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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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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조회수 : 32,107
작성일 : 2020-09-07 05:06:47
IP : 41.251.xxx.131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언니
    '20.9.7 5:10 AM (62.46.xxx.16)

    정신병 있는거 같아요.
    뭔 호텔 포터가 현금을 빼가요?
    그거 님이 훔쳐갔다고 의심하고 있을거에요.

  • 2. ㅇㅇㅇ
    '20.9.7 5:19 AM (27.117.xxx.242)

    함께 여행을 한번 해본것으로
    그 언니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으니
    하늘이 도우셨다 생각하시고
    어떴게 해서든지
    4만원은 갚고볼일.

  • 3. 00
    '20.9.7 5:19 AM (58.122.xxx.94)

    ,힘들면 교대하겠다가 아니고
    핸들을 뺏어서라도 원글이 운전하길 바란듯.
    역시 인간은 여행을 가봐야 알아요.
    잘 되었네요.
    계속 친구하다가 나중에 절교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낫죠.

  • 4. .....
    '20.9.7 5:27 AM (112.144.xxx.107)

    이래서 여행은 혼자갑니다.
    사람한테 치이는 거 질색이에요.

  • 5. ㅅㅈ
    '20.9.7 5:44 AM (221.152.xxx.205)

    정신적으로 안 좋으신 분 같은데 이번 기회에 진면목을 알게 되어서 천운이라 생각하심이. .
    이상하리만치 쓸 데 없는 고집이 너무 세고 망상증이 심해 보여요

    이래서 사람은 부부는 같이 살아봐야 알고 동성은 여행을 가봐야 안다는 것 같아요

  • 6. 여름하늘
    '20.9.7 5:47 AM (118.217.xxx.52)

    잠시 시간을 좀 더 뒀다가 톡 보내보세요.
    언니 돈 갚아야 하는데 어떻게 줄까 하구요.
    뭔가 섭섭한게 있나본데 원글님 입장에선 섭섭하겠네요.
    혹시 예의갖춰서 얘기하는게 억지로 하는 얘기라고 바로 느꼈는지도 모르지요.
    에구... 원하는 바가 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면 서로가 좋을텐데
    참 이런점이 힘들어요.
    해외시라면 사람만나기 참 힘든데 그냥 풀어보세요.
    언니 나도 이번여행이 좀 힘들었는데 언니도 그런가보다고....

  • 7.
    '20.9.7 6:13 AM (175.123.xxx.2)

    친구랑 여행가면 웬수된다 하더니 역시 여행은 혼자 해야 하나보네요ㆍ그언니 정신병자 같아요 님 글로 봐서는
    그 언니도 할 말 있을테지만요ㆍ누구나 자기식대로 해석하니까요ㆍ사람은 진짜 알수 없는거 같아요ㆍ평소에 저랬다면 여행 안갔을텐데요ㆍ

  • 8. 꼬꾸
    '20.9.7 6:18 AM (95.223.xxx.87)

    일단 그 언니가 운전을 잘못하는건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게
    님이 설득못하고 그 차 타고 가셨고 계속 그 언니가 운전했잖아요.
    기름값이나 수리비를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몰라도 그 언니라는 사람이 생각한 것과 님의 행동이 전혀 달랐으니 그 사람도 님을 손절한걸텐데요.
    님은 계속 운전을 못해서 사고를 내고... 그 부분에만 촛점이 있는거 같고요.
    저도 해외살고 운전 못하는데 5시간 거리를 운전하겠다고 하면 주행은 못한다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었을거고 운전못한다는 사람은 5시간을 운전할 생각조차 못해요.

    님은 중간에 운전하겠다 어필했다니만 그 언니입장에서는 운전기사 노릇에 차 수리에.... 정말 힘든 여행이었던거죠

  • 9. 꼬꾸
    '20.9.7 6:26 AM (95.223.xxx.87)

    이어서...
    수리비나 기름값을 혼자 부담하게 했다면 님이 야박한거죠.
    사고야 님도 낼수있고 모르는건데... 님은 그 분 운전 실력만 탓하고 있으니...

  • 10. 원글
    '20.9.7 6:28 AM (196.64.xxx.188)

    기름값은 제가 냈어요. 언니가 운전하니까요. 그리고 수리비는 본인이 사고를 낸건데 왜 제가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11. 꼬꾸님
    '20.9.7 6:31 AM (58.120.xxx.107)

    원글님이 차 가져 가겠다고 했고 운전도 더 잘하는데
    그 언니가 우겨서 자기차 가져 간 건데요.
    수리비는 자기 보험으로 하는게 맞는 것 같고요,
    낡은차 가져와서 고장나면 동승자가 부담하는건 아니잖아요,

    5시간이상 운전하는데 타이어 펑크날 정도로 낡은 차 가져 오겠다고 우긴 그 언니가 잘못이고 민폐 같은데요,
    여행가서 시간만 다 버리고요

    기름값과 톨비는 반 부담하는게 맞지요.

  • 12.
    '20.9.7 6:32 AM (175.123.xxx.2)

    원글님 글로 봐서는 기름값 안내고 할 사람은 아닌듯 한데요ㆍ사리분별 분명한분 같아요

  • 13. 아이러니한건
    '20.9.7 6:34 AM (27.163.xxx.235)

    그 언니 말 들어보면 얘기가 완전 달라질거라는거.
    서로 기분 상할대로 상했으니 돈갚고 다시 보지마세요.

  • 14. 원글
    '20.9.7 6:34 AM (196.64.xxx.188)

    그리고 언니가 돈 없어졌다고 한게 맘에 걸려서
    저녁도 제가 계산했구요.

    차는 제거 가져가겠다고 열번은 말했는데 고집부리길래
    시작부터 의 상하기 싫어서 그러자 언니 하고싶단대로 하자고 했네요

    이.정도면 전 배려 많이 한것 같습니다

  • 15. Dd
    '20.9.7 6:36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차수리 비용 땜에 그 언니가
    마음이 상했을듯요

    그리고 현금 없어진 걸 계속 말헸다는 걸
    님 입장에선 정신적 문제 쯤으로 이야기 하는데
    그 언니 입장에선 넋이 나가거나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을 확률이 커요

    그때 님 리액션이 그닥 언니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구요
    그러니 계속 말했겠죠 님은 그걸 또 정신적 문제 있는 걸로 치부하니 언니가 그런 느낌 눈치 못 챘을까요

    1. 그 언니 입장에선 외국 초행길 장거리 운전 현금 분실 차사고 스트레스가 엄청 큰 여행이었을 확률 큼

    2. 님이 여기 쓴 속마음을 님이 그 언니에서 어필만 안했을 뿐 분명 다 티가 났을 확률 큼

    3. 차수리 역시 거액이 분명 들어갈텐데 님이 니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 낸거니 니가 다 책임져야 된다 라고 생각히는 건 좀 그렇죠

    님은 뭐든 그
    언니 잘못 이라고 다 생각하네요

  • 16. 엥...
    '20.9.7 6:39 AM (211.213.xxx.96)

    여기서 차 수리비를 왜 원글이 나눠 부담하나요;;;;
    운전을 똑바로 했으면 고장나지도 않았을 것을
    원글님은 잘못 없어요

  • 17.
    '20.9.7 6:39 AM (58.120.xxx.107)

    현금도 많이 이상헤요. 포터 의심했다가 아니면 그냥 끝인데
    왜 계속 원글님에게 이야기하나요.?
    혹시 그 현금 원글님이 가져 가셨다고 의심하신 건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근데 저런 성격 있어요.
    같이 한걸음 떨어져서 밥먹고 이야기하고 회사 일하면 멀쩡하고 배려 많은 성격인데
    여행가면 두얼굴의 사나이처럼 딴 성격으로 변하는 사람이요.
    전 부서 일일 여행이었는데
    코스나 이런 것 다 같이 정하고 회사돈으로 잘 쓰고 잘 먹었는데
    멀쩡하던 친했던 부서 언니가 갑자기 말도 안하고 혼자 투덜거리고 퉁퉁 거려서 (그언니 아래는 저밖에 없었슴)
    정이 뚝 떨어졌던 경험이 있어서요. 20년이 넘은 지금까지 괭장히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고 감정이입 되네요.

  • 18. 살자
    '20.9.7 6:40 AM (59.19.xxx.126)

    원글님 인생 또 배웁니다
    여행은 친해도 아무나하고 가는게 아닌듯 하네요~

  • 19. Dd
    '20.9.7 6:41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차사고 났을때 그 언니가 어떡해 연발에 짜증을 냈다는데 그럼 님은 그 언니가 어떻게 하시길 바라세요?

