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가격리 호텔에서 어이없는 일 당했어요.

조회수 : 29,458
작성일 : 2021-01-05 18:19:47
모 업체에서 운영하는 VIP 라운지 사건 기사를 보니까

오늘 제가 겪은 어이없는 일이 다시 생각나 글을 써봐요.



저는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이에요.

서울시에서 협업하는 호텔 시설인데 다행히 택배를 받을 수가 있어서 책도 주문하여 읽고 외부 음식도 주문가능하여 방 앞에 갖다줍니다.



오늘쯤 배달이 될 건강 보조식품이 있었어요.

그런데 호텔 프런트에서 전화가 와서 약간 미안한듯이 호텔 직원 중 한 명이 제 택배를 보고 자기 것인줄 알고 뜯어봤다는거에요.

1차로 든 생각은 호텔이 일반 회사도 아니고 직원 택배를 막 시키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상자만 뜯은거죠? 하고 물어보니

그 직원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상자에 호실 표기가 없고, 이름이 비슷하여 착각을 했대요.

2차로 이 말도 사실 좀 이상하게 들리긴 했는데 왜냐면

여기서 시킨 모든 택배에 호수를 까먹은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나중에 인터넷 주문을 확인하니 저는 바로 적었더라구요. 송장에 누락시킨건 업체나 택배회사였어요. )

제가 호수를 까먹고 안썼나보네요? 이상하네 생각하면서 그럼 뭐 제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여 컨플레인 안하고 전달 받았어요.



3차로 헉한건 택배를 열어보니 속에 제품 상자를 밀봉하는 라벨이 뜯었다 다시 붙인거 같단 생각이 묘하게 들더라구요. 저 원래 굉장히 덜렁인데 코로나 시대니까 주의하자 싶어서 제품 상자도 열었어요. 약품의 동그란 뚜껑을 여니까 그냥 슥 열려서 어 이상하다 그러는데 뚜껑에 붙어있는 밀봉 속지도 뜯어져 있는거에요.



그때부터 완전 열받았어요.

부주의하게 택배를 열어본 것도 열받는데

제품 상자를 열고 뚜껑까지 땄다는건 어불성설이고

안먹었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이렇게까지 열어본 사람인데요. 제정신었겠어요.



컨플레인 전화를 했더니 프런트 지배인이 계속 미안하다 외주직원이 그랬다 하면서 변명을 하는데

호텔 직원이 이렇게 부주의한 것도 첨 봤지만

본인이 오더한게 없는데 택배가 왔고 투숙객이 비글바글한 호텔에서 자기거라고 덥썩 열었다는 사실도 황당하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단체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열받고 그 사람 사과 안시키냐 했더니 자기가 더 높은 사람이니까 자기가 책임지고 미안하다고 앵무새같이 교욱하겠다고 계속 그러더군요.



처음부터 아예 속까지 실수로 열었다고 하면 아예 받지도 않았을텐데 능구렁이들처럼 실수를 모두 은폐한게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제가 나중엔 모두 다같이 이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했다고 생각한게 제가 속뚜껑까지 열려 있었다고 말해도 전혀 놀라지 않더라구요.

제가 제품은 버려야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돈을 배상한다고 하길래 제가 돈 필요없다고 무슨 이런 서비스가 있냐고 한 10분쯤 컴플레인 통화를 하고 끊었는데요.



제가 해외에서 입국하고 경황이 없어서 한국 택배 박스 표기에 대해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택배에 라벨이 붙어 있으면 이름은 한글자 별표 표시 되어있고 전화 번호도 있잖아요. 이름이 비슷하면 자기 폰번호인지 확인하지 않나요? 하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상한거에요.



그거랑 제품 박스 열린거랑 뚜껑 밀봉지 열린거랑

모조리 사진을 찍고서 어디에 컴플레인을 더 쎄게

해야할지 생각중입니다.



한국오면 좋을줄 알았는데 어제는 무슨 사기 피싱에다가 오늘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겪으니 너무 언짢네요.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해요. ㅠㅠ


IP : 61.102.xxx.250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5 6:23 PM (59.5.xxx.6)

    지배인한테 이런 시기에 오픈된 거 못 받겠다고 변상해 달라고 하세요.

  • 2. ...
    '21.1.5 6:23 PM (117.111.xxx.212)

    호실이 없으니 판매자 부주의죠. 재배송 받으세요.

  • 3.
    '21.1.5 6:24 PM (59.5.xxx.6)

    호실 없어도 전번은 있지 않나요?

  • 4. ..
    '21.1.5 6:25 PM (114.73.xxx.122)

    속상 하시겠지만 그정도 하셨으면 호텔측에서 할만큼 한거 같은데요.. 더 하시면 님이 진상 같아요.. 배상도 싫다 사과도 싫다,,

  • 5. 88
    '21.1.5 6:25 PM (211.245.xxx.15)

    호텔 고객서비스센터에 사진찍어 올려야죠. 그래야 제대로 된 보상절차가 진행될거예요.
    말로그냥 넘어가는거 업체측에서는 진짜 좋아해요.

  • 6. 택배
    '21.1.5 6:25 PM (202.166.xxx.154)

    직원들도 본인 택배 많이 받으니 착각하고 열수 있다고 봐요. 저도 하루에 한두개씩 받으면 나중에 받고도 이거 내가 시켰나 할때 참 많거든요. 근데 안에 내용물까지 뜯어봤으니 물어달라고 하세요.

  • 7.
    '21.1.5 6:26 PM (61.102.xxx.250)

    변상이라도 받을까요? 너무 열받네요.
    그리고 호실 표기는 없었지만 핸드폰 번호가 옆에 떡하니 있었어요.

  • 8. ㅇㅇ
    '21.1.5 6:26 PM (203.170.xxx.208)

    판매자 잘못인데요 판매자에게 컴플레인하셔야죠
    가족이나 남친이 선물로 말 안하고 보내주는 택배도 많아서
    그냥 뜯어볼 수도 있지 않나요?

  • 9.
    '21.1.5 6:29 PM (59.5.xxx.6)

    호실 없어도 택배에 전번 있는데 투숙객 전번으로 검색만 해봐도 바로 알아요.
    전화해 봐도 되고요.
    코로나 시기라서 못 먹겠다고 변상해 달라고하세요.

  • 10.
    '21.1.5 6:29 PM (61.102.xxx.250)

    변상은 싫다 했지만 그 사고친 직원보고 사과하시라고 말했고 프런트 매니저인지 하는 사람이 자기 사과만 받으라고 말한거에요.

  • 11.
    '21.1.5 6:29 PM (112.158.xxx.105)

    호텔에서 일 오래했었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ㅋ

  • 12. ㅡㅡ
    '21.1.5 6:30 PM (211.115.xxx.51)

    미친거죠. 택배 상자뜯는건 저도 실수로 했는데
    여는순간 알아요 자기물건 아니구나.
    뚜껑까지 따는건 실수아녜요.

  • 13. ....
    '21.1.5 6:31 PM (202.80.xxx.126)

    버린다고 하니 보상해준다고 했는데
    원글님이 돈 필요 없다고 하고
    10분쯤 컴플레인 통화 하고 끊었다면서요.
    근데 다시 첨부터 다시 시작하시려고요?

    그냥 물건값 받고 끝내시는게 최선 같은데요.
    이런저런일 겪어보고 화도 내봤지만
    결국은 최대 빨리 결정하고 보상 받는게
    최선이더라고요.
    화내고 기분 나빠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결국은 내손해에요.

  • 14. .....
    '21.1.5 6:31 PM (180.224.xxx.208)

    참 이해가 안 가는게
    겉박스 뜯고 자기가 시킨 게 아닌 줄 알면
    그대로 두거나 업체에 전화하거나
    다시 송장을 봐야지 그걸 왜 다 뜯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15. ...
    '21.1.5 6:31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호실 안찍혀 있고 이름이 비슷하다면 전번까지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열어볼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요즘 택배 너무 많이 시켰더니 내용물 확인 전에는 뭐지? 할때 종종 있습니다.
    불쾌 할 수 있지만 사과 받으셨고 배상도 해주겠다고 했다면 호텔측에는 넘어갈것 같아요.
    문제를 삼자면 호실 빼먹고 배송한 판매자 측인것 같으니 배상 원하시면 업체에 항의 하셔요.

  • 16. 변상이
    '21.1.5 6:32 PM (217.149.xxx.139)

    왜 싫어요?
    변상받고 끝내세요.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사과도 했고 변상도 하겠다는데 뭘 더 어떻게 하라구요?
    실수는 실수로 좀 넘어가면 안될까요?
    꼭 누구 하나 짤려야 편하겠어요?

  • 17. 직원
    '21.1.5 6:33 PM (121.176.xxx.24)

    직원 백 번 잘못 한 거 맞지만
    이게 이렇게 광분하며 화 낼 일인 지
    제품 금액만큼 변상 받으시면 될 것을
    직원 한 명 잘리겠어요

  • 18. ㅎㅎ
    '21.1.5 6:33 PM (59.5.xxx.6) - 삭제된댓글

    뜯었다쳐도 내용물이 내가 주문한 거 아니면 아차하고
    바로 닫아야지 왜 뜯어요?

  • 19. 흠흠
    '21.1.5 6:34 PM (125.176.xxx.33)

    자가격리호텔에 꼭 필요한것만 시키지
    휴양 간것도 아니고
    배달음식에 택배에 건강보조식품까지..
    그게 그렇게 긴급하고 중요한겁니까
    참 방역하기 힘들다

  • 20. ㅎㅎ
    '21.1.5 6:35 PM (59.5.xxx.6)

    뜯었다쳐도 내용물이 내가 주문한 거 아니면 아차하고
    바로 닫아야지 내용물까지 왜 뜯어요?

