...느.....날................
교촌시킨 전화해서 허니콤보 치킨 주문한다는게.....
허니섹시콤보.... 달라고 했어요.................227. ㅋㅋ
'21.10.1 3:22 PM (175.118.xxx.62)형돈이와 대준이 의 "니가 듣고 싶은 말"
노래에 빠진 적이 있어요...
노래 가사 중
허니섹시콤보 도니에게 듣고 싶을 말 듣고 싶은 말~~~~
잘자~~넌 내꺼야~~
스윗슈가파피 코니에게 듣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신고할꺼야~~ 혼인신고~~~~
이걸 무한반복 듣다가 어...느.....날................
교촌시킨 전화해서 허니콤보 치킨 주문한다는게.....
허니섹시콤보.... 달라고 했어요.................228. 사랑이
'21.10.1 3:23 PM (121.139.xxx.180)우리딸이 냉담하다 미국서 성당을 나간지 몇 주됩니다
주사맞고 빨리 미국 오라며 오면 엄마랑 같이 성당가자고~
저는 한인성당인지.미국성당인지 궁금해서 무슨 성당이냐 물었더니.,
박막례성당이라고.,;;;
천주교인은 아실텐데 ‘정정혜엘리사벳’이라는 한국인 순교성인을 우리애가 맨날 박막례유툽보더니만
ㅋㅋㅋㅋ229. 쭈나
'21.10.1 3:23 PM (115.21.xxx.66)직장다닐때 컴퓨터 뭐가 작동이 안된다고 해서 껐다가
다시 부킹하라고 한 적 있어요 ㅎ
퇴근시간 무렵 직원 ○○○찾는 전화가 걸려왔는데
"지금 막 퇴사하셨는데요 " 라고 해 버렸어요
ㅎㅎ230. 쓸개코
'21.10.1 3:25 PM (121.163.xxx.95)전에 82에서 읽은 댓글인데요 ㅎㅎ
시어머님이 결혼을 늦게 하셨던가 연세가 아주 많으셨답니다.
어느 날 시어머니 부른다는게 그만..
'할머니' 하고 부르셨대요.ㅎㅎㅎ231. ..
'21.10.1 3:34 PM (220.117.xxx.13)ㅋㅋㅋ 저도 위드 코로나를 위드 코리아로 했답니다 ㅋㅋ
그리고 매관매직을 매점매석으로 하기도 하고
어두육미를 어두육서라고 하고요.
miracle 를 michael 로 읽기도 해요.232. ㅇㅇ
'21.10.1 3:37 PM (223.39.xxx.248)아고 배꼽이야 ㅋㅋㅋ 눈물나게 웃었네요
댓글들 넘 재미있어요 ㅎ233. …
'21.10.1 3:47 PM (58.142.xxx.79)예전 해바라기 노래 중에 ‘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런 가사가 있었는데 ‘ 콧날이 시큰해지고, 우리 아빠 엄해요’ 로 알고 살았어요. 사실 아빠가 엄해서 다른 사람도 그런가보다 했죠. ㅎㅎ 중2 때였어요…
한 영애 노래 중에 후렴에 ‘ 우 ~~ 말은 되지’ 이런게 있었는데, 진심 마른 돼지 라고 생각했어요. 뙈지 둥에 좀 마른 애 이야긴가보다 했어요. ㅋㅋㅋ
학교 다닐 통지표 받아오면 아부지가 집에서 선생님께 보내는 난에 애가 머리는 좋은데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적으셨던 기억이…234. 울아들
'21.10.1 3:55 PM (116.127.xxx.173)엄마 나 배가
덥수룩 해ㅜ
더부룩아니니?235. ...
'21.10.1 4:04 PM (220.76.xxx.222)두고두고 읽으려고 저장합니다~
236. yeni
'21.10.1 4:36 PM (58.232.xxx.226)한참 웃었어요~ 아이고 배야...!
237. ..
'21.10.1 4:39 PM (180.69.xxx.35)예술의 전당을 전설의 고향ㅋㅋㅋㅋ
238. 따뜻한시선
'21.10.1 4:42 PM (218.52.xxx.24)친구랑 귀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달팽이관을 나팔관이라고 ㅋㅋㅋ
친구랑 둘이 배꼽 잡았던^^239. 에머랄드
'21.10.1 4:48 PM (125.136.xxx.6)나주 혁신도시 잠시 내려와 사는데요.
복잡한 서울에 살다 한갓진 곳에 사니 참 좋더라구요.
