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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야...애들과 호캉스도 못할짓

ㄴㄴㄴㄴ 조회수 : 31,446
작성일 : 2021-07-27 19:11:00
고딩이와 초딩이를 데리고 갔소
전날 간식 장만 할 때까지만 해도 남아있던 알량한 애정은
가마에 탑승하는 순간 휘발되었소
고딩이는 가시나무가 형님~ 할 만큼 까칠쟁이요
초딩이는 촉새가 언니~~ 할 만큼 부잡스럽기 이루 말할수가 없소
그 둘이 환상의 콜라보를 이루어
뒷좌석에서 한마디가 곱게 안넘어가오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싶소
유기견 출신 강아지 같이 갔는데 자기 갖다 버리는지 아는지 짖고 낑낑거리고
가족 중 하나라도 멀어지면 난리가 났소
식당 딱 한 번 갔는데 한 명씩 교대로 먹었소 개지키미 하느라.

몇시간 달려서 도착한 호텔은 매우 비싼 방이나 매우 협소하오
아마 강아지 허용 호텔이라 부러 비싼 모양이오.ㅠㅠ
몇 십만원 더 주고 강아지 계단 하나 산 격이오
역병으로 맨날 얼굴 대고 살았는데
이건 더 좁은 집에서 이 자들과 자가격리하는 기분이라니 기가 차오
밥은 거의 배달이나 방에서 라면 먹고
코로나를 의식하여 밖에 거의 안나가고 가끔 바다에 발만 담갔소

무슨 연유인지 어느 순간부터 입이 댓발나온 고딩이는
우리에게 독심술을 요하며 말을 씹소
뒤통수 후려치고 싶은 걸 살신성인의 힘으로 참소
계속 자기 하고 싶은것만 넘치는 둘째는 잠도 안자고 혼자 데시벨 높이며 놀았소
이 눈치없이 해맑은 녀석을 KO시키고 싶소
휴게소마다 들려서 개님 똥오줌 수발까지 들어야했소

세 상전을 모시고 다녀왔소
당분간 가족여행은 절대 사절이오
멘탈이 누더기가 되어 꿰매지지가 않소
이게 무슨 휴가야~~~~~~~~~~~~~~~~~~~~~~~~~~~~~~~~~~~!!!!!!!!!

집에와서 냉방기 최강으로 틀고 집밥 먹은니 살 것 같소
내 이자들과 다시 휴가를 예약하면 내 주리를 틀어주시오


IP : 175.114.xxx.96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21.7.27 7:14 PM (112.169.xxx.189)

    어땠을지 상상이 가오
    심심한 위로를 보내오
    나도 상전 셋 모시기 싫어서
    암데도 안가기로 했소
    집에선 내가 왕이니까 흐흐

  • 2. ...
    '21.7.27 7:16 PM (223.62.xxx.219)

    그래도 올 여름 숙제는 끝냈음이 부럽소

    짜증나는 상황인데도 어찌 글을 찰지고 재밌게 잘써서 웃음이 나오

  • 3. 웃기소
    '21.7.27 7:17 PM (125.178.xxx.133)

    이러니 놀러안가기를 잘 했다고 위안하고 있소
    덕분에 돈 굳었소

  • 4. ...
    '21.7.27 7:18 PM (220.75.xxx.108)

    님 어째 도포입고 합죽선 펼쳐들고 계신 모습이 그려지오...

  • 5. 내 진작
    '21.7.27 7:21 PM (223.39.xxx.232)

    얘기하지 않았소?
    호텔은 그저 깨끗하고 조금 화려한 단칸방일 뿐이라고!!
    넓은 내집 두고 고딩, 초딩과 한방서 무슨 고생이오??
    더구나 먹성 좋은 애들과 라면이라니..
    사춘기 애와는 호캉스보다는 차라리 맛난 밥 한끼 외식이 낫소.
    내 진작 아이랑 구라파, 상항, 나성, 향항 다 다녀왔소만
    이젠 정말 안녕빠빠이끝이오!!
    손전화만 붙들고 있는 애를 보는건 정말 몸에서 사리가 생성되는 일이오.

  • 6. 호야맘
    '21.7.27 7:21 PM (211.214.xxx.93)

    님 글을 보니 올해 휴가안가기로 한 나를 칭찬하고싶소. 집에서 에어컨틀고 적당히 배달음식먹으며 티비로 영화보거나 애들은 각자 하고싶은거 맘껏하게 맘을 놓기로 했는데도 뭔가 아쉽나 싶었었는데 이글을 보니 맘이 놓이오. 고맙구료.

  • 7.
    '21.7.27 7:22 PM (218.239.xxx.197)

    고맙소. 휴가장소 알아본다고 펼쳐둔 인터넷 창 다 꺼버렸소.

  • 8. ...
    '21.7.27 7:23 PM (211.177.xxx.23)

    고딩을 중딩으로만 바꾸면 우리집과 흡사하오
    개님은 없으나 피곤에 쩔은 큰아들이 있었소 에너지 넘치는 둘째가 놀고 있는데 기다리는 것도 못하고 호텔 돌아가자
    중딩님은 3박을 한번도 방밖에 나오지 않고 폰 아이패드 전자책 3 콤보와 합체. 외진 곳에 갔더니 포장할 밥종류도 없어 생전 먹어본 적도 없는 컵라면을 두번이나 먹었소. (입맛도 까다로워 회 안먹고 칼국수 포장안되고 하)
    진짜 내가 이들과 여행을 또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소

  • 9. ㅇㅇ
    '21.7.27 7:24 PM (110.9.xxx.48)

    고생많았소...
    나는 처음부터 그런 여행은 안가오...다음부터는 각자 가라고 하시오
    내일부터 남편 휴가인데 여행 안가고 두 대딩들이랑 집에 있을 것이요 ㅎㅎ

  • 10. 호캉스보이코트
    '21.7.27 7:24 PM (175.114.xxx.96)

    단칸방 호텔 사절이오
    담부턴 딸라 빚을 내서라도 스위트 룸으로 가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얇은 주머니로는 무리요
    게다가 이 화상들과는 다시는 여행을 가고 싶지 않소!!!!
    차라리 집에서 개를 보겠소

  • 11. 나는 어쩌오
    '21.7.27 7:25 PM (223.38.xxx.28)

    다음주 예정되어 있오...집에 처박혀 삼시세끼 지어대며 과거준비하는것들 뒷치닥거리 지겨워 내가 자원했는데 이거 자충수 둔것같소

  • 12. ...
    '21.7.27 7:25 PM (182.222.xxx.179)

    나 다시는 그런 실수 안하리오

    나도 화력 절정인 중딩이랑 발바리과 초딩이랑
    큰아들 남편이랑 다녀왔소ㅠ
    다시는 이런 미련한 짓은 안하리오

    돈버리고 성질버리고 뭐하는 짓이였는지...ㅠ

  • 13. ㅋㅋㅋ
    '21.7.27 7:25 PM (1.233.xxx.247)

    세인트존스가셨나요!!?