    한국에서 뻔히 아는 길에서 가벼운 사고만 나도 쌍욕 나오는게 인지상정인데... 님은 그 언니의 모든 표현방식에 이미 부정적 편견이 가득하시네요. 차사고 난 사람한테는 일단 위로를 해줘야죠. 그럼 차 사고 나서 자기가 수리비까지 다 내게 생겼는데 그 와중에 생글생글 웃으며 님을 안심이라도 시켜 줬어야 하나요

    전 오히려 그 언니가 안됐네요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서 망상 장애자 취급까지 당하고...

    외국에서 현금분실 하면 넋 나가요
    아니면 님이랑 성격이 정말 안 맞든지요

  • 20. ㅇㅇ
    '20.9.7 6:44 AM (59.20.xxx.176)

    일단 4개월만에 손절할 수 있어 다행ㅇ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차 수리비,,, 아무리 언니가 고집해서 차를 가져갔고 운전을 했더라도 수리비 반은 부담해야한다 생각해요.
    그리고 남한테 운전 맡기는거 저라도 안그럴것 같고요. 그러니 그 부분은 도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입장 바꿔 원글님차로 갔는데 원글님 실수로 사고가 났더해도 같이 동행한 언니가 반 물어줘야하는게 맞다 생각하고요.
    그 언니 성격 이상한거 맞으니 수리비 물어주고 이런 저런 부분에서 나도 즐겁지만은 않은 여랭ㅇ었고 나름 신경썼다 하고 인연 정리하세요.

  • 21. ㅇㅇ
    '20.9.7 6:44 AM (106.101.xxx.98)

    기름값 내기 싫어서 본인이 차 운전한다고 빡빡 우긴거 맞구요
    수리비 반반하고 싶은데 님이 그럴생각 없으니 빈정상한거예요

  • 22. ㅇㅇ
    '20.9.7 6:46 AM (59.20.xxx.176)

    보험으로 처리 여부와 그 후 보험료 인상이 된다든지 하는 부분은 더 알아보셔야겠내오. 어쨌든, 더 길게 안봐서 다행이라 여기세요. 오래 사귄 친구도 여행이 신중한데 앞으론 그런 여행은 고민 많이 하시고요.

  • 23. 읽어보니
    '20.9.7 6:47 AM (66.74.xxx.238)

    님이 잘못한 건,
    그 매 순간순간 지랄떨 베스트 찬스가 몇번이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혼자 다 참고, 가만 있었던 거네요.

    저런 사람은, 지랄 떨 껀수가 잡혔을때 확 잡아 질러야 돼요.
    그래야 좀 지가 뭘 잘못했구나 깨갱하고 조심하지
    님처럼 참으면 지 내적으로 화가 솟아올라 못참고 결국 혼자 저래요.

    나같으면 몇번 퍼붓고 중간에 여행 쫑내고 혼자 왔을텐데... 부처네요.

  • 24. ...
    '20.9.7 6:48 AM (103.77.xxx.206)

    원글님 잘못없으니 잊으세요
    상대는 수리비 반띵하고 싶은듯

  • 25. 근데
    '20.9.7 6:50 AM (175.123.xxx.2)

    여행간 언니 얘기 들어보면 님 기도 안찰걸요
    저런 싸이코 비슷한 사람들이 또 그럴듯하게 상황을 자기 유리하게 이상하게 각색해 놔요ㆍ 누가 들으면 원글님만 나쁜사람 ㆍ저도 살다보니 별의별 사람 다 봤는데 세상엔
    싸이코 많아요ㆍ잘못은 지가 하고 더 뻔뻔하게 나온다는거에요ㆍ

  • 26. 맞아요
    '20.9.7 6:55 AM (175.123.xxx.2)

    저도 항상 느끼는건데 사람은 아니다 싶으면ㅈ랄을 빨리 떨어야 손해가 적더라는거에요ㆍ진리

  • 27.
    '20.9.7 6:5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4만원은 어떻게든 돌려 주시고
    다음 부터는 남의 차 타고 여행 가지 마세요
    저는 20대 때 네명이 하루 코스로 여행 갔다가
    길 잘못 들어서 의견 충돌 일으키고
    그 후로 남의 차로 절대 여행 안가요
    그냥 혼자 다니거나 아님 남편과 가고
    친구랑은 한두번 대중교통으로 여행 했었네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삶의 과정이려니 하며
    좋게 넘기세요

  • 28. 차수리
    '20.9.7 6:57 A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

    그걸로 삐진거면 말도 안되고요.
    그건 당연히 차 주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
    차사고 났을때 짜증낸다고 해결이 되나요.
    한두번 내고는 처리해야죠.
    저렇게 짜증내는 사람이 이상한거고.
    호텔 포터 의심한거 씨씨티비까지 돌려본거 얼마나 없어진건지 모르겠는데. 피곤한 여자임에는 틀림없네요. 운전도 님 운전을 믿지 못해서 자기가 다 하고는 힘드니 짜증난거 같고.

  • 29. my 예측은
    '20.9.7 7:06 AM (66.74.xxx.238)

    어차피 받을 돈 있기에 연락은 올테고
    그 돈 받으면서, 차 사고난 거 너한테도 책임있으니
    반띵하자고 돈 더 뜯어갈 거 같네요.

    ㅁㅊㄴ이에요. 님이 얼렁 페이팔이든 벤모든 꾼 돈 온라인으로 쏴주고 손절하세요.

  • 30. 원글님
    '20.9.7 7:08 AM (223.38.xxx.229)

    언니 재정상태가 어떤가요?
    평소 그언니 현재 자산이나 돈 씀씀이 같은거요.현직장의 안정성 같은거요
    혹 돈으로 조금 인색하다 욕심이 있다 느낀적 있으세요?
    그리고 여행경비는 서로 어떻게 계산하려 했는지?
    그언니 나름대로 계산한 상황대로 흘러가지 않아 그런거 같아요. 현금과 포터 얘기도 그렇고
    계획은 자기는 자기차로 자기가 운전하는 노동력으로
    기름값,밥값 등등 모두 통칠생각이었는데(물론 방값은 더치했겠죠) 결국 차사고로 물거품되고 오히려 큰돈만 나가게 됐으니 말이죠.원글님은 그 부분에 대해 말이 없고 하니(물론 제 생각은 원글님이 수리비 보탤이유 없다고 봄)...

    아니면 같은 한국인인가요?아님 현지인?
    보통 한국인이면 내가 언니니까 어느정도 언니노릇 해야지 했는데 영 일이 틀어지고 상대방 실망하게 됐으니 본인 의도대로 안돼서 속상해서?

  • 31. ....
    '20.9.7 7:30 AM (211.173.xxx.208)

    손절 당한게 님한테 무척 잘된 일인것 같아요.
    다시 살갑게 굴어도 받아주지 마셔요.
    4개월이면 아직 자신의 단점 잘 감출 수 있는 시기인데
    여행으로 완전 바닥 다 드러났네요.

  • 32. ....
    '20.9.7 7:30 AM (121.100.xxx.27)

    그 언니 카뱅 없나요? 카톡으로 보내기하면 될 거 같은데요.. 여기서 인연 정리하게 되는 걸 감사히 여기세요. 참 성격 이상하네요 그 언니...

  • 33.
    '20.9.7 7:31 AM (75.156.xxx.152)

    기본적으로 남을 못믿고 매사를 자신이 주도해야 되는 사람이라 운전도 자기가 하면서
    생각보다 힘들고 사건사고도 있고 피곤하고 힘들었겠죠.

    본인이 자초한건데 엉뚱한 화를 님에게 내고 있는 인격이 미성숙한 인간이네요.
    본인차 가져간다 우겼고 사고도 그 사람 책임인데 보험료 인상이든 뭐든 님은 책임 없습니다.
    빌린 돈만 갚아주고 끊어내야 할 사람이네요.

