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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남자들을 특히 조심해야돼요.

조회수 : 35,851
작성일 : 2020-09-17 20:10:11
이제 남자구실도 제대로 못할 나이가 다가오니 마지막발악으로
로멘스를 꿈꾸더군요.
이제 몇년후면 할배되니 더더욱 절실한지 거의 발악수준.
그래도 40대 젊은 것들은 잠자리때매 바람 피우는데
오십 넘은 것들은 공허함 그런걸 채우려고 바람 피우는 것들 많습니다.
잘 되지도 않는 몸 약 먹어가매 주접 떨고
진실한 로맨티스트인양 접근해오니 조심하세요.
IP : 49.166.xxx.1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17 8:13 PM (112.154.xxx.185)

    맞아요
    세상 순수한척 입털면서
    배트남 노랴방 여자들이랑 돌아가며 자고다니며
    돈쓰던 영감탱이 하나 생각나네요
    성병은 안걸리나몰라 드러뤄

  • 2. 사십중반
    '20.9.17 8:16 PM (119.64.xxx.178)

    오십대중반 육십대 사장친구가 들이대는대
    철벽치긴했어요
    화장실가서 헛구역질했잖아요 ㅠㅠ
    키는 160도 안됨 듬성듬성 남은머리 숱많아보이려고 펌했음
    배는 남산만함 진짜 옆에 있는 우산으로 막 때리고 싶어서
    손이부들부들 떨림

  • 3. 이글은
    '20.9.17 8:18 PM (223.33.xxx.249)

    어째 50대 여자도 까는것 같네요
    여자도 아닌주제에 마지막 발악한다고 남자들은 느낄수 있겠네요

  • 4. ㅡㅡ
    '20.9.17 8:19 PM (223.39.xxx.166)

    저 30대 때
    저 예쁘다고 하던 원장쌤과 친해졌는데
    글케 저보고 40대 되면 조심하라고...
    자기처럼 이쁘지 않은 사람에게도 글케 들이댄다고
    ㅇㅇ엄마는 더 심할거라고ㅋ
    다행히 집에만 있으니 몰겄네요

  • 5. 에휴
    '20.9.17 8:2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50대 남자라고 다 그럴까요.?

  • 6. ㅇㅇ
    '20.9.17 8:20 PM (222.114.xxx.110)

    어후 생각만해도 느글느글

  • 7. 세상에
    '20.9.17 8:25 PM (39.118.xxx.160)

    대한민국 50대 남자들을 한번에 골로 보내버리는군요...
    정말......이런 글이 82수준을 떨어뜨리는 글이죠.

  • 8. ..
    '20.9.17 8:2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아고 부끄럽다 이러지 맙시다

  • 9. 와우~
    '20.9.17 8:30 PM (1.241.xxx.147)

    님 팩트 폭격 장난아님.
    발악 이라는 단어 딱 맞아요.
    로맨스를 꿈꾸며 작년부터 저한테 들이대던 51살 남자분.
    얼마전 부터 정치 얘기를 엄청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준 태극기 부대.
    작년에 서초동, 광화문 집회 양립할때
    광화문 집회를 나갔더라는 사실을 며칠전에 알았어요.
    진보 성향의 저한테 잘 보이려고 숨겼다고..
    과감하게 손절했어요.
    공허감은 애국심과 함께 태극기 부대에서 채우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 10. ...
    '20.9.17 8:32 PM (211.246.xxx.75)

    직장에서 성추행 방지 교육 이수할때 강사도 그러더라구요
    관련 사고를 가장 많이 치는 게 50대 남자들이라고
    근데 그 강사도 50대였거든요 남자
    강의 끝나고 물티슈인지 뭔지 기념품을 나눠주는데 숫자가 좀 모자라서
    저는 안 받겠다고 했는데 굳이 제 자리까지 걸어와서 물티슈 쪼가리를 쥐어주더라구요 우엑
    제가 교육 받은 사람들 중에 제일 젊은 축이었거든요
    에라이 속보이는 놈아 니가 성교육 강사냐 싶더군요ㅡㅡ

  • 11. 영통
    '20.9.17 8:40 PM (106.101.xxx.158)

    40대 중반, 후반, 50대 초반, 여자도 그래요.

