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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 나와 월 4000 버는 사람 웃고 갑니다.

학벌? 조회수 : 33,771
작성일 : 2020-06-17 02:09:49
전문대 며느리 글 댓글들 보고 10년만에 글 씁니다.
한국 학벌주의 심한건 알고있었지만 아직도 이렇게 사람취급 안하나요?

네, 전문대 나와 해외에서 자리 잡고 월 4000 법니다.
좋은 동네 40억 주택에서 2억 자동차 타고 다녀요. 
주 40시간 일합니다.
집값 최소 20억인 동네라 학벌 좋은 전문직도 많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전문대 출신 기술직도 많습니다. 
10년 넘게 일하며 살지만 주변에 학벌 따지며 결혼하는 사람 본적 없고, 각자 다른 직업 인정해줍니다.
학벌보다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얼마나 파고드나에 따라 성공이 좌우되지요. 
오히려 학벌밖에 없어 아무 일이나 못한다고 백수처럼 지내는 한심한 한국 이민자들은 많이 봤네요. 
전문대 나와 학벌 좋은 본인들 보다 훨씬 잘사니 티꺼워 하는 사람도 많이 만났고요. 
뭐 사는게 팍팍하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속으로 참 한심합니다. 

한국도 요즘은 많이 바뀌고 있는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그런 생각으로 아이들 입시지옥에서 평생 못헤어나옵니다.
요즘 올라오는 글 보면서 한국 떠나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행복하게 학교 생활하는 아이가 뿌듯하고요. 
이런 글 쓴다고 크게 달라질거 없겠지만 아이가 공부 못한다 속상하신 부모님들께 힘이 될까 씁니다. 
공부만 하는 아이가 아니라 뭘 해도 열심히 할수 있는 아이로 키우시면 학벌 아니어도 뭐가 되도 될거에요. 

IP : 50.68.xxx.52
2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7 2:11 A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길래

  • 2. 무슨 일?
    '20.6.17 2:12 AM (173.66.xxx.196) - 삭제된댓글

    전문대 나와 해외서 월 사천 번다시니 혹시 realtor? 아님 자기 사업?

  • 3. ..
    '20.6.17 2:12 A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성공한 사람은 신경안써도 돼요.
    그냥 코웃음치고 마세요.

  • 4. ㅇㅇㅇ
    '20.6.17 2:12 A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장하세요

    그런데 돈으로 메워지지 않는 게 있죠

    상쇄되지 않아요

  • 5. 학벌 얘기에
    '20.6.17 2:14 AM (211.227.xxx.165)

    돈으로 답하면
    할말이 없죠

    돈만 많이 버는게 목적이면
    학교 안나와도 되니까요

  • 6. 동네
    '20.6.17 2:16 AM (173.66.xxx.196)

    고졸 사장은 최소 월 1억 벌어요.

  • 7.
    '20.6.17 2:19 AM (220.120.xxx.216)

    잡스도 고졸..

  • 8. ㅇㅇㅇ
    '20.6.17 2:20 AM (39.7.xxx.198) - 삭제된댓글

    바람직한 마음가짐은 원글과 같은 태도가 아니죠

    “오?! 학벌 좋아? 짝짝짝
    많이 노력했네 멋지네
    하지만 난 내 인생을 산다”

    이래야죠
    돈이 다가 아니죠 정말로

    그럼에도 다들 자기 인생 사는 거구요

  • 9. 흔한
    '20.6.17 2:20 AM (124.54.xxx.37)

    케이스인건 아닌듯.애초에 대학을 나와도 월 4천이 흔하지 않으니까요

  • 10. ㅇㅇㅇ
    '20.6.17 2:21 AM (39.7.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배웠으면 단위가 더 커졌을 거예요

  • 11.
    '20.6.17 2:27 AM (114.203.xxx.20)

    누가 전문대 나오면 성공 못한다고 했나요?
    왜 흥분하시는지...
    내 아들이 고학력자인데
    지방전문대졸 며느리감을 데리고 왔다가
    포인트잖아요
    이왕이면 비슷한 학력의 며느리 데리고 오면 좋죠
    학력 차이를 다 없애자하는 것도 역차별이죠
    대학 가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요
    울나라 엄마들 아들이든 딸이든 좋은 학교
    보내려고 얼마나 노력하나요
    그 공을 다 무시할 순 없죠
    그러니 며느리든 사위든 자기 자식과
    비슷한 학력이길 바라는 거죠
    님이야 전문대 나왔어도 경제적 성공을 했고
    이제 학력 얘기할 단계 초월한 케이스지만
    님 같은 경우는 거의 없는 얘기고요

  • 12. 솔직히
    '20.6.17 2:28 AM (211.179.xxx.239)

    학벌위주 생각을 한심해하시는
    원글님 생각 충분히 이해되지만
    돈을 기준으로 하는 원글님 생각도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네요..
    글에서 묘하게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느껴지는게 제 착각이라면...
    죄송하고요

  • 13. 지잡대나와
    '20.6.17 2:2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수십조 매출 회사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수두룩하긴 하죠

  • 14. 뭐가되어도
    '20.6.17 2:29 AM (118.235.xxx.34)

    되고 돈도 많이 벌고 ...님도 그런 기준이 있잖아요 학력높은데 돈못버는 사람 한심해하구요..똑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

  • 15. 돈돈돈
    '20.6.17 2:30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돈 많고 적음에 전혀 흔들리지 않지만
    딱 그 시기에 노력한 것으로 이룬 학벌은
    더 대단하게 봅니다.

    사실 원글님이 코웃음 치는 거
    그거 돈으로 나중에 살 수 없는 거 아시잖아요.
    되게 힘들거든요.

    원글님이 이루신 거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하지만 전 돈만 많은 거 보다
    학벌 있고 재산은 적당히 있는 것이
    훨씬 좋아요.

  • 16. 돈돈돈
    '20.6.17 2:31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글에서 묘하게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느껴지는게 제 착각이라면...
    죄송하고요2222222

  • 17. 돈돈돈
    '20.6.17 2:33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월수 4천
    40억 집
    2억 차

    전 하나도 안 흔들리지만
    학벌은 정말 부럽고
    그 앞에서 제가 작아져요.

    저 전문직이고 남편도 전문직 이지만
    지방의대 나왔거든요.

  • 18. .....
    '20.6.17 2:34 AM (110.11.xxx.53)

    학벌 따지는거 우습다 하시면서
    돈으로 눌러보려는 원글은 우습지않으신지 ㅜ

  • 19. 많이 버는가
    '20.6.17 2:37 AM (173.66.xxx.196)

    집값 최소 25억에 월 사천 이면 많이 버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원글이 수입이 아니고 남편 이잖아요. 아무리 전문대 나와도 님 영어 실력이랑 아이비 나온 사람 영어 실력이랑 차이도 나고 클라스도 표하나요. 님글에 학벌 열등감 폭발하는거 표나는 것 처럼.

  • 20. ....
    '20.6.17 2:38 AM (61.79.xxx.23)

    원글님 위너...
    명문대 가려는게 좋은 직장. 돈 많이 벌려고 가는거 아닌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 승리자!!!!

  • 21. 글쎄
    '20.6.17 2:38 AM (180.70.xxx.42)

    각자 가치관이 다르겠죠.
    전 전문대졸 월4천보단 스카이 월400이 차라리 낫겠....

  • 22. ....
    '20.6.17 2:42 AM (61.79.xxx.23)

    여기 댓글보니 손흥민도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사람 많겠네요
    아이구야....

  • 23. ...
    '20.6.17 2:4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돈이 다 라는 가치관이 더 위험해 보여서... 차라리 학벌따지고 있는 것이 더 나을 것도 같고요. 백수로 지내는 분들도 다들 고민 많은데 그렇게 우습게 보실 일도 아니고요.

  • 24. ㅇㅇ
    '20.6.17 2:44 AM (124.63.xxx.234)

    학벌로 정신승리하는 분들 왜이리 많나요
    400이 낫다니 참 ㅋㅋㅋㅋ

  • 25. ...
    '20.6.17 2:46 AM (61.79.xxx.23)

    스카이 월 400보다 고졸 4000 할래요

  • 26. 우리나라도
    '20.6.17 2:48 AM (24.140.xxx.185)

    전문대 나왔어도 월4천씩 버는 능력자라면 환영할거에요. 근데 거의 불가능한 소리죠.
    보통은 학력따라 회사레벨도 정해지고 돈버는거 달라지고 하니 학벌 따지는거에요. 전문직 왜 선호하게요 기본 돈벌이 수준이 다르니까.
    우리나라에서 학벌넘어서서 성공하기란 정말 힘들어요. 아시면서...
    그리고 외국도 다 레벨 맞춰서 결혼해요. 아이비리그 나온 남자가 컬리지 나오거나 고졸인여자랑 결혼하면 그부모도 다 싫어라하죠.

  • 27. 답답
    '20.6.17 2:49 AM (114.203.xxx.20)

    손흥민이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손흥민처럼 학벌 씹어먹는 성공도 있죠
    그런 경우까지 고졸이라 무시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일반적인 얘길하는 거잖아요

  • 28. ..
    '20.6.17 2:57 AM (118.235.xxx.39)

    뭐하시는데 그리 벌어요?

  • 29. qwt
    '20.6.17 3:03 AM (175.223.xxx.76)

    학벌학벌하는것도 취업잘하려고 돈잘벌고싶어 가는거 아닌가요?
    대학교에서 설마 순수학문을배우려고 혹은 전문지식을 쌓기위해
    가는???? 캠퍼스낭만을 즐기기위해??
    대학은 나와야 번듯한 직장에 들어갈수있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학벌따져서 결혼한다는게 넘 유치해욬ㅋㅋ 학교가 뭐라곸ㅋㅋㅋ
    골품제사회도 아니고... 우리나라 넘 유난해요. 대학때문에 초등때부터
    영수하느라 놀지도 못하고 학원비로 수백나가는 사회가 정상인가요??

    원글님은 돈자랑하는게 아니라 대단한대학안나와도 자기분야에서 전문가가되었고 부도 이루었다는건데. 스카이 안나왔기때문에 인정못한다는건가요?? 학벌부르짖는사람이야말로 그쪽에 컴플렉스가 있는것같네요. 본인은좋은대학못나왔으면서 어쩌다 자식이 명문대나와서 아주 기세등등한 느낌

  • 30. ...
    '20.6.17 3:05 AM (86.130.xxx.205)

    그 글의 핵심이 학별 차별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처지는 결혼에서 학벌이 그 중 하나였겠죠. 처지는 결혼하신것도 아니면서 뭔 학벌갖고 이런 글을 쓰시나요? 이런 글 쓰신거 자체가 학벌에 엄청 컴플렉스있어 보여요.

  • 31. 원글
    '20.6.17 3:07 AM (50.68.xxx.52)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공의 기준이 뭔가요 그럼?
    솔직해지시죠. 제일 큰 부분이 결국 돈 아닌가요?
    물론 돈이 아니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 자부심 갖고 하는 분들 저는 존경합니다.
    저의 경우 돈으로 성공한 예에 해당되겠죠.
    하지만 그게 학벌 자체와 무슨 상관인가요?
    한국이 유난히 뭘해도 학벌로 차별을 하죠.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

  • 32.
    '20.6.17 3:16 AM (172.56.xxx.23)

    월4000벌어서 시집에 주나요?
    그것도 아니면서 뭘 웃고 말고입니까?
    어차피 만져보지도 못할 며느리 돈 필요없고
    차라리 남들 눈에라도 보기 좋게 학벌좋은게 낫네요
    무형자산이라고 아시는지

  • 33. 원글
    '20.6.17 3:16 AM (50.68.xxx.52)

    고대 출신 남자가 전문대 출신 여자와 결혼한게 쳐지는 결혼이라는 발상 자체가 학벌 차별인거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에게도 편한 세상이 될겁니다.

  • 34.
    '20.6.17 3:18 AM (172.56.xxx.23)

    그래도 원글 남편은 원글보다 학벌 좋죠?
    결혼 결정에 중요했을테고요

  • 35.
    '20.6.17 3:19 AM (172.56.xxx.23)

    그리고 학벌 따지는거 외국이 우리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아요
    학벌이 필요없는 업종에서 일하니까 차별없어 보이는 겁니다

  • 36. 그래도
    '20.6.17 3:20 AM (112.145.xxx.133)

    전문대는 전문대죠
    월 사천벌어도 학력 컴플렉스 떨치지 못했으니 이렇게 발끈하시잖아요

  • 37. ///
    '20.6.17 3:23 AM (212.103.xxx.123) - 삭제된댓글

    결혼 생활에 학력이 뭐 그리 영향을 미친다고....
    재력은 확실히 영향을 미침
    그래서 어느 정도 재력 보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학력?
    마음 맞고, 가치관 비슷하고, 말 통하니 결혼까지 생각하는 거 아닌가?
    학력 비슷한 것보다는, 가치관이 비슷한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은데

  • 38. ..
    '20.6.17 3:24 AM (80.222.xxx.134)

    월 4천이면 대단하네요. 다들 좋은 학교 가려고 하고 전문직 하려는 것도 사회적 인정도 있지만 돈 많이 벌려는 이유도 있잖아요? 평생 벌어도 학벌 취득에 쓴 돈만큼 못 버는 사람도 있을걸요.

