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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희라는 무슨 복이 저렇게 많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25,418
작성일 : 2020-09-12 17:56:53

일단, 저도 최수종 별로예요.
근데 웬만한 남편득 다 별로잖아요.. 다 자기눈에나 멋진거지
암튼 하희라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저런 사랑 받고 사는 거니 그게 부러워요
게다가 자식들도 잘 큰 거 같고
최수종 저러다말겠지 했는데 20년을 한결같이 잘 하는거 같네요.

참 복 많다 싶어요.
IP : 223.39.xxx.12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20.9.12 5:59 PM (115.20.xxx.253)

    하희라씨 부럽죠.. 근데 하희라씨도 그만큼 잘할거 같음

  • 2. 인생무념
    '20.9.12 6:01 PM (121.133.xxx.99)

    저두 첨에 가식이고 보기 싫었는데,,,
    부부사이가 좋고..최수종이 좋은 남편인건 맞는것 같아요..
    제 친구가 하희라 여고 후배인데,,,하희라가 부모님 좋으시고 사랑 듬뿍받고
    학교 생활도 밝고 성실하게 했다고 해요.(공부는 뭐..그렇죠.ㅎㅎ)
    여러가지로 서로가 잘 맞는것 같아요..

  • 3. ㅇㅇㅇ
    '20.9.12 6:02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최수종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말씀 너무 웃겨요~ㅋㅋㅋ

  • 4. . .
    '20.9.12 6:02 PM (203.170.xxx.178)

    한심한 남의 복타령

  • 5. 고생
    '20.9.12 6:02 PM (58.231.xxx.192)

    많았을걸요. 최수종엄마 신혼초에 돈사고 크게 치고 기사에 나오고 했는데 요즘 세상이면 티비 출연 못했을수도 있고 학력도 글코
    하희라 원래 부자집 딸이 잖아요

  • 6. 인생무념
    '20.9.12 6:03 PM (121.133.xxx.99)

    '최수종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말씀 너무 웃겨요~ㅋㅋㅋ
    22222222222

  • 7. ㅡㅡ
    '20.9.12 6:03 PM (223.39.xxx.105)

    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운동하고 관리한다잖아요
    하희라도 마찬가지고. 저 나이대까지 능력있는 남편에게 관심 사랑 받는거 부럽죠~~~~

  • 8.
    '20.9.12 6:08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하희라 가끔 예능 나오는 것 보면 상대방 배려하고 착하더군요
    남편이랑 요리할때도 존중해 주고 말도 예쁘게 해서
    남편이 더 잘하는 거겠죠
    유튜버 햄연지 엄마가 이번 영상에서 말하길
    사랑이 더 깊어질 수 있는건 배려와 양보라는 말을 했는데
    너무 공감했어요

  • 9. ...
    '20.9.12 6:08 PM (1.240.xxx.125)

    하희라가 무슨 부잣집 딸이에요...
    석관동 중국집주인인지 주방장인지 거기 딸이라고 들었던것 같아요.

  • 10. 시청자관점
    '20.9.12 6:10 PM (175.213.xxx.96)

    에서는 유치해 보이지만
    결혼해서 20년째 사랑받고 저렇게 존중받고 사는건 분명 행복한 일이죠. 그래서 욕하진 않아요.
    최수종, 나름 성실하고 반듯하고 유머도 있고 나쁘지 않은데요.

  • 11. 그런데
    '20.9.12 6:12 PM (125.134.xxx.134)

    연기가 많이 어색해요. 얼굴은 이쁜데 코디가 누군지 정말 코디얼굴 보고싶게 만드는 연예인이예요. 하지만 사람은 밝고 좋아보이더군요

  • 12. ㅇㅇㅇ
    '20.9.12 6:13 PM (223.39.xxx.62)

    라스에서도 옷은 좀 이상했어요 ㅋㅋ
    근데 저 정도 급이면 코디가 여러벌 가져오는 중에 본인이 골랐을거 같아요.

  • 13. 그냥
    '20.9.12 6:16 PM (1.225.xxx.117)

    하희라도 이쁘고
    오연수 유호정 김희애 신애라 제가 그또래라서그런가
    말많고 험한 연예계에서 단란하게 가정꾸리고 사는 부부들
    다 너무 대견하고 행복하게 잘살길 응원해주고싶어요

  • 14. 하희라
    '20.9.12 6:18 PM (125.178.xxx.145) - 삭제된댓글

    엄마도 돈사고 쳐서 하희라씨가 두고두고 갚고 있다는 기사봤어요.
    지금 고인이지만 처음엔 최수종모친이 좀 잘나갈때 아들팔아 광고한번 찍으면 몇억 버는 인들이라고 큰 돈 빌려서 최수종이 다 끌어다 갚았고 최근 몇년전엔 하희라엄마가 곗돈 들고 사라진거 하희라 활동도 뜸하고 큰 돈벌이가 없어서 일일극 출연도 하고 갚고 있다는 기사 잡지에 났었어요.