  • 14. 차라리
    '21.7.27 7:25 PM (58.123.xxx.4)

    절해고도로 홀홀단신 귀양가는게 더 휴가답소

  • 15. 어쩌오님
    '21.7.27 7:26 PM (175.114.xxx.96)

    자충수 맞소
    그러나 왠만한 간담으로는 휴가 임박하여 취소가 쉽지 않소
    입에 재갈을 물리고 성불하는 목표로 다녀오시오
    건투를 비오

  • 16. ㅋㅋㅋ
    '21.7.27 7:26 PM (110.35.xxx.110)

    진짜 어찌보면 자가격리의 연장선상이구려~

  • 17. 호야맘
    '21.7.27 7:27 PM (211.214.xxx.93)

    윗님
    내가 다 안타깝구료ㅠㅠ.
    이왕 가시게되었으니 맘을 내려놓고 다녀오시오

  • 18. ㅇㅇ
    '21.7.27 7:29 PM (121.128.xxx.64)

    저희는 고양이들이랑 살면서 휴가 포기요 ㅎㅎ
    그리고 올여름은 너무 더워서 이미 휴가간 사람들보니까
    돌아다니기도 힘들다고.. 집에 가고싶다 그러더라구요.
    큰애 고등 입학 때부터 여름 휴가없다~ 이러고
    올해는 막내가 고3인데 입시끝나면 겨울 휴가 가려구요^^

  • 19. 센트존스가려다
    '21.7.27 7:30 PM (175.114.xxx.96)

    옆집 소나무예술 호텔에 다녀왔소

  • 20. 맞소
    '21.7.27 7:30 PM (121.168.xxx.22)

    돈주고 징역살이하셨구라

  • 21. 나는나
    '21.7.27 7:32 PM (39.118.xxx.220)

    추억따위는 개한테나 줘버리고 집에서 비비는게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남는 일이란게 슬프오.

  • 22. 그렇소
    '21.7.27 7:32 PM (175.114.xxx.96)

    혼자 외로움에 사무쳐 미치괭이가 되는 걸 택하겠다는 생각이 다 들었소

  • 23. 둥둥
    '21.7.27 7:35 PM (39.7.xxx.15)

    아 그립소
    올여름에는 유진 초이와 동매 그리고... 이 말투가 최적으로 어울리는 화성?? 도련님 나오는 그 들마 보는걸로 휴가 대신할까하오.
    그들이 그립소.

  • 24. 하아
    '21.7.27 7:35 PM (182.228.xxx.69)

    이번주 주말 남편 비위 맞춰주러 여행가야하오
    대학생 아들은 집에 혼자 두고 둘만 가는데
    벌써부터 땀에 절은 내 모습이 상상되어 심란하오
    그나마 코로나로 해외 안나가 다행이오
    해외여행 성애자인 남편과 집콕족인 나는 악연이오

  • 25. ㅋㅋ
    '21.7.27 7:37 PM (115.21.xxx.48)

    너무 웃겨요
    글 너무 재밌어ㅋㅋㅋ

  • 26. .......
    '21.7.27 7:39 PM (116.120.xxx.216)

    잘 읽었소. 그러기에 여름은 집에 있는게 낫다오. 자동차에서도 고생이라오. 상상이 가는구려... ㅋㅋㅋ

  • 27. 뽀로뽀로롱
    '21.7.27 7:39 PM (39.116.xxx.55)

    바다가 있는 관광 도시에 살고있소
    엎어지면 호텔,리조트가 줄줄이지만,시민할인으로 호텔수영장도 겁나 저렴하지만 아니가오
    전국에서 놀러온 그대들 다 떠나시면 가족들 다 떼고 나혼자(밑줄쫙) 조용하게 다녀오겠소..
    부디,다들 몸조심하시오..

  • 28. 어찌 그리
    '21.7.27 7:42 PM (119.201.xxx.231)

    무모한 짓을 했단 말이오!!
    자고로 까칠 고딩은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라하였소
    역병도 무섭고 이 더운 날 못 움직이오
    그냥 하루 세 끼를 다 시켜 먹을까하오

  • 29. ..
    '21.7.27 7:43 PM (114.207.xxx.109)

    차라리.다 놔두고 이한몸 절로 가는 유배을 자청하고싶소 ㅠㅠ

  • 30. 넓은내집놔두고
    '21.7.27 7:45 PM (1.237.xxx.156)

    단칸 셋방을 얻어 한뎃잠이라니..상스러워서 원

  • 31. 중딩모친
    '21.7.27 7:46 PM (223.39.xxx.232)

    오죽하면 중딩 사춘기 절정일때 내 소원이 코로나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합법적으로 집 떠나 자가격리하는 것이었다오.
    애꼴도 보기 싫고 독방 준다기에 철없는 생각을 잠시ㅠ
    초고딩과 개님까지 호캉스라니 정말 무모하오..

  • 32. ㅇㅇ
    '21.7.27 7:47 PM (211.224.xxx.115)

    그렇지않아도 주상전하께 위리안치보내달라고 청하였소
    가솔들은 부득이하게 본가를지켜야한다고 간곡히청하였으니
    부디 들어주시길 바랄뿐이오

  • 33. ㅋㅋㅋㅋ
    '21.7.27 7:51 PM (211.187.xxx.65)

    센스가 넘치시오.어찌 다들~이렇게 재미지게 글을 쓰시는지요..

  • 34. ㅎㅎ
    '21.7.27 7:52 PM (14.5.xxx.38)

    아고 욕보셨소.
    덕분에 혹시나 싶은 마음을 단칼에 접었다오.
    생생한 후기덕에 어떤 상황이 생길지 눈에 훤히 그려지오.
    집에서 옥수수나 쪄먹으면서 미스터썬샤인이나 한번 더 봐야겠소.
    그대 덕분에 망각을 일삼는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구료. 감사하오.

  • 35. ...
    '21.7.27 7:52 PM (211.250.xxx.201)

    집나가면 개고생
    아니 개팔자는좋으니 에미고생이오

    나도 엎어지면 백사장지천에 살고있으나
    집콕이 최고라오
    백사장이라도 걸을라치면
    그놈의 모래는 열닷새를 따라다니오ㅠ

  • 36. ...
    '21.7.27 7:53 PM (221.138.xxx.139)

    하지만
    이래놓고 또 갈것 아니오
    내 다 아오.