  • 34. 외국
    '20.9.7 7:32 AM (218.236.xxx.93)

    간거 아닌거 같은데
    그 언니차 가져 갔다고 써있는데
    자꾸 외국이라 말 안통했을거라는글이
    있네요

  • 35. 똘아이
    '20.9.7 7:34 A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

    AM (119.69.xxx.254)
    제 생각에도 차수리 비용 땜에 그 언니가
    마음이 상했을듯요

    그리고 현금 없어진 걸 계속 말헸다는 걸
    님 입장에선 정신적 문제 쯤으로 이야기 하는데
    그 언니 입장에선 넋이 나가거나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을 확률이 커요

    그때 님 리액션이 그닥 언니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구요
    그러니 계속 말했겠죠 님은 그걸 또 정신적






    (95.223.xxx.87)
    이어서...
    수리비나 기름값을 혼자 부담하게 했다면 님이 야박한거죠.
    사고야 님도 낼수있고 모르는건데... 님은 그 분 운전 실력만 탓하고 있으니.
    ㅡㅡㅡㅡㅡ

    역시 똘아이들이 많네요.
    댓글들 무시하네요. 그 여자랑 같은 과.

    님이 바보같은 건 제대로 화를 안내고
    계속 이해하려고 한 거예요.

  • 36. 똘아이들
    '20.9.7 7:35 AM (125.31.xxx.233)

    AM (119.69.xxx.254)
    제 생각에도 차수리 비용 땜에 그 언니가
    마음이 상했을듯요

    그리고 현금 없어진 걸 계속 말헸다는 걸
    님 입장에선 정신적 문제 쯤으로 이야기 하는데
    그 언니 입장에선 넋이 나가거나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을 확률이 커요

    그때 님 리액션이 그닥 언니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구요
    그러니 계속 말했겠죠 님은 그걸 또 정신적






    (95.223.xxx.87)
    이어서...
    수리비나 기름값을 혼자 부담하게 했다면 님이 야박한거죠.
    사고야 님도 낼수있고 모르는건데... 님은 그 분 운전 실력만 탓하고 있으니.
    ㅡㅡㅡㅡㅡ

    역시 똘아이들이 많네요.
    댓글들 무시하세요. 그 이상한 여자랑 같은 과.

    님이 바보같은 건 제대로 화를 안내고
    계속 이해하려고 한 거예요.

  • 37. kJ
    '20.9.7 7:37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최대한 표현 안했다 해도
    마음은 이미 거슬린 감정이 있었기에
    그 사람은 당연히 님의 거부감을 느꼈겠지요.
    자기의 행동은 둘째고 님에 대한 감정만
    표출하는 그 사람이 미성숙한 사람이네요.
    여행과 같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면서
    이상한 모습 보이는 사람 많아요.

  • 38. .
    '20.9.7 7:43 A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똥 밟으셨음.
    어여 인연끊고 잊으셈.
    인연이어봐야 좋은 꼴 못봄

  • 39. 218님
    '20.9.7 7:45 A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주위에 젊은 여자가 드문? 해외인지라.ㅡㅡㅡ
    국경넘어 영어권에서 프랑스어권이나 스페인어권으로 가셨나봐요

  • 40. 아이고
    '20.9.7 7:50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애쓰셨어요 어쨌거나 고문받는 기분이었겠어요

    븐데.. 그분 이야기도 좀 듣고싶네요.
    여기 얘기로 봐선 순 나쁜점만 한 그득이니..
    그분은 성격도 나쁘고 부정적이고..
    그동안 친해지게 되었을땐 장점도 있었을텐데 말예요

    저는 차 운전 도중에 굳이쉬지 않은게 젤 궁금해요
    휴게소에서 간식먹는 재미도 있는건데..

    그리고 혹시 그분 보험처리 안한거 아니예요?
    작은사고면 보험료 인상될까봐 안했을 확률 크거든요
    그거 물어봐주시지..
    보험처리 안했다면 저라면 조금은 부담할지도 모르겠어요
    어쨌거나 함께 여행중에 난 사고니까요


    근데 님도 어지간히 속마음 얘기안하시네요
    이쯤 되면 뭐가 서운한지 한번 물어봐주시지..
    그분은 보니까 자기맘을 잘 얘기 못하는분 같아요

  • 41. ......
    '20.9.7 7:51 AM (182.229.xxx.26)

    더 잘 했어야할 게 있었나 곱씹을 것 없이 흘려보내요. 그 언니랑은 인연이 다 했고 다시 연락와서 만나자고할까봐 겁나네요.
    동승자가 운전을 방해해서 사고난 것도 아니고 수리비 부담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구요. 그 언니 입장에서 뭔가 꼬이고 불편한 일이 있었거나 원글한테 불만이 있었더라도 차라리 털어놓고 말을 하지 짜증내고 고잡부리는 걸로 여행 망치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 싫어요.

  • 42. 아이고
    '20.9.7 7:52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암튼 여기 올리신 글로 봐서는
    욕보셨어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힘드셨겠어요
    또 사람하고 이런 일 생기고 그러면
    은근 상처로 쌓이는데..

    더 안보게되더라도
    좋게 마무리되면 좋겠어요

  • 43. ㅅㅇ
    '20.9.7 7:53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글이야 당연히 원글님 입장에서 쓰는 거지 이 글 읽고
    원글님 이상하다고 언니 편 드는 댓글 넘 억지스러워요
    제가 읽기엔 자기한테만 안좋은 일이 연속으로 일어나니까 기분이 엉망이었고 의기소침해져서 말도 하기싫어지고 괜히 옆사람한테 원망도 가고 화풀이 하는 심정일 것 같아요 부부끼리도 여행가면 괜히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도 엄청 싸우고 사이 나쁠 일이 많은데 하물며요 자기 화가 풀리면 님한테 슬며시 연락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언니분 마음도 이해되신다면 한번씩 안부문자 보내면서 기다려보세요

  • 44. 에휴
    '20.9.7 8:15 AM (106.101.xxx.99)

    꼭 그런사람들이 있지요. ㅠㅠ
    걍 냅둬요. 단 돈은 얼른 갚아버리세요. 집으로 찾아가서 주던지..그리고 손절하세요. 피곤한 사람이네요.

  • 45. 진심
    '20.9.7 8:20 AM (58.228.xxx.51)

    진심 82 놀라고갑니다..댓글...

    님 그냥 좋게해결하세요 살다가 어디서 만날지모르자나요?내마음이 불편해서 그래~ 하면서 4만원 토스나 카톡으로 쏴버리시고
    수리비반도 줘버리세요.
    그담부터는 님이 살살 피하세요.
    잘못밟았다 생각하구오.
    제가 언니라면 미안해죽을거같은데 희한하네요.
    수리비는 저도 받은적이없는데 여기분들 부담하라하니
    뒷말나오기전에 액땜한다치고 얼른 줘버리시구요.
    운전도못하는데 우겨서 운전하고 짜증남한테내고
    사거까지내다니 진심 또라이네요.
    저라면 절대다시는 같이어디안하고 뭐안합니다.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었나..

  • 46. ㅇㅇ
    '20.9.7 8:26 AM (180.230.xxx.96)

    여기 댓글에서도 차수리비 같이 내야 한다는사람 있는데
    그언니도 그런거 일수도 있겠지만
    그건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감이네요
    기름값 냈으면 됐다고 봐요
    4만원 갚고 안보면 되겠네요

  • 47. ....
    '20.9.7 8:28 AM (106.102.xxx.175)

    차 끌고간다고 우기는 것부터 이상한 분

  • 48. ㅡㅡㅡ
    '20.9.7 8:29 AM (58.122.xxx.94)

    아니 손절당하는 마당에 무슨 수리비를 원글이 반띵하나요?
    자기가 잘못해서 지 차로 사고냈으면
    수리비야 자기가 내야죠.
    원글이 기름값냈으면 된거죠.
    사만원만 계좌로 보내고
    손절하세요.
    긴말할것도 없고요.
    그냥 계좌나 알려달라고해서 보내고
    연락끊으세요.

  • 49. ㅁㅁ
    '20.9.7 8:37 AM (211.229.xxx.184)

    여행해 보면 인성 나와요.
    원글님은 상대를 배려했는데,
    그 분은 뭔가 꼬였네요.
    4만원 갚고 물어 보고 판단하세요.
    계속 이어갈지 끊어 낼지요.

  • 50. 꼬꾸
    '20.9.7 8:39 AM (95.223.xxx.87)

    저보고 똘아이라고 한 댓글쓴 똘아이 보세요~
    전 유럽인데 차 수리비 보험해도 자부담 500유로에서 천유로는 나왔을거고요. 사이드 하나 수리해도 700유로 넘으니 더 나갔을 수도 있어요.
    저라면 제 차 수리비 안받습니다만 친구차라면 반은 내가 부담하겠다할거예요.
    내 탓이 아니어도 부담하겠다는 이유는 제가 나이가 50거까이 되고 해외 생활 12년차라 돈에 예민한 사람을 많이 봤고 그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관계 유지 차원?? 목돈나거게 된 사람에 대한 배려?? 그 정도 마음이 있다는 표시를 할거라고요.