  • 39. 원글
    '20.6.17 3:30 AM (114.203.xxx.20)

    성공 결국 돈 아닌가요 라면서
    다양성 운운은 모순이죠
    내게 없는 학벌은, 별 것도 아닌데 차별이냐
    내가 가진 돈은 성공의 척도고 학벌도 상쇄할 만한
    대단한 것
    너무 본인 위주로 사고하는 거 아닌가요

  • 40.
    '20.6.17 3:31 AM (223.38.xxx.162)

    돈을 내세우는 사람이나
    학벌 내세우는 사람이나
    똑같은데 발끈 할 필요 있나요?

    저는 학벌은 좋은데 직업이 남들보기에 우와하는 직업은 아니에요 돈은 잘벌지만요
    돈으로 채워지지않는 사회적 명예에 대한 아쉬움이 있죠
    원글님도 그런 아쉬움때문에 그리 발끈하는건 아닐지

  • 41.
    '20.6.17 3:35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전 학벌 좋은 여자인데 원글님 부러워요 뭐하세요? 와 ...입 벌어집니드

  • 42. ...
    '20.6.17 3:36 AM (67.161.xxx.47)

    4천 정도 벌면 학벌이 뭔 대수랴 싶었는데...그것도 아닌갑네요 아이고 사는건 언제쯤 꽃길이고 즐거울랑가요

  • 43. 그냥
    '20.6.17 3:46 AM (82.8.xxx.60)

    그런가보다 하세요. 여기서 학벌 타령하는 사람들이 다 학벌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닐 거예요. 학벌 별로니 나랑 별로 차이도 없거나 더 못한 것 같은데 좋은 혼처나 성공한 직업 가졌다니 열폭하는 거죠. 반드시 결핍이 있을 거야 있어야 해 이런 거요. 학벌 막상 가져보면 그 자체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솔직히 교양은 학벌과 상관없고 자기가 쌓기 나름이구요. 인맥은 아무리 좋은 학교 나왔어도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면 다 끊어져요. 저도 외국 사는데 한국 엄마들만 모여서 이대 이하는 학교 취급 안 하며 정신승리하지 현지 엄마들 만나보면 최고 학벌 명문대 교수나 고졸에 배달일 하는 엄마도 성격만 맞으면 다 친하게 잘 지내요. 제 남편도 최고 학벌에 세계 명문대 출신들과 일하지만 학벌은 진입단계에서 필요하지 4-50대 넘어가면 의미 없다고 하구요. 오히려 낮은 학벌에 그 자리까지 올라왔다면 그 사람이 더 능력 있다는 증거인 거죠. 물론 좋은 학벌이란 어린 나이에 다른 친구들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했다는 표시고 그게 어느 정도 성공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니 좋은 인상을 주는 건 맞지만 그게 없으면 다른 모든 성취가 불완전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건 너무 본질에서 벗어난 거 아닌가요.

  • 44. ㅉㅉ
    '20.6.17 3:48 AM (175.112.xxx.199)

    이런식으로 다양성으로 물타기하면서 자신의 학벌열등감을 돈으로 후려치니까
    학벌보는거죠.
    솔직히 좀이라도 배운사람은 이런식으로 바닥드러내지 않음.
    게다가 진위여부도 불가능한 월4천 ㅉㅉ

  • 45. 원글
    '20.6.17 4:01 AM (50.68.xxx.52)

    역시 삐딱하게 보고 깎아 내리려 애쓰는 분들 많으시네요 ㅎㅎ
    아쉽겠지만 학벌 컴플렉스 없습니다.
    뭐가 모자라서 그런걸 느낄까요?
    저는 흔히 말하는 밑바닥에서 성장한 사람이고 해외 나올때까지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 살았던 사람입니다.
    일찌감치 한국 현실 깨닫고 해외로 눈 돌려서 한가지만 파고들었더니 어느새 이렇게 됐네요.
    여기 나와서 살면서 점점 더 느끼는게 학벌, 돈 없어도 훨씬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대학 간판 하나로 결혼까지 차별 받는 현실이 놀라워 쓴 글입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해서 제목도 내용도 자극적으로 뽑았네요.
    전 바빠서 이만..

  • 46. 어딘데요?
    '20.6.17 4:06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어느나라에서 무슨 일 하시나요?
    월 4000이 우리나리돈으로 환산해서죠?
    그게 무슨.의미있나요?
    그 나라 물가수준으로 계산해야 할 것 같은데.??
    부동산 비싼 나라면 홍콩? 싱가포르? 일본? 미국?

  • 47. ㅇㅇ
    '20.6.17 4:19 AM (223.38.xxx.166)

    굳이 이런식으로 정신승리 하실필요가.....

    글이랑 댓글보면 열등감 있으신거 티나는데

  • 48. ...
    '20.6.17 4:26 AM (211.108.xxx.186)

    댓글들 열폭 오지네요 ㅋㅋ
    전문대 4000보다 sky 400이 낫다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니 학벌이 뭐길래 ㅋㅋ 동창회하면 며느리 어느대학 나왔다 이런 주제로 토크하시나봐요 진짜 수준 낮네요

    학창시절에 노력해서 좋은대학 간것만 의미가 있고 성인이 된뒤 자각하고 노력해서 성공한건 의미가 없습니까? 아 그건 돈만의 성공이니 불완전한거다? 진짜 이런 생각 갖고있는 꼰대들이 이리 많다니 암담하네요 원글님이 노력해서 성공한거구요 그거에 대한 대가로 따라온 돈에대해 언급하는 편이 얼마나 성공한건지 드러낼수있으니 돈을얘기한거잖아요

    깜짝 놀랐어요
    많이 세상이 바뀐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렇게 구시대적이라니

  • 49. 스카이가 뭐라고
    '20.6.17 4:42 AM (175.123.xxx.211)

    스카이 나온 사람 많은데 진짜 병신 같은 사람도 많아요
    스카이 나온 걸로 인격도 성공도 다 프리 패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나봐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을 그만큼 번다는 건 그 분야에서 그만큼 노력한거에요 학창시절 공부해서 스카이 간 것보다
    더한 성취를 한건데 인정을 안하는 사람은 뭐죠?

  • 50. 호주인가
    '20.6.17 4:54 AM (175.213.xxx.221) - 삭제된댓글

    주마다 일하는시간 따지는거보니
    호주아닌가 싶은데
    주40에 4000이면 많이 버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원글님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 51. ...
    '20.6.17 4:55 AM (70.73.xxx.44)

    저도 학벌주의 타파해야 한다는 데 한 표 던집니다. 학교 성적이 인생의 일부일뿐 전부가 될 수는 없죠 원글님 같은 대단한 분들도 계시구요 당연히.
    하지만 전문대 나와서 해외 취업 성공해서 고소득 올릴 확률을 생각해보면 님의 말씀이 그렇게까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아요, 누구나 전문대를 나와도 취업이 잘 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해외든 한국이든 좋은 대학 마치는 길이 그나마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길이고요. 또 취직이나 사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건 또 그 다음 레벨의 문제죠
    저도 소위 스카이 나오고 미국 생활 하다 돌아와 한국에서 나름대로 고소득자로 살고 있습니다만 내 자식 놓고 봤을 때 전문대 나와서 지금 나만큼 벌 가능성과 스카이 나와서 나만큼 벌 가능성 생각하면 당연히 후자거든요. 지 할 나름이긴 한데 평균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 52. 글쎄요
    '20.6.17 4:57 AM (175.213.xxx.221)

    틀린말 없긴한데
    월4000하는 일부터 밝혀보세요.
    신빙성있는 증거라도 제시해주셔야죠.
    사업한다에 한표 겁니다.

  • 53. 궁금
    '20.6.17 5:11 AM (141.157.xxx.112)

    원글님 월 4000이라는 의미가 어떤건가요?
    혹 4000만원 인가요 4000불을 집에 가져온다는 것인가요 세후에?
    한국 전문대에서 기술을 배워서 미국에서 그대로 살리신건가요 아니면 새로 다른일을 배우셨나요?
    그렇게 살릴수 있는 직업군이 어떤게 있을까요?
    원글에서 이루신것은 순수 본인이 다 이룬 자산을 말하는 것이죠?

    이 게시판은 정말 아롱이 다롱이가 많다라고 알고있어서 크게 개의치는 않은데 좋은동네의 개념과 집값의 상관관계는 정말 공부해야하는 분야라서요.
    내년부터 숏세일 있을거라하는데 현재 모지역은 Auction에 집에 많이 걸려있더군요.

    이 글 보시면 부담스럽지 않는 한에서 부탁 드릴게요.

  • 54. 궁금
    '20.6.17 5:20 AM (141.157.xxx.112)

    아 그리고 혹시 지금 사시는 주에 데모는 어떤정도로 진행중인가요?
    지금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정도인가요?

  • 55.
    '20.6.17 5:28 AM (66.27.xxx.96)

    뭐 영어 못하는 린다G도
    LA에서 미용실해서 체인점 냈다니까 뭐 ㅎㅎ

  • 56. 마사지
    '20.6.17 5:30 AM (173.66.xxx.196)

    우리동네 마사지하는 여자 전문대 나와서 개인샾하는데 마세라티 몸. 온몸을 명품으로 치장. 근데 하나도 안부러워요. 성공이 꼭 돈에만 있는게 아니고 어울리는 사람종류, 자식의 깊이, 사회 영향력에 있죠. 몇백 벌어도 변호사 선호하지, 어릴때부터 월 천 버는 분식집이 꿈이라고 안하쟎아요. 원글 가난하게 자라 돈에 한이 맺혀 돈 많이 버는 지금 성공했다 하지만, 그건 순전히 돈에 가치를 둔거죠, 학벌 운운 하는거나 돈 으로 인생 가늠하는 거나 잣대만 다를 뿐이지 원글이나 학벌에 자부심 있는 거나 다를거 없어요. 학벌 높은 사람도 열심히 살았고 님이 모르는 식견이 있을거예요, 돈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 57. 미국
    '20.6.17 5:40 AM (223.38.xxx.122)

    부모들도 왜 다 명문대 보내려고 난리치는지 이해가 안되시려나. 꼭 돈이 아니에요.

  • 58. ..
    '20.6.17 5:44 AM (137.220.xxx.117)

    미국 살면 많이 보죠
    중국 인도 한국 출신 이민자
    별 기술 이나 학벌 없이
    사업으로 성공해서 꽤 큰 부를 모은 사람들.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이 그냥 생긴거 아니죠.

    근데 그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건 뭔지 아세요?
    자식들이 공부 잘해서
    하버드 예일 같은 아이비 리그 가서
    상류층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거.

    그런거 보면 참 신기하죠
    정작 자신들이 이룬 성공은
    학벌이나 사회적 커넥션이 없었는데.

  • 59. 열심히 노럭
    '20.6.17 5:49 AM (211.227.xxx.165)

    열심히 노력해서 고대 나온 남자와
    전문대 나온 여자가 차별없이 동등해야 한다면
    그게 차별이죠 ᆢ
    노력에 합당하는 인정을 받아야 공정한거예요

    원글님이 돈많이 버는게
    자랑스러운것과 마찬가지죠

  • 60. 에효
    '20.6.17 5:54 AM (121.88.xxx.110)

    한국은 다양성 인정되는 사회되기는 많이 멀어 보이네요.
    성실성=학벌 꼭 일치되디는 않지요. 지금은 돈=학벌인 시대죠.
    그리고 공부도 재능입니다. 언제 바뀔려나??

  • 61. 저도
    '20.6.17 6:01 AM (110.70.xxx.213)

    학벌 보다 돈이..... 월 사천 부럽네요.
    다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 62. 성격이상한
    '20.6.17 6:06 AM (110.12.xxx.4)

    전문직이랑 친분있을일 없지만
    성격 좋은 정상적인 사람과 친구맺으며 살고 싶어요.

  • 63.
    '20.6.17 6:07 AM (218.48.xxx.98)

    원글님 대단하신데 깍아내리는댓글우스워요
    좋은학벌에 적당한 돈갖고있는게 좋다?그게 흔하고 말처럼 쉽나요?
    학운좋아 스카이 나와 재복은없어 가난하게 사느니
    원글님이 나은거 아닌가요?

  • 64. 대단하세요.
    '20.6.17 6:12 AM (67.180.xxx.159)

    성공스토리 좀 들려주세요.....

  • 65. ᆞᆞ
    '20.6.17 6:12 AM (116.47.xxx.135)

    잘 떠나셨어요~~~

  • 66. ..
    '20.6.17 6:15 AM (66.27.xxx.96)

    학벌을 학운이라고 깎아내리려면
    학벌벖이 돈 번것도 재운일뿐

  • 67. ㅋㅋㅋ
    '20.6.17 6:19 AM (42.82.xxx.142)

    좋은 학교 가는게 돈많이 벌려고 지식쌓는거 아닌가요?
    어릴때는 학벌이 중요하지만 나이드니 돈이 최고입니다
    원글님 코웃음치는거 공감되네요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비등비등하게 북작거리면서 사는것보다
    원글님처럼 전문대나왔지만 성공해서 한차원 높은곳에서 살고싶네요

  • 68. ...
    '20.6.17 6:23 AM (116.121.xxx.161)

    월400 스카이보다 4000 고졸 할래요 2222
    나이드니 돈이 최고네요...