  • 37. 고생하시엇소
    '21.7.27 7:54 PM (119.149.xxx.34)

    호캉스 가보려고 뒤늦게 부산 떨다가
    님의 글 읽고 마음 거두엇소

    지친 가슴 어이 달래야하오

  • 38. 허허
    '21.7.27 7:55 PM (180.68.xxx.69)

    장고끝에 악수 둔다고
    진즉 여기에 동무들에게 물어나 보고 가시지 그러셨소
    나또한 얼마전 너무 힘들어서 고딩이 두분 모시고
    룸콕이라도 해볼까 궁리하였다오
    그러다 방세칸짜리 집에서도 답답하기 그지 없는데
    방한칸짜리 호텔방에 반강제로 저분들과 있을 생각을 하니
    지레 몸서리가 쳐져서 포기했다오
    우린 에어컨과 넷플릭스를 동무삼아 보내볼까 하오
    남은 방학 건승하시게나

  • 39. ...
    '21.7.27 7:56 PM (211.177.xxx.23)

    위리안치가 소원이나 불가한 것 아니오
    가서도 신나게 삼시세끼 배달에 라면 먹으며 폰과 물아일체되어 있을 모습에 잠도 안올테고
    정말 너무 속터져서 초록창에 고통없이 죽는법 쳐보니 우울증 상담 안내만 나왔소

  • 40. ㅡㅡㅡㅡ
    '21.7.27 8:00 PM (61.98.xxx.233)

    세 상전.
    너무 고생하셨어요.
    집에 돌아 왔으니 푹 쉬세요^^

  • 41. 푸하하
    '21.7.27 8:07 PM (121.165.xxx.206)

    강아지만 빼면 우리집 경우랑 똑같은 상항이었네요 하필 우린 하늘이 뜷린듯 비까지 오는 날~~ 울 사춘기 언니 군시렁 군시렁 가는 곳마다 사람 많다고 밥을 왜 기달면서 까지 먹어야 하냐고 ㅈㄹㅈㄹ 1박2일 다녀오고 나서 제가 병났네요

  • 42. 오매
    '21.7.27 8:08 PM (121.168.xxx.22)

    언니아들 음청 똑똑하구랴
    위리안치찾아봤소 20대부터 82쿡을해서 40대되니 세상에 남녀관계 인간관계 생노병사 모르는게 없다 자부했거늘 대단하시구랴

  • 43. 광년이~
    '21.7.27 8:10 PM (1.233.xxx.128)

    이 더위에 머리풀고 뛰댕기지 않은 그대의 인내심이 심히 부럽소~ 내 몸뚱아리 열기도 치가 떨리는데 상전들과 부대낌을 택하다니 그대의 모험심이 심히 부럽소~
    내자신을 알기에 가열찬 표정으로 휴가를 부르짖는 그들에게 썩소를 날린다오 집나가믄 개고생이다...

  • 44. 이런 무모한
    '21.7.27 8:11 PM (61.254.xxx.90)

    오늘 밥투정하는 고딩 초딩 놓고
    격리시설 들어가는 꿈을 잠깐 꾸었소

    님 글을 읽으니
    내 처지가 조금 낫다 싶네 그려

  • 45. 젤소미나
    '21.7.27 8:12 PM (121.151.xxx.152)

    늙은 큰아들이 휴가 어쩌고하는데
    짐짓모른체 먼산보고 있소 ㅎ,,,,ㅎ

  • 46. ㅇㅇ
    '21.7.27 8:18 PM (223.39.xxx.195)

    돈주고 징역살이~~~~~~

  • 47. ㅎㅎ
    '21.7.27 8:19 PM (223.38.xxx.124)

    이 대목에서 필 딱 오네요.

  • 48. ..
    '21.7.27 8:20 PM (118.32.xxx.104)

    글이 재밌어요ㅋㅋㅋㅋ
    이 와중에 강쥐 짠하네요..지 버랄까봐ㅜ

  • 49. ㅋㅋ
    '21.7.27 8:25 PM (122.35.xxx.109)

    하오체 넘 재밌어요 ㅋㅋㅋㅋ

  • 50. ㅉㅉㅉ
    '21.7.27 8:26 PM (219.249.xxx.146)

    어리석은 중생들..혀를 차며 읽다가
    우울증 상담 안내에서 빵 터져 버렸소(먼산)

  • 51. 이리
    '21.7.27 8:30 PM (180.71.xxx.43)

    이리 재치가 넘치니 그 어려운 일도 해내는구랴.
    나는 비록 재치는 없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반말해보겠소 싶어,
    굳이 껴들었소.
    여행 다녀와 몸무게가 늘었거든
    그건 살이 아니라 사리일터이니,
    걸어다닐 때 짤그락거리는지 잘 살펴보시오.
    내 동무가 둘째낳는다고 진통이 올 때야,
    맞아 이렇게 아팠었드랬지, 근데 또 애를 만들었으니 내가 미친년일세 했다더니,
    원글동무는 이 교훈을 뼈에 새겨 다시는 미치지 말길 바라오.

  • 52. 부럽소
    '21.7.27 8:35 PM (211.208.xxx.230)

    단칸방이래도 시원한 곳에 있었을 그대가 부럽소
    난 다음주 삼복더위에 등산을 가야 하오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옆탱이는 마눌님 같이 간다 좋아하오
    내 등산은 또한 첨이어서 여자가 조신히 집만 지키다 나이들어 여행 가자는데 갈 곳이 산이요
    지금 태풍 오라 폭우 내려달라 칠성님께 새벽기도하고 있소

  • 53. ...
    '21.7.27 8:36 PM (116.34.xxx.114)

    넘 무모했소.
    더위에 맛간거라 넘겨짚어보오.
    푸욱 쉬시오~

  • 54.
    '21.7.27 8:39 PM (1.236.xxx.147)

    원글님 너무재밌어요. ㅋ ㅋ 담번에 또 고딩,초딩 키우는글 또 올려주세요

  • 55. tks
    '21.7.27 8:45 PM (182.216.xxx.215)

    고맙소 이런글 나만 이런줄 알고 우울했는데 다들 그렇군요 힘내시오 복받으세요 덕분에 오늘도 참을인 새겨봅니다 참자 참자

  • 56. 허허
    '21.7.27 8:47 PM (61.105.xxx.4)

    내 그럴줄 알고 호텔방 두개 잡았소.
    호텔 들어간 순간부터 삼일동안
    니들 알아서 하라 하고 신경 끊었소.
    밥도 알아서 먹겠다기에
    두말없이 카드 쥐어주었소.
    출혈이 커서 내머리 쥐어박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현명했던 나의 선택
    마구 칭찬햐주고 싶구료.
    아,, 서울 안에 있는 호텔이라 관광 따위는 필요 없었기에
    철저 분리가 가능했던거요~

  • 57. //
    '21.7.27 8:51 PM (219.240.xxx.130)

    옛날에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했오
    으른들 말 틀린말 아니라오

  • 58.
    '21.7.27 9:31 PM (182.216.xxx.215)

    호텔방2개 혜안이 남다른군요 한수 배웠어요

  • 59.
    '21.7.27 9:47 PM (211.219.xxx.193)

    까칠고딩과 촉새초딩의 터울은?

  • 60. ..
    '21.7.27 10:00 PM (39.125.xxx.117)

    나는 오늘 아침부터 초딩과의 댓거리를 시작으로 결국 머리에 꽃을 달뻔 하였소. 재택근무와 방학이 사람 잡소. 집에서든 나가서든 꽃을 달까말까 늘 고민하게 만드는 이 자들과 역병에서 해방되는 그 날은 언제 온단 말이오. 내 그 날이 오면 종로거리에 나가 만세를 부를까하오.

