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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집값...인생...한치앞도 모르는...

다 지나갈꺼야 조회수 : 21,947
작성일 : 2021-03-02 20:47:50
그냥 담담하게 어딘가는 얘기하고싶어서요. 50초반인데 이제야 인생이 먼지 깨달은 느낌이에요. 제가 강한마음을 가진줄알았는데 이게 다 신기루같은 느낌이랄까요.
평범한 집에서 자라 인서울중위권대학을 나오고 20대중반에 결혼하고 맞벌이해서 전세살다 7년쯤 되던해 집마련해서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남편이 그즈음부터 하는일이 잘되어 한 10년후 지금 많이 오른 서울아파트 두곳을 데려가서 나에게 이사가자했고 난 살고있는곳이 (경기도) 너무 좋아 절대반대라고 했지요. 남편은 몇달을 나를 설득하다 부인좋은데서 사는게 행복한거지하며 맘접었구요. 그다음 아파트와 조금 다른 곳에 투자했고 그곳은 지금 그저그런상황이에요. 요즘 남편 하는일이 잘 안되다보니 너무 오른 그곳이 생각나고 다 내탓같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이 뭐라고 한마디도 안하지만 계속 눈치보게 되고 저희집은 거의 오르지않는 곳이라 금액으로는 10억이상 차이나게 되었어요. 이런분들 많은거 다 알고 생각하면 너무 부질없고 바보같은거 다 아는데이게 마음이라는게 이성과 달리 진짜 잘 잡히지가 않아요. 내가 너무 바보같이살았구나하는 생각에서 우리남편이 안됬고 그냥 삶이 허무해요. 사실 그동안 행복하게 살았고 변한건 별로 없는데 그냥 엄청 살림이 어려워진 느낌이 들어 아주 알뜰해지네요. 저도 일은 하고있지만 크게 많이버는건 아니고,애학원비정도 벌어요.
그냥 인생은 참 알수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좋은일만 생길수는 없고 인생별거없다는거 알지만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그냥 하소연하는거예요. 겉으로는 새로운 공부도 하고 씩씩하게지내고 있어요. 근데 혼자있으면 그냥 아이 성인되면 그만살아도 좋겠다 그런생각도 들고 하네요. 마음이 약해지니 그거 잡기가 쉬운일이 아니네요...
IP : 14.47.xxx.3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목
    '21.3.2 8:55 PM (1.237.xxx.15)

    그렇게 생각하면 아쉬운게 한 두가지겠어요?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해서 나도 좋은 직업 가질걸 하는
    한탄이나 지금 하신 한탄이나 무슨 차이가 있어요.
    미래의 일을 안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선택을 하겠죠.
    내 손에 쥐어보지도 않은 떡 그만 생각하시고
    현재에 충실하시는게 행복할 것 같아요.

  • 2. 그 순간엔
    '21.3.2 8:58 PM (220.94.xxx.57)

    님이 지금 사는곳이 너무 좋고 떠나기 싫었잖아요


    사실 투자나 집은 공부도 필요해요
    어디가 더 뜰지 님이 그때 깊이 생각하신건
    아니잖아요

    그냥 그 순간 님이 편하신 곳을 택하신건데요

    사실 돈 벌려면 한집에 계속 눌러 앉아서는
    돈 못벌죠

    계속 상급지나 신축으로 갈아타야되는데

    그걸 님이 안하셨잖아요

  • 3. 다 지나갈꺼야
    '21.3.2 9:00 PM (14.47.xxx.30)

    맞아요. 다 아는데 마음이 이럴수있구나해서 글써봤어요. 그게 내가 다 망친거같은 느낌이라서요. 머리로는 아는데 생각보다 마음이라는게 내마음대로 안되는구나 하는 자기 고백입니다!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요!

  • 4. ㅇㅇ
    '21.3.2 9:02 PM (101.235.xxx.148)

    서울쪽 집을 샀다가 파신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무슨 그리 후회를 ㅡㅡ;; 서울집 판사람은 앓아 눕겠네요.