딸이랑 대화 중
여기는 다 좋은데 srt가 문제야 했더니
딸이 벙 찌면서 "srf 겠지."
헉 시모가 mri 를 맨날 에메랄드라고 해서 웃었는데
남일이 아니네요 ㅠㅠ240. …
'21.10.1 4:52 PM (61.255.xxx.96)저는 게토리스웨트라고 한 적 있어요
게토레이+포카리스웨트241. ㅎㅎㅎ
'21.10.1 5:00 PM (223.62.xxx.210)아 넘 웃겨서
웃다가 울고있어요.
오늘 생일인데..키친을 치킨이라고 하던
하늘에 계신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요.
아.. 잼난 글 감사해요~~242. 찰떡
'21.10.1 5:16 PM (223.38.xxx.127)우리 어머니 다리아파서 통증크리넥스 다니신다고~
243. ....
'21.10.1 5:17 PM (121.179.xxx.157)저희 대학 땐 과별로 카니발이라고 명칭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어떤 장소 빌려서 하는 일종의 OT개념이였죠.
동네 지인들과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카니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땐 재미있었다고 과 교수들과 과 친구들 같이 카바레도 하고 그랬더니 지인들 표정이^^;;;;;
왜 이리 말이 헛나오는지 모르겠어요.244. ㅎㅎㅎㅎㅎㅎ
'21.10.1 5:22 PM (58.148.xxx.79) - 삭제된댓글지화자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흥하다니 어리둥절 ㅋㅋㅋ
좀전에 친구랑 "백신 맞고 면역이 생길때 아픈거래" 를 백신 맞고 미역이 왜 생겨 하고 읽고 있는 나란 인간 ㅋㅋㅋㅋㅋㅋ245. 원글
'21.10.1 5:24 PM (58.148.xxx.79)저장해서 한번씩 봐야 겠어요
좀전에 친구랑 카톡하면서 "백신 맞고 면역이 생길때 아픈거래" 를 백신 맞고 미역이 왜 생겨 하고 읽고 있는 나란 인간 ㅋㅋㅋㅋㅋㅋ246. 좀
'21.10.1 5:34 PM (39.117.xxx.106)지나간 유명한 얘긴데
할머니들끼리 예술의전당에서 만나기로 했대요.
이름이 생각안나서 전설의고향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다들 알아서 예술의전당에 나왔다는 얘기.247. 혀니
'21.10.1 5:36 PM (118.235.xxx.22)눈물나도록 웃다갑니다
248. ㅇㅇ
'21.10.1 5:49 PM (183.100.xxx.78)우리 아빠 엄해요 ㅋㅋㅋ
아이고 아버님도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 통지란에
우리아이가 머리는 좋은데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라뇨 ㅋㅋㅋ249. ㅎㅎㅎ
'21.10.1 5:49 PM (125.130.xxx.132)너무 재밌어요
꿀꿀할때마다 봐야겠어요250. 저도
'21.10.1 5:50 PM (81.141.xxx.19)자꾸 맘스키친이라해요..
그리고 영국인데 브레컨 국립공원을 자꾸 베이컨 국립공원이라하고..
피톤치트를 자꾸 키톤치즈라고....251. 엄마생신
'21.10.1 5:57 PM (61.255.xxx.77)울 엄마 생신에 가족 다 모였는데
울 언니가 엄마더러 오늘 엄마 이빠진 날이네ㅋㅋ
아무도 몰랐는데
제 아들이
이모 이빠진날 아니고 귀빠진 날이요~~
순간 다 같이 빵!!!252. 맷 데이먼
'21.10.1 6:04 PM (218.235.xxx.235)제가 아이 치아 교정상담때 데이몬으로 할게요를 맷 데이먼으로 한다고 했다지요..
옆에 딸 아이가 창피해서 혼났대요ㅜ253. 나중에
'21.10.1 6:11 PM (116.40.xxx.42)읽으려고 저장...
웃다울면서 댓글 달아요..ㅋㅋㅋㅋㅋ254. ㅇㅇㅇ
'21.10.1 6:15 PM (121.127.xxx.95)저도 시시때때로 읽어보려고 저장.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 합니다.255. ..
'21.10.1 6:23 PM (183.98.xxx.81)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밥 먹다 울뻔 했어요.
저는 별거 아니라 숟가락 얹기 그렇지만..
예전에 약국가서 후시딘 산다는게 그만 후세인 달라고. 그 때 뉴스에서 막 후세인 사살 어쩌구 나오고 있었거든요.
