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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 느낀거 하나

ㅇㅇㅇ 조회수 : 24,119
작성일 : 2021-08-01 12:50:05
책대로
FM대로 키우면
너무 좋겠지만

아이 괴롭히지말고
본인 괴롭히지말고

화내지말고 살아라


아이가 야채 안먹겠다고 울면 좀 받아주고
공부너무 거부하면 좀 쉬게 해주고
애가 너무 싹퉁바가지면 상처로 응어리진 맘 좀 풀어주고
엄마인 너부터 숨 좀 쉬고 살아라


이거 맞죠?
IP : 49.174.xxx.10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두아이
    '21.8.1 12:53 PM (119.64.xxx.101)

    야채 안먹는 아이 크면 먹겠지 했는데 대학 졸업반 되도록 야채 못먹어서 다같이 먹는 사회 생활 안되구요
    공부안하는 아이 언젠가 하겠지 기다려줬다가 전문대도 못가게 생겼어요.
    다 때가 있는 법....

  • 2. 그렇군요
    '21.8.1 12:54 PM (115.138.xxx.194)

    안 보는데 본 것같은..ㅋ

  • 3.
    '21.8.1 12:55 PM (124.5.xxx.197)

    아이 하고 싶은 대로 두고요.
    본인처럼 외동아들 원하면 척척 유학보내주고
    한 재산 물려주면 자식이 잉여의 삶을 살던지 백수던지 무슨 상관입니까?남눈치보고 살 필요도 없고요. 그냥 받아주면 되는거죠.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예요. 취업 안하면 안되고 사회성없으면 안되면 중하류층은 모르는 것.

  • 4. .....
    '21.8.1 1:05 PM (61.74.xxx.118)

    제 동생.
    야채류를 너무 안먹어서 엄마와 맨날 전쟁이었는데
    고딩 되면서부터 잘 먹더니 지금은 저보다 더 잘 먹어요.
    고기를 구워도 저는 고기 위주로 집어먹는데 걔는 버섯 위주로 집어먹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맛이 없고
    버섯,양파,마늘을 같이 곁들여 먹어야 맛있다고 하네요.
    결혼해서 자기 살림 하고 있는데
    야채칸에 종류별로 사다가 소분해놓고 식사때마다 꺼내 먹더라고요.
    엄마가 걔 그러는거 보시고는
    어릴때 실랑이만 벌이고 먹이는데 결국 실패했는데
    그냥 자기 좋아하는 거나 해줄걸 그랬다고 하세요.
    다른건 제가 쉽사리 입을 못떼겠는데
    아이가 당근,가지,콩 같은 특정 음식 안먹는다고
    기어코 그걸 먹이려는 행동은 할 필요가 없다고 저도 느꼈어요.

  • 5. 관심이
    '21.8.1 1:06 PM (124.5.xxx.197)

    그 심리학자, 교육학자 교수님으로 봤는데 좋은 부모인지는 모르겠던데요. 바깥일을 미친듯이 해서 애정결핍으로 폭식증 걸려도 밖에서는 이상적인 소리만...학원 보내지 마라 애 놔둬도 서울대 보냈다는 아동심리전문가 교수님은 본인은 애는 나몰라라하고 친정 어머니가 매일같이 대치동으로 실어나름. 본인은 몰라요. 바빠서
    주양육자가 본인이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 6. 어른들은
    '21.8.1 1:06 PM (49.174.xxx.101)

    싹퉁바가지를 보면 대노하거나 꺽으려고 습성이 있다네요 울면 달래주고 이말에 공감백배요 ㅜㅜ 124님 훈육방법도 단호하고 일관된 입장으로 설명하면 효과 좋은듯해요그런 무책잉한 말 아닙니다

  • 7. ...
    '21.8.1 1:06 PM (211.246.xxx.119)

    그거인것 같음 부모가 아둥바둥해도 안되는놈은 안된다.
    저도 애때문에 정신과 10년은 다녔는데 샘말론 유전자 대로 큰다
    애잘키웠다 유세하지 마라 그애는 그런 유전자라 니가 안키워도 그리 큰다 잘못키웠다 울지 마라 그애는 니가 안키워도 그렇다 하시더라고요. 슬픈 진실이라 정신과 의사가 할밀은 아니지만 유전 99% 라고

  • 8. 여기는
    '21.8.1 1:07 PM (49.174.xxx.190)

    누굴 올려도 까는 인격미달 아줌들이 계시니까
    그 양반 발톱 때만큼은 하나요

  • 9. ....
    '21.8.1 1:11 PM (106.101.xxx.218)

    제가 느낀건 그 아이 그 자체로...타고난대로 키워야한다는것 같아요

  • 10. 퀸스마일
    '21.8.1 1:13 PM (202.14.xxx.177)

    사람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한부모밑인데도 다 제각각.

