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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투브 점점 무서워져요

... 조회수 : 21,533
작성일 : 2021-08-01 13:56:35

제가 요즘 본 유투브가 다이소나 이케아에서 꼭 사야 할 필수 아이템 알려주고 살림 팁 알려주고 그러는 유투브인데요
좀 괜찮네 잘하네 싶어서 구독해서 보고 있으면 어느새 공구 하고 장사를 시작하더라구요
이 유투브는 첨부터 이상했어요
유투버의 딕션과 목소리는 너무나 아마츄어적인데..그러니까 진짜진짜 평범한 주부 같은데
이상하게 편집 화면 넘 프로같고 특히 멘트가 너무나 영업용멘트.. 다정다감하게 감상적인 마케팅이라고 해야되나.. 고객님 이라는 단어만 없을 뿐이지 멘트가 애교철철 넘치고 완전 사람한테 안기는 멘트.. "제가 (유투브로 돈벌려는 건 아니고) 여러분들한테 꼭 이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 꼭 한 번씩 해보세요 그리고 우린 다음에 꼭 만나요~" 하고 말을 조곤조곤 너무 이쁘게 해요. 저렇게까지 하눈 건 의도가 있다 싶을 정도로.
아니나다를까 펄로워들을 "그리미"라는 이름을 만들어 붙이고 우리 그리미들~" 그러면서 공구 시작하고요..
뒤에 어떤 중소기업이 있는 거 같은데 살림관련 소품 업체인 거 같더라구요
일단 다이소 이케아 히트제품과 살림팁으로 믿음을 준 다음에. 이 유투버가 제품을 팔기 시작하겠죠. 정리가 월등하긴 하더라구요. 이십년넘게 넘게 살림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얻은 결론 있다고 여러분한테 꼭 알려드리고 싶다구
편집 커매라워킹 자막 멘트 넘 프로같구 비슷한 일반살림유투버들은 못따라가죠 부침개 바삭한 소리도 진짜 광고에 나오는 소리같더라구요
전 왜 소름이 끼칠까요
얼굴은 안 보이는 이 유투버에 사람들이 마음을 진심으로 뺏겨서
어쩜 나이도 어린데 살림 참 잘 하신다 너무 고맙다 댓글 보면..
로봇한테 맘이 뺏기는 느낌
조종하는 회사는 따로 있을 거 같은데 사람들이 그런 생각은 못하는 거 같고

밀라논나도 유투브 티비조선에서 기획하고 찍었다잖아요
기업이 엮이지 않으면 1인유투버가 그런 퀄리티가 안 나오죠..
그분 자체로 매력이 넘치지만 영상으로 사람의.마음을 얻으려면.. 그 분 혼자 아마추어처럼 찍어서 되었겠어요?

인스타에서도 살림팁 열심히 알려주던 친절한 인스타분 결국 포장식품 팔고 요즘은 계속 팔고 있더라구요 일단 팔로워 확보하면 공구하면 많이 사나봐요 그냥 넷상에서 글.영상 하나로 신뢰를 얻은 거죠
실체는 모르고 무슨 고기를 쓰는지무슨재료를 쓰는지 영상으로 나오는 광고만 믿은 채로요
무서워요
IP : 177.25.xxx.2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보고
    '21.8.1 1:59 PM (223.62.xxx.160)

    인보고 안사면 되요.
    온라인이 마케팅 시장된지 오래됬는데요
    모두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그게 그리 이상하세요?

  • 2. ....
    '21.8.1 1:59 PM (61.99.xxx.154)

    세상일이 다 그렇죠 뭐

    그게 무서울 일인가요?