    원글님은 기름값 내신거보니 계산은 바른 사람인거 같지만 전 그 상황을 모르니 물어본거고요.

    그러나 저러나 이미 관계는 물건너갔으니 님이 갚아야된다고 생각하시는 4만원만 보내고 인연 끊으시면 될거 같네요.

  • 51.
    '20.9.7 8:45 AM (218.48.xxx.98)

    그언니에 대해 너무 짧게 알고 여행간게 잘못이죠
    싱글들끼리 외로우니 급조해서갔나본데 이런사단이나는거죠
    4개월만난 동네언니에대해 얼마나알겠어요

  • 52. 상종못할인간
    '20.9.7 8:47 AM (61.252.xxx.231)

    빌린돈 4만원 보내고 손절, 끝!!!
    수리비 내지 마세요.

  • 53. 근데
    '20.9.7 8:48 AM (223.38.xxx.229)

    차 바퀴 펑크나서 교체하는 데도 큰 돈 드나요? 유럽은?
    출장비,타이어비 정도인데 어차피 교체한 타이어는 앞으로 사용할꺼니까 뭐...다른 큰 사고가 아니어서 원글도 부담안한듯 합니다만

  • 54. ㅇㅇ
    '20.9.7 9:03 AM (117.82.xxx.49)

    비슷한 또래가 거의 없는 해외에서
    그나마 말 통하고 맘 통하는 사람 만나기 쉽지않은데
    안타깝네요
    너무 빨리(알게 된지 4개월) 너무 긴 여행(편도 5시간, 2박3일)을 단 둘이서 다녀오셨네요. 이게 원인이고 잘못이에요
    그 언니분 고집이 있지만 상황때문에 짜증과 불평이 겹친거지 완전 싸이코로 보이지는 않아요
    여행은 상황에 따라 절친도 원수되고 부부도 부모자식간에도 대판 싸울수 있거든요

    어쨌든 이런 여행을 계획했다는 자체가 어지간히 외롭거나 지금까지는 너무 잘 통하고 좋았다는거잖아요
    저도 해외에 있지만, 해외에서 몇 안되는 한국인에 바로 옆동 살면서 불편하게 지내는거 너무 힘들것 같아요.
    빌린 돈도 갚으셔야하니 몇일있다 다시 연락해서 서로 미안했다하고 푸셨으면 좋겠네요
    더 젊고 더 마음 넓은 원글님이 손 먼저 내미세요~

  • 55.
    '20.9.7 9:20 AM (210.100.xxx.78)

    저도 동네후배가 안지 3년이고
    매주 만나지만
    여행은 아닌것같아요

    같이 여행가자고 조르지만 핑계대며 안가고있어요
    적당한 거리감이 좋아요

    저도 원글님처럼 항상 남배려하고 눈치보는 스타일이라
    잠깐 2~3시간 만나는건 좋은데

    2~3일 남 배려하려면 기빠져서 힘들어요

    지금 원글님은 여행내내도 모자라
    갔다와서도 배려하고 눈치보는중이잖아요 ㅜㅜ

  • 56. 음...
    '20.9.7 9:22 AM (220.72.xxx.200)

    어쩌면 언니가 답이 없는 게 차 수리비때문이 아닐수도 있어요

    둘다 낯선 곳으로 여행 간거잖아요
    그럼 차를 타고 가든 걸어서 가든 길을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 낯선 여정에서 혹시 원글님이 나 몰라라 한거 아닐까요?
    그 언니는 네비 잘 못 읽으니까 원글님이 네비도 미리 좀 잘 읽어서 말좀 해주고
    자기는 네비도 잘 못 읽을 정도의 좀 방향치인데 걸어서 어디 찾아갈때 원글님이 길도 척척 가주기를 기대했는데

    혹시 원글님이 언니가 운전한다는 이유로 언니에게 다 맡긴 거는 아닐까요?

    즉 그 언니는 운전은 자기가 하지만 길 찾기는 같이 해주기를 바랬는데 원글님이 살짝 뒤로 빠져있고 자기가 다 리드해야 하니 짜증났던 상황아닐까요?...

    수리비도 같은 맥락이요 . 원글님이랑 수다떨다가 밤길에 사고 난건데 그건 내 알바 아니야하는 원글님의 태도가 정점을 찍은 걸지도 몰라요

    사람은 돈이 아닌거에도 충분히 짜증날수 있어요...

    만약 원글님이 운전말고는 다 주도적으로 여행을 리드했고, 다 살펴주었는데도 언니가 저런거면, 단지 오직 수리비 자기가 다 내야해서 저런다면 그냥 손절하세요

  • 57. 지화자
    '20.9.7 9:25 AM (66.74.xxx.238)

    잠깐만!

    근데 언니가 한국인이라는 말은 없네요
    언니 국적은 어디에요?
    글구 지금 미국 연휴인데요, 미국이세요?

    외국언닌데 영어로 소통하다가
    이사단이 난건지도

  • 58. 음...
    '20.9.7 9:31 AM (220.72.xxx.200)

    여행을 같이 가면 그 중 한명은 보호자처럼 사소한 거라도 일일이 챙기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언니에게만 맡겨놓은건 아닌지요?
    호텔이든 식당이든 누군가가 나서서 체크인, 체크 아웃도 하고 메뉴 주문도 하고 계산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혹시 원글님이 저녁 한번 산거 말고는 주로 뒤에 살짝 물러나 있던건 아닌지요?

  • 59. 글로봐선
    '20.9.7 9:32 AM (1.252.xxx.104)

    원글님 잘못없어보이고 그언니 정신세계가 좀 다른거같으니 멀리하시길~

  • 60.
    '20.9.7 9:36 AM (211.224.xxx.157)

    첨부터 다섯시간 거리나 돼는 먼곳을 왜 운전을 못하는 사람한테 맡긴건지.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초행길에 다섯시간이나 운전하면 엄청난 체력,정신력소모죠. 엄청난 희생에 비해 상대방은 충분히 고마워 않으니 화 난거죠. 거기다 사고까지 났으니.

    가족이라 희생이 그리 아깝지않은 상대 아니면 저러고 쿨할수가 없죠.

  • 61. ..
    '20.9.7 9:46 AM (49.180.xxx.74)

    그래서 현금은 자기가 뽑았데요 아님 안뽑았데요? 계좌 확인해보면 바로 알텐데..
    타이어값까지 물어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언니가 완전 이상하구만..자기가 진상부린게 쪽팔려서 만나기 싫은가 봅니다

  • 62. 시계바라기00
    '20.9.7 9:49 AM (117.111.xxx.123)

    그 언니 개진상이네요..다시 연락와서 또 만나면 님이 호구입니다,~~저런 이기적인 사람하고는 다시 엮이면 기분만 상합니다~~

  • 63. ...
    '20.9.7 9:53 AM (122.46.xxx.70)

    댓글에서 보이는 다양한 정신상태를 보고 더 놀람. 운전하라고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자초한 일들에 저렇게 툴툴거리면 자아성찰이 안된 성인이라고 봅니다.

  • 64. 정신병자
    '20.9.7 9:59 AM (66.74.xxx.238)

    언니가 정신병자네요.
    다시 찬찬히 읽었어요 근데.....

    ------------------------------------------
    좀아까 포터가 가방 들어준다고 했는데 포터가 슬쩍한거 같다고....
    같이 카운터에 말하고 보안실 내려가서 씨씨티비 보고.... 오자마자 저도 넘 힘들지만 다 같이 했어요.
    결국은 씨씨티비 보니 포터가 슬쩍한게 아니더라구요.

    --> 이게 간략히 설명해서 3줄이지, 프런트 가서 말하고, 누구를 도둑으로 의심하고
    아니래도 못믿어서 그걸 또 굳이 보안실까지가서 비디오 돌려보고, 이쯤되면 정신병자 1.

    -------------------------------------------------------
    씨씨티비 보더니 언니가 그제서야
    자기가 현금을 뽑은게 아니었나 싶다고... 자기 진상짓 한거 아니냐면서
    정말 30분에 한번씩은 저한테 "근데 그거 정말 포터가 가져간게 아니면 뭐지?" "내가 꿈을 꾼건가?" 이러는거예요..