  • 69. ㅇㅇ
    '20.6.17 6:25 AM (211.206.xxx.129)

    저도 월400스카이보다 4000고졸할래요
    여기 못되쳐먹은 사람들 많네요

  • 70. ㅡ.ㅡ
    '20.6.17 6:40 AM (125.191.xxx.231)

    월400 스카이보다 4000 고졸 할래요 2222
    나이드니 돈이 최고네요...2222222222222

    댓글들 참. 이러니 입시.교육. 바뀌지 못하죠.

    동네 sky나오고 부인은 고졸.
    아저씨 맨날 술에 쩔어서 백수.
    부인이 종종거리며 점포운영하던. 집 생각나네요.

  • 71. 도긴개긴
    '20.6.17 6:41 AM (58.236.xxx.195)

    학벌로 무시하는거나 돈으로 무시하는거나.
    남의 노력 깎아대지말고
    각자 능력대로 살면 되는데
    남이 어렵게 얻은거에 편승해 살려니 문제.

  • 72. 돈보다
    '20.6.17 6:43 AM (108.253.xxx.178)

    저도 미국 사는데요..
    저도 여기 와서 커리어 디벨럽할 때 고민이 많았어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진지하게 고민도 하고..
    오랜 고민 끝에 제 결론은
    전 돈보다 학력이 중요한 사람이더라구요..
    물론 굶지는 않아야겠지만 그렇다고 막 넉넉하지도 않거든요.
    그래도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더블인컴) 공부를 해야겠기에 진학해서 열심히 하고 있고 보람도 느낍니다.

    트럼프 보면서 항상 느껴요..
    물론 학력보다 인격이 훨씬 중요하긴 한데..
    돈이 목적이 되고 뭔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건..
    저한테는 어느 금액 이상만 되면 많을수록 좋다는 아니더라구요..

    월 400이하면 고민을 하겠지만
    월 4000이던 월 4억이던 그 이상은 전 그냥 같은 의미구요..
    인격 다음엔 학력,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같은 걸 볼 거 같애요..
    사람 볼 때..

    저도 미국에서 정말 잘 사는 사람들 많이 보고 하는데..
    뭐 많이 안 부럽구요..
    많이 알고 똑똑한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미국 애들이 똑똑한 애들이 가끔밖에 없긴 한데 똑똑한 애들은 정말 똑똑하거든요.. 고지식 순진하고..

    사람에 따라 다르니 다른 기준이신 분들도 많을 거구요..
    학벌주의라기보다 저같은 기준이신 분들이 저 말고도 많은실 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 73. ㆍㆍ
    '20.6.17 6:48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물론 학력보다 인격이 훨씬 중요하긴 한데..
    돈이 목적이 되고 뭔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건..
    저한테는 어느 금액 이상만 되면 많을수록 좋다는 아니더라구요..
    22222222222222

  • 74. ...
    '20.6.17 6:50 AM (27.179.xxx.8) - 삭제된댓글

    똑같이 월 4000천을 번다면 전문대 나와 4000천 버는 사람보다 서울대나 하버드 나와 4000천 버는 사람을 선망하죠

  • 75. 아..
    '20.6.17 6:54 AM (112.172.xxx.230)

    당연 명문대가 휠씬 좋죠. 이왕이면 명문대나와 월4천버는게 휠씬 좋죵

  • 76. ㅡㅡ
    '20.6.17 7:01 AM (119.193.xxx.45)

    내가 가는 식당 아줌마
    초졸... 나이는 나랑 연배 비슷
    50대 후반인데 식당으로 성공해서
    빌딩도 짓고 매출도 어마어마....
    그런데 자기 아이들은 대학 보내려
    기를 스고 며느리 사위는 다 번듯한
    집안에 학벌 소유자 고르던데요?
    돈만 잘 벌고 능력있는거 안따지는
    그 아줌마는 성공하고도 왜 그러는지....

  • 77. Wye
    '20.6.17 7:05 AM (121.139.xxx.97) - 삭제된댓글

    제가 다닌 회사 사장님은 초졸인데 연몇십억 버셨어요~
    저희 친척중에 한사람은 집안이 너무 어려워 초졸인데
    고생고생하더니만 성공해서 집안모임 있으면 그때마다
    어른들 몇십만원씩 용돈 드릴정도로 돈을 엄청 번다고
    하더라고요^^

  • 78. 인맥
    '20.6.17 7:09 AM (211.218.xxx.241)

    우리나라 인맥주의자들이잖아요
    남편이 정치할때나 사업할때
    아내가 좋은대학나와 동창들이
    잘나가는 직군에있다면 아내의
    인맥으로라도 뭔가 얻을수있잖아요
    노무현대통령과 영부인이 그들만의
    쎈리그에 결국입성못한것도
    아무리 사다리타고 오르려고해도
    설사올라갔다하더라도 그영역엔 들어갈수없는게
    우리난사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그들만의 리그아닐까요
    나도 싫어요
    내아들 최고학교다니는데 지방전문대
    데리고오면 반대할거예요
    진심반대할거예요

  • 79.
    '20.6.17 7:11 AM (58.120.xxx.107)

    그들은 학벌로
    원글님은 돈으로

    비교우위를 즐기며 자기 만족 하는 거지요.

  • 80. 333
    '20.6.17 7:12 AM (175.209.xxx.92)

    무슨분야일까요? 저도 떠나고 싶네요

  • 81. ㄷㄷㄷ
    '20.6.17 7:18 AM (210.222.xxx.114)

    월4천이 많은게 아니다? 스카이나온 월400이낫다구요? 진심?!? 저 서울대 나온 집에어 노는 아줌만데 원글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솔직해집시다 ㅎㅎㅎ

  • 82. ...
    '20.6.17 7:20 AM (175.117.xxx.251)

    서울대나와 직장없이 평생 놀던 친구아버지 생각나네요. 더불어 안철수...ㅎㅎ 스카이 나와도 한심하고 띨빵한애들 보다 돈잘벌고 똘똘한 며느리가 낫지않나요? 가족으로 맞을 사람인데 학벌보는게 어불성설아닐런지..근데 왜 돈이냐 학벌이냐로 싸우고들 계신가요?없어보이게

  • 83. 세상이
    '20.6.17 7:25 AM (210.178.xxx.44)

    부동산으로... 북한으로 댓글달던 알바들이 요며칠 이 이슈에 달라들어 82쿡 흐리기로 작전 들어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치적 이슈로는 안되니...
    그런거 같아요.

  • 84.
    '20.6.17 7:26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명문대 나와서 다 전문직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회사 다니는 거죠
    여기 일부 글들 좀 그래요
    제가 서울 살아 보니 부모가 강남쪽에 쭉 살았던게
    돈 모으는데는 최고더군요
    그리고 사는 동네 아파트 이걸 최고로 여겨요
    대우도 다르구요
    학벌은 무슨...저희도 명문대 박사 좋은 직장인데
    월급 적으니 쭈구리예요
    좋은 동네 브랜드 아파트를 젤 우쭈쭈 해줘요
    결국 돈이예요
    학벌은 무슨...
    원글님 대단하신거예요

  • 85.
    '20.6.17 7:28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이어서 강남쪽은 버스기사 분들도 무지 친절해요

  • 86. 님도
    '20.6.17 7:30 AM (27.179.xxx.39)

    님이 뭐라하시는 그렇고 그런 한국사람 맞네요...
    그리 돈버시면서 결국은 내면 속
    학벌 컴플렉스 못벗어나서
    바르르 티내시면 어떡합니까...

  • 87. ..
    '20.6.17 7:38 AM (116.93.xxx.210) - 삭제된댓글

    가난한데 능력이 있으면 그래도 맞벌이 하면 근근히 되지만요. 비빌 언덕 없도, 직장 시원찮고, 나이도 많으면....애가 한명이라도 한테 대학 못 보내준다. 취업잘되는 고등학교가라고 말해야하는 현실이 있더라구요.
    그나마 형제중에 잘 사는 사람이 있으면 최소한 부모님 노후는 그 쪽에 은근 미뤄버릴 수나 있어요. 다들 가난한데 부모님 노후도 준비되지 않았으면, 젊은 사람이 부모 노후를 감당못해요.
    당장 가난해도 직장이 탄탄하든지, 감당가능한 빚이든지, 부모님 노후준비가 어느 구석이라도 믿을만 하든지... 하다면 둘이 열심히해서 맞춰가는게 혼자 따로따로 사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 88.
    '20.6.17 7:40 AM (66.27.xxx.96)

    원글 자녀들을 학력 필요없다고
    대학교 안보내면 인정

  • 89. ㄱ ㄱ
    '20.6.17 7:42 AM (1.225.xxx.151)

    전 좀 다른 얘기지만 학벌 상관없이 사람만 봐도 되고 학벌 따져도 되는데 그게 남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이중성이 싫더라고요. 고대 나자랑 전문대 여자라고 하면 사람만 보자 둘이 좋으면 되지 라고 하다가 고대 여자랑 전문대 남자라고 하면 학벌이 문제라기보다는 그 남자가 가진 열등감이 문제라며 깨져야 될 관계라고 하던데요? 이거에 대해서는 다들 괜찮으신가요? 학벌타파가 남녀 공히 똑같이 적용되면 전 찬성할 수 있는데 여자쪽 기우는 학벌만 괜찮다 보는 그 시각이 정말 속보이네요.

  • 90. ...
    '20.6.17 7:44 AM (58.182.xxx.63)

    전문대 나와서 로레알회사에 판 3ce 그 분도 성공했죠.
    해외에도 학벌주의 엄청 나요. 자연스레 대학 출신 나오고 MBA어디서 했냐로 이어져요.
    여기서 말하는 전대졸 문제가 아니고.. 신데렐라를 부러워해서 그런듯..신데렐라도 레벨이 있겠지만 그냥 나보다 못한 며느리를 학벌 집안 외모에서 후려치고..사람이라는게 겪어보면 지혜도 있고 매력도있고 한데..그냥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감 데이터베이스만 보니..
    하트시그널 보면 인간이란 매력이 주는 어필이 굉장한건데..

  • 91.
    '20.6.17 7:45 AM (211.206.xxx.180)

    학벌로 기세등등한 거나
    돈으로 기세등등한 거나


    그냥 인간은 자기보다 더 나은 조건에 끌려요.
    위만 지향하고 살지 아래로 가려는 사람 있나요?
    심한 인격모독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인지상정으로 봐야죠.
    자녀가 최소 비슷한 수준으로 조화롭게 살았으면 하는 심리는 누구나 있을 건데 서운해 하는 정도는 당연지사.
    그렇다고 그 조건만으로 지속적으로 인격모독 하는 사람은 인간취급 안해도 되구요.

  • 92. ..
    '20.6.17 7:54 AM (113.22.xxx.199) - 삭제된댓글

    저 지거국 나왔는데.. 제 주변이 변변찮아 그런지 동향 아는 사람중 가장 잘 풀린거 같아요.. 좋은학교 간 애들도 있는데 (s대) 어떻게 사는지 아예 숨어버린거 같고..
    근데 저 자식들 국제학교 보내고 학벌에 목숨걸고 있네요.
    그냥..내가 아무리 잘나간다 해도 학벌위주 사회다 보니 나는 못했어도 자식들만이래도 하는 마음이 있나봐요

  • 93. 한국사회
    '20.6.17 8:09 AM (14.138.xxx.241)

    자체가 좁고 인구비율 높아서 경쟁이 없어지기 어려워요
    여러 요인 있지만 가장 큰 변별점이 학벌이죠 요즘엔 그거 깨져가는 중이에요 학벌 좋아도 취업 어렵거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벌보다 돈이 커지는 중이죠
    경쟁 줄려면 해외유입노동 인구 줄고 중소기업 많고 애는 적어야 해요 그럼 취업율 높아지죠 우린 일본처럼 안 됩니다
    그 일본도 내부경쟁은 치열해요 블랙기업도 많고.
    일단 지금도 경쟁 자체가 아주 치열한 나라니 학벌논쟁 안 사그라드는 거죠 앞으로 5년안엔 더 약해지긴 할거에요
    서연고 나와 9급 보는 걸요 어울리는 사람이라는데 굶주리는데 인력풀 찾겠어요 레디메이드인생 보면 그 시절 그 대단한 엘리트여도 애는 기술 가르친다 해요 지금 이 논쟁 자체가 결혼이 계약이고 거래라는 이야긴데 많이 보잖아요 돈과 머리의 결합
    논쟁하는 이유가 일반적인 계약이 아니라는 거죠

  • 94. 그래도
    '20.6.17 8:11 AM (175.223.xxx.160)

    전문대나온 돈잘버는 남편이좋아요
    명문대나온 그냥회사원이 좋아요
    난후자
    자녀머리 유전과
    아이들이 아빠나온 대학에 대한부심
    엄마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사고보냈더니
    아이들이 방학때 엄마한테 미적분
    배우고왔다고 하던데

  • 95. ////
    '20.6.17 8:1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인맥 중요하죠 근데 그 인맥도 사업하거나 정치할때나
    인맥이지 스카이 나와 일개 월급쟁이하면서
    인맥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나이 오십도 되기전에
    잘리고 재취업도 쉽지 않은 상태서 누가 아는척이라도
    하나요? 인맥도 본인이 잘나갈때나 도움되는거죠
    못나가면 다들 피해요

  • 96. ...
    '20.6.17 8:17 AM (223.39.xxx.97)

    대학동창모임에서 스카이 나온 애가 자기 건물 사장님 중학동창인데 반에서 뒷자리 맴돌았다고... 사업재능 있어 거부라고 ...
    스카이 간 친구는 거기 월세 내고.. 그 말 있잖아요
    스카이 나온 친구 고졸 거부 친구 밑에서 일한다고 돈으로 부리는 거죠 자본주의 사회니까요 공부 잘해 일 잘하는 머슴이라고.. 예전엔 학벌이 뒤집어줬는대 지금은 현상유지에요

  • 97. ..
    '20.6.17 8:21 AM (116.39.xxx.162)

    어쨌든 의대 가는 것도 돈 많이 벌려고 가는 거지.
    슈바이처 되려고 가는 건가요?
    원글 맞는데....
    서울대 나온다고 다들 잘 살고 성공하나?
    아는 사람 서울대 나와서 그냥저냥 중소기업
    과장.....