  • 61. 개 입장에서
    '21.7.27 10:18 PM (114.129.xxx.173)

    개놀랐겠소
    아랫것들이 나를 납치해 버리고 오는 줄 알고 개난리를 폈는데
    개비싼 단칸방에서 옹기종기 라면을 끓여먹으며 날마다 독심술과 괴성으로 슬기로운 감옥생활을 찍으니 개난감 개이상했겠소 밤이면 저 것들은 짠물에 왜 내 꼬리를 담그고 좋아할까 심히 개씸했을 거요
    이럴 거면 꼼짝 말고 집에 있으시오!! 개팔자가 상팔자라니 그것은 아니될 말이외다!
    개고생..하셨소 내 위로를 드리리다

  • 62. ㅋㅋㅋㅋ
    '21.7.27 10:19 PM (121.129.xxx.84)

    죄송한데 넘 웃겨요~~ 상황들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ㅋㅋㅋ
    세상전 모시고 여행다녀오느라 고생하셨어요~

  • 63.
    '21.7.27 10:20 PM (116.127.xxx.88)

    옛날 82느낌이 나오~~
    여행내내 불안했을 강아지가 젤 힘들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소 ㅎㅎㅎㅎ

  • 64. ㅇㅋㅎ
    '21.7.27 10:33 PM (218.155.xxx.173)

    원글과댓글에 끅끅거리며
    재밌게 읽었소
    고맙소

  • 65. 여봐라~
    '21.7.27 10:33 PM (223.38.xxx.91)

    주리를 틀 작대기 잘닦아 놓거라
    내년에 크게 한 번 쓰이겠구나

  • 66. 김은숙 친구들
    '21.7.27 10:37 PM (183.103.xxx.249)

    필력이 어찌 이리도 대단들 하시오!
    이상한 글만 보여서 여기 들어오기 싫어소만
    내 오늘은 재밌난 글에 웃음이 나오는구려
    조선에서 글 좀 쓴다는 자들이 여기 다 모엿구려

  • 67. 재밋소
    '21.7.27 10:38 PM (106.101.xxx.136)

    엄청 이리 잼나게 글을 쓴단 말이오
    넘 재밋소

    내가 82를 맬 들락날락하는 게
    이런 글 땜이로쏘
    고맙쏘

  • 68. ***
    '21.7.27 10:47 PM (180.70.xxx.42)

    역시 하오체는 사랑이오~~
    그 촉새 처자 꽤 귀여울꺼같쏘만 아니오? ㅋㅋ

  • 69. ㅋㅋㅋ
    '21.7.27 10:50 PM (42.60.xxx.242)

    집이 휴가지에 있소.
    넓은 내 집 놔두고 비싼 호텔로 두 상전 모시고 간
    나도 있소. 미쳤소 미쳤소
    남편은 견디다 지만 집에 돌아가 잤소.
    내가 갈것을.
    그래도 나중에 보면 이 또한 돌아가고픈 한장면
    아니겠소.
    아니겠지요ㅡ.ㅡ

  • 70. 오호
    '21.7.27 11:09 PM (117.111.xxx.36)

    애도요... 장고 끝에 악수라고 한껏 머리 굴려 이 더위에서 쉬이 벗어나고자 했던 바, 누굴 탓하겠소? 다만 자그마한 이치 하나라도 깨달았다면 그것 또한 지혜의 한 편린이 아닐까 하오. 힘내시오!

  • 71. ㅇㅇ
    '21.7.27 11:13 PM (58.227.xxx.205)

    지아비가 휴가라고 이번 주말에 다같이 본가에 가자고 하는걸 왜저러나 싶어 한참 말이 안나왔소. 차라리 호텔 단칸방이 나을듯! 이더위에 진짜 상전들 모시러가자니 속이 부글거리오.

  • 72. 와우
    '21.7.27 11:14 PM (61.254.xxx.115)

    읽기만해도 너어무 끔찍스럽소 ㅠ

  • 73.
    '21.7.27 11:26 PM (175.114.xxx.96)

    개님은 집에 와서 한 숨 자더니
    가족이 불러도 개무시하는 원래 스타일을 회복했소 개씸하오
    촉새는 부단히 가시나무에 오르고
    가시나무는 촉새를 일관성있게 찌르오
    부부는 눈물이 날것 같아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오

    이상 내돈내산 지방호텔 자가격리형 호캉스 후기였소
    그대들은 부디 돈쓰고 열받는 내 전철을 따르지 마시오

  • 74. 최근
    '21.7.27 11:29 PM (118.235.xxx.199)

    읽은글중 가장 재미난글이에요^^
    님의 빡도 고스란히 느껴지며 공감이가구요
    휴게소에서 개님의 똥수발 ㅋㅋ 빵터집니다
    고생하셨어요~^^집에선 푹쉬세요~

  • 75. 하아
    '21.7.27 11:30 PM (106.101.xxx.219)

    까칠이 고딩이가 대딩이 되었는데도
    난치병이 아직 호전이 되질 않아
    돈 십만원 쥐어주고
    그나마 순딩이 중딩이 데리고
    세식구 호캉스 2박하고 방금 돌아왔소
    호캉스여행이라 호텔에 힘줬드니
    진짜 허무하오
    고저 침대에 누워 양궁보고 수영보고
    조식먹고 수영하고
    라운지가고 온천하고
    룸서비스 시켜먹고
    집콕만 하는 중딩이 불쌍해서
    계획한 여행인데
    호텔방 밖을 안나오는구려
    덕분에 부부끼리 좀 호젓하니
    손잡고 댕겼소 ㅎㅎ
    2박에 150썼는데 차라리
    집에서 맛난거 시켜묵고
    백화점에나 갈껄 그랬나 싶소

  • 76. 나도갔다왔소
    '21.7.27 11:31 PM (110.47.xxx.19)

    걷는거 좋아해서 좀걷고싶어서
    초딩이 랑 나보다 늙은 아들 데리고 갔다왔소
    2년전에 65세 지인과 40세 지인 셋이 함께 1시간만에 돌아본
    걷기길.너무좋아 가족들 데리고 다녀왔는데
    초딩이는 다리아프다고 2시간 내내~징징징
    늙은 아들이는 심장이 아픈것 같다며 2시간 내내
    투덜투덜
    미챠 돌아가시는쥴 알았소
    결국 1시간만에 갔던 코스를 2시간 넘어서 온몸이 녹초가 되어
    정신이 피폐해져서 중간에 나와서 택시타고 돌아왔소
    저질체력 왠씨 부자랑은 안다닐까 하오
    혼자가는게 속편하겠소

  • 77. ㅇㅇ
    '21.7.27 11:35 PM (122.32.xxx.17)

    글은 넘 재미있는데 유기견 출신 강아지가 맘아프네요
    원글님같은 좋은주인만나서 다행이에요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

  • 78.
    '21.7.27 11:35 PM (1.239.xxx.214)

    역병이 끝난 조국에서
    씨유어게인
    호 캉 스....

  • 79. 참으로
    '21.7.27 11:38 PM (180.230.xxx.233)

    집나가 개고생 하셨소.
    그래도 세월 지나 먼훗날
    개고생이 더 추억으로 남을 것이요.
    그걸로 위안을 삼으시구랴.

