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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어제 남편하고 굉장히 싸웠어요. 조언 구해요.

..... | 조회수 : 19,234
작성일 : 2020-07-16 06:55:47

제가 남편 퇴근길에 가게가 있어서 달걀 좀 사오라고 부탁했어요.

어디 들릴필요도 없고 걸어오는 길에 있는 가게에요.

그랬더니 저한테 사라고 그러네요.

저는 그 달걀 사려면 애들 2과 함께 차를 끌로 가거나 걸어서 15분 가야해요.

아이는 어려서 차에 태우고 내리고 다 저의 손길이 필요하구요

그래서 힘들다 했더니 새벽배송 시키래요.

달걀 5천원 짜리 사기 위해서 다른거 집에 다 있는데 또 얼마를 추가해서 새벽배송 시키는게 부담스럽다 했어요.

거기서 터진거에요.


전날 저녁 아빠가 집에와서 아이를 가르치는데 저는 그게 안쓰러워 뭐라도 해줄라고 이거 해줄까? 저거해줄까?

다 싫다고 짜증을 내요. 그래도 안먹었으니 뭐라도 먹어... 그러고 차려주면 잘 먹어요.

출근할때 출퇴근 하기 싫다고 막 뭐라 그래요.

무슨 말만 하면 내가 애볼테니 저보고 돈 벌어오래요.

저 집에서 그냥 놀기만 하냐 아니에요.

애들 케어하면서 돈 벌고 있어요.

원래는 조금 벌었는데 애들 학원 2개 정도 다닐돈 겨우 벌었는데

이번에는 여러 좋은 일이 터져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어요. 진짜 남편이 직장을 그만둬도 될 만큼의 돈을 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잘된건 다 ** 아빠때문이야...

주말에 (저 일하라고 ) 애들도 봐주고 회사 끝나고 와서 집안일도 해주고...

저 낮에는 일 하느라 애들 밥만 겨우 챙기거든요.

그래서 집안 치울 시간이 없어요.

그렇다고 애들은 엄마 어디있어 저기있어? 그러니 업무 효율도  안 좋아서 재대로 못해요.


아무튼 그렇게 제가 잘 된 덕을 남편한테 돌리고 서로 기분 좋자고 하고 있는데

맨날 저렇게 말하니 제 감정이 쌓이고 쌓였어요.

아침에도 잘 다녀와 일찍와 제가 하면 아니 늦게올꺼야. 내가 왜 일찍 와야 하는데? 이렇게 대답해요.

일이 있어서 늦게 들어온다는게 아니라 제가 그렇게 말하는게 싫은거에요. 애들이 일찍들어와 그러면 알았어 노력해볼게 이래요.


아무튼 밥 차려줘도 내가 차리는거 안먹는다 싫다... 제가 뭐좀 부탁해도 싫다... 제대로 꼬였다 싶어서

막 퍼부었어요.

너의 문제점이 뭔지 아냐... 자존감이다.

그랬더니 자기는 자좀감이 낮다는 소리 처음 들었데요.

제가 보기엔 저한테 그러는것도 ... 제가 뭔가 잘못하면 꼬투리 잡아서 트집잡고

자기가 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려 하는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어요.

또 제가 이 일을 시작할때 너는 그쪽 경력이 없어서 절대 잘 될 수가 없다..

누가 너에게 강의를 맡기냐.... (참고로 강의 나감)

이런식으로 저를 밀어 붙였어요.


그리고 애들을 권위적으로 때리는 모습 이것도 자존감이 낮아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참고 참다 몸에 사리 나올 것 같아서 어제..

진짜 참았던 말 넌 자존감이 낮은것 같다고 심리 상담 받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런 투정은 ** 어머니 한테가서 하라고

40 넘어서 중딩 초딩처럼 그러지 말고

이러면서 카톡으로 한 시간동안 싸웠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가만히 있는 꼴을 못본데요.

저는 진짜 남편이 100만원 생활비 주는데

줄때마다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격려하는데...

그 생활비 알다시피 애 2건사하고 제몸 하나 유지하기 힘들어

집도 없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미친듯이 일해서 (애들보며) 일하는데


가만히 있는 꼴을 못본다는게 주말 아침에

저녁에( 물론 평일에도 게임하는데 ) 새벽 4시까지 게임하고

그 게임하는것도 화딱지 나지만 스트레스 풀라고 내비려 뒀거든요.

주말 아침에 저는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제가 할 업무 하고 ... 2시간 동안...

그리고 애들 일어날 시간 맞춰서 밥 차리는데

애들 싸우고 .... 엄마 엄마 계속 찾으니 ... 밥도 못차리고 저는 마감에 맞춰야 하니깐 일은 해야 된다 머리속에 있고

그래도 애 아빠 피곤하니 자게 내버려 두다가 아침 10시 11시에 애들좀 봐달라고 깨운게....

그게 가만있는 꼴을 못보는 건가요???


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구해요. ㅠㅠ





IP : 118.33.xxx.89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6 6:59 AM (118.33.xxx.89)

    아 달걀 안 사온 것은...
    제가 달걀 말고 다른거 사오면 또 왜 사왔냐 잔소리 해서 사오기 싫었다고 해요.

    저는 진짜 얼마전까지 생활비 140에 제가 예전에 벌어논 돈 까먹고 있으니 진짜 필요한 것 말고는 안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집에 있는데 계속 사니깐... 그리고 건강에 안 좋은 애들 음료수나 과자...
    계속 사오니깐 그거 뭐라 한 거예요. 인스턴트 같은거 사오니깐.... 안그래도 애들이 살쪄서 먹이고 싶지 않거든요.

  • 2. ...
    '20.7.16 7:04 AM (220.70.xxx.210)

    솔직히 남편이 아니라 애랑 사시네요. 오는 길에 달걀 사오는 게 뭐가 힘들다고ㅜ.조언은 못 드리지만 그냥 이 말이라도 하고 싶었어요 남편이 너무 애같아서ㅜㅜ

  • 3.
    '20.7.16 7:04 AM (223.62.xxx.130)

    남편이랑
    너무 많은 대화를 하시는것같아요

  • 4. .....
    '20.7.16 7:06 AM (118.33.xxx.89)

    아 ~ 제가 남편한테 자존감이 낮다니깐..
    제가 자기를 무시한데요. ㅋ
    저는 무시한 적이 없는데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거면 본인 자존감이 낮은거라 그랬어요.

