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종대학생 아버지도 본인들한테 전화 늦게한거 아쉬워하네요

.. 조회수 : 22,085
작성일 : 2021-04-30 10:20:46

★ 실종자 아버지> 그 부모님들한테도 저희가 두 가지를 물어본 거거든요. 3시 반에 그런 전화를 받았다면 우리가 바로 코앞에 있는데 우리한테 얘기하면 됐는데 왜 그걸 그렇게 안 했는지. 우리가 전화하면 바로 나올 수 있는데 왜 안 했냐. 그걸 추궁하는 게 아니라 우리 애를 찾을 수 있었는데 왜 전화 안 했냐고. 그러면 ‘그때는 그 생각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제가 그다음 날 할 말이 없는 거고 두 번째는 4시 반에 그래서 아들이 왔는데 상식적으로 그랬을 때 온가족이 동원해서 찾으러 오지 않아요. 그러면 아까 말한 미안한 것 때문에 그랬었다. 그리고 그때조차도 우리 집에 전화 안 했잖아요. 그리고 아들 핸드폰이 없는 걸 알았으면 아들 핸드폰이 있나 전화를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김현정> 지금 핸드폰 부분인데요. 정민 씨의 핸드폰을 이 친구가 가지고 있었다. (핸드폰이) 바뀌었다 이거예요?

◆ 김승모> 그렇죠. 이게 아까 말씀드린 친구 어머니로부터 (손정민씨 부모님이) 5시 반쯤에 전화를 받았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정민 씨 부모님이 찾아나섭니다, 다시. 그런데 이때 정민 씨 어머님이 아들 전화로 이제 전화를 해봤는데 정민씨 휴대전화를 친구가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이제 친구가 자신의 아들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었으니 아들이 그러면 이 친구의 전화를 가지고 있나라고 해서 전화를 했는데 그게 한 6시쯤 됐는데 처음에는 계속 안 받았다가 7시쯤에는 전원이 꺼진 걸로 나오더라는 겁니다.

IP : 175.223.xxx.86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30 10:24 AM (221.157.xxx.127)

    찾으러가기전에 전화먼저 해보는게 순서인것 같은데 폰바뀐걸 왜 그리 늦게 안걸까 폰바뀐거 먼저알고 찾으러간건 아닐까 순서가

  • 2.
    '21.4.30 10:24 AM (14.49.xxx.199)

    이상황에 그 부모가 뭔들 아쉽지 않은게 있을까요
    저는 한강 cctv 그렇게 없다는게 좀 충격이고 제일 아쉬웠어요
    그 친구도 경황이 없으니 그랬겠죠 그만 좀 몰아갔음 좋겠어요 정말......

  • 3.
    '21.4.30 10:24 AM (39.7.xxx.200)

    그만하죠
    사람이 늘 합리적으로만 행동하지 않아요
    큰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그때 왜 그랬지 하며 스스로 납득 안 가는 일들 다들 경험하지 않나요
    실종자 부모야 그럴 만한 심정이해하지만
    이런 글 퍼트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자책하고 있을 사람이 그 친구예요

  • 4. ㅇㅇㅇ
    '21.4.30 10:25 AM (223.38.xxx.104)

    저도 이게 첨엔 이상했는데
    별일 아닐거라고 생각하면 그 새벽에 전화를 하기보다는
    바로 앞이니 나가볼거 같긴 하더라구요
    나가서 있으면 깨워서 데려다 주고요
    아유 암튼 안타까워요

  • 5.
    '21.4.30 10:27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술 먹고 노숙하다가 눈 떠서 친구는 없고 핸드폰만 있는 경우
    경찰에 신고가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 6. 전화를 안하고
    '21.4.30 10:29 AM (119.71.xxx.160)

    직접 나가서 찾아 본 것과
    전화기가 바뀐 것 둘 중 하나만 있음 이해가 되는 데

    이상한 일이 두개 겹치니까 정말 이상하긴 합니다.

  • 7. 두 아이가
    '21.4.30 10:29 AM (121.165.xxx.112)

    부모님 끼리도 알고 지내는 사이 인가요?
    3시반에 아들에게서 연락받았다해도
    아들친구 부모들간에 교류가 없었다면 어찌 연락을 하나요?
    아이친구가 엄마들끼리도 친구 되는건
    유치원 초등학교나 가능한 일이지
    중등만 되어도 아이절친 엄마의 얼굴도 모르고 전번도 몰라요.