  • 80.
    '21.7.27 11:38 PM (221.153.xxx.251)

    예전 82로 돌아간 기분이오 이래야 82지ㅋㅋㅋ

  • 81.
    '21.7.27 11:41 PM (218.155.xxx.211)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료.
    눙물이 앞을 가리오. 내 다시는.. ㅠㅠ

  • 82.
    '21.7.27 11:54 PM (58.125.xxx.226)

    ㅋㅋㅋ
    재미지게 잘 읽었소~
    집에서는 푸욱 쉬시오~

  • 83. ㅋㅋ
    '21.7.28 12:06 AM (218.50.xxx.141)

    콘도로 갔어야줘...
    휘닉스파크 개데리고 온 사람들 엄청 많던데...
    거긴 그래도 방2개에 거실있어서 좋아요. 음식도 해먹을수 있구.
    스키장 위치에 여러가지 잘 꾸며 놔서 산책하기 좋아요.
    담에도 평창 갈려구요..

  • 84. ...
    '21.7.28 12:17 AM (175.223.xxx.203)

    글 읽고 바로 조선형 형틀 세트 주문했소.
    곧 퀵으로 올거요 걱정 마시오.
    (예방책이오)

  • 85. 아2
    '21.7.28 12:21 AM (125.189.xxx.41)

    역병이 끝난 조국에서
    씨유어게인
    호 캉 스....

    222

    아..이 글 올려주신 덕에
    우린 집콕하고
    미스터션샤인이나 다시 봐야겠소.
    님은 그래도 나중 추억으로 남을게 분명하오..
    수고하셨소..

  • 86. 休休堂
    '21.7.28 12:46 AM (39.7.xxx.204)

    개씸을 회복했다니 다행이오.
    하 수상한 시절이라 금번 하계에는
    뒷산 계곡에서 탁족이나 해야겠소

  • 87. 헐헐
    '21.7.28 12:54 AM (114.129.xxx.173)

    조선형 형틀세트 미리주문 들어갔다 하니
    망나니 업체도 친히 수배해 놓아야겠소
    카드 결제값을 확인한 연후에도 대감댁에 아직 대성통곡 소리가 담장 밖을 넘지 못하였다 들었소이다 이는 필시 내년에도 되풀이될 변고가 아니겠소?
    개 님이 저 푸른 초원처럼 편히 이용할 만한 휴게소나 물색하시오 개씸죄가 얼마나 무서운 형벌인지 진정 모르는 개요?
    단 지금 망나니 주문하시면 살살 틀어드리리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오 내 아는 업체오 쉿

  • 88. 이보시오
    '21.7.28 1:09 AM (223.38.xxx.99)

    원글은 심한 고생으로 정신이 다 혼미한 듯 한데
    다들 앞에서 그렇게 웃고 재미나 하면 되겠소
    뒤에서 웃으시오

    원글이 홑이불 뒤집어 쓰고 괴성 질러도 이해하겠소
    층간소음이 걸리지만 이웃도 저 사정을 알고서야
    차마 뭐라겠소

    나는 원글 고초가 마음 아파 눈물지었다오
    옛날 우리 모친 생각나오

  • 89. 알겠소
    '21.7.28 1:10 AM (175.114.xxx.96)

    내 내년 대비용으로 '광년이'라고 쓰여진 죄목포를 미리 준비해 놓으리다
    때가 당도하면 형틀과 망나니를 이리로 보내시오
    허벅지 내전근 운동을 그동안 해두겠소

    개님은 지금 지가 운전 몇 시간 한것마냥 떡실신해서 자고 있소

  • 90. 예끼 이사람들
    '21.7.28 1:24 AM (175.223.xxx.203)

    망나니라니 그 무슨 큰일날 소리를 하오.
    망나니는 직무가 다르지 않소.
    포졸 몇이면 충분하오.

    마침 밤이라 다행이오 배송전에 어여 환불 누르시오.

  • 91.
    '21.7.28 1:30 AM (175.114.xxx.96)

    하마트면 망나님께 참수 당할뻔 했소
    장바구니에만 담아 두었소 다행히 껄껄껄

  • 92. 헐헐
    '21.7.28 1:44 AM (114.129.xxx.173)

    이보시오들 공권력을 이런 데 사용하면 되겠소?
    포도청과 포졸들이 지금 얼마나 바쁜지 모르시오..
    망나니 업체지만 포졸자격증도 구비했고 2차백신접종완료에 무엇보다 지금 주문하시면 5프로 할인에 10프로 적립이오 게다가 필러맞은 것처럼 산뜻한 멍처리를 백 퍼 보장한다오
    내 맞아봐서 아는데 이만한 업체도 드무니 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하시오
    내년엔 진짜 포졸들이 올지도 모른다오
    추천인에 '헐헐' 잊지 마시고여

  • 93. ㅇ ㅇ
    '21.7.28 1:53 AM (175.207.xxx.116)

    글월 읽다가 소리내어 웃어보긴 처음이오

    심쿵하오

  • 94. 혹시
    '21.7.28 1:55 AM (211.203.xxx.11)

    개님은 남편에 대한 은유요?
    왠지 그랬으면 좋겠소
    개님을 남편으로 바꾸면 우리집 상황과 일치하오
    구성원의 성격 숙소 메뉴 동선이 같소 ㅠㅠ

  • 95. 재미지오
    '21.7.28 1:58 AM (203.229.xxx.14)

    내 살다살다 이리 재미진 글은 처음 읽소
    앞서 어느 동무가 이때 아니면 언제 반말하겠냐며 굳이 껴든다 하여 나 또한 기회는 이때다 싶어 굳이 껴들어 한마디 거들고 가오
    내 차마 그대의 주리는 틀지 못하겠으니 다시는 그런 과오를 저지르지 마오
    나도 마음 속 깊이 새겨 기필코 그대의 전철을 따르지 않으리다

  • 96. ..
    '21.7.28 2:09 AM (223.62.xxx.196)

    5월에 우리 유기견 출신 강아지들 바다 못 데려간 게 걸려서 강릉 세인트존스 갔는데 강아지들이 너무 행복해해서 가을 되자마자 또 갈 생각인데..
    그 때 다녀온 후로 강아지 한 마리는 입이 찢어져서 지내고 있어요 다른 한 마리는 산책할 때 고개 돌리며 감상하기 시작했고 차에서 잠시도 안 자고 고개 돌리며 창밖 보고 가족 얼굴 마주치고
    조식부페 유모차 태워가서 강아지 간식 주고 그런 호텔 분위기와 바닷가 앞 그늘 돗자리 위에서 느끼는 바닷바람을 너무 좋아했어요
    솔직히 산책 거의 매일 시켰는데 18살 까지 못 데려간 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가을 되면 또 꼭 갈 거에요
    원글님도 강아지와 둘이 다니세요

  • 97. 배꼽
    '21.7.28 2:51 AM (58.143.xxx.80)

    읽다가 너무 웃겨서 잠도 못자고 있소...