  • 5. 솔직히
    '20.7.16 7:09 AM (182.209.xxx.39)

    남편새끼 개새끼네요

  • 6. ,,
    '20.7.16 7:12 AM (70.187.xxx.9)

    돈도 얼마 못 벌고 게임 중독에 자격지심도 큰 것 같네요. 총체적 난국.

  • 7. ㅇㅇ
    '20.7.16 7:13 AM (218.55.xxx.86)

    요즘도 이런 사람이 있나요?
    아내를 무시하고 심사가 배배 꼬인데다 뇌에서 필터링 안하고 그냥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군요.
    본인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데 바뀔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부부상담 받아보시고 노력은 해보시되 굳이 같이 살 이유 없다면 이혼도 생각해보세요.

  • 8. ㅡㅡㅡ
    '20.7.16 7:14 AM (70.106.xxx.240)

    애를 셋을 키우시네요
    어쩌겠어요 싸우면서 가르치고 살던지
    한번 대차게 내보내세요 나가라고

  • 9. 인간이
    '20.7.16 7:17 AM (58.141.xxx.225)

    덜 됐어요. 에휴 위로 드립니다.
    딱 기본만 하시고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잘해주니 저래요.
    복에 겨워 아주 똥을 싸고 있네요.
    일찍와 이런 소리도 하지 마시고요. 뭣 땜에 저렇게 꼬였을까요?
    우리 남편 같으면 님 업고 다닐텐데요. 아이들 건사하고
    일도 하고 기특하구만.
    조용히 독립 가능하도록 준비하세요. 너 없어도 잘 산다 모드로..
    실제로 헤어지라는건 아니지만 더 자신감 있고 당당하면 깨갱 하지
    않으려나요?

  • 10. 이글은
    '20.7.16 7:26 AM (223.62.xxx.148)

    주어만 바꾸면..
    사춘기 아들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인줄..
    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려고 하네요
    청개구리처럼 대답하고
    내가 재택근무 하는 게 싫으냐?
    그럼 일 접겠다
    집안일에 애들 돌보면서 일까지 하려니 힘들어서 그러는데
    너는 직장만 다녀오면 할일 다한 것처럼 왜그러느냐?
    애는 나혼자 낳았냐?
    내가 나가 돈벌테니
    너가 집에서 애보며 집안일하고 재택근무해라
    해보세요..복에 겨웠네 그 집 남편..

  • 11. 82를
    '20.7.16 7:37 AM (223.62.xxx.128)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본인이 정신과 의사도 아니면서 자존감 낮니 상담받아라 어쩌고 하면 저도 폭발해요. 자존감과 무슨 상관인지 뻑하면 누구 심리 진단하는 82글 너무 보시고 배우자에게 헛소리 하신듯

  • 12. 물건같으면
    '20.7.16 7:38 AM (59.28.xxx.164)

    당장 패대기

  • 13. ㅇㅇ
    '20.7.16 7:43 AM (218.55.xxx.86)

    이정도면 상담 받아야지 정상인가요?
    아니면 남편이 주는 무시, 언어폭력 다 참고 살아야해요?

  • 14. 진짜
    '20.7.16 7:45 AM (211.206.xxx.180)

    가장이 전혀 가장 같지 않네요. 연애할 땐 몰랐어요?

  • 15. ㅁㅁㅁㅁ
    '20.7.16 7:49 AM (119.70.xxx.213)

    남편 진짜 못났다....
    뽑기 잘못 하셨어요...
    어쩜좋냐..
    마누라 업고다녀야할판에..

  • 16.
    '20.7.16 7:53 AM (182.230.xxx.18)

    남편은 감정이 뭔가에 상해있고 님도 그런 남편의 시글널을 무의식으로 읽고 서로 핀트나가서 싸운느낌 실체가 없는이유에 죽자고 싸우는게 부부사이 인걸요 천천히 회복해 나가세요

  • 17. ㅂㅂ
    '20.7.16 7:54 AM (218.234.xxx.222)

    뭐 이런 인간이 있나, 생각했는데 핵심은 이거였네요.

    "제가 달걀 말고 다른거 사오면 또 왜 사왔냐 잔소리 해서 사오기 싫었다고 해요."

    쌓이고 쌓여서, 이제 다시는 사오라는 것 안 사올테니 알아서 해!!!

  • 18. 보담
    '20.7.16 7:59 AM (223.62.xxx.109)

    그냥남편이.못되고 성격 독특한거죠. 분석할필요있나요. 저런성격 결혼하기전에 조금이라도 몰랐나요?
    누구나 짜증나는 상황에도 짜증을 잘안내는 성격 정말 중요해요.

  • 19. ...
    '20.7.16 7:59 AM (218.146.xxx.119)

    남편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달걀 이야기 들으니까 이해가 좀 되네요. 원글님이 좀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도 뭐라고 하시는 스타일이고 남편분은 집에 계시면 불편한 상황까지 되어버린 거 같아요. 남편분에게 지금 집은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터가 아닌거 같아요

  • 20. 묘사는
    '20.7.16 8:02 AM (1.240.xxx.145)

    같이 사는 이유를 모를 남자인데
    왠지 그 남자 말을 들어보고 싶네요.

    남편 친가랑 님 사이 안좋죠?

    예를 들면 뭔가 꽁한게 있어요.

    리스거나.

  • 21. 에휴
    '20.7.16 8:02 AM (221.140.xxx.245)

    정말 결혼전에 몰랐나요?
    같이 살기 싫을듯 ㅠㅠㅠㅠ
    어디 말이 통해야죠.
    단단히 비뚤어져있네요.
    그런데 사람 안 바뀌든데요...
    돈이나 많이 벌면 모를까 아니면 같이 안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애들한텐 잘 해요?

