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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도원은 안됐네요

. . . 조회수 : 37,298
작성일 : 2020-08-31 14:35:20
아버지가 625 참전용사로 다리다치셨고

어머니가 지체장애인이라고 본거같아요

본인도 한쪽귀가 안들리고

살면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사무치게 외로웠나봐요

미우새에서 우는데 딱하네요

장소연씨랑 잘되길 바랬는데 참 아직도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시는듯. . .

좋은 인연 만나서 가정을 이뤘으면 좋겠네요
IP : 125.177.xxx.21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서도
    '20.8.31 2:36 PM (119.198.xxx.59)

    잘 사시던데요 뭘. .

    늦은 나이에 남과 한집에서 맞춰 사는것도 보통일은 아닙니다.

    좀 외로워도 자유롭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 2. 운명적인사랑
    '20.8.31 2:40 PM (1.177.xxx.11)

    저도 그 말 듣고 다시 봐지더군요.
    그 나이에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꿈은 이루어진다고 꼭 그런 아름다운 사랑 이루어지길....

  • 3. . .
    '20.8.31 2:42 PM (125.177.xxx.217)

    이상형이 날씬하고 품에 쏙안기는 사람이래요

    아직도 환상이 있는듯? 낭만적인건가?

  • 4. 222
    '20.8.31 2:44 PM (125.142.xxx.124)

    미우새는 안보는데

    처음 티비나왔을때 장소연씨랑 의외로 잘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됐죠...

  • 5. 그러게요
    '20.8.31 2:47 PM (1.237.xxx.47)

    장소연씨가 라디오스타 에서
    공개적으로 고백했는데

  • 6. ..
    '20.8.31 2:48 PM (125.177.xxx.201)

    이번생에 운명적인 여인 만나 멋진 사랑하시길~~

  • 7.
    '20.8.31 2:48 PM (124.49.xxx.61)

    장소연인데요

  • 8.
    '20.8.31 2:51 PM (61.102.xxx.167)

    주변에 아직 결혼 안한 남사친이나 여사친들에게 물어보면 낼모레 쉰 인데도 운명적인 사랑 만나고 싶다고 해요.
    아마 그거 기다리다 다들 혼기를 놓친게 아닌가 싶어요.
    다 여러모로 괜찮은 사람들인데 그렇더라구요.

    곽도원씨는 자세가 좀 너무 안좋더라구요.
    나혼산 볼때도 비스듬이 누워서 반말 툭툭 던지고 하는게 좀 그랬는데
    미우새는 어르신들 있어도 자세가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뭐 그거만 빼면 괜찮을거 같은데 그 자세는 좀 고쳐야 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 9. ㅇㅇ
    '20.8.31 2:52 PM (125.138.xxx.101)

    근데 진짜 74년생 맞나요?

  • 10. ..
    '20.8.31 2:53 PM (125.177.xxx.217)

    73년생으로 나와요

  • 11. ㅡㅡㅡ
    '20.8.31 2:53 PM (223.54.xxx.140) - 삭제된댓글

    너무 산만하던데요.

  • 12. 나혼산
    '20.8.31 2:55 PM (211.58.xxx.158)

    에서 보니 외로워 하던데 너무 자유로운 영혼이라
    여자들이 맞추기 힘들겠던데 장소연씨랑 꽤 오래
    만난걸로 아는데 참 인연만나기 힘드네요

  • 13. 어린여자
    '20.8.31 2:55 PM (223.33.xxx.52)

    찾는거죠. 헤어진이후에 여변호사랑 구설수도 있었고 배우로 입지는 좋겠지만 장이 아까웠죠. 나이든 싱글이 운명적 사랑 찾으면 그건 혼자살겠단 소리에요.

  • 14. 저도봤어요
    '20.8.31 2:55 PM (220.79.xxx.102)

    마음속에 아픔이 많은것 같아요. 울면서 어떻게 할줄을 몰라해서 더 안타까웠네요. 흐느끼다 한번 웃었다가 다시 흐느끼다 웃기를 반복하더라구요.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히시길..

  • 15.
    '20.8.31 2:5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첫눈에 숨이 막힐 정도로 반할 사람을 원하던데 뭐 살다보면 짝이 되기도 하겠죠.

  • 16. ...
    '20.8.31 2:57 PM (61.253.xxx.240)

    장소연씨가 여러번 대쉬해서 사귄걸로 아는데 헤어졌다해서 안타까웠어요.