  • 8. 근데
    '21.4.30 10:29 AM (203.142.xxx.241)

    이게 처음인것도 아니고 그전에 술많이 마신적 몇번 있다면서요.. 같이 술마신 학생도 충격이 클텐데.. 거기 탓하는건 아니죠. 그 학생도 똑같이 어린학생이고.. 솔직히 저라면 제 아들녀석이 그 시간에 들어왔음 같이 마신 친구도 집에 갔으리라 생각했을것 같아요.

  • 9. 저기
    '21.4.30 10:29 A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0. 그만하시죠
    '21.4.30 10:33 AM (180.68.xxx.100)

    추측으로 이리 몰아 가는 거 옳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사실이 밝혀 진 후 갑론을박 해도 되잖아요.

  • 11. 그만하긴요
    '21.4.30 10:33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이상한 거 맞지 않나요?
    우리 아이가 새벽에 들어왔는데 같이 있던 친구는 모른대요.
    그럼 뭘 제일 먼저 하나요? 내 아이 휴대폰으로 같이 있던
    친구에게 전화부터 하지 않나요? 그냥 밖으로 달려가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이지 않아요.

  • 12. ㅠㅠ
    '21.4.30 10:33 AM (223.171.xxx.145)

    친구 부모님 전화를 아나요?
    양쪽 부모가 아는 사이?
    술 마시다가 각자 집에 가고 끝
    이 경우 친구 부모가 모른척 찾으러 나가지 않아야 함?
    차라리 그럴걸

  • 13. ...
    '21.4.30 10:33 AM (220.75.xxx.108)

    그 친구와 실종학생은 가족끼리도 친한 사이라고 했어요.

  • 14. 세상에
    '21.4.30 10:35 AM (194.5.xxx.166)

    뭘그만해요? 한강에서 없어졌다면 당연히 물에 빠졌을수도 있고 1초가 급한데 부모한테 전화도 안해보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부모에게 귀가여부 확인후 경찰신고 했어야죠 지 부모한테 얘기 했다면 그부모라도 해줬어야되는데 이친구가 그중요한 시간을 날린거잖아요

  • 15.
    '21.4.30 10:36 AM (220.85.xxx.141)

    애들이 체험학습 나간 고딩도 아니고
    술먹고 퍼진 대학생인데
    애 잔다고
    3시반에 남의집에 전화하는게
    보편적인 행동인가요?

  • 16. ㅇㅇ
    '21.4.30 10:37 AM (223.38.xxx.104)

    무조건 그만 하라는 사람들은
    그럼 이 사건에 관심끄라는 얘기인데요
    그럼 안돼요, 계속 관심 가질려면 이슈화 시키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래야 찾죠

  • 17. 영통
    '21.4.30 10:37 AM (211.114.xxx.78)

    본인들? 본인이 복수형으로 쓰일 수 있나요?

  • 18. 아마
    '21.4.30 10:37 AM (210.178.xxx.52)

    급박한 상황에서 모든 인간이 합리적인 선택만 하던가요?

  • 19. ..
    '21.4.30 10:38 AM (175.119.xxx.68)

    사고가 없었다면
    새벽 3시는 전화하기 굉장히 실례되는 시간이죠

  • 20. 안보이니
    '21.4.30 10:38 A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안보이니 집에 갔나 했겠죠.

  • 21. 그리고
    '21.4.30 10:39 AM (222.238.xxx.49) - 삭제된댓글

    친구에 대해서 이상 하다고 소설 쓰지 맙시다,

  • 22. 정말 너무하네
    '21.4.30 10:40 A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걱정되시면 가서 전단지라도
    붙여주시면서 입놀리시라니까요.
    그 두 집 부모만큼이나 원글님이
    노심초사하실까요?
    이런 글 너무 무모하지 않나요?

    글의 논점이 뭔가요? 도대체?

  • 23. ㅁㅈㅁ
    '21.4.30 10:41 AM (110.9.xxx.143)

    남자도 밤길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사이코도 많고, 조선족등 외노자 많아서.

  • 24. 이상한 거
    '21.4.30 10:43 AM (180.68.xxx.100)

    맞으면 계속 입이며 손 놀리세요.
    우리가 세세하게 얼마나 안다고 이러쿵 저러쿵 하나요?
    핸폰 서로 바뀐건지도 우리는 모르잖아요.
    사실관계가 드러난 후 해도 늦지 않아요.