  • 21. ....
    '21.1.5 6:36 PM (118.235.xxx.243)

    변상은 받으셔야죠. 돈내고 산건데 못쓰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판매자 잘못이네요. 호수도 없이 보냈고 호텔에 오는 택배가 하루에만도 어마어마한 양일텐데 직원은 실수같구요. 그리고 요즘 배송라벨에도 개인정보때문에 이름 다 표시 안하고 별표로 지우고 전화번호도 보통 제대로 안쓰고 임시번호같은걸로 표시해요. 그러니 이름이 비슷하고 호수없으니 투숙객 용은 아닌듯해서 자기걸로 생각했나봐요. 뭔가 받을게 있으니 별 의심없이 뜯었나보네요.
    저라면 그냥 배상하겠다 했을때 배상받고 더 화내거나 하진 않을것 같아요.

  • 22. **
    '21.1.5 6:36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제일 기본적인 사과표시가 변상 아닌가요?
    왜 변상을 안 받는다고 하신거예요?
    솔직히 그저 말로 하는 사과보다
    변상받는게 그 사람들에게
    '내가 정말 잘못했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할것같아요

  • 23. ..,
    '21.1.5 6:36 PM (211.115.xxx.51) - 삭제된댓글

    본인일 아니니 쉽게 말하는 분 있네요?
    단체로 능구렁이처럼 변명하는데 그럼 기분좋아요?
    솔직히 얘기하고 바로 사과해야지?

  • 24. ...
    '21.1.5 6:36 PM (117.111.xxx.212)

    한창 택배 많이 시킬 때는 뭐 시켰는 지도 가물해요;; 그리고 판매 화면과 포장 바뀌는 제품들도 간혹 있어요. 이름 확인하고 전화번호는 안전번호 쓰기도 하니까 거의 보지도 않고요. 직장으로도 택배 엄청 받습니다. 진정하세요.
    주소를 덜 적은 판매자 탓이죠.

  • 25. 사람이
    '21.1.5 6:37 PM (223.38.xxx.83)

    하는일인데 실수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같음 사과받고 끝낼거 같아요.
    윗님말씀처럼 놀러간거도 아닌데
    택배는 최대한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 26. ...
    '21.1.5 6:37 PM (121.165.xxx.164)

    자가격리 호텔이 무슨 휴양호텔인줄

  • 27.
    '21.1.5 6:38 PM (222.236.xxx.78)

    일이 이상하게 되려면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저희집으로 먹거리 배송이 잘못됐는데
    내가 시켰었나(안시켰음) 뭐지(봐야 배송이 잘못됐는지 알거같은 욕망) 열어서 확인 소고기, 계란등등 이라 그때야
    이름, 주소 확인하고 동이 뒷동인데 우리집으로 새벽배송한걸 알았어요. 전화번호는 안나와있어서 뒷동 경비실 가져가서 전해주라고 했어요. 상황은 다르지만 저한테 열어봤다고 지랄했다면 저는 그 무거운걸 들고 옆동까지 운반해줬는데 얼마나 화났겠어요.
    님도 돈 지불하고 묵는 호텔이지만 나의 일을 돌봐주는 지금 같은 상황에는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람들이다 생각하고 배상받고 쿨하게 실수에 대한 사과 받으세요.
    반대로 저도 제가 시킨 깍두기를 택배아저씨가 오배송해서 오배송간 집에서 드셔서 배상 받았는데 감정적으로 그나마 경제적 손실이 없으니 남의 실수에 대해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깍두기 쉴까봐 먹었나부다 하고요.
    사는데 지장없는 일은 봐줍시다.

  • 28. ....
    '21.1.5 6:38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세요
    그 직원이 질못한거 맞아요
    그 정도로 사과했고 보상해준다고 했으면 된거지
    한국들어오자 마자 직원 밥줄 끊으시게요?
    그만하세요 제발.

  • 29. ..
    '21.1.5 6:41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격리하시는 분들이 시키는 택배 물량이 많아서 힘들다는 기사 봤어요.

  • 30. ....
    '21.1.5 6:41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잘못을 했더라도 거기에 상응한 댓가의 크기라는게
    있는데...
    뻔뻔스럽게 나몰라라 하는것도 아니고
    끝장보시려구요?

  • 31. ...
    '21.1.5 6:41 PM (1.237.xxx.2)

    그러게요
    택배를 몇개시키다보면 헷갈려서 박스를 뜯은수는 있겠다싶어요
    내용물연것까지는 많이 나갔지만.
    어쨌건 컴플레인하셨는데
    계속 그러시면 그직원분 잘리겠네요..

  • 32. 자가격리 호텔
    '21.1.5 6:43 PM (217.149.xxx.139)

    님이 돈내나요?
    설마 세금은 아니겠죠?
    저가격리면 좀 적당히 “격리 “ 하세요.
    뭔 택배를 그렇게 주문해요?
    집으로 보내면 안되나요? 놀러갔어요?

  • 33. zzzzz
    '21.1.5 6:45 PM (223.39.xxx.241)

    충분히 속상하실만해요 왜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사과하지 않고 축소시키고 은폐시키려고만 하는지

  • 34. 자가격리
    '21.1.5 6:46 PM (223.62.xxx.105)

    모두다 힘든 상황입니다.
    택배 꼭 필요한것만 시키세요.
    뭔 건강식품까지...

    병원에서도 코로나 환자들한테 택배 관련일로
    의료진 힘들게 한다더니..

    모두다 자중하고 조심해야 할 때.

  • 35. ㅇㅇ
    '21.1.5 6:47 PM (182.224.xxx.119)

    그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한 게 더 열받게 하는 포인트인 거죠? 직원이 잘못했으면 그 직원을 오픈해서 고객 앞에 직접 사과하게 해야 진정성이 있는 거죠. 고객이 그 직원이 어디까지 잘못했는지 확인하기 전까진 그냥 내 건 줄 알고 열어봤다... 이 선에서 대충 마무리하려 한 거잖아요. 님은 그런 생략과 기계적 사과에 화가 나서 변상을 안 받겠다 한 거고요. 근데 이런 일에서 돈 받는 거 중요하더라고요. 처음엔 진심 어린 사과면 된다 했는데, 그 진심은 잘 표 안 나요. 진심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 결국 돈이에요. 그게 상대에게도 직접적 데미지가 되기도 하고요.
    그 직원 오픈과 돈 중에 님이 결정해서 다시 컴플레인하세요.

  • 36. 22222
    '21.1.5 6:52 PM (222.110.xxx.248)

    자가격리 호텔이 무슨 휴양호텔인줄2222

  • 37. ....
    '21.1.5 6:53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이글의 요지하고 맞진 않지만
    급한일 아니면 좀 안들어 왔으면..

  • 38. 진정하시길
    '21.1.5 6:56 PM (175.208.xxx.235)

    자가격리라는게 저라면 참 견디기 힘든일 같아요.
    일단 판매자가 방,호수 안적은거 이거 컴플레인 하세요. 여기서 1차 실수예요.
    방,호수가 없으니 직원이 자기물건인줄 알고 택배를 뜯은거고, 내용물까지 뜯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주문한것과 비슷한 물건을 직원도 주문했을수도 있잖아요? 그러니 직원도 의심 없이 내용물까지 다~ 뜯었겠죠.
    여하튼 판매자나 호텔 직원 누구 하나만 실수 안했어도 이런일이 없는데, 둘다 실수를 하니 이런일이 벌어지는거죠.
    원글님이 기분 나쁜건 이해가 가는데, 이런 경우 택배를 뜯은 직원이 그 물건 그냥 가져가라하고 똑같은 물건을 원글님에게 새로 배송해주는걸로 해결하는게 깔끔하지 않나요?

  • 39. ....
    '21.1.5 6:57 PM (114.200.xxx.117)

    그놈의 건강보조식품은 거기서 안받으면
    큰일나나보네.

  • 40.
    '21.1.5 6:58 PM (61.102.xxx.250)

    여러분들의 여러가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자가격리 중에 택배 시킨 것에 대해 질타들을 많이 하셔서 그 얘기는 제가 잘 새겨들었습니다.
    자가격리 동안 제가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건강보조품식품을 생각했구요. 음식은 제가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을 계속 보내서 그건 최소화하려고 한겁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일주일째 방안에 둬야해요. 안 먹는 음식이 계속 쌓이느니 차라리 가끔 먹을 수 있는 걸 시키고 안남기고 싶었어요. 자가격리는 제가 제돈 200만원 내고 하고 있어요.
    그래도 휴양온건 아니고 일손 부족한 사람들 붙들고 안해도 될 일 시키는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은 좀 있었는데 여러분 말씀 들으니 더 잘못한거 같네요.
    암튼 여러가지 의견 잘 감안하여 적정히 처리해 보겠습니다.

  • 41. ..
    '21.1.5 7:01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내용물과 똑같은걸로 변상 받는걸로 끝내세요
    그 전에 내용물이 뜯긴게 직원의 실수인지 업체의 오배송인지 확인하시고요
    어쨌든 업체실수로 호수가 송장에 없었던 것은 맞잖아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하시고 택배는 집으로 보내세요.
    화내고 열받아 하는것보다 빨리 변상받고 마무리 짓는게 낫죠. 그리고 스미싱문자는 다들 받아요 그거 그냥 삭제하면 돼요

  • 42. ㅇㅇ
    '21.1.5 7:08 PM (221.153.xxx.251)

    사과하고 변상도 하겠다는데 뭘 더 어쩌겠다는건지..그 직원 꼭 잘라야 망이 풀리려나요? 사람하는일에 실수도 있을수 있어요 사과했으면 좀 넘어가주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43. ㅇㅇ
    '21.1.5 7:15 PM (49.142.xxx.33)

    아이고.. 적당히 좀 하세요. 뜯어서 먹은것도 아니고.. 물론 호텔측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잘못했죠.
    사람이 하는 일인데 한번 베풀면 안되나요. 그 직원 자기 물건인줄 알고 뜯어봤다가 지금 얼마나 좌불안석일까요.. 짤릴까봐...
    계약직이라니 더더군다나...