    운명적 사랑이라고 하는데 눈이 높은거 아닐까요

  • 17. ㅇㅇ
    '20.8.31 2:58 PM (223.39.xxx.183)

    장이 아깝죠. 완전 엘리트에 집안도 좋을걸요.
    둘은 안 맞는 짝인거죠.

  • 18. ...
    '20.8.31 2:59 PM (59.8.xxx.133)

    첫 눈에 번개치는 운명적 사랑을 꿈꾸시더라구요....

  • 19. 장이 감지덕지
    '20.8.31 2:59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장소연이 엘리트에 집안도 좋은가요
    곽이 바보같이 봉을 놓쳐버린거네요.
    저런 남자 뭐가 좋고 볼게 있다고...

  • 20. ㄷㄷ
    '20.8.31 3:01 PM (118.35.xxx.132)

    운명적서렁은 무슨요. 헤어지고나서 인터뷰하는데 다시는 공개연애안한다느니 딱 배려없는 말할때 그래 사람으로는 수더뷴하지만 여자랑살기엔 너무 모자라겠다싶었어요.
    남자로서는 꽝..

  • 21. 나이든
    '20.8.31 3:02 PM (125.134.xxx.134)

    싱글이면 현실적인걸 찾기마련인데 감수성이 풍부하네요. 근데 그 바닥에 노총각 조연배우들 은근 있어요
    김희원 박혁권 71년생이죠
    개성파 배우들이고 영화 드라마 다 해서 조연이여도 쏠쏠해요. 이분들 사귀는 여자는 있다고 공개한적있어도
    결혼까지는 안간것 같던데
    혼자서 오래살다보면 둘이서 사는게 맞춰가는게 불편하죠
    물론 다 맞춰줄 여자도 있겠지만
    그녀들이 좋아할만한 남자인지도 의문이고.

    어리고 이쁘고 똑똑한 여자들 띠동갑 남자 안좋아해요
    인연이 있음 좋은여자분 만나겠죠
    연기는 잘하더군요. 예능감은 없는것같어요

  • 22. 문득
    '20.8.31 3:10 PM (175.114.xxx.64)

    남편 쪽 지인 떠오르네요.
    학벌은 좋은데 직장 제대로 다닌 적은 없고 아버지 건물 관리하며 살아요. 강남에만 건물 두개 있다 했으니 다른 곳까지 합치면 백억대 자산가 아버지를 뒀는데 미혼이에요. 모 여배우가 이상형인데 조건이 그 배우를 닮은데다 서로 첫사랑이어야 하고 서로 운명이라 느껴야한다고...근데 그 분 키가 저보다 작으니 160 안되고 대머리에요. 얼굴은 차마 못쓰겠네요. 곽도원씨는 자기가 운명이라 느끼면 되는 건데 이 분은 서로 첫눈에 반해야한다고. 어이 없더라고요. 지금 오십대 후반인데 쏠로에요.

  • 23. DDD
    '20.8.31 3:17 PM (112.157.xxx.175)

    젊고 이쁜여자랑 운명적으로 만나겠죠..

  • 24. ㅏㅏ
    '20.8.31 3:38 PM (61.85.xxx.95) - 삭제된댓글

    요즘 예능 나오는거 보고 깜놀했네요 건들건들 어디 조폭 출신인줄 알겠어요.
    바르게 앉아도 모자를 판에 거의 눕방에 다리 한쪽을 올리질 않나 ....초면에 반말 찍찍
    가정교육을 못받은건지 사회화가 덜된건지 ...
    마초기질이 다분해 보이던데 저런남자 결혼할 남자론 꽝

  • 25.
    '20.8.31 3:39 PM (112.165.xxx.120)

    운명적인 사랑 바라는 사람인데
    그 커플은 처음부터 여자가 좋아서 밀어부쳤잖아요.. ㅠ
    물론 좋아하니 사겼겠지만~ 결혼은 안할 것 같았어요
    인연이 아니겠죠 그리고 미우새는 못봤는데 나혼산에서 보기론..
    혼자 잘 살고 있지만 외로움도 엄청 타고 인연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정말 포용력 넓은 여자를 만나거나 남자가 완전 좋아죽을 여자를 만나야 행복할 거 같았어요
    좋게 말해 예술가고... 암튼 보통의 남자랑은 좀 다른 거 같아요

  • 26. ....
    '20.8.31 3:51 PM (1.233.xxx.68)

    댓글에 전에 사귀던 여자의 학벌, 집안 이야기하는 분 계신데 ...

    요즘 20대는 모르겠고
    저 정도의 40대 남자들은 여자 집안, 학벌 안봐요.
    여자는 남자가 아무리 좋아도 남자, 시댁의 이것저것 과거현재미래까지 예상하고 시뮬레이션 돌리는데 ...
    남자는 본인이 좋으면그런거 없어요.