  • 3. ....
    '21.8.1 2:01 PM (118.235.xxx.39)

    안 사면 되죠
    그렇게 따지면 티비는 어떻게 보나요
    거기가 진짜 광고 천지인데
    아침방송에서 뭐가 다이어트에 효능있다 건강에 좋다
    그러고 바로 다음 홈쇼핑에서 그거 팝니다ㅋㅋㅋㅋ
    예능에서 연예인들 자기가 쓰는 제품인 양 PPL 쩔고요
    유튜브는 광고 받으면 유료광고 표시라도 하죠

  • 4. ……
    '21.8.1 2:01 PM (59.29.xxx.143)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슴미? ㅋ

  • 5. .,
    '21.8.1 2:02 PM (183.101.xxx.122)

    광고의 홍수시대죠.
    방법만 바뀌었을뿐.
    전 필요한것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 6. ......
    '21.8.1 2:03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누군지알겠네요
    유툽이.엄청 추천해주던데.
    광고와는 별개로 진짜 살림실력이 ㄷㄷㄷ엄청나시던데요.
    따라서ㅜ다이소에서ㅜ샀다가 실패해서 이젠 추첨템은 안사지만요

  • 7. ...
    '21.8.1 2:03 PM (39.7.xxx.251)

    그냥 맘편하게 유용하게 볼 게 없어졌죠 점점
    처음부터 그런 의도인 채널도 있겠지만
    채널이 입소문 나면 제의도 들어오고 그렇더라구요
    돈 벌게 해준다는데 거절하기 어렵겠죠

  • 8. .....
    '21.8.1 2:03 PM (61.99.xxx.154)

    자본주의를 모르시네... ㅎㅎ

  • 9. ^^
    '21.8.1 2:03 PM (223.33.xxx.185)

    백만번~이해할듯
    ᆢ순수한 마음이 뺏기는 기분~알아요
    어느 새 푹빠져보다가 헐~~헉

    보기만하고 구매는 패쓰하기로 해요

    세상이 너무 빠르게 겁나게 변화를ㅠ

  • 10.
    '21.8.1 2:04 PM (116.34.xxx.184)

    다 그런거긴 하죠. 근데 밀라논나가 티비조선이랑 한건 몰랐었네요 쩝

  • 11. ....
    '21.8.1 2:05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너무 순진들하시다
    티비는 어케보심????

  • 12. .....
    '21.8.1 2:06 PM (124.49.xxx.193)

    그리미~ 라고 부르시는 분은 유튭명이 그림~ 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분은 미술쪽 전공하셨는지 솜씨는 좋은 것 같아요.
    첨엔 식물 관련 많이 올리다가 요즘은 공구로...
    살림 유튜버들 끝이 꼭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유료광고나 공구하는 유튭은 거르게 되요.

  • 13. 의심이가면
    '21.8.1 2:10 PM (222.120.xxx.44)

    안보시면 됩니다.

  • 14.
    '21.8.1 2:12 PM (116.37.xxx.13)

    알아요~
    저도 최근에 집수리하고 집정리에 관심가지면서 유툽보면서 알게된 유튜버!
    목소리 진짜 다정다감 친근감 쵝오더라구요
    저도 보다보니 홀릭돼서 구독누르고 보게됐어요..
    음 그러다 또 직장다니느라 바빠서 소원해졌는데..

    공구도 하는군요..
    다들 그렇게 돈버는 시스템 ㅡㅡ...

  • 15. ㅇㅇ
    '21.8.1 2:13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유투브도 결국 요즘시대에 맞게 바뀐 채널일 뿐이에요
    내가 순수한 마음으로 봤다고 해서 채널 주인들도 끝까지 그래야 하는게 아니죠

  • 16. ...
    '21.8.1 2:15 PM (177.25.xxx.188)

    첨에 보면서 제가 잠깐 맘을 뺏겼다 약간 속은 마음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이십년넘게 넘게 살림하면서 얻은 결론을 그냥 막 알려주는 게 순간 너무 고마웠..

  • 17. ㅇㅇ
    '21.8.1 2:19 PM (119.70.xxx.90)

    그분은 식물땜에 보기시작했는데
    삽목 진짜 잘하고 잘 키우시더만요 참고많이되고
    정리도 좀 보는데 그건 좀 별로...
    그분보다 더 심한분 알아요
    오만거 죄다 팔더만요 좋은거 소개시킨담서 헐
    들고 있는거 입고있는거 쓰는물건
    영상에 나오는 모든걸 죄다 팔아요 정말 대단
    옷은 후줄근하던데 비싸긴 디게비싸고
    거기에 시녀같이 사고 댓글다는 사람들은 또 뭔지

  • 18. 재밌게
    '21.8.1 2:19 PM (124.49.xxx.138)

    보고 안사면 되지?