  • 98.
    '21.7.28 3:29 AM (219.248.xxx.201)

    글이 넘 재밌어서 웃음이 막 터져나온다오. 고맙소~~
    원글도 댓글도 훌륭하오

  • 99. 등산이라 하오
    '21.7.28 3:50 AM (221.138.xxx.139)

    미쳤구려 미쳤어
    정신이가 나갔소

    무더위와 냉방기 탓에
    이불을 뒤척이며
    댓글을 뒤적이니
    211.208이의 글이 눈에 들어오는게요.

    늙은 아들에 끌려 여행을 가는데
    세상에 그도 등산을 간다하오.

    칠성님 새벽기도는 개뿔,
    이 아낙이 진정 이 글을 콧구녕으로 읽은게요?

    세상에 마누라 고문하는 법도 참 가지가지구려.
    참으로 따로이 형틀세트 불요한 집이요.

  • 100. ...
    '21.7.28 4:03 AM (109.147.xxx.198)

    ㅋㅋㅋ 진짜 호캉스는 혼자가야 호캉스지 식구들이랑 다같이 가면 그냥 방 하나에서 지내다 오기때문에 진짜 더 싫어요. 개님까지 데리고 다녀오느라 수고하셨네요.

  • 101. 감사하오
    '21.7.28 4:50 AM (188.149.xxx.254)

    이 글 장롱위에 올려두고 가끔씩 내려놓고 감상하려고 이 글 쓰고 나가오.

    개님이 남편의 은윸ㅋㅋ
    우울증상담솤ㅋㅋㅋㅋ

  • 102. 쓸개코
    '21.7.28 5:37 AM (218.148.xxx.107)

    요즘 하오체 글들 참 좋소.
    재미있게 잘 읽고 가오.

  • 103.
    '21.7.28 7:19 AM (124.54.xxx.37)

    담주 내처지가 이럴듯 싶소 심히 두렵소

  • 104. ㅎㅎㅎ
    '21.7.28 7:36 AM (220.93.xxx.86)

    고맙소. 몸소 체험하고 이리 실감나게 전해주니 혹서의 피서는 꿈도 꾸지 않겠소. 다만 저 위 어느 님의 호텔방 두개의 혜안에 무릎을 탁치고 가오.

  • 105. ㅎㅎ
    '21.7.28 7:45 AM (110.15.xxx.45)

    82님들의 재치는 아무튼 알아줘야 ㅎㅎㅎ
    찌는 아침 웃었습니다

  • 106. ..
    '21.7.28 7:54 AM (175.223.xxx.194)

    ~ 하오~ 소 이런 글 나이드니 노인네 같아 싫음.ㅋ
    댓 몇개만 읽고 주욱 내림^^

  • 107. ㅎㅎ
    '21.7.28 7:58 AM (221.138.xxx.139)

    고쳐쓰기 전이 더 좋소.

  • 108. 혹시..
    '21.7.28 8:32 AM (223.38.xxx.38)

    메리어머니 아니시오?
    내 촉이 좀 좋소.
    수고하셨소.

  • 109.
    '21.7.28 8:33 AM (121.136.xxx.85)

    그대들이 꿈꾸는 격리된 호캉스의 호사를 누리고 있는 나도 슬쩍 인사드리오.
    도성에 유행하는 역병에 감염되어 포졸들에게 잡혀멀리 수원까지 끌려 내려와 독방에 2인씩 갇혀 있소.
    가슴에 솟구치는 탈출욕구를 쓸어 내리며 손바닥만한 창문에 매달려 바깥 구경하면서 이게 진정 호캉스가 아닐까 위안 삼고 있었다오.
    . 때 되면 밥만 넣어주고, 방문 열면 탈출 경고음 싸이렌소리에 기겁해서 방 밖으로도 못나가는 극죄인이 된 이 처지이지만 ‥낯선이와 둘이 갇혀서 언제 집에 돌아갈것인지 손꾸락 짚어보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소.오로지 위안은 손전화기 하나 달랑 들고 8282독서삼매경에 빠져있소.
    곧 해방되어 도성에서 씨유어게인~
    내 다시는 이런 역병에 걸리지 않으리라 다짐하오만 주변에 무증상자들이 넘쳐나는 시국에 과연 그런 자들과 마주치지 않을 수 있을지 불안하오..

  • 110. 헉스
    '21.7.28 8:54 AM (223.62.xxx.119)

    내 정체를 들켰소!!!!!
    놀랠 노자요

  • 111. phua
    '21.7.28 9:06 AM (1.243.xxx.192)

    초 쳐서 미안하오~~~
    꼰대지 !! 라고 해도 할 말 읍쏘.

    영식,영애가 원글님의 유전자가 골고루 들어 있다는
    촉이.... 화악 오는구랴.

    이만... 33333333333~~~~~~~~~

  • 112. 허허...
    '21.7.28 9:07 AM (1.224.xxx.57)

    내 이럴 줄 알았소.
    조만간 메리가 82아짐들에게 성토하는 글이 올라오겠구료..

  • 113. ...
    '21.7.28 9:15 AM (223.62.xxx.88)

    개씸죄라니!!! 포도눈깔 그녀를 떡실신 꿀잠 재웠으니 혐의없음이오!

  • 114. 홀리
    '21.7.28 9:16 AM (118.223.xxx.55)

    메리모친님 덕분에
    가족휴가 안따라고 집구석에 남은
    내 자신을 한없이 칭찬중이오.
    역시 나님은 현명했소.
    메리모친님의 노고에 심심한 유감 보내오.

  • 115. 저런
    '21.7.28 9:20 AM (221.146.xxx.238)

    내 주변에 가족 휴가를 따라가는 고딩은 잘 없소. 착한 고딩이오.
    다음엔 꼭 메리어머니 혼자 가서 진정한 호캉스를 누리시오.

  • 116. 이야
    '21.7.28 9:21 AM (203.226.xxx.240)

    정말웃겨요

  • 117. 눈이
    '21.7.28 9:33 AM (219.255.xxx.185)

    어두워져 글읽기를 내 멀리 하였건만
    끝까지 다 읽었소
    가시나무 같은 고딩이와 호캉스는 독방이라는걸
    깨우쳐 줘서 정신이 번쩍 드오
    집에서 쇼파에 다리 쩍벌하고 누워서 넷플릭스나 봐야겠소
    남들 다본 정그래 이제 보고 있는데 유진쵸이는 언제 다보누
    심신이 피곤할 메리어멈 집에 맹동수박 한디 보낼터이니
    우물에 담궈놧다 드시구랴
    내게 깨우침을 준 사례요

  • 118. ㅋㅋ
    '21.7.28 9:40 AM (14.32.xxx.186)

    메리모친 큰 욕 보셨소 시간 지나면 또 슬금슬금 올라오는게 호캉스 생각인줄은 아오나 내년에는 부디 자중하시길 바라고 가시려면 혼자거나 초딩이만 데려가시길 바라오 고딩이는 메리랑 집에 있는걸로 만족하리라 사료되오

  • 119.
    '21.7.28 9:46 AM (223.38.xxx.183)

    이리 재밌는 처자들을 보았나
    내 요즘 너튜브 보며 준며들었는데
    오늘 8며드는구려~

  • 120. 아침부터
    '21.7.28 9:47 AM (121.181.xxx.37)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1. Endtnsdl
    '21.7.28 9:52 AM (1.240.xxx.38)

    애들과 호캉스도 못할 짓이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는 글이라
    나날이 깊어지는 건망증에
    잊지 않도록 저정하오~~

  • 122. ㅋㅋㅋㅋㅋㅋㅋ
    '21.7.28 9:55 AM (221.146.xxx.37)

    개님이 남편의 은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3. ......
    '21.7.28 9:57 AM (223.39.xxx.116)

    그렇잖아도 고민하고 있던차에
    개우침을 얻었소. 고맙소.