  • 44.
    '21.1.5 7:19 PM (61.102.xxx.250)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직원 짜르겠다고 광분하는거 아니고 그 실수한 사람이 직접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한게 제 조건이었고 호텔이 그걸 거부해서 열 받았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속뚜껑까지 다 열었다고 말했으면 얹짢아도 사과받고 밀았을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여러분들 댓글 보니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구나 싶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 45. 그 직원
    '21.1.5 7:24 PM (217.149.xxx.139)

    짤렸나보죠. 그러니 직접 사과 못하는거고.
    정직원도 아닌데 파리목숨.

  • 46. 그리고
    '21.1.5 7:28 PM (217.149.xxx.139)

    객실지배인이 책임지고 배상하겠다, 사과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배상도 싫고 그 직원 직접 사과를 원한다니
    그 직원 무릎꿇려서 사과받으면 살림살이 좀 나아져요?
    이게 웬 갑질인가요?
    대표자가 직원 책임지고 사과한건데
    이게 도대체 뭔 죽일 죄라고
    꼭 그 직원 사과를 받고 싶으세요?

  • 47. ...
    '21.1.5 7:30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호텔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 실수한 당사자가 원래 좀 주변머리가 없다거나 야무지질 못해서
    직접 사과를 하는게 되려 일을 키울것 같아서
    중간에 나서서 차단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그러니 언짢으시더라도 그냥 대리 사과로 넘어가시고
    새 물건으로 배상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가격리,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48. aldls
    '21.1.5 7: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호텔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 실수한 당사자가 원래 좀 주변머리가 없다거나 야무지질 못해서
    직접 사과를 하는 게 되려 일을 키울 것 같아서
    중간에서 차단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그러니 언짢으시더라도 그냥 대리 사과로 넘어가시고
    새 물건으로 배상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가격리,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49. ...
    '21.1.5 7:33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호텔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 실수한 당사자가 원래 좀 주변머리가 없다거나 야무지질 못해서
    직접 사과를 하는 게 되려 일을 키울 것 같아서
    중간에서 차단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그러니 언짢으시더라도 그냥 대리 사과로 넘어가시고
    새 물건으로 배상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가격리,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50. ...
    '21.1.5 7:33 PM (14.47.xxx.152)

    그래도 원글님이 사리분별 잘 하시는 분 같아요
    댓글보니...

    화나실만 했고
    화 난 상태에선 내 상태가 제일 우선이죠

    그래도 다른 사람 의견듣어보고

    수용할 거 수용하시겠다 하시니...좋은 분 같아요.

    속상함 푸시고...남은 기간 격리 무사히 마치시길 빕니다..

  • 51. ...
    '21.1.5 7:33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호텔 관리자 입장에서는,
    그 실수한 당사자가 원래 좀 주변머리가 없다거나 야무지질 못해서
    직접 사과를 하는 게 되려 일을 키울 것 같아서
    중간에서 차단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말이란 게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그러니 언짢으시더라도 그냥 대리 사과로 넘어가시고
    새 물건으로 배상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가격리,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52. .. ..
    '21.1.5 7:38 PM (106.102.xxx.98) - 삭제된댓글

    직접 사과 안받아도됨
    직접사과는 나화난거까지 풀어달란건데
    계약직이면 그런 응대 못할거예요
    그래서 지배인이 대신 나선거고요.
    약통 입구 씰은 어쩌면 판매자에게서부터
    열려있을수도 있었겠다 싶긴합니다.
    화나실만하긴한데
    씰은 확실치않다보니
    (cctv분석해서 나올것도나니고)
    비용 대로 보상받고 다시주문하고 끝내세요

  • 53. .. ..
    '21.1.5 7:41 PM (106.102.xxx.98)

    직접 사과 안받아도됨
    직접사과는 나화난거까지 풀어달란건데
    계약직이면 그런 응대 못할거예요
    그래서 지배인이 대신 나선거고요.
    약통 입구 씰은 어쩌면 판매자에게서부터
    열려있을수도 있었겠다 싶긴합니다.
    화나실만하긴한데
    씰은 확실치않다보니
    (cctv분석해서 나올것도나니고)
    비용 대로 보상받고 다시주문하고 끝내세요
    참 보조제 약품이면 몇알들은건지
    겉면에 써있으니 세보세요
    정말 먹은건지...

  • 54. ...
    '21.1.5 7:42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217.149.xxx.139)
    왜 싫어요?
    변상받고 끝내세요.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사과도 했고 변상도 하겠다는데 뭘 더 어떻게 하라구요?
    실수는 실수로 좀 넘어가면 안될까요?
    꼭 누구 하나 짤려야 편하겠어요?



    ..ㅡㅡㅡ..

    원글님 화날만한데 너무한다 싶어보니 바로 위에까지
    무슨 댓글을 4개가 넘게 달면서 원글 공격이네요.
    본인 계약직 열등감 폭발을 왜 여기서해.
    미친댓글러들 너무 많음.

  • 55. ...
    '21.1.5 7:44 PM (223.38.xxx.157)

    217.149.xxx.139)
    왜 싫어요?
    변상받고 끝내세요.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사과도 했고 변상도 하겠다는데 뭘 더 어떻게 하라구요?
    실수는 실수로 좀 넘어가면 안될까요?
    꼭 누구 하나 짤려야 편하겠어요?

    '21.1.5 6:43 PM (217.149.xxx.139)
    님이 돈내나요?
    설마 세금은 아니겠죠?
    저가격리면 좀 적당히 “격리 “ 하세요.
    뭔 택배를 그렇게 주문해요?
    집으로 보내면 안되나요? 놀러갔어요?

    217.149.xxx.139)
    짤렸나보죠. 그러니 직접 사과 못하는거고.
    정직원도 아닌데 파리목숨.

    그리고
    '21.1.5 7:28 PM (217.149.xxx.139)
    객실지배인이 책임지고 배상하겠다, 사과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배상도 싫고 그 직원 직접 사과를 원한다니
    그 직원 무릎꿇려서 사과받으면 살림살이 좀 나아져요?
    이게 웬 갑질인가요?
    대표자가 직원 책임지고 사과한건데
    이게 도대체 뭔 죽일 죄라고
    꼭 그 직원 사과를 받고 싶으세요?


    ㅡㅡㅡ..

    원글님 화날만한데 너무한다 싶은 댓글보니 위에까지
    무슨 댓글을 4개가 넘게 달면서 원글 공격이네요.
    본인 계약직 열등감 폭발을 왜 여기서해?
    미친댓글러들 너무 많음.

  • 56. 신고
    '21.1.5 7:46 PM (217.149.xxx.139)

    ...
    '21.1.5 7:42 PM (223.38.xxx.157)


    원글님 화날만한데 너무한다 싶어보니 바로 위에까지
    무슨 댓글을 4개가 넘게 달면서 원글 공격이네요.
    본인 계약직 열등감 폭발을 왜 여기서해.
    미친댓글러들 너무 많음.




    ㅡㅡㅡ
    반말에 욕하는 이런 댓글은 강퇴되어야 82가 살아요.

  • 57. 223 38
    '21.1.5 7:52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왜저럼?
    분조장도 아니고
    왜 남의일에?

  • 58. 0000
    '21.1.5 7:56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지금 다시 컴플레인 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그것들 또 그짓합니다.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이 시국에 먹는거는 더욱 엄청 조심해야죠
    그거 그직원 도로 가져가서 니맘대로 하라그러고
    반드시 돈으로 보상 받으세요

  • 59. 아니
    '21.1.5 8:01 PM (124.54.xxx.37)

    돈을 왜 변상을 안받나요?
    뜯은 그 제품 가져가라하시고 똑같은거 새거로 배송받으세요
    잘나가다 왜 삼천포신지

  • 60. 위에
    '21.1.5 8:04 PM (211.115.xxx.51)

    위에 본인이 짤린것도 아닌데 진짜 거의 광분하네요.
    왜 저러나요? 진짜 심하다.

    환불받고 직접 사과받으세요.

  • 61. ...
    '21.1.5 8:09 PM (223.62.xxx.116)

    일 저지른 직원이 직접 사과 못한단게 더 기분상하는데요
    프런트 지배인이 직원 감싸는거 같아서요
    그런상황이면 일을 더 크게 키워도
    직접 사과 받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많이 불쾌한 기분 이해되네요
    직원이 자발적으로 직접 사과하고
    물건값 보상하겠다 했으면
    원글님 기분도 풀리고 물건값 보상 필요없다 했을듯
    뭔가 대처를 이상하게 하네요 그호텔

  • 62. 00000
    '21.1.5 8:14 P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해결하시고 후기도 써주세요
    속이라도 시원하게

  • 63. 기부
    '21.1.5 8:23 PM (220.73.xxx.22)

    다른 사람의 실수든 범죄든 넘어가 주는 기부 하세요
    화는 나지만 ...
    기부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강제 기부가 되겠지만 ...