  • 5. 위로 드리는데
    '21.3.2 9:05 PM (58.140.xxx.222)

    제발 엔터 키 좀 쓰면서 써주세요.
    눈 아파요.ㅠ

  • 6.
    '21.3.2 9:09 PM (211.215.xxx.226)

    위에 댓글도 있지만
    팔고나서 다락같이 오른집
    쳐다보는 사람만 할까요
    안사고 또는 못사고 후회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 7.
    '21.3.2 9:09 PM (211.178.xxx.150)

    이건 좀 부모님이 저 땅을 내가 샀다면 같은거 아닌가요? 정신줄 잡으세요 선택은 본인이 한거고 집값 돈이 전부가 아닌데

  • 8. ....
    '21.3.2 9:13 PM (1.237.xxx.189)

    몇달을 설득했다니 절실했을듯한데
    바가지 안긇는 남편에게 감사해야할듯

  • 9. ㄴㄴ
    '21.3.2 9:15 PM (122.35.xxx.109)

    그마음 알것같아요
    그냥 미안한거죠 남편한테...
    저도 집은 아니지만
    제 고집으로 남편이 힘들어진 상황이라ㅠ

  • 10. 원글
    '21.3.2 9:15 PM (116.123.xxx.207)

    상황 그렇게 나쁘지 않는데요?
    지나간 과거를 붙잡고 불행해하느니
    현실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셔도 될것 같아요

  • 11. 다 지나갈꺼야
    '21.3.2 9:20 PM (14.47.xxx.30)

    넵! 다 맞는 말씀이구요. 전 아깝다는게 아니라 신랑에게 미안한마음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는 심경글입니다! 이렇게 이런저런 방법으로 마음추수리는중입니다! 댓글모두 감사드려요.

  • 12.
    '21.3.2 9:23 PM (211.58.xxx.176)

    지금 사시는 곳이 궁금하네요. 얼마나 좋길래...

  • 13. ㅡㅡㅡ
    '21.3.2 9:25 PM (222.109.xxx.38)

    눈치보지 마시고 속시원하게 남편아 내가 미안했다! 내가 왜그랬을까 으이구~~ 한마디 하세요. 그럼 좀 속이 풀리실거예요. 그게 뭐 님이 이럴 줄 알고 그런건가요~ 남편도 아니까 한마디 안하는거죠.

  • 14. ...
    '21.3.2 9:35 PM (210.222.xxx.219)

    사실 그정도는 괴로워할것도 아니지요.
    서울 아파트팔고 경기도 사는데 지금 사는집이랑 제가 팔고온집이 거의 10억은 차이나요.ㅠㅠ
    지금 집없는 사람들 심정은 더할거예요.
    아프지않고 가족이 화목하다면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려고 해요.

  • 15.
    '21.3.2 9:36 PM (125.242.xxx.126)

    원글님 마음이 어떨지 알 것 같아요
    뒤 돌아보면
    인생은 선택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고
    저도 후회되고 가족들한테 미안했던
    선택 때문에 힘들때가 많거든요

    아마
    부동산 때문에 그런 집 많을거에요

  • 16. 다지나갈꺼야
    '21.3.2 9:45 PM (14.47.xxx.30)

    제가 사는 동네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아니에요. 전원주택같은 느낌이랄꺄...이웃들이 너무 좋고 집도 크고 집값도 아파트나 비슷했죠. 언제든 팔고갈수 있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딱 이제 움직일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던거구요. 제가 철없이 너무 사람, 자연 이런거에 기치를 두었구나 그런 자책감임니다.

  • 17. ,,,,,,,,,
    '21.3.2 9:48 PM (61.83.xxx.84)

    내것이 아니다 생각하세요

  • 18. ...
    '21.3.2 9:51 PM (116.37.xxx.92)

    남편이 정말 부처시네요.
    대개 여자들이 집에 대한 촉이 좋은데 그렇지 못한
    이 집은 반대네요 ;; 원글님 대출 받으면 죽는 줄 알고
    세상 물정 모르고 소녀감성 뭐 이런 쪽이실 듯해요
    사람은 좋지만 이재에 젬병인 저희 친정엄마 스타일이신 듯
    저는 그게 넘 답답해서 20대 후반부터 부동산 투자에 눈 떴죠. 아쉽지만 재테크도 성격에 맞아야 하더라구요

  • 19. 맞아요
    '21.3.2 9:52 PM (58.124.xxx.13)

    저랑 신랑은 늘 공부하고, 회사다니면서 내 커리어 쌓는데만 관심있었어요.

    집 사고 파는 아줌마들 속물이라 생각했고요.

    근데, 지금은 그 속물들이 너무 부럽고, 그들은 속물이 아니라 재테크에 능한 사람들이었어요.

    남는건 나의 커리어가 아니라 집값이더라고요.