  • 12. 주로
    '20.9.17 8:41 PM (223.62.xxx.151)

    그러더라는 말에 50대를 한번에 보내버린다는 둥의
    피해의식 있는듯한 글은 뭔가요.
    그런 나잇대의 사람들이 이성관련 일탈 제일 많이 한다는거
    사실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조심하자는데 그게 틀렸어요?
    원글이 분석한대로에요.
    얼어죽을 마지막 로맨스는 무슨.
    그 나이땐 아이들 예뻐하고 다정한 남자가 멋있어 보인다는걸
    모르는거죠.

  • 13. ㅎㅎㅎ
    '20.9.17 8:42 PM (211.36.xxx.65)

    케바케인데 그럼 님들 아버님도 50대때 그랬을거라는 가정을 깔고 하는거죠??? 뭐눈엔 뭐만 보인대요

  • 14. ...
    '20.9.17 8:44 PM (218.233.xxx.55)

    50이면 지천명이라는데...
    별일없다...별 거 아니다..그런 생각이 들텐데요.

    요즘에
    100세 시대라지만 주위 많은 사람들이 50대 60대에
    세상을 여전히 많이 떠나지요.
    그런 아쉬움과 욕망이 남아서
    외모로는 동안이어도 신체는 늙었고
    사고는 여전히 유치하면 그럴 수도 있을 듯 해요.

  • 15. 무슨40대
    '20.9.17 8:45 PM (223.62.xxx.80)

    여자50대 여자가 그래요?
    경향성 얘기하는건데 많이 그러는 쪽이 50대남자라는거지
    초딩도 아니고 니네도 그래..삐죽삐죽.
    대화라는게 통하는 사람인지..

    여성은 남성에 비해 기본적으로 실제의 모습보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많고 나이들면 더 주눅들어요.
    그래서 속으로 좋아하면 했지 들이대진 못하죠.
    남성들은 진짜 추남도 거울보면서 이정도면 잘생겼다고 생각한답니다.대다수가.

  • 16. 에휴
    '20.9.17 8:53 PM (39.7.xxx.42)

    또 지능 떨어지는 남자들 달려와서 성내네요. 쟤넨 왜 저럴까요..?

  • 17. ㅎㅎㅎ
    '20.9.17 8:55 PM (211.36.xxx.65)

    이런글에 반대댓글달면 지능떨어지는 남자되는겁니까?
    세상을 그런 흑백논리로만 보는 댁지능이 더 떨어지는것 같은데 수준떨어져서 원~ㅋㅋㅋ

  • 18. d..
    '20.9.17 9:03 PM (219.255.xxx.28) - 삭제된댓글

    40대 지인 곧 60회사 님자랑 불륜..이더라구요
    남자가 들이대서..
    로맨스라네요 ㅋㅋ 지인은 애도 어림..

  • 19. ..
    '20.9.17 9:22 PM (109.169.xxx.7) - 삭제된댓글

    중장년층 개저씨 비율 높은 거 다 아는데
    뭘 일반화를 하지 말라는 건지?
    50대 아저씨인지 아니면 기계적 평등에
    '경향' 이란 감각마저 마비시킨 아랫세대남자인 건지?

  • 20.
    '20.9.17 9:23 PM (124.49.xxx.217)

    이거 완전 공감이에요
    오십 들어서면서 마지막 발악을 합니다 ㅜㅠ
    본능이라 보는데 그걸 제어하는 인성이 부족하면 정말 추해지죠...
    조심해야 해요

  • 21. ..
    '20.9.17 9:23 PM (109.169.xxx.7) - 삭제된댓글

    중장년층 개저씨 비율 높은 거 다 아는데
    뭘 일반화를 하지 말라는 건지?
    50대 아저씨인지 아니면 기계적 평등에
    '경향' 이란 감각마저 마비시킨 아랫세대남자인 건지?
    것도 아니면 50대 남자의 아내이신가요?
    '50대 남자면 다 그래'라는 주장글이 아니니
    님 남편 저격 당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 22. ...
    '20.9.17 9:53 PM (119.64.xxx.92)

    50살 되니까 6 70대 할배들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 양반들은 왜 그러는 건지

  • 23. ..
    '20.9.17 9:54 PM (109.169.xxx.7) - 삭제된댓글

    신정아의 변아저씨가 생각났어요.