  • 15. ㅇㅇ
    '20.9.12 6:19 PM (121.129.xxx.196)

    부부로 배우로 멋진부부같아요 ㅎㅎ

  • 16. 그죠
    '20.9.12 6:28 PM (14.47.xxx.244)

    요즘 방송토크쇼에 나와서 그냥 봤는데 최수종도 한결같고
    최수종에 대해 지인들의 평가가 나쁘지 않은거 같아 그렇게 가식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 17. 김희애만
    '20.9.12 6:30 PM (124.5.xxx.196)

    같은 연예계가 아니네요.
    모두들 잘 살고있는 모습 보기 참 좋아요

  • 18. ㅎㅎ
    '20.9.12 6:44 PM (175.193.xxx.206)

    신혼초에 최수종이 하희라에게 감동했던건 아무리 바쁜 스케쥴에도 한시간 먼저 일어나 아침을 꼭 차렸다네요. 사실 저도 바쁘면 생략하고 대강 먹거든요. 매일 일찍일어나 차리는거 쉽지 않은데 하희라도 잘하는것 같아요.

  • 19. ..
    '20.9.12 6:46 PM (218.236.xxx.93)

    최수종처럼 한결같이 잘 하는
    복받은거 맞죠
    말만 번지르르 한것도 아니고
    성격도 깔끔하고 주방일도 잘하고
    아이들한테도 너무 자상하던데요

  • 20. ㅎㅎㅎ
    '20.9.12 6:48 PM (221.140.xxx.96)

    여기서 최수종 숨소리도 싫단 글 본듯
    암튼 둘이 잘 사는게 전 보기 좋던데요
    쇼든 뭐든 이십년하면 진짜죠

  • 21. ...
    '20.9.12 7:20 PM (110.70.xxx.147)

    이십년넘게 하는 쇼는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최수종 예전에 티비서 이벤트하는거 진짜 보기 싫었는데 이십년넘게 그렇게 한다면 하희라 복있는거 맞네요.

  • 22. 그러게요
    '20.9.12 7:38 PM (175.223.xxx.68)

    너무 유난스러워서 비호감이었는데 20년 그러구 산다면 쇼는 아닌거 같고 하희라 사랑 많이 받고 사는거 맞네요

  • 23. ..
    '20.9.12 7:57 PM (221.162.xxx.147)

    최수종 아들도 아빠처럼 여자친구한테 잘한데요 엄마사랑받는거 보고 자라서 그렇죠

  • 24. 최수종
    '20.9.12 8:05 PM (130.105.xxx.123) - 삭제된댓글

    얼굴이나 몸매보면 자기관리는 잘한거 같은데
    학벌 속인 것도 그렇고 지나치게 남들에게 사랑을 드러내는 것도 뭔가 자연스럽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특유의 누구를 가르치려는 듯한 기독교인 특유의 특징도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 25.
    '20.9.12 8:38 PM (180.68.xxx.158)

    진짜
    보여주는게 다 가 아닌데....
    그만들 하세요.ㅡㅡ
    최수종 뒷담화 1도 못 들어보셨나들....ㅉ

  • 26. 손뼉도
    '20.9.12 8:41 PM (121.183.xxx.164)

    마주쳐야 한다고 한쪽만 잘했을까 싶어요.
    저정도면 둘이 합이 맞는거죠^^

  • 27. 고등후배
    '20.9.12 8:52 PM (110.70.xxx.180)

    하희라씨 고등학교 후배인데요 (3학년때 저 1학년) 학교에서 거의 못보고 딱 1번 봤는데 TV보다 훨씬 자고 마르고 예뻤던 기억이 ^^:;;;
    그리고 저희 학교 남녀공학이었어요 ... 1회 졸업생만 여고였고 그 후론 남녀공학
    당연히 하희라씨 때도 남녀공학이었구요
    당시에 아버님이 중국집 하신다고 얘기 들었어요
    선생님들이 착하고 성실하다고 칭찬 많이 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연예활동 안했으면 공부도 훨씬 잘했을거라고도 하시고요

  • 28.
    '20.9.12 9:47 PM (211.224.xxx.157)

    김태희랑 비슷한 케이스? 유형같아요. 지금 스탈은 아니지만 그땐 뽀얗고 눈크고 예쁘면 엄청 미인. 얼굴 이뻐 눈에 띄여 연예인은 됐으나 끼와 재능은 없는. 대신 착하고 성실하고 성격 무난한 타입같아요. 최수종하고 둘이 시골집 내려가 둘의 일상 카메라 담기는 예능서 보니 성격이 무난하더군요. 안정적이고 차분해서 불안정한 최수종이 믿고 의지할만한 아내더군요. 최수종도 엄청 성실은 한것 같고.

