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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합니다.

조회수 : 21,196
작성일 : 2021-06-07 06:19:22


베스트 올라

혹시 몰라서 자세한글 수정합니다.

덕분에 저와 아이 모두 거절하는 법을 되새기겠습니다.

IP : 221.160.xxx.23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7 6:20 AM (79.141.xxx.81) - 삭제된댓글

    잡채 ㅜㅜ
    아침부터 너무 먹고 싶네요

  • 2.
    '21.6.7 6:25 AM (211.250.xxx.224)

    원글님 물건은 몰라도 아이꺼는 그냥 막 주지 마세요. 아이가 나중에 두고 두고 서운해해요. 아이도 어린 동생이 우기고 이모나 고모가 옆에서 부추기면 마지못해 내주지만 나중에 속상해해요. 비록 아이가 커서 지금은 많이 안가지고 놀아도 간직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그걸 홀랑 가져가버리면 나중에 엄마한테 뭐라하더라구요.

  • 3. 저희
    '21.6.7 6:29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조카들은 묻지도 않고 집어가면 안가져옵니다
    애들보고 가져가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작년에 가져가버린 손선풍기가 문득 생각이나네요

    꼬맹이 떼부리는거 싫어서 드려 보내면
    그 부모가 나중에라도 챙겨와야 하는데
    다들 먹고 떨어지네요

  • 4. 원글이
    '21.6.7 6:31 AM (14.4.xxx.220)

    ㄴ 아이 동의하에 저는 챙겨준거고,
    조카가 중딩애한테 물어보며 필요하냐고?
    마음약한 중딩 아들이라ㅠ

    근데 내가 살짝 빼놓은 보드게임까지 챙겨간거는 조카엄마같은데,,
    참..가족인데 너무한거죠?
    미니멈하게 해서 감사해야할지..

  • 5. 치사해도
    '21.6.7 6:42 AM (121.162.xxx.29)

    보드게임은 얘기하세요.

  • 6. 초승달님
    '21.6.7 6:46 AM (121.141.xxx.41)

    보드게임은 연령이 있지 않나요?
    어려운건 다시 달라고 하세요.
    눈치가 없는건지 센스가 없는건지 조카장남감은 애엄마가 제재 했어야지..

  • 7. ..
    '21.6.7 6:48 AM (223.62.xxx.82)

    아이가 마음이 바뀔수도있고
    필요한건 다시 달라고하세요
    실컷 가져갔는데요

  • 8. ..
    '21.6.7 6:48 AM (49.168.xxx.187)

    장난감 돌려달라고 하세요

  • 9. 그런데
    '21.6.7 6:49 AM (211.250.xxx.224)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친인척이라도 막가져가는게 말이 되나요? 경우 없는 사람들이네요

  • 10. ..
    '21.6.7 6:59 AM (1.224.xxx.12)

    친인척이 가족인가요? 개념이....????
    경제공동체이거나 그집에 큰 빚진거 아니면
    과하게 가져간거는 내노라하고
    뭐든 달라고하면 다주는 건가요?
    주는 사람맘이지

  • 11. ........
    '21.6.7 7:03 A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고구마군요.
    미니멀이 아니라 호구에요.
    아들 속상하게하고 자신은 착한 코스프레하시는 거죠.
    아들도 거절못하는 되라고 가르치고 있고요.

  • 12. ...
    '21.6.7 7:05 AM (220.75.xxx.108)

    맘이 약하다 ... 싫어도 no 라고 못한다

  • 13. ....
    '21.6.7 7:14 AM (219.240.xxx.24)

    중고등되면 정말 추억의 물건 몇가지 남기고
    이미 다 정리한 상태잖아요.
    저는 확실히 선긋고 얘기해요.
    다음에 또 놀러왔을 때 갖고 놀 수 있게
    두고 가야지~
    형아가 그거 아주 좋아해서 안돼~

    그럼 할머니가 우리애를 부추기더라구요.
    할머니께 따끔하게 얘기합니다.
    그만하세요.
    땡땡이 들어가서 공부해야지.
    하고 애들여보내고.

    엄마가 정리해주세요.

  • 14. ㅇㅇ
    '21.6.7 7:16 AM (106.102.xxx.188)

    마음약한거는 아드님만이 아니네요
    줄것만 주고 선긋고 자기를 보호하는 모습, 아이들도 배웁니다

  • 15. -_-
    '21.6.7 7:25 AM (221.140.xxx.75)

    호구잡히셨...

