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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지인이 시댁에 애들을 보내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28,208
작성일 : 2021-06-06 21:07:51
전남편은 재혼해서 의붓아이들과 살고 있고
친할머니 집에 애들을 생일이나 집안행사에 꾸준히 보내는 이유는

감정으로는 다끊고싶지만
어쨋든 친가쪽 아빠쪽에서 아이들 몫의ㅜ재산을 받아야해서
그렇데요..
장래를 생각해서 그런다네요..

결국 돈때문에 헤어지고 돈때문에 만나는게 사람이네요..
돈의 위력은 가공할만하네요..
IP : 61.101.xxx.67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했어도
    '21.6.6 9:10 PM (115.140.xxx.213)

    그쪽은 핏줄입니다 당연히 집안행사때 보내야죠
    님이 이혼해서 남편이 아이키우면 친정에 애들 못오게 하실건가요?

  • 2. ...
    '21.6.6 9:11 PM (122.38.xxx.110)

    돈은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부부가 이혼했다고 아이들이 아버지랑 친가와 인연 끊게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 3. ......
    '21.6.6 9:12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제목만 읽어도 이런 내용일줄 알았어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

  • 4. 플럼스카페
    '21.6.6 9:12 PM (220.79.xxx.41)

    전 이해되는데요.
    만약 제 경우여도 꼭 돈은 아니어도 자기들 예뻐해주는 사람이 세상에 2명 더 있는 거 좋지 않은가요?

  • 5. ..
    '21.6.6 9:12 PM (14.47.xxx.152)

    시댁 유산에 그 아이들의 몫이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는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걸 돈의 위력이니 뭐니 보는 원글님 시선이 편협합니다.

  • 6. 플럼스카페
    '21.6.6 9:13 PM (220.79.xxx.41)

    자기들...자기 아이들 수정.

  • 7. 당연한거 아닌가
    '21.6.6 9:13 PM (211.227.xxx.165)

    그집 손주들인데
    친구는 끝난 인연이지만 애들은 그집 손주들
    이잖아요
    애들이 친구의 소유물은 아니니까요ᆢ

  • 8. .....
    '21.6.6 9:14 PM (61.99.xxx.154)

    돈은 중요하고 또 중요한거죠

    돈 쫓는 걸 경시할 이유가 없죠
    공부 잘하고 좋은 직업 갖는 이유가 돈인데요 뭐.

    돈 받을 권리가 있는데 그걸 왜 포기하겠어요 노력해서 받을 수 있음 노력해야죠

  • 9. ?
    '21.6.6 9: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조부모 재산은 아이들 아빠한테 상속되지
    손자들한테 상속되는거 아니잖아요?
    이혼했어도 전남편이나 시가 식구들과
    아이들 관계가 원만하게 지내면 좋죠.
    부부가 싫어 헤어졌어도
    아이들에게는 아빠고 할아버지할머니잖아요.

  • 10. ---
    '21.6.6 9:17 PM (121.133.xxx.99)

    당연하죠..비난받을 이유가 전혀 없어요.
    아이들이 받을수 있는 건 받도록 해주구요.
    친할머니가 아이들에게 할머니 역할을 한다면 당연히 만나게 해줘야죠.

  • 11. ㅡㅡ
    '21.6.6 9:21 PM (49.172.xxx.92)

    제 주변에 그런 경우 있어요

    아이들이 크니 아버지 재산이 자기들에게 올 수 있다는거 아니
    아버지랑 계속 만나고

    재산바라던데요

    엄마만 바라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더 바라더라구요

  • 12. ㅇㅇ
    '21.6.6 9:21 PM (223.38.xxx.103)

    당연한걸
    돈은 중요한거죠

  • 13. ㅎㅎㅎ
    '21.6.6 9:22 PM (121.152.xxx.127)

    돈 받는게 배아픈가봐요

  • 14. ㅇㅇ
    '21.6.6 9:24 PM (61.101.xxx.67)

    결국 인연을 완전히 끊는건 불가능하네요..아이들이 있다면...