    근데.. 50대 아저씨가 로맨티스트인척 다가온다고
    몇이나 빠질까요. 똑같이 로맨스를 찾고 있던 동년배 여성? 아님 아무나 걸리라며 로맨스를 찾고있던 40대 여성?
    ㅋㅋ 상상하면 너무 웃깁니다.

  • 24. ..
    '20.9.17 9:55 PM (109.169.xxx.7) - 삭제된댓글

    신정아의 변아저씨가 생각났어요.

    근데.. 50대 아저씨가 로맨티스트인척 다가온다고
    몇이나 빠질까요. 똑같이 로맨스를 찾고 있던 동년배 여성? 아님 아무나 걸리라며 로맨스를 찾고있던 40대 여성?
    ㅋㅋ (불륜상황이라 가정시) 상상하면 너무 웃깁니다.

  • 25. ..
    '20.9.17 9:57 PM (109.169.xxx.7) - 삭제된댓글

    신정아의 변아저씨가 생각났어요.

    근데.. 50대 아저씨가 로맨티스트인척 다가온다고
    몇이나 빠질까요. 똑같이 로맨스를 찾고 있던 동년배 여성? 아님 아무나 걸리라며 로맨스를 찾고있던 40대 여성?
    ㅋㅋ 상상하면 그들이 우스워 너무 웃깁니다(불륜일 경우).

  • 26. 지인
    '20.9.17 10:29 PM (59.7.xxx.6)

    이혼하고 혼자 살아 무료함을 달래고자 주말이면 진짜 산이 졸아 열심히 등산 다니는 50대 초반 언니가 그러는데 여러 등산모임의 50대중후반 유부남.이혼남 사별남 들이 그렇게 들이된대요. 마지막을 불태우려는듯 물불 안가리고 덤빈다고. 좋은 솔로남 있음 잘해보라 했더니 전남편한테 데여 남자라면 지긋지긋하다고 철벽친대요

  • 27. ..
    '20.9.17 11:1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와우~님
    그 개저씨 저한테도 들이대는 동일인 아닌가??
    넘나 비슷해 소름..
    미친놈 많아요..
    다 늙어 냄새나게 생겨서눈 누가 지한테 눈길이나 준다고.. 주제에 지랄한다 싶어요ㅎ

  • 28. 이건
    '20.9.17 11:36 PM (175.213.xxx.96)

    서구에서의 얘기지만...
    50대의 남자가 위험한건 제2의 사춘기가 오는 시기라서래요. 그동안은 직장생활, 가정생활 분주했고 정신없이 살아오다가 노년기를 앞둔, 그러나 아직 혈기가 남아 있는 시기에 직장도 그렇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시기로서 권태로운 삶에 새로운 신선함을 느끼고 싶어지는때랍니다. 즉, 젊은날의 그 신선한 감정에 빠지고 싶은.

  • 29. 어휴
    '20.9.17 11:46 PM (125.177.xxx.83)

    혼자 로맨스만 꿈꾸면 다행이게요?
    권력 있는 것들은 그나이에 건설업자 별장에 초대받아 가서 영문도 모르는 딸뻘 여자애들 데리고 입에 담지도 못할 짓을 하니 큰일이죠
    그놈 동료들은 선명한 사진을 보고도 못알아보겠다고 개소리를 하질 않나 에휴

  • 30. 회사상사
    '20.9.18 12:24 AM (116.125.xxx.237)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인데도 그래요
    젊은 여직원한테 껄떡거려서 눈 맞아서 난리. 전 직원이 다 눈치채도록 침 질질흘리고, 옆에 오는것만도 구역질나요. 본인이 잘생겼다 착각하는 오징어 에휴.

  • 31. ..
    '20.9.18 1:14 AM (115.136.xxx.77)

    50대 후반 개저씨한테 껄떡거림 당하고 진저리치는 중이라 원글에 너무 공감가요. 자상한척 안부챙겨주는척 쓸데없이 전화하고 먹을거 사들고 찾아오는데 나를 저렇게 챙겨주는구나 참 다정한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해줄줄 아나봐요. 1초도 눈도 마주치기 싫은 소름끼치고 역겨운 개저씨일 뿐인데..