근데 할머니 약사분도 후시딘 주셨어요.256. ㅎ
'21.10.1 6:25 PM (203.206.xxx.253)저 외국에 사는데 초창기때 약국에 반창고 사러 가서 발음 굴려가며 두유 해브어 대일 밴드? 그랬어요
당연히 못 알아듣고요...그얘기를 지인한테 말했더니 웃겨 죽겠다고...ㅋ257. ㅇㅇㅇ
'21.10.1 6:27 PM (121.127.xxx.95)저도 기억 나는 거 하나..
옛날에 김상희씨의
'처음 데이트'가 빅히트쳤을때..
굳나잇하며 그가 손을
찾았을 때 내미는게 고작이었어..
그당시 국민학교 학생들이(초등생)
이 노래를 놀이하면서 곧잘 부르기를
굳나잇하며 그가 손을
찾았을 때 내미는게 보자기였어..258. ...
'21.10.1 6:27 PM (223.33.xxx.138)십년도 넘은 일인데 밤11시 넘어서 엄마가 고기사러 같이 정육점 가자고. 저는 정육점 벌써 문닫았지 낼가자 했더니 24시간 정육점이 생겼다고. 제가 무슨 정육점을 24시간 해? 어리둥절해하니 새로 생긴거 몰랐냐고 가보면 알아~ 그시간에 저를 델꼬 갔더랬죠. 컴컴하게 불이 꺼진 정육점 간판을보니 '21세기 축산물 백화점'
당황한 엄마.. 어머 분명히 24시였는데..259. 크렘블레
'21.10.1 6:40 PM (223.62.xxx.93)외국에서 샌드위치 먹으려고 ' 서브웨이' 갔는데 빵 속에 더 넣을거없냐며 저를 쳐다보더라고요.
오이 더 넣어달라고 말하려는데
오이가 영어로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ㅠㅠ
오이 ... 오이... 오이... 생각하다가
저도 모르게 "오이스터(굴)"라고 외쳤고,
직원이 오만상 지으며, "Ewww...."260. 김밥에
'21.10.1 6:59 PM (218.55.xxx.199) - 삭제된댓글햄을 못사서 에구 김밥없는 햄이네~ 라니 딸이 빵터지더라고요ㅎㅎ
261. 여기
'21.10.1 7:18 PM (218.38.xxx.252)82에서 읽은 에피 추가합니다.
과스터디 모임 여학생이 자꾸 남자 선배에게 지스팟을 켜달라고
내내 말하고
집에 와 생각해보니 핫스팟을 지스팟이라 한것 뒤늦게 깨다고
휴학을 고민중이라고...
ㅋㅋ 그래도 학교 계속다니라는댓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어찌되었는지 궁금하네요262. 여기
'21.10.1 7:18 PM (218.38.xxx.252)깨다고 - >>깨닫고
263. ㅎㅎㅎ
'21.10.1 7:21 PM (219.248.xxx.186)시녀클럽 시녀클럽 하시길래 시니어클럽을 시녀클럽인 줄 아셨다고
264. ..
'21.10.1 7:27 PM (39.125.xxx.117) - 삭제된댓글비행기 보딩타임에 쫓기고 있는데도 자기 아빠가 꼭 사오라고 했다며 면세점 가서 저 리바스 시갈 한 병 빨리 주세요!! 리바스 시갈 빨리요! 외쳤던 친구. 무사히 비행기 탔습니다 ㅎㅎ 직원분은 이미 익숙하신듯 ㅋ
265. 배라
'21.10.1 7:31 PM (114.203.xxx.59)저도 배라가서 ‘엄마는외출중’ 주문한 적 있어요
남편은 내장산국립공원 다녀와서 며칠후에 ‘그 지난번에 우리 갔던.. 곱창..산 국립공원인가…’했다는266. 섬
'21.10.1 7:34 PM (1.236.xxx.190)몇년 되었네요.
작장동료들이랑 저녁 먹고 맥주집 비어킹 이라는 곳에서 2차하던 중 취기가 확 올라서 감당이 안되더라요.
남편한테 날 데리러 오리는 문자를 보냈는데 버거킹ㅎㅎ앞으로라고
근데 비어킹 앞에 남펴이 나타나서 잘 실려왔습니다267. 타도에요
'21.10.1 8:27 PM (211.250.xxx.185)베이비시스터
268. . .