  • 22.
    '20.7.16 8:09 AM (210.96.xxx.164)

    남편분이 님에게 식사나 집상태나 애들케어에서 불만이 밌으신가봐요..돈벌려면 할수없는데..원더우먼을 바라는지.

  • 23. .....
    '20.7.16 8:09 AM (118.33.xxx.89)

    남편 사는거 제가 잔소리 하는거 싫어해서 이제 잔소리 안해요.
    저는 괜히 제 말 듣기 싫어서 핑계 대는걸로 들려요.
    남편이 뭐 하나도 안사냐 절대 아니에요.
    회사 가방에서 매일 뭔가를 꺼내요. 초콜릿, 음료수, 맥주...
    뭐라고 말 한 적 없어요. 신혼 초기에는 계속 어묵만 미친듯이 사와서 일주일 내내 어묵만 먹어서 그걸로 싸운적이 있지만...지금은 전혀 안그래요. 터치 안해요.
    애들한테는 잘 하는 편인데 밤에 본인 게임할때 애들이 안자면 소리지르고 때려요.

  • 24. ...
    '20.7.16 8:10 AM (222.112.xxx.67)

    애들을 때려요?
    규칙없이 권위적으로..?

    여기서부터 에러네요
    저러다 처자식 폭력도 아무렇지않게 나올 양반이네요

  • 25. ㅡㅡㅡ
    '20.7.16 8:11 AM (223.33.xxx.67)

    미틴놈이네요.
    왜 데리고 사세요?

  • 26. ...
    '20.7.16 8:12 AM (220.75.xxx.108)

    이 집은 남편이 없는 게 삶의 질이 올라갈 거 같은데...
    애들을 때린다 그것도 본인 게임에 방해가 되면~ 에서 개자식이에요. 애들한테 잘 한다니 원글님도 전날 실컷 맞고 다음날 꽃다발 갖다주면 사람은 참 착하다면서 두둔할 사람이네요.

  • 27. ....
    '20.7.16 8:15 AM (118.33.xxx.89)

    이혼 고려하고 있어요.
    원만히 이혼 안해줄것 같아요.
    애들도 저를 더 좋아하고 아빠 무섭다 하고 ...(그렇지만 아빠를 좋아하긴해요.)
    저는 이 남자랑 같이 살면 진짜 제가 몸이 안 좋아질 것 같아서 벗어나고 싶어요.
    절대 안해줄 것 같아요. 소송 걸어야 하나요?

  • 28. ...
    '20.7.16 8:18 AM (118.33.xxx.89)

    애들이 늦게 자요. 11시 넘어서 안잘 때도 있어요.저는 밤에 일하고 싶은데 애들이 안자니... 남편이 애들 재우거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내)
    아니면 애들한테 자라그러고 게임해요. 저는... 보통 여유가 있으면 재우는데 마감일이 임박하면 일해요.
    그런데 애들이 치고받고 싸우면 게임하다 몽둥이 들고가서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때려요.
    작은애는 애 아빠가 이뻐하니깐 안 때리고 큰애만...
    그럼 저는 왜 애를 때리냐고 일하다 말고 뛰쳐가서 뭐라 하죠. 그게 패턴이에요.

  • 29. ..
    '20.7.16 8:21 AM (223.33.xxx.74)

    생활비는왜그것만줘요?
    나머지는어쩌구?

  • 30. ...
    '20.7.16 8:22 AM (118.33.xxx.89)

    아...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논다고 생색해요.
    내가 너 일하게 주말에 아침먹고 나가서 놀아줬자나...
    이렇게 말 하네요. 맨날 시간 없다 그래서 나가 놀아줬자나 생색내는데...
    솔직히 생활비 빠듯한 집에서 당연히 맞벌이 해야 하고
    주중에 육아로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 고맙긴 한데...
    자기는 쉬는 시간이 없데요. 그럼 저는 쉬는 시간이 있나요. 발 동동 구르면서 일하고 있는데...
    밥도 10분만에 먹고 일해서 위염도 생겼어요.

  • 31. ...
    '20.7.16 8:24 AM (118.33.xxx.89)

    원래 벌어오는 돈이 적어요. 그것도 많이 주는거에요.
    그것도 못 줄 정도로 적어요.
    허튼데 돈 써서 그것만 주는 것은 아닌것은 알고 있어요.

  • 32.
    '20.7.16 8:30 AM (182.230.xxx.18)

    남편은 집이 쉬는 곳인데 이곳마저 부인의 일터에 집은 지저분 애들 케어도 안돼는거 같고 힘든건 두분이 비슷할거 같아요 터치안한다 하지만 돈도 벌자면 잔소리하고 그럴 여유도 없으실거 같네요 애들 어리니까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해요

  • 33. 애들을 기관에
    '20.7.16 8:37 AM (121.190.xxx.146)

    애들을 기관에 보내고 평일에 업무 다 처리하고 주말엔 쉬세요.
    이혼을 한다고 갑자기 애들 볼 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잖아요.
    그나마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나으니까 님이 평일에 일을 애들없이 다 처리하는 수 밖에 없어보여요.

  • 34. ....
    '20.7.16 8:49 AM (211.51.xxx.155)

    ㅎㅎ 저희 집이네요
    저는 꾸준한 교육으로 좀 낫긴한데 ㅎㅎㅎ
    진짜 힘들어요
    애들이 더 어른같아요
    결국 회사 그만뒀구요
    지금은 집에 있는다고 무시하냐 이지랄 떱니다
    제가 회사 그만둘 때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
    돈이 다가 아니다 그랬더니 회사다면 죽을거 같다 그러더니..
    개새끼야...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건 착각이네요..
    이 글 보지 말걸.. ㅠㅠ

  • 35. 이 글을
    '20.7.16 8:51 AM (120.142.xxx.209)

    뽑아 다 보여주세요
    남의 조언이 필요해요
    둘이 백날 말해봤자 해결 안남

  • 36. 어휴
    '20.7.16 9:17 AM (49.196.xxx.194)

    그 정도면 남편 짐싸서 나가라 하세요
    원글님이 거처를 옮기시던가요. 돈 백 그거 없어도.. 싱글맘이 차라리 나아요

    애들 때리는 데서 끝. 아닌 가요?
    게임도 중독 같은 데..