  • 29. ..
    '20.9.12 9:48 PM (1.225.xxx.45)

    이십년 아니고 거의 삼십년 아닌가요?
    그러면 가식아니고 진짜인거죠
    부부가 참 다 좋은사람인가봐요

  • 30. 오동통
    '20.9.12 10:21 PM (124.53.xxx.142)

    얼굴과 몸 다 복상이죠.

  • 31. 하희라 보면
    '20.9.12 11:09 PM (223.62.xxx.134)

    참 곱고 온화하게 나이들어가는거 같아요

  • 32. ..
    '20.9.12 11:16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최수종은 거의 퍼펙트한 남편 아닌가요?
    자기분야에서 탑이고 돈 잘 벌고 능력 있고
    아내를 평생 변함없이 끔찍하게 사랑하고 아껴주고
    아빠로서도 아이들에게 반말도 안할정도로 존중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잘 키워낸 좋은 아빠이고
    게다가 외모까지 괜찮잖아요 얼굴은 제 스탈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잘생겼으니 연예인 탑도 찍었을거고 그나이까지 부인한테 잘 보인다고 몸매관리도 잘하고..

    아들도 아빠닮아 자상한 성격인것 같던데 딸은 이쁘고
    남편이 최수종 같단 보장만 있으면(아주 극히 드물겠지만) 오늘이라도 당장 결혼할것 같아요

  • 33. ..
    '20.9.12 11:17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최수종은 거의 퍼펙트한 남편 아닌가요?
    자기분야에서 탑이고 돈 잘 벌고 능력 있고
    아내를 평생 변함없이 끔찍하게 사랑하고 아껴주고 집에서도 가만안있고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여행가면 하희라꺼 손빨래까지 다해주던데
    아빠로서도 아이들에게 반말도 안할정도로 존중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잘 키워낸 좋은 아빠이고
    게다가 외모까지 괜찮잖아요 얼굴은 제 스탈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잘생겼으니 연예인 탑도 찍었을거고 그나이까지 부인한테 잘 보인다고 몸매관리도 잘하고..

    아들도 아빠닮아 자상한 성격인것 같던데 딸은 이쁘고
    남편이 최수종 같단 보장만 있으면(아주 극히 드물겠지만) 오늘이라도 당장 결혼할것 같아요

  • 34. ..
    '20.9.12 11:21 PM (39.7.xxx.46)

    최수종은 거의 퍼펙트한 남편 아닌가요?
    자기분야에서 탑이고 돈 잘 벌고 능력 있고
    아내를 평생 변함없이 끔찍하게 사랑하고 아껴주고 집에서도 가만안있고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여행가면 하희라꺼 손빨래까지 다해주던데
    아빠로서도 아이들에게 반말도 안할정도로 존중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잘 키워낸 좋은 아빠이고
    게다가 외모까지 괜찮잖아요 얼굴은 제 스탈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잘생겼으니 연예인 탑도 찍었을거고 그나이까지 부인한테 잘 보인다고 몸매관리도 잘하고..

    아들도 아빠닮아 자상한 성격인것 같던데 딸은 이쁘고
    남자가 최수종 같단 보장만 있으면(아주 극히 드물겠지만) 오늘 처음 만났어도 오늘 당장 결혼할것 같아요

  • 35. 표정보니
    '20.9.12 11:23 PM (1.241.xxx.7)

    사랑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구나 싶더군요ㆍ

  • 36. 최수종
    '20.9.12 11:27 PM (175.120.xxx.8)

    학력위조 사건... 기억나네요. 전 별루.

  • 37. ㅎㅎ
    '20.9.12 11:33 PM (175.192.xxx.185)

    제 친정 부모님이 하희라씨 돌아가신 어머니랑 잘 아시는데 최수종씨가 정말 잘한다고 하더래요.
    제 부모님이 그래서 부러워하셨다고...쩝.