  • 64. 저기
    '21.1.5 8:51 PM (14.55.xxx.170)

    저도 택배 엄청시킨 사람으로서 어디에 뭐시킨 것이 왔는지 잘모르고 뜯어요. 그럴 수도 있다고요 사람에 따라서는 전화번호까지 그렇게 세밀하게 살피지 않아요. 얼마 전 택배 뭐시켰더라 ? 하고 내용물까지 뜯다가 아래 층 인걸 알고 가져다 주었네요

  • 65. 아니
    '21.1.5 8:53 PM (97.70.xxx.21)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실수라는데 변상받고 끝내면 될일을 직접사과하라고 10분이나 할말이 있던가요...
    약간 진상스멜

  • 66.
    '21.1.5 9:37 PM (121.129.xxx.121)

    그냥 배상해준다면 받음 되는거지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네요.

  • 67. 원글님
    '21.1.5 9:4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변상 만큼 적절한 사과 가 더 있을까요?

    한국인 종특 저 포함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시실 보상이 가장 핵심인데

    한국인인 금전 보상보다는 감정 상한걸 풀어 달라고 요구하는건데 이것이 자칫 비 논리로 보이기도 해요

    지베인이 사과하고 변상까지 해주겠다 했으면 할 수 있는건 다 한 것 같은데

    원글님의 감정적 대응으로 금전손해 감정손실 다 받고 계시는 거예요

  • 68.
    '21.1.5 9:53 PM (218.155.xxx.211)

    자가격리 많이 힘드시겠어요. 남은기간 잘 보내시구요. 저도 화 난 포인트 알 겠어요.
    그런데 호텔측에서 그 정도 했음 한 발 양보도 괜찮을 듯요.
    금전적 보상 받으시구요. 사과 받고 맘 푸시길요.
    재밌는 드라마라도 보시고 기분 전환 하시길요.~~^^

  • 69. 저도 고칠려고
    '21.1.5 9:5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시람들이
    하는말

    보상 필요없고 진정한 사과를 원하다
    인데 보상 필요없다에 끝 나는 거예요

    정중한 사과도 애매한대 90도 허리 인사?
    무릎 ?
    소소한 선물과 사죄?

    사과를 받더라도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
    하면서 끝나지 않아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인식하고 적정 선에서 타협 보는 법에 능숙해져야 한다고 봐요

    감정적인 대응은 상대방 측에서 보면 도대체 뭐 어쩌란거냐 소리 듣는거죠

  • 70. 보아하니
    '21.1.5 10:08 PM (58.228.xxx.51)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고상하신분같은데..호텔노동자들이 4년제 스카이나온것도아니고 님에겐 좀 모자랄수있겠네요.
    사람이라는게 일이이상하게될려면 평소안하던 짓도 그낢다라유독하게되곤하는데 왜그랬냐 고의다 뭐다 그런거 넘갸짚으면서 생사람잡지마지고 일이 일어났네 어떻게해결하지. 거기만 건드리세요.
    그리고 호텔이무슨 님 택배찾아주는 경비실입니까.
    안해도되는일까지 시켜먹고있으면 고마운줄알아야지..
    변상은 무슨..어휴..진상이다진상

  • 71. .....
    '21.1.5 10:10 PM (175.123.xxx.77)

    돈으로 배상 받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
    두 배로 내라고 하세요.

  • 72. ...
    '21.1.5 10:18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코로나 무서워 들어와 좋은 시스템에서 캐어 받음서 택배 심부름까지.... 이뭐....할말을 잃음..

  • 73. ....
    '21.1.5 10:21 PM (116.86.xxx.86)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가 황당해서.. 인격이 무슨 학벌 운운하는 분은 자기가 쓴 댓글 오타 체크부터 좀 먼저하시길. 여기에서 막 원글을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분들은 대체 왜그래요? 코로나때문에 답답하니 애먼 사람한테 화풀이

  • 74. 참나
    '21.1.5 10:22 PM (116.86.xxx.86)

    댓글 읽다가 황당해서.. 인격에 무슨 학벌 운운하는 분은 자기가 쓴 댓글 오타 체크부터 좀 먼저하시길. 여기에서 막 원글을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분들은 대체 왜그래요? 코로나때문에 답답하니 애먼 사람한테 화풀이. 해외에서 코로나 무서워 들어왔다? 이건 무슨 부심이에요? 자가격리비용 댓글이가 내나요? 코로나가 무서워 들어온건지 무슨 사정인지 알아요?

  • 75.
    '21.1.5 10:30 PM (220.89.xxx.231)

    지배인이 사과했으면 뭐 된거죠.
    그리고 배상한다고했을때 그냥 금액맞춰서 배상받으셨으면 그냥 서로 깔끔한일이었는데..
    더 센 컴플레인을 고민하셨다니..님이 피해자인데 이게 말이되냐고는해도 님의 그런 고민은 자칫하면 요즘 말많이나오는 젊은진상..그런류에 속할수도있었습니다.. 댓글보고 마음바꾸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자가격리 고생많으시네요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그냥 다음에이런일이 다시생기지않아야하지만.. 혹시라도 이런일이 또 생긴다면 그냥 깔끔하게 배상받고 끝내세요

  • 76. ...
    '21.1.5 10:39 PM (39.7.xxx.235)

    죄송하지만 갑질로 느껴집니다
    해당직원에게 사과 받는거 좋죠
    근데 그 직원이 어떤 각오로 용서를 빌어야할지
    을의 입장에서 자괴감 느껴지지 않겠어요?
    호텔도 그 사람에게는 직장이니 택배 올일이 있어
    뜯었겠지요 어찌보면 이해할수 있는 실수고
    변상차원에서 끝내면 될일인데
    지금 5성급( !? )호텔에서 감히 객실 손님을 능멸해??
    괘씸함까지 느끼시는건 좀 너무 나간상황이 아닐지
    반대로 단순히 그 직원의 인간적인 어떤 그럴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적절한 사과를 듣고자 함일지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갑질 이상으로 느낄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받아

  • 77. ㅇㅇㅇ
    '21.1.5 10:40 P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호실않써있다면서요.... 그런실수 충분히 나올수 있어요...

    지배인 사과했는데 거기서 더 나가면 님이 진상되요...

  • 78. ..
    '21.1.5 10:52 PM (92.238.xxx.227)

    10분 전화로 컴플레인 엄청 진상이예요. 10분까지 말할거 있나요? 말하고 그냥 보상받겠다 하면 그만이지..10분 진상떨었으면 이제와서 다시 보상해달라고 말도 못할것 같아요. 저는..

  • 79. 저도 외국사는데
    '21.1.5 11:13 PM (149.248.xxx.66)

    저렇게까지 사과했으면 그냥 변상받고 그 건강식품은 뜯은 사람한테 돌려주면 돼요. 한국 배송빠르니 새로 주문받는거 일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저는 외국살면서 더한 진상, 더한 불친절한호텔직원도 많이 봐서 저정도면 그냥 넘어갈거같은데요.
    주문한 사람이 알텐데 호텔직원이 일부러 뜯었다고는 생각안돼요. 그냥 이름비슷하고하니 무작정 뜯었나보죠. 이해안돼도 세상이 다 이해할만한 일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 80. 또마띠또
    '21.1.5 11:15 P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

    아 피곤하다

    1. 돈으로 변상 받는다
    2. 10분동안 컴플레인? 결과가 돈으로 변상해준다매요. 아피곤해 이런 진상같은 고개

  • 81. 으으피곤한인간들
    '21.1.5 11:18 PM (112.151.xxx.95)

    아 피곤하다. 감정노동하는 사람들 넘나 불쌍

    1. 돈으로 변상 받는다
    2. 10분동안 컴플레인? 결과가 돈으로 변상해준다매요. 아피곤해 이런 진상같은 고객
    3. 호수가 안적혀 있었다매
    4. 전화번호가 있었지만 안본건 미안하다고 했다매
    5.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은 거의다 이런건가. 지멋대로

  • 82. ...
    '21.1.5 11:35 PM (221.138.xxx.139)

    호텔ㄹㅔ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이상한 댓글들은 뭘까요?
    (개봉 실수도 그렇지만 응대 방향과 태도가 더 이상하고 완전히 잘못됐음)

    그런데 원글님, 컴플레인(컨플레인X) 입니다.

  • 83. ..
    '21.1.5 11:36 PM (180.69.xxx.160)

    이쪽에서 일해본 경력?으로 말씀드리면...

    계약직이나 인턴, 신입같은경우엔....정말 힘들어요.
    그들도 고객하고 직접 1:1로 사과시킬경우 사고가 나요.

    아직 어리고 감정적이고...사과랍시고 했다가 오히려 고객의 마음을 상하게 할수있어요.
    그래서 관리자가 대신 사과하는거예요.ㅠㅠ

    그리고 계약직은 재계약을 안하죠.

  • 84. .....
    '21.1.5 11:45 PM (112.216.xxx.194)

    일부러 뜯진 않은거 같고 이름이 비슷해서 전화번호 안보고 뜯은거 같은데 약까지 왜 뜯어봤을까요. 여하튼 단체로 거짓말 한건 호텔측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열어본 직원은 상사한테 주의를 받았을겁니다. 비밀로 해줄게 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감싸주진 않았을거에요. 뜯은걸 비밀로 한건 문제를 안 키우려고 한건지 직원을 감싸기 위해서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측은 잘 모르겠지만 서비스직에서 일해봤는데 본인이 직접 사과 못하는 어떤 이유가 있을거 같아요. 외주직원이라 하니 호텔 매뉴얼일수도 있고, 그 직원이 평소 부주의하고 사과시켰다가 원글님 화를 더 돋굴거 같다거나 제 생각엔 윗선에서 컴플레인 처리 잘하는 분이 문제를 최소화 하려고 나선거 같긴 해요. 한국 사람들은 보통 매니저가 사과하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호텔을 대표해서 누군가 사과했고 보상해준다고 하면 일단 호텔측에서 할수 있는 일반적인 대응은 한거 같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 이런건 정말 어렵구요.(서비스직 직원들 속으론 다들 똥밟았다고 생각할거에요.) 꼭 그 직원이 와서 무릎 꿇거나 잘못했다고 우는 모습을 보거 싶다거나 그런게 아니면 그 정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원글님께서 이런일 다시 발생하지 않게 시정해달라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그냥 넘어갈겁니다. 다음에 또 발생하구요. ㅠㅠ 호텔이니까 서비스가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신거 같은데 다 사람이 일하는 곳이니까 실수가 어디든지 있지요.
    차라리 보상을 받으시는게 그 직원이 욕먹게 하는 일인거 같아요.