  • 11. ....
    '21.8.1 1:17 PM (221.143.xxx.246)

    애 키우는게 양분화가 되나요? 최고 전략 하나면 되나요?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 거지.

    근데 꺾으려고 하고, 공감 안해주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인간은 이해와 인정을 바라는 존재인데 엄마가 무조건적으로 해줘야 하는 건 맞는 듯.
    근데 그렇다고 매사 우쭈쭈 하라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뭐가 맞고 필요하고 고쳐야 하는 지는 알려줘야지.

    그리고 유전이라는 말도 생각없이 쓰는 것 같아요.
    유전인자 사람 차이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특정 유전자라는 것도 가능성 정도이지 막상 유전자가 발현되는 건 환경 영향도 크고, 변이는 복불복이예요.

  • 12. ㅇㅇ
    '21.8.1 1:19 PM (220.88.xxx.202)

    제가 느낀건 정말, 특이하게 부모 피말리는 아이들이 많구나 예요. 오은영 선생님은 정말 빨리 파악하는구나 구요.

  • 13. 지인은
    '21.8.1 1:27 PM (112.161.xxx.15)

    어릴때 엄마가 못먹는게 어딨어? 하며 싫단 애를 마구 입안에 쳐넣어주며 키웠답니다. 그래서 자긴 못먹는게 없다고.
    이 아이는 커서 보신탕도 먹고...아후~~식탐이 어찌나 강한지 자긴 목기 위해 돈벌고 일한다고 합니다~~~이거 유전자인지 그 엄마의 공인지 모르겠어요.

  • 14. ㅇㅇ
    '21.8.1 1:34 PM (223.33.xxx.38)

    오냐오냐 다받아주면 안됨
    애들이.다 천사같은가요??
    천성이 다 다른데
    진짜 사악한 애들도 있구요
    금쪽이 가끔 보면 정상아닌애들 많...음

  • 15. ㅇㅇ
    '21.8.1 1:45 PM (221.158.xxx.144)

    대부분의 부모가 자기 아이들의 특성을
    보려고도 안하고 인정도 안하죠
    이상적인 스탠더드한 기준을 세워놓고
    거기에 맞츼려고 하고
    거기에 못미치면 안달복달 들들볶고
    죽네 사네하고

    내애가 죽었다 깨나도 공부잘할
    유전자도 . 기질도 머리도
    안되는데 학원에 앉혀놓고
    다른 애들 전기세나 내주게 하고 그런식

  • 16. ....
    '21.8.1 2:09 PM (122.32.xxx.31)

    화만 안내고 키워도 기본은 됩니다.
    근데 애들 성향에 맞춰 키워야지 안그럼 학대에요

  • 17. ...
    '21.8.1 2:47 PM (223.38.xxx.224)

    어느정도는 기질을 보고 키웁니다
    그러나 아이가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고
    부모가 이상한경우도 있어요
    다들 보통은 되고 싶어하는데
    그 보통에 대한 기준조차 제각각이라서요

  • 18. 그냥
    '21.8.1 2:51 PM (58.121.xxx.69)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좀 놔두면 되는 거 같아요

    야채 잘 먹음 좋죠 정리 잘하면 좋죠
    공부 잘하고 지각 안하면 더 좋지만
    죽고사는 문제 이리면 적당히 교정

  • 19. 36888
    '21.8.1 3:00 PM (116.33.xxx.68)

    잘키우고 싶은엄마욕심에 아이들이 힘들어하는건맞죠
    엄마의 기대로만 자라지않기에
    오늘도 잘되겠지란주문을 걸어봅니다

  • 20. 이렇게 다를 수가
    '21.8.1 11:30 PM (88.65.xxx.137)

    전 오교수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애한테 절대로 화내지않는다는 철칙을 지키고 교육시키는게 정말 대단한거거든요.
    보면 아이를 정말로 존중하시던데
    이거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이에요.
    오은영 교수님 정말 소중하고 고마우신 분이세요.

  • 21. 그게
    '21.8.1 11:50 PM (69.94.xxx.173)

    원칙대로 하기 힘들겠지만 그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서 더 크게 화낼 일도 작게 화내고 열번 화낼 일이 반으로 줄게 되고 그런 긍정적인 면이 커서 전 고마워요. 전 제 애가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응어리가 없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해서요. 이 아이가 커서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 되었다한들 저를 애증의 감정으로 바라본다면 너무 가슴아플 것 같아요.