    원글이 성공한 거 맞아요.

  • 98. 어머?
    '20.6.17 8:25 AM (1.225.xxx.20)

    서울대나와 직장없이 평생 놀던 친구아버지 생각나네요. 더불어 안철수...

    안철수가 얼마나 부자인줄 모르시나요???

  • 99. 그래서
    '20.6.17 8:39 AM (210.117.xxx.67)

    무슨.일 하냐는 질문엔 끝까지 대답 안한다는 ㅋ
    뻔할 뻔자네요

  • 100. 가치관이
    '20.6.17 8:43 AM (121.129.xxx.166)

    다른거라고 해주고 갑시다. 학벌만 좋고 현재 가진 명예나 돈이 없으면 평생 학벌 부심으로 사는 거죠. 본인과 그 주변이 괜칞으면야.

  • 101. .....
    '20.6.17 8:50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이렇게 발끈하는게 열등감.....
    월4000버는게 학벌을 상쇄할만큼 자랑스럽다면 역을좋은학벌 거지고 거기에 걸맞는 일하는 사람들이 갖는 장점이 있는겁니더

  • 102. ㅎㅎ
    '20.6.17 8:50 AM (109.169.xxx.7)

    이런 사람들이 자기 자식들은 돈 쏟아부어 고학력자 만들려고 기를 쓰더군요 ㅎㅎ
    등록금 아깝게 전문대는 왜 나와요?
    초졸 친척은 공장 해서 현금부자에 서울에 빌딩도 몇 개였어요
    근데 자식들 고학력자 만드려고 돈을 쏟아부었으나 한 명만 악기 해서 겨우 서울중하위권대 보내는데 성공
    나머지는 그냥 그저 그랬는데
    자식들이 무지하니 지금 그 많던 재산 공중분해됐어요

  • 103. 그래도
    '20.6.17 8:54 AM (110.10.xxx.74)

    학벌로 내세우거나
    돈 내세우는거나...

    이도저도 아닌 헉벌과 돈이 문제지...
    같은상황이면 학벌이 탄탄하다는 소리인증!

  • 104. ㅡㅡㅡㅡ
    '20.6.17 8:56 AM (118.235.xxx.161)

    결국은 학벌 컴플렉스를 돈으로 위안삼고 계신건데
    뭘 대한민국 걱정하는척까지 하시나요.

    발끈하시지 말고 행쇼하세요

  • 105. 전반적으로
    '20.6.17 8:59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물물교환하듯 따지면서 결혼하는게 한국사회의 병폐라고 생각해요.
    사랑은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외적인것만 따지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이네요.
    여자들 매일 뭐 따지면서 올리는 글도 그렇고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따지는것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여자들이 이렇게 따지네요.
    남자들은 이런 글 이렇게 올라오는 거 못 본거 같은데.
    한국 여자들만 생각을 바꾸면 좀 더 사랑을 나누고 좀 덜 따지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여기 댓글 쓴 사람들이 정말 대부분 한국 여자들 생각이라면 이제 좀 반성해야 할 시점이 온 거 같아요.
    여기보면 너무너무 이기적이고 한치도 손해 안 보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가득 찬 사람들만 모인 거 같아서요.
    여자가 봐도 이런 여자들 지긋지긋한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
    남자들은 비교적 여자가 좋으면 그냥 결혼하다는거보니 확실히 따지는건 여자가 많이 하는 거 같고.
    그러면 여기 82에서 엄청 따지는 댓글 다는 사람들같은 사람들만 앞으로 좀 줄어들면 한국사회 좀 더 살만하고 뒷담화도 줄어둘고 좋아질 거 같네요.

  • 106.
    '20.6.17 9:05 AM (118.41.xxx.94)

    님.부럽습니다

    정착잘하셨네요

    한국노답맞아요ㅜ

  • 107. 너무너무 따지고
    '20.6.17 9:09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물물교환하듯 결혼하는게 한국사회의 병폐.
    사랑은 중요하지 않음.
    오로지 외적인것만 중요. 학벌, 외모, 직업, 돈
    여자들 매일 뭐 따지면서 올리는 글도 그렇고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따지는것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여자들이 이렇게 따지네요.
    남자들은 그렇게 따지는 글 올라오는 못 본거 같은데.
    결국, 주로 한국 여자들만 생각을 바꾸면 좀 더 사랑을 나누고 좀 덜 따지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엄청 따지는 댓글 다는 사람들만 앞으로 좀 줄어들면 한국사회 뒷담화도 좀 줄어둘고 좋아질 거 같은데.

  • 108. 새삼 정말
    '20.6.17 9:17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이 모든 게 한국 여자들의 사고방식 때문이거!
    확~~~~ 정신이 드네요!
    애들 어려서 교육부터 정말 이 엄마들이란 사람들이 경쟁을 부추기고.
    남을 밟아서라도 이겨야 하고.
    질투심 어마어마하고.
    결국 여자들땜에 이런 일이 생기는거네요.

  • 109. 교육쪽에있었음
    '20.6.17 9:21 AM (118.39.xxx.92)

    원글님 남자분인지 여자붓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한거 맞으시구요 자본주의는 돈으로 돌아가니 학벌도 돈벌기 위한 수단이죠. 물론 이론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의학 등 최상위 학문을 탐구하는 학자들은 예외로 하고 원글님이 짱 먹으십니다. 그런 사람들이야 소위 천재들 아닙니까.

    한국 고교교과과정은 보통인들 교육을 위한 거구요 저런 천재들 아니라도 가능. 원글님은 아마 하려고 했다면 사년제 들어가셨을텐데 그냥 안하신거죠. 요즘 일년 공부하고 바닥권에서 의대. 이런 유튜버들 많은데 고등 정도는 천재 아니라도 가능하단거죠. 문제는 의지. 동기부여 필요.

  • 110. 마언
    '20.6.17 9:23 AM (210.217.xxx.103)

    이 글을 보니 역시 약간의 학벌은 필요하구나 싶어요.
    물론 대단하시고 수고하셨어요. 엄청난 노력하신 거 알겠고.
    부럽습니다.

  • 111. 님도열등감
    '20.6.17 9:23 A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있으신가봐요 학벌에.
    그렇지 않으면 핀트 안맞는 글까지 새로 올릴리가...
    전문대 며느리라도 님처럼 돈 잘벌고 능력있는 며느리면 대한민국 꼰대시어머니 어느누가 며느리 못마땅해하나요?
    전문대 나와서 처지는 조건으로 결혼해서 전업주부 한다면서 자기 아들 등에 빨대꼽는다 생각하는 며느리를 시어머니들이 싫어하는거죠.
    전문대라는 한가지 단어에만 꽂히신거 보니까 님도 돈은 월 4천을 벌어도 학벌 컴플렉스는 못버리셨나봅니다.
    대한민국은 돈돈돈 공화국이라
    시어머니들이 돈 잘버는 며느리 무시 못해요. 학벌보다 돈인걸요?

  • 112.
    '20.6.17 9:26 AM (73.225.xxx.250)

    미국에서는 학벌 안따진다더라 말만 듣고 미국에 왔는데
    사람 사는거 다 똑같아요 미국 사람들도 학벌 따져요
    다만 한국처럼 사람 면전에서 대놓고 학벌 차별하고 티를 안낸다 뿐이지 다들 뒤에서 차별하고 따져요 , 한국과 다른 거는 대학 못갔가고 좋은 대학 출신 아니라고 세상이 끝나는게 아니란거. 글쓰신 분처럼 학교 안나와도 돈 잘 벌고 인정 받는 소수가 있단 거. 그런데 아무리 비싼 차 타거 비싼 집 살아도 월 얼마를 벌어도 따지는 사람은 물어봐요 너 어디출신이냐고 전공 뭐냐고 무슨 학교 나왔냐고.
    그런거 전혀 안물어보는 사람하고만 교제하고 지내면 되요 외국에서는
    끼리끼리 어울리니까 맘상할일 없어요
    미국에서도 따지는 사람은 똑같답니다
    그리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검은머리 외국인으로써 그나마 미국사회에서 제일 인정 받는 건 학벌 입니다 가방끈.
    영어 더듬더듬 해도 똥차타도 좋은 학교 석박사 했다 하면 달리 봅니다.
    그리고 장사해서 고생하며 돈 번 이민일세대한국분들
    자식들은 꼭 대학가라 기왕이면 공부 잘해서 아이비리그 가서
    좋은 직장 다녀라 하지 대를 이어 내가게 해라 하는분 거의 없습니다

  • 113. ....
    '20.6.17 9:2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보면 꼭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 끌고와서 너는 왜 그렇냐 입찬소리 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런 머리로 4천을 버는지도 의심스러움
    대부분에 그런 결혼한 전졸 여자는 4천 벌어 집안을 일으킨 사례보다
    무능하게 남자에 얹혀살고 남자도 후회하는 사례가 더 많으니 그렇죠
    그리 성공하게 해준 기회에 땅이니 그땅에서 평생 죽을때까지 그돈 다 쓰며 거기서 사시고
    늙어 한국 들어올 생각이나 마시길

  • 114. ....
    '20.6.17 9: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보면 꼭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 끌고와서 너는 왜 그렇냐 입찬소리 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런 머리로 4천을 버는지도 의심스러움
    님이 왜 전졸인지도 알겠고
    대부분에 그런 결혼한 전졸 여자는 4천 벌어 집안을 일으킨 사례보다
    무능하게 남자에게 얹혀살고 남자도 후회하는 사례가 더 많으니 그렇죠
    그런 당신도 성공하게 해준 기회에 땅이니 그땅에서 평생 죽을때까지 그돈 다 쓰며 거기서 사시고
    늙어 한국 들어올 생각이나 마시길

  • 115. .....
    '20.6.17 9:32 AM (1.237.xxx.189)

    보면 꼭 일반적이지 않은 사례 끌고와서 너는 왜 그렇냐 입찬소리 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런 머리로 4천을 버는지도 의심스러움
    님이 왜 전졸인지도 알겠고
    명문대 나온 남자와 대화나 되겠나요
    몸땡이나 굴려 남자 구슬리는것도 몇년이지
    대부분에 그런 결혼한 전졸 여자는 4천 벌어 집안을 일으킨 사례보다
    무능하게 남자에게 얹혀살고 남자도 후회하는 사례가 더 많으니 그렇죠
    그런 당신도 성공하게 해준 기회에 땅이니 그땅에서 평생 죽을때까지 그돈 다 쓰며 거기서 사시고
    늙어 한국 들어올 생각이나 마시길

  • 116. 이런 반응은
    '20.6.17 9:35 AM (211.197.xxx.19) - 삭제된댓글

    말싸움하다가 말 딸리면 갑자기 딴 트집잡는, 그런 식이네.
    원글 의심에 조롱에 안되겠으면 무슨 한국 들어오는게 뭐 무슨 큰 일이라고 갑질할려는 꼬인 심성.
    요즘 한국 위상이 높아지고 의료보험가지고 이민자들 뭐 거지같은 취급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있던데 그런 사람들이 아마 이런 댓글 달지 않을까.

    "그런 당신도 성공하게 해준 기회에 땅이니 그땅에서 평생 죽을때까지 그돈 다 쓰며 거기서 사시고
    늙어 한국 들어올 생각이나 마시길"

    원글의 학벌이 무슨 상관이냐는 의도가 불편해서 억지로 꼬아서 비난할려는 사람들.
    본인들이 얼마나 좋은 학벌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길래 이러는지.
    이건 학벌 문제가 아니라 인성문제.

  • 117. ㅇㅇ
    '20.6.17 9:38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대학 못가도 장사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봤지만 고연봉 전문대 기술직은 본 적이 없어서 무슨 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학벌 위주의 사회가 병폐는 많아도 우리 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건 순전히 교육의 효과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조건 보는 결혼에서 학벌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돈은 아니에요.
    결혼 생활이 돈으로 다 되는게 아니니까요.

  • 118. ㅇㅇ
    '20.6.17 9:39 AM (223.62.xxx.70)

    이 모든 게 한국 여자들의 사고방식 때문이거! 
    확~~~~ 정신이 드네요!
    애들 어려서 교육부터 정말 이 엄마들이란 사람들이 경쟁을 부추기고.
    남을 밟아서라도 이겨야 하고.
    질투심 어마어마하고.
    결국 여자들땜에 이런 일이 생기는거네요.22222

    댓글에 인성꼬인 아줌마들
    저런 사람들이 자식키운다생각하니 앞날이 걱정
    교육제도를 아무리 바꾸려고해도 별난 치맛바람애미들
    때문에 못바꾸는 우리나라현실이 여기 고스란히 들어있네

  • 119. 211.197.xxx.19
    '20.6.17 9:4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월급과 돈벌이에 차별이 있으니 학벌 따지는 한국상황도 나름에 이유가 있는건데
    외국나가 성공 좀 했다고 한국 무시하고 한심하게 보는 원글 인성은 안보이고 내인성은 보여요?
    세금에 그나라에 다 내고 다 늙어 아쉬울때 들어와 세금 축내는 이민자들 많으니 성공하게 해준 그땅에서 사시라는 말에 왜 인성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왜 인성이 나와요? 네?