  • 27. ..
    '20.8.31 4:04 PM (106.102.xxx.227)

    인기가 오르면서
    눈이 높아진거지..
    다른 배우들처럼
    어리고 예쁜 여자
    찾는 거죠.

  • 28. 그런가..
    '20.8.31 4:16 PM (1.225.xxx.38)

    장 괜찮은 여자같았는데, 왜 헤어졋는지 모르겠지만 장에게 이유가 있었을것같진 않고..
    아픔도 많고 매력도 많지만, 그게 예술의 원동력이 될지언정 안정적인 삶을 추구할수있을것같진 않아요.

  • 29. 운명적인 사랑
    '20.8.31 5:18 PM (1.228.xxx.120)

    내가 푹 빠져서 못헤어져 나올 여자를 만나고 싶은거죠.
    그리고 그 사람도 나에게 빠져야하고요.
    운명적인 사랑 타령이 나이에 안 맞게 너무 비현실적이긴한데 철이 없다기 보다 경험은 많은데 그간의 연애 경험들이 별로였기 때문에 운명을 찾는 것 아닌가 싶어요. 누구도 그분을 영혼까지? 만족시키지 못했던 것 아닐까. 그러기에 본인의 상처나 이상향이 남들과 달라서 보통의 여자와는 안 맞았을 듯.

  • 30. 나혼산보니
    '20.8.31 5:3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너무 우왁스럽고 시끄러워서 비호감이에요.

  • 31. ㅠㅜ
    '20.8.31 5:35 PM (1.243.xxx.9)

    아버지가 몇살때 낳았길래, 6.25참전하신거죠. 소년병?

  • 32. ...
    '20.8.31 5:3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장소연이 아깝죠.

    이쁘고 늘씬하고 여리여리한 젊은 여자를 아직까지 찾나보네요.

  • 33. 연기자
    '20.8.31 5:40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저번 주랑 이번 주에 미우새 보는데
    게스트로 나온 곽도원씨의 행동이나 눈빛, 말투가 왜케 연기하는 것 같던지요.
    너무 인자한 스탈로 컨셉 잡으신 듯. 그냥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 같은데

  • 34. 아직도
    '20.8.31 5:45 PM (125.177.xxx.106)

    꿈을 먹고 사는지.. 결혼하기 쉽지 않겠어요.

  • 35. 누군가
    '20.8.31 6:0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찾아봤더니..
    영화 "변호사" 에서 악질 검사역으로 나온 ?

    그때 처음 봤는데
    연기가 아니라 실생활이 아닐까 할 정도로 소름끼치게 무서웠음.

  • 36.
    '20.8.31 7:04 PM (182.228.xxx.202)

    다들 장소연이 아깝다하시는데 제 눈엔 곽도원이 좀더 단아하고 예쁜 여자분 만나도 될듯하던데... 곽도원이 한창 뜰때였는데 여자분이...생략

  • 37. 엄청 특이
    '20.8.31 7:26 PM (211.224.xxx.157)

    장소연씨도 특이했는데 이분은 더 특이하더군요. 연기하는건가 싶을 정도. 나혼산서도 보면 엄청 특이하고 원래 그렇더군요. 남눈 의식않고 자길 그대로 표현하고 자기 감정에 충실. 생긴건 안그런데 아줌마틱하고 감수성 쩌내요. 저러니 연기자 하죠.

    나혼산서 보니 엄청 깔끔한 성격이고 알뜰하고 요리,사림 수준급이더군요. 여름 소고기 무국엔 무가 맛없어서 설탕을 좀 넣어야하고 끓인지 이삼일후가 제일 맛나다고. 약간 황석정 여자버전 같았어요.

  • 38. 엄청 특이
    '20.8.31 7:29 PM (211.224.xxx.157)

    요리할때 입 앙다물고 열심히 하는거보니 자기 맡은일할때는 엄청 열정 쏟아 부을 타입. 안맞는 사람일랑은 대충 맞추고 못 살 타입

  • 39. 저는
    '20.8.31 7:34 PM (58.228.xxx.51)

    저는 장소연씨가 마니아까웠고 학을 뗀느낌이었어요.
    만나보니 엄청 자기위주였을거같아요.
    다른분말대로 자기가 좋아서 죽는여자만나고싶어하는 타입에 그아마 좋아죽는여자가 어린여자일거라는데 한표던집니다.

