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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숨진 채 발견…아들 입대 후 홀로 생활

hippos 조회수 : 29,684
작성일 : 2021-03-09 09:11:14
http://naver.me/G0fY2KiU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지은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IP : 119.71.xxx.3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1.3.9 9:12 AM (121.188.xxx.243)

    빨간립스틱이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였는데. 너무 이른 나이라 안타깝네요.

  • 2. 혼자서
    '21.3.9 9:15 AM (121.154.xxx.40)

    죽는게 흔한 세상이 됐네요

  • 3. 안타깝네요
    '21.3.9 9:15 AM (175.125.xxx.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리게만 보였는데 ..
    편히 영면하시기를.
    군에 있는 아드님 충격이 어떨지 마음 아프네요.

  • 4. ..
    '21.3.9 9:16 AM (14.63.xxx.224)

    추억의 스타들이..
    명복을 빕니다..ㅜ

  • 5. ...
    '21.3.9 9:17 AM (58.234.xxx.222)

    톡톡 튀던 이미지의 배우였는데...아들도 있었군요.
    파란대문은 김기덕 감독 작품이었는데...

  • 6. ㅜㅜㅜㅜㅜ
    '21.3.9 9:17 AM (223.38.xxx.131)

    넘 충격이에요. 안그래도 근황이 궁금했는데..
    제눈에 넘 독툭하게 이쁜 배우였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
    '21.3.9 9:17 AM (210.100.xxx.228)

    명복을 빕니다.

  • 8. ...
    '21.3.9 9:20 AM (211.226.xxx.247)

    저도 가끔 생각나는 배우였는데.. 연예인들 자살이 참 흔하네요. 자살이 원래 흔한데 연예인이라 도드라져보이는건지 뭔지..

  • 9. ..
    '21.3.9 9:20 AM (1.224.xxx.12)

    군대간 아들은 어쩌나요 ㅠㅠ

  • 10. ...
    '21.3.9 9:20 AM (112.220.xxx.98)

    에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11.
    '21.3.9 9:21 AM (211.227.xxx.165)

    제가 생각하는 파랑대문?의 그녀 맞나요?
    빨강립스틱이 잘어울리는ᆢ
    정말 아까운 사람이네요
    일본에서 왔다고 한것같아서
    일본 어딘가서 잘 살고있겠지 ᆢ짐작만 하고있었는데ᆢ

  • 12. ㅡㅡㅡ
    '21.3.9 9:2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에구
    안타까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헉..
    '21.3.9 9:23 AM (106.101.xxx.99)

    남편은요...? 옛날에 결혼해서 키즈미용실 운영한다하지 않았나요...

  • 14. ㅇㅇ
    '21.3.9 9:23 AM (121.152.xxx.127)

    첫사진 저 얼굴로 계속 기억에 남았는데
    아이가 성인이군요
    RIP

  • 15. 99
    '21.3.9 9:26 AM (211.211.xxx.9)

    젊은 나이에 이 무슨...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빨간 립스틱
    '21.3.9 9:28 AM (73.52.xxx.228)

    빨간 옷 입은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나는데 50대 초반이었군요. 군대 간 아들은 어쩐대요.

  • 17. 사인
    '21.3.9 9:28 AM (121.133.xxx.137)

    안밝혀졌는데 자살이라하시는 분도 있네요..
    전형적인 미인 아니었어도
    자연르세 짙은 눈썹과 도톰한 입술에
    빨간 립스틱...일본스타일이긴했어도
    개성있고 예뻤어요
    가끔 궁금했는데 그녀가 벌써 오십대였군요
    에고

  • 18.
    '21.3.9 9:28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언제 결혼했었데요. 에휴

  • 19. ..
    '21.3.9 9:29 AM (39.118.xxx.86)

    ㅠㅠ 눈이 참 예쁜 배우였어요. 한창 잘 나갔는데 갑자기 안보여서 궁금했어요.