    애들 기관 학원 낮에 보내시고 밤에 카모마일/마그네슘 보조제 먹이면 잘 자요. 아이허브 같은 데서 유아용 만원 이만원 하면 삽니다울 애들은 8시면 잡니다. 아침 8시 전에 유치원 가구요

  • 37. 어휴
    '20.7.16 9:20 AM (49.196.xxx.194)

    애를 몽둥이로 때린 다니
    남편을 흠씬 패버리시던가..

    애들한테는 지옥이겠네요. 가정 폭력 잡으세요.
    일도 하셔야 겠고 힘드시겠지만.

  • 38. 노노
    '20.7.16 9:23 AM (119.67.xxx.156)

    애들때리다가 큰일납니다.
    아이들이 이런일을 선생에게나 누구에게 알리면 바로 신고들어가서 남편분 아동보호센터에서 현장 확인 나오고요.
    경찰대동됩니다. 절대 때리거나 학대하지마세요.

  • 39. 작은그릇
    '20.7.16 9:30 AM (175.208.xxx.235)

    원글님 그냥 남편 없는 싱글맘이라는 생각으로 사세요. 저의 30대를 보는거 같네요.
    저도 학원강사& 과외로 일하면서 두 아이 키웠는데,
    일하고 늦게귀가해서 밤에는 자다 깨서 우는 아이 우유 먹이고 기저귀 갈고 밤잠 제대로 못잔 아내에게
    남편이란 사람이 왜 아침 안차려주냐며, 시어머니는 당신 아들 제대로 못 먹고 사나 감시하시고 잔소리 하시고 주말이면 시집으로 불러서 부엌일 시키고요.
    주말에 몇시간 남편에게 아이 맡기고 일하고 오면 엄청 신경질 부리고 싫어하고요.
    한마디로 집에서 자긴 꼼짝도 안하고 왕 대접 받고 싶어서 결혼한 남자였던거죠.
    결론은 윗분 말대로 이혼보다는 남편이 있는게 나으니, 어쨌든 작아도 월급 봉투 가져다 주니까요.
    저희도 그땐 제가 더 많이 벌었으니 일 관두기 아깝고 애는 어리니 주중엔 시간제 시터쓰고, 주말에 몇시간만 남편에게 맡기고 일했는데. 시간제 시터구하는게 힘들었어요.
    집에 오면 왕이 되고 싶어하는 남자니 남편이 집에 오면 쉬게 해주고 저 혼자 독박육아로 일하며 돈벌며 애키우며 애 쓰다.
    엄마가 너무 힘들고 피곤에 쩔어 사니 그 여파가 그대로 아이에게로 간다는걸 아이가 10살이 돼서야 느꼈네요.
    어른인 남편도 왕대접 받고 싶어하는데.어린 아이 혼자 학교, 학원가고 밥챙겨먹고 엄마의 빈자리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생활 10년즘 제가 마음을 비우고 일을 접고 남편과 아이들만 챙기며 살았네요.
    내가 능력이 있어도 남편과 아이들의 협조가 없으니 맞벌이 결국 접게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원글님 남편분은 아닌 그릇인겁니다. 인정하시고 남편분에게 맞춰주세요. 이혼보다는 그게 낫습니다.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 남편분도 직장에서 관리자급으로 올라가고 하면 상황이 나아질겁니다.

  • 40.
    '20.7.16 9:31 AM (203.248.xxx.37)

    원글님! 요즘 아이 때리는 집 없어요.. 아이 때리는거 정말 심각한거에요.. 제가 보기에 다른 어떤 것 보다도 그게 심각해요.. 내 아이에게 손찌검 하는 사람 그냥 두면 안됩니다...

  • 41. 남편은
    '20.7.16 9:58 AM (211.214.xxx.62)

    미성숙한 회피형인간.
    원글님은 강박적 완벽주의.
    최악의 조합이네요.
    부부상담받고 서로 양보하지 않으면
    결혼생활 유지 힘들겠네요.

  • 42. ...
    '20.7.16 11:23 AM (211.226.xxx.162)

    자존감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소득이 적고, 거기에 와이프 소득이 높아지니..
    원래 못난 사람이라면 정도가 더 심해질 상황이에요.

    싸울때는 싸우는 주제에 대한 얘기로만 싸우세요.
    오는길에 달걀 사오는게 합리적인데 왜 싫으냐 내가 애들 데리고 별도로 나가야 맞느냐로 싸워야죠.
    원래 자존감 낮고 상황도 그런데 그걸 건드려봐야 싸우기만 하지 답 업습니다.

  • 43. ,,,
    '20.7.16 2:42 PM (121.167.xxx.120)

    이혼 안해 줄것 같으면 내가 암 걸렸다 너 고생할까봐 이혼하고 싶다
    그러고 밀어 붙이세요.

  • 44. 이혀
    '20.7.16 4:10 PM (1.225.xxx.38)

    끌어안을수잇으면 사세요
    이렇게라도 지지고 볶으면소 내 복이여기까지다 할수잇으면 사셔요
    아니면 이혼하세요
    님과 아이를 위해서요
    그런 가정에서 태어난것도 얼마나 괴로운지 아시나요...

  • 45. 그남편
    '20.7.16 4:14 PM (220.85.xxx.141)

    쓰레기네요
    그냥 버리세요
    처복있는걸 주제파악 못하고
    지가 잘난줄 아나봐요

  • 46. ...
    '20.7.16 4:34 PM (203.255.xxx.108)

    저는 원글님글보면서 남편은 계란 사는게 별거 아닌데 본인이 사려면 차를 끌고가거나 걸어서 15분 거리라고 하신것 보면...