    --> 내가 돈을 뽑았는지 안뽑았는지, 이걸 어케 모르죠?
    무슨 일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확 되는 일이 아니고,
    돈을 찾으려면 ATM을 가서 뽑는데, 그럼 그 돈을 뽑기 위한 일체의 기억이 다 없다는 소린데, 이게 가능해요?
    화면에 안찍혔으니, 내가 돈을 뽑은게 아닌갑다... 이게 간단히 어케 되냐구요, 이쯤되면 정신병자 2.

    ----------------------------------------------------

    첨에야 저도 기운 짜내서
    언니 아니야 의심할수도 있지.. 언니가 돈 뽑은게 맞다며
    아니란게 밝혀졋으니까 사과하고 그냥 잊자.. 이렇게 말을 했는데
    이틀 내내 같은 화제를 계속 얘기하니 지치더라구요.

    --> 할 거 다 해보고 아니라면 아닌건데, 이걸 뭘 또 아니라면서 이틀내내 언급하나요? 이쯤되면 정신병자 3.

    그 이후로도 줄줄이 이어지는 정신병자 짓들... 그건 뭐 안쓰더라도
    여기만 봐도 정신병자네요.

  • 65.
    '20.9.7 10:01 AM (223.39.xxx.17)

    수리비 반 해주라는 분들은 차 없고 운전 안하시는 분들이죠?
    수리비를 왜 해줍니까,?
    그리고 제 생각에 그 언니분이 화난이유는 계속 본인이 징징거리면 원글이 위로해주고 다 받아주길 원했는데 나중엔 님도 지쳐서 가만히 있었다면서요 님이 언니를 미워하는 에너지 파장을 그 언니도 느낀거에요 어쩔수없죠 그 상황에 누가 부처처럼 다 받아줄까요
    다른분들 얘기처럼 일찍 알아서 다행이다 하세요

  • 66. ,,
    '20.9.7 10:04 A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지멋대로 판단하고 믿는 개싸가지
    기다리다보면 연락하겠지요
    만나자고 하면 요즘 바쁘니 계좌부터 보내라
    돈 돌려주고 끝내세요
    별시덥잖은 인간으로 본인을 힘들게 마세요

  • 67. ..
    '20.9.7 10:30 AM (121.168.xxx.65)

    사실 한국이었으면 원글님도 그런 관계에 미련을 덜 뒀을
    꺼에요.
    외국이고. 같은 한국여자, 미혼 찾기 어려운데
    맘 맞는 사람 만난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싶었던거죠.

    하지만 원글님,
    사람의 진면목은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서로간의 갈등이건, 상대방이 제 3자와의 갈등이건.
    그걸 해결하는 과정과 태도를 보면 알게되죠.

    저는 9년을 친하게 지낸 분과 최근 멀어졌어요.
    적당히 친한 정도가 아니었어요. 집도 위아래에요.

    한국 평범한 아파트동네고 학부형이자 전업이에요.

    주변에 확진자 나와서 코로나때문에 동선체크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었는데
    그 스트레스를 나한테 버럭.
    제가 그 전에는 화 안내고 어지간한거 넘어갔는데
    맞대응하니 끊겼어요.

    9년인간관계도 이래요.
    님한테 지금 함부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님도 똑같이 무시하세요. 더 이상 미련 끊으시구요.

  • 68. ..
    '20.9.7 10:41 AM (1.251.xxx.130)

    차얻어 타다 사고는
    30프로는 수리비 부담하는게 맞죠.
    생으로 돈다내려니 화났나보네요

  • 69. ;;;;
    '20.9.7 10:44 AM (112.165.xxx.120)

    차수리비 때문에 짜증난거죠뭐;;
    그리고 같이 여행가서 사고난 경우에... 보통 일행들이 같이 돈 내지 않나요... ?
    만약에 그 차가 렌터카였다면 1/n로 냈을거잖아요...
    그 언니란 사람은.. 운전도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고, 예민해져있었던상태같아요ㅡ
    근데 그걸 님이 다 맞춰줄 필요도 사실 없잖아요?? ;;;;;;;;;;

  • 70. ...
    '20.9.7 10:51 AM (112.220.xxx.102)

    운전자가 실수로 사고냈는데
    동승자가 수리비를 왜부담해요?
    기름값 냈으면 된거지
    원글씨가 운전하다가 사고낸거면 원글씨가 다 부담하는게 맞구요
    근데 보험처리하면 될것을 수리비 얘기는 왜 나오는건지

  • 71.
    '20.9.7 10:51 AM (124.54.xxx.131)

    ㅈ원글보살인데요

  • 72. ㅇㅇ
    '20.9.7 10:57 AM (14.58.xxx.16)

    돈 4만원은 계좌이체 해요
    그리고 차 수리비를 왜 반띵하나요
    운전자가 잘못했고 운전자 차인데
    원글님은 기름값 내면 되는거죠

  • 73. 포터 때부터
    '20.9.7 11:01 AM (110.70.xxx.119)

    ㅆ이코의 기운이......님 보살이시네요.

    저런 사람은 언제 어디서 무슨 일로든 바닥 드러나서 깨져요.

    님이 보살이라 되돌이켜 보시는 것 같은데, 잘못한 거 없습니다.

    돈 이체시키고 정리하세요. 저런 사람들이 노처녀들 욕먹이죠..

  • 74. 동백꽃
    '20.9.7 11:05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4만원 갚고 그냥 안만나는게 상책인듯해요
    그 정도면 엄청 배려한겁니다

  • 75. ... ..
    '20.9.7 11:09 AM (125.132.xxx.105)

    그 언니도 언니지만 4개월 알고 지낸 여자랑 여행가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 님도
    앞으론 더 신중하셔야 겠어요.
    자식 딸린 부부도 여행가서 원수되서 돌아오잖아요.
    제가 아는 친구 잃는 법 - 돈 빌려 준다, 룸메이트 한다, 여행 같이 간다 입니다.

  • 76. 미국은
    '20.9.7 11:13 AM (49.164.xxx.26)

    참 희한하네요 전 그 언니 상황 이해가요 호텔같은데서도 도둑질하는 인간들 꽤 있고 몇번 당한적이 있거든요 한국에선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인데 미국은 이런일이 꽤나 있더군요 그러니 폰터를 의심했겠죠 근데 그외엔 원글님이 잘못한거 없어보여여
    타지에서 좋은친구 만나기 쉽지 않은데 그 언니 손절해두 괜찮을 자신있음 손절하세요

    근데 그래도 인연만들기 힘드니 손절하기전속맘정도는 확인해바여

    돈잃어버린후 님 리액션 운전하면서 님 리액션 영향일탓이 커보여여

  • 77. 겪어봐야
    '20.9.7 11:17 AM (175.122.xxx.249)

    듣기만 해도 속상하네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왜 생겼겠어요. 어휴~
    앞으로 둘 이상 단체여행은 되도록 패키지로 해야겠네요.

  • 78. 통장
    '20.9.7 11:18 AM (14.47.xxx.244)

    통장만 핸폰으로 봐도 출금했는지 안 했는지 알텐데....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무턱대고 포터를 의심하다니 좀 그렇긴 해요
    보통 돈은 본인이 직접 챙겨 가지고 다니지 않나요?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남에게 맡겨요?
    많이 이상해요
    그리고 기름값까지 대고 밥도 사고 할만큼 한거 같은데 본인이 차 가지고 가겟다고 우겨서 차 가지고 가다가 운전미숙으로 사고 난걸 왜 원글님이 수리비를 부담하나요?
    운전 못하는 사람 차 타고 가는 그 불안감은 어쩔껀데요.
    그냥 윗분들 말씀처럼 4만원 카톡이나 토스로 보내는게 낫겠어요.

  • 79. ㅇㅇㅇ
    '20.9.7 11:19 AM (120.142.xxx.123)

    미국에서 멕시코 여행 가신게 아닌가 싶은게..포터를 도둑으로 모는 것 같은 일은 유럽같은 선진국에서 잘 안할 것 같아요..한국사람들은...웬지.

  • 80. 차 없이
    '20.9.7 11:24 AM (73.136.xxx.25)

    남의 차만 빌려타고 다닌 사람들이 차값 내라는 거 갔은데
    구지 부득불 자기가 우겨서 자차 운전했고
    기름값도 원글님이 반도 아니고 다 부담했는데
    본인 운전미숙으로 난 사고를 무슨 자꾸 수리비 부담을 하래요.