  • 19. 저도
    '21.8.1 2:20 PM (58.188.xxx.3)

    원글님 마음 공감해요
    괜찮다 싶어서 보고 있으면 죄다 광고 아님 장사 시작하죠
    자본주의....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다 싶어요
    구독자나 조회수 적어도 상업(?)과는 거리가 먼 알짜배기
    유튜브 채널을 부지런히 또 찾아나섭니다 ㅋㅋㅋ

  • 20.
    '21.8.1 2:21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정치도 그렇더군요.
    진심으로 다가와 신뢰를 준 다음
    좋은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진짜와 가짜를 섞어서 가짜를 진짜처럼
    믿게 만들어요.
    결국 뒷광고 받고 하는 짓이었음 ㅠ
    탈출은 지능순 맞아요.

  • 21. 시작도 아님
    '21.8.1 2:24 PM (221.149.xxx.179)

    Ai인공지능 상담원과 대화나눠보심 놀랄겁니다.
    온라인 판매 옛날에는 무자본으로 없는 사람들
    진입하기 쉬었었죠.
    지금은 알아야 할것도 많고 여튼 중국산 프라스틱
    제품들 허접한거는 편한가? 싶어도 받아 처치곤란
    인적 많아 아예 안삽니다.

  • 22. 그게
    '21.8.1 2:26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유튜브고 인스타고 네이버카페고 블로그고..
    사람들이 왜 자기시간들이고 돈들여서 그걸 하겠어요.
    당연히 팔로워를 늘리고 광고하고 돈벌려고 하는거죠.
    사업입니다. 그게 기본으로 깔려있는거랍니다.

  • 23. 저도
    '21.8.1 2:27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알아요 저도 무섭다..고도 할 수 있지만
    싫다 는 표현이 더 맞겠죠
    이런 부분이 싫어서 유튜브 자체를 제가 주변인들 중 제일 적게 보는 것 같고
    알고리즘으로 뜨는 것도 잘 안 눌러요
    제가 능동적으로 궁금증을 느껴 찾고 싶은 게 있을 때 찾아서 보고
    계속 이어서 보지 않아요
    봇이 맞춤 추천해 주는 게 싫어서
    로그인, 연동, 동기화
    이런 거 안할 수 있으면 안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걸까요^^
    결국 다 피하긴 힘들텐데도
    미미하지만 저항하고 싶은 마음

  • 24. 저도
    '21.8.1 2:27 PM (223.38.xxx.139)

    그 마음 알아요 저도 무섭다..고도 할 수 있지만
    싫다 는 표현이 더 맞겠죠
    이런 부분이 싫어서 유튜브 자체를 제가 주변인들 중 제일 적게 보는 것 같고
    알고리즘으로 뜨는 것도 잘 안 눌러요
    제가 능동적으로 궁금증을 느껴 찾고 싶은 게 있을 때 찾아서 보고
    계속 이어서 보지 않아요

    봇이 맞춤 추천해 주는 것도 싫어서
    로그인, 연동, 동기화
    이런 거 안할 수 있으면 안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걸까요^^
    결국 다 피하긴 힘들텐데도
    미미하지만 저항하고 싶은 마음

  • 25. ...
    '21.8.1 2:28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무서울 것 까지야

  • 26. //
    '21.8.1 2:51 PM (14.39.xxx.221)

    보고 안사면 되죠.