    남편은 계란을 사서 15분을 들고와야 하잖아요. 원래 출퇴근에 짐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계란을 어떤걸 사오라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주로 한판을 사기때문에 계란 한판을 들고 15분 거리를 걷는게 사실 편하지 않아요.

    별로 남편 배려하는것 같이 보이지 않아요. 혼자 잘해주려고 했다 혼자 화내시고... 피곤해요.

  • 47. 그지같네
    '20.7.16 4:34 PM (58.234.xxx.21)

    능력도 되시는거 같은데
    그런 미친새기를 왜 데리고 사시나요?
    이혼 하자고 하세요
    반성하고 노력하려고 하면 데리고 사는거고
    아니면 버리세요

  • 48. 땡땡땡
    '20.7.16 4:36 PM (118.235.xxx.61)

    열등감 있는 ㅅㄲ랑은 살지 마세요 무시운운하는것들 다 열등감있는ㅈ넘들..

  • 49. 뭐사가?
    '20.7.16 4:38 PM (58.98.xxx.193)

    퇴근 하면서 전화 한통해주는 센스가 있는 남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남자들이 늙으면 아내말 잘 들을 거에요
    남편분이 아직 사춘기가 안빠졌나 봅니다

  • 50.
    '20.7.16 4:51 PM (115.91.xxx.34)

    남편이 어렸을때 억압적인 부모밑에서 순종적으로 자랐나요?
    부모밑에서 했어야할 반항을 왜 결혼해서 부인한테 한대요?
    부인은 동반자고 서로 존중해야할 존재지
    엄마도 컸다고 안받아줄 반항받아주는 사람은 아닌데

  • 51. ...
    '20.7.16 4:58 PM (223.33.xxx.69)

    남편은 오냐오냐 평온한 부모 밑에서... 저는 가정 폭력과 억압된 환경에서 살았어요.

  • 52. 위에
    '20.7.16 5:06 PM (110.70.xxx.165)

    어떤분 쓰신게 맞네요.. 남편은 미성숙 회피형, 원글님은 불안이 높아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하는 완벽주의형.

    남편 자존감 낮은거 맞는데, 이런 사람들에게 자존감 낮으니 상담받아라 해도 전혀 효과없어요 자존감이 낮아서.
    차라리 우쭈쭈쭈 해주고 본인의견 존중해주고(달걀 새벽배송 시켜서 손해더라도 시키기등) 달래서 여우처럼 시켜먹고 사는게 위너입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인정욕구 채워주는 사람에게는 껌뻑 넘어가니 그부분 공략하시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애들도 아빠 무섭지만 좋아한다니..

    네이버블로그 신디의 부부관계스터디
    유튜브 이순자박사님 강의
    케빈 리먼 부부 심리학에게 길을 묻다 등등 추천드립니다.

  • 53. ...
    '20.7.16 5:13 PM (223.33.xxx.69)

    윗님 맞아요. 불안한 완벽주의자니 제가 힘들죠...
    제가 우쭈주 해주려고 아침에도 인사하고... 저녁에도 챙겨주려하고 제가 잘 된것도 너 덕분이다... 공 다 돌렸어요.
    그러다 참다 참다 못해서... 자존감 이야기 나온거에요.
    남편은 연애 한 번 못해보다 저랑 결혼했구요. 저는 잘나가는 사짜집안 남자 만나다가 집안이 너무 기울어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남편 부모님 너무 좋아서 이런 가정에서 자란 남편은 괜찮겠구나 했는데
    자꾸 회사 그만둔다고 그래서 제가 공항장애 왔었구요. 애랑 살아갈길 때문에... 애 키우며 소소하게 살림하며 사는게 제 꿈이였는데 안정적이게요. 제가 일을 안하면 기댈때가 없으니깐... 더 불안한거 같아요.

  • 54. ...
    '20.7.16 5:17 PM (223.33.xxx.69)

    저는 악바리처럼 살아서 여기까지 왔구요. 남편은 설렁 설렁 살아서 지금 그렇게 됬어요.
    어떤 성격이냐면..
    두 가족이 캠핑을 같이 가자해서 준비하는데
    저는 시간을 적어도 20분은 남겨둬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 남편은 약속시간에 그 집 안나올꺼야 이러면서 늦는 스타일
    맨날 회사도 늦게 일어나서 10시쯤 가요. 9시 출근인거 같은데... 관리자급이긴해서 상관없지만...

  • 55. ㅡㅡ
    '20.7.16 5:25 PM (223.38.xxx.101)

    자존감 낮은거 맞아요
    무능하면 노력을 해야는데
    노력이 안되는 사람이니 무능하고
    성취감 없으니 자존감 낮고...
    악순환이죠. 거기에 걸려든 처자식은 눈물바람...
    참 어려워요 결혼생활. 쉽게 깰수도 없고, 쉽게 가지도 않는.

  • 56. 위에
    '20.7.16 5:32 PM (110.70.xxx.165)

    에고 공황장애까지 오셨다니ㅜㅜㅜㅜ
    원글님 불안을 낮추기 위해 시간내셔서 먼저 상담 받아보시면 어떠셔요ㅜㅜ
    남편분 같은 남자들은 원글님이 불안하고 위로받고 싶다는걸 몰라요. 그냥 능력있는 여자, 나 없어도 잘 살꺼같은 여자, 나 무시하고 사랑도 안주고 나를 최대한 이용해먹으려는 여자로 지금 오해하고 있는게 분명해요..
    그러니까 일찍 오라는 말도 당신 보고싶으니까 일찍와가 아니라 나 일시켜먹으려고 일찍오라나보다 오해하고요.(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아들한테는 일찍오라는 말 안하고 며느리한테만 일찍오라 할때 며느리의 느낌?)

    이런 남편한테는 원글님이 진짜 힘들고, 남편에게 정말 많이 기대고 의지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해드려야 하는데..

    일단은 (생명에 지장있는 수준 아닌 이상) 남편 말과 행동에 지적으로 들릴 어떤 말도 하지 말아보세요. 캠핑 늦게가자면 늦게가고, 과자사오면 맛있게 드시고, 맥주는 더사오라해서 원글님이 더드시고,
    흐트러지고 힘들어서 가련하고 도와주고 싶게 만드셔야 해요.