'21.10.1 8:43 PM (116.125.xxx.123)커핀 그루나루를 까페 구렛나루에서 만나자고 했어요
269. 외국서
'21.10.1 8:47 PM (61.72.xxx.145)음료주문하는데 망고쥬스 두잔 한다는게 자몽쥬스 두잔이랬어요. 그리고 울시엄니 "병원갔더니 헬리콥터균 있다고 하더라" 헬리코박터균인데 ㅋㅋ
270. 너무
'21.10.1 8:50 PM (211.229.xxx.164)재밌어요.
울면서 봅니다.271. ㅇㅇ
'21.10.1 8:57 PM (222.232.xxx.185)우리 할매는 베지밀을 돼지비계라고...
별로 안 웃기지만 이글 저장하느라
댓글 달고 휘리릭272. 고기집에서
'21.10.1 9:04 PM (211.46.xxx.175)삼겹살을 먹다가 추가로 1인분을 더 주문한다고 하면서, 사장님~ 여기 삽겹살 1근 추가요. 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273. 씨크
'21.10.1 9:11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맨날 희한한 옷 입고 나타나서
“이 오빠 시크하지 않냐?” 라고 하던 선배
날이면 날마다 씨크 씨크 쳐찾길래
시크 스펠링이나 아냐고 했더니
“나를 뭘로 보고 참나~ “
몇초 후 “에스 - “
ㅋㅋㅋ274. ...
'21.10.1 9:18 PM (124.57.xxx.151)학원에서 유치원애들 영어 테스트 하고 귀가 시키는데
너무 예쁜 여자 아이 순서
hope가 뭐지?
여자아이 천진한 눈망울로
치킨!!!
띠옹~~275. ㅇㅇ
'21.10.1 10:03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82에서 읽은 실화
1.
두손 가려지는 망토 입고
작은 수퍼에서
두부를 달라고 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안스럽게 보면서 두부 담은 봉지를
목에 걸어주려고 했다고...
2.
단골 세탁소 아저씨가 세탁된 옷
배달하러 왔을 때
마침 샤워 중이었음
그래도 무사히 옷 잘 입고 나와서
세탁 끝난 옷 한아름 받아들었는데
아저씨가 묻는 말에 대답도 못하고 눈을 못 마주침
저 양반 오늘 이상하네 하고 돌아섰는데
가고 나서 보니 하의가 100% 실종 상태였음
심각하게 이사 고려하는 상담 글 올라와서
82분들이 이사는 가지 말고 세탁소 바꾸라고 함276. 저는
'21.10.1 10:21 PM (223.38.xxx.176)학교에서 계약직 근무하는 교회 집사님한테 잘 버텨봐 무기징역될거야. 무기계약직이라고 말하려고 했는데...ㅠ
277. 다들 웃겨요
'21.10.1 10:22 PM (118.221.xxx.115)미친다 진짜ㅋ
278. 부산
'21.10.1 10:24 PM (118.38.xxx.124)부산에 놀러가서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요 하니깐
주문받는 사람이
뜨듯한거요?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네 뜨듯한거요 이랬어요 ㅋㅋㅋ279. 오늘
'21.10.1 10:25 PM (211.48.xxx.80)오전에 친구랑 통화 하면서
나: 저기...저거...저거 있잖아~그 뭐고?
친구:뭐? 말을 해라
나:자원봉사 그거 있잖아 2580인가?
친구: 아~2580이 아니고 2080이다.
나: 아 맞다 2080 그게 왜 생각이 안 나노?
그렇게 둘이서 수다 떨다가 전화 끊고 자원봉사로 검색을하니 1365라고 뜬다.....
50중반 둘이서 하는 대화가 ㅠㅠㅠ
바보도 아니고...280. ..
'21.10.1 10:31 PM (211.186.xxx.27)원글님 이러심 안 되죠 ㅋㅋㅋ
무기징역 ㅋ
21세기 ㅋㅋ덥수룩한 배 ㅋㅋ 시레기상ㅋㅋ 가운없는 의사르회 ㅋㅋ 저장할려고 적어둡니당281. ..
'21.10.1 10:35 PM (211.186.xxx.27)앗 쓸개코님 . 시어머님께
할머니! 저에요 ㅋㅋㅋ282. 쓸개코
'21.10.1 10:37 PM (121.163.xxx.95)점둘님 ㅋㅋㅋ 얼마나 웃었게요~ㅎㅎ
또 하나 생각났어요.
예전 어느 회원님이 커피전문점 가서 아메리카노 주문하신다는게..