  • 27. 유튜버가
    '21.8.1 2:52 PM (112.154.xxx.91)

    머리 풀어 헤치고 폰 액정을 뚫고 나오는거 아니잖아요

  • 28. 음.
    '21.8.1 2:54 PM (182.211.xxx.17)

    찾아가 봤는데요. 살림이 너무 투박하고 촌스러운데요. 딱히 사고 싶은 물건도 없네요. 딱 다이소 스타일... 걍 보지 마세요

  • 29. 동감
    '21.8.1 3:05 PM (122.32.xxx.224)

    순수하게 시청하는 사람들을 착한 척하면서 속여서
    지 주머니 채우는 사람들 가증스럽죠.
    근데 너무 만연 돼있고, 자연스럽게 하니까
    더 소름인거고..
    방송도 ppl이란 이름으로 끼워넣고,
    블로그에도 sns에도 그렇구요.
    그래서 잘 안봐요.
    차라리 대놓고 광고라고 하면 가증스럽진
    않을텐데, 아닌척하면서 자기 이득 챙기는건
    사기스러워요

  • 30. 순진하시네
    '21.8.1 3:07 PM (112.161.xxx.15)

    절대로 그런 상업적인건 보지도 사지도 않아요.
    인스타도 안하고요.
    그런걸 보고 구매하는 원글같은 순진한? 사람들이 있기에
    저런게 판치는거죠.
    아이구. 답답해!

  • 31. .....
    '21.8.1 3:09 PM (222.234.xxx.41)

    안사면됩니다
    두세번.그런거사고 반품도못하고 버린후 안사요

  • 32. ....
    '21.8.1 3:23 PM (39.117.xxx.185)

    공중파 티비, 종편들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걸요. 뒷광고 앞광고 다 보잖아요 ㅋㅋㅋ
    유투브 얼마전 뒷광고 때메 난리나고 한거보면
    무서워할건 없는 것 같아요.

  • 33. ...
    '21.8.1 3:23 PM (125.178.xxx.109)

    잘 보지도않지만
    보더라도 마음까지 빼앗기진 않아요
    당연히 물건 살 생각도 안들고요
    사랑들이 외롭고 위안이 필요해서 그런 데 마음이 뺐기나봐요
    근데 아무 대가없이 누가 그 시간과 공을 들여 유튜브를 하겠어요
    다 돌아올 대가를 생각하고 하는거죠 불우이웃돕기도 아니고

  • 34.
    '21.8.1 3:31 PM (61.255.xxx.96)

    그런 채널 딱 티가 나던데..
    그리고 살림육아채널 보기싫어요 내가 살림하고 육아하는 느낌 ㅋ
    여하튼 특별하고 진짜인 채널은 찾기가 어려워요

  • 35. 에이
    '21.8.1 3:34 PM (182.227.xxx.251)

    일부러 찾아서 봤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다 그정도 영상은 아닌데요?
    지극히 촌스럽(?)다고 해야 하나?
    이쁘게 멋지게 찍는 영상들이 많아서 이 정도는 프로가 한것 같지 않고
    아마 자녀중에 누군가 도와주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잠깐 보고 왔는데 제가 싫어 하는 수납스타일이라 그런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다 말았네요.

    다 자기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있는 거겠죠.
    근데 유튜버들이 공구 하고 하는거 우리나라만 있는거에요? 아님 외국도 그런가요?

  • 36. ㅇㅇ
    '21.8.1 3:36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그 유튜브 진짜 촌스럽고 솔직히 넘 저렴한티가 나서 별로던데 사람들 반응은 좋은가보네요.
    펄고 있는 물건 솔직히 그냥 준대도 싫던데...

  • 37. ㅇㅇ
    '21.8.1 3:37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그 유튜브 진짜 촌스럽고 솔직히 넘 저렴한티가 나서 별로던데 사람들 반응은 좋은가보네요.
    팔고 있는 물건들 솔직히 그냥 준대도 싫던데...

  • 38. ..
    '21.8.1 4:47 PM (125.178.xxx.220)

    유투브 구독자 10만 넘고 50만 넘고 100만 넘으면 점점 초심을 다 잃고 돈만 밝히고 구독자알기를 뭐같이 알드만요

  • 39. 그런경향
    '21.8.1 7:39 PM (114.201.xxx.27)

    보면 사고싶고 동참파이라면...무서울 수도...