    그리고 원글님 위해 개인상담 꼭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내가 불안이 낮아지려면 당신도움 필요하대 하면서 남편분 슬쩍 부부상담으로 끌어들이시고요.

    정서중심적 부부치료가 효과적일듯 싶어요.
    힘내세요!!

  • 57. 위에
    '20.7.16 5:35 PM (110.70.xxx.165)

    아참 그리고 카톡으로는 나쁜말 절대 하지 마시고(두고두고 보면서 곱씹게 되니까) 좋은 말만 하시고, 안좋은 내용은 휘발성 있는 말로 하시고요.

  • 58. 달걀 안 먹어도
    '20.7.16 5:57 PM (112.133.xxx.139)

    돼요. 미뤘다 장 볼것 모아서 새벽배송 시키세요
    사람 다 달라요. 일반적 기준에 안 맞아도 그게 그 사람인 걸 어떡해요 ?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인데 이혼 얘기를 그렇게 쉽게들.
    판을 깰 생각만 마시고 해결책을 생각하세요. 좋아서 결혼했잖아요 ? 그 결혼의 반은 원글님 책임이에요.
    화나고 힘든 건 알지만요. 이혼하면 그나마 받던 도움도 못 받으니 더 힘들어 질테니...

  • 59. 에구
    '20.7.16 5:59 PM (125.178.xxx.135)

    애들이 아빠를 좋아한다니 이혼도 어렵고.
    어쩌나요.
    진짜 같이 살 이유가 없는 남자네요.
    쫌생이에 이기적이고 배려는 전혀 없는.

  • 60.
    '20.7.16 6:04 PM (223.39.xxx.101)

    원글님~위로보냅니다
    아직 젊고 이쁘고 좋은 시절ᆢ
    인데 안타깝네요ㅠ

    애들도 상처받을것 같아요
    여러상황이 맘아픕니다

    좋은댓글들ᆢ참고해서 차분하게
    좀더 지혜롭고 현명한 미래를ᆢ

    생각해 인생설계를 새롭게 계획해보시라~얘기하고싶어요

    가족 모두가 상처받지않고
    행복해지는 좋은~방법있나?
    고민해보셨으면 해요

  • 61. 미쳤네
    '20.7.16 6:09 PM (175.113.xxx.17)

    그 남편...!!!!
    글만 읽었는데도 오만정 다 떨어지는구만...
    가정이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유지 되지 않아요 절대!
    책임감도 없고 불성실하고 지독히 이기적인 남자랑 왜 사는지;;
    경제력 있다 하셨는데 진짜 고민해 보세요

  • 62. 아웅...
    '20.7.16 6:15 PM (110.8.xxx.60)

    저는 님이.아직...자라온 가정 환경에서.. 못 벗어나신거 같아요..
    ㅠㅡㅠ 안타까워요..
    님의 남편분은 그냥 둥들궁글한 집에서 느긋하게 편허게 살아온거
    같아요.. 그런데 님이 갖고 계신 정체모를 불안감에 험께
    잠식되어가는거 같아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 아니예요...

    원글님 강의하실.정도로 능력ㅆ고 애들도 둘이나 있어
    남편이 한두번이지만 케어하고.. 님이 운좋게 큰 돈도
    얻게되고... 남편분이 근태도 좋지않은데 별 문제없이
    회사를.다니고 있고... 시부모님 성품 좋으시고....

    제가 어거지 보태서 이렇게 썼는데요..
    멀리 떨어져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보세요.

    님이 부족한 생활비로 지금껏 잘 꾸려오신 것만으로
    참.대견한대여..
    근데...남편분이 자꾸 님에게 일하라고 하신다는건..
    님이 경제적으로 수완이 좋기에 님께 의지하는거 같아요.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시먄 그 안에서 부족함도 케어받으며
    크게 악착떨 필요없이 순둥순둥 살았을수 있거든요.
    그러면 생존력이 떨어지죠.. 그러니 생존략 강하고 능력있는
    부인에게 의존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걸 인정하는 순간..
    남자로써 가장의 체면이 서지 않는것 같고...

    님은 그런 남편이 안쓰러워 본인이 이룬 재물을
    남편 덕으러 몰지만.. 그건 양쪽 모두의 공이라고 생각하면
    더 마음이 편할거 같아요.
    어차피 부부는 운명 공동체니까...

    자라오면서 생긴 불안과 강박을.잠재우는 일은
    사실 무척 어려워요.. 그렇지만..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가족들 사랑하는.마음으로
    조금씩 내려놓도록 노력하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상담도 받아보고..
    님 상담이 유효하면 아마 님이 조금 변허셨을거고
    그러면.. 남편분도 부부상담 받는다거 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님 덕분에 남편이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으면
    님 스스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인정해주세요..
    여보 당신은 나라를 구했어.. 나를 만났으니..
    그게 님이 듣고싶은 말이 아닐지...

    님의.가정에 평화가 있기를..

  • 63. ..
    '20.7.16 6:19 PM (1.251.xxx.130)

    그깟 과자 좀 사면 좀 어때요. 저도 애재워놓고 과자 먹는데요. 다만 탄산은 안먹고. 계란을 안사오는 이유가 계란 말고 딴거 산다 잔소리 해서. 장보는 문제는 잔소리 줄이세요. 과자 얼마 한다고 마트에서 돈쓰는 낙도 있어야죠.. 이런문제로 잔소리들으면 기분 안좋을꺼 같아요.
    글고 밥 안먹으면 차리지 마세요. 집에서 하는 일이 일하고. 밥만 한다면서요 ㅠ밥안하면 어때요. 남편은 알아서 차려먹겠죠