  • 32. 하긴
    '20.9.18 2:44 AM (117.111.xxx.84)

    60대 까페 사장이 20대 알바생하고 사귀는 걸로 착각해서
    남자친구 흉기로 찌르고...뭐 이런 사건도 본적있고
    사건전개를 보니 진심으로 그 할아버지뻘 남자가 로맨스를
    꿈꾼것 같아서 쇼킹했던 기억이...

  • 33. 기막힌이야기
    '20.9.18 7:22 AM (211.246.xxx.136) - 삭제된댓글

    편 보니 40대 남자가 20대초반 여자애에게 필 꽂혀서 넘 좋아하고 들이대고. 근데 폭력을 쓰고 24시간 내내 쫒아다니는 스토커 수준은 아니고( 담당형사왈 스토커수준아니리고) 1주일에 1~2번 문자보내고 2주 1번 찾아 가는 정도. 근데 조현병 있던 여자애는 스토커라고 생각 집에 유인해서 죽이더라구요. 살인당시 약도 안 먹고 상태가 많이 안좋았던 상태라던데.. 암튼 정신병자에게 걸리면 목숨도 잃으니 사람봐가며 알아서 들이대야 할 듯..

  • 34. 솔직히
    '20.9.18 8:41 AM (211.251.xxx.113)

    50대 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물론 않겠지만, 50대 남자의 존재 자체가 거부감 내지 경계심을 느끼게
    하는건 사실이에요. 거리에서 회식인지 모임인지 술 자리후 삼삼오오 몰려서 나오는 50대 남자들 보면
    본능적으로 마주치기 싫어서 멀찍이 떨어져 가게 됩니다. 멀쩡히 길가던 사람 헤코지를 하는것도 아닌데,
    왠지 탁한 눈빛으로 스캔당할것만 같고 그냥 경계심이 일어요.

    남편한테도 항상 교육시킵니다. 회식해서 술먹은 날은 엘베도 타지말라고요. 같이 탄 사람들 괜히
    불안해 한다고요.

  • 35. 그런 거 같아요
    '20.9.18 9:05 AM (172.107.xxx.164) - 삭제된댓글

    내 남편만 봐도...
    어디 바람 피우지는 못하니 나를 들볶네요.
    로맨스를 느끼고 싶은데 나한테 그러자고 보채는데 안 따라주니 트집잡아 삐지고...휴............

  • 36. ..
    '20.9.18 9:09 AM (223.52.xxx.203) - 삭제된댓글

    지 와이프랑 죽고못살듯 꿀떨어지게 사이 좋은데도 밖에선 로맨스가 어쩌고 딴여자한테 침 질질.
    게다가 태극기.
    완전 나이보다 늙어뵈는 노안안데 자기 정신운 젊다며 지랄지랄.
    어후 냄새나

  • 37. ....
    '20.9.18 9:25 AM (203.254.xxx.226)

    여자도 나이불문 저런 사람 많고.
    50대고 뭐고 남자들은 대부분 그런 족속. 내 남편은 아닐 거라는 건 대단한 착각.
    늙어서 저리 구는 건 혐오 그 자체.

  • 38. 후후
    '20.9.18 9:28 AM (211.46.xxx.59)

    그게 인간의 본능인걸 어쩝니까..
    결혼하면 배우자만 보이진 않으니까요

  • 39. 도대체
    '20.9.18 10:11 AM (112.151.xxx.122)

    왜 글을 이따위로 써서
    존경받고 사는 아빠 사랑받는 남편까지
    다 싸잡습니까?
    그냥 내 남편이 그러더라 이렇게 쓰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까?
    그렇게 사는 일부 개들이나 그렇지
    이땅에 하루하루 열심히 뛰면서
    가정돌보는 그 수많은 남자들을 매도하지 마세요

  • 40. 현모양처
    '20.9.18 10:13 AM (112.151.xxx.122)

    현모양처 노릇하면서
    이남자 저
    남자하고 어울리는
    꽃뱀같은 여자도 봤고
    날마다 술마시러 다니며
    이남자 저남자와 어울리는 여자도 봤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여자들이 대다수입니까?
    그냥 자신이 본사람들만 얘기하세요
    잘 살고 있는집 남편까지 싸잡으면서
    내남편은 그러지 않으리란건 착각이란 헛소리를
    뱉어내지 말고
    그냥 내남편이 그러니 세상에 믿을사람이 없어보이더라
    그렇게 말하세요
    억울한 남자들도 많습니다