  • 15.
    '21.6.6 9:25 PM (49.164.xxx.30)

    그애비놈이 미친놈이네요. 지새끼들 두고..ㅉㅉ
    여자가 현명하네요

  • 16. ......
    '21.6.6 9:26 PM (222.234.xxx.41)

    친부잖아요
    이혼했어도 아빠는 그대로죠

  • 17. 이혼해도
    '21.6.6 9:33 PM (124.54.xxx.37)

    애들은 그거 받을 권리가 있거든요
    이혼안해도 재산땜에 시집에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 18. ....
    '21.6.6 9:34 PM (221.157.xxx.127)

    아이 권리니까요

  • 19. ...
    '21.6.6 9:35 PM (180.224.xxx.198)

    더이상 부부는 아니지만, 아이의 생부, 생모, 조부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사자 아이의 이해를 중님으로 관계를 바라볼 필요가 있겠지요.

  • 20. ---
    '21.6.6 9:40 PM (121.133.xxx.99)

    나를 위해 인연을 완전히 끊는게 낫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 21. ...
    '21.6.6 9:44 PM (210.178.xxx.131)

    연 끊고 싶지만 아이들 미래를 위한 고육지책이죠.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요

  • 22. 비빌언덕
    '21.6.6 9:50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비빌 언덕은 놔둬야죠. 인연을 끊으면 그 빈자리를 새 여자의 아이들이 차지할테니까요.

  • 23. 그런데
    '21.6.6 9:52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조부모 재산은 손주에게 상속권이 없어요
    이혼한 며느리랑 사는 손주에겐 주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 24.
    '21.6.6 10:03 PM (59.25.xxx.201)

    콩코물있으면 못 끊어요

  • 25. ….
    '21.6.6 10:03 PM (220.244.xxx.213)

    내가 이혼해도 아이들에게는 아빠고 친 조부모이니까요. 아주 막장 사람들 아니면 그렇게 해야죠. 이걸 왜 욕을 하시죠?

  • 26. 나는나
    '21.6.6 10:12 PM (39.118.xxx.220)

    조부모가 손주들 재산 준대요? 헛꿈꾸고 있는듯...
    애들이 오니까 그 앞에서는 오냐오냐 해도 정작 상속할 때 되면 아들몫 나눠줄까요?

  • 27. ㄴㄴㄴ
    '21.6.6 10:41 PM (14.63.xxx.174)

    조부모가 손주들 재산 준대요? 헛꿈꾸고 있는듯...
    애들이 오니까 그 앞에서는 오냐오냐 해도 정작 상속할 때 되면 아들몫 나눠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혼한 새며느리가 아들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면 제가 조부모라면 아들몫에서 떼어서 미리 손주들한테 증여할 것 같아요.
    안그러면 아들한테 준 재산 모두 피한방울 안섞인 새며느리 아들한테 갈 가능성이 99프로.. 내 손주들은 한푼도 못받고..

  • 28. wii
    '21.6.6 10:43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제 후배는 손녀인데 장손인 아버지 이혼하고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명절이며 뭐며 큰며느리처럼 다 했어요. 말로는 할머니 혼자 고생하시는 거 싫다였는데 유산때문이었죠. 아버지가 장남이라 많이 받기도 했지만 할머니 재산도 있고 이혼안한 둘째 숙부네가 받아갈까 그랬던거 같아요. 결국 돈이죠.

  • 29. .....
    '21.6.6 10:48 PM (58.227.xxx.128)

    핏줄인데 왜 손주한테 안 주나요?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자식이면 자식에게 주고 손주에게 안 주지만 이 경우는 손주가 눈에 밟힐 텐데요. 하다못해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등록금이라도 내 주게 되어 있어요. 정말 있는 집이라면요.

  • 30. ...
    '21.6.6 11:18 PM (180.67.xxx.93)

    특별한 문제없음 보내는 게 재산문제가 아니더라도 아이들 정서에도 좋을거 같아요.

  • 31. 시금치
    '21.6.6 11:35 PM (212.197.xxx.65)

    나랑 인연은 끊어도 아이들한테는 조부모이니 그게 맞는듯해요 돈을 떠나서도요

  • 32. ...
    '21.6.7 12:33 AM (1.236.xxx.2) - 삭제된댓글

    뭐 지혜롭다고 생각해요

    조부모도 재산 아들 줬다가
    그거 다 의붓손주에게 갈까
    그게 더 걱정일 거 같은데요?

  • 33.
    '21.6.7 12:43 AM (86.175.xxx.221)

    비꼴일이아님

    그아이들당연한권리임

  • 34. 근데
    '21.6.7 12:46 AM (219.250.xxx.4)

    안가도 법적으로 다 찾아와요

    저희 시집에 30년도 더 전에 이혼한 형제 있는데
    첫 부인 자녀들이 상속인으로 올라와 있어요.
    어디 사는지도 살아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상속을 떠나 아이들의 뒷배 혹은 관계들이
    많으면 좋죠. 외가 가족들이 모든 관계를 카바해 줄 능력되나요?