  • 40. ....
    '20.8.31 7:36 PM (121.134.xxx.239)

    둘다 캐릭터가 평범하지 않던걸요. 같이 맞추기 힘들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연예인들 특히 배우들을 일반인 기준으로 판단 안했으면 합니다.

  • 41. ㅇㅇ
    '20.8.31 8:45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운명적인 사랑, 날씬하고 품에 쏙 안기는 사람 ㅠ
    낭만적인게 아니고 철 없어 보이는데요
    그 나이면 정서적 교감이 중요 하다는걸 알 만한 나이인데 아직도 이성의 피상적 매력만 ㅠ
    행동 하는거 보면 부부로 살 때 굉장히 자기 위주일거 같고
    거칠어 보여요 마초기질 다분해 보였어요
    나혼산 에서도 한쪽 다리 올리고 눕다시피 있는데 아주 기본적 태도에 대해서도 조심성이 없고 자기 워주
    같이 사는 사람 힘들게 할 스타일

  • 42. ..
    '20.8.31 8:59 PM (124.53.xxx.142)

    웃기는 말 같지만 먼 전생부터 그리워 했을거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과 만나졌다 해고
    운명은 때론 얄궂어서 안될려면 안되는 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졌다 해도 인력으로 안되는 것도 있다는 ..
    뭐 그렇다고요.

  • 43. ㅇㅇ
    '20.8.31 9:00 PM (58.234.xxx.21)

    운명적인 사랑, 날씬하고 품에 쏙 안기는 사람 ㅠ
    낭만적인게 아니고 철 없어 보이는데요
    그 나이면 정서적 교감이 중요 하다는걸 알 만한 나이인데 아직도 이성의 피상적 매력만 ㅠ
    행동 하는거 보면 부부로 살 때 굉장히 자기 위주일거 같고
    거칠어 보여요 마초기질 다분해 보였어요
    나혼산 에서도 한쪽 다리 올리고 눕다시피 있는데 아주 기본적 태도에 대해서도 조심성이 없고 자기 위주
    같이 사는 사람 힘들게 할 스타일인데...

  • 44. ㅇㅇㅇ
    '20.8.31 9:00 PM (175.223.xxx.100)

    곽도원하면 변호인에서 그 악질 경찰? 검사역을 하는게
    제옷을 입은것처럼 소름끼치게 잔인하고 야비해보였어요.
    전 여친 장씨는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이었는데..
    차홍처럼 생긴줄 알았더니 생긴게 영...ㅜㅜ

  • 45. 저도
    '20.8.31 11:22 PM (216.154.xxx.125)

    나혼산 봤는데
    첫회때는 너무 태도 불량하고 반말 찍찍거려서 뭐 저런사람이 다있나 했는데 계속 보니 사람은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잘 다듬어지지 않은 부지런한 기안84같기도 하구요.
    일하는거보니 아효 뼈가 부서지게 일하던데...음식도 혼자사는 남자가 저런 손가는 반찬 해먹는거 처음봐요. 웬간한 여자는 맞추기 힘들거같아요...그래도 외로움많이 타는거같던데 좋은짝 만나면 좋겠네요.

  • 46. 남자관점
    '20.8.31 11:54 PM (96.55.xxx.95)

    남자 보기 저 나이 때 전형적인 마초 스타일 노총각입니다. 가진 거 없이 연예계 완전 밑바닥서 저 위치까지 올라갈 정도면 곰 아니면 여우인데... 이 분은 전형적인 산전수전 다 겪은 시장 장사치 곰 스타일. 무명시절 이윤택 밑에서 찍혀 박 차고 나올 정도면 성격 장난 아닌 듯... 남자들 사이서 이런 친구나 후배 부담스러운 스타일인데 82 여자들 갈구하는 배경이나 학력 외모 갖춘 매너남 남편이나 연인으로 빙의하면 이런 반응 이해도 가죠. 다만 삶의 배경과 일 하는 성격 보니, 한꺼번에 두 가지 일(?) 동시 못하는 스타일이라 가정 이루면 가정과 자녀들에겐 최선을 다할 듯..

  • 47. ㅇㅇ
    '20.9.1 12:30 AM (101.235.xxx.148)

    저는 그분 출연한 영화를 본적도 없고 그냥 이름이랑 얼굴정도 보면 아는 연예인인데 나혼자산다에 나온거 잠깐 봤거든요. 근데 태도가 너무 그랬어요. 사람이 단정한 느낌이 하나도 없고 말투부터 앉은 자세하며.... 특히나 스튜디오에 나와서까지 앉아있는 자세가...어휴. 껄렁거리고 윗분 말마따나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처럼 보였달까요. 성장과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나 싶을정도로 자세와 태도가 너무 아니었어요.

