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씻자. 이불 찌든때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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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지나고 넣어둔 침대에 까는 흰색 여름 스프래드를 꺼냈는데,

남편쪽만 누렇게 찌들어  버릴까말까하다가 발을씻자를 듬뿍 뿌려뒀다(몇시간)

드럼에 돌렸더니아주 흔적없이 하얗게 새이불이 되었어요 세상에~~

 

내쳐 오래 착용한 브라에 유두부분 몇년된 착색에도 뿌려뒀다 그냥 세탁망에

넣어 돌렸더니 흔적없이 싹 지워짐요.

사람 분비물에 특화된 세제 같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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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누렇게 변한 남편 베개솜에도 효과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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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남편전용 등받이 쿠션 누런 얼룩에 한 번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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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베개커버에 사용했어요. 말끔하게 하얗게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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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울아들 애용템인데 사용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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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시네요. 브라는 생각을 못했는데요.
저희도 흰베개 커버랑 속통 누런거에 사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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뱔을씻자 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