  • 120. ...
    '20.6.17 9:47 AM (211.114.xxx.228)

    학벌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것. 그게 편견이고 조직이 더 발전하지 못하는 요인 입니다. 전문대 나와도 계속해서 정진해서 자기 분야에 전문가로 되는 경우도 있고, 상위권 대학을 나와도 그냥 정진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해서 성공한거, 사업해서 성공한거. 노력의 결과물에 대해 각 자의 분야를 인정해야 하죠. 좋은 학교 가기 위해 애쓴거 만큼 사업 성공하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 치며 밤 잠 못자며 연구했을까요? 20살로 뚝 잘라 너는 전문대 나온 애니까 가능성도 없는 애구나. 치부해 버리면 한 사람의 성장 가능성을 무시해버리는거죠. 저도 전문대 나와서 지금 40대에 석사고 직장 잘 가지고 잘 살고 있어요.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전문대 출신이군. 꼬리표를 붙이고 그 이후의 모든 노력들은 하찮게 여긴다면 참 슬픈일이네요.

  • 121. 211.197.xxx.19
    '20.6.17 9: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월급과 돈벌이에 차별이 있으니 학벌 따지는 한국상황도 나름에 이유가 있는건데
    외국나가 성공 좀 했다고 한국 무시하고 한심하게 보는 원글 인성은 안보이고 내인성은 보여요?
    세금 그나라에 다 내고 다 늙어 아쉬울때 들어와 세금 축내는 얍삽한 이민자들 많으니 성공하게 해준 그땅에서 사시라는 말에 왜 인성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왜 인성이 나와요? 네?

  • 122. 211.197.xxx.19
    '20.6.17 9:4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월급과 돈벌이에 차별이 있으니 학벌 따지는 한국상황도 나름에 이유가 있는건데
    외국나가 성공 좀 했다고 본인이 이루지 못한 학벌 우습게 알고 한국 무시하며 한심하게 보는 원글 인성은 안보이고 내인성은 보여요?
    세금 그나라에 다 내고 다 늙어 아쉬울때 들어와 세금 축내는 얍삽한 이민자들 많으니 성공하게 해준 그땅에서 사시라는 말에 왜 인성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왜 인성이 나와요? 네?

  • 123. 211.197.xxx.19
    '20.6.17 9:5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월급과 돈벌이에 차별이 있으니 학벌 따지는 한국상황도 나름에 이유가 있는건데
    외국나가 성공 좀 했다고 본인이 이루지 못한 학벌 우습게 알고 한국 무시하며 한심하게 보는 원글 인성은 안보이고 내인성은 보여요?
    세금 그나라에 다 내고 다 늙어 아쉬울때 들어와 세금 축내는 얍삽한 이민자들 많으니 성공하게 해준 그땅에서 사시라는 말이 뭔문제가 있으며 왜 인성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왜 인성이 나와요? 네?

  • 124. 211.197.xxx.19
    '20.6.17 9:52 AM (1.237.xxx.189)

    들어와야하는 이민자 가족있나
    월급과 돈벌이에 차별이 있으니 학벌 따지는 한국상황도 나름에 이유가 있는건데
    외국나가 성공 좀 했다고 본인이 이루지 못한 학벌 우습게 알고 한국 무시하며 한심하게 보는 원글 인성은 안보이고 내인성은 보여요?
    세금 그나라에 다 내고 다 늙어 아쉬울때 들어와 세금 축내는 얍삽한 이민자들 많으니 성공하게 해준 그땅에서 사시라는 말이 뭔문제가 있으며 그얘기에 왜 인성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왜 인성이 나와요? 네?

  • 125. 윗 님
    '20.6.17 9:59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한 말 먼저 돌아봐요.
    싸움닭인가...

  • 126. 공부머리
    '20.6.17 10:02 AM (175.223.xxx.250)

    는 없어도
    사회생활 머리는 있으신 거죠.

    근데
    학벌이 아무 것도 아닌 양 하는 건 우습네요.
    삶의 성실성, 책임감, 그 노력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요?

    전문대 나와
    잘 사시는 건 본인 노력 많이 하신 것같아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학벌 좋은 걸 그리 까면
    정신승리가 되나봐요?

    지금 세계를 아우르는 석학이나 기업ceo들이
    꼴랑 전문대 나와서 되겠어요?
    어딜 학벌을 그리 쉽게 깝니까?
    그들의 그런 이력을 갖기위해 노력한 시간을
    감히 흉내도 못 내면서?

    전문대나 고졸이나
    삶의 limit이 낮으니 어쩌면 돈 벌 궁리는 더 컸을 수 있습니다.
    학력이 높으면, 그 학력을 이용 못 하는 이민사회에서는
    당연히 적응력이 떨어지지요.

    거기서 나름 자리잡은 자부심을
    학력까는데 쓰지 마십쇼.

    우스울 뿐이니.

  • 127. ...
    '20.6.17 10:04 AM (211.108.xxx.186)

    와 진짜 한국 아줌마들 노답이네요

    전문대나와서 전문분야 살려서 그분야에서 성공하면 박수칠일이지 그래봤자 넌 전문대라 명문대에는 못비벼 이런심뽀

    물론 같은조건에서 명문대와 전문대 중 선택하려면 당연 명문대겠지만 아무리 성공한사람이라도 전문대는 영원한 전문대라는 논리는 진짜 당혹감을 넘어 무섭기까지 하네요

    학창시절 잠깐 방황하거나 정신못차린 사람은 그후에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극복을 못하는 건가봐요? 이래서 그렇게 학벌위조도하고 이미 전문성 다갖춰 성공한뒤에 굳이 필요없는 대학원가서 졸업장 간판 따고 그러는군요 ...


    인성 이상한거 맞아요 그렇게 악담하면 기분이 나아져요?

  • 128. 그래도
    '20.6.17 10:04 AM (175.223.xxx.190)

    학벌좋고 월400보단
    월4000에 2억차가 더 좋음 ㅋ

  • 129. ㅎㅎㅎ
    '20.6.17 10:05 AM (112.151.xxx.122)

    냅둬요
    것도 역시 열등감의 발로겠죠 뭐
    좋은대 나와서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서
    학벌도 돈때문에 만들려고 기쓰는 세상에
    자신들이 써놓은 글 보면
    뭔가 지와덕을 위해서 학벌을 만든것도 아닌게
    다 보이건만
    요즘 솔직히 좋은대학 나와서
    만족할만한 직장에 다 취직하는 시대인가요?
    취직도 안되는 학벌부심만 껴안고
    그렇게 살게 두세요
    솔직히 저라면
    제자식이 제 충고를 듣는다는 전제하에
    원글님처럼 능력넘치는 며느리를 추천하겠네요
    그냥 학벌 껴안고 살사람들은 그리 살라 하세요

  • 130. ...
    '20.6.17 10:05 AM (86.130.xxx.205)

    다른 얘기지만, 저도 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사람들이 한국 웹사이트에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는 식의 비꼬는 글들을 쓰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되네요. 저도 지금사는 나라 교민과 교포들 모인 사이트에서 비슷한 글 자주 봅니다. 한국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고 한국 비난하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터지니 안전하다고 판단한 한국가는 비행기표 살수 있나 물어보고 한국가서 자가격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서 한국으로 잠시나마 피난가더라구요? 전 외국에 살면서 한번도 한국은 이래서 안되네 저래서 안되네 하지 않는데 한국이 그렇게 꼴보기 싫으면 이런 한국사람들이 주를 이루는 이런 웹사이트에는 왜 들어오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원글님 글에 아이들이 학교좋아한다는 사족도 붙이신거 보니 은연중에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셨나봅니다. 과연 월 사천버는 원글님은 원글 아이들에게 대학교는 뭐하러 가냐 이 엄마봐라 칼리지 나오고도 이렇게 성공했다고 자랑하면서 대학교 다 필요없으니 가지 말라고 하실건가요?

  • 131. 안부러움
    '20.6.17 10:1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안부러움..
    좋은 대학 나와서 비슷한 남편 만나 적당히 잘 살고 있는 나
    아무 문제 없는데..??
    전문대 나와 월 4000버는 식의 성공을 하려면 외국까지 가서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구나
    여기서 좋은대학 나와도 살기 힘든데
    외국 가서 고생은 많이 하셨겠네요
    많이 누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 132. 알고보니
    '20.6.17 10:12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학벌사회는 대입제도가 잘못된것에서 온것이네요.
    대학을 쉽게 들어가고 졸업을 어렵게 한다면 훨씬 완화되겠네요.

  • 133. ㅎㅎㅎ
    '20.6.17 10:13 AM (112.151.xxx.122)

    생각 짧은 사람들이
    한가지에 매여서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많죠
    일부는 그게 학벌인걸테구요
    근데 그런 근시안적인 사람들은
    어쩔수 없어요
    생계의 근간이던
    전재산에 가까운
    믿고 키우던 소 팔아 상아탑 세워주던
    그 사람들은 그 학벌이 무너지면 자신이 무너지는걸테니까요
    여유있고 세상의 흐름을 빨리 보는 사람들은
    변화하고 있죠
    지금도 공자 팔면서 사는 사람
    양반가 뼈대 내세우면서 사는 사람
    많이들 있잖아요?
    열등감들을 감출 뭔가 하나가 그 학벌인거겠죠 머
    흐름에 따라 세상이 어느쪽으로 변화하고 있구나
    아는 사람들은 학벌 상관없이
    원글님처럼
    세상 흐름에 맞춰서들 잘들 사니까요

  • 134. 알고보니
    '20.6.17 10:14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40대까지나 학벌이 좋아보이지 나이먹으면 돈 많은 사람이 좋아보여요.
    이것도 나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 135. ㅇㅇ
    '20.6.17 10:16 AM (220.119.xxx.137)

    좋겠다
    우리나라에서 님같은 케이스 로또중의 로또.

    뭐 확률로 하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 136. 원글은 단지
    '20.6.17 10:17 AM (66.115.xxx.73) - 삭제된댓글

    학벌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라는걸 말한건데 돈 얼마 번다는걸 말했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곡해하기도 하는군요.
    "과연 월 사천버는 원글님은 원글 아이들에게 대학교는 뭐하러 가냐 이 엄마봐라 칼리지 나오고도 이렇게 성공했다고 자랑하면서 대학교 다 필요없으니 가지 말라고 하실건가요?:
    참, 원글은 이제 그냥 허허 웃으면서 보고만 있으면 되겠네요.
    원글요점을 파악 못하는 사람들 해석은 각자 몫이니.

  • 137. 티비에 서민갑부
    '20.6.17 10:18 AM (112.147.xxx.33)

    스토리에 원글같은 사람 많아요.
    대체로 없는사람. 망한사람 들 자수성가한 대단한 사람들요.
    대체로 그사람들의 의지와 기질이지 학벌과 상관없구요
    운도 많이 작용했다고 봐요 전

    본인은 아니라고 우기지만. 원글속엔 학벌에 대한 심한 열등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현실적으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전문대 나오면 학벌취급도 못받고 어디 취업도 못하는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니까 님도 외국으로 간거 아닌가요?
    위에 댓글처럼 배움이 없이 돈만 번 자수성가형은 자식에게 어떻게든 자신에겐 없는 학벌을 강요해요. 어떻게든 대학을 보내려고 하죠.

    원글부터 돈많고 아쉬울거 없는데 뭐하러 이런거에 신경써요. 그냥 비웃어주면 끝나는걸 갖고 목에 핏대 세우며 말하잖아요.
    결핍은 티가 날수 밖에 없어요.

  • 138. 끝까지 원글이
    '20.6.17 10:23 AM (66.115.xxx.73) - 삭제된댓글

    학벌 열등감 있을거라고 주장하는 댓글들도 끊이지 않네요.
    이런 사람들을 뭘로 설득할 수도 없는거고. 학벌위조 아닌데도 끝까지 학벌위조라고 주장했던 무슨 사건도 있었죠?
    그런 식으로 자신들이 이 사람은 학벌열등감이 있어야 해, 반드시 있을거야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참 많군요.
    자신들이 학벌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이 남도 그럴거라고 투사해서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왜 믿지를 못하는건지. 의심, 의심 또 의심...

