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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로또 1등 되면 머리아프네요

.... 조회수 : 22,897
작성일 : 2021-03-08 16:59:21
호랑이 나오는 꿈을 꾸고 로또를 샀어요.
1등은 따놓은 당상이니 당청금 어디다 쓸지 적기 시작했죠.
20억이다 가정하고 세금 떼고 어쩌구 15억 내손에 있는걸로 돈쓸곳 적기 시작하는데....
일단 대출금 3억 갚구요. 똥그라미 여러개 있는 자동차 한대 뽑고.
일가친척 모른척 하면 또 그렇잖아요?
그래서 내 피붙이. 남편 피붙이 1억씩 주고...
젤 친한 친구들 몽클 패딩 하나씩에 건조기나 냉장고 한대씩 사주고
아들내미 앞으로 작은 아파트 하나 사고. 딸 앞으로 목돈 저금 하고...
남편 사업장에 기계 쫙 새걸로 바꾸고...
저 마사지랑 pt 끊고...
요정도 썼는데 돈이 많이 많이 모자라요....
1등 되도 이건 뭐... 난감하네요.
IP : 180.228.xxx.21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8 5:01 PM (222.237.xxx.88)

    맞아요. 로또 1등 되어도 뭐 좀 하려면
    돈이 많이 많이 모자라요. ㅎㅎ

  • 2. ㅋㅋ
    '21.3.8 5:01 PM (68.1.xxx.181)

    다 써 버리시게요? 큰손을 펄럭이시면 그리고, 아들 딸 금액 차별보니 옛날 분이시네요.

  • 3.
    '21.3.8 5:01 PM (106.101.xxx.145)

    님 난감하고 피곤한데 걍 제가 받을까요??

  • 4. ㅋㅋㅋ
    '21.3.8 5:01 PM (218.149.xxx.188)

    귀여우시네요. 상상만이라도 행복할 듯.

  • 5. ㅇㅇ
    '21.3.8 5:02 PM (5.149.xxx.57)

    가급적 혼자만 알고 있는게 중요하죠.

    저는 자신있으니 1등 시켜만 주면...

  • 6. 로얄살루트38
    '21.3.8 5:02 PM (220.127.xxx.117)

    작성자님 모자르면 난감하실 터

    잘 주무시고 또 돼지꿈 꾸시고 1등 복권 당첨 또 되시기를~~~

  • 7. ...
    '21.3.8 5:03 PM (114.205.xxx.69)

    난 절대 아무한테도 말 안할려고 다짐했어요.
    애들한테도 혹시나 니들이 로또가 되더라도 절대 엄마한테도 말하지 말고 용돈 조금씩 더 주고 밥한번 더 사달라고 했어요. 아들이 엄마한테만 말하면 안되냐 하니 엄마가 알면 동생도 알게될거라고 그러면 니가 뭘 해줘도 더 안해주나 서운할거라고 그러니 말하지 말고 조금씩 여유있게 행동하라고 자세히 코치했네요 ㅋㅋㅋㅋ

  • 8.
    '21.3.8 5:03 PM (175.127.xxx.153)

    이번주 1등 16억 세금 떼고나면 혼자쓰기도 바쁘겠어요
    이번주 2등은 사천만원도 안되고
    원글님도 1등되면 그냥 부부만 아는걸로 하세요

  • 9. ..........
    '21.3.8 5:04 PM (39.116.xxx.27)

    100억으로 다시 한 번 계산해보세요.
    저는 50억으로 해볼게요. ㅎㅎㅎ

  • 10. ㆍㆍ
    '21.3.8 5:05 PM (122.35.xxx.170)

    114님 너무나 현명하심ㅎㅎㅎ

  • 11. 이월
    '21.3.8 5:07 PM (221.166.xxx.91)

    로또 이월 여러번 되면 누적금액으로 1등 되면 몇 백억 될 수도 있어요.
    350억으로 상상하세요.
    세금이 엄청 나지만요.

  • 12. ...
    '21.3.8 5:07 PM (222.236.xxx.104)

    1등 당첨 옛날처럼 장난아니게 금액이 많은게 아니라서 ㅋㅋ 모르게 써도 모를것 같아요... 윗님처럼 이번주 16억이라고 하면.. 세금 떼고 하면 ..ㅋㅋ 그냥 주변사람들은 원글님 요즘 돈벌이 좋아졌나보다 하고 말겠죠.ㅋㅋㅋ 그냥 원글님이 주변에 평소에도 잘챙기는스타일인가봐요 ....

  • 13. ....
    '21.3.8 5:12 PM (223.62.xxx.17)

    20억 되면 세금 떼고 13억7천3백 정도 받습니다.