  • 41. 맞음 대 공감
    '20.9.18 10:56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남초 직장 다녀요
    50대들이 다 저래요
    38살 소개팅 들어왔다는데
    그것도 돌았나봐 소리 나오는데
    38살도 나이가 많대요 이십대 만나고 싶다고..
    ..
    .이 사람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얼마나 갬성들이 절절한지
    진짜 30~40대 유부남 바람은 섹파가 목적이지
    이들은.. 진짜 노답
    길거리 떡볶이 먹고
    비 오는 날 손잡고 비를 쫄딱 맞으며
    애인과 걸어보고 싶다..
    지랄들 났어요 아주

    백퍼센트 충전 된 베터리처럼
    사랑으로 꽉 채워져 있는 그 느낌이
    느끼고 싶다나 뭐라나
    차라리 젊은 유부남들 즐기고 싶다는
    소리보다 더 역겹고
    토나옴.

  • 42. ...
    '20.9.18 10:58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도대체

    '20.9.18 10:11 AM (112.151.xxx.122)

    왜 글을 이따위로 써서
    존경받고 사는 아빠 사랑받는 남편까지
    다 싸잡습니까?
    그냥 내 남편이 그러더라 이렇게 쓰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까?
    그렇게 사는 일부 개들이나 그렇지
    이땅에 하루하루 열심히 뛰면서
    가정돌보는 그 수많은 남자들을 매도하지 마세요



    본인이 아니면 그만이지 왤케 부들대세요?
    딴지에서 왔어요?

  • 43. 맞음 대 공감
    '20.9.18 11:00 AM (223.38.xxx.35)

    진짜 제가 15년 차 남초 직장 다니며 느낀게
    여자들이 더 현실적이고 냉정하다는 거
    일하는 것도 오히려 남자들 보다 드라이함
    남자들이 얼마나 감정적인 동물들인지

    여자들 바람은 따지고 들어가면 상대 남자의 재력이 목적
    아님 승진이나 어쨌든 이해타산이 걸려있음
    남자들은 정말 개노답

    로맨스에 풍덩 빠져 영화 한편 찍고파 함

  • 44.
    '20.9.18 11:00 AM (106.101.xxx.172)

    종종 봅니다. 50부장이 걸그룹같이 날씬한 20대 인턴한테 꽂혀서 법카로 밥사주고 다니는 경우도 있구요. 50대 후반이 10살 차이 나는데 들이대고 나이 비슷하다며 들ㅇ ㅣ대고 그러더라고요. 카톡 차단하고 전화 수신거부 하고 있습니다.

  • 45. ..
    '20.9.18 11:05 A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맞음 대 공감님.
    이분 댓글 주인공 있어요.
    완전 똑같.
    얼굴,몸은 늙을대로 늙은 50대가 저런 갬성 어필하고 다니니 토나오죠.

  • 46. 맞음 대 공감
    '20.9.18 11:06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알고 계셔야 할 게

    이 분들 사모님들에 잘 하시고 자상한 아버지구요
    윗 댓글 처럼 존경받고 사는 아빠 사랑받는 남편입니다

    이땅에 하루하루 열심히 뛰면서
    가정돌보았기 때문에 본인은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들 함

  • 47. 마즘
    '20.9.18 11:1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50대 남성 주의하세요
    의미 없이 웃어주지 말아요
    내 남편 포함 50대 되면 이상해짐

    제 딸도 50대 학원장이 들이대서 스트레스 받다가 직장 그만 두었어요
    제 남편도 휴
    푼수 떼기가 따로 없음
    안그랬거나 원래 그랬는데 본성을 잘 다스려
    왔거나 겠지만 작년에 이어 아주 푼수가 질질 흘려요
    ㅠ ㅠ
    제 남편은 제가 단속할테니 30대 여성분들
    50대 남성 피해가세요
    남편말이 여자는 20~30대 까지만 여자래요
    제가 다 죄송하고 암튼 꺽떠대는 대상이 30대가 주류예요

  • 48. 맞음 대 공감
    '20.9.18 11:14 AM (106.244.xxx.197)

    50대 남자들 종특

    몇 살이예요? 물어봐서 34이요 하면
    그 즉시 자기 나이에서 빼서 계산하고 자빠짐

  • 49. 마즘
    '20.9.18 11:1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50대 남성 주의하세요
    의미 없이 웃어주지 말아요
    내 남편 포함 50대 되면 이상해짐