  • 85.
    '21.1.6 12:08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좋은 호텔에서. 자가격리 할 정도로 여유있으신 원글님!
    이쯤에서 끝내는게 딱 좋아요
    더 나가면 ᆢ
    글쎼요
    다 실수할수있고 칼자루 쥔분이 자를수도 있고 ᆢ
    전 계약직 직원이 짠하네요

    남편이 대리불러 왔는데 몇일후 과속딱지가 비싼게 날라왔어요
    대리기사회사에 연락했더니 서류팩스로 보내달라고 얘기했어요
    그날 엄마들 모임에 아무 생각없이 그얘기를 했더니
    나보다 몇살위인 언니가,
    그냥 내돈으로 냈으면 좋겠다고
    그 대리기사 몇일 콜 못받는다고 ᆢ

    저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정도 벌금낼수 있는데 ᆢ
    그냥 냈어요

    작은 실수를 덮어주는 아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늦지않았다면 ᆢ

  • 86.
    '21.1.6 12:10 AM (218.155.xxx.211)

    근데 보통 드라마 보면
    고객이 화나면 책임자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잖아요.
    윗직급이 사과 하는 게 예우상이라도 더 낫지 않나요?

  • 87. 잠깐만
    '21.1.6 12:25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21.1.5 10:18 PM (219.254.xxx.169)

    해외에서 코로나 무서워 들어와 좋은 시스템에서 캐어 받음서 택배 심부름까지.... 이뭐....할말을 잃음..
    ====================================

    217.149.xxx.139 이 분, 해외에서 들어와 호텔에서 격리할 경우, 그게 공짜인줄 아시나요?
    외국에서 온 입국자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할려고 자기 쌩돈으로 돈내고 지내는데, 왜 비아냥 거리는 겁니까?
    다 자기돈 내고 격리하는 겁니다. 비용도 비싸요. 14일 격리지만 15일째 나간다고 무조건 15일치 냅니다.
    최소 하루 십만원에서 시작이고, 15일 총합이 그래서 최소 백오십만원, 더 비싼데는 더 비싸요.
    댓글 보니 참 마음 쓰는 게 참 못됐네요. 자가격리호텔이 무슨 휴양지냐고 비아냥거리고.
    휴양지면 밖에 다니며 자기가 필요한 것 스스로라도 살 수나 있죠.
    자가격리호텔에서 하루에 최소 십만원씩 지불하며 갖혀서 지내는데,
    필요한 물건 택배로 당연 주문할 수 있는 것인데, 그것도 이해 못 합니까?
    다 남한테 피해 주지말자고, 코로나 수칙 지킬려고 그러는 건데, 그걸 무슨 혜택 받는 것처럼 얘기하고, 참 못됐네요.

  • 88. 진정하시고
    '21.1.6 12:26 AM (175.213.xxx.159)

    용서도 하시고 건강도 찾으시기를...

  • 89. 갑질갑질갑질
    '21.1.6 12:39 AM (1.229.xxx.169)

    이게 갑질이지 다른게 진상인가요? 호텔측에서도 매니저가 사과하고 배상하겠다한거 자기가 거부해놓고 뭘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해요? 호실 안적은 판매자의 배송실수도 있으니 넘어가세요. 요즘 다들 힘들어요. 팍팍하시네요

  • 90. 잠깐만
    '21.1.6 12:42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21.1.5 10:18 PM (219.254.xxx.169)

    해외에서 코로나 무서워 들어와 좋은 시스템에서 캐어 받음서 택배 심부름까지.... 이뭐....할말을 잃음..
    ====================================

    이어서, 왜 해외에서 들어오면 코로나 무서워서 들어오는 거라고 나쁘게 짚어서 생각하시죠?
    님 생각은 정말 오만하시네요.
    한국에 노부모 얼굴볼려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고, 자식들 챙겨줄려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고,
    사업상 어쩔수 없이 들러야 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들 사정이 다 천차만별인데,
    해외입국자는 코로나 무서워 한국으로 도피한 사람으로 낙인찍는 것, 정말 교만한 마음입니다.
    자기가 가족과 째져 살지 않는 운명이라고 남의 삶에 대해서 그렇게 함부러 말하는 거 아닙니다.
    사람이 그러지 맙시다.

  • 91. ..
    '21.1.6 1:03 A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진상이랑 거리멀어요. 오히려 순진하니까, 돈 준다고 해도 거절했죠.
    진상은 돈이나 공짜 서비스 받아낼려고 일부러 컴플레인 걸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죠.

  • 92. ..
    '21.1.6 1:59 AM (61.254.xxx.115)

    변상받아야지 필요없긴 왜필요없어요 재주문해도 이틀이면 받잖아요 이름이 비슷해서 실수로 열어봤을수있고 미숙한직원이 사과하다 더 화를 불러일으킬수있기때문에 매니저급 분이 사과하신거같구요 가격은 꼭 변상받으시길바랍니다 그게제일깔끔해요 자꾸 본인나와라 해서 사과받겠다 우기면 진상되는거구요

  • 93. 그냥 헐..
    '21.1.6 5:52 AM (158.181.xxx.141) - 삭제된댓글

    웃깁니다. 직원이 짤릴짓 한거 맞아요... 손님 물건을 함부로 열어본 것은 호텔에서 짤릴 사유 되지 않습니까?
    원글님도 감정적이긴 한데, 돈 준다는거 거절하신거니 그냥 거기서 끝내시면 됩니다.

    여튼, 위에 쓰신분들 중에... 직원 옹호 하시는 분 계시는데, 이건 업무에요.. 본인 집이 아니라구요. 본인 택배를 직장으로 배송시켰으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실수없이 확인하고 여는 겁니다. 어처구니....

  • 94. ++
    '21.1.6 6:33 AM (75.108.xxx.63)

    저도 작년에 한국에서 두번이나 자가격리 했지만 (호텔은 아닙니다) 호텔비에 택배 전달비까지 포함되어 있나요? 외국 호텔에서 2주동안 자가격리했다고 생각해보세요. 택배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지? 물론 가족들이 보내온 물건은 받을 수 있겠죠. 한국 사람들은 정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플러스 알파를 요구하는 문화가 팽배한거 같아요.

  • 95. ..
    '21.1.6 8:22 AM (86.130.xxx.122)

    그 호텔 직원 자리에 택배가 배달되었을 수 있죠 그러니 그냥 전번 확인없이 뜯었구요. 친구나 부모님이 보냈을 수도 있으니 내용물도 봤을 수 있구요. 그냥 호텔에 돈으로 변상받으시고 이번껀은 넘어가세요

  • 96. ...
    '21.1.6 8:31 AM (118.235.xxx.42)

    호텔 200만원 내돈내산이면 이야기가 다르죠.
    호텔은 서비스가 생명인데 말이 되나요
    호텔 본사에 영어로 컴플레인 넣으시고
    변상 받으시고 담당자 직접 사과하는 걸로 마무리하세요
    왜 이런 걸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긴 연령층이 높아서 그런가...

  • 97. 원글님
    '21.1.6 9:04 AM (118.45.xxx.153)

    제가 보긴 과해요.
    코로나로 예민한거같아요.
    직원하나 실수잡아서 스트레스 풀려는걸로보여요.

  • 98. 호텔
    '21.1.6 9:1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용비에 택배전달비가 포함되어 있냐니
    호텔이용 해본사람 맞나요?
    200만원짜리 투숙객에게 겨우 저런 서비스를 제공하다니 거기 어딘가요?

  • 99. 호텔
    '21.1.6 9:2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용비에 택배전달비가 포함되어 있냐니
    호텔이용 해본사람 맞나요?
    저정도는 당연히 호텔이 제공하는 불과해요.
    검은머리 외국인이 의료제도 악용하는거에 과민한 사람들이 많은건 이해하나
    겨우 택배전달 하나에 갑질이니 한국인의 정으로 과한걸 요구한다니 호텔이용 안해본 사람들이 댓글다나 보네요.
    200만원짜리 투숙객에게 겨우 저런 서비스를 제공하다니 거기 어딘가요?
    저정도 실수면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진원이직접 사과하고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일반저이죠.
    자가격리라해도 호텔투숙객과 다름없는데 죄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틀어박혀 있어야하나요?

  • 100. 호텔
    '21.1.6 9:2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용비에 택배전달비가 포함되어 있냐니
    호텔이용 해본사람 맞나요?
    저정도는 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당연히 들어가고
    검은머리 외국인이 의료제도 악용하는거에 과민한 사람들이 많은건 이해하나
    겨우 택배전달 하나에 갑질이니 한국인의 정으로 과한걸 요구한다니 호텔이용 안해본 사람들이 댓글다나 보네요.
    200만원짜리 투숙객에게 겨우 저런 서비스를 제공하다니 거기 어딘가요?
    저정도 실수면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직원이직접 사과하고 보상겸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일반적이죠.
    자가격리라해도 호텔투숙객과 다름없는데 죄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틀어박혀 있어야하나요?