    잘때 자라고 훈육문제 인간극장 소문난 네쌍둥이네도 초등 들어간편 보는데 안잔다고 아빠 매들던데요. 인간극장 이혼하고 아들 셋 키우는 편 안잔다고 엎드려벋쳐 시키고 매 들더라구요. 때리진 않는데 이놈 소리질러야 애들이 자는 시늉이라도 하더라구요. 맏벌이고 애둘이상 초등 넘어가면 재우기도 싶지 않어요. 한명 받아주는 사람있음 한명 따끔하게 훈육 담당 있어야 사춘기때 대드는게 줄어요. 게임문젠 그시간에 티비을 보던 딴거해도 되는데 게임은 줄였음 좋겠다고 대화해 보세요 자존감 문제꺼낸건 본인이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너무 깍아 내리는거 아닌가요
    남편도 퇴근하고 밥도 안먹고 애케어하고 공부가르치고 재우고 주말에도 애랑 놀러가고 집에 노는건 아니네요. 애들도 태권도도 시키고 학원 사교육 뺑뺑이라도 좀 시키세요

  • 64. ..
    '20.7.16 6:25 PM (175.193.xxx.51)

    저희 집이랑 비슷한 분위기네요. 저는 이제 이혼합니다만...
    사람 안변하구요. 더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네요.
    저희 집 그놈과 비슷하네요.
    점점 더 이상해지더니 끝까지 가더라구요.
    저도 버티다 버티다 이제는 갈라섭니다.
    경제력까지 있으시니 좀 덜 힘드시겠네요.
    관심 끄시고 조용하게 돈 버세요. 그러다보면 어설프게 외도까지 해서 쉽게 떨어져나가 줄거에요.
    상담해도 그뿐이에요.
    사람 절대 안변해요.
    그 찌질한 성격 나이들수록 더할거구요.
    참고 무시하며 살수 있다면 살아도 되겠지만... 선택은 님이 하셔야할거 같아요.

  • 65. ㅎㅎ
    '20.7.16 6:28 PM (112.154.xxx.57)

    저위에 댓글에도 있는데
    다른데서 꼬인거 아닐까요?

    리스거나....222

  • 66. ㅠㅜㅂ
    '20.7.16 6:36 PM (180.65.xxx.173)

    배민에 있는 비마트쓰세요
    만원이상사면 30분내 배송이에요
    얼마나 편한지몰라요

  • 67. ..
    '20.7.16 6:39 PM (110.70.xxx.137)

    슈퍼가서 돈 이만원 쓴다고 그돈이 아까워 벌벌떠나요. 쓸떼없는 잔소리는 줄이세요. 공부하고 과자 먹어도 되고 애들 집에서 과자 안먹도 밖에서 더 사먹어요. 훈육도 본인이 재울꺼 아님 안나서는게 나아요. 책읽고 재우는것도 유아기때지 처등 고학년되면 스스로 책 읽을줄 알고 애둘이상이면 잘때되면 스스로 자는법도 알아야되요

  • 68. 너무
    '20.7.16 7:01 PM (130.105.xxx.23)

    길어 읽다 말았어요
    남편 말대로 그냥 배송 시키세요
    뭘 그런거 가지고 싸워요
    서로 힘들잖아요

  • 69. oo
    '20.7.16 7:27 PM (218.234.xxx.42)

    너무 답답하시겠어요ㅜㅜ

  • 70. ㅇㅇ
    '20.7.16 7:35 PM (175.207.xxx.116)

    남편이 그래도 대중교통 이용하나 보네요
    걸어서 15분 거리는 걸어다니고..

    배송 시키라고 하고 싶네요

  • 71. ㅇㅇ
    '20.7.16 8:15 PM (221.150.xxx.35)

    웬만하면 이혼하지 말고
    남편을 ATM 취급하고 신경 끄고 살라고 하겠는데
    이런 경우는 이혼을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남편이 주는 생활비 100만원이
    아이들 키우고 살기에 너무나 아쉬운 형편이면 신경 끄고 대화하지 말고 그냥 사시고
    그 정도가 아니라면 이혼하시는 게 좋을 듯요.
    남편이 아니라 친아들이라도 저 정도면 원수로 삼고 연 끊고 살겠네요.

  • 72. 누룽지
    '20.7.16 8:50 PM (124.56.xxx.202)

    여자들 너무 불쌍해요.우리나라에선 여성이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약자돼요. 진심 미혼여성들한테 딩크로 살라고 하고 싶네요.
    원글님. 남편이 평생 안벌어도 살만큼 갑자기 돈이 생겼다면서요. 별거라도 하세요.

  • 73. 누룽지
    '20.7.16 8:55 PM (124.56.xxx.202)

    계란 어쩌다 심부름 시키는거. 15분 걸어서 들고 오는것도 남편한테 부탁하면 안될정도로 아직 조선시대 못벗어난건가요? 매일도 아니고. 왜 댓글에서 자꾸 남편 입장 이해시키려고 용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 2명 데리고 밥 준비도 해야하는데 미루고 자동차 태워서 갔다오는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성인이 계란 한판 오는길에 사오는게 낫죠.

  • 74. ㅇㅇ
    '20.7.16 9:24 PM (49.142.xxx.116)

    전 진짜 공평해서 절대 여자편만 들지 않아요. 여자가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합니다만... 글 읽는데도 남의 남편이지만
    와 너무 얄미워서 진짜....
    뭐 저렇게 중2병 걸린 애아빠가 다있나요.. 아.. 원글님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혼할수도 없고 어찌저찌 달래가며 사셔야죠 ㅠㅠ

  • 75. ㅇㅇ
    '20.7.16 9:24 PM (49.142.xxx.116)

    아 그리고 배송료 좀 물더라도 새벽배송 시키세요.. 중2병 남자랑 살려면 2500원인가 3000원인가 내시는게 나을듯...

  • 76. 으이구
    '20.7.16 9:36 PM (106.102.xxx.192)

    자기 먹을 피자 한 판이나 치킨 한 박스는 15분이라도 잘 들고 오겠죠. 한심하네요ㅉ

  • 77. ...
    '20.7.16 10:27 PM (175.223.xxx.101)

    반품해요 읽을수록 열 뻗치네..
    혼자 살아야할 인간이 결혼은 왜 해가지고 남의 인생 망치네..