  • 25. ..
    '21.4.30 10:43 AM (58.79.xxx.33)

    그 공원에서 아파트가 가깝고 가족끼리도 알고있고 둘이 젤 절친인거 맞아요. 거기서 술먹고 논 것도 자주있던 일이구요

  • 26. 웃기고들있네
    '21.4.30 10:44 AM (118.235.xxx.24)

    뭘 너무해?
    뭘 그만해?
    웃기네 진짜.
    왜 자꾸 입막음유도하지?
    수상하네.
    유독 82만 입막음유도하네.
    친구엄마82하나?

  • 27. ㅇㅇ
    '21.4.30 10:4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새벽 서너시에 확실하지 않은 일로 남의 집에
    전화하는게 쉬운가요?
    그냥 어디서 자고 있다 생각해서
    친구네도 열심히 찾았잖아요
    안찾은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한거 같은데요

  • 28. 118.235
    '21.4.30 10:47 AM (180.68.xxx.100)

    많이 웃어요.
    경찰이 수사해야 할 일이지 방구석에서 키보드 쳐봐야 뭐 나와요?

  • 29. 다시한번
    '21.4.30 10:48 AM (118.235.xxx.24)

    안보이니
    친구가 안보이니 집에 갔나 했겠죠.



    솔직히 저라면 제 아들녀석이 그 시간에 들어왔음 같이 마신 친구도 집에 갔으리라 생각했을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에갔다고 생각했다고요?

    집에갔다고 생각했다면
    갑자기 왜 그 새벽에 친구부모가 찾으러
    나갔을까요?

  • 30. 아니
    '21.4.30 10:49 AM (203.142.xxx.241)

    전화하려고 보니 핸드폰이 바뀐거 확인된거래잖아요. 그리고 새벽 2시에 sns에 자기네들 놀고 있는거 찍어올렸고. 친구들끼리 서로 전화로 사진찍어준거잖아요. 그래놓고 잠든거고.. 실종학생 부모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진짜 잘못된것은 새벽2.3시까지 한강변에서 술먹는 아들을 데리러 나갔어야죠. 부모들이
    먼곳도 아니고 코앞이라면서요. 그러면 밤에 자다가 감기라도 걸릴까 데리러 나가야 맞는거지. 같이 술먹고 정신잃은 친구탓을 하면 안되죠. 본인 자녀는 술먹고 정신없고, 남의집 자녀는 멀쩡한게 아니잖아요

  • 31. ..
    '21.4.30 10:51 AM (175.223.xxx.86)

    기사 퍼온건데 뭘 그만해요?
    그만하라고 윽박지르는 댓글들이 더 이해안가네요

  • 32. 남탓 남탓
    '21.4.30 10:52 AM (175.193.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탓으로 돌리니 답답합니다
    성인입니다 부모도 못챙긴자식 친구가 챙겨야하는지

  • 33. 그러게요
    '21.4.30 10:53 AM (121.165.xxx.112)

    사고가 났으니 문제가 되는거지
    새벽3시에 술마시다가 친구 없어졌다고
    그 친구집에 전화하는게 더 웃기죠.
    그렇게 말하자면 집앞에서 술마시고 있는 아들이
    새벽3시에도 안들어오는데 부모는 뭐했냐고 할수도 있는거죠.

  • 34. 아니요
    '21.4.30 10:53 AM (223.62.xxx.70)

    아들이랑 친구 찾으러 나가기 전에 아들 휴대폰으로 그 친구에게 전화해야죠.
    그럼 새벽에 가족들이 나가기전에 휴대폰 바뀐 거 알았을 거에요. 뭔가 이상해요.

  • 35. ..
    '21.4.30 10:53 AM (175.199.xxx.58)

    일이 이렇게 돼서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이 있는 거겠지만..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 아이가 들어왔냐고 새벽에 연락하기도 그렇고, 실종은 생각도 못했을테고 일단 집이든 공원이든 어디서 자고 있겠구나 생각했겠지요. 혹시 아직 한강에서 자는가싶어 아이 대동해서 집앞에 나가 둘러보니 없어서 한시간 뒤에 정민학생 부모님께 그제서야 확인차 전화를 한거 같고요.