  • 139. 학벌
    '20.6.17 10:25 AM (112.151.xxx.122)

    다들 학벌 높아요
    학벌은 높은데 전문직 가진 사람 빼고는
    목숨이 파리 목숨이네요
    머리 터지게 노력해서 들어간 대기업 정년
    정년까지 버티는 과정 보면
    안쓰럽고 안타깝죠
    높은 학벌로 남의 눈치 안보고
    평생 직장 잃을걱정 안하고 사는 학벌은 인정
    그 외엔
    그게 뭐??죠 솔직히
    자수성가해서 평생직장을 만든 사람과
    언제 짤릴지 모를 직장하고 비교나 되나요?
    못가진 사람들은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요
    최고대학 나오고 정년 위태로운 사람들은
    안정된 직업을 만든 사람들이 부러울테고
    돈 많이 번 학벌 짧은 사람들은
    좋은 학벌이 부러울테고
    근데 여기서 글읽다 보면
    학벌만이 최고인양 말하는게 웃겨서요
    저는 친정부모님때부터 최고학벌을 자랑하시는 분들이지만
    그 학벌들 정말 크게 효용가치 있는걸 별로 못봐서요

  • 140. 똑같아요
    '20.6.17 10:31 AM (112.147.xxx.33) - 삭제된댓글

    돈이 많아 돈걱정 없는 전문직빼고

    학벌좋은데 힘들게 살거나 미래가 불안한 사람은 초졸이라도 돈많이 버는 사람 부러운거고.
    학벌은 없지만 돈 많이 버는 사람은 학벌 가진자 부러워하며 사는건 부정할수 없어요.

  • 141. 똑같아요
    '20.6.17 10:33 AM (112.147.xxx.33) - 삭제된댓글

    대대로 물려받을 유산 빵빵하면서 돈걱정 없는 전문직 빼고


    학벌좋은데 힘들게 살거나 미래가 불안한 사람은 초졸이라도 돈많이 버는 사람 부러운거고.
    학벌은 없지만 돈 많이 버는 사람은 학벌 가진자 부러워하며 사는건 부정할수 없어요.

  • 142. 천민자본주의
    '20.6.17 10:33 AM (122.36.xxx.134)

    월 4000천 벌면 뭐해요. 발끈해서 이런 글 쓰느걸 보면 자격지심 있는거 같은데. 노력해서 학벌 얻는 사람들 우습게 보지 말고요. 그리고 돈보다 더 높은 가치 많아요.

  • 143. ..
    '20.6.17 10:34 AM (221.162.xxx.147)

    원글에 열폭하는 사람들 왜 이리 많나요 전 원글이 열등감 있다고 보여지지 않아요
    왜냐면 명문대 나와서 다른 길을 갔다면 지금처럼 벌기 힘들거같거든요
    저희 남편도 학벌이 안좋아 대기업갈 기회를 놓치고 사업하는데 훨씬 잘벌어요
    가끔씩 그때 대기업 떨어진게 다행이라고 종종 얘기해요
    대기업들어갔음 절대 퇴사할때까지 사업할 생각못했을거라고
    학벌이 다르면 운명도 달라질거고 원글님이 지금처럼 잘 살았을까요
    학벌부족하고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아이들한테 공부하라고 하는건 내가 가지지 못한 열등감때문이 아니라 애들이 부모처럼 돈 잘 번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이예요
    건물을 물려준대도 백수는 그렇찮아요
    그래서 남들처럼 공부해서 니들은 니들 살길 찾아야 한다는거죠

  • 144. 천민자본주의
    '20.6.17 10:34 AM (122.36.xxx.134)

    이런글은 스카이나 아이비리그 다니는 사람이 써야 설득력있지 전문대졸 출신이?.. 글쎄요.

  • 145. ㅇㅇ
    '20.6.17 10:35 AM (220.119.xxx.137)

    근데 성공할 수록, 학벌에 대한 열망이 가득해 지는건, 아직 학벌로 인정받는 사회인 이상 어쩔 수가 없어요
    성공할 수록 그게 발목을 잡죠. 돈좀 있다고가 아니고 머리에 든 것 까지 있어야 완벽해 지는것 같거든요
    물론 머리에 들었는데 가난한 거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원글님 같은 케이스가 살기 훨씬 좋죠.
    열등감이 있네 없네 학벌이 중요하네 아니네 그거 우리 일개 개인이 정하나요?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사.회. 딱 정해져있고, 학.벌.우.선.사.회. 딱 정해져 있으니
    개인은 그냥 그 카테고리 안에서 영향을 안받을래야 안받을 수가 없죠.
    아 원글이 그렇다고 100퍼 이 카테고리 영향을 받는 사람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확률적으로 그렇다~ 이거임.

  • 146. 그닥
    '20.6.17 10:44 AM (110.70.xxx.36)

    ㅋㅋㅋ
    전 일단 외국에서 돈벌어서 떵떵거린다는 사람들은 안부러워서요~~~~
    님도 봐요
    그렇게 돈 잘벌면서 왜 한국 사이트에 기웃거리세요~~?
    그곳의 삶과 비슷한것도 없고 수준도 안맞을텐데
    여기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라서 여기 떠나서 해외에서 성공한 사람들 부심 넘치지만 그래봤자 고향 떠나 외로운 사람들 천지 ㅠ.ㅠ 돈으로 안됨

  • 147. 이중성
    '20.6.17 10:48 AM (1.233.xxx.68)

    이중성이 문제 아닌가?

    내딸 전문대졸에 사위 고려대졸이면 괜찮지만
    내딸 고려대졸에 사위 전문대졸이면 결사 반대하니까
    이중성 아닌가요?

    여기 여자, 며느리 가 많아서
    나 또는 내딸이 전문대졸인데 고려대졸이면 환경하고
    그 반대면 죽도록 반대할꺼면서 ... 뭘 그렇게

  • 148. 내비도
    '20.6.17 10:50 AM (175.192.xxx.44)

    우리나라에서 학벌의 의미는, 지성이나 정신적 성숙이라기 보다는 경제적 성공에 훨씬 더 가깝죠.
    원글은 그런 의미에서 반박하고 있는 거예요.

    대다수가 경제적 성공만을 위해 학벌을 선택했지만, 정작 사람을 평가할 때는, 경제적 능력을 배제하고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하니, 참 아이러니하죠.

  • 149. 그러게요
    '20.6.17 10:53 AM (112.161.xxx.166) - 삭제된댓글

    천민자본주의
    '20.6.17 10:33 AM (122.36.xxx.134)
    월 4000천 벌면 뭐해요. 발끈해서 이런 글 쓰느걸 보면 자격지심 있는거 같은데. 노력해서 학벌 얻는 사람들 우습게 보지 말고요. 그리고 돈보다 더 높은 가치 많아요.

    돈 4000에 웃고 갑니다....

  • 150. 저 학벌도 없고
    '20.6.17 10:58 A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돈도 없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어찌보면 현재는 돈많이 버는게 제 목표고 제일 부러워요.
    그치만 학벌좋은 사람들 보면
    와 대단하다 마치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사람같이 느껴져요
    학벌이 이만큼 한국이란 나라에서 오랫동안 엄청난 힘을 갖게 된건 다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따지고보면 미국이나 다른 외국도 학벌 엄청 따져요.
    누구나 쉽게 얻을수 잇는게 아니니 더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거고. 남보다 열심히 공부했기에 가능했던 건데. 물론 돈도 마찬가지지만
    원글이 본인이 학벌은 없지만 돈으로 성공한걸 인정받고자 하는거처럼 학벌높은것도 그대로 존중해야지
    학벌은 높지만 별볼일 없다고 치부하는것도 별로네요.

    전 둘다 상황을 부러워하며 살지만
    학벌 좋은 사람을 부러움을 넘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물론 돈이든 학벌이든 둘중 하나만 성공했어도 대단한거지만요.

  • 151. 주제에 안맞아요
    '20.6.17 11:06 AM (112.147.xxx.33)

    저건 고려대 아들 전문대 며느리 싫다는 글에
    대뜸 전문대 단어 하나만 집착해서 글을 쓰니 열폭한다는 소릴 듣죠.
    전문대지만 원글처럼 돈 잘버는 며느리면 달라질수 있죠.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세요. 내아들이 명문대인데 며느리감은 한참 쳐지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는건 다 뻥이죠.

  • 152. 좋은학벌=양반
    '20.6.17 11:09 AM (212.102.xxx.195)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생각하는거예요. 은연중에.
    한국사람은 전부 다 양반이 되고싶어한다 - 라고 한국사회를 관찰한 외국학자가 그렇게 말했죠.
    돈은 좀 없어도 양반이면 되고, 돈이 많아도 양반 아니라고 무시당하고.
    하다못해 현재 정주영도 양반 아니라고 했었죠.
    아무리 돈 많아도 너는 양반이 아니야.
    상놈 주제에.
    뭐 이런 인식이 아직도 팽배한거죠.
    이제 양반 상놈은 겉으로는 사라진 듯 하나 대신 학벌을 가지고 신분을 구별하고 차별하는거는 비슷한거죠.
    지금 원글이 전문대 입장에서 말하면 일류대 나온 사람이 말했다면 모를까 이런 사람도 있는데 일류대 나온 사람이 말하면 니가 뭘 아냐 이럴거죠. 너는 배부르니까 하는 소리지. 이렇거든요.
    원글이 무슨 말을 해도 조롱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검정고시 출신이라고 그렇게 무시한 사람들, 바로 그런 사람들 아닌가 싶어요.
    한국사회가 이런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야만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을건데 댓글들만 보자면 앞으로도 갈 길은 멀다 싶네요.
    자라나는 세대 키우는 젊은 엄마들부터, 며느리 보는 시어머니들까지 사고가 확~~~ 바뀌어야 할텐데.
    여자가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
    여자의 힘이 너무 중요하군요.
    편견에 휩싸인 무서운 여자들보다는 현명한 여자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 153. 좋은학벌=양반
    '20.6.17 11:10 AM (212.102.xxx.195)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생각하는거예요. 은연중에.
    한국사람은 전부 다 양반이 되고싶어한다 - 라고 한국사회를 관찰한 외국학자가 그렇게 말했죠.
    돈은 좀 없어도 양반이면 되고, 돈이 많아도 양반 아니라고 무시당하고.
    하다못해 어느 재벌도 양반 아니라고 했었죠.
    아무리 돈 많아도 너는 양반이 아니야.
    상놈 주제에.
    뭐 이런 인식이 아직도 팽배한거죠.
    이제 양반 상놈은 겉으로는 사라진 듯 하나 대신 학벌을 가지고 신분을 구별하고 차별하는거는 비슷한거죠.
    지금 원글이 전문대 입장에서 말하면 일류대 나온 사람이 말했다면 모를까 이런 사람도 있는데 일류대 나온 사람이 말하면 니가 뭘 아냐 이럴거죠. 너는 배부르니까 하는 소리지. 이렇거든요.
    원글이 무슨 말을 해도 조롱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검정고시 출신이라고 그렇게 무시한 사람들, 바로 그런 사람들 아닌가 싶어요.
    한국사회가 이런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야만 한발짝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을건데 댓글들만 보자면 앞으로도 갈 길은 멀다 싶네요.
    자라나는 세대 키우는 젊은 엄마들부터, 며느리 보는 시어머니들까지 사고가 확~~~ 바뀌어야 할텐데.
    여자가 바뀌면 나라가 바뀐다.
    여자의 힘이 너무 중요하군요.
    편견에 휩싸인 무서운 여자들보다는 현명한 여자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 154. ㅇㅇ
    '20.6.17 11:21 AM (222.108.xxx.23) - 삭제된댓글

    저랑 월수입이 비슷하시네요
    근데 저는 대학은 좋은데 나왔어요..... ㅋㅋ;
    생각해보세요 님같으면 님이랑 저랑 똑같이 월 4천 버는 여자 둘있으면 누구선택하시겠어요?
    나온 대학이라는건 최소한의 그사람의 성실성과 지능을 증명하는거예요
    전문대 며느리...... 저는 싫네요

  • 155. ...
    '20.6.17 11:22 AM (115.90.xxx.58)

    대화하고자 하는 논점 못 찾고 다른데 꽂혀서 얘기 하니까 비슷한 수준 찾는거죠....

  • 156. 이사람
    '20.6.17 11:41 AM (45.248.xxx.132)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시길.
    함부로 말하는거로 유명함.

    ㅇㅇ
'20.6.17 11:21 AM (222.108.xxx.23)
    
저랑 월수입이 비슷하시네요
근데 저는 대학은 좋은데 나왔어요..... ㅋㅋ; 
생각해보세요 님같으면 님이랑 저랑 똑같이 월 4천 버는 여자 둘있으면 누구선택하시겠어요?
나온 대학이라는건 최소한의 그사람의 성실성과 지능을 증명하는거예요 
전문대 며느리...... 저는 싫네요

  • 157. ㅁㅁ
    '20.6.17 11:47 AM (110.70.xxx.36)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전문대 나온 며느리 싫다고요
    이 글 논지도 보세요 촛점 잘못 맞추셨잖아요

  • 158. ..
    '20.6.17 11:52 AM (221.162.xxx.147)

    아들이 고대고 며느리가 전문대면 싫을거같아요 근데 며느리가 돈을 잘벌면 상쇄해서 다른걸 갖췄으니 전 좋네요 아들이 좀 더 편하게 살수 있잖아요

  • 159. ....
    '20.6.17 11:56 AM (67.71.xxx.180)

    이 원글 소설을 쓰는거같은데
    선진국에서도 고연봉 직장 학벌 다들 후덜덜해요
    왠 전문대? 해외 살아보기나 했어요?
    어디서 주워들은 내용으로 소설100%

  • 160. ㅇㅇ
    '20.6.17 11:57 AM (97.70.xxx.21)

    그래도 님아이가 공부잘해서 명문대 가길 바랄거잖아요.
    전 우리애가 공부잘해서 좋은직업 가졌으면 좋겠어요.돈만 잘버는것 보다는.
    엄마친구아들이 용접해서 밑에 직원도 두고 돈 잘벌던데 별로...안부러움

  • 161. ...
    '20.6.17 11:58 AM (67.71.xxx.180)

    차라리 사업을해서 그돈을 번다고 하면 믿겠는데요
    무슨 전문대졸 직장인이 월수 4천만원? 말같은소릴해야지...