  • 124. 건강
    '21.7.28 10:07 AM (223.38.xxx.183)

    헐~~
    중고딩을 델고 휴가를 가다니
    우리집에선 상상도 못할 일 입니다

    수고하셨어요
    눈에 그려집니다

  • 125. ..
    '21.7.28 10:08 AM (211.220.xxx.155)

    이야!!! 재미나서 더위도 모르고
    올 여름 휴가는 원글과 댓글 읽는것으로 하리다.

  • 126. 내 요즘
    '21.7.28 10:16 AM (1.234.xxx.165)

    울적하여 맘둘곳 없었는데
    이 글을 두고두고 저장해두었다가
    위로가 필요할때 고이꺼내 읽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7. ㅇㅇ
    '21.7.28 10:27 AM (223.52.xxx.40)

    다 비키시오 나 직장인 상전 집에 갔다가 잔소리했다고 한 소리 듣고 서러워서 보따리 싸서 오는길이오

  • 128. 지나가다
    '21.7.28 10:45 AM (59.1.xxx.19)

    남편이 한 술 얹지 아니한게 어디요!!
    복 많은 츠자구랴.

  • 129. 오늘은
    '21.7.28 10:45 AM (59.6.xxx.156)

    시원한 집이요? 부디 나가지 마시오. 도심도 험하오.

  • 130. 혜민서
    '21.7.28 10:51 AM (110.70.xxx.65)

    저 위에 역병 걸려 위리안치 생활 하고 있는 아씨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오
    숙식 해결해 주니 이 아니 고마운 일 아니겠소 옛날 고조선 시대 같았으면 꿈도 못 꿀 일이오 이왕 이렇게 된 거
    무릇 유배문학이라는것도 있으니 보름간 시 소설이나 수공예 작품이라도 하나 남겨보시오
    하루 속히 무탈 쾌유를 비오

  • 131. 우선
    '21.7.28 10:53 AM (58.122.xxx.135)

    메리모친의 노고를 치하하오.
    오늘은 에어컨 쿨파워로 틀어놓고
    편히 쉬시길 바라오.

    내 또한 이런 스또리를 예상 못한바 아니엇소.
    허나 눈만 뜨면 바다!바다!를 외치는
    재기발랄 텐션만땅 고딩이에게
    버티다버티다 강릉여행을 약속한게
    엊그제요.

    허벅지를 바늘로 찔러가며 끝까지 참아야 했거늘
    엊그제 똘망똘망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보며
    어미가 한껏 기분 좋아진
    그 틈을 안놓치고 졸라댄
    우리집 고딩이의 순발력을
    그저 탓할뿐이오.

    무르고 싶은 마음 굴뚝이나
    이미 엎질러진(?) 말
    앞으로의 마음가짐 어찌 해야할지
    부디 지혜를 나누어 주시오!

  • 132. 허허
    '21.7.28 10:59 AM (106.101.xxx.54)

    해마다 이런 일을 겪으며 올해는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인기폭발의 장거리 거처를 예약했었소 물론 중딩상전 허락을 득하였소
    허나 하루전 내가 언제??? 돌변해서 위약금 물고 말았소 나는 내 성격이 자애롭지 못해서인가 자책도 했는데 일반적인가 보오
    큰아들 등쌀에 마지못해 바닷가에서 노숙이란걸 하다가 밀물에 놀라 새벽 4시에 텐트 걷고 철수했소 이제 내 다시는 여름에 집을 떠나지 않으리라 큰소리쳤소 큰아들은 여름휴가 허무하다고 투덜대서 1주일간 재롱떨고 맛집 찾아다니며 멕이느라 곳간이 비어가오

  • 133. 오호
    '21.7.28 10:59 AM (58.120.xxx.143)

    그 와중에 식솔들 다 떠나보내고 모처럼
    고즈넉한 집에서 두 다리 쭉 뻗고
    낙원같은 바캉스를 누렸을 귀댁의 부군이 진정한 위너로다.

    나 또한 남편과 중딩이를 1박 여행 보내고자 궁리 중인데
    미동도 안하는구려.

  • 134. 둥이
    '21.7.28 11:13 AM (168.154.xxx.189)

    고통을 해학으로 극복하는 글.. 너무 재밌어요^^

  • 135. 어머나~~
    '21.7.28 11:46 AM (125.178.xxx.243)

    더운 날씨에 웃음 주셔셔 감사해요^^

  • 136. 제발
    '21.7.28 11:52 AM (221.138.xxx.139)

    메리와 메리모친 이야기 못읽었소.
    게 누구 아는 82인 없소?

  • 137. 알럽채연
    '21.7.28 12:40 PM (211.36.xxx.237)

    다들 큰 웃음 주셨소!
    고이 간직하다 내 우울하면 또 읽어보리다~

  • 138. ㅎㅎ
    '21.7.28 12:58 PM (211.105.xxx.125)

    메리모친!
    2021년 과거시험 장원급제요!!!!

  • 139. 이것 보시오
    '21.7.28 1:37 PM (175.114.xxx.96)

    2박 3일 돈 백만원 쓰며 보낸 호캉스보다
    방구석 공짜 82가 훨씬 유쾌하지 않소!!!
    와이파이가 콸콸콸 은혜의 강물처럼 흐르고 있쟎소.
    내 오늘의 교훈을 각골명심하야
    다시는 동일한 과오를 저지르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소
    (메리견실록은 내 줌인 줌아웃에 담았소만..)

  • 140. 궁금해
    '21.7.28 1:42 PM (39.120.xxx.59)

    나도 메리 모친님이 궁금해 찾아봤더니
    없는 사람들 시침과 첩약값을 도와준다는
    메리x 뭐라는 이상한 글만 나오는구려ㅠㅠ
    능력자 동무들
    이 염천에 열불나는 자신의 경험을 펼쳐
    우리 모두에게 웃음과 위로를 준
    메리 엄마의 다른 글귀도 좀 찾아주시오.

    집에 에어컨이 갑자기 고장났는데
    2주뒤에나 수리맨이 온다는
    연락을 받고 넋이 나간 아짐이오.
    부탁하오~~

  • 141. 흠흠
    '21.7.28 1:51 PM (211.107.xxx.176)

    널찍하고 바람 잘 통하는 대청마루와 시원한 우물 두고 어쩌자고 험한길을 다녀오셨소.
    좁아터진 가마로 뼈빠지게 달려서 다시 좁아터진 단칸방이라니 이 혹서에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말이오.
    메리모친은 이번 일로 대오각성하시어 향후 다시는 같은 실수 하지 않기를 바라오.