'아프리카노' 달라고 하셨다고 ㅎ283. ….
'21.10.1 10:52 PM (73.93.xxx.136)그랜드캐년 그년이개년 완전 뿜음
육체 액젓/ 리얼리 닐리리 강렬284. 저는
'21.10.1 10:58 PM (116.121.xxx.106)교회에서 옛날에 통성기도 많이 했는데 인도자가 '주여'삼창하시고 기도하시겠습니다 해야 하는데 아멘 삼창하자고 하셔서 아~멘~~, 아메ㄴㄴ ㅠㅠ 같이 하다가 넘 이상해서 끝까지 못하고 분위기 수습안됐던 기억ㅠㅠ
285. ㅋㅋ
'21.10.1 11:01 PM (121.139.xxx.15)재미있어요..ㅎㅎ
286. ...
'21.10.1 11:06 PM (211.244.xxx.246)ㅋㅋㄱㅋㅋㅋㅋ
눈물나게 웃었네요287. 표표
'21.10.1 11:33 PM (59.7.xxx.170)웃겨요 하선정 육체 액젓 ㅋㅋㅋ
288. 저도
'21.10.1 11:34 PM (39.121.xxx.2)약국 가서 정관장 주세요 했더니
정로환을 딱 알아서 주시길래
둘이 얼굴 마주 보며 막 웃었던 기억이~ㅋㅋ289. 고고싱하자
'21.10.1 11:39 PM (121.141.xxx.181)저희 시어머니 일화인데요
저희딸 애기때 약국 가서 손녀딸 마스크 산다고 가셨는데
캐릭터 이름이 생각이 안나셔서
키티를 리본 맨 여자애
뽀로로를 안경낀 남자애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290. abcdef
'21.10.1 11:43 PM (115.139.xxx.31)택시타고 한정식집 임금님수랏상을 가달라고 해야하는데
상감마마 가달라고
솥뚜껑삼겹살을 가마솥 가자고 ㅠㅠ291. ㅋㅋ
'21.10.1 11:52 PM (49.167.xxx.94)오공비리, 찌라시, 뽀르노, 액체육젓...진짜 ㅎㅎ
292. 한밤중에
'21.10.1 11:58 PM (14.39.xxx.91)무기징역~~
아 외어야 하는데요.293. 너무 많은데
'21.10.2 12:01 AM (175.124.xxx.182)기억이 안나네요
시어머님 항상 아무렇게나 말해도 다들 알아먹는게 놀라워요.
니언니 엘레베이트 시작했다드라 너도 해라
엥?
뭐요?
그거 막 뛰고 살빼는거..
엘레베이트 ㅡㅡ에어로빅294. 밤비_
'21.10.2 12:02 AM (223.38.xxx.201)아이들 친환경 원목 블록중에 "숲소리"란 블록이있어요
하나 사자고 남편한테 이야기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온다며
여보 블록 이름이 뭐였지? "곡소리?" 아니야?
아니 애들 블록이름이 아무렴 곡소리일까 ㅋㅋㅋㅋ295. 못참겠다
'21.10.2 12:14 AM (121.134.xxx.29)우리 아빠 엄해요~~~~~~~
296. 울엄마도
'21.10.2 12:38 AM (61.72.xxx.145)삼십몇년 전에 미국갔다 오셔서 어디가 제일 경치 좋았냐 여쭸더니 그랜드개년이 젤 좋다하시고 손자들이 불랑개를 계속 끌고 다닌다고. ㅋㅋ
abc도 모르시지만 히어링과 기억력은 좋으셨던듯.
지금 94세 정정하십니다.297. ㅇㅇ
'21.10.2 12:53 AM (125.180.xxx.21)제가 약 20년 전에 모 놀이공원에서 알바할 때, 젊은 커플이 다가와서 남자분이 저에게 "아가씨, 놀이공원 지도 있어요?"라고 말한다는게, "아가씨 있어요?" 서로 엄청 웃음
번외로 "지구촌마을(지구마을) 어디 있어요?"