  • 48. ...
    '20.9.1 3:00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

    껄렁거린다기보다는...좀 ADHD 같아 보였어요. 예능 출연에서 저렇게 서럽게 우는 것 보면, 마음도 늘상 많이 어수선한 사람일 것 같고. 자기가 바라는 외적인 이상향이야 뭐가 됐건, 부모의 결핍이 너무 큰 사람이라 중심 단단하고 정서적으로 크게 품어줄 여자가 좋을 것 같았어요.

  • 49. hap
    '20.9.1 7:27 AM (123.109.xxx.175)

    장 배우 엄청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이더만요.
    영어,중국어,일본어까지 4개국어 가능자라고
    기사 한창 나오고 숙대출신에 배우 말고
    원래도 다른 쪽 직업도 했던 것 같더라고요.

    뭐랄까 차가운듯 정갈한 느낌?
    사랑의 불시착에서 귀떼기 부인역할
    많이 뜨겁고 열정적인 스타일인 것 같은
    곽 배우랑 온도차가 커보이는 느낌이고
    게다가 여자가 먼저 대쉬한거라 그리
    오래 갈 듯 보이진 않았네요.
    그래도 내 이상형이랑 사겨봤으니 미련은
    없을 거 같아요.

  • 50. 一一
    '20.9.1 9:11 AM (61.255.xxx.74)

    오히려 영화에서 볼 때는 괜찮아보였는데
    나혼산에 나온 걸 보고..
    그냥 별로더라고요 뭔가 느끼하고 엇박자에 외모와 어울리지않는 이해못할 개성?ㅋ
    말투 행동 분위기는그냥 흔한 말로 아재던데..뭐..꿈이야 꿀 수 있죠 내 마음인데..
    아무튼, 실제로 디게 스마트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놀람..
    나혼산 나온 거 마이너스 임 적어도 나에게는

  • 51. 장소연
    '20.9.1 10:26 A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말들어보면 진짜 학을 뗄거예요

  • 52. ...
    '20.9.1 10:46 AM (58.234.xxx.21)

    윗님~ 장소연씨가 이상하다는 말씀이신지요....
    저도 건너건너 지인이라 둘다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장소연씨가 백만배 아깝습니다....

  • 53.
    '20.9.1 10:47 AM (180.69.xxx.140)

    결혼하려는여자있다면 말리고싶네요

  • 54. ...
    '20.9.1 11:03 AM (106.244.xxx.150)

    결혼 상대자로는 별로요
    이미 혼자 산 기간이 오래되어 누군가를 만나서 맞추고 사는게 어려울꺼 같아요

  • 55. 아줌마
    '20.9.1 11:20 AM (121.145.xxx.156)

    영화에서는 몇번본게 다인데 인상 별로.근데 나혼자보고 괜찮더라고요. 남 의식안하고..자유로운 영혼 같더만요.

  • 56. 운명론자들....
    '20.9.1 11:31 AM (182.222.xxx.182)

    결혼초에 남편 친구들 몇명 저희집에 초대해서 같이 저녁을 먹은적이 있어요. 남편이랑 저랑 동갑에 30살에결혼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술이 잔뜩 취해서 동갑이랑 결혼했다고 엄청 한심하다는듯이 남편에게 퉁박을 주더라구요. 맨날 20대초 모델한다는 여자 만나고 다니고 그랬는데 몇년뒤에 본인도 동갑내기 여자랑 속도위반까지 해가며 결혼했더군요. ㅋㅋㅋㅋ 어린여자만 찾아다니다가 나중에 정신차리고 열심히 선보고 다니면서 결혼한거였어요. 자기 짝꿍은 다 따로 있는건데 헛꿈꾸고 다니면 자기 짝도 놓쳐버리는 수가 있는거죠.

  • 57. ..
    '20.9.1 1:27 PM (221.167.xxx.247)

    요리 잘하고 하고 싶은대로 살고 결혼은 확 끌리는 상대 아님 말고? 식 아닐까 싶네요.

  • 58.
    '20.9.1 1:38 PM (122.35.xxx.62)

    저도 나혼산 보면서
    혼자 잘 사네
    근데 남과도 잘 살까 싶어요

    배우로서 호감이었는데 사람으로는 좀 부담스런 스타일 같아요
    앉아서 자기 허벅지 찰싹찰싹 때리고 발가락 조물락 거리고 보기 좋지 않고...그래도 방송 나가는데 기본은 지켜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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