  • 20. 추억
    '21.3.9 9:30 AM (175.192.xxx.113)

    아휴 어째요..
    사진보니 생각나네요..
    개성있느 연기자였는데 근황이 궁금하기도 해서
    얼마전 찾아봤거던요..
    아들은 어쩌나요..
    연기생활 계속했으면 좋았을텐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
    '21.3.9 9:31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요새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네요 ㅠ

  • 22. 막대사탕
    '21.3.9 9:33 AM (1.237.xxx.47)

    저리 큰 아들이 있는줄 몰랐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ㅡㅡ
    '21.3.9 9:34 AM (58.176.xxx.60)

    김태리 보고 이분이 떠올랐었는데..
    어린눈에도 충격적으로 특이하게 이뻤던 기억이
    얼마전에도 떠올랐는데 ㅠ

  • 24. ..
    '21.3.9 9:3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이미지가 상큼했는데 너무 젊어서 안타까워요 군대 있는 아들은
    어쩐데요 맘아파서..

  • 25. ..
    '21.3.9 9:46 AM (121.143.xxx.151)

    안타깝네요. 예전에 운영하시던 키즈미용실에서 돌쟁이 딸내미 첫커트 기억이 생생한데.... 저보다 4살 많으신데도 엄청 동안이시고 상큼하셨어요. 마음 아프네요.

  • 26. ㅠㅠㅠ
    '21.3.9 9:47 AM (121.133.xxx.99)

    상당히 개성있고 매력적인 배우였는데..무슨일인가요.ㅠㅠ
    여유있는 집에서 자라 일본에서 패션관련 유학도 하고
    벤처사업가와 결혼했는데,,남편이 주가조작인가? 암튼 무슨 일로 구속되었던거 같아요.
    너무 안타깝네요...

  • 27. 안타까움
    '21.3.9 9:53 AM (210.90.xxx.75)

    젊은이의 양지 이지은하길래 내가 알던 그 이지은은 아직 젊은데 무슨 50대? 누굴까 하고 검색해보니 바로 그 이지은이 맞네요..
    처음 출연당시 상큼하고 개성있는 외모가 돋보였고 패션감각도 좋았는데..
    엊그제 김자옥씨 남동생인 SBS아나운서도 그렇고 왜들 아직 젊은 나이에 이렇게 갑작스레 가는지....
    삼가 고인의 몀복을 빕니다..

  • 28. ..
    '21.3.9 9:56 AM (116.39.xxx.162)

    군대 간 아들이 걱정이네요.
    얼마나 마음이 아플런지..ㅠ.ㅠ

  • 29. ㄴㅅㄷ
    '21.3.9 10:00 AM (175.214.xxx.205)

    세상에. 사진보니 알겠어요 ㅜ

  • 30. ...
    '21.3.9 10:00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배우 생각하면, 금홍아(?)라는
    이상에 관한 영화를 감독이 처음 제안했을 때
    아버지가 이상을 좋아했다며 바로 수락했다는
    일화 생각나요.
    당시엔 좀 파격적인 영화

  • 31. ㅇㅇ
    '21.3.9 10:04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우리나이로 53이고 학창때 같은 학교였는데.....

  • 32.
    '21.3.9 10:08 AM (59.6.xxx.181)

    숏커트에 흰피부,빨간립스틱 기억나요..그녀만의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던 배우였는데ㅠ 티비에선 안보여도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을것 같았는데..안타깝네요 ㅠ

  • 33. 어머머머머
    '21.3.9 10:0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우리 애 어릴 때 이분 하던 미용실도 갔었는데

  • 34.
    '21.3.9 10:27 AM (49.179.xxx.45)

    충격이네요. 그 상큼하던 이미지의 청춘스타가 벌써 52세였다는 것도 놀랍고, 또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것도 슬프구요. ㅜ ㅜ 부디 편히 쉬시길....