  • 16. -_-
    '21.6.7 7:27 AM (221.140.xxx.75)

    가져간 사람한테 연락해서 중당 아이 기프티콘이라도 챙겨줘라 말씀하세요..... 그렇게 가져간 사람은 아마 답례도 없고 입 싹 씻을게 뻔한데....
    야 보드게임까지 다가져가면 어떻하냐
    00이 한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줘라

  • 17. 웃기시네요
    '21.6.7 7:28 AM (119.195.xxx.189)

    글도 참 욕먹게 썼네요 ㅠ
    뭔 미니멀 미니멀 을퍼대며 고구마 멕이는지
    짜증나요
    원글같은 사람
    뭔소리 듣도싶어 썼나요???

  • 18. 호구가아니라
    '21.6.7 7:28 AM (175.208.xxx.235)

    안돼 소리 못했으니 가져가도 되나부나 한거 같네요.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세요,
    잡채도 우리 먹을거 남기고 줄께 해야죠,
    왜 이거저거 다 파주고 여기서 이러세요?
    가족 욕해달라고요?

  • 19. 아들이
    '21.6.7 7:29 AM (125.179.xxx.79)

    엄마한테 보고 배웠나봐요ㅠ
    저도 아이가 서운해 하는건 달라고해요
    장난감 보드게임이요
    그런건 줄거 아닌데 가져갔네 앞으로 중딩이가 오케이해도 나하고 확인한후 가져가 중딩이 장남감.보드게임은 따로빼서
    박스에 담아 집앞에두면 택배 픽업보낼게
    카톡 보내세요 왜 말을 못하고 뺏겨요
    그냥님이랑 아들이 만만해 보이는게 확 느껴지는 행동

  • 20. 저런사람들
    '21.6.7 7:30 AM (58.140.xxx.55)

    평소에 식별이 안되는지가 딱함.
    고구마는 우리 몫 ㅠ

  • 21. ㅇㅇ
    '21.6.7 7:30 A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5박스 이상을 챙겨간건지 챙겨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이렇게 착하니까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 라고
    쓴글인가요
    아니면 화가 나니 동생 욕 좀 해주세요 라고 쓴글인건지
    헷갈려요
    중심을 잡으세요
    안그러면 학교에서도 내꺼 양보하는 아이로 커요

  • 22. ..
    '21.6.7 7:37 AM (124.54.xxx.144)

    싫은 건 거절할 수 있게 키워야 해요
    님도 마찬가지로 싫은 건 NO라고 말하세요

  • 23. ....
    '21.6.7 7:43 AM (183.96.xxx.106)

    마음약한 중딩이랍시고 친척이고 일진들이고 마음약하다 치고 다 퍼주며 살라 하세요. 아들이 엄마보고 자라서 그러고 사는겁니다.

  • 24. ㅇㅇ
    '21.6.7 7:43 AM (14.49.xxx.199)

    제목 잘못뽑았소

    가져간게 아니라 준거잖아요

    이런 사람 젤 싫더라
    앞에선 착한척 다 줘놓고 뒤에선 가져갔다고 징징대는 징징이

    싫으면 달라고 하세요
    그건 주는 거 아니라 쓰는 거라고 앞으론 물어보고 가져가라고
    그말도 못할거면 여기에 글 쓰지 마세요

    아침부터 고구마도 아니고 뭐야!!!

  • 25. 지금
    '21.6.7 7:57 AM (121.162.xxx.174)

    쓰는 건 당연히 안된다고 하셔야죠
    잡채야 또 하면 된다지만- 근데 줄 순 있지만 진심 잡채 데우면 맛 없는데 달라는 거 이상하긴 함
    아드님걸 왜 주시는지.
    님 체면이 그 사람들 앞에선 중요하고
    아드님에겐 안 중요하신가요?
    중딩이면 아직 엄마가 애가 거절 못하는지 정말 주고 싶은 건지 알고 대처해주셔도 되는 나이에요
    저도 저런 외가 식구들 있는데
    지금도 굉장히 싫어해요. 습관적으로 피한달까.
    우리 엄마는 이유를 모르시죠.알아봐야 지난 일이라 저도 말할 필요 못 느끼고요