  • 162.
    '20.6.17 11:59 AM (107.77.xxx.30)

    그런거네.
    가난한 사람이 돈이 뭐가 중요하냐고.난돈없어도 행복하다고!
    그런 글이네요.

  • 163. ..
    '20.6.17 12:03 PM (14.7.xxx.145)

    학벌 좋은 사람 돈 많이 버는 사람앞에선 어차피 쭈구리예요

  • 164. . .
    '20.6.17 12:20 PM (223.38.xxx.130)

    돈을 내세우는 사람이나
    학벌 내세우는 사람이나
    똑같은데 발끈 할 필요 있나요?
    222222

  • 165.
    '20.6.17 12:37 PM (58.176.xxx.60)

    근데 원래 돈 많~이 벌려면 공부보다 장사해야해요
    그걸 우리나라사람들이 잘 몰라요
    사농공상에서 상이 제일 뒤에 오잖아요
    기본적으로 좀 꺼려하죠..장사를
    근데요
    우리나라가 그나마 공부공부 했기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나라가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한류만든 사람들도 다 수장들은 명문대생들이잖아요
    이수만 박진영 방시혁
    미국에서 세탁소하고 음식점하고 미용실하고 스파하고..
    그럼 돈은 많이 벌수 있겠죠
    근데 국민 대다수가 그렇게 돈돈하며 학문에 관심없으면...글쎄요 우리도 여전히 중국정도의 국민수준에 머물지 않았을까 싶어요.
    전 촛불시위도 그렇고 국민 전체가 그렇게 자각할 수 있었던게 그나마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하는 민족이라 그렇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 쓸데없이 돈도 못벌면서 가방 끈 긴 사람인데요...
    미국아이비 나오니 해외나와도 무시 덜하더라구요.
    처음본 미국애들도 얘기하다 제 학교듣고 저를 다시 보고요
    미국이 학벌차별 은근 더 심해요

  • 166. ㅁㅇㅁㅇ
    '20.6.17 12:37 PM (39.113.xxx.207)

    돈 자랑하는거보니 전문대 자격지심이 많이 심하군요
    중등, 고등만 나와도 돈 잘버는 사람 꽤있는데 뭘그리 발끈해요

    어느 사회건 공부 많이하면 그래도높이봐줘요

  • 167. 그런데
    '20.6.17 12:43 PM (180.65.xxx.94)

    이런 사람들 보나마나 장사해서 버는건데

    문제는 몇년이나 갈까.. 라는거죠

    학벌이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안정적인 삶이죠

  • 168. 응?
    '20.6.17 12:55 PM (223.39.xxx.46) - 삭제된댓글

    전졸4천보다 서울대4백이 낫다니 ㅋㅋㅋㅋ
    학벌이 밥 먹여주나.
    방구석 아짐들 평생 그렇게 사슈, 자식한테 스카이가라고 닦달하면서

  • 169. 가치관 차이인데
    '20.6.17 12:56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저라면 배우자로 전문대 4천 수입 vs 명문대 1천 수입 이렇게 줄
    둘중 하나 고르라면 두말도 안하고 천만원 명문대요.
    원래 이런 비교글에는 댓글 안다는데 원글님 제목보니 오해하시는것 같아서요. 돈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 170. 원글 속마음을
    '20.6.17 12:56 PM (66.115.xxx.25) - 삭제된댓글

    얘기한 이 부분에 심기가 불편한 사람들이 꽤 되나보군요.
    어깃장 놓는 댓글들 많은 거 보니 그래요.
    외국도 학력 엄청 따진다느니 그런거요.

    원글님 말이 맞아요. 원글님같은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본인들이 정말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어서 학벌 운운하면서 학벌주의 댓글 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글만 보면 전혀 좋은 대학 나온 거 같지도 않은 댓글들이 태반이고. 아니면 본인들도 그저그런 대학 다녀놓고도 원글이 학벌로 자기보다 뒤지는데 경제적으로 더 잘 나간다고 생각해서 질투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유치하기가 짝이없네요.
    원글이 학벌 좋지 않아도 돈 잘 벌고 잘 살고 있다. 학벌이 문제가 아니다. 좋은 학벌가졌다는 자존심에 일하러 나갈 수 있는데도 안하고 있는 사람들 답답하다. 뭐 이런 정도 내용 아닌가. 한심하다고 표현해서 본인들 자존심에 금이 간 사람들이 이런 댓글 다는건지. 원글같이 학벌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독립해서 돈 잘 벌면서 사는 사회가 그렇게도 다들 바라는 사회가 아니었던지?
    원글은 돈을 내세운게 아니고 하도 학벌을 가지고 말이 많으니 학벌이 다가 아니다라는 글을 쓴걸 어떻게 해서든지 트집잡아서 원글 니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전문대는 저 밑이야 이렇게 깔아뭉개려는 아주 유치한 심리가 그대로 드러나요.
    한국사회 학벌때문에 문제 많은거 인정하는게 그렇게 싫은가 싶고 이 정도면 학벌 집착증 걸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싶군요.

  • 171. 가치관 차이인데
    '20.6.17 12:57 PM (175.223.xxx.204)

    저라면 배우자로 전문대 4천 수입 vs 명문대 1천 수입 이렇게
    둘중 하나 고르라면 두번 생각 안하고 천만원 명문대요. 제 가족이 결혼한다 해도 마찬가지고요
    원래 이런 비교글에는 댓글 안다는데 원글님 제목보니 오해하시는것 같아서요. 돈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 172. ...
    '20.6.17 12:59 PM (223.38.xxx.116)

    원글님은 본인 전문대졸인 것에 자격지심이 있어 보이네요ㅋ
    본인이 월4000 버니 성공했다고 정의 내리시고
    학벌보다 자기 분야에서 깊이 파고드는것으로 인정받는다, 라고 쓰셨잖아요
    그 말 자체로는 틀린 것 없고 부정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없어요
    요즘 여기 올라온 글들을 띄엄띄엄 보신듯하네요
    전문대졸의 수많은 사람들은 거의 10대 시절을 성실하게 보내지 않았을 확률이 더 크다고 보는거예요
    공부 외의 다른 활동으로 성실하게 보낸 사람들은 빛이 나게 되어 있고 그 경우에는 전문대졸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당연히 인정받아요
    월4000 버신다는 분이 발끈하실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 173. 원글이 언제
    '20.6.17 1:00 PM (66.115.xxx.25) - 삭제된댓글

    돈이 다라고 했나요?
    자꾸 원글이 돈이 다라고 한 식으로 몰고 가면서 내려 누르려고 하는 사람들 정말 글 다시 읽어보길.

  • 174. 댓글들보니
    '20.6.17 1:09 PM (66.115.xxx.25)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 식으로 학벌 집착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한은 사람들 학벌위주 가치관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백년을 가도 천년을 가도 여전히 학벌위주 사회에 머물겠네요. 그걸 바라는 사람들이 댓글 보니 너무 많아요.
    주변을 봐도 평범하고 먹고 사는 집에서 전문대 다니는데 졸업하고 적어도 4년제는 가야 한다고 하는거 보면 안타깝던데.
    원글은 도대체 그런 학벌이 밥 먹여주냐 이런 소리같고.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학벌집착증에 걸린 인구가 너무 많아 변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합니다.

  • 175. ㅇㅇ
    '20.6.17 1:10 PM (175.223.xxx.204)

    돈이 전부가 아니다는 원글이 한국은 아직 학벌 위주다. 멀었다. 내가 학벌 못한데 잘사니 티꺼워하더라. 이렇게 쓰셔서 쓴 댓글이에요.
    나보다 학벌 못한 사람이 돈 많다고 부럽진 않거든요. 그런가보다 하죠.

  • 176. 댓글들보니
    '20.6.17 1:11 PM (66.115.xxx.25)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 식으로 학벌 집착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한은 사람들 학벌위주 가치관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백년을 가도 천년을 가도 여전히 학벌위주 사회에 머물겠네요. 그걸 바라는 사람들이 댓글 보니 너무 많아요.
    주변을 봐도 평범하고 먹고 사는 집에서 전문대 다니는데 졸업하고 적어도 4년제는 가야 한다고 다시 대학 가는거 보면 안타깝던데. 별로 뜻도 없이 그저 전문대는 안된다 이 정도 이유로.
    원글은 도대체 그런 학벌이 밥 먹여주냐 이런 소리같고.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학벌집착증에 걸린 인구가 너무 많아 변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합니다.

  • 177. 그까이
    '20.6.17 1:13 P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학벌 좋은거 하나도 안부럽고 하나도 기죽지 않은데
    돈많은게 부러워요
    스카이 나와도 돈앞에서는 굽신굽신 돈이 최고여

  • 178. 원글이
    '20.6.17 1:15 PM (66.115.xxx.25) - 삭제된댓글

    학벌 못한데 잘사니 티꺼워하는 사람 많겠죠.
    여기 댓글만 봐도 그런데.
    그러니 계속 니가 돈 많아봐야 전문대야 - 꼴랑 이걸로 이겨먹을려고 심리.
    딱 이거잖아요.
    아무리 니가 돈 많아봐야 상인이고 너는 양반이 될 수 없어. 이거.
    이런 사고방식인 이상 사회가 변하기는 어렵죠.

  • 179. 역시
    '20.6.17 1:20 PM (58.150.xxx.34)

    교양은 부족한 것 같아요
    이래서 명문가에서 잘 배운 자녀들을 선호하는가보네요
    쉽게 말하면 졸부 아닌가요

  • 180. 원글이
    '20.6.17 1:20 PM (66.115.xxx.25) - 삭제된댓글

    학벌 못한데 잘사니 티꺼워하는 사람 많겠죠.
    안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원글이 자기가 느낀 마음을 쓴거고.
    그런데 그 티껍다, 한심하다 하는 말에 아마 발끈한 사람들이 계속 학벌로 원글을 누르려는거죠.
    그러니 계속 니가 돈 많아봐야 전문대야 - 꼴랑 이걸로 이겨먹을려고 하는 심리.
    딱 이거잖아요. 유치하게.
    아무리 니가 돈 많아봐야 너는 상것이고 너는 양반이 될 수 없어. 딱 이거.
    이런 사고방식인 이상 사회가 변하기는 어렵죠.
    원글은 그게 안타까운거고.
    전문대 비하하는 사람들땜에 말하다 보니 티껍다, 한심하다 이런 표현을 해서 그렇지.
    본질은 안타깝다 - 이걸겁니다.
    서로 포용하고 인정하자 - 학벌집착에서 벗어나자 - 이런 거 아닐까.

  • 181. ...
    '20.6.17 1:22 PM (210.98.xxx.247)

    학벌 열등감 없어 보이는데
    열등감 있다고 뒤집어 쒸우는 사람들 웃겨요.
    자기 프레임에 갇힌 사람들

  • 182. 아닌데요
    '20.6.17 1:27 PM (175.223.xxx.204)

    못 버는것도 아니고 돈 없는것도 아니라서 남이 돈 얼마 버는데는 별로 관심 없어요. 가치가 다른거죠.
    주변에 저 원글님보다 넘사벽으로 돈 넘치는 건물주 자녀 있는데 하나도 안 부럽거든요. 반면 전문대 나와서 유학 가서 공부하고 전문직 따고 직장 잘 다니는 친구는 정말 부러워요.

  • 183.
    '20.6.17 1:30 PM (39.7.xxx.99)

    댓글보다 질려버렸습니다
    어머님들 학벌이 궁금합니다

  • 184. 성공이 정답이다.
    '20.6.17 1:38 PM (14.52.xxx.180)

    어떤 분야에서든 상위 1프로가 되면 학벌은 무의미합니다. 성공은 자존감 충만이라는 별책부록도 따라오거든요. 서울대 아니라 하버드 할아버지가 와도 꿀릴 게 없어요. 하지만 지잡대 출신으로 성공했지만 며느리는 좋은 조건의 며느리를 보고 싶은 건 인지상정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니까요. 제일 안쓰러운 사람은 내세울 게 없어서 기승전 학벌을 주구장창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전문대 4000 보다 스카이 400 이라는 분들도 많네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400 이면 겨우 먹고사는 건데. 학벌을 빛내는 것도 결국은 돈과 성공입니다. 생활이 찌질해지면 학벌이라는 것도 구겨진 딱지만도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원글님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월 4000은 성공이니까요.

  • 185. 쯧..
    '20.6.17 1:46 PM (211.36.xxx.50)

    댓글에서 학벌 운운하는 분들
    자녀가 공부 못하거나 싫어하면 더 잘하고 좋아하는 걸 찾아야줘야 하는데 오히려 과외 더 붙이고 공부 더 시키는 배운?엄마들이시죠?
    원글님 별로 열등감 없어보이는데 열등감 프레임 씌우고 본인들은 고고학척...
    길가다 아무나 잡고 학벌좋은 400?능력있는 4000?물어보세요.
    누가 낫다고 할지...
    뭐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하심 그렇게 사시는거고...지 팔다리 지가 흔들고 다니는 거죠

  • 186. 참나
    '20.6.17 1:51 PM (142.11.xxx.61)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그나마 우리나라를 세계적 반열에 올리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거예요
    산유국들 돈 많아서 무료로 유학도 보내주고 공부를 시켜준대도 안해
    그런 산유국들 걍 돈많은 졸부 취급하지 누가 선진국이라 생각하나요

  • 187. ㅇㅇ
    '20.6.17 2:05 PM (175.223.xxx.204)

    내세울게 학벌밖에 없는 사람이 학벌로 사회적 지위와 부 이룬 사람 무시하면 잘못된거죠. 기본은 경제니까요.
    그렇지만 일정 수준 올라서면 그 후엔 본인의 가치관과 선택이라 봐요.