    원글님은 4개월에 본성알고 끈어진걸 천운으로 알고
    그냥 계시다 연락되면 돈만주고 끝내세요.

    기름값도 내고 저녁도 내고 언니라는 사람의 감정의 쓰레기통도되주고
    할거 다하고 원글님도 진빠졌겠구만..

    언니라는 사람이 계속 원글님에게 돈 얘기한건 포토가 아니면 혹 너가 가져간거 아냐? 싶은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원글님이 저녁 산것도 혹시 내돈 가져가서 인심쓰는거 아닌가 계속 집착할 수도 있구요.

    운전 못하면서 우긴거나 포터가 돈 훔쳐갔다고 우긴얘기 들으니 그런 의심이 듭니다.
    당연히 기름값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요.

    앞으로 함부로 사람 믿지마세요. 4개월만에 누굴 알고 믿고 2박 3일 여행을 가기엔...
    거기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못하고 처음부터 계속 우기는 사람하곤...
    많이 배우고 인생경험했다 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 81. ㄱㄴㄷ
    '20.9.7 11:24 AM (180.71.xxx.88)

    운전미숙으로 교통사고 당했으니 바로 입원부터 하세요. 뭐 이런 그지같은 사고체계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지..

  • 82. 원글님
    '20.9.7 11:45 AM (221.140.xxx.230)

    여기서 그 언니에게
    "내가 뭐 실수한거 있어? 나 때문에 기분 상했어?"라고 물어보고
    지나친 자아성찰을 하면
    그때부터 진상-호구의 관계로 돌입합니다
    끝은 이미 안좋게 끝나는 걸로 결정된 상황이고요

    그냥 가볍게 손절하세요.
    근데 저도 외국에 살아봐서
    정말 별로인 한국인 같은 단지내 옆집에 살면서 쌩까지 엄청 불편한거 알아요.
    만나면 사무적인 태도로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가 좋지 않을까요?
    영혼없이 웃음끼 없이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 외에는 일절 안부 안묻는 사이요.
    보고 모른척 할 정도는 본인도 힘들고요.

  • 83. 지금도
    '20.9.7 11:49 AM (175.211.xxx.81)

    원글님은 언니한테 내가 모 잘못한게 있나 생각하고 있는듯 보여요ㆍ그 언니라는 여자 님을 호구로보고 몇개윌 다 맞춰주고 한듯 ㆍ행여 전화해서 모땜에 화났는지 묻지는 마셔요ㆍ

  • 84.
    '20.9.7 11:53 AM (223.38.xxx.211)

    한국에 있었으면
    님이 친구로 안했을 사람 님과 성향이 많이 다른 사람인지도 몰라요.4개월을 함 잘 생각해보세요.

  • 85. 수리비를
    '20.9.7 12:02 PM (223.62.xxx.25)

    왜 반 부담하나요 본인이 잘못한거고
    더군다나 바퀴는 소모품인데
    위로차원에서 밥사는건 원글님도 하셨다 하고요
    4만원 후딱 갚으시고 손절하시는게 맞아요
    저같음 내 실수로 동행인까지 씨씨티비보며
    시간허비까지 시켰으면 너무 미안할거 같네요
    그리고 진짜 돈 잃어버렸다해도
    여행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금방 털어버렸을 거에요

  • 86. 자기가 배려해서
    '20.9.7 12:05 PM (49.174.xxx.31)

    차도 가져가고,운전도 장시간하고,그랬는데 님이 맞장구를 덜 쳐서 그런거예요.

    자기딴에는 배려를 한다고 한거죠.자기가 운전 미숙한거 생각못하고요.

    우쮸쮸...이거 바란거죠.

    미숙하고 미성숙한 사람이니,돈 빨리 보내고 정리하세요.

    아마 스스로 맘 정리 끝나면 만나자고 해서 또 질척거릴듯~~

  • 87.
    '20.9.7 12:30 PM (175.117.xxx.18)

    그 언니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 있진 않을 까요? 돈 갚겠다는 등으로 자극 마시고
    걍 차분히 좀 기다려 보시죠
    서로 잘 몰랐다지만 그 동안의 친분으로 볼 때 빌린 돈 사만원으로 님을 나쁘게 판단하진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도 모처럼 즐여행을 꿈꿨을 텐데
    연속적인 힘든 상황만 맞다 보니
    잠시 멘탈이 붕괴 되었을 수도 있을 듯
    해서요 님도 어안이 벙벙해 힘드시겠지만
    이 시간을 더 지혜롭게 잘 보내고 나면
    오히려 나중에 오해도 풀고
    더 돈독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88. 돈은
    '20.9.7 12:48 PM (221.140.xxx.230)

    좀 가라앉은담에 갚아도 될 정도의 액수이니 조금 둬보세요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오다가다 마주칠 때 분위기 보면
    어떤 상황인지 대충 읽히쟎아요
    그리고 부당한 요구나 불평을 하면 조용히 동요되지 말고 님 생각을 차분히 얘기하세요
    그러고는 정리하면 돼죠.
    혹시 외국이라 사귀지 말아야 할 사람과 사귀게 되면
    결국 이불킥하게 돼요.

  • 89. 아이
    '20.9.7 12:51 PM (114.206.xxx.33)

    차수리비때문에 화난겁니다.

  • 90. 손절
    '20.9.7 12:56 PM (162.156.xxx.13)

    어서 하세요 배려가 지나치면 호구가 됩니다
    저도 해외 사는데 저를 호구처럼 부려먹은 여자가 손절은 먼저 하던데여ㅜ제가 더이상 부탁 안들어주니까요.

  • 91. 12321312
    '20.9.7 1:07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라 비슷한 경우 있어요. 다들 꺼려해서 제 차 가지고 갔는데 잘 모르는 곳에서 속도 위반해서 딱지 끊은것도 어떤 친구는 알아서 반내주고, 어떤 친구는 안내주고..케바케더라구요.-_-
    근데 차 수리비는 굳이 안내도 될것 같아요.
    저도 여행 한번 다녀오고 그다음부터는 만나서 커피값마져 철저하게 더치하게 만드는 사람들 많이 있었습니다.ㅎㅎㅎㅎㅎ
    그냥 4만원만 넣어주시고, 두세요. 기름값도 내셨는데.

  • 92. 아오
    '20.9.7 1:07 PM (112.222.xxx.235)

    그 언니라는 사람 듣기만해도 짜증,,,,,,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는건지,,,,
    걍 돈 갚아버리고 인연끊어요

  • 93. ...
    '20.9.7 1:12 PM (221.155.xxx.229)

    제가 봤을 때도 수리비 때문에 화난 것 같아요.

    만약 제 차로 제가 운전해서 친구들이랑 여행갔다면 친구들이 수리비 일부 부담하려고도 했을 것 같긴 해요.
    근데!!
    운전도 못하는 사람이 본인이 우겨서 차를 가지고 간 님같은 경우, 제가 우겨서 가져간 당사자였다면 제가 다 부담합니다. 친구들이 수리비 얘기 안꺼내도 서운한 맘 없을 거구요.

    그 분이 운전을 우긴 이유가 뭔진 모르겠는데 본인이 운전 못하는 거 자각하고 본인 장거리 운전 연습겸 고집피운 것 같은데요, 이 경우 솔직히 운전자가 미안해해야 할 일이에요. 연습이 자기 혼자 하지 어디 동승자 태우고 합니까?

    저 운전 잘해요. 그런데 동승자 있을 때 훨씬 더 신중하게 합니다. 편도 장거리 5시간. 쉬어가지도 않고 조언도 듣지않고. 그 분 잘못이에요.

    더구나 님이 조수석 있으면서 잠을 잔 것도 아니고, 운전자 졸거나 피곤하지 않게끔 할만큼 한 것 같구만요.

    포터일도 그렇고, 매사에 남탓하는 게 우선인 사람 같습니다.
    돈은 갚고, 수리비는 마세요. 앞으로 볼 사람 아닌 것 같으니(저 경우라도 연 이어갈거다 싶음 수리비 일부 부담할 수도 있지만).

  • 94. ..,,,
    '20.9.7 1:1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 차 수리비를 왜 반반을 내요...ㅎㅎㅎ
    렌트카도 아니고, 본인 차를 본인 부주의로 사고내서 비용이 나왔으면 본인이 해결해야죠.

    다들 돈 들이 넘치시나~

    그리고, 그런 예민하고 고집스런 성격의 사람한테 뭘 연연해요. 그냥 버리세요.
    4만원 보내겠다는데 답 없으면 그냥 연락올 때까지 쌩까세요.