  • 20. 집값
    '21.3.2 9:56 PM (125.130.xxx.35)

    집값 얘기하면 깨문이들이 싫어해요 ㅠㅠ

  • 21. ㅡㅡ
    '21.3.2 10:04 PM (223.38.xxx.218)

    큰집에 이웃 좋고 자연 누리면 됐져~
    남들과 비교하니 우울하고 죄책감 드는거예요
    비교하려면 무주택자들과 비교하세요
    제가 무주택자인데, 님 부럽네요~

  • 22. 에고..
    '21.3.2 10:08 PM (61.105.xxx.94)

    자꾸 뒤돌아 생각하시면 후회되고 건강에도 안 좋아요. 본인도 잘 아시죠? 넘 속상하면 이렇게 얘기하고 털어버리시고...기운내세요.

  • 23. ㅇㅇ
    '21.3.2 10:24 PM (220.118.xxx.92)

    남편분이 참 좋은분이네요 잘하세요
    본인도 아무생각 없진 않을거아녜요 참는거지

  • 24. 일단
    '21.3.2 11:01 PM (112.214.xxx.52)

    고집이 세고 자기 좋은거만 누리고 싶어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지지 않는 자세는 부부사이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예요. 제 남편이 불필요한 고집 피우는 스타일이라 저도 속쫌 썩었거든요. 앞으로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따라 주기도 하세요.

  • 25.
    '21.3.2 11:11 PM (125.137.xxx.22)

    서울살다가 외곽으로나간사람 수두룩빽빽입니다

  • 26. ...
    '21.3.2 11:15 PM (39.7.xxx.77)

    부동산때문에 홧병과 우울증 걸린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닐듯.
    진짜 원망스럽네요 어떻게 4년만에 이렇게 집값을 비정상적으로 올려놓을 수가 있죠

  • 27. oo
    '21.3.2 11:40 PM (222.106.xxx.152)

    쓰린 마음은 이해하지만 부동산에 대해 눈뜬사람들은 공부도 많이해요
    유투브에 부동산 쳐보면 주식못지않게 전문가들 많이 나와있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개발될곳들 앞으로 부동산 방향들 알려주지만 그걸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드물어요

  • 28. 경기도
    '21.3.3 1:36 AM (58.127.xxx.238)

    어딘데요??
    경기도에 지금 안오른곳이 있나요?? 파주까지 오른마당에 너무 좋아서 이사도 안간곳이면 서울만큼 올랐을텐데요
    저 지금 경기도 사는데 단순 집값은 서울보다 낮지만 퍼센티지로 따지면 만만치 않게 올랐는데요?

  • 29. ..
    '21.3.3 1:58 AM (39.7.xxx.63)

    58.127.xxx.238 댓글을 보세요. 아파트가 아니라잖아요.

  • 30. 살면서
    '21.3.3 4:07 AM (197.210.xxx.175)

    큰 후회와 땅 칠 일이 무근들 없겠나요
    다 내 몫이 있다 생각하고 건강하고 무탈한것에 감사해야죠
    욕심은 끝없고 미련도 후회도 끝이 없어요

  • 31. ..
    '21.3.3 4:08 AM (39.7.xxx.60)

    그냥 욕심 없고 재테크에 관심없는 분이셨네요
    부동산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들썩이고 나니 하는 후회일 뿐.. 이제와서 인생 모른다 류의 감상에 젖은 얘기 할 일이 아니죠

  • 32. ㅡㅡㅡ
    '21.3.3 4:55 AM (70.106.xxx.159)

    앞으론 남편말 들어요
    님은 재복이 없는거죠 이럴땐 님이 경제권 갖지마세요

  • 33. 결혼잘했네
    '21.3.3 6:28 AM (188.149.xxx.254)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인의 뜻을 따라 지금도 입 다물고 옆에 있어주는 남편을 가지고 있는 원글님.
    님에게 큰 자산은 지금 옆에서 있어주는 남편분 이십니다.
    지금 님이 이런거 쓸 시간 없어요.
    남편분에게 잘해주세요.