  • 36. ....
    '21.4.30 10:57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저 아버지는 말을 좀 아껴야 할듯요..
    경황없는건 알겠지만
    시스템탓하고 남탓하고.

  • 37. 보통
    '21.4.30 10:57 AM (59.8.xxx.220)

    술이 안깼어도 친구가 있나없나 확인하는게 본능?이고
    없으면. 에이c,,나 버리고 자기만 갔네..라고 생각하고
    집에 가서 잔다ㅡ이렇게 끝나는줄 알았는데
    한참후 친구 엄마가 전화온다. 우리 **이랑 아직도 같이 있니?라고
    사건 파악은 그 시점부터 시작되는건데

    3시반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친구가 깨워도 안일어난다ㅡ그때까진 본인 핸드폰 사용
    다시 잠들고(같이 잠들었다는 얘기) 4시반에 깼는데 그때 핸드폰이 뒤바뀜ㅡ>실종자가 먼저 바뀐 핸드폰 가지고 갔을수도 있고ㅡ>위험한 상황에서 부모한테 연락하려고 했는데 친구폰이라 잠겨있음.
    친구가 먼저 핸드폰을 바꾸고 갔을수도 있고ㅡ>실종자 찾으러 나서기전에 친구한테 전화부터 해보는게 '상식'이자 '본능'ㅡ>근데 전화할 생각 안하고 부모와 찾으러 갔다

  • 38.
    '21.4.30 10:58 AM (175.223.xxx.21)

    남탓 남탓

    '21.4.30 10:52 AM (175.193.xxx.181)

    친구탓으로 돌리니 답답합니다
    성인입니다 부모도 못챙긴자식 친구가 챙겨야하는지


    이 댓글 헐이네요.

  • 39. 이게
    '21.4.30 10:58 AM (1.229.xxx.169)

    일이 꼬이려면 사고의 단계에서 몇 차례씩 브레이킹 포인트가 있는데 그게 참 안되려면 그때마다 꼬여요. 더 나빠지고 안좋아지고 결국 수습 불가한 상태. 의료사고도 그런 거구요. 상식적으로 이렇지 않냐 반문해도 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가 되는거예요.불운에 불운이 겹쳐서 ㅠㅠ

  • 40. 이건
    '21.4.30 11:02 AM (222.96.xxx.44)

    그만하라고 될 문제는 아니예요
    친구가 엄한 오해받는게 억울할순 있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야죠ㆍ

  • 41. ...
    '21.4.30 11:07 AM (14.52.xxx.69) - 삭제된댓글

    집에 남자들 다 술좋아해서 저 상황이 너무 이해가 가는데
    남자들 술마시고 취하면 친구랑 같이 있었건 어쨋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집에 가기도 하고
    나는 더먹고 싶은데 자꾸 먹자고 해서 도망가기도 하고
    술자리에서 서로 챙겨주는 경우 잘 못봤어요.
    회식 자리면 모를까..

    친구가 무슨 죄예요.
    사라진 아이 부모입장에서야 친구가 좀 챙겨줬으면 싶겠지만
    저 친구도 평생 트라우마 될겁니다.

    비난할걸 비난해야지..

  • 42. . . .
    '21.4.30 11:07 AM (110.12.xxx.155)

    사건이 나면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 사람은
    의심도 받을 수밖에 없는거죠.
    이 경우 저 경우 모든 경우의 수에 대입해보고
    추리하고 찾아내야 하니까요.
    황당할 수 있지만 없어진 사람네도 있는걸요.

  • 43.
    '21.4.30 11:13 AM (39.112.xxx.73) - 삭제된댓글

    젤 이상한게

    친구아이가 집에 와서 손군이 없었다고 했다면
    그 새벽에 찾아나서기 전에
    먼저 손군에게 전화부터 했을거 같아요.
    어디있냐고~집에 갔냐고~
    너무나 당연한 수순 아닌가요?
    전화가 있는데 왜 버튼을 안누르고 새벽에 집을 나서나요?
    나가더라도 전화부터 하지.


    친구아이도 일어나서 손군이 없으면
    손군에게 어디냐고 전화부터 했을거 같거든요?
    근데 전화를 한번도 안해요.

    이상합니다.