  • 26. 혀니여니
    '21.6.7 7:58 AM (175.223.xxx.15)

    전 유난히 어릴때 애가 애착했던 동화책, 미니카... 이불...요런건남겨뒀어요 애보다도 제가 버리거나 누구주기 싫어서요 그걸 볼때마다그 시절 추억도 떠오르고..
    이번건만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도 이런식이면 삶이 피곤해요
    그리고 애까지 물들었네요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 27. . ....
    '21.6.7 7:59 AM (180.70.xxx.60)

    내가 그랬더니
    내 아이도 만만히 보고
    내 아이에게도 그러더군요
    안그래야지... 맘 굳게 먹는데 잘 안돼요
    아이에게 똑부러지게 인생 살게 하고 싶었는데
    본이 안되네요

  • 28. 혀니여니
    '21.6.7 8:02 AM (175.223.xxx.15)

    글고 안타깝지만 아들, 그렇게 맘 약하면 학년 올라갈수록 학교서도 만만하게 보고 나쁜애들 표적될수 있어요 싫으건 싫다 단호히 의사표현 할줄 알아야 안건드리죠

  • 29. 문제는
    '21.6.7 8:03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부모의 그런 면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커서 똑같이 호구 된다는 것.
    분명히 부당한 경우인데 엄마가 아무 말 못하는 거 보면 아이가 혼란스럽죠
    곤란한 상황이고, 부당하고 앞뒤가 안맞아도 저렇게 회피하듯 넘기는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구나 싶어
    그대로 답습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30. 당시에의사표현
    '21.6.7 8:06 AM (175.120.xxx.167)

    그러게요, 결국에는

    준거죠....

    뒤에서 웅얼웅얼 이게 뭔가요.

  • 31. ~~
    '21.6.7 8:09 AM (61.72.xxx.67)

    준거죠.. 뒤에서 웅얼웅얼 이게 뭔가요222
    강탈이 아니라면, 원글 가족의 흔쾌함 여부와 상관없이
    준거죠.

  • 32. 원글이
    '21.6.7 8:12 AM (14.4.xxx.220)

    다른방에 빼놓은 보드게임까지 가져갈지 몰랐다고요.
    7살조카가 형한테 물어보며 달라고할지 몰랐어요.
    네, 제가 정신차릴게여

  • 33. 근데
    '21.6.7 8:17 AM (14.138.xxx.75)

    솔직히 쓰레기 쫙 정리해 가면 좋지요.
    우리는 물려줄 사람이 없어서 매년 정리하는게 힘들어요.

  • 34. .........
    '21.6.7 8:18 AM (58.78.xxx.104)

    자녀분한테 거절하는 연습을 시키셔야 할듯 하네요.
    착하게 대하면 그냥 호구잡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착하더라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지킬건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지 안그러면 인생이 너무 피곤해져요.

  • 35. ????
    '21.6.7 8:24 A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보드게임은 누가 가져간건가요?

    첫 댓글엔.... 근데 내가 살짝 빼놓은 보드게임까지 챙겨간거는 조카엄마같은데,,

    두번째 댓글엔.... 다른방에 빼놓은 보드게임까지 가져갈지 몰랐다고요.
    7살조카가 형한테 물어보며 달라고할지 몰랐어요.

  • 36. 내가
    '21.6.7 8:24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건 놀고 돌려달라고 해야죠.
    할 말은 하세요.

  • 37. 하이고
    '21.6.7 8:24 A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네.. 몰라서 뺏긴것은 님 탓이 아니지만
    이젠 알았으니 , 주지않은 것은 돌려달라 하세요
    그거 못하고 여기서 가족 돌려까기하니 고구마 소리 듣는거에요

  • 38. 내가
    '21.6.7 8:25 AM (180.230.xxx.233)

    꼭 필요한건 놀고 돌려달라고 해야죠.
    전화해서 할 말은 하세요.

  • 39. 아이고
    '21.6.7 8:28 AM (125.179.xxx.79)

    고구마
    뒤에서 웅얼웅얼3333
    답답해요

    웅얼말든가 가서 되돌려달라던가
    딱 부러지게 거절을 하든가
    이런글 답답 쓰지마요

  • 40. 그린 티
    '21.6.7 8:34 AM (39.115.xxx.14)

    아이가 중딩이든 고딩이든 아이 마음에 따라서 해야지 맘대로 처분하면 안돼죠. 앞으로도 와서 그런식으로 빼갈거에요.