  • 34.
    '21.3.3 6:44 AM (218.155.xxx.173)

    우리집은 원글님네와
    반대경우인데요..
    저는 화병이 나서 요즘 한의원다닙니다
    남편성격 무던하니 편한점도 있기는 해요

  • 35. 투머프
    '21.3.3 7:44 AM (175.121.xxx.113)

    상대적 박탈감이죠
    저도 원글님과 넘 비슷해요
    우린 아주 조금씩 평범하게 일한만큼? 잘살아지고 있는데 남들은 확~ 부자가 되버린 느낌ᆢ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드만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땅부자가 많아서 더 기분이 이상해요

    운동하고 맛집 다니고 디저트 먹는 재미로 사는거 같네요
    제가 할수 있는 작은사치 소확행이라서요ᆢ

    사는데 문제도 없는데
    죽어도 아쉬울꺼도 없겠다 싶은
    밋밋한 일상을 보내는 올해50 아줌마예요

  • 36. 다 지나갈꺼야
    '21.3.3 7:53 AM (14.47.xxx.30)

    쓴소리해주신분들 다 맞는얘기구요. 공감해주신분들 너무 위로가되네요.
    사는데 문제도 없는데
    죽어도 아쉬울꺼도 없겠다 싶은...222
    딱 맞는 표현해주셨어요.

  • 37. ㅜㅜ
    '21.3.3 7:58 AM (175.115.xxx.225)

    애낳고 박사 따려고 진짜 고생했어요... 그때 집을 샀어야 했는데...

  • 38. 힘드시겠어요
    '21.3.3 8:09 AM (211.52.xxx.52)

    마음이 미안해서 힘드시겠어요. 미혼이고 나혼자사는 집이라면 안올라도 할수없지 하는 마음가지면 되는데, 남편이 이사 가자는데 싫다고 한경우라서,,, 그덕에 덕본게 있을거예요. 건강이라든가 아이들 공부라든지. 잃는기 있으면 얻는기 있으셨을거예요.

  • 39. ㅇㅇ
    '21.3.3 9:05 AM (49.167.xxx.205)

    저도 50초반이고
    집도 제가 사자고 했고 투자도 제가 하자고 했어요
    남편은 크게 반대하지 않았고
    워낙 바쁜 사람이라 저에게 그냥 맡겼죠
    이 글에서 전 이해가 잘 안가는게
    사실 한쪽 배우자가 뭘하자 하면 크게 반대하지 않고
    그냥 들어주지 않나요
    요즘 세대 아이들은 택도 없는 말이라 하겠지만
    저희 세대만 해도 그게 나쁜 일이 아니고 합당한일에
    한쪽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면 따르기 마련인데
    전 그부분이 의야하네요

  • 40.
    '21.3.3 9:13 AM (61.254.xxx.90)

    다들 공감이 드네요.
    위에 애 낳고 박사따느라 고생했다는 댓글 읽으니...
    저도 그랬어요.
    제 공부, 커리어 그런것만 신경썼지 집값이니 투자등등엔 문외한, 아니 재테크 잘하는 분들을 속물이라고 치부한 저 ㅠ
    후회가 되네요.
    주변에 미분양 아파트 줍줍한 사람들 보고
    저런델 뭐하러 가, 얼마나 안좋으면 미분양이야 이랬는데
    지금은 엄청 오른 걸 보니 제가 한심합니다 ㅜ
    앞으로는 현실경제에도 관심이 있어야 살아남을수 있겠어요.
    원글님 지금까진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시고 투자 촉 좋은 남편분 말씀도 좀 들으시고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 41. 다가질순없어요
    '21.3.3 9:14 AM (175.208.xxx.235)

    원글님 경기도에 넓고 깨끗한 집에서 자연과 사람과 더불어 편하게 살때.
    저는 강남에 10평대 아파트를 대출 잔뜩 끼고 사서 좁은 집에서 두 아이 키우며 대출 갚느라 맞벌이 하면서 살았네요.
    제 친구들도 다들 깨끗한 신도시에 25평, 32평 전세 살때, 전 좁고 낡은 집에서 아끼며 모으며 살아야했죠.
    저도 원글님처럼 친구들처럼 살고 싶었는데, 남편이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아이들 어릴때 고생 하는게 낫다 싶어서 남편 의견 따라줬네요.
    원글님도 아쉽고 후회스러운게 있지만 저도 마찬가지예요.
    지금은 남들은 제가 가진 고가의 아파트만 부러워하지만 나의 반짝이던 30대 그리고 아이들 어릴때 고생만 하고 즐기지 못하고 산거 같아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맞벌이하느라 큰아이 정서와 교육도 많이 놓쳤고, 집을 한채 더 살수 있는 기회가 왔었는데 저는 이왕 고생하는거 좀 무리해서 하자고 했는데, 그땐 남편이 주춤 하더라구요.
    다시 그시절로 되돌아 간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까요?
    누구나 가보지 않은길에 대한 미련은 있고, 그저 남들의 결과물만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제 아이들은 저처럼 몸테크 안하고 원글님처럼 넓고 깨끗한 아파트에서 자연과 사람과 더불어서 편하게 즐기며 살게 해주고 싶네요.
    원글님이 살아온길도 돈으로 매길수 없는 가치있는 시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보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잘 살아온길이니 후회스럽다 생각하지 마시고 재테크라는 또 다른길을 지금이라도 가보세요.