  • 44. ㅇㅇ
    '21.4.30 11:18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했잖아요
    술이 깨서 집에 간게 아니구요
    비몽사몽 술김에 집에 들어와서 횡설수설하니
    나가서 찾아보내려고 간거죠
    술취해 잠든 사람한테 전화하는게 빠르겠어요?
    5분거리 나가서 데려다 주는게 빠르겠어요?
    그 시간에 부모에게 전화하느니 잠에서 깬 우리가 나가자 했겠구만

  • 45. ......
    '21.4.30 11:19 AM (118.235.xxx.248)

    찾으러 가기전에 전화부터해보는게 일반적이긴해요

  • 46.
    '21.4.30 11:20 AM (221.157.xxx.218)

    친구분 의심은 안했으면 좋겠어요.어제 아버지 블로그에 새벽3시 20분경에 정민군 보았다는 목격자분이 댓글 달았더군요.

  • 47. ㅇㅇ님
    '21.4.30 11:21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술취해 잠들어 있었던게 아니잖아요~찾아봐도 없어서 애가 들어왔잖아요.
    그럼 손군이 집에 갔을 수도 있고 어디 편의점이나 피씨방갔을 수도 있고~전화부터 해보는거죠~

  • 48. ㅇㅇ
    '21.4.30 11:23 AM (211.41.xxx.65)

    저두요. 찾기전에 전화먼저 할텐데 그부분이 아쉬워요

  • 49. ..
    '21.4.30 11:30 AM (125.178.xxx.220)

    지금이니깐 큰사건같이 우리가 상황대처를 말하지 설마 실종을 어케 생각해요. 그냥 대충 생각하고 행동한건가봐요

  • 50. ..
    '21.4.30 11:32 AM (210.223.xxx.224) - 삭제된댓글

    어쨋든 친구는 잠이 깨서 집에 돌아온거고
    그 부모님이 정민군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을때
    친구가 핸펀으로 전화를 걸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때 핸펀 바뀐걸 알게 되고요
    그래서 친구랑 친구 부모님이 직접 나가서 정민군 행방을 찾으러 간거 아닐까요?
    그 새벽에 전화하기 미안하다기 보다는..
    한강나가서 찾다가 못찾겠어서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빨리 얘기해야된다고 판단해서
    정민군 부모님께 전화한거 같아요
    그래서 친구가 정민군 엄마가 전화했을때 핸펀 바뀐걸 알았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친구분도 자책도 하고 힘든 시기일거 같아요
    정민군 부모님도... 힘내시고
    정민군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51. ..
    '21.4.30 11:34 AM (210.223.xxx.224)

    어쨋든 친구는 잠이 깨서 집에 돌아온거고
    그 부모님이 정민군은 어떻게 됐냐고 물었을때
    친구가 핸펀으로 정민군한테 전화를 걸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그때 핸펀 바뀐걸 알게 되고요
    그래서 친구랑 친구 부모님이 직접 나가서 정민군 행방을 찾으러 간거 아닐까요?
    그 새벽에 전화하기 미안하다기 보다는..
    한강나가서 찾다가 못찾겠어서 더이상 지체하지 말고 빨리 얘기해야된다고 판단해서
    정민군 부모님께 전화한거 같아요
    그래서 친구가 정민군 엄마가 전화했을때 핸펀 바뀐걸 알았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친구분도 자책도 하고 힘든 시기일거 같아요
    정민군 부모님도... 힘내시고
    정민군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52. 다들
    '21.4.30 11:38 AM (14.32.xxx.215)

    무슨일 안겪어보셨나봐요
    일 생기려면 33가지의 우연과 실수가 겹쳐져야 한대요
    저런 결과 예상하고 애 찾으러 나갔을까요 ㅠㅠ
    정말 너무들 하세요
    실종학생만큼 저 친구도 걱정되네요 ㅠ

  • 53. 맞아요
    '21.4.30 11:44 AM (223.62.xxx.134)

    전화하려고 보니 핸드폰이 바뀐거 확인된거래잖아요. 그리고 새벽 2시에 sns에 자기네들 놀고 있는거 찍어올렸고. 친구들끼리 서로 전화로 사진찍어준거잖아요. 그래놓고 잠든거고.. 실종학생 부모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진짜 잘못된것은 새벽2.3시까지 한강변에서 술먹는 아들을 데리러 나갔어야죠. 부모들이
    먼곳도 아니고 코앞이라면서요. 그러면 밤에 자다가 감기라도 걸릴까 데리러 나가야 맞는거지. 같이 술먹고 정신잃은 친구탓을 하면 안되죠. 본인 자녀는 술먹고 정신없고, 남의집 자녀는 멀쩡한게 아니잖아요

    2222222222
    그친구탓하는 건 이해가 안가요.