  • 35. ㅜㅜ
    '21.3.9 11:06 AM (61.77.xxx.42)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던 분이란걸
    잘 알기에 더 충격이네요.
    자살은 절대 반대지만 자신의 상처와
    삶의 무게를 타인이 어떻게 감히 가늠하습니까.
    마음이 무겁습니다.

  • 36. ㅇㅇ
    '21.3.9 11:16 AM (211.227.xxx.137)

    남편은 어디가고 혼자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삼가
    '21.3.9 11:19 AM (222.120.xxx.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8. ...
    '21.3.9 1:02 PM (117.111.xxx.51)

    부러울 정도로 너무 이쁘고 귀엽고 개성 있었는데..
    명복을 빕니다.

  • 39. ..
    '21.3.9 1:09 PM (223.38.xxx.240)

    아니 왜요? 이쁘고 귀엽고 상큼해서 같은 여자가 봐도 부러웠어요. 글로리아 입 닮았었어요. 그냥 방송활동 하지. 외모가 독특해서 지분있었을텐데. 남편 벤처사업가 감옥간 얘긴들었지만 외모도 출중했었는데

  • 40.
    '21.3.9 1:26 PM (39.7.xxx.8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
    '21.3.9 1:5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원인규명 위해 부검 예정이라 함....
    스스로 택한 길이건 아니건 별 고통없이 가셨길.

  • 42. ....
    '21.3.9 2:30 PM (222.236.xxx.104)

    헉 이지은요 ..ㅠㅠㅠㅠ 진짜 젊은나이에 가셨네요 ..ㅠㅠ

  • 43. 짜파게티
    '21.3.9 2:33 PM (112.221.xxx.67)

    그하얗고 빨간입술의 대명사

    파란대문인가 영화도찍고 한때 신드롬급

    결혼도하고 아들도 있었군요 어찌변했는지 궁금했는데

  • 44. ...
    '21.3.9 3:47 PM (210.218.xxx.137)

    제가 50대가되니 유독 50대 사고사가 많이 들려오네요.삶이 너무위축돼요.낼이라도 갖고싶던 리스트에만 담아뒀던 명품백을 지르러 가야될꺼같고 맘이 추스려지지가 않아요ㅠ

  • 45.
    '21.3.9 4:1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빨간립스틱이 인상적인 너무 상큼한 아가씨인 기억이 나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았네요
    홀로 삶이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6. ..
    '21.3.9 5:02 PM (221.167.xxx.150)

    안그래도 이분 한번씩 생각났어요. 드라마 느낌에서 첨 봤는거 같고 입술에 점 있는 것도 개성있어 보였어요.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7. 폴링인82
    '21.3.9 6:26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매력적인 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
    잘 가시길 빌어드리고 싶네요.
    영면하시길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48. ..
    '21.3.9 6:30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한때 화려했던 연예인들도 이런데
    일반인은 사는게 얼마나 죽을맛이겠어요

  • 49. ㅜ.ㅜ
    '21.3.9 8:54 PM (1.218.xxx.103)

    아직도 젊은데 맘이 아프네요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려고
    노력하지만 우울증과 두려움 갑작스런
    죽음앞에선 무력하기만 하네요

  • 50. ㅡㅡㅡ
    '21.3.9 11:46 PM (220.95.xxx.85)

    초등때 봤던 .. 국딩때요 .. 아무튼 잡지에서 밝은 미소의 이지은을 봤죠. 화장대에 빨간 립스틱이 좌르르 ... 립스틱 상점 같았어요. 빨강과 진분홍 사이의 수많은 립스틱을 보고도 전혀 사치스럽단 생각 안 들고 귀엽다 싶었어요.

  • 51.
    '21.3.10 7:08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키즈미용실 한다고는 들었는데, 개성있고 매력적인 데다 인지도도 있는 배우인데 왜 활동을 계속 안했을까요?
    계속 활동했으면 낫지 않았을까요? 무슨 지병이 있었는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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