  • 142. 82님들
    '21.7.28 2:23 PM (110.70.xxx.124)

    여윽시 소문대로 대단들 하시오
    주상전하 위리안치는 또 뭐시요
    오늘 내 4개국어로 지은 우리 선조의 논문을 보고 내 두눈을 의심했소만 82님들에겐 당해낼 재간이 없소

  • 143. 원원
    '21.7.28 2:24 PM (49.163.xxx.164)

    메리어무이 고생하시었소~~
    ㅎㅎㅎㅎㅎㅎ

  • 144. 아이고
    '21.7.28 2:57 PM (117.111.xxx.213)

    벌써부터 부들부들 떨리오
    호러무비가 이러할까 싶소

  • 145. ..
    '21.7.28 3:12 PM (39.112.xxx.218)

    이집구석 놀고싶은 이는 나뿐이여 2월 예약한 탐라도를 과감이 포기하였소~~~

    역병 아니였음 손전화 손에 붙은 고딩이과 호르몬 과다로 말을 잃은 초딩이를 이고지고 역경의 길을 떠날뻔했소~~~

    역병으로 온나라가 근심걱정 중이나 세상 관심이 없는 독야청청 고딩초등이덕에 세상 미련없는 유배생활 두해가 다 되어가오~~

    다가올 임인년엔 홀로 홀연히 마실갈날 꼽아보며, 82님들 모두 건강하길 기원해보오~~~

  • 146. 그러니
    '21.7.28 3:13 PM (116.127.xxx.173)

    오죽하면
    자슥을 ㅅㄲ라하겠소자슥ㅅㄲ
    세끼먹어서 그런가?

  • 147. 웃다가 울다가
    '21.7.28 3:25 PM (114.203.xxx.84)

    내 메리어멈덕에 웃다가 울다가
    거시기에 털났으니 책임지시오...ㅜㅜ
    원글읽다 배꼽빠지게 웃던중
    저위에 메리어멈이란 단어보고 호기심 주체못하여
    여지껏 옆방 뒤져보고 울었잖소...
    메리어멈은 분명 복 받을것이오!!에 내 오십냥 거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159994&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170001&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202258&page=1&searchType=sear...

  • 148. ..
    '21.7.28 4:36 PM (39.7.xxx.73)

    최근들어 가장 재밌고 유쾌한
    호캉스후일담이었소
    원글이나 댓글 때문에
    너무 웃겨서 대굴대굴 굴렀소
    이러니 개콘이 폐지됐지비요
    자가격리를 바다로 이동해서 하느라
    고생 많았소
    이더위에 대권후보 토론보다
    웃음주셔서 너모나 감사하오

  • 149. 777
    '21.7.28 5:10 PM (1.242.xxx.253)

    방구석 집콕중인데 원글님의 유쾌한 글과 회원분들의 댓글 재밌게 읽었어요 ㅎㅎ

  • 150. ..
    '21.7.28 5:17 PM (116.32.xxx.10)

    오늘 도서관 텅빈 디지털 자료실 가서
    에어컨 바람쐬며 2시간 컴질한
    내가 이긴 것 같소......천국이 따로 없소~~~~

  • 151.
    '21.7.28 5:41 PM (14.38.xxx.227)

    호캉스가 무엇인가 해보려 했더니
    그도 복이라고 취소해야겠소
    그대는 좋겠소
    호캉스 해봤으니

  • 152.
    '21.7.28 5:43 PM (118.235.xxx.10)

    셋이서 싸우지 말고 꼭! 다 같이 한 차 타고 돌아오자고 굳은 결심을 하고 길을 나섰소. 지금이라도 버스정류장만 보이면 내 당장 뛰어 내릴 듯 하오ㅠ

  • 153. ㅇㅇ
    '21.7.28 5:44 PM (106.102.xxx.59)

    강메리가 어떤 아해인지 사진을 보고왔소
    거참 동네 놀이터에서 인기몰이 꽤나 하겠구려

  • 154. 댓글
    '21.7.28 5:57 PM (61.74.xxx.169)

    역병 끝난 조국에서 씨유어게인!!!
    오늘의 댓글 장원이라 하겠오
    꼼꼼히 댓글 읽으며 메리까지 찾아보느라 힘들었소

    하나 더, 저~~위~~ 둥둥 댓글님에게 말하오
    화성도련님이라니 그런 인물이 있었나 고민했오
    희성도련님이오

  • 155. 글이
    '21.7.28 6:18 PM (59.7.xxx.45)

    어쩜... 빠져들었소 강메리 글을 타고 가 봤다가 메리모습을 더한 그곳에서 더 폭폭~~ 대단한 내공이구료 카페에서 찬커피 하나 시켜놓고 원글님 글 또 보고...잼나오 정말

  • 156. 링크 걸어주신
    '21.7.28 6:24 PM (58.122.xxx.135)

    웃다가울다가님께 감사드리오.
    메리모친께도 그저 감사드리오.
    복 많이 받으시오. 진심이오♡

  • 157. 여름
    '21.7.28 6:25 PM (218.52.xxx.144)

    많이 웃었어요.
    82님들 늘 건강하세요~^^

  • 158. 하~
    '21.7.28 6:31 PM (125.180.xxx.102)

    난 딸린 식구들 모조리 집에두고 1박이라도 내하고픈대로 지내다오면 소원이 없겠소 ...

  • 159. ㅐㅐ
    '21.7.28 7:01 PM (1.237.xxx.83)

    그래서
    내가 매일 외친다오

    “나 좀 외롭고 싶다~~~~~~~~~~ “

  • 160.
    '21.7.28 7:14 PM (39.117.xxx.43)

    상사를 하나도 아닌 셋이나 모시고 출장을 다녀오셨구료. 고생하셨소. .
    출장비 정산 받아 혼자 호캉스 따로 가보시게나

  • 161.
    '21.7.28 7:39 PM (175.223.xxx.163)

    저도 예정되어 있소ㅜㅜㅜ
    이 더운날 너무너무 가기 싫은데 고딩 중딩 아들에 남편이 밀어붙여서 아껴둔 연가 써야하오 ㅜㅜㅜ

  • 162. 알리사
    '21.7.28 10:09 PM (119.194.xxx.130)

    고맙소
    우울할 때마다 읽어보겠소~

  • 163. 어허허
    '21.7.29 1:14 AM (111.171.xxx.254)

    내 인생의 지침으로 삼으려 저장하오 허락해 주시구려

  • 164. 한계령
    '21.7.29 9:14 AM (222.99.xxx.39)

    어제 이 글을 읽고 하룻동안 즐거웠소.
    오늘도 출근하여
    괴로울 때마다 읽으려고 저장하려고 다시 왔소.

    철학과 해학이 있는 이런 글들이 82의 맛이요.
    이런 글을 매일 접하고 싶소.

  • 165. ..
    '21.8.3 8:08 PM (118.32.xxx.104)

    메리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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