  • 35. ..,
    '21.6.7 12:50 AM (223.62.xxx.32)

    당연한거 같은데요.
    아이들이 친가와 인연은 어쩔수 없ㅈㅣ요

  • 36. .....
    '21.6.7 12:52 AM (223.62.xxx.32)

    법적으로 오더라 넘 믿더가 .,,

    법적으로 누구에게 더 가도록 할 수는 있죠
    미리 재산 정리할 수도 있고 ..,,

  • 37. 에고
    '21.6.7 2:16 AM (1.231.xxx.128)

    아이들 아버지가 애들 정기적으로 안보나요??? 양육비 안받고 있어요?
    남편이랑 안맞아 이혼했어도 생일이나 행사에는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38. 이여자
    '21.6.7 2:22 AM (188.149.xxx.254)

    원글이 둘째 부인 인가보네요.
    왜 이러세요.
    정신차리세요.

  • 39. 당연하죠
    '21.6.7 3:35 AM (69.243.xxx.152)

    할아버지 할머니도 자기 핏줄한테 재산 주고싶지 남의 집 아이들에게 주고싶지 않아요.

  • 40. 어이없음.
    '21.6.7 3:39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초혼, 재혼할 것 없이 결혼만 하면 남자를 핏줄로부터 떼놓으려고 발버둥이군요.
    돈 받을 거 있다싶을 때만 며느리도 가족운운.

  • 41. ㅇㅇㅇ
    '21.6.7 5:40 AM (73.83.xxx.104)

    그 아이들과 아빠/할머니와의 관계/유산상속은 아이들 권리인데 엄마의 지인되는 원글님이 상관할 문제는 아니죠.

  • 42.
    '21.6.7 5:56 AM (75.156.xxx.152)

    원글이 사춘기 소녀 감성인가 저걸 문제 삼는게
    더 이상하네요.

  • 43. ㅎㅎㅎ
    '21.6.7 6:24 AM (121.162.xxx.174)

    이혼을 부부가 하지 애들이랑 하나요?
    조부모가 아들 준다
    당연하죠
    그 아들은 아이들 아빠. 그 상속은 아이들이 받죠
    저 경우는 손자들에게 먼저 증여할 가능성도 많고요

  • 44. ㅉㅉ
    '21.6.7 6:40 AM (122.35.xxx.109)

    아니 왜 지새끼들을 놔두고
    남의 새끼를 키우고 있대요
    모자란 인간....

  • 45. ..
    '21.6.7 7:01 AM (1.224.xxx.12)

    윗님 팩폭
    지자식들 버리고 남의자식 키우고있네요

  • 46. ㅇㅇ
    '21.6.7 7:14 AM (106.101.xxx.47)

    조부모인데 당연한거죠 배아프신가요 이상하게 생각하는.님이.더 이상

  • 47.
    '21.6.7 8:07 AM (61.74.xxx.175)

    엄마인데 내 자식 권리 다 챙겨주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손주들 애비는 재혼한 부인 애들이랑 살고 있는데 손주들이 더 안스럽고 애뜻하지 않을까요
    경제적으로 능력 있고 손주 아끼는 조부모라면 당연히 손주 만나고 사셔야죠
    내 자식들 아빠 사랑 못받고 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라도 사랑 받으면 너무 좋죠
    앞으로 교육비나 결혼할때 집값등도 도와주실 수 있다면 과연 자식 앞을 막을 엄마가 있겠어요?
    돈만 많고 만나면 맨날 애들 엄마 욕만 하는 조부모인데 돈만 바라고 보내는것도 아니잖아요

  • 48. ...
    '21.6.7 8:07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부부의 인연이 끝났다고 부모 자식의 인연도 끝나나요? 왜 핏줄이 중요하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핏줄인데 이어가는게 당연하죠.

  • 49. ...
    '21.6.7 8:09 AM (180.230.xxx.233)

    부부의 인연이 끝났다고 부모 자식의 인연도 끝나나요? 왜 핏줄이 중요하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핏줄인데 이어가는게 당연하죠.
    자기 핏줄 나몰라라 하고 남의 핏줄만 키우는게 어리석은거죠.