  • 95. ...
    '20.9.7 2:22 PM (183.96.xxx.248)

    와. 별 이상한 사람 많네요. 4만원 빨리 보내고 털어버리세요.

    아마 상대방은 수리비 분실한 돈까지 생각하고 있을 듯요.
    빨리 손절하게 된 걸 그나마 감사.

  • 96. ddddd
    '20.9.7 2:32 PM (202.190.xxx.144)

    하지만 원글님,
    사람의 진면목은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서로간의 갈등이건, 상대방이 제 3자와의 갈등이건.
    그걸 해결하는 과정과 태도를 보면 알게되죠.22222

    어떤 일인지도 모르게 서로 핀트 어긋날수 있는게 인간관계에요
    내가 이상한건가? 잘못한건가?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서로 알게 된 인연기간이 짧네요.
    그냥 흘러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97. ..
    '20.9.7 2:33 PM (61.254.xxx.115)

    포터가 지갑을 훔쳐갔다고 의심하며 내려가서 이르고 씨씨티비본것부터가 싸이코임.계속 말하는것도 이상함.왜 기어글못함?계좌에 남아있던가 ATM기기에서 뽑은것도 기억못한단말인가? 진상한국인노릇했음. 밥값기름값냈음됐음.지부주의로 타이어펑크났는데 무슨수리비를줌? 연락오면4만원주고 마셈.이상한사람이니 멀리해야겠음.더어울리다간 님이지갑가져갔다가 할수도있겠음.

  • 98. ..
    '20.9.7 2:51 PM (61.254.xxx.115)

    .운전도서투르면서 왕복 다하겠다고 우기는 이상한사람도다있군요
    우길때부터 뭔가 이상했는데.원래 여럿이다닐땐 자기가잘하는걸 맡지않나요? 님이 내가뭘잘못했나 곱씹어볼필요는없는것같습니다

  • 99. 포터 불쌍
    '20.9.7 2:59 PM (210.217.xxx.76) - 삭제된댓글

    안됐네. 별 진상 한국인 여자 하나땜에 별 수모를 다 겪고. 호텔측 통해서라도 사과는 했나. 이런 쯪쯔.

  • 100. ㅇㅇ
    '20.9.7 3:03 PM (175.223.xxx.185)

    지나간 인연 꼽씹으며 잘잘못 따져봤자 무쓸모입니다.
    흘려버리세요.
    곱씹을 수록 본인 감정만 상하고 시간낭비입니다.
    빈자리는 다시 채워지게 되어있어요.
    다른 좋은 인연이 기다릴 겁니다.

  • 101. ..
    '20.9.7 3:08 PM (61.254.xxx.115)

    이상하고 고집쎈여자 기분이 뭐때문에상했는지 님이 연구할필요가없음. 인연그냥흘려보내셈.

  • 102. 아쉬운가요?
    '20.9.7 3:12 PM (175.208.xxx.235)

    이제라도 이상한 사람이란거 알았으면 멀어져야 하는게 당연하죠.
    뭐가 아쉬운가요?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전 친한친구가 속마음 말 못하고 상대가 알아서 챙겨주길 바라는 타입입니다.
    가령 집들이 한다길래 뭐 필요한거 없어 나 네 선물 사러 나왔어 하면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대답해요.
    그래서 진짜 아무것도 안사가거나 약소한거 사가면 서운해해요.
    알아서 좋고 비싼거 사가면 아니 난 거절했는데, 네가 정 그렇게 주고 싶다면~ 이런식으로 받아요.
    진짜 짜증납니다. 어릴적에 친했는데 적당히 멀어지네요

  • 103. 미숙
    '20.9.7 3:23 PM (189.121.xxx.50)

    싱글때 외국 살아보고 지금도 외국 도는 사람으로서 감이 오는데요 잘잘못 따지는 거 필요없고 차분하고 당당해지세요 그 사람이 그러는 게 원글 잘못이 아니니 작아지지 말고요
    절대 끌려다니지 마시고요 거리 두고 지내고 우울해하지 말아요 한국에서였으면 손절할 인연 외롭다고 만나지 말아요 일에 몰두하거나 자신만의 변화를 만들어봐요

  • 104. ㅇㅇ
    '20.9.7 4:18 PM (121.182.xxx.120)

    7년동안 같이 한 학모모임에서 여행을 갔는데 장기간 같이 있으니까 보지못한 모습들이 나와서 놀랐어요 결국은 여행에서 다들 마음을 다치고 모임이 없어졌어요 가끔 한번씩 보는거랑 몇날며칠을 같이 생활하는건 정말 다르네요

  • 105. 예상대로..
    '20.9.7 5:16 PM (222.120.xxx.113)

    댓글 만선이네요 ㅎ
    여행을 같이가봐야 그사람의 진면목을 알게된다고 아주 제대로 경험한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둥글둥글 편안하던 사람이
    어찌나 까탈스럽고 예민하던지
    가이드가 하는말..
    두분은 풍기는거와 정반대이시네요?
    저는 까칠하게 생겼거든요ㅠ
    또 다른 여행에 동행했었는데
    일행들이 어떻게 저런사람과 여지껏 같이 다니냐고 제가 존경스럽다고 하더라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여행다녀오고 난후 그녀와 인연 끊었습니다

  • 106. ㅁㅁㅁㅁ
    '20.9.7 5:27 PM (61.82.xxx.133)

    그언니는 생각할수록 열이 받는겁니다.
    님이 잘못한게 없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님이 손해본게 없고 자기만 병신된게 짜증나는거죠
    그 언니 생각에 본인은
    (ㅂㅅ처럼)
    돈잃고
    진상되고
    힘들고-자기가 바득바득 우겨서 운전했으니 남탓도 못하니
    차사고로 금전 손해보고
    여행 망하고
    근데 다 자기가 자처한거니 화도 못내고 애꿎은 님한테 탓을하고 싶지만 님잘못은 없는걸요
    아마 기름값을 안줬다던지 뭔 꼬투리 하나만 있어도 대차게 싸움 걸었을거에요
    그언니가 보기엔 님은
    차기름값만 달랑 쓰고
    편히 여행하고
    차사고 책임도없고(자기가 운전한다고 박박우겼으니)
    인격적으로도 자기가 님보다 형편없는거 드러나서 쪽팔려 미치겠는거죠
    그냥 정서가 성숙하지 못헌 언니에요 손절.

  • 107. ..
    '20.9.7 5:59 PM (223.38.xxx.127)

    수리비는 30프로 정도 분담 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108. ....
    '20.9.7 6:27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구요
    지금 손절 안하면 이번 여행보다 더 험한 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손절하세요. 이렇게 시그널이 생길 때 단호하게 끊어내야 더 지독한 진상짓, 별 잡스러운 일로부터 자유롭더라구요
    그리고..
    “ 하지만 원글님,
    사람의 진면목은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수리비 주지 말고 카뱅이나 계좌로 빨리 갚을것만 갚고 나중에 본인 분 풀리고 외로울 때 한번 찝적여 볼 텐데 그 때를 잘 넘겨서 하루빨리 끊어내시길 바래요

    서로간의 갈등이건, 상대방이 제 3자와의 갈등이건.
    그걸 해결하는 과정과 태도를 보면 알게되죠.” 333333333333

  • 109. ...
    '20.9.7 6:28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구요
    지금 손절 안하면 이번 여행보다 더 험한 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손절하세요. 이렇게 시그널이 생길 때 단호하게 끊어내야 더 지독한 진상짓, 별 잡스러운 일로부터 자유롭더라구요

    수리비 주지 말고 카뱅이나 계좌로 빨리 갚을것만 갚고 나중에 본인 분 풀리고 외로울 때 한번 찝적여 볼 텐데 그 때를 잘 넘겨서 하루빨리 끊어내시길 바래요

    그리고..
    “ 하지만 원글님,
    사람의 진면목은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서로간의 갈등이건, 상대방이 제 3자와의 갈등이건.
    그걸 해결하는 과정과 태도를 보면 알게되죠.” 333333333333

  • 110. ..
    '20.9.7 6:46 PM (223.38.xxx.146)

    경험상 1년 안 쪽으로 잘 지낸 관계는
    순식간에 정리도 쉽더라구요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어요
    한국에서도 맘 열 만한 사람 없는데 외국은 더 하구요
    혹시라도 자책하지 마시고 언능 잊으세요

  • 111. ..
    '20.9.7 7:39 PM (124.50.xxx.42)

    글만 봐서는 특별히 원글님이 잘못한건 없어보이지만
    상대방이 느끼는 서운함이 따로 있나보네요
    저라면 다시 회복하고싶은 인간관계는 아니라서
    카톡으로 빌린돈 송금하고 여유되면 수리비 일부도 보내고 끝낼거 같아요
    혹시 다시 보게되더라도 수다정도로만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지낼거 같아요
    여행은 재충전하려고 가는건대 저런 피곤한 타입과 같이가느니 혼자가 편해요

  • 112. ...
    '20.9.7 8:44 PM (221.155.xxx.229)

    수리비 주라는 댓글들은 뭐에요????
    수리비는 주지 마세요.
    운전 못하는 사람이 박박 우겨서 운전하고 더 큰 사고 났으면 님이 오히려 피해보상받아야 할 판이에요.