  • 42. 윗님~
    '21.3.3 9:24 AM (61.82.xxx.223)

    다가질순 없어요 님 댓글 좋네요
    저는 제가 말아먹은(?) 경우인데요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했어요
    제속은 지옥이 따로 없는데 남편은 덤덤.. 괜찮다,우리가 밥 못먹고 살고있냐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50중후반 이라 맘이 더 바쁠수도 있지만
    자식들 저거 앞가림 잘하고 있고 남편 말처럼 먹고 살수는 있으니
    그냥 저냥 살려구요
    그나마 여긴 지방도시라 맘 다스리기는 조금 더 수월할수도 있겠네요

  • 43. 그렇죠
    '21.3.3 9:45 AM (183.97.xxx.9)

    위에 다가질순 없어요님에 동의합니다

    저는 반대상황...
    경기도 전원주택에서 아이들 원없이 뛰어놀게 했어요
    가족끼리 충분히 즐기며 살았고 그 좋은 영향이 현재까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서울 고가 아파트도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제가 가진것들에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화목합니다
    고가아파트 소유하면 더 건강하고 더 화목할거라 말할분들 꼭 있지요^^
    모르는 일이지요...
    그러 우리 누릴수 있는것에 감사하는것도 삶에 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부를 누리고도 만족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 44. 아직
    '21.3.3 9:47 AM (175.126.xxx.20)

    자산이 크진 않지만, 워낙 없어서 남편이 뭐든 한다고 하면 뒀어요. 본인이 책임지겠지 생각으로요. 하지말라고 했다가 원망들을까봐요. 무리하게 영끌해서 작은 거 사고 다행이다 싶어요. 조금만 싫은 내색했으면 안 했을 사람이라서요. 그냥 내 의지하니고 운인것 같아요.

  • 45. ....
    '21.3.3 9:59 AM (122.62.xxx.175)

    원글님. 갱년기 우울감이 오셨군요.
    저도 지금 죽어도 나쁘지않다 생각하며 삽니다 ㅠ

  • 46.
    '21.3.3 10:13 AM (124.49.xxx.182)

    후회없는 삶이 어딨어요 다 그런 후회하고 사는걸요. 저는 강남권아파트도 당첨되었는데 헐값에 넘긴 적도 있어요. 정말 변두리 그저 그런 삶을 성찰없이 살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질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인생에 돈이 다도 아니고 어차피 내가 놓친 것 생각만 하다 죽으면 너무 한심한 인생이 될 것 같아요. 어느 순간에 끝이 되더라도 되도록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 47. ㅎㅎㅎ
    '21.3.3 10:27 AM (118.235.xxx.122)

    저가끔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기술이 좋아 서울가서 살려고했으나 할머니가 맘에걸려못갔다 하셨어요.
    그때마다 우린 아부지 서울사셨으면 우리 큰부자 됐을거다 했죠.
    사람 맘 간사하기는 한도끝도 없나봐요. 다.우습죠
    신혼절 살았던 잠실 재개발 전세를 나오지않고 그때 샀더라면 ㅋㅋㅋ
    다 결과론적인거죠

  • 48. 이해해요
    '21.3.3 10:41 AM (220.79.xxx.102)

    남편분이 그 일에 대해 뭐라 안하는거보니 좋은분이네요^^
    저라면 먼저 고해성사하듯이 얘기하고 털어버릴것같아요. 그동안 그 집에서 별탈없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된거죠.
    그 집으로 이사갔으면 또 무슨 일이 생겼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결과만보고 판단하지말고 과정을 복기하며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길거에요.

  • 49. 그래서
    '21.3.3 10:56 AM (125.130.xxx.23)

    일가구든 다가구든 양도소득세 100% 해버리면 집으로 돈버는 사람
    없을텐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50. ..
    '21.3.3 11:09 AM (221.150.xxx.211)

    지나고나서 후회 안되는게 어딨겠어요 ㅜ

  • 51. ㄴㄴㄴㄴ
    '21.3.3 11:19 AM (175.114.xxx.96)

    우리 부모 얘기 들으면..아니 조부모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부모는 평양 대부호 세도가..
    부모님 집 안팔았으면 방배동 100평 빌라..
    지금은 모두 개털이랍니다.