  • 38. ...
    '20.9.12 11:38 PM (14.55.xxx.137)

    오늘 라스 재방송중에 하희라씨가 시간속의 향기 노래하는거 봤는데
    노랫소리도 맑고 잘하더라고요
    최수종씨가 부인 사랑하는건 가식은 없는거 같던데요

  • 39.
    '20.9.12 11:53 PM (183.96.xxx.167)

    하희라가 얼굴이 넙대대하고 전체 비율이 안좋아 그렇치 정말 자연스럽게 예쁜얼굴이에요
    지금 드라마에서도 안어울리는 머리를해서 그렇치 얼굴 자세히보면 넘 이뻐요

  • 40. ..
    '20.9.12 11:55 PM (39.7.xxx.46)

    저 하희라 결혼전에 봤었는데
    실물이 훨씬 예뻤어요
    소녀같은 분위기의 공주님 느낌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고 화면으론 스타일때문인지 좀 촌스러운느낌도 있는데 그땐 진짜 웬만한 남자들은 다 좋아할것같은 외모였어요

  • 41.
    '20.9.13 12:03 AM (211.110.xxx.197)

    그나이에 방송에서 대놓고 오빠! 라고 부른거 보고 깜놀이더락구요.이미 연애 때 부타 습관이 되어 바꾸기 싶지 않을거라 생각 되는데..오십넘어 방송에서 오빠가 뭔지....연기자들 이자나요!
    온국민이 다 보는데 연기좀 하지.....

  • 42. ㅇㅇ
    '20.9.13 12:26 AM (175.207.xxx.116)

    최수종이 방송에 나와서 하희라 처음 본 얘기를 하는데,
    둘이 같이 무슨 mc를 보면서 처음 봤는데
    세상에 이렇게 생길 수도 있나 생각할 정도로 이뻤대요
    자기가 본 여자 중에 제일 이뻤다고..

    옛날에 무슨 라디오프로그램에서
    게스트가 최수종한테 전화를 했어요
    최수종은 그게 방송 타는지도 모르고 전화를 받았구요
    최수종이 kbs 일일연속극 남주로 캐스팅된 시점이었고
    게스트는 최수종한테 그 연속극 관련해서 안부를 물었는데
    최수종이 여주가 별로라고 말해서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었죠
    그 여주는 도지연이었어요.

  • 43. ㅇㅇ
    '20.9.13 12:28 AM (175.207.xxx.116)

    도지원
    서울뚝배기 드라마였네요

  • 44. dd
    '20.9.13 12:29 AM (220.81.xxx.132)

    복 많은거 인정 ..애들도 엄빠 닮아서 이쁘고 잘생기고 ..그 정도면 솔까 다 갖춘거 맞죠

  • 45. 고교선배
    '20.9.13 1:12 AM (1.240.xxx.71)

    댓글 안 쓰려다가..
    아침에 버스타고 가다보면 하희라가 석관시장에서 매일 같은 시간에 타서 함께(?) 다녔죠. 얼굴 다 알려진 하이틴 스타인데 매일 아이들 가득한 만원 버스타고 다니던 아이였고, 표정은 지금 보이는 것과 비슷했어요.감정의 변화 별로없이 늘 차분하고 쿨해보이는 느낌..암튼 화면 보이는것보다 무척 얼굴이 작고 예뻗고 공부를 잘했어요.선생님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어요.
    전 딱히 팬도 안티도 아니고 직접 관계없는 사람이지만 둘이 결혼한다할때 최수종이 사람보는 눈이 있구나 싶있어요. 연예인들의 삶을 알지도 못하지만 몇십년을 거짓말 할순없겠죠. 한결같은 모습으로 나이들어 가는거 보기 좋아요

  • 46. .
    '20.9.13 2:01 AM (175.119.xxx.68)

    실제로는 긴지 아닌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 47.
    '20.9.13 3:39 AM (115.23.xxx.156)

    남편복은 있네요

  • 48. 20년이 뭐에요
    '20.9.13 6:52 AM (211.211.xxx.243)

    올해 결혼 27주년이래요

  • 49. ㅇㅇㅇ
    '20.9.13 7:47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여자였는데
    전근오기전 장위중학교였나?
    거기서 하희라 담임했는데
    연예인생활 하면서도 숙제한번도 안빼고
    다해오고 성실하고 착하다고 칭찬했었어요
    그후 며칠후쯤인가 하희라가 선생님 만나러
    왔다길레 친구들이 우루루 교무실로
    막 뛰어내려가서 봤던거 기억나네요
    그체육여교사와 마주보고 얘기하는 뒷모습을
    봤는데 초등생처럼 체구가 작구나를 느꼈어요
    암튼 희라언니는 어릴때부터 인성은
    좋았던거 같네요