    그 유투버보다 자기자신을 더 잘알아야..즉 잘 다스리셔야...

  • 40. 요즘 유튭은
    '21.8.1 11:18 PM (88.65.xxx.137)

    소속사 끼고 하는 거대 광고시장이죠.
    먹방도 다 소속사 있어요.
    소속사들이 홍보하고 댓글달고 그렇게 띄워서 공구하거나 조횟수 장사하고.

    다방출신 할머니와 건달같은 한참 연하남 사랑한다는 그 사기극도
    이걸 누가 했겠어요?
    둘 다 컴맹인데 편집이며 자막이며 촬영이며 홍보며
    다 조폭같은 조직들이 있는거 같아요.

  • 41. 어맛
    '21.8.1 11:24 PM (223.39.xxx.216)

    제가 요즘 거기 몇번 가보고 느낀거 딱 올리셨네요
    댓글들 보고 참고해야겠네요
    내가 필요한것만 취하고 공구는 참여안하는걸로!
    근데 보다보면 사게 되나봐요

    정작 무서운건 극우 유튜버들 가짜 뉴스가 진짜 무서워요

  • 42. ....
    '21.8.1 11:44 PM (121.163.xxx.205)

    제가 가끔 보는 살림 유튜버는 공구 없던데..
    아마 구독자수가 적어서 그런가봐요.

    말씀하신 유튜버는 말투나 음성이 넘 별로네요.
    구독자도 많던데 공구까지?
    흠..
    인테리어 겁나 촌시럽던데.

    암튼 유튜브도 목소리가 좋은 게 좋더라구요.

  • 43. 요리
    '21.8.1 11:55 PM (61.254.xxx.115)

    유투브도 그래요 친근하게 방문하는사람들 사괴고 요리알려주다 공구시작해서 냄비후라이팬그릇팔고~ 아 십여년전부터 파워블로거들이 요리 소소히 올리다 다 협찬받아서 공구많이 했잖음.
    전 요리만 내가 배울것만 배우고 살림살이 안사요 안사면됨.근데 많이들 따라 사는것 같아요 이뻐보이고 좋아보여서~전 이제 살림살이 정리할듸지 들일듸가 아니라.요리가 뭐 그릇 팬없어서 못하는거 아니잖음? 도구야 뭐 너무많죠 귀찮아서 시켜먹어서 그렇지~ 히말라야 등반하는분들 셰르파들이 팬하나갖고 요리 다해먹인다고 그러지않음? 도구는 그만사도됨.

  • 44. 함연지도
    '21.8.2 1:12 AM (61.254.xxx.115)

    밀라논나도 다 업체 끼고 찍어서 올리는거잖아요

  • 45. ....원래
    '21.8.2 1:30 AM (39.124.xxx.77)

    진정한 장사가 그렇게 감성 건드리면서 밑밥깔고 시작하는 거죠.

  • 46. 여기서 봤던
    '21.8.2 2:08 AM (112.157.xxx.2)

    명품 사재끼는 자칭 왕언니라는 사라도 옷만드러 팔던데
    참 며품을사지 말던가,

  • 47.
    '21.8.2 2:21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전 유튜브 보다가 문득문득 거기 말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아 앗 싶을 때가 좀 있었어요. 특히 어떤 정보 같은 것도.. 그냥 검증 안된 민간 정보들이 많잖아요. 그런 걸 비법이니 하며 사람들 꾀는 경우 많은데 문득 의구심 들거나 경계해야겠다는 생각 들 때가 적지 않았어요.
    그나마 좋아요와 댓글들을 참고하긴 하지만 그것도 다 믿으면 안되고요. 특히 아직 널리 알려지고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정보 같은 건 경계하고 볼 필요가 있구요.
    그리고 안 본다고 다가 아니죠. 원글님처럼 글 쓰면 꼭 자신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그리고 자본주의 원래 그런 건데 운운하는 분들 있는데 아니다 싶은 건 언제라도 공유하고 알리고 논의하는 게 좋은 거죠.