"저 고등어(샤크) 어디로 가면 탈 수 있어요?"298. 지금 나혼자산다
'21.10.2 1:05 AM (211.178.xxx.199)가수 박재정이 '핵인싸 접시'를
"어느 회계사가 쓰길래 회계사 접시냐"고 ㅎㅎ299. ,,
'21.10.2 1:05 AM (182.212.xxx.200)유머 저장
300. ㅇㅇ
'21.10.2 1:11 AM (220.85.xxx.33)예전에 울어머님... 대통령 선거때 개표 방송 보시며 넘 심각하게 '빅뱅이네' 하신거.. ㅋㅋㅋ ㅠㅠㅠ 박빙
301. ㅇㅇ
'21.10.2 1:11 AM (116.41.xxx.226)6살 딸램이 제가 천둥번개친다고 몇 번 말한 걸 듣고 자기도 말한다는 게 "천둥개"...오늘도 천둥개 친다고 무서워했어요 ㅠㅍ
302. 원글
'21.10.2 1:13 AM (58.148.xxx.79)상감마마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303. 마트서 일합니다.
'21.10.2 1:33 AM (121.179.xxx.201) - 삭제된댓글어제 할머니 마트 오셔서
물엿같이 생긴 올리브유 주시래요.
응? 당췌 ~~~~~~~
막 화내심
아 올리고당!!!알아들은 제가 대단304. ㅍㅎㅎㅎ
'21.10.2 1:51 AM (39.124.xxx.48)저장합니다~
305. 쵝오
'21.10.2 6:19 AM (118.235.xxx.159)너무 웃겨요~!! 저장합니다~
306. 와~~
'21.10.2 6:27 AM (115.143.xxx.143)저도 완전 배꼽잡고 있어요~
307. 얼음땡
'21.10.2 9:58 AM (154.5.xxx.90)저장합니다. ㅎㅎ
308. ..
'21.10.2 12:20 PM (119.201.xxx.218)1박2일을 웃고있습니다. 배가 찢어져요 ~^^ 감사합니다.
309. ..
'21.10.2 1:18 PM (123.215.xxx.214)재밌네요 ㅎㅎ
310. ..
'21.10.2 5:45 PM (121.138.xxx.76)너무 웃다가 눈물이 나네요
311. ..
'21.10.2 5:47 PM (121.138.xxx.76)울아들 4-5살일때 tv나 현실에서 사이좋은 부부나 커플 보면 큰 소리로 "앙코부부네.앙코야"
잉코부부를 어디서 듣었는지..312. ...
'21.10.2 9:04 PM (121.140.xxx.38) - 삭제된댓글동네 잘 아는 아주머니께서 돌아 가셔서
절에서 49제 지내는데 첫 초제에 가서는
영정의 아주머니 남편분께 "안녕하세요"라는
망발의 인사를 했었어요~켁313. ...
'21.10.2 9:06 PM (121.140.xxx.38) - 삭제된댓글동네 잘 아는 아주머니께서 돌아 가셔서
절에서 49제 지내는데 첫 초제에 가서는
영정의 아주머니 남편분께
위로 인사를 한다는게 "안녕하세요"라는
망발의 인사를 했었어요~켁314. 쓸개코
'21.10.3 11:01 PM (39.7.xxx.196)윗님ㅎㅎ
315. ..
'21.10.23 8:12 AM (222.233.xxx.215)재밌네요~~~
316. 유머
'23.4.19 9:19 PM (211.234.xxx.170)저장해요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317. 시그널레드
'23.4.19 10:21 PM (122.32.xxx.199)저도 저장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318. ㅎㅎ
'23.4.20 2:34 PM (211.251.xxx.165)저장!!
간간히 보러 올께요!319. ㅎㅎㅎ
'23.4.20 6:33 PM (124.55.xxx.207)저도 저장합니다
320. at3318
'23.6.21 4:20 PM (203.255.xxx.41)기분이 울적해서 웃긴 글 검색하다 읽고는 밖이라 웃음 참느라 머리 아파요
321. 웃다가
'23.7.4 4:53 PM (112.218.xxx.181)에어컨 때문에 추웠는데, 소리 참아가며 웃다가 땀이 더 나네요
322. ...
'23.7.6 12:19 PM (222.112.xxx.217)너무 잼있어요. 저장합니다 ~^^
323. ㅇㅇ
'23.7.6 12:47 PM (73.86.xxx.42)읽다가 보니 죽고 싶은 마음에도 웃음이 나요
324. ㅇㄹㅇ
'23.7.6 1:48 PM (211.184.xxx.199)종합검진센터에서 근무하는데요
이렇게 개인 건강검진문진표 작성해서 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과거병력
: 육군 보병 6사단 제대325. 하늘하늘
'23.7.6 3:01 PM (118.235.xxx.183)저장합니다. 웃긴아야기^^
326. ㅎㅎ
'23.7.7 1:08 AM (112.161.xxx.156)덕분에 하루의 피로가 풀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