  • 50. ㅇㅇㅇ
    '20.9.13 7:51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지금 검색해보니 종암중학교였네요
    그리고 울오빠랑 초등동창이라
    졸업사진 보면서 하희라라고 그랬던것도
    기억나네요

  • 51. 0009
    '20.9.13 8:47 AM (116.33.xxx.68)

    최수종보다 제남편이 더잘해서 안부럽지만 부부사이 좋은거 티내는것마안하면 훨 호감이었을텐데..
    하희라씨도 미인이고 잘만난것같아요

  • 52. 사생활
    '20.9.13 9:15 AM (121.174.xxx.172)

    예전에 들은 기억으로는 최수종이 결혼전에 주위 여자 연예인들중에 하희라 만한 여자가 없었다고
    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는데 그말은 얘기 안해도 다들 아실꺼라 생각해요

  • 53. 느낌좋아
    '20.9.13 9:23 AM (118.39.xxx.55)

    복스럽게 이쁘잖아요. 굉장히 이쁜데 복없다 싶은 스탈도 연예계 많은데.

  • 54. 최수종이
    '20.9.13 10:30 AM (122.42.xxx.24)

    라스에서 그러잖아요..후배들이나 방송에서 자기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전 그말이 너무 훌륭하게 들렸어요.
    툭하면 이혼하는 세상에...저리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진짜 보기좋아요

  • 55. 여기
    '20.9.13 10:37 AM (61.77.xxx.208)

    석관동 살던분들 많네요 ^^
    하희라 자매가 초등학교때 제 동생들과 친해서
    집에도 놀러와서 보고
    동생 석관고 졸업식에 갔다가 하희라가 동생과
    인사해서 마지막으로 봤는데
    성격 진짜 착하고 좋아요

    부잣집딸 아니고 아버지가 화교라
    동네에서 중국집했는데 당시엔 어린애들이 좀 놀리는게 있으니 무시안당하게한다고 방송국 데리고다녔는데 하희라가 노래잘하니
    Kbs 합창단부터 시작된거라고 들었어요
    엄마의 극성과 정성으로 가능했죠

    최수종이 잘하는것도 가식적이지않고
    똑같다고 하는데

    그런거 마음 안맞으면 질릴수도 있을것같은데도
    이렇게 오래 잘사는거보면 하희라 성격이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 56. 쿠키
    '20.9.13 11:15 AM (221.153.xxx.233)

    하희라씨 얘기 나오면 저는 늘 참견하듯 하는 말이 있어요.
    제가 중학생때 하희라씨네 집안이랑 알고 지낸적이 있는데 하희라씨 그당시 완전 하이틴 탑스타였어요. 그런데도 정말 친절하고 착했어요. 말도 이쁘게 하고 보잘 것 없는 어린 저에게도 어찌나 친절하셨던지 50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라스보니 그때 느낌 그대로 지금도 온화한 표정이시네요

  • 57. 근데
    '20.9.13 12:39 PM (124.5.xxx.157)

    오랜 세월 저러고 사는건 가식은 없다는 거죠
    솔직히 느끼해도 왠만한 중년들에 비해 뛰어난 외모의 남편이고
    마음가짐도 좋고 부럽네요

  • 58. ㄹㄴ
    '20.9.13 3:32 PM (39.7.xxx.125)

    촌스럽게 생겼지만 화교라는 거 숨기지 않는 건 좋아요

  • 59. 관상
    '20.9.13 3:57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허영만의 꼴이라는 관상에 대한 만화책
    6권-159페이지에 하희라에 대한 글이 있는데요

    ㅡ 여성의 눈이 붕어눈이면 착하다
    감성적이고 살림을 잘한다
    부모가 가난한데 이런딸이 생기면
    집안이 일어선다
    탤런트 하희라의 눈이다 ㅡ

    라고 적혀 있네요
    타고났네요

  • 60. ..
    '20.9.13 3:59 PM (121.178.xxx.200)

    아는 동생 남편이 총각 때(20년도 넘은)
    술집에 갔는데
    화장실에서 남자 2명이 싸우고 있었대요.
    최수종이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아무도 안 말리는 싸움을 말리더래요.
    말려도 말을 안 듣길래...
    저 최수종인데요...하면서 싸움 말리는 거 보고
    사람 괜찮다며 팬 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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