  • 101. ...
    '21.1.6 9:30 AM (183.101.xxx.21)

    대한민국에 진상이 이렇게 많구나

  • 102. ...
    '21.1.6 9:41 AM (114.73.xxx.122)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무작정 뜯은게 아니잖아요. 몇호인지 삭제 되어서 왔잖아요..그러니 실수로 뜯어 봤겠죠 평소에 자기들 물건은 호텔 이름으로만 받았겠죠..
    미국호텔에서 택배 받아 봤지만 정확하게 투숙객이라고 명시합니다 혹시나 헷갈릴까봐.. 그리고 미국은 박스 하나당 5불씩 서비스피 받아요.. 저는 물건을 세개로 나눠 보내서 15불이나 냈어요.. 한국에서 박스당 칠천원씩 받으면 난리나겠죠?

  • 103. ...
    '21.1.6 9:42 AM (115.137.xxx.86)

    제가 그 입장이라면 짜증은 났겠지만 그 정도 사과 했으면 이해할 것 같은데요.
    얼마짜리 투숙을 하든 간에요. 힘든 시절인데, 연초부터 본인 신상 볶지 마세요.

    그리고 영수증 보여주고 찝찝해서 물건 못 쓰겠으니 물건값 달라고 하세요.

  • 104. ...
    '21.1.6 9:43 AM (114.73.xxx.122) - 삭제된댓글

    7천원이 아니라 6천원이겠네요

  • 105. 진상맞아요
    '21.1.6 9:49 AM (220.78.xxx.47)

    2주호텔비 200만원 낸다고 다가 아닙니다.
    거기에 플러스 식비.건강체크비.담당 관리요원인건비,
    시스템 돌리는 비용 다 세금입니다.
    어지간히 하세요. 말이 10분이지 컴플레인 10분 얼마나 긴시간입니까?
    이걸 다시 또 도돌이표 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이미 원글 진상이에요.

  • 106. ;;;;;;;;;;
    '21.1.6 10:09 AM (112.165.xxx.120)

    아니 돈 돌려준다는데 굳이 거절은왜 하고...
    다시 컴플레인은 왜 건다는건지......
    솔직히 호텔직원이 잘못한거 맞고 호텔이 어이없는 대응 한거 맞아요 ㅡ
    그리고 속까지 다 뜯어본 걸 어떻게 먹어요.. 누구라도 버리지
    뒤에 대응이 이상함..
    사람들 꼭 돈 바라는게 아니고 사과바란다 이러는데
    손해 본 돈 받는게 사과 받는거 아닌가요....?? 그거 거절하면 호텔에서 더이상 뭘 해요??

  • 107. 솔직히
    '21.1.6 10:13 AM (66.74.xxx.238)

    변상받고 끝내든, 동일제품 다시 받으면 그걸로 끝이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싶으면
    그 속밀봉지를 뜯은 게 누구인지까지는 알아야, ㅈㄹ의 대상이 명확해지죠.

    뜯긴채 온거면 업체에 ㅈㄹ을
    멀쩡히 온걸 지것도 아닌데 뜯어본거라면 그 직원을 조져야죠. ㅈㄹ떨고 다시 돈을 받든, 제품으로 새로 받든 하면 끝날일.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그럼 뭐? 피곤하긴 해요.
    그냥 당사자에게 깔끔하게 ㅈㄹ떨고 끝내세요.

  • 108. 갈수록
    '21.1.6 10:24 A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본인 편의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느네요. 원글님은 한번도 실수한 적 없나요? 착각한적도 없구요? 택배송장
    봤다고 했죠? 요즘 택배는 개인정보 보호하느라 이름 한글자 지워지고 전화번호 얘기하는데 그것도 일부분 지워 지거나 가상 번호로 옵니다. 자가격리를 위한 제반비용도 생각해서 자중해야 맞지 않나요? 다들 조심하고 애쓰고 있는데 본인은 개념치 않고 지내야 겠다는 이기주의 참 생각이 짧네요.

  • 109. 사람사는게
    '21.1.6 10:24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다 거기서 거기지

    한국에 온다고
    좋은일만 있겠어요?

    감정은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심플하게 풀면 되는일을
    배상해 준다는데도 굳이 돈이 필요없다면서
    계속 문제를 만들고 있는 이유가 궁금.

    다시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도 배상받는게 상식적이지 않는지..

  • 110. 갈수록
    '21.1.6 10:26 A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본인 편의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느네요. 원글님은 한번도 실수한 적 없나요? 착각한적도 없구요? 택배송장
    봤다고 했죠? 요즘 택배는 개인정보 보호하느라 이름 한글자 지워지고 전화번호 얘기하는데 그것도 일부분 지워 지거나 가상 번호로 옵니다. 자가격리를 위한 제반비용도 생각해서 자중해야 맞지 않나요? 다들 조심하고 애쓰고 있는데 본인은 괘념치 않고 지내야 겠다는 이기주의 참 생각이 짧네요.

  • 111. ㅡㅡ
    '21.1.6 10:50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5성급 호텔이었다면 일어날수도 납득될 수도 있는 일예요.

    동네 모텔 여인숙만 수준만 묵었던 일부 여자들 다 튀어나왔네요. 투숙비 환불하라 난리칠 여자들이 남의 일이라고
    쿨한 척 비아냥이네요..

  • 112. ㅡㅡ;;
    '21.1.6 10:51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5성급 호텔이었다면 일어날수도 납득될 수도 있는 일예요.

    동네 모텔 여인숙 수준만 묵었던 분노조절 장애자들 여기 달라붙었네요. 투숙비 환불하라 난리칠 여자들이 남의 일이라고 쿨한 척 비아냥에 실소가 나옴.

  • 113. ㅇㅇ
    '21.1.6 10:52 AM (58.123.xxx.142)

    회사에서 아래직원이 클라이언트사에 실수를 하면 부서장이 회사를 대표하여 공식적인 사과를 합니다. 그게 비즈니스룰 아닌가요?

  • 114. ㅇㅇ
    '21.1.6 10:53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원글님이 사리분별 잘 하시는 분 같아요
    댓글보니...

    화나실만 했고
    화 난 상태에선 내 상태가 제일 우선이죠

    그래도 다른 사람 의견듣어보고

    수용할 거 수용하시겠다 하시니...좋은 분 같아요.

    속상함 푸시고...남은 기간 격리 무사히 마치시길 빕니다..

    2222222

  • 115. ㅡㅡ;;
    '21.1.6 10:53 AM (223.38.xxx.180)

    5성급 호텔이었다면 일어날수도 납득될 수도 있는 일예요.

    동네 모텔 여인숙 수준만 묵었던 분노조절 장애자들 여기 달라붙어 화풀이. 투숙비 환불하라 난리칠 여자들이 남의 일이라고 쿨한 척 비아냥에 실소가 나오네요.

  • 116. --
    '21.1.6 11:10 AM (112.133.xxx.181)

    관리실 있는데요. 하루에 수십개의 택배가 옵니다.

    호실안 쓴 경우, 요즘은 안심번호라서 전화번호와 이름 부분삭제되는 경우, 다른 건물 물건 오는경우. 다른 호실물건을 입주자가 대신가져가는 경우 소소한 사고는 뜨문뜨문있구요
    (cctv가 호실있는 복도에 없어서 공용공간에 부재 중 택배 모두 갖다놓고 알아서 가져감)
    다른 호실 물건을 가져가서 cctv확인해야 돌려주는 경우 1년에 한건정도

    전에 병원서 자가격리자들 택배,배달음식 많이 시켜서 너무 힘들다는 기사인가를 봤어요.
    우리나라 이런게 바로 되서 넘 편하다 생각만 했지 일하는분들 힘든건 생각못했어요.
    원글 호텔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자가격리자들이 여러차례 물건들을 시키면 방앞까지 배달기사나 택배가 가는게 아니라 직원들이 일일이 분류해서 또 배달해줘야겠죠.
    호텔에서 아주 뜸하게 물건배달이 왔었을텐데 자가격리자 받으면서 이런 경우가 대폭늘었을꺼고,,

    직접 사과못하는 경우는
    어설픈 직원이 직접 응대할경우 이미 세게 컴프레인 건 경우 더 문제가 커질 가망성
    직원이 잘못 다른 호실로 배달해 실제로 뜯은건 다른 자가격리자 일 수도
    배달과정에서 직원 여러명이 연류되서 누구하나만의 잘못이 아닐 가능성 등등

    정말 황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입주자가 다른 방 택배를 뜯어서 우리에게 일부나눠주고 먹었는데 (어머니가 자식에게 바리바리싸주신 반찬과 과일과 간식들임...당연히 우린 몰랐음..본인껀줄ㅠㅠ) 원 주인이 나타나 우리택배 왔다는데 어디 갔냐고.. 받아먹은 죄로 엄청사과했구요.. 정황상 우리는 죄없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굉장히 퍼부었어요. 알고보니 택배가져간 사람은 좀 사이코였어요.