  • 78. 진퇴양난
    '20.7.16 11:31 PM (175.209.xxx.73)

    아이가 없다면 이혼 각이지만
    아이가 있어서ㅠㅠ
    그런데 그 아이가 성하게 크려면 남편과 이혼을 해야만 하고
    어쩌나요?
    이혼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정에서 아이가 불안해서 잘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사춘기 되면 그 불안감이 엇나가는 것으로 표현되고 가정에 더 큰 지진이 오게 되더군요

  • 79. ...
    '20.7.16 11:53 PM (118.235.xxx.30)

    제가 진짜 극혐하는 '한남의 상' 이네요.
    찌질함의 극치
    유치함 게임중독(중독에취약한유전자를가진한남)
    자격지심
    게으름
    중2병 모든걸 꼬아들음
    애정결핍.
    가정을 이루었으면 제발 애아빠 역할에 충실하지.
    사랑하는 부인한테 뭔짓이래요?
    잘살아보겠다고 맞벌이하며 아둥바둥하는데
    너일하라고 애들데리고놀아줬잖아는 무슨 말이에요?
    애들이 자기애는 아닌가봅니다? 일하는게 돈버는건데 꼭 노는것처럼같잖은 생색을 내고 있어요.
    차라리 애정없어도 자기애한테만큼은 끔직한 남자가 낫지
    진짜 님남편 극혐이에요 으 싫다

  • 80. ...
    '20.7.16 11:54 PM (183.100.xxx.209)

    세상에
    어린 아이 둘 육아만 해도 파김치가 되는데, 거기에 일도 하는데,
    자기만 힘들다고 투덜거려.
    혼자서 달걀 사오면 되는데, 집에서 애 둘 챙기고 나가서 달걀 사오라고 해.
    애들이 안 잔다고 애들을 때리는데, 이뻐하는 둘째 빼고 큰 애만 때려.
    그런데 생활비는 140만원만 줘.
    진짜 너무너무 못돼먹은 남자네요.

  • 81. ...
    '20.7.17 12:04 AM (222.236.xxx.135)

    원글님은 억척스럽고 잔소리 많은 엄마, 님남편은 말 안듣는 사춘기 아들이네요. 남편은 공부하라는 말은 맞지만 공부하기 싫고, 편식하지 말라고 하지만 채소는 절대로 먹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남편에게 엄마가 아니라 여자가 되세요.
    반론이 만만치 않을거 알지만 원래 엄마말은 안 들어도 여친말은 듣는 법이니 여자가 되는 수밖에 없어요.
    사이좋은 부부의 특징은 보통 남편이 아내말을 잘 들어요.
    엄마같은 아내가 아니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말투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원글님이 말투만 바꿔도 남편과의 관계 좋아진다에 한표 걸어요.
    퇴근후 아이공부를 봐주는 일, 아이말에는 긍정적으로 대답한다는 글에서 노력하기에 따라서 잘 살 수도 있는 부부일거라 생각했어요. 좋았던 적도 있었잖아요.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 82.
    '20.7.17 12:07 AM (112.152.xxx.33)

    능력도 있으신데 계속 같이 살아야 되나요?
    혼자 육아, 생활 다 되시는데 왜.... 굳이... 남편이 필요가....

  • 83. 글쎄요
    '20.7.17 12:33 AM (211.36.xxx.77)

    원글님한테 여자가 되라고 충고하는것보다 원글님 남편한테 아빠가 돼보라고 충고하는게 먼저일것 같네요. 남편이 영원히 철부지 아들 행세하면 내가 여자가 되고싶어도 될수 없죠. 남편이 아들인데 내가 엄마 노릇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 84. ..
    '20.7.17 7:03 AM (118.44.xxx.68)

    저라면 그따위로 행동하고
    애들 때리고 게임만 하는 넘은 손절하겠어요.
    도대체 뭘 보고 더 참으면서 노력하겠어요?

  • 85. 시간속에
    '20.7.17 7:24 AM (121.180.xxx.214)

    담부턴 그냥 새벽배송시키세요. 다른 거 시킬 꺼 없음 배송비를 내 마음의 평화 비용으로 결제하는거죠.

    전날 저녁에 아이를 가르치는데 안쓰러워..--> 왜 안쓰러워요?
    당연한 걸 안쓰럽다하시면서...퇴근 길에 계란 사서 15분 안 걸어온다고 폭발하시면 앞뒤가 안 맞...

    뭐라도 해줄까 이거 해줄까? 저거 해줄까? --> 사실 남편시끼들은 그냥 안 쳐먹고(죄송;;우리집 시끼가 생각나서), 공부 봐주기가 싫은 거거든요. 하기 싫은 거 시키고 먹을 꺼 주면 짜증나죠. 담부턴 그냥 냅뒤요. 지가 폰겜질 포기하고 당연히 기꺼이 해야 하는 일이죠. 보상이 필요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출근하기 싫다 어쩐다 이딴말에 반응하지 마세요.
    애들이 엄마 학교가기 싫어 어쩌고 저쩌고 하면 어떠세요? 그거랑 같은 맥락인 거죠. 그냥 다녀야 하는 거잖아요. 출근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다니는거예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지금 님은 하고 이상한 배려를 하고, 감정은 쌓여서 일관성 없게 엉뚱한데서 폭발하는 게 문제인거 같아요. 이상한 배려 마시고, 아니다 싶은 행동은 가차없이 제재에 들어가셔서 원글님 최소한 감정 쌓이는 건 막으세요. 그리고 케리어 계속 더 쌓으세요. 그걸 왜 남편덕으로 또 돌려...답답..

  • 86. 시간속에
    '20.7.17 7:32 AM (121.180.xxx.214)

    그리고 원글님 남편 무시하는 거 맞아요.
    무시해놓고 너 자존감 낮다 이러면 ㅋㅋㅋ 곤란하심다...
    그래서 고맙다 어쩐다 이런말이 남편은 진심으로 안 들리는 거죠.

    남편안테 이글 보여주지 마세요. 반성은 커녕 정말 둘 사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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