    제 딸도 50대 학원장이 들이대서 스트레스 받다가 직장 그만 두었어요
    제 남편도 휴
    푼수 떼기가 따로 없음
    제 남편은 제가 단속할테니 30대 여성분들
    50대 남성 피해가세요

    30대 여성 좋아하고 40대는 늙었다고 ㅠ ㅠ 하
    운동가서는 눈알 돌리느라 정신이 없어요
    저랑 부부 궁합이 좋아도 저래요

  • 50. 70대 할매
    '20.9.18 11:50 AM (113.131.xxx.107)

    남자들은 대학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조심해야 되는 존재더군요.

    경험담.
    남자들의 시선을 느꼈을때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시선을 피하는 사람이 있고,
    마주 빠끔히 쳐다보는 남정네ㅡ지금은 영감쟁이도 있더군요.
    산책시 자주 마주치면 슬슬...
    정말 끔찍해요.
    하여튼 어떤 방법으로든 작업걸어요.
    젊은여성들에게는 얼마나 심할지 짐작이 가네요.
    왕조심하세요!

  • 51. ㅎㅎㅎ
    '20.9.18 12:30 PM (119.201.xxx.226) - 삭제된댓글

    50대 개저씨들은 물론 대다수 남자들 다 조심해야할 대상이란 결론이네요
    그런데 뭐 이런 이야기 꺼내면
    버스 지하철 생활속에서 광범위하게 아줌마들에 대한 부정적 에피소드는 끝도 없고
    그보단 좀 젊은 맘충들은 이미 이 분야에 떠오른 태양이고
    지만 아는 싸가지 바가지인 젊은층
    청소년 초등고학년 포함 요즘 애들 건방지고 성적으로 알거 다 알고 발라당 까져서 또 조심해야하고
    노년층에 대한 정치적으로나 여러방면에서의 부정적인 시각은 너무 만연해있으니 그냥 시작도 안할게요
    지역적으로는 전라도 경상도 제외하고도 인천 서울 수원등등 부정적 별명까지 있죠
    연예인 자살 유도하고 혐오 퍼뜨리는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니
    인터넷에 글쓰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 다 악마로 싸잡으면 되겠네요
    결론은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상종하지말아야한다는거죠
    잘못을 한 사람이 속한 집단을 다 싸잡아 비난하면 결국 이런 결론이죠

  • 52. 49
    '20.9.18 12:34 PM (218.50.xxx.154)

    저도 이제 진짜로 낼모레면 50대 시작이네요 ㅠㅠ
    정말 진심 정갈하게 살아야지 보면 막 몸굴리고 살았던 사람 나이들어서 만나면 얼굴이 너무 안좋아요
    진짜 더럽게 보이고 피부도 심하고 훨씬 늙었고.. 그냥 곱게 자기 할도리 하면서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조금 심심할순 있어도. 다행이도 성욕은 안생기네요 이제

  • 53. ....
    '20.9.18 12:41 PM (118.235.xxx.204)

    사회생활 초년생 때 제일 더럽게 들이대던게 50대 였어요.
    알고보니 지들 딸 나이가 나랑 몇 살 차이 안 나더만.

  • 54. 근데
    '20.9.18 12:42 PM (175.192.xxx.187) - 삭제된댓글

    이게 울나라뿐만 그럴까요? 전세계적으로 남자들 다 그런 거 아닌가요?
    그냥 남자들 본능이에요. 젊고 이쁜 여자들 보면 무조건 그거 생각하는 거.
    그걸 참고 상상만 하느냐, 행동으로 옮기느냐의 차이일 뿐...
    무조건 죽일 놈으로 욕할 필욘 없다고 봐요.

  • 55. 근데
    '20.9.18 12:58 PM (175.192.xxx.187) - 삭제된댓글

    이게 울나라뿐만 그럴까요? 전세계적으로 남자들 다 그런 거 아닌가요?
    그냥 남자들 본능이에요. 미혼 기혼 할 것 없이 젊고 이쁜 여자들 보면 무조건 그거 생각하는 거.
    그걸 참고 상상만 하느냐, 행동으로 옮기느냐의 차이일 뿐...
    무조건 죽일 놈으로 욕할 필욘 없다고 봐요.