  • 48. ㅇㅇ
    '21.8.2 3:26 AM (220.89.xxx.124)

    별개 다 무섭네요
    1인 크리에이터들 다 소속사 있고
    그 소속사가 돈 잘벌어서 상장 준비중인거 알면 기절하시겠네요

  • 49.
    '21.8.2 9:55 AM (106.101.xxx.205)

    남편거랑 제걸로 같은 검색어로 검색만 해봐도 소름돋아요 그게 뭐라고 보여주고 싶은것만 쫙 깔아놓고 너무 지겨워요

  • 50. 얻을 건 얻고
    '21.8.2 10:50 AM (119.71.xxx.160)

    공구하면 안사면 됩니다.

  • 51. ㅇㅇ
    '21.8.2 11:43 AM (220.117.xxx.78)

    어느정도 때깔 나오는 영상 왠만하면 편집자 있고 연출자 작가 촬감까지 있어요 직원들 먹여살리려면 판 벌릴 수밖에 없음

  • 52. 세상이 변하고
    '21.8.2 11:49 AM (211.180.xxx.149)

    욕하는 사람들...못따라 오고 있는거죠...

    요즘 세상이고 앞으로의 세상이예요

  • 53. 0009
    '21.8.2 12:54 PM (116.33.xxx.68)

    예전 문성실생각나네요
    그분뭐하시는지

  • 54. 블로그가
    '21.8.2 1:20 PM (211.110.xxx.60)

    옮겨온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ㅋ

    이미 여러분 있었잖아요. 살림 공유하다 팔로워많아지니 공구시작한...

    고인이 되신 나*이네 엄청 공구하고 그담에는 딱 끊었어요.

    딱 정보만보세요~~정은 주지말고~~

  • 55. ...
    '21.8.2 1:23 PM (39.7.xxx.223)

    유튜브든 블로그든 글 올리고 영상 편집해서 올리는게 얼마나 일도 많고 힘든일인지 아세요? 구독자 수 되는 채널들은 직원 여러명 딸린 곳들도 엄청 많아요. 그런 수고를 그냥 좋은 정보 널리 알려주고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해주길 바랬어요? 전 차라리 유튜브 광고하는 사람들이 더 순수해보이고 정보는 취하면서 그들이 본인을 위해 무료 봉사해주길 바라는 원글님 마인드가 더 무서워요. 열심히 일하고 정보 공유하고 거기서 수입도 얻는게 뭐가 나빠요? 본인이 취할거만 취하면 되죠. 전 아무 인터넷 관련 일 안 하는 사람입니다.

  • 56.
    '21.8.2 1:42 PM (122.36.xxx.160)

    유투브 운영의 목적자체가 광고수익과 홍보 및 상업적 이익 추구이기때문에 비난할 것도 없어요.
    그중에 나의 취향에 맞으면 구독하고 유투브 계정이 성공하길 응원해주고 ‥그렇게 서로의 노력을 나누는거라고 생각되서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 57. ...
    '21.8.2 3:26 PM (88.130.xxx.67)

    남의 시간, 노력을 공짜로 쏙 먹기 . 그게 거지마인드에요.
    그려려니 안사면 될 걸. 그게 무서울 일인가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비상업적 채널, 블로그 찾는 사람들 좀 이상해 보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남의 귀한 시간 ,정보를 그냥 달라고??

    전에 블로그 했는데 점점 사람들 많이 보고 포털 메인에도 많이 올라가고 기분은 좋았죠. 사람들도 재밌다 하고.

    근데 포스팅 하나 하나 시간 엄청 들고 글도 일일이 다 쓰고. 자연히 접게 되더군요.

  • 58. ㅎㅎㅎ
    '21.8.5 6:5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 그리미들~ 글 보기전에 그 양반같다 싶었어요
    근데 설사 그렇더라도 매력은 있고 자기 세계가 있는 분 같아요.ㅎㅎㅎ
    공구참여는 한 번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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