  • 54. ..
    '21.4.30 11:54 AM (39.7.xxx.209)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1. 서로 동영상을 찍어줘도 SNS에 올릴 때는 자기 계정으로 들어가야 하니 핸드폰이 바뀔 수는 없다.

    2. 남자애들 술먹고 친구가 없어지면 집에 갔나 보다 싶어서 전화 한통 하거나 그냥 집에 가서 잠든다.

    3. 부모님이 친구의 안부를 물었다면 전화를 해보거나 상대의 집에 전화를 걸어보지, 부모까지 데리고 나가서 찾아보지 않는다.

    4. 실종 사건에서 최종 목격자의 진술은 매우 중요하다. 그 진술에 따라 초기 골드 타임을 놓치거나 사건이 완전 다른 방향으로 왜곡될 수도 있다.

  • 55. 전 술을 안마심
    '21.4.30 12:07 PM (182.216.xxx.172)

    전 제가 술을 안마셔서 잘 모르겠는데요
    몇시에 뭘 했고 뭘했고
    이건 정확하게 기억을 하는데
    어떻게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를 모를수가 있는거죠?
    술에 많이 취하면
    몇시에 다시 눈을 떠서 집으로 갔는지는 기억하는데
    친구가 옆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기억 못하는게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 56. 저친구도
    '21.4.30 12:35 P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

    많이 힘들꺼에요.. 실종학생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20년 30년된 얘기인데요 그때도 의대생이었고 친구들하고 1박으로 계곡인가에 3명이 놀러갔다가
    1명 빠지고.. 1명이 구하러들어갔다가 같이 사망.. 남은 1명은 참다참다 정신병원들어갔어요
    그런 상황이 건너건너 주변에 있었는데 이번일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 57. ㅡㅡ
    '21.4.30 12:40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네 술이많이취하면 그럴수있어요
    제생각엔 그친구가 깼을땐 이미 없었을거같아요
    있었으면 술이 취했어도 있다는걸알았을겁니다
    근데 취하면 복합적 사고가 안되고
    한가지 생각만 한달까요
    본능적으로 집에가지만
    그이외의 것들은 기억이안나는거죠
    어떻게갔는지 증간과정이 끊겨버릴겁니다
    끊긴 중간 중간 어떤 장면이 생각나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 그래요

  • 58. 0000
    '21.4.30 1:25 PM (211.200.xxx.39)

    친구가 다시 자고 일어났는데 실종자가 친구핸드폰 들고 어디간거아닐까요
    그래서 잠궈져있는폰으로 연락이 안되서 집에 간거죠
    그래서 부모님한테 내친구가 핸드폰도 가져가고 없어졌어 그때서야 전화한거 아닐까요??
    잠궈져있으면
    전화항수가없으니 부모님 만나서야 부모님 폰으로 전화한거죠
    그래서 별일 아니었다면 별일이 아니고 만약에 다행히 전화받으면
    그냥 전화받고 어디야 해서 부모님이랑 같이 데려다줄수있는데
    애가 연락을 안받는거죠 부모님폰으로 아들(실종자친구)폰에 전화를 해봐도..
    친구는 어링때부터 가족들도 다친하고 그런거라 의심추측아닌거깉아요
    그리고 실종자 아버지가 아쉬운것도 이해가고요

  • 59.
    '21.4.30 1:53 PM (219.251.xxx.213)

    같이 마신 학생도 불쌍하네요. 애가 잘못했으면 이렇게 당해도 어쩔수 없지만 같이 마시다 봉변 당한거면 어휴.........

  • 60. ..
    '21.4.30 2:33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이렇게 된 사연인데 친구 의심한다고 뭐라하나요. 적어도 무책임한 죄.

  • 61. 그리니
    '21.4.30 7:55 PM (220.117.xxx.205)

    아이고

    저 아버지도 참.... 자기 자식 귀하게 키운건 알겠지만
    쟤가 잘못 한게 뭐가 있냐면서 억울해 하시더니~~~~
    (본인 아들 만취해서 정신줄 놓은 게 1차 문제아닌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다 큰 성인남자 둘이 취해서 자다 일어났는데 옆에 없으면 취해서 먼저 집에 갔나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할것 같은데,
    대놓고 남의 집 귀한 아들이랑 부모 원망은 선을 넘은 듯 하네요


    그 아버지 블로그에 그동안 올린 다른 글들도 본터라...
    할많하않 ....