  • 14. 아놔
    '21.3.8 5:13 PM (180.68.xxx.158)

    이럴바엔 안되는게 좋겠어요.
    그거 나누는거 넘 힘드네....
    걍 가족들하고 1년 크루즈여행 다닐라 그랬더만,그것도 못하는거
    안되는게 속 편...ㅎ

  • 15. 순이엄마
    '21.3.8 5:13 PM (222.102.xxx.110)

    저는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그돈으로 저게 가능하다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ㅋㅋㅋ. 많이 부족하죠~~~

  • 16. ㅋㅋ
    '21.3.8 5:16 PM (125.128.xxx.150)

    원글님 귀여우셔

  • 17. 근데
    '21.3.8 5:16 PM (211.204.xxx.54)

    로또당첨되고 이혼하면 그것도 반띵인가요?
    나눠주기 싫을경우 이혼하고 수령하면되나요?

  • 18. ㆍㆍ
    '21.3.8 5:22 PM (122.35.xxx.170)

    로또당첨금은 특유재산이라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랍니다ㅎㅎ

  • 19. ㅠㅠ
    '21.3.8 5:24 PM (103.51.xxx.90)

    그러니깐요.. 로또도 잘맞춰야해요..
    이번에 14명 당첨일때 말고.최대한 몇명안에서 그래야 분배해도 많이 가져가죠

  • 20. ㅇㅇㅇ
    '21.3.8 5:29 PM (211.247.xxx.47)

    일단 당첨 되고나서
    걱정해도 늦지 않으리..

  • 21. 착하시네요
    '21.3.8 5:43 PM (121.133.xxx.137)

    전 1등되면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혼자 이 나라 뜰거라고 삼십년 전부터
    계획해놨음요
    근데 로또를 안사 ㅎㅎㅎㅎㅎ

  • 22. 잘못하면
    '21.3.8 5:45 PM (121.154.xxx.40)

    패가망신 합니다 ㅋㅋ

  • 23.
    '21.3.8 5:47 PM (124.54.xxx.37)

    왜 아들한테는 집사주고 딸은 목돈주나요 둘다 같은걸로 해줘요~ 그거 둘 사주고 대출갚으면 끝이겠네요

  • 24. 재밌어요
    '21.3.8 5:50 PM (217.165.xxx.235)

    님을 위해 호랑이꿈 개꿈으로 빌어드려야 하나요? ㅋㅋㅋ

  • 25. ㅋㅋㅋ
    '21.3.8 5:51 PM (211.214.xxx.227)

    즐거운 상상이죠 뭐...
    저희 부부는 정말 이야기 많이 하는데요,

    일단 농협본사가 제 회사랑 가깝습니다.
    월요일 출근하고, 잠시 병원다녀오겠습니다...팀장님께 허락구하고 저 혼자 출발
    (회사 목줄걸고, 쓱~하고 들어가려구요)
    다시 회사로 복귀해서 일 하고, 퇴근하구요

    남편에게 억 이하 짜투리 돈(?)은 용돈으로 주기로 했구요.
    나머지는 다 제가 운용하기로 했어요

    회사는 열심히 다니고,
    지금 사는 집 대출청산후,
    경기 남부권에 평수큰 아파트 하나, 청소편한 느낌으로 모두 수리 및 인테리어
    직장근처 서울에 아파트 전월세로 5년
    차 한대 추가장만(세단으로, 지금 SUV)
    양가부모님 노후대비 억씩 일단 묶어두기..

    애들 현금 증여..(딱 증여세 면제 수준으로 2번)

  • 26. 그거
    '21.3.8 5:55 PM (86.13.xxx.146)

    태몽일 수도... 지송...
    로또가 아니라 임신테스트기를 사셨어야 할 수도...

  • 27. 저는
    '21.3.8 5:55 PM (223.38.xxx.201)

    로또 1등 되면 하루 쉬고 농협 본사로 찾으러 가려고 연차를 남겨뒀는데
    은행에서 제 돈을 들고 내주지를 않네요. 선글라스도 사놨구만~~
    제가 한 20억이나 30억 소박하게 당첨되서 어떻게 알차게 썼는지 쓸게요.
    그러고보니 지지난주에 5천원 된 거 바꾸러 가야겠어요~
    글이 너무 유쾌해서 퇴근전에 잠시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갑니다. ㅎㅎ

  • 28.
    '21.3.8 5:59 PM (59.8.xxx.236)

    저도 ᆢ
    로또 1등되면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이 나라 뜰 계획ᆢ
    부서 동료들한테 내가 연락없이 출근안하면 퇴직금 나눠가지라고 함ᆢ
    근데 로또를 안사 ㅎㅎㅎㅎㅎ

  • 29. 그러니
    '21.3.8 6:18 PM (86.13.xxx.146)

    그 꿈 아무한테나 파시고(복권 값 두배로) 그 차익으로 붕어빵 사드세요 ㅋㅋ

  • 30. ㅇㅇ
    '21.3.8 6:31 PM (58.234.xxx.21)

    요즘 아파트가 10억 20억 하니까
    로또가 옛날 느낌이안나는거 같아요ㅠ
    예전에는 집 한채 사고도 많이 남는거 같았는데...
    어쨌든 되면 좋기야 하겠지만요 ㅋ

  • 31. 제 머린
    '21.3.8 7:08 PM (121.162.xxx.174)

    튼튼해요
    탈모도 없고 새치도 없어요
    저 정도로 머리 아픈 건 충분히 감당합니다
    작은 돈 쪼개며도 살았는데요
    간도 튼튼해서 우루사 따윈 쳐다도 안보고 떨지도 않아요

    전 어른들 설대 병원에서 머리끝에서 발톱까지 건강검진 해드리고
    차도 안 바꾸고
    돈방석 바느질 하며 보낼랍니다.