  • 56. 근데
    '20.9.18 12:59 PM (175.192.xxx.187) - 삭제된댓글

    이게 울나라뿐만 그럴까요? 전세계적으로 남자들 다 그런 거 아닌가요?
    그냥 남자들 본능이에요. 미혼 기혼 할 것 없이 젊고 이쁜 여자들 보면 무조건 그거 생각하는 거.
    그냥 상상만 하느냐, 시도라도 해보느냐의 차이일 뿐...
    무조건 죽일 놈으로 욕할 필욘 없다고 봐요.

  • 57. 근데
    '20.9.18 1:12 PM (175.192.xxx.187)

    이게 울나라뿐만 그럴까요? 전세계적으로 남자들 다 그런 거 아닌가요?
    그냥 남자들 본능이에요. 미혼 기혼 할 것 없이 젊고 이쁜 여자들 보면 무조건 그거 생각하는 거.
    그냥 상상만 하느냐, 시도라도 해보느냐의 차이일 뿐...
    무조건 죽일 놈으로 욕할 필욘 없다고 봐요.

  • 58.
    '20.9.18 1:27 PM (211.206.xxx.180)

    그걸 시도하니까 당하는 이는 기분더러워서 뭐라는 거죠.

  • 59. ㅇㅇ
    '20.9.18 1:36 PM (211.222.xxx.112) - 삭제된댓글

    50대가 추잡한 이유는
    나이들어서죠.
    냄새나고 머리빠지고 기능떨어지고...
    20-30대가 들이대면 상큼이한테 대쉬받아다고
    잠못자는 분들이 ㅎㅎ
    거울 좀 보세요

  • 60. 위에
    '20.9.18 1:46 PM (211.36.xxx.164)

    님이나 많이 좋아하세요.
    본인 나이보다 20살 많은 유부남이 추근대도.
    결혼들 하고 자식들 낳았으면 몸가짐 바르게 하고 살 일이지.
    여자 성추행 해서 기사나는 유명인들처럼 가족망신 시키는 부류들 아닌가요.

  • 61. ㅇㅇ
    '20.9.18 1:51 PM (211.222.xxx.112)

    이러니 남자들도 못생기고 나이든 여자가 들이대면
    얼마나 싫을까요
    고딩이한테 들이댄 40대 교사를 팬 심정 이해가 가요.

  • 62. ...
    '20.9.18 2:23 PM (118.38.xxx.29)

    이러니 남자들도
    못생기고 나이든 여자가 들이대면 얼마나 싫을까요
    ----------------------------------------------
    zzz

  • 63. 나이가
    '20.9.18 2:39 PM (123.142.xxx.11)

    중요한 게 아니라 이상한 남자들을 조심해야죠.

  • 64. 다 마찬가지
    '20.9.18 3:06 PM (106.102.xxx.46)

    외국에서 살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마트며 카페며 늙수룩한 남자들 들이미는데.. 어휴.... 말 잘못해도 괜찮다고... 진짜 불쾌해요. 거기다 동양인 여자에 대한 이상한 생각들이 있어서 두배로 짜증나더군요.

  • 65. ...
    '20.9.18 4:25 PM (27.100.xxx.7)

    저도 남초 직장 18년차인데요

    여자들이 더 현실적이고 냉정하다는 거
    일하는 것도 오히려 남자들 보다 드라이함
    남자들이 얼마나 감정적인 동물들인지222

  • 66. 아이고...
    '20.9.18 4:35 PM (59.15.xxx.2)

    집에 남편이나 잘들 챙기세요....

    여러분 남편이 그 50대 들이니....

  • 67. 여자들성형
    '20.9.18 5:51 PM (211.36.xxx.187)

    이글은 어째 50대 여자도 까는것 같네요
    여자도 아닌주제에 마지막 발악한다고 남자들은 느낄수 있겠네요22222222

  • 68. oo
    '20.9.18 9:20 PM (118.37.xxx.116)

    집에 남편이나 잘들 챙기세요....(2)
    본인 남편.. 아니 본인들은 50대 안될줄 알고~ ?
    오랫만에 와보니..
    어쩌다가 82가 이지경이 됐나,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런것인가?
    남자들 불쌍하다

  • 69.
    '20.9.29 4:58 PM (59.12.xxx.22)

    내 남편 나도 50대지만 이런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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