    장거리가 무슨 지 운전연습장도 아니고..
    사람까지 동승시켰으면서. .

    이건 아니죠.

    본인이 우겨서 운전한 것 때문에 수리비 부담 생각안한 원글님 입장도 엄청 이해가는구만.

  • 113. ..
    '20.9.7 8:46 PM (61.254.xxx.115)

    그런데 운전도 능숙하지못해 언어도 능숙하지못하면서 부득불 운전하겠다는 심리는 뭘까요? 옆에앉은사람도 운전안해도 불안한데 기름값 그거아끼려고 한다기엔 외국 기름값싼데요? 운전하는게 더피곤하지. 돈이없어졌다고 5시간거리 가서 포터가 훔친장면 찾겠다고 씨씨티비나 보고있는것도 진상중에 진상이구요 없어졌다는돈도 솔직히 얼마안했을것같은 느낌이....

  • 114. ...
    '20.9.7 8:46 PM (221.155.xxx.229)

    운전 잘 하는 입장에서 운전도 못하면서 동승자 태워 장거리 우겼다는 게 저는 화나네요.
    가려면 저 혼자 가든지.

    자동차는 살인 무기에요.

  • 115. ......
    '20.9.7 9:31 PM (125.136.xxx.121)

    본인이 운전해서 펑크낸걸 왜 수리비를 반반씩해야하나요??? 기름값은 당연히 부담한다고하지만요.

  • 116. ..
    '20.9.7 9:37 PM (61.254.xxx.115)

    그니까 빙빙돌리지말고 말을하자구요 농담도건네고 음악도틀어주고 하는데 대답도안하고 운전만하고 꽁해있다면 도대체 왜그러냐고 왜 말을못해요??? 님이 뭐라 해도 될판에

  • 117.
    '20.9.7 10:17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운전도 언어도 미숙한 상태에서
    동승자와 함께 5시간 거리의 여행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
    무모하고 되는대로 사는 사람 같아서 무섭네요ㅠㅠ

  • 118. 다낚임?
    '20.9.7 10:55 PM (66.74.xxx.238)

    댓글108개
    원글 나타나지도 않음

  • 119. ㅇㅇ
    '20.9.7 10:58 PM (175.207.xxx.116)

    수리비를 왜 원글이 내지 했다가
    어느 댓글이 관계유지 차원에서
    수리비 절반 낸다는데 ...
    저는 그 이상한 사람과 더이상 안 얽힌다는 목적으로
    수리비 절반 부담하고(4만원도 갚고)
    깨끗하게 내쪽에서 손절하겠어요

  • 120.
    '20.9.7 11:04 PM (223.38.xxx.162)

    차 수리비 주라는 사람들 뭔가요??
    자기가 운전하다 그리된 걸 동승자가 왜요?!
    기름값 지원은 잘 하셨어요.
    빌린 돈 4만원만 주세요.
    카뱅으로 쏘고 빨리 손절해버리는 게 최선이에요.
    마지막으로 물어보세요. 카뱅으로 쏴줄까?
    그랬는데도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거든 연락올 때까지 냅두세요.

  • 121. 아이스
    '20.9.7 11:07 PM (106.101.xxx.186)

    에혀 원글님 짜증나셨겠네요
    저도 결혼 전 외국서 오래 일해서 외로운 맘에 타지 친구들과 비슷한 경험 많네요
    성향이 안비슷해도 급히 친해졌다가 저런 일로 틀어져 어색해지는...
    그냥 외롭더라도 혼자 가는게 맞아요
    그 언니의 호구 되지 마세요~

  • 122. 이런경우대비
    '20.9.7 11:13 PM (175.213.xxx.12)

    적다면 적은 4만원...
    앞으로는 남에게 돈빌리는 거 하지마시기를...

  • 123. ——-
    '20.9.8 12:49 AM (122.45.xxx.20)

    치매인듯... 냅둬요..

  • 124.
    '20.9.8 1:04 AM (122.36.xxx.160)

    비슷한 경험 있어서 원글님의 황당함에 공감이 되네요‥그래서 단기간에 급속히 가까와 지는건 위험하다는걸 배웠죠..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귀어야 사고가 안나더군요.
    오래 사귄 친구와도 여행을 하게되면 황당한 감정을 겪게 되는데,
    맘에 안들어도 오래 알던 사람은 어지간하면 시간을 두고 노여움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만나게 되더군요. 일부 처신이 맘에 안들 뿐이지 사람 자체가 나쁜건 아니라는 믿음 때문에 이해하려 노력하거든요.근데 사귄지 얼마 안된 사람은 그 사람의 본질을 모르는 상태에서 감정이 상하면 그냥 정이 떨어져 버리더라구요.
    그 언니와 그동안 사귀며 느낀 됨됨이를 생각해 보시고 오해를 풀 노력의 가치가 있는 관계인지 판단해보세요.

  • 125.
    '20.9.8 2:11 A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진짜 얌체 그지들 많네 ㅉㅉ

    아니 운전도 못하면서 운전하겠다고 박박우겨서

    거의 운전연수하다 기어이 사고까지 내놓고 반반 내라니

    진짜 양심도 없다 그지들아 ㅎㅎㅎ

    면허가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글구 렌트카 다같이 먼길가면 요새 다 보험들지

    특히 초보면 하여튼 민폐근성 ㅉㅉ

  • 126.
    '20.9.8 2:14 AM (106.102.xxx.74)

    댓글보니 진짜 얌체 그지들 많네 ㅉㅉ

    아니 운전도 못하면서 운전하겠다고 박박우겨서
    거의 운전연수하다 기어이 사고까지 내놓고 반반 내라니
    진짜 양심도 없네 ㅎㅎㅎ
    면허가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돈이 없는건지 셋다인듯 ㅎㅎ

    렌트카도 아니지만 렌트카면 먼길가면 요새 다 보험들죠
    모르면 댓글을 쓰질 말든가 민폐 끼치고 당당히 엔빵 웃겨 ㅎㅎ

    4개월 아는 언니가 절친도 아니고 걍 자기 운전연수한거고
    쓴이가 만만하니 이것저것 화풀이 한거에요 ㅎㅎ

  • 127. ...
    '20.9.8 4:54 AM (118.45.xxx.132)

    차 수리비 때문에 그 언니가 손절한거 같진 않아요.
    돈 때문이라면 내가 손해 본거 같기에 한푼이라도 챙겨야 겠단 생각에 4만원 꼭 돌려 받고 손절할것 같은데 돈 준댔는데도 안 받고 손절한거보면 감정적으로 맘이 상한거 같아요.
    님 글에서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왜냐면 님이 일부러 언니의 감정을 상하게 하러고 의도적으로 행동하신게 아니니 님도 그게 뭔지 모르니 글로 쓸수가 없는거고.... 그 언니만이 느낀 감정이 있을것 같아요.
    저도 여행가서 맘 상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집으로 돌아가면 다시는 안 봐야지 할 정도였는데... 서로 여행다녀와서 한 6개월동안 연락 안 했어요.ㅎㅎ
    근데 시간이 지나니 그 친구와의 추억도 떠올리게 되고(저흰 10년 넘게 만난 사이) 좋은점이 더 많은 친구인데 싶더라구요. 그냥 제가 다시 연락했고 그냥 웃으면서 같이 다시는 여행은 가지말자고 하니 그 친구도 웃더라구요.
    지금은 잘 지내요.
    시간을 좀 두고 돈 준다고 연락 해 보세요.
    유지 될 인연이면 또 유지가 될 거고 끊어질 인연이면 데면데면하니 그렇게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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