  • 62. 윗님
    '21.4.30 8:30 PM (112.144.xxx.235) - 삭제된댓글

    자식잃은 부모 심정을 헤아리고 글 올리시는건지....

  • 63. 윗님
    '21.4.30 8:59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생각이네요.

    저 아버지도 참.... 자기 자식 귀하게 키운건 알겠지만
    쟤가 잘못 한게 뭐가 있냐면서 억울해 하시더니~~~~
    (본인 아들 만취해서 정신줄 놓은 게 1차 문제아닌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다 큰 성인남자 둘이 취해서 자다 일어났는데 옆에 없으면 취해서 먼저 집에 갔나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할것 같은데,
    대놓고 남의 집 귀한 아들이랑 부모 원망은 선을 넘은 듯 하네요22

  • 64. ...
    '21.4.30 8:59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5시30분쯤 실종자 엄마한테 전화로 알렸고 실종자 아버지가 그때 직접 아들 찾으러 나가셨대요.
    부모님끼리 전화 가능 하자는거죠.

  • 65. 윗님들처럼
    '21.4.30 9:05 PM (175.223.xxx.138)

    저도 비슷한 생각.
    친정모가 동생이 술마시고 안들어오면 거기까지 쫓아가서 데려왔던 기억이 나요.

    저 아버지도 참.... 자기 자식 귀하게 키운건 알겠지만
    쟤가 잘못 한게 뭐가 있냐면서 억울해 하시더니~~~~
    (본인 아들 만취해서 정신줄 놓은 게 1차 문제아닌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다 큰 성인남자 둘이 취해서 자다 일어났는데 옆에 없으면 취해서 먼저 집에 갔나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할것 같은데,
    대놓고 남의 집 귀한 아들이랑 부모 원망은 선을 넘은 듯 하네요22

    실종학생 부모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진짜 잘못된것은 새벽2.3시까지 한강변에서 술먹는 아들을 데리러 나갔어야죠. 부모들이
    먼곳도 아니고 코앞이라면서요. 그러면 밤에 자다가 감기라도 걸릴까 데리러 나가야 맞는거지. 333

  • 66. 잠깐이요
    '21.4.30 9:18 PM (121.166.xxx.20)

    같은 외동 키우는 입장에서 다큰 자식 친구 만나고 있는데 그만 들어오라고 전화도 아니고 찾아나가기까지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유난떤다고 ~특히 잘난 자식인 경우 어찌나 뭐라 하는지 자식도 친구들한테 마마보이 소리 들을까봐 엄청 싫어하거든요.

  • 67. ....
    '21.4.30 9:49 P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

    새벽 세시반에 한강변에서 술 취해 잠들어있는
    누군가를 안다면 그 행위를 중지하도록 했어야죠.
    실례일까봐?
    외동 아들 밖에서 자다가 일 생기느니
    실례하는게 낫죠.
    저는 뒷북이지만 그게 아쉬워요. ㅠ

  • 68. 아고
    '21.4.30 10:19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요즘 싸움 날까봐.. 깨우겠어요??
    그자리에서 님은 그러실수있는지요..

  • 69. ..
    '21.4.30 10:37 PM (211.36.xxx.107)

    외아들인데 만취해서 자식이 길밖에 자고있다면 가죠 집도 근처인데 택시불러서 가도되고 전화 안준건 안타까워요

  • 70.
    '21.4.30 11:13 PM (223.38.xxx.196)

    몇년전 새벽 2시반에 술취해서 길에 널부러진 아들전화로 저에게 전화해준 지나가던 직장인 너무고마와요 가서 데려올 때까지ㅈ옆에있어줬어요 아들은 인사불성이고요
    생명의은인입니다 자식이 그런지경인데 새벽에예의니뭐니 따지는사람들 본인 자식이라고생각해보세요

  • 71. 새벽3
    '21.4.30 11:14 PM (115.136.xxx.96)

    남탓 남탓

    '21.4.30 10:52 AM (175.193.xxx.181)

    친구탓으로 돌리니 답답합니다
    성인입니다 부모도 못챙긴자식 친구가 챙겨야하는지


    진심 헐~~인 댓글입니다....