  • 52. 미안은 해야
    '21.3.3 11:49 AM (112.167.xxx.92)

    경기에서 여유가 돼 서울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님이 아둔하게 날려먹은건 맞죠 여유가 없담몰라도 되서 가자는 남편제안을 님이 거듭 뭉갠거잖아요 이렇게 답답한 여자가 있나요 솔까 미안은 해야

  • 53. .....
    '21.3.3 12:05 PM (203.233.xxx.130)

    원글님이 그때 강남아파트를 샀더라면, 그 이후 어떤일이 벌어졌을런지는 아무도 몰라요
    다들 그런 아쉬움 또는 후회를 안고 살아가고 있고요.
    그런데 그런건 있어요
    도전을 두려워하거나, 현실에 안주하는 스타일은 재태크가 잘 안되는거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제 남편도 그런 스타일이고, 제 친구도 그런친구 있어요
    그냥 지금이 편하니 무모한 도전은 하지말자
    하지만 이런 성격을 가진분들은 돈벌 수 있는기회를 잃는거죠
    제 이야길 하자면, 2017년부터 아파트를 사자고 남편한테 말했지만 절대 안듣고 딴소리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2018년 아파트값이 오르기 시작( 경기도입니다) 하니, 약간 남편도 제말에 귀를 기울이고
    결국 집은 샀고
    서울만큼은 아니고 제가 사자고 했던 아파트는 아니였기에 (십억오름) 오름폭은 크지 않지만
    다행히 집은 생겼어요
    여기까지가 제복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돌아가면 십억이상 오른 그 아파트를 남편과 싸워서 샀을까? 궁금하긴합니다.

  • 54. 불공정
    '21.3.3 12:29 PM (222.98.xxx.223)

    대출무서워 조금 더 모아서 집사려 했는데
    갭투기하고 대출 왕창 받아 집산 사람들은 전부 부자됐네요
    1억 순수하게 노동으로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심각한 불로소득.. 세금으로 환수해야 맞지요
    더 쎄게 왜 안하는지 무주택자는 약없이는 잠도 못잡니다.

  • 55. 현실에 안주하면
    '21.3.3 1:29 PM (49.174.xxx.31)

    발전이 없어요.남들이 뛸때 나도 뛰어야지,남들이 뛸때 나는 제자리 걸음하면 결국에는 뒤쳐지고,도태가 되더라구요.

    이사하는거,그건 내 터전를 옮기는거라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곳에서의 기대보다는,두려움이 더 큰것도 사실이구요.

    어디에 베팅을 하냐(선택을 하냐)에 따라서,삶이 많이 갈라지는거 같아요.직업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삶자체가 선택의 연장이잖아요?

    원글님은 그걸 못한거죠.지금 삶에 만족해서 굳이 옮길 필요가 없었던거고..두려움을 이길 용기도 없었던거구요.
    삶을 바꾸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죠.그 용기가~
    불안감과 두려움을 안고 앞으로 나아간거예요.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안주하지는 마시고,부동산에 관심보이면 기회는 있어요.기회가 없는거 같아도,기회는 있었는데 그걸 못잡은거죠.앞으로는 잡기 바래요.
    그게 지금 새로 시작한다는 공부가 될수도 있어요.돌파구를 찾아보세요~~~꼭!

    그리고 위에 불로소득을 소득으로 환수해야 한다는분..222.98님
    님은 대출이 무섭고 이자가 아까와서 집 못사셨죠? 갭투자하고 대출 왕창 받아서 산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리스크(이자부담,집값하락)를 떠 안고 대출받고 갭투자한건데
    그걸 왜 환수해야 하나요?
    집값이 폭락하면 국가가 손해본걸 메꿔주나요? 이익을 환수할려면 개인이 투자를 하던,보금자리를 마련하던, 손해본것도 국가가 보전해준다면 이익도 환수해야 하는게 맞겠죠.

    남이 잘되니 배가 아프죠?
    남이 잘될때 그 사람은 그걸 해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고생을 했는지 그건 궁금하지도 않죠?
    그 잘된 사람이 님같은 사람한테 작은 정보라도 줄수 있겠어요?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지 모르는데요.

  • 56. ...........
    '21.3.3 1:54 PM (112.221.xxx.67)

    집값이 떨어졌다면...지금 내선택 잘했다고 기분이 좋았을텐데...그쵸...