  • 117. ..
    '21.1.6 11:18 AM (58.230.xxx.161) - 삭제된댓글

    금으로 격리중이면 좀 자중했어야죠 당시에 손해안보겠다고 남한테 상처나 피해를 입히게되면 인생에서 꼭 그보다더 마이너스되는 상황을 반드시 마주하게 되더군요. 그정도 하셨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 118. ㅇㅇㅇ
    '21.1.6 12:21 PM (123.214.xxx.100)

    영국 남아공에서 온건 아니죠
    지방인데 자격은 집에서 하거나
    외국에서 오면 시설격리인데
    호텔 있으니 복이 많으시네요
    시설도 완전 다 쓰러져가는 곳이라
    가족중 한명 유학생 돌아와 자격 하며 엄청 고생했어요

  • 119. 이분은
    '21.1.6 12:5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직원이 와서 석고대죄를 해야 분이 풀리려나요.
    잘못 뜯어 돈 돌려준다는데 굳이 거절은 왜 하고 다시 컴플레인은 왜 건다는건지222

  • 120. 이분은
    '21.1.6 1:0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직원이 와서 석고대죄를 해야 분이 풀리려나요.
    잘못 뜯어 돈 돌려준다는데 굳이 거절은 왜 하고 다시 컴플레인은 왜 건다는건지222
    한국오니 만만해보이나요.
    매니저가 사과해도 분이 풀리지 않을 만큼.
    해외에서도 그렇게 당당하게 컴플레인하며 사는분이길 바래요.

  • 121. 이분은
    '21.1.6 1:0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직원이 와서 석고대죄를 해야 분이 풀리려나요.
    잘못 뜯어 돈 돌려준다는데 굳이 거절은 왜 하고 다시 컴플레인은 왜 건다는건지222
    한국오면 좋을줄 알았다니 맘대로 해도 괜찮고 만만해보였나 보군요.
    매니저가 사과해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니
    해외에서도 그렇게 당당하게 모든것에 컴플레인걸며 사는 분이겠군요.

  • 122. 이분은
    '21.1.6 1:0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매니저가 와서 사과해도 성에 차지 않는다니
    직원이 와서 석고대죄를 해야 분이 풀리려나요.
    잘못 뜯어 돈 돌려준다는데 굳이 거절은 왜 하고 다시 컴플레인은 왜 건다는건지222
    한국오면 좋을줄 알았다니 만만해보였나 보군요.
    해외에서도 그렇게 당당하게 모든것에 컴플레인걸며 사는 분인가봐요.

  • 123. 원글 오바!
    '21.1.6 1:29 PM (203.254.xxx.226)

    호수가 없었다는데..그래서 일이 꼬인 거지!
    이렇게 난리난리칠 일? 사과도 했고 변상도 해주겠다는 걸 싫다고 해 놓고.

    지금 왜 이 난리??
    이름이나 확인하지..누가 전화를 걸어본다고?

    갑질도 작작 하슈!
    변상 거절해 놓고
    왠 뒷북 갑질 시전?

    작작 좀 하라고!

    따지려면! 그 배송업체쪽으로!
    어따대고 화살질인지.

  • 124. ㅇㅇㅇㅇ
    '21.1.6 1:46 PM (211.192.xxx.145)

    실수했다는 외주 직원 불러서 꿇으라고 하고 꿇으면 진정한 사과의 증거가 되나요?
    사람들이 말하는 진정한 사과가 뭔지 모르겠어요.
    금전 배상 해주는 게 제일 진정한 사과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진정의 진정은 본인 밖에 모르는 거잖아요.

    외주 직원이면 제대로 호텔 서비스 교육 같은 거 안 받아요.
    손님이 난리 부리는 건 호텔에 대해 난리를 부리는 거고 이미지 손상은 호텔이 입는 거니까
    정규직 직원도 아닌 그런 외주 직원을 호텔이 가만 둘 리 없습니다.
    컴플레인이 심하면 외주 업체에 그 직원 말고 다른 직원 보내라고 할 거에요.
    그럼 외주 측에서 자르든, 다른 곳으로 보내든 할 거고요.
    외주 직원은 정규직 쪽에서도 달가운 존재 아니에요.
    회사측이 인건비 아끼려고 쓰는, 정규직 자리 위협하는 존재지요.

  • 125. ㅡㅡ;;
    '21.1.6 1:47 PM (223.32.xxx.107)

    203.254.xxx.226)
    호수가 없었다는데..그래서 일이 꼬인 거지!
    이렇게 난리난리칠 일? 사과도 했고 변상도 해주겠다는 걸 싫다고 해 놓고.

    지금 왜 이 난리??
    이름이나 확인하지..누가 전화를 걸어본다고?

    갑질도 작작 하슈!
    변상 거절해 놓고
    왠 뒷북 갑질 시전?

    작작 좀 하라고!

    따지려면! 그 배송업체쪽으로!
    어따대고 화살질인지.


    ㅡㅡㅡㅡㅡㅡㅡㅡ
    난리는 누가 치는지.. ㅋㅋ ㅋㅋ
    누가보면 본인이 그 일로 짤린줄 ㅋㅋ
    완전 소리없는 발악질이네 ㅋㅋ

  • 126. ㅋㅋ
    '21.1.6 1:50 PM (223.32.xxx.107)

    원글님 보시다시피 여기 정상적인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랍니다. 이상한 댓글들 거르세요.

  • 127. 원글씨
    '21.1.6 1:57 PM (110.11.xxx.116)

    지금 호텔에 있는게 아니라 자가격리시설에 있는거예요.
    해외에서 오는 입국자들 받아 주는 자가격리시설들, 모든 위험과 사고 감수하고 협조 하는거예요. 대의를 위해서.
    2백을 냈든 300을 냈든, 이 나라처럼 호텔에서 자가격리자들 받아들이는데 협조하는 나라 잘 없어요.
    지난 해, 자가격리만 일곱 번 한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격리하다보면 맛이 가는게 어렵지 않은거 알아요.
    뻘한 빅팀 만들어 개패듯 패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우선, 택배 보낸 사람들도 실수한거고,
    여러 댓글들이 설명했듯이 말단 직원 갖고 들들 볶으려는거... 진상 일보직전이니,
    진정하고 건강 잘 지키고 격리해제 되시길.

  • 128. ....
    '21.1.6 2:00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사과도 싫고,배상도 싫으면 스위트룸 무료 숙박권 같은 보상을 원하세요?

  • 129. ㅇㅇㅇㅇㅇ
    '21.1.6 2:1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어요
    그냥 이름 비슷해서, 비슷한거 시켜서 뜯어 볼 수 있고
    성격 급한 사람은 물건 뭔지 보지도 않고 내부까지 뜯었다가 그때서야 이상하네 하고 덮을수도 있는거에요
    다 떠나서 잘못 시인했고
    박스만 뜯었냐 했을때 그렇다고 한 게 그렇게나 화가 나신거 같은데...
    나중에 매니저가 왔을때.....보니까 제품도 뜯었던데 너무 하셨다...이런겨우 좀 황당하다 하며 감정적으로 화 내셨을 건 불보듯 하구요...거기에 보상 해준다고 까지 했는데.....
    정말 더 이상 어떻게 해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 물건 뜯은 사람 무릎 꿇려 놓고 석고대죄 하게 만들기?
    아님 뭐 고용계약 파기하기?
    원하는 게 뭔지나 말씀하세요..
    윗분 말씀처럼 격리 하면서 세금 지원받으며 머무시는 거 같은데
    그거 내국인 입장에선 다 세금입니다
    솔직히 몸 추스리고 외출도 안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보기엔
    어떤 연유든 이 시국에 외국 다니면서 자가격리 까지 할 상황을 만드는 사람들 짜증나구요
    격리하는 거지... 요양 하는거 처럼 내가 갑이다..이런 자세는 좀 불편합니다.
    그분들 하실만큼 하셨어요..
    타인의 작은 실수갖고 죽일듯 이때가 기회다 싶어 뜯어내려 하지 마세요......

  • 130. 호텔업계
    '21.1.6 2:22 PM (120.192.xxx.109)

    겪으신일은 너무 황당하고 기분상하겠지만, 아량을 베풀어서 변상만 받고 마무리하세요.
    요즘 취업이 힘든 시기에 호텔업계는 더더욱 불황이라 재취업도 힘든 상황이예요.
    그냥 한순간 욕심이 생겨서 열어봤나보다고 생각하시고, 용서해주세요.
    후회하고 있을 담당직원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 하네요.

  • 131. 그만하세요
    '21.1.6 2:41 PM (73.52.xxx.228)

    아이고.

  • 132. 아이구~~
    '21.1.6 2:50 PM (112.150.xxx.190)

    요즘 노조가 왕인 세상인데요. 고객이 왕이 아니구요~~~.

    누가봐도 고객한테 직원이 잘못한게 확실하고, 증거도 있는데요....그런식으로 매니저들이 직원 사과 안시키고~

    고객에게 뻣뻣하게 이해바란다 그러는게 요즘 일상사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일 경험자구요.

    잘잘못을 따지면, 그직원 잘못이 맞는데요. 요즘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 133. 아이구~~
    '21.1.6 2:53 PM (112.150.xxx.190)

    원글 잘못이라면....요즘 세태에 깜깜이였더거죠.

    컴플레인 하고 물건값 정도 배상받고 끝내지 그랬어요?

  • 134. 돌돌
    '21.1.6 3:08 PM (203.145.xxx.195)

    님이 너무 감정적이신거예요.
    호텔에서 사과하고 배상거론하는데 님 감정까지 다 안 풀려서 그러신 모양인데 직원 본인이 직접 사과하고 .. 이거 좀 아닙니다. 호텔측은
    두사람간 접촉 다시 없게 하고 현금배상으로 끝내게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시말서 받고 징계사안이면 징계하겠죠.
    님이 격리중에 감정이 과민해지신것같아요.
    배상도 싫다는 사람앞에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배상을 왜 안받아요?

  • 135. ..
    '21.1.6 3:46 PM (95.222.xxx.165)

    자가격리호텔에 나라 세금 들어간다는 기사나 증거 대고
    원글에게 뭐라고 하세요. 찾아봐도 그런 글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 136. ....
    '21.1.6 3:58 PM (211.36.xxx.2)

    택배 실수는 사람이 할 수도 있는 거고 변상해주면 그냥 됐다 하는 거죠..ㅡ 변상이 사과인 거에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무슨 대역죄인이라고 그렇게까지...