  • 41.
    '21.6.7 8:34 AM (124.49.xxx.182)

    님이 정신차리세요 내가 필요한 건 내가 지켜야죠

  • 42.
    '21.6.7 8:52 AM (59.27.xxx.107)

    챙겨서 주는 것과 자기들이 마구 잡이로 달라하는 것은 다르죠. 중학생 아들이 순한가봐요. 거절 못하는 성격이 나중에 힘들 수 있으니 따로 얘기해보세요. 조카가 달라고 했을때 흔쾌히 준건지 마지못해서 준건지 지금 후회는 안되는지 등등 교우 관계에서도 그런일이 있는지 그런 일이 앞으로 있다면 어떻게 할건지 지금이라도 엄마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아이 스스로 아이를 지킬수 있는지 알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 43. ㅇㅇ
    '21.6.7 8:54 AM (223.39.xxx.145)

    다들 너무 혼내시네요 남도 아니고 친척 동생이 갖고싶어하는거 거절 못하고 주는 아드님도 착해보여요 원글님 성향 닮아서 가족들이 다 유한가보죠 칭찬해주시되 다음부터는 안주고싶은건 안줘도 된다고 얘기는 해주세요 욕심 많은 친척은 이제 집에 오라고 하지 마시구요 이참에 집안 정리 싹했다 생각하세요 저도 조카가 갖고싶어한 아이 장난감 안준적있는데 나중에보니 결국 많이 안쓰게되고 그때 안준거 후회되더라구요

  • 44. ...
    '21.6.7 8:57 AM (114.129.xxx.57)

    어머님....
    아들 잘못 키우셨어요.
    동생이 달라고해도 자기자신이 우선이어야해요.
    아이가 대응이 안될것같으면 다음에는 미리 아이랑 의논해서 줄것만 빼두세요.
    아이도 이번일을 계기로 배운게 있을거예요.
    아이에게는 다음에 또 누가 아이꺼 달라고하면 주고싶지않으면 거절하는거라고 일러두세요.
    느낌상 여동생이 와서는 만만하니 다 가져간것같은데 앞으로 계속 그럴거예요.

  • 45.
    '21.6.7 9:06 AM (58.140.xxx.138)

    맛들려서 자주 온다에 백만표
    그리고 그만큼 가져갔으면 뭐라도 선물 보내야 상식이거든요
    그런것도 없이 생깠다면 다음엔 거절해야 합니다

  • 46. ...
    '21.6.7 9:12 AM (112.220.xxx.98)

    음식도 주인이 먼저 챙겨줘야 가져가는거지
    대놓고 남은거 싸달라고?
    가족은 개뿔
    호구노릇그만하세요
    이런 고구마글도 짜증남

  • 47.
    '21.6.7 9:15 AM (219.240.xxx.130)

    근데 먹는건 반칙아닙니까 ㅋ

  • 48. 음....
    '21.6.7 10:04 AM (182.215.xxx.15)

    담부턴 다 가져가게 하지 마세용...ㅠㅠ

  • 49. 필요 없는것
    '21.6.7 10:23 AM (182.216.xxx.172)

    필요 없는것 달래서 다 줬으면
    미니멀라이프에 도움 된거구요
    아들이 마음이 약해서
    필요한것도 다 가져가 버렸고 줘 버렸으면
    엄마가
    된다 안된다를 명확하게 자신이 말할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도록 아이 보는 앞에서 거절 했어야죠
    이건 형아가 좋아하는거라 안돼 라구요
    그걸 보고 자란 아들이
    나중에 호구는 면하겠죠
    엄마가 음식 만들어서 죄다 빼앗기는걸 보고
    거절 하면 안되는구나를 배웠을테고
    싫어도 거절을 못하는 아들을 만든거죠
    솔직히 싫은걸 싫다 내가 쓰는걸 내가 쓰는거다 말못하는건
    착한게 아니라
    호구의 세계로 엄마가 등떠밀어 같이 들어간것 아닌가요?
    그리고 어떤 친척들인지
    참 이상한 친척들이네요
    자식을 거지로 키울것도 아닌데
    달라고 간청해서 얻어가게 만들다니
    필요없는것들 나눔해서 고맙다 하고 챙겨가는것도 아니고
    이것줘 저것줘 에혀
    읽기만 해도 짜증닙나디