  • 57. ...........
    '21.3.3 1:55 PM (112.221.xxx.67)

    원글님은 그걸 못한거죠.지금 삶에 만족해서 굳이 옮길 필요가 없었던거고..두려움을 이길 용기도 없었던거구요.
    삶을 바꾸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죠.그 용기가~
    불안감과 두려움을 안고 앞으로 나아간거예요.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안주하지는 마시고,부동산에 관심보이면 기회는 있어요.기회가 없는거 같아도,기회는 있었는데 그걸 못잡은거죠.앞으로는 잡기 바래요.---------이분말씀 공감하네요 결국 용기가 없어서 못간거니 후회할것도 없어요

  • 58.
    '21.3.3 2:14 PM (106.255.xxx.18)

    경기도에서 넓고 행복하게 산 삶 = 서울에서 좁고 힘들게 몸테크하며 번돈
    같은 가치라고 생각하세요

    물론 가장 좋은건 서울집 사놓고
    경기도 전세살면서 행복하게 사는거였겠지만 그 해답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집에서 누린 가치가 10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와서 아까워하지 마세요

    벼락거지 된 분들도 이렇게 될걸 누가 알았겠습니까
    비트코인이 이렇게 오를지 누가 알았고요
    지금와서 다 돌이켜 생각하면 이렇게 할걸 하지만 당시에는 선택하기 쉽지 않아요

  • 59. 만족
    '21.3.3 2:55 PM (110.70.xxx.63)

    그때 만족스럽게 사셨으면 되었어요
    그때도 편안한 삶에 만족하고
    지금도 큰 고생 없이 편안한 삶에 만족하고 싶은..건
    욕심이에요.
    그건 누구나가 다 바라는 거에요

  • 60. 지나고
    '21.3.3 3:03 PM (124.53.xxx.174)

    보면 다 제 복대로 사는것 같아요. .

  • 61. ...
    '21.3.3 4:29 PM (222.98.xxx.223)

    들썩이는 금리…긴장하는 '빚투·영끌족'

    http://youtu.be/sChpO6DMdO4

    빚투, 영끌족, 대출 왕창 받아 투기한 사람들
    곡소리 날 일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온나라가 투기판인데 비정상의 정상화가 속히 오길!

  • 62. ㅠㅠㅠ
    '21.3.3 5:16 PM (217.165.xxx.235)

    저는 서울 송파구에 있던 집도 팔았어요.
    전세 살고요...
    그 판 집이 3배 올라서 집 파는거 말렸던 남편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심지어 저는 전업...
    저 같은 사람도 살아요...
    도움 안되실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63. aa
    '21.3.3 5:16 PM (182.229.xxx.196)

    저 같으면 그럴때 일수록 더 행복하게 살거 같아요
    속상하다고 남편과 싸우고 이러면 더 약 오를거 같아서요
    내 복이 여기까지다 생각하시고...현실 직시 하시고
    아이들 더 잘 챙기고 남편한테도 맛난 요리 해주며
    더 단단하게 내 가족을 지켜 나갈거 같아요
    그러다 보면 또 복이 들어올날도 있겠지요...힘내세요

  • 64. 동년배
    '21.3.3 5:19 PM (14.187.xxx.201)

    저는 반대로 제가 집사자고 몇년을 다투다가 자꾸 큰싸움나서
    2년전부터 마음 접었었어요. 강남에 전세끼고 사자고 그렇게 말했었는데요ㅠ 올해 코로나로 남편은 직장을 그만 뒀는데 저는 계속 일하고 있고 노후준비는 충분하지 않는데 남편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고
    너무나 속상하네요. 결혼내내 집 옮기고 투자하고 그러자고 말하다가 시간 다 간거같아요.
    왜 모든 변화가 두렵고 싫은건지 너무 이해가 안가요.
    내인생 돈걱정 없이 살기회가 넘 많았는데 고집불통인 남편때문에 속이 너무 상하네요.
    이젠 제돈으로 주식하고 있어요ㅠ

  • 65. ..
    '21.3.3 5:31 PM (211.243.xxx.94)

    댓글 중에 자신의 안좋은 경우도 말하면서 원글 위로해주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다들 행복하세요.