  • 22. ㅡㅡ
    '21.8.2 1:23 AM (115.139.xxx.139)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그냥 좀 내비두세요.
    애들도 힘들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야채 안먹었어요. 김치도 못먹었고
    태어나서 야채는 먹어본적이 없었어요.
    김치는 중학교때 첨 먹어봄.. 거의 햄 소세지 오뎅 계란 치즈
    이런것만 먹고자랐고 남동생도 완전심했거든요.
    크면서 이것저것 먹고 살다보니 지금은
    샐러드마니아. 김치는 종류별로 다먹고. 거의 채식~
    입맛이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전 애들 먹는걸로 절대 스트레스 안줘요.
    좀 못먹음 어때요. 매운거 김치 야채 싫어하고 안먹을수도
    있느거죠. 남들이 뭐라하면 좀 어때요?!! 그냥 사는거지~

  • 23. ㅡㅡㅡ
    '21.8.2 1:55 AM (172.58.xxx.247)

    만약에 공부 강요하고 닥달하고 시킨다고 다 잘하면
    한국사람 90프로는 다 스카이 가야죠

  • 24. ㄱㄷ
    '21.8.2 4:19 AM (58.143.xxx.37)

    아프니까 청춘이다. 위로 공감 성 발언하며
    인기얻는 김제동 류의 방송인과 비슷해보여요
    정작 큰 성취를 서장훈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했죠
    제주변의 잘되는 집 아이들은 부모가 무섭게 잡았어요

  • 25. ....
    '21.8.2 7:11 AM (58.234.xxx.223)

    오냐오냐든 엄허게든 아이의 꼬장의 근본 원인을
    알아야죠. 혼낼건 혼내고 다독여줄건 다독여주고
    거기에 인내와 사랑이 필요하더라구요.
    엄마들 힘들죠.ㅠ
    이해력없는 엄마의 아이들도 힘들고ㅠ

  • 26. ...
    '21.8.2 8:17 AM (175.120.xxx.8)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김재동 아니고 김난도. ..ㅋ
    부모가 잡아서 큰 성취를 이룬 집?
    큰 성취를 이뤄야 행복한거 아니고요.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사랑받아야 행복해요 그건 맞아요.
    부모가 잡아서 큰성취를 못 이루면 어쩌려구요.
    부모기대 한몸에 받다가 어그러지면요... 확율상 그럴확율이 더 높네요
    무한경쟁에서 큰 성공이루는 사람은 극소수.
    다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죠.
    서장훈 같이 농구 자질 있는 사람에다가 본인이 하고 싶은 열정 가득한 아이 푸쉬가 가능하지만. 자질없는애 잡으면 망가져요
    모두가 김연아될줄 알고 끌고 다니면 다 김연아 되나요?
    아이 성향을 파악하지 않고 본인 열정으로 밀고 나가지 말란 소리를. 이상하게 해석하지 말자구요

    야채 안먹는 것이나 공부 안하는 것등 아이 개인 성향에 관한것등등애서 남에게 피해 안가게 하는 것 아니면
    아이랑 죽고 살기로 실랑이 할필요 없어요

  • 27.
    '21.8.2 9:53 AM (220.72.xxx.106)

    어차피 듣고 적용할 사람들은 하고, 자기 뜻 고집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요. 저는 그게 비극이라고 봐요. 자기 뜻대로 고집하는 사람들…자식들 정말 힘들거에요. 누구든 100프로 맞을 수 없기에, 육아전문가도 부모도 항상 열린 자세로 상황에 따라 적용해야하는데 내 아이 내가 잘 안다는 자세로는 한평생 아이가 괴롭습니다..

  • 28.
    '21.8.2 9:54 AM (106.101.xxx.205)

    전혀 아닌데요 보면 아말 안들어주고 자기 할말만 하는 부모, 애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부모도 최악이에요 오은영 박사 말은 애입장에서 이해하고 가르치되 방법을 배워서 하란 얘기죠

  • 29. dd
    '21.8.2 10:53 AM (211.227.xxx.137)

    아이가 지나치게 거부하는 것은 뭔 짓을 해도 안 통하더군요.
    저는 애가 let it be 를 외치는 거라 보고 그냥 두었어요.

    공부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물론 저처럼 키우시면 안되죠.

  • 30. ㅅㅇ
    '21.8.2 11:02 AM (222.99.xxx.65)

    일생꼬인사람들은 뭘해도 비아냥이군요.
    그 박사님 아이들과 단독 만날때 대하는 방식.
    얼굴표정 공감언어 이런거 보면
    나도 애들한테 이렇게 대해봤었나? 바로
    떠올려지던데 .

  • 31. ㅇㅇ
    '21.8.2 11:44 AM (211.180.xxx.149)

    오은영 샘 대단한거 맞습니다.

    엄마들이 어설푼 지식으로 아이 잡는게 문제

  • 32.
    '21.8.2 12:21 PM (218.48.xxx.98)

    오은영쌤 의견에 동의해요.
    제가 애 다 키워본봐론 저 말이 맞습니다.
    때 되면 다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엄마가 닥달할 필요 없어요..진짜.

  • 33. 위 댓글공감
    '21.8.2 12:24 PM (218.48.xxx.98)

    제가 느낀건 그 아이 그 자체로...타고난대로 키워야한다는것 같아요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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