  • 50.
    '21.6.7 10:25 AM (211.206.xxx.52)

    가족들이 다들 개념이 없네요

  • 51. 앞에서
    '21.6.7 10:29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주고나서 딴소리
    디시 달라고 못하는거 보면 답답
    호구 보다는 인정욕구가 남다른거
    같아요

    몇박스나 챙겨준거 보면 겁나게 이거 뭐
    주도적으로 털어준건데 새 물건도 아니고 헌 물건 처분 했으면서 뒷말이 억지로 뺏긴것 처럼 묘사 해 두었네요

    가져간 사람은 그 물건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는데 음식까지 다 먹었다는거 보면 윈글이 음식까지 해두고 집으로 부르거나 그런거 같은데 무슨 뒷말이 이리 길어요

    앞 뒤가 다른 사람은 아닌지

  • 52.
    '21.6.7 10:30 AM (106.101.xxx.253)

    애가 줘도 그 부모가 민망해서도 못가져가게 할텐데 아주 그지근성 쩌는 집안과 호구집안이 잘 만났네요 ㅎㅎ 설마 저렇게 싸주고 근사한 밥도 못얻어먹은거 아니죠??

  • 53. 음식도
    '21.6.7 10:3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싸달라고 했어도 안 싸주면 그만이지 뭘 그걸 또 싸주고 훙보세요 진짜 이해안가

  • 54. 호구짓 해놓고
    '21.6.7 10:45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여기와서 징징징
    이런 고구마 글 짜증나요.

  • 55. 이미
    '21.6.7 11:01 AM (118.45.xxx.153)

    이미 가져간걸 어쩌겠어요
    아들 섭섭지 않게 대화해보고
    필요한거 사라고 용돈이라도 넉넉히 줘어주는수밖에

    친정조카면 가족인데 저두 장녀라서 그런지 동생들에겐 좀 퍼주고싶어요.

  • 56. ... ..
    '21.6.7 11:05 AM (121.134.xxx.10)

    사전 통보 없이 그 집에 가세요

    주면 차 한 잔 마시든지
    조카 장난감있는데 가서
    보드 들고 나오며 (미소필수)
    "어머 이것도 딸려왔네"
    집으로 가져오세요

  • 57. 예전
    '21.6.7 11:31 AM (123.215.xxx.214)

    보드게임까페도 유행했었잖아요.
    애들 커도 친구들하고 보드게임한다고 내가 따로 빼놓은 거였다고 얘기하세요.
    다음에는 조심해서 가려서 달라고 하겠죠.
    싫은 소리 하기 싫어하는 것도 창..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 싫은 소리 한 게 제일 잘한일이다 싶으실겁니다

  • 58. ..
    '21.6.7 11:3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여기 사회성 없고 사회생활 못하고 자기 이미지 관리 못하는 사람들
    버글버글해서 이 사람들이 돌려달라고 전화해라 기프티콘 보내라 어쩌고 하는데 ....가져갔으면 그냥 잊으세요..이미 끝났고
    그런 전화 하는 순간 서로 악연이 되는 거예요..
    대신 담엔 조심해야죠 물건 안보이게 치워놓던지 ..

  • 59. 아..
    '21.6.7 12:09 PM (175.223.xxx.121)

    아이고.. 아드님꺼는 다시 받아오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먼저 얘기한거 아닌이상 애들은 부모의견에 싫어도 동의하는 편입니다. 두고두고 성인되어서도 기억하며 원망할수 있어요 ㅠㅠ 실제 흔해요

  • 60. 친정쪽가족
    '21.6.7 12:14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시댁쪽 조카들이 싹 가져갔으면
    미니멀해졌다고ㆍ단순히
    섭섭하지만은 않을듯 해요
    친정쪽 이라도 너무했네요ㅠ

  • 61. ....
    '21.6.7 1:0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앞에서 주고나서 뒤에서 딴소리
    다시 달라고 못하는거 보면 답답

    호구라기 보다는 인정욕구가 남다른 거 같아요 22222222222222

  • 62. 위에
    '21.6.7 1:45 PM (106.102.xxx.160)

    뭔 전화하는 순간 악연이 되나요?
    그런 걸로 악연될 사이면 이미 악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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