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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40대男, 부인 살해 뒤 아파트서 투신 사망

헉... 조회수 : 30,833
작성일 : 2021-08-05 21:01:21
애들이 다 보는데서 아내를 죽였나 보네요....



https://www.dispatch.co.kr/2158161

파주서 40대男, 부인 살해 뒤 아파트서 투신 사망



A씨의 집안에서는 부인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으며, 
옆에는 초등생 자녀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IP : 112.214.xxx.22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5 9:01 PM (112.214.xxx.223)

    https://www.dispatch.co.kr/2158161

  • 2. 왜.....
    '21.8.5 9:03 PM (58.123.xxx.199)

    애들은 어떻게 살아가라고 그런 짓을 했을까요. ㅠ

  • 3. ㅠㅠ
    '21.8.5 9:03 PM (1.222.xxx.222)

    정말 화나네..ㅈ
    애들은 평생 어쩌나..ㅠ.ㅠ

  • 4. 진짜
    '21.8.5 9:04 PM (121.165.xxx.46)

    무책임하고 무섭네요
    애들은 평생 그 트라우마를 어찌

  • 5. 아이고
    '21.8.5 9:04 PM (223.39.xxx.174)

    저 혼자 죽던가
    애들 어쩌라고..

  • 6. ..
    '21.8.5 9:04 PM (118.218.xxx.172)

    갈려면 혼자 조용히가지 ~~애들앞에서 씻을수없는 트라우마를 주고ㅜㅜ

  • 7. ....
    '21.8.5 9:05 PM (61.99.xxx.154)

    왜이리 여자를 죽여!!!

  • 8. 헉..
    '21.8.5 9:05 PM (112.214.xxx.223)

    그나마 애들은 안 죽여서 다행이라 해야 하는 건지...

  • 9.
    '21.8.5 9:06 PM (180.65.xxx.224)

    지 혼자 뒈지지

  • 10. 미친 ㅅㄲ
    '21.8.5 9:0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졸지에 애들 고아를 만드네
    진짜 상 쓰레기들 왜이렇게 많아 어휴

  • 11. 장가 가지
    '21.8.5 9:15 PM (221.143.xxx.223)

    말고 혼자 살다 때 되면 미련없이 살며시 가지는 일만 벌려놓고 가는구나. 짐덩이는 혼자 몸도 짐덩이 인 것을 정신줄 놓아 어떨결에 장가가더니 여러사람 힘들게 하는구나. 열심히 혼자들 살다 갑시다. 여러분~~

  • 12.
    '21.8.5 9:15 PM (175.223.xxx.224)

    에고… 애들은 뭔죄 ㅠㅠ

  • 13. ..
    '21.8.5 9:19 PM (223.62.xxx.190)

    혼자 뒈지지

  • 14. ....
    '21.8.5 9:20 PM (175.119.xxx.29)

    미친. 애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ㅠㅠ

  • 15. ..
    '21.8.5 9:33 PM (211.221.xxx.167)

    왜 이렇게 부인,자식,부모 죽이는 남자들이 많은거에요?

  • 16. 프린
    '21.8.5 9:36 PM (210.97.xxx.128)

    애들도 죽인거와 뭐가 다를까요
    애들은 고아인데다가 이 트라우마를 어떻게 안고 살아가요
    쓰레기 같은 넘.

  • 17.
    '21.8.5 9:52 PM (211.246.xxx.42)

    남아있는 아이들은
    어찌 살라고 ᆢ
    넘 잔인하네요

  • 18. dd
    '21.8.5 10:07 PM (123.254.xxx.48)

    외가쪽 치가 떨리겠네요. 미친새끼
    죽어서도 벌받아라

  • 19. ...
    '21.8.5 10:29 PM (39.7.xxx.30)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식들 보는 앞에서 ..진짜 저런 것도 결혼을 해서 애를 둘씩이나 낳고

  • 20. 어쩌나요
    '21.8.5 10:36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저 충격을 어찌할지
    아이들을 돌보고 치료해줄 복지제도가 잘 되어있기를 바랄뿐

  • 21. 미친놈
    '21.8.5 10:46 PM (115.21.xxx.48)

    아이고 미친놈아
    애들 어떻하냐고??????

  • 22.
    '21.8.5 11:28 PM (112.154.xxx.188)

    자식은 어찌 살라고

  • 23. ..
    '21.8.5 11:51 PM (175.119.xxx.149) - 삭제된댓글

    분조장 냄져 새끼들..

  • 24. 아마
    '21.8.5 11:59 PM (223.39.xxx.105)

    부부간에 자존심 싸움하며 끝까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면 저런 결말로 가는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땐 저런 결말로 갈 거라 전혀 생각 못하고 가볍게 시작했을 텐데 말이죠.

  • 25. ...
    '21.8.6 12:01 AM (122.38.xxx.175)

    몇시간 만에 인생이 완전 송두리째 무너져버렸네요....

    그 화를 잠시만이라도 참으시지...