  • 66. ..
    '21.3.3 6:04 PM (61.254.xxx.115)

    님은 저보다는 그래도 나아요..경기도 집은 넓고 만족하며 살았고 그래도 자가로 갖고 계시잖아요? 저는 제가 집사자고 할때 남편반대로 못갈아타고 돈을 갖고있었거든요 제가 사자고 한집은 3년만에 20억이 올랐어요..집은 여전히없고 그돈으로 전세살이만 하고있어요 ㅠ 사자고한 그 집값으로 전세밖에 못살아요
    얼마나 우울한지 몰라요 남편은 쥐뿔도 모르면서 떨어질거다 반대한거 너무나 후회하고있구요 부동산은 여자가 하자는대로 해야한다고 이제서야 말하고 다니는데 무슨소용이냐구요 나중에 떨어져도 이십억이떨어지겠나요? 최고가 기준 이삼억이나 떨어지겠죠 노동으로 20억을 벌려면 그게 얼마나 힘든건데..목동부부 살인나고 죽은거 이해되요 얼마나 부부싸움했을지..지방분들은 십억.이십억 올랐다 이런거 체감도 못하실거고요 정말 원망스러워요 보통은 부인들이 집사자고하고 남편들이 반대해서 망한집이 대부분인데 님은 좀 미안하긴하시겠어요 어쩌겠어요 그래도 서울가서 좁게 사는것보다는 현재를 누리고 사신거잖아요

  • 67. ..
    '21.3.3 6:08 PM (61.254.xxx.115)

    진짜 부부사이가 나쁜편이아니라 좋은편이었던지라 마인드컨트롤하며 살아요 내가 남자복이 요것밖에 없다 하면서요.....전 사주상으로 재복이 많다고 나오는데 제발 재복많은사람이 하자는대로 좀 내버려두면 좋겠어요 잘알지도못하면서 태클만 걸지말고..초식남이라 남자답지도못한데 집까지 못사게해서 얼마나 미운지ㅠ부자될수있었는데 우리애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ㅠ

  • 68. 그게참
    '21.3.3 6:13 PM (112.153.xxx.148)

    맘먹기나름..전 늘 이 말을 생각합니다.
    그랬었더라면,,,,,,,에 모든 희망과 가능성을 걸고 살아 간다는 건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그때 거기 갔었더라면 어떤 일이 또 생겼을지도 모르는 일이고..그러니
    지나간 일에 연연해 하지 않는 게 현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길이 아니 그 길을 선택했다고
    지금 상황이 훨씬 더 좋았을 거라고 어떻게 장담합니까??,,,오만입니다.
    지금을 그냥 받아 들이고 걸어 가야지요. 돌이켜 보면서 안개같은 그것을 그저 좋았을 거라고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건 참으로 어리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를 살아요,,,

  • 69.
    '21.3.3 6:28 PM (211.36.xxx.149)

    자기 그릇대로 팔자대로 사는거죠

    근데 저 위에 양도세 100% 환수해야한다는 분
    그럼 주식의 이득도 다 환수하고 일하는 사람들
    하는 일에 비해 많이 받는 것도 다 환수해야겠네요.

    누구는 땅파서 집산 줄 아나?
    미쳤다고 대출 이자 몇년씩 내가며 집산 줄 알아요.
    자기 배아프다고 남의 것까지 뺏기길 바라는 심보 보소.

  • 70. //
    '21.3.3 7:07 PM (219.240.xxx.130)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저는 주식도 성공도 해봤고 삼보가지고 잘벌어봤고 주식 실패도 해봤고
    집도 투자해서 성공도 해봤는데 그리고 실패도 해 봤고요
    그런데요 이나이 되니까 그냥 삼시세끼 먹고 나중에 갈 요양원비 자식에게 부담안되게 벌어 놓은게 그것만 있어도 성공한거라고 생각이들어요
    자식한테 집한채는 줄수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살고 있는집

  • 71. 다 지나갈꺼야
    '21.3.3 8:32 PM (119.194.xxx.234)

    너무나 많은 댓글.위로에 감사드려요. 진짜 기운도 얻고 반성도 많이 하게되네요.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도 못했다고...
    남편은 제가 그렇게 마음이 지옥인지는 몰랐다고 하더군요. 그렇게생각하지말라고. 다 지난일이라고. 솔직히 아쉽기는 하지만 누군들 이렇게 벼락같이 오를꺼라고는 알았겠냐며...
    남편에게 잘해야겠어요. 저도 맘 추수리며 다시 열심히 살아볼께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72. ㅇㅇㅇㅇ
    '21.3.4 5:41 PM (161.142.xxx.91)

    갱년기인것도 해당되십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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