  • 72. 공지22
    '21.4.30 11:49 PM (211.244.xxx.113)

    진짜 175 댓글 헐이네요 본인 자식죽어봐야 저 분들 심정 아실련지

  • 73.
    '21.5.1 2:01 AM (61.80.xxx.232)

    새벽이라도 못일어나니 데려가라했음 좋았겠는데ㅠㅠ

  • 74. ....
    '21.5.1 7:09 AM (184.64.xxx.132)

    사고가 나니 아쉬운점도 있고 그렇겠지만
    친구탓은 뭐죠..?
    새벽에 안나가봤으면 좀 나가보지 그랬냐 또 그럴거잖아요..
    죽은자의 억울함도 없어야겠지만 마찬가지로 산자의 억울함도 있어선 안되는데
    아직 이렇다 저렇다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죠.

  • 75. ...
    '21.5.1 8:47 AM (203.145.xxx.137)

    보통은 집에 갔나 어디있나 걱정되면 찾으러 다니면서라도 계속 전화를 시도하지 않나요?

  • 76. ㅇㅇ
    '21.5.1 8:56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같이 있던 친구가 안 보여 찾을 때 여러분이라면
    제일 먼저 뭐해요?
    일단 친구폰으로 전화 먼저 해보죠.
    그런데 실종 친구 전화를 바꿔 가지고 있는 걸 뒤늦게 알았다는 게 이상하긴 하죠.

  • 77. ..
    '21.5.1 10:1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익사했는데 뭐든 아쉽지 않을까요?

    아들 술버릇 모르는것도 아니고 소중한 아들인만큼
    평소에 아들 음주습관에 신경썼더라면.. 그게 아쉽네요.
    아니면 부모가 말해도 안들었는지..

    저도 아들이 있고 아들친구도 많지만
    필름 끊길정도로 마셔서 연락끊기는일이 그리 흔한게 아닌데..

  • 78. ....
    '21.5.2 12:50 A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

    친구집에 전화해서 데려가라 하고 자기도 집에 왔으면
    좋았을 일입니다.
    잔다고 속수무책으로 친구 부모가 지방에 있는것도
    아니고 한강변 옆이 집이라면서
    실례라도 전화했어야지
    그 점이아쉽다고요.
    여친이랑 헤어져서 불러갔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91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저절로 닫혀요, 왜 그럴까요? 휴대폰 08:21:16 16
1597690 A가B보다 무시당하는 이유가 뭘까요? .. 08:21:13 33
1597689 버석선재가 뭐예요? 버럭선재? 궁금 08:19:29 51
1597688 이자가 내릴까요 이자 08:13:58 116
1597687 발이 보이는 샌들 신어도 될가요 1 ... 08:13:41 114
1597686 한국 학생이 소수가 된 한국 학교들 1 ... 08:12:16 350
1597685 맹목적인 페미들과 캣맘은 시회악인듯 6 진짜 08:06:26 261
1597684 집안일 중에 빨래개기가 제일 어렵네요. 1 .... 08:05:06 146
1597683 166센티 .64킬로면 많이 뚱뚱한가요? 9 뚱뚱 08:03:18 736
1597682 최근에 입원병실에 들어가보신분~~ 1 대학병원 07:57:40 324
1597681 심각하게 지저분한 5 평화 07:52:05 760
1597680 집 바로 앞 상가 영어유치원 취업하는거 별로일까요? 13 dd 07:46:02 843
1597679 현금(통장,보험 등) 상속시, 7천만원이라면 그냥 받을수 있나요.. 현금 상속시.. 07:42:34 453
1597678 주말 폭식 선방 했어요. 2 .. 07:41:21 596
1597677 도우미 비용 괜찮은가요 1 .. 07:40:44 313
1597676 아이 입술에 물집? 피부과 가야 할까요? 7 .. 07:34:56 274
1597675 대학 과잠처럼 생긴 옷 10 .. 06:57:21 1,855
1597674 청약저축은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3 저도 06:51:38 636
1597673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06:51:16 291
1597672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6 .. 06:48:01 434
1597671 족발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13 ... 06:47:55 2,824
1597670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 7 가져옵니다 06:43:14 705
1597669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 28 ㅇㅇ 06:41:34 3,319
1597668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5 06:39:56 1,169
1597667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4 택배 06:33:13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