    그 몇시간때문에 아이들은 평생을 고통속에서 살고...아이고 ㅠㅠ

    제발 나라에서 이아이들 치료 잘 받을수 있게 해주시고 부디 좋은 양부모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ㅠㅠ

  • 26. 애들은 살아도
    '21.8.6 1:48 AM (67.171.xxx.152)

    산게 아닐텐데 그 기억을 도대체 어떻게...

  • 27. **
    '21.8.6 2:42 AM (211.207.xxx.10)

    저 애들 어찌하나요ㅠㅠ

    살아도 그 기억에 고통스러울텐데요

    남자들은 화가 어는 꼭지점에
    돌면 눈돌아가요 욱하고
    절대 끝까지 물아부치지말고
    피하세요
    며칠지나서 마음이 차분해진담에
    그때 애기하세요
    남자들 체력못이겨요 ㅠㅠ

  • 28. 동물의 왕국
    '21.8.6 6:40 AM (110.11.xxx.233)

    본인도 투신한건 잘했는데 엄마 죽이고 지 투신하는걸 애둘이 다 본건지… 진짜 ㄱㅅㄲ 네요
    평생 구천을 떠돌아라

  • 29. 어휴
    '21.8.6 7:35 AM (39.7.xxx.117)

    정말 무슨 화를 못참아서 저런 짓을 저지른건지..
    그런데 댓글들 정말..
    아이들을 진심 걱정한다면 좀 자제하세요..그 트라우마 어떻게 치유할건지 이런거 위해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이 있는거고 트라우마치유 꼭 받아야 합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니니 어찌 사냐니요...이런 표현 자제합시다.

  • 30. 솔로몬 왕의
    '21.8.6 8:4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지혜가 부모 어느쪽에도 없었던거죠.

    싫으면 헤어지는 쪽으로 타협을 보든지
    아니면 한쪽이 좀 져 주던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기적인 생각만 하다보니
    자식이 눈에 들어올리가 ..

  • 31. 진짜
    '21.8.6 9:19 AM (180.230.xxx.233)

    서로 화났을 때는 말을 안하고 피하고
    서로 열을 식히는 시간이 필요한 것같아요.
    끝까지 가다가는 안좋은 결과를 부를 수도 ㅠㅠ

  • 32. djgb
    '21.8.6 9:33 AM (61.105.xxx.206)

    갈려면 혼자 조용히가지 ~~애들앞에서 씻을수없는 트라우마를 주고ㅜㅜ xxx2222

  • 33. djgb
    '21.8.6 9:34 AM (61.105.xxx.206)

    위에 솔로몬 타령 하시는 분 어이 없네요.

    "아니면 한쪽이 좀 져 주던지 "라니. 여자가 덤벼서 남자말 안 들어서 살해 당했다는 건가요?

  • 34. ...
    '21.8.6 10:12 AM (122.38.xxx.175)

    어제까지도 하하호호 했을 아이들.
    어제까지도 동네 아줌마와 웃으면서 잡담했을 부인.

    남편이 무슨일로 속까지 곪아있었던 모양이에요.
    아무리 부부싸움이 심해도 어느 일정기간동안 그 고통에 속안에 고름으로 자리잡았다가 막판에는 칼을 들때 그 결과가 어떨지 알았음에도 칼을 들었을거에요.

    그냥 단순 하룻밤 부부싸움은 아니었을것이라고 보여요...

    서로서로 너무 괴롭히지도 말고 성인이어도 처음살아보는 오늘. 실패도 많이하고 좌절하는일도 생길텐데 너무 원망하지 맙시다.

    두분모두 ㅠㅠ 편히 잠들길 바라고
    아이들 부디 치료 잘 받길 바랍니다.

  • 35. ...
    '21.8.6 10:35 AM (1.241.xxx.220)

    그래도 아이들도 죽이진 않았네요. 아이들이 잘 극복할 수 있기를...ㅜㅜ
    그냥 이혼하면되지..... 에효....

  • 36. 더런새키ㅉㅉ
    '21.8.6 10:38 AM (112.167.xxx.92)

    인간 같지 않은 종자가 자식 줄줄히 낳아놓고ㅉㅉ 드런새키
    어떻게 애들 보는 앞에서 애엄마를 죽이는걸 그냥 보여주나 이게 싸이코지 뭐냐ㅉ 애들 그트라우마를 세상에나ㄷㄷㄷ

  • 37. ㅠㅠ
    '21.8.6 10:53 AM (123.143.xxx.130) - 삭제된댓글

    애들 너무 안됐어요 ㅠㅠㅠ 어우 어떡해요

  • 38. ...
    '21.8.6 1:10 PM (125.128.xxx.76)

    둘다 잘못이라는 뉘앙스로 말하는건 뭔 개소리에요? 여기 남편이 아내죽이고 자살했다는 내용말고 다른 내용이 뭐가 있는데요? 둘이 같이 싸운건지 한쪽이 원래부터 일방폭력행사하다가 그런건지 아무 정보도 없는데 넘겨짚고 추측하고 지들이 뭐라도 된냥 정말 어이없게. 남자놈이 진짜 개새끼네요 비겁하게 자살이나 하고. 죽일정도로 성격파탄인 주제에 살인자 되는건 감당이 안된건가. 남은 애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 39. ㅇㅇ
    '21.8.6 2:35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지혜가 부모 어느쪽에도 없었던거죠.