  • 50. 핏줄인데
    '21.6.7 8:16 AM (112.145.xxx.133)

    당연하죠 이상하게 여기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재혼해서 아이 낳았는데 본처 자식이 시댁 드나드나요?

  • 51. 뭐가이상하지
    '21.6.7 8:23 AM (118.218.xxx.75)

    기분 상 상종하기 싫다 돈도 싫다 했더라도 그건 내 입장이고 내 선택이지만 어린 자녀들은 아버지도 필요하고 조부, 조모, 가장 중요한 돈도 필요하죠. 의붓자식이 전재산 물려받으면 남 좋은 일 시키는 거고.

  • 52. 당연하죠
    '21.6.7 8:42 AM (203.142.xxx.241)

    이혼은 부부가 한거지만 아이들은 그집 혈족 맞잖아요. 안드나드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 53. 넘나 당연
    '21.6.7 9:07 AM (222.101.xxx.249)

    너무 당연한겁니다.
    이걸 이상하게 보는게 더 이상.

  • 54. 김칫국
    '21.6.7 9:15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아빠나 친가에서 애들을 이뻐해서
    보내는 거라면 몰라도

    재산 바라고 김칫국부터 마셔봤자
    인생 마음먹은 대로 되는게 아닌데 어리석네요.

  • 55. 재산 법적으로
    '21.6.7 9:43 AM (119.71.xxx.160)

    아이들 것 맞아요 이혼을 해도요

    아이들 몫은 지켜줘야죠

    그게 이혼을 했든 안했든 부모의 도리죠.

  • 56. 음...
    '21.6.7 10:02 AM (182.215.xxx.15)

    혹시 그 전남편의 현와이프이거나 현와이프의 가족이신지요...
    그럼 좀..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죠.

  • 57. ..
    '21.6.7 10:10 AM (203.254.xxx.226)

    애들 할아버지, 할머니이기 때문이겠죠.

  • 58. 당연
    '21.6.7 10:25 AM (63.115.xxx.165)

    이혼은 부부 문제지 아이들이 가족 친척 방문하고 지내는게 왜 이상 한가요 ?
    원글님 사고의 융통성을 좀 기르시는데 집중 하세요

  • 59. 에혀
    '21.6.7 10:40 AM (182.216.xxx.172)

    이혼 했어도
    아버지 갑자기 죽으면
    빚이고 재산이고 다 상속돼요
    인연끊고 있다가 빚만 있는 재산
    한정상속신청도 못하고
    빚더미위에 올려도 된대요?
    찾아가고 시댁 아버지 돌아가는 형편 아는것도 중요하죠
    재산만 상속되는게 아니라
    빚도 상속되구요
    아버지가 전처 자식에겐 재산 안준다고
    유서써서 공증을 해뒀다해도
    유류분 청구 소송해서 받아낼수도 있는 권리 입니다
    부모자식 천륜은 끝까지 이어지는 겁니다
    그 엄마는 현명하고
    원글님은 모지리 같아요
    이혼하면 인연이 부부사이나 끊어지는거지
    부모자식 관계는 끊어지지 않습니다만

  • 60. ...
    '21.6.7 11:04 AM (152.99.xxx.167)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양육자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없는 거구요.
    오히려 못보게 하면 권리침해하는 거죠.

  • 61. 쳇,
    '21.6.7 11:07 AM (118.218.xxx.85)

    언젯적 할아버지 할머니,별볼일없는 조부모라면 절대 만나자고해도 안만나 줄걸요,
    진짜 개떡같은 세상,치사하고 더러운 세상...

  • 62.
    '21.6.7 11:12 AM (112.158.xxx.105)

    나이들 수록 핏줄이 땡겨요 제가 참 그런 사람 아니었는데
    내 자식 내 손주들 뒤까지 다 봐주고 죽고 싶어요
    돈 보고 잘하는 게 어때서요 다 그렇게 살아요
    의붓 손주들한텐 10원 한장 주기 싫습니다
    어떤 조치를 미리 취해서라도 친손주에게만 재산 가도록 할 것 같네요
    혹시 원글님은 재혼한 부인이세요?

  • 63. 재산 유뮤와
    '21.6.7 11:33 AM (124.53.xxx.159)

    상관없이
    조부모인데 부모가 이혼했다고 핏줄도 끊기나요.
    엄마는 그 인연들에 진저리를 친다해도
    아이들은 때되면 왕래하게 하고 장성하면 지들 선택에 맡기더라고요.
    현명하다 생각했어요.