  • 137. ??
    '21.1.6 4:30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배상제의 했는데 굳이 거절했으니
    상식선의 계약은 일단 끝났구요
    얼마 보상해달라 다시 요구하시고 해결하세요

    과한반응 무엇

  • 138. 95.222
    '21.1.6 4:32 PM (220.78.xxx.47)

    어느나라 사람?
    자가격리에 나라세금 들어간다는 기사 내놓으라니.
    헐..
    귀국자임?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랜다고.
    저런걸 국민이라고 끼고 살아야한다니 ㅉㅉㅉ

  • 139. 이상하네요
    '21.1.6 5:35 PM (1.217.xxx.202)

    다들 왜 포인트를 보지 않고 엉뚱한 말씀만 하시는지..

    포인트는 직원이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안 들킬려고 거짓말한 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실수로 내용물까지 뜯었다고 얘길 했어야죠.
    혹시나 못 알아차릴까 하는 생각에 거짓말한 거에 열받은 거고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원글님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계약직, 약자, 갑질 얘기는 그만하시고요.
    그런 건 전반적인 주제일 때 할 만한 얘기고 이런 한 가지 일에 거론할 만한 건 아닙니다.

    솔까말 계약직이라고 다 착한가요?
    제가 저 직원이라면 지금이라도 전화하든 해서 사과하겠습니다.
    거짓말이 들켰는데 가만히 있는 걸 보면 (상부에서 시켰든 안 시켰든)
    약자라고 봐줄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 140. ...
    '21.1.6 5:42 PM (182.211.xxx.17)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다시 올 호텔도 아닌데 뭘 사과를 받나요. 그냥 돈 받고 끝내는게 제일 깔끔해요.

  • 141. 보통은
    '21.1.6 6:30 PM (182.216.xxx.172)

    아랫사람이 실수 하면 매니저 불러서 항의 하지 않나요?
    수고로운 절차를 줄여주고
    매니저가 사과했으면
    그다음 요구사항 말하면 되지요
    열린거 기분 나쁘고 못받겠으니
    새거 주문해달라. 그 외 뭐 더 필요 없으면
    내가 약을 못먹은 며칠분에 대해 보상해달라 등등
    원하는걸 말씀하셔야죠
    전 사실 원글님이 매니저가 사과했는데
    왜 계약직이라는 아랫사람을 굳이 불러서
    사과를 받고 싶은지가 이해가 안돼요
    저는 아랫사람이 잘못하는데 사과태도가 옳지 않으면
    바로 매니저 불러달라고 말하거든요
    저라면 매니저가 아는 내용이고 사과했으면
    그다음을 진행했을것 같아요
    이미 일은 벌어졌는데
    계속 감정적 대응만 하고 있는 원글님이
    좀 미숙해 보이고
    왜그러지? 싶어요

  • 142. 자가격리자가부담
    '21.1.6 6:37 P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들 중에 보니,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는 다 자가부담입니다.
    그게 호텔이 되었든, 나라에서 정한 시설에 보내어졌든, 무조건 자가부담입니다.
    일박에 최소 10만원 최고 15만원이구요. 15일치 냅니다.
    외국에서 올 때 시설격리 어디서 할 지 자기가 선택할 수 있고,
    선택 안 할 경우에만, 정해주는 곳에 가서 격리해야되는 데, 그 시설들이 복불복이예요.
    그런 복불복 시설도 다 자가부담입니다.
    어디 지방이라도 도시(부산,인천,대전....)에는 나라에서 정해준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된 호텔들 다 있습니다.
    도시마다 안 쓰는 연수원같은 시설들도 나라에서 격리시설로 지정한 하고서 해외입국자 돈 받고 숙박 받고 있구요.
    정해주는 데로 가면 정말 복불복이라 어떤 곳은 하루 10만원인데 식사 양호하고,
    어떤 곳은 하루 15만원인데도 편의점 3천원짜리 도시락수준의 밥을 14일 동안 먹어야 하는 곳도 있고 그래요.
    그런 복불복에 맡기기 싫으면, 해외에서 입국전에 미리 알아서, 자가격리호텔로 예약을 해두는 게 좋아요.
    유튜브에 후기영상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면 되구요.

  • 143. 자가격리자가부담
    '21.1.6 6:40 PM (93.203.xxx.214)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들 중에 보니,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원글사연과는 무관하게 정보로 알고 있으라고 댓글답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는 다 자가부담입니다.
    그게 호텔이 되었든, 나라에서 정한 시설에 보내어졌든, 무조건 자가부담입니다.
    일박에 최소 10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구요. 15일치 냅니다.
    외국에서 올 때 공항에서 시설격리 어디서 할 지 자기가 선택할 수 있고,
    선택 안 할 경우에만, 정해주는 곳에 가서 격리해야되는 데, 그 시설들이 복불복이예요.
    그런 복불복 시설도 다 자가부담입니다.
    어디 지방이라도 도시(부산,인천,대전....)에는 나라에서 정해준 자가격리호텔들 다 있습니다.
    도시마다 안 쓰는 연수원같은 시설들도 나라에서 격리시설로 지정하고서 해외입국자 돈 받고 숙박 받고 있구요.
    정해주는 데로 가면 정말 복불복이라 어떤 곳은 하루 10만원인데 식사 양호하고,
    어떤 곳은 하루 15만원인데도 편의점 3천원짜리 도시락수준의 밥을 14일 동안 먹어야 하는 곳도 있고 그래요.
    그런 복불복에 맡기기 싫으면, 해외에서 입국전에 미리 알아서, 자가격리를 호텔로 예약을 해두는 게 좋아요.
    호텔이라고 연수원보다 더 좋은 것도 아니예요. 유튜브에 후기영상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면 되구요.

  • 144. 223.32.xxx.107
    '21.1.6 8:20 PM (203.254.xxx.226)

    너..뭐래니??

    너도 저러니?ㅎㅎ
    뜬금없이 헛소리하고 난리?

  • 145. ..
    '21.1.6 9:34 PM (95.222.xxx.100)

    95.222
    '21.1.6 4:32 PM (220.78.xxx.47)
    어느나라 사람?
    자가격리에 나라세금 들어간다는 기사 내놓으라니.
    헐..
    귀국자임?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랜다고.
    저런걸 국민이라고 끼고 살아야한다니 ㅉㅉㅉ

    ㅡㅡㅡ
    너나 근거없는 헛소리 뇌피셜 지껄이지 마

  • 146. ㅇㅇㅇㅇㅇ
    '21.1.9 11:18 PM (218.39.xxx.62)

    외주 직원이지만 호텔에서 일하기 때문에 호텔 직원인 매니저, 지배인이 사과를 합니다.
    단순 노무직 외주 직원은 호텔 서비스 매너를 교육받지 않습니다.
    외주 직원은 호텔 혹은 그 회사의 직원이 아닙니다.
    외주 직원은 호텔, 혹은 그 회사의 노조와 관계 없습니다.
    단순 노무직 외주 파견업체는 대부분 영세업체이기 때문에 노조가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능력없고 학력 없고 나이 든 아줌마, 아저씨들이 최저임금 받으면서
    청소, 분리수거 등 험하고 힘든 육체노동 하는 겁니다.
    배우시고 교양있고 제대로 된 사람은 그 상황에 사과를 하겠죠.
    그 정도의 교양이 없는 분들이 더 많고 직업의식 같은 거 부족하고 직업에 대한 열등감도 있고요.
    그걸 수습하라고 있는 게 상급자인데 그 상급자가 사과와 보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화가 나면 사장 나오라고 해! 매니저 나오라고 해! 그러잖아요?
    그래서 상급자가 나와 사과를 했는데 안 풀리면
    택배 배상보다 더 몇 배의 큰 보상을 받고 싶단 속내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17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3 면벽 14:15:37 103
1591016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1 .... 14:15:05 153
1591015 탈모전문병원 다니시는 분들.. 두피 14:11:20 62
1591014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ㅇㅇ 14:09:15 306
1591013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1 .. 14:06:38 481
1591012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2 리모델링 13:59:58 285
1591011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2 텃밭 13:59:37 230
1591010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2 고모 13:59:34 332
1591009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2 토지분할 13:55:32 362
1591008 지금 1시간째 배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만 1 13:52:55 313
1591007 티빙 구독하고 보는 것들.. 4 .... 13:52:31 372
1591006 82는요 10 솔직히 13:51:30 242
1591005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6 허리긴 13:42:06 464
1591004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9 13:32:36 1,238
1591003 내년 5월연휴,추석연휴 대박이네요 7 아이고 13:32:23 1,430
1591002 구워놓은 곱창 활용은? 3 ㅇㅇ 13:29:54 161
1591001 오늘 정신의학과 갔다왔가가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20 ㅇㅇ 13:28:19 2,154
1591000 모바일청첩장 클릭하니 참석의사 전달하기 뜨는데요 6 결혼식 13:23:20 708
1590999 실외기 거치대 재질 때인뜨 13:21:27 124
1590998 20대 따님들 펌할때 얼마나 쓰던가요. 9 .. 13:12:35 1,000
1590997 돈 밝히는 인간들 눈빛 신기하지 않나요? 5 액받이김현정.. 13:12:02 991
1590996 회사에서 민희진 반응 18 ㄹ ㅌ 13:11:15 1,704
1590995 형제 자매 의 좋은 집 보니까 18 .. 13:07:47 2,467
1590994 남편과 저의 대화법 4 빡침 13:07:11 854
1590993 중1 지금수학학원 어떤가요 1 커피 13:06:03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