    -----------------------------------------------


    살인범죄 피해자한테 헛소리하네요
    사람 죽이는거 아무나 하나요?
    저 남자는 그냥 미친놈인거죠
    굳이 상상의 나래 펼쳐가며 양비론, 가해자 쉴드 왜 칠까

  • 40. ㅇㅇ
    '21.8.6 2:38 PM (117.111.xxx.71)

    지혜가 부모 어느쪽에도 없었던거죠.

    -----------------------------------------------


    살인범죄 피해자한테 헛소리하네요
    사람 죽이는거 아무나 하나요?
    저 남자는 그냥 미친놈인거죠
    굳이 상상의 나래 펼쳐가며 양비론, 살인범 쉴드 왜 칠까

  • 41. ...
    '21.8.6 3:08 PM (180.231.xxx.217)

    여긴 시어머니 많다하드만...
    여자가 안참아줘서 남자가 죽인거예요???

  • 42. ...
    '21.8.6 3:12 PM (180.231.xxx.217)

    우리나라에서 남편과 남친에 의한 살인이 일주일에 한번꼴로 매년 50명이 넘게 죽어나가는데 여자가 참으면...싸움을 회피하면...죽지 않았을거네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명대로 살아보지도 못한채 이 삶에서 누릴것도 다 못 누린채 가장 가까운 사람손에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게 여자 본인 탓인가요?

  • 43. 어후
    '21.8.6 3:53 PM (180.228.xxx.18)

    애들 한테는 저런 아빠가 사라져서 없는건 오히려 다행이죠 ..
    있으먼 자라면서 오히려 악영향
    다만 엄마가 눈앞에서 죽은거면 ㅠ 그 트라우마 치료는 잘 받아야 할듯요

  • 44. 항상 얘기하는거
    '21.8.6 4:03 PM (221.149.xxx.179)

    분노조절장애는 사회문제 스스로 해결못해요.
    극단적으로 표출함. 본인도 타고난 뇌구조라
    피해자겸 가해자. 극단적인 경우 살인자됨.

  • 45.
    '21.8.6 4:15 PM (61.80.xxx.232)

    애들 생각은 안하는 이기적인인간 아이들 불쌍해ㅠㅠ

  • 46. 이글 보고
    '21.8.6 5:25 PM (112.167.xxx.92)

    지금 연애하는 여기 횐 중에 남자가 욱하는 기질이 보이면 때려치셈 글고 안전이별 머리 굴려야 욱하는 새키가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 가만 두겠나 니가 감히 내게 이별을 통보하냐며 욱해가지고 칼 들고 여자동선에서 기다기고 있지 않겠나ㅉ 이런 사건이 실제로도 꽤 되고

    욱하는 놈과 결혼해봐야 절케 애들 보는 앞에서 엄마를 식칼로 찔러 죽이니 그전엔 얼마나 폭언폭행을 했겠으며 죽은 애엄마도 그렇다 욱하는 놈인거 진즉 알았을텐데 그런놈과 애 하나로 끝내지 줄줄히 낳아가지고 결국은 그애들 앞에서 그놈에게 당하나 남자 보는 눈 없고 대응을 발빠르게 못했다

  • 47. 아 ㅠㅠ
    '21.8.6 7:15 PM (211.187.xxx.18)

    제가 건너서 아는 집은 남편이 화를 내면서 난리 치길래 애들 데리고 외출했데요 화가 좀 풀렸나 싶어서 밖에서 전화를 했는데 계속 안 받길래 집에 왔더니 ...

    소주 10병 정도가 널려 있고 수면제 먹고 쓰러져 있더래요 119 불렀지만 이미 ㅠㅠ 애들 다 봤고 ㅠㅠ

    어쩜 그렇게 무책임한지

  • 48. ...
    '21.8.6 7:32 PM (223.62.xxx.228)

    피해자인 여자잘못도 있다 하는 인간들 뇌엔
    대체 뭐가 들었을까

  • 49. ....
    '21.8.6 8:30 PM (39.124.xxx.77)

    해턴 감정조절 못해서 살인까지 하는 동물들은
    제발 결혼 좀 안했음 졸겠어요.
    아니 애들이 무슨 죄라고 그렇게 뒤도 안돌아보고
    이렇게 큰죄를 짓고 죽나요.
    진짜 뒷감당못할일 저지르는 남자들 넘 한숨나와요
    애들 어쩌나요. 저 감당못할 트라우마를... ㅠ
    앙가집에도 날벼락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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