  • 32. 그럴까봐
    '21.3.8 7:24 PM (211.33.xxx.42)

    저는 연금복권 샀어요
    머리아프게 돈 나눌 걱정 없이
    700만원씩 20년간 매달 혼자 받으려구요^^

  • 33. 요즘로또는
    '21.3.8 7:37 PM (49.167.xxx.34)

    못 믿겠어요. 1등이 너무 많아서

  • 34. 나는
    '21.3.8 7:48 PM (112.169.xxx.123)

    로또되어 머리아프고 싶어요.
    못믿기는요.
    일등이 많이 나오면 좋지 않나요?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사는데 일등이 여러명 나오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로또 판매액 보세요.
    갈수록 천문학적

  • 35. 비나이다비나이다
    '21.3.8 8:17 PM (118.220.xxx.115)

    전 남편하고 비밀로하기로 합의했어요ㅋㅋ
    이제 1등만되면되는데~~~

  • 36. ㅇㅇ
    '21.3.8 10:59 PM (218.236.xxx.61)

    서울이면 집한채도 못사는걸요. ㅠㅠ
    전 그냥 주식하거나 저축해서 평생 생활비로 쓸래요.

  • 37. 그러네요
    '21.3.9 12:32 AM (218.155.xxx.36)

    호랑이꿈 태몽인데요
    저 딸 가졌을때 호랑이 달려드는 꿈 꿨더니 호랑이같은 가스나가 태어 났어요 주변에 아기 가질만한 부부 있음 파세요 ㅋㅋ

  • 38. ...
    '21.3.9 1:55 AM (221.154.xxx.34)

    같은 번호로 2장 3장 ...사면
    세금떼고 1장 15억이니, 30억, 45억 되는건데
    왜 고민하세요? ㅎㅎ
    3장 사서 1장만 주변인들한테 쓰고
    2장은 아무도 모르게 쉿!!!
    저는 그러려구요.

    그럼데 대박 꿈이 안꿔지네요.

  • 39. hoony
    '21.3.9 5:56 AM (122.62.xxx.175)

    자자...당첨되고 고민해봅시당.ㅎㅎ

  • 40. ...
    '21.3.9 8:33 AM (211.226.xxx.247)

    저는 남편이 저 반띵해주고 빚 갚을거라고 했어요. 남편을 믿숩니닻~

  • 41. ..
    '21.3.9 10:19 AM (180.230.xxx.233)

    저희 형님도 호랑이 맨손으로 때려잡는 꿈꾸고 수년만에 아기 생겼어요.

  • 42. 유쾌
    '21.3.9 10:47 AM (116.122.xxx.249)

    아드님은 집얻고 따님은 집 살수 있는
    목돈 얻고 전 이 아침에 '유쾌함과 대리만족'을 얻었네요. 꼭 당첨 되시길...

  • 43. +_+
    '21.3.9 10:53 AM (106.245.xxx.137)

    ㅋㅋㅋ 계획대로 다 하기엔 쪼매 모자라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상상이네요! 당첨 후기도 기대할게요!

  • 44. 그러게요
    '21.3.9 12:40 PM (175.114.xxx.245)

    1등되면 돈 쓸 곳이 문전성시라 어느 순간부터 안하는..

    그래도 잠시 행복해지니 그걸로 된거죠~^^

  • 45. ....
    '21.3.9 1:19 PM (118.39.xxx.60)

    남한테 줄게 어딨나요 남이 안다구요? 그럼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대박났다하세요
    로또는 맡겨놓은 돈인양 받아갑니다

  • 46. 단속국
    '21.3.9 3:05 PM (211.105.xxx.177)

    로또는 단속국 비용 충당할려고 만든건데...........

  • 47. ...
    '21.3.9 4:06 PM (112.220.xxx.98)

    친구들한텐 왜? ;;
    난 얘기도 안할껀데요
    전 1등되면
    부모님 2억 형제들 1억씩주고
    내가 쓸 돈 2억정도 남겨놓고
    나머진 집이랑 차에 올인

  • 48. ...
    '21.3.9 4:08 PM (112.220.xxx.98)

    아 중요한팁
    로또 찾으러 갈때
    자가로 안가고 대중교통 이용할때 절때 농협앞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안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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