  • 64. ......
    '21.6.7 11:57 AM (119.200.xxx.61)

    당연한걸......뭘 그리 심각하시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 65. 그런 일
    '21.6.7 2:32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없어야겠지만 사람일 모르니,
    혹시라도 지인에게 무슨 일 생기면,
    아비야 재혼해서 새마누라 눈치보더라도
    오히려 조부모나 친가가족들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줄수도 있는거에요.
    여유있는 친가면 더 그렇지요.
    조부모나 숙부,고모 입장에서 손주,조카랑 남자형제의 새식구, 더군다나 자기 핏줄아닌 자식 데리고 온 자식의 배우자, 누가 더 귀할까요?

  • 66. ㅇㅇ
    '21.6.7 2:4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나야 안보면 그만이어도 자식들은 그집 핏줄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67. 영통
    '21.6.7 3:00 PM (211.114.xxx.78)

    이혼했는데 돈 보태줄 집안이면, 오히려 안 보내겠죠.
    맞아요. 돈의 위력?
    돈의 결정력..은 무섭죠.
    ..
    서양 속담에 돈이 말한다..라는 말이 있어요. Money talks ! ~

  • 68. 나다
    '21.6.7 3:45 PM (221.149.xxx.201)

    유산 상관없이 너무 당연하죠.
    부부 이혼해도 애들은 친가와 외가 다 친인척입니다.
    제 남동생이 혹여 그런 일이 있어 우리 초딩 조카가 친가에 발길 끊는다면 정말 끔찍하네요.
    이런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 69. ㅇㅇ
    '21.6.7 5:14 PM (211.196.xxx.20)

    저도 아이가 조부모님한테도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뜩이나 부모도 헤어지고 아이들한테 상처가 클텐데 왕래를 다 끊는게 더 안좋은거 같아요. 그게 돈때문이면 어떤가요. 현실적으로 필요하잖아요. 최대한 아이에게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고 싶은게 엄마마음 일건데....이혼할 정도면 엄마가 상처받은게 많아 마음은 당장 연끊고 싶은데 아이때문에 견디는게 안쓰럽네요...

  • 70. ^^
    '21.6.7 5:29 PM (223.39.xxx.203)

    참고로ᆢ조부모도 나름~인것같아요
    꼭 돈 문제가 아니더라도 챙기는 분도
    있고 나몰라ᆢ하기도 아이들 이뻐라
    챙기기도 합디다

    유산ᆢ돈 문제를 떠나서

    어른들이 아이들과의 인연 맺고싶다고 다 받아주는건 아닌가봐요

  • 71. 아마즈
    '21.6.7 5:34 PM (1.231.xxx.132)

    글쎄요. 돈 없는 시댁이었다면 애들 얼굴 보여주기도 싫어했을텐데
    핏줄은 무슨.
    솔직하게 돈때문이 맞죠

  • 72. 아마즈
    '21.6.7 5:35 PM (1.231.xxx.132)

    돈없는 시댁이었으면 핏줄타령은 ㅋㅋㅋ

  • 73. 저기요
    '21.6.7 5:46 PM (219.251.xxx.213)

    아이들의 권리는 챙겨주는게 부모가 할일입니다.저게 왜 문제가되죠.

  • 74.
    '21.6.7 6:21 PM (121.140.xxx.78) - 삭제된댓글

    외가에도 친가에도 다 인연끊고 아이들 안보내는 올케는 어디에서 온 사람일꼬.

  • 75.
    '21.6.7 7:07 PM (121.157.xxx.30)

    저희도 아이 전남편과 시댁에 주기적으로보내요
    친가잖아요

  • 76.
    '21.6.7 8:20 PM (123.214.xxx.172)

    안가도 법적으로 다 찾아와요2222222

    그리고 조부모 상속권은 손자한텐 없어요.
    아마 아이들 아빠가 받겠지요.
    (물론 며느리도 상속권이 없습니다.)
    아이들 아빠가 죽으면 그때나 아이들한테 재산이 내려옵니다.
    (하지만 이때도 그 지인분은 이혼했기 때문에 상속권이 없습니다.)
    오직 호적에 오른 자식만이 상속권이 있는 것이지요.

    돈이 아니라 끊을 수 없는 핏줄이닌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돈만 생각하자면요. 어차피 법으로 다 찾아올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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