    저도 10년전까지만 해도 학벌 별거 없다. 이런 쪽에 가까웠어요.
    외고부터 시작해 학벌로 덕은 못 봐도 무시 당하지 않고 간간히 공부 잘하셨네요. 소리 들을 정도는 됐거든요.
    그러다 한국 학교 이름도 모르는 외국 가서 몇년 있는데 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학벌에 정말 큰 특혜 받으며 살았구나를 그 때 느꼈어요.
    그냥 분투하는 동양인 1인 이상이하도 아니었죠.
    반면 해외 명문대에서 공부한 친구는 그 나라에서 훨씬 편한 위치에 있어요. 하다못해 아이 엄마들도 대접하고 직장 구하기도 유리하고요.
    이런 저런거 고려했을때 저라면 내 아이도 그 배우자도 어느 정도 학벌이 있는걸 더 선호할것 같아요.
    학벌이 이런저런 방패가 되주기에 확실히 치일 일이 적거든요.

  • 188. 도찐개찐
    '20.6.17 2:13 PM (159.69.xxx.94)

    학벌 없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이나
    돈이 최고지 학벌따위 하는 사람이나
    도긴개긴이에요
    둘 다 컴플렉스 덩어리

  • 189. ...
    '20.6.17 2:16 PM (210.98.xxx.247)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 학벌열등감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열등감을 투사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보지 못하고
    원글이가 가지고 있다고 보는

  • 190. ㅇㅇㅇㅇ
    '20.6.17 2:5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맞춤법 틀리면서까지
    너네들 다 틀렸고 내가 맞다 하는 사람이 사실 컴플렉스 최상급이죠

  • 191. ...
    '20.6.17 3:0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4살 아들이 있어요.ㅎㅎ 미래의 며느리가 전문대 졸업자여도 센스있고 부지런하고 머리 좋으면 친구처럼 잘 지낼 자신이 있는데 둔하고 머리도 나쁘고 의지도 약하고 집중력도 없으면 한심할 것 같아요. 괴로워서 대화하고 싶지도 않을 것 같아요. 확률적으로 제 친구들 보아도 명문대 출신들이 처세나 세상물정에 현명하진 못해도 뭔가 해내야할 순간에 열심히하고 결과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학창시절 공부를 잘 못한 친구들은 그게 안되고... 미국에서 오래 살거나 우리나라에서 영어공부를 오래해도 문법의 기본이 안되어서 그런가 깜짝 놀랄만큼 영어도 못하고 그렇더라구요. 열심히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래요. 너무 똑똑한 사람은 대학교육도 필요없긴 하죠.

  • 192. ㅇㅇ
    '20.6.17 3:29 PM (49.142.xxx.116)

    저도 캐나다에서 살고 싶습니다ㅎㅎ

  • 193. 마른여자
    '20.6.17 3:49 PM (211.36.xxx.149)

    원글님이짱입니다
    아무리학벌스펙운운해도
    우리나라는돈이짱이에요
    자본주의사회이거든요
    부럽습니다

  • 194. ㅇㅇ
    '20.6.17 3:56 PM (1.240.xxx.12)

    결론은 학벌도 좋고 돈도 잘벌어야 함
    하나라도 빠지면 루져~~

  • 195. ㅏㅏㅏㅏㅏ
    '20.6.17 3:57 PM (59.15.xxx.2)

    월 4000만원이 아니라 월 4000 달라겠죠. ㅡㅢ;;;;

  • 196. 82쿡
    '20.6.17 4:42 PM (47.136.xxx.166)

    댓글들 보면 가끔가다
    너무 속물 적임이 적나라해서 읽는 사람 얼굴이
    화끈 할 때 많아요.
    속으론 그런 생각이 들어도
    그게 크게봐서 올바르지 않은 사고 라는 걸 안다면
    그렇게 용감하게
    학벌과 배경으로 차별하고 계급을 가르는 댓글을
    달 수는 없을 거여요.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폐쇄된 단일 사회특유의 꽉 막힌 사고가 많이 보여요.
    젊은 사람들은 안그러겠죠?

  • 197. ..
    '20.6.17 4:44 PM (125.177.xxx.43)

    다른걸로 커버 가능하면 뭐 좀 낫죠

  • 198. 역시
    '20.6.17 5:4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나 돈 많이 버니 학벌 그까이꺼라고 목소리 내는 것이 왜 좋아보이지 않을까요..자본주의 사회인데 말이죠
    윗분말씀대로 스티브잡스 중퇴 빌게이츠 중퇴..고 정주영회장께선 어떻고요
    근데 참 이상하죠 이 글 보고 느껴지는게 이런 자격지심 앖이 살려면 공부는 잘해야겠다 나중에 뭐가 되든간에 일단 기본 학벌은 가지고가야 자격지심이란 감정 모르고 살겠구나에요
    사실 공부 잘하는게 인내심과 절제 자기 스스로와의 약속 지킴..을 전제로 하는거라 우습게 볼건 아니죠

  • 199. 역시
    '20.6.17 5:47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나 돈 많이 버니 학벌 그까이꺼라고 목소리 내는 것이 왜 좋아보이지 않을까요..자본주의 사회인데 말이죠
    윗분말씀대로 스티브잡스 중퇴 빌게이츠 중퇴..고 정주영회장께선 어떻고요 그치만 알고보면 잡스는 천재적인 사람이었고 빌게이츠는 최고의 명문대 중퇴, 고 정주영회장도 자기가 아는한 가장 머리좋은 사람이라는게 서울대 나와 최측근에서 모셨던 저희 친척어르신 말씀이고요...그런 세기에 나올법한 사람들 정말 특출난 사람들 앞에서는 학벌이 의미없는게 맞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 월 4000벌거든~ 이라는 원글님 앞에서는 학벌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거라는게 여실히 느껴져요
    이 글 보고 느껴지는게 이런 자격지심 없이 살려면 공부는 잘해야겠다 나중에 뭐가 되든간에 일단 기본 학벌은 가지고가야 자격지심이란 감정 모르고 살겠구나에요
    사실 공부 잘하는게 인내심과 절제 자기 스스로와의 약속 지킴..을 전제로 하는거라 그리 우습게 볼건 아니죠

  • 200. 전문대 사천보다
    '20.6.17 5:49 PM (110.70.xxx.213)

    명문대 사백이라는 댓글이 제일 충격이네요.
    정말 그런가요?

  • 201. 역시 님
    '20.6.17 6:28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글 보니 잘 나가다 삼천포로 빠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군요. ㅎ
    나 월 4000벌거든~ 이라고 그게 잘난 척 하는 거라 생각하니 고깝게 느껴지나본데요.
    님이 언급한 그 분들도 속으로 아니면 사석에서 얼마든지 그런 말 했을 수도 있어요.
    월 4000이 잘못했네요. 82 학벌 운운하는 사람들을 잠재울려면 월 몇 조는 됐어야 하나...
    그래도 아마 끝까지 몇 조를 벌어도 넌 전문대 출신이야! 라고 할려나.
    그러니 정주영 회장 그렇게 재벌이라도 양반이 아니었다는 말이 붙어다녔겠지만.
    그들만의 세계에서도 그렇게 재벌이고 똑똑하고 했어도 결국에는 너는 양반 아니잖아 라고 하는 거.
    지금 여기 댓글에 학벌 운운하는 사람들 마음 속에 다 이런 마음이 들어있는 거.
    심지어는 자신이 좋은 학벌 가지지도 않은 사람들이 어떤때는 더 학벌 운운하고 그런다는 거.

  • 202. 어디 감히
    '20.6.17 6:56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니가, 너 따위가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건방지게!
    게 아무도 없느냐~
    당장 쫒아내지 않고 뭐하느냐~!!!
    아직도 이런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들.
    달라진건 예전에는 양반만 이랬다면 이제는 온 국민이 양반병에 걸려서 양반노릇을 하고 있음.
    학벌가지고.

  • 203. ***
    '20.6.17 8:05 PM (123.111.xxx.69)

    학벌 없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이나
    돈이 최고지 학벌따위 하는 사람이나
    도긴개긴이에요
    둘 다 컴플렉스 덩어리 ----> 옳은 말씀 입니다~

  • 204. 이야
    '20.6.17 8:14 PM (39.113.xxx.248)

    방탄도 고졸이라고 무시하실 분들 천지네.
    대단하시다. 다들

  • 205. 물의맑음
    '20.6.17 8:23 PM (60.126.xxx.86)

    도대체 학벌이 뭐길래?
    뭘 이리 열폭하나.
    저도 해외 와서 자리 잡은 케이스...
    한국 최고 대학 나왔다는 애들 같이 일해 보니...
    고집만 쌔고 요령이 없어서 가끔 골 때립니다.

  • 206.
    '20.6.17 9:02 PM (125.179.xxx.20)

    전 너무 부러운데요 1년에 4억8천
    우와.....전 학벌 안부러워요
    집안에 서울대며 박사 석사 있는데
    다들 고만고만하게 직장 다니고 살지
    아무도 부자없거든요.

  • 207. ...
    '20.6.17 9:18 PM (175.193.xxx.126)

    친구들 중 세명이 고졸인데 애들 대학 다 잘 보냈어요

  • 208. 저도
    '20.6.17 9:18 PM (98.31.xxx.77)

    저 위에 스카이 400!이 고졸 4000보다 낫다는 분은 어찌 사실지 눈에 선하네요ㅜㅜ
    십대때 이룬 성과는 높게 치면서 중년때 이룬 성과는 평가절하하는게 말이 안되죠
    근데 전문대 며느리가 결혼 당시에 쳐지는건 맞고 살면서 님처럼 돈번분은 입장 바뀌고 시모가 구박받을 상황역전되는거죠ㅎ
    왜이리 억지들을 부리는건지~~~

  • 209.
    '20.6.17 10:03 PM (223.62.xxx.116)

    돈이 원글의 최대가치라면 원글이 위너인정.
    그러나 각자 느끼는 삶의가치는 다르겠죠
    학벌좋고 지적수준 높은 사람들은 그만의
    높우 아우라 신념이 있고
    돈만을 좆지는 않더라고요

  • 210. 아이스
    '20.6.17 10:36 PM (122.35.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 성공하신 분이고 대단하신 분인 거 알겠는데요
    전문대 나와서 대박 성공하는 사람 있다? 당연히 있죠. 누가 없댔나요? 그러니까 님이 더 대단하신 거고요.

    원글 자녀들을 학력 필요없다고
    대학교 안보내면 인정 222222

  • 211. 음..
    '20.6.17 10:54 PM (14.52.xxx.225)

    학벌 내세우나, 돈 내세우나....그게 그건데요.

  • 212. 원글님
    '20.6.18 12:11 AM (122.36.xxx.136)

    부럽습니다
    참 모지리들 많네요

  • 213. ...
    '20.6.18 12:44 AM (220.72.xxx.106)

    전문대 나와서 고소득될 확률과 좋은 학벌 갖추고 고소득될 확률이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학벌과 자본주의 시대의 돈은 모두 노력과 인내, 성실함을 수반합니다. 님이 얼마나 성실히 살았을지 보여요.

    같은 이치로..학벌도 그 성실함을 볼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 214. ...
    '20.6.18 12:55 AM (111.91.xxx.105)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는 있죠, 돈이든 학벌이든. 속으로 생각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차별하고 무시할 수 있는 권력이 되는건 아니죠.
    여기서 보면 마치 학벌이 무소불위 계급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215.
    '20.6.18 1:21 AM (122.35.xxx.26)

    근데 내용이 이상하게 가네요.
    누가 학벌 낮은 사람들 무시한대요? 내 며느리로 싫다는 거죠. (원원글에 빙의해서 말해서 그렇지 전 40대 며느리 입장입니다) 82 에서 제일 존중받는 직업 중 하나인 택배 기사님 .. 여러분의 공무원 딸이 택배 기사와 결혼한다면 두팔 벌려 환영하시겠어요? 그런 글에 '예전에 택배 기사하다가 지금 월 4천 버는 사람 웃고 갑니다'하면 고개 끄덕끄덕 하시겠어요?
    누가 전문대 나온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했나요? 원글님 대단한 분 맞아요. 근데 그만큼 특이하니까 베스트 가지 않았을까요? 나 의대 나왔는데 월 4천 벌어 했다면 이렇게 베스트 갔을까요?

    요즘 시대에 전문대 나온 사람은
    좋은 대학 갈 생각 없거나 (전 평범한 가치관이 좋아요)
    좋은 대학 가고 싶은데 공부 안했거나 (게으르거나 자제력 없거나 의욕 없거나)
    공부 열심히 했는데 머리 진짜 나쁘거나
    이 중 하나잖아요
    전 그런 며느리는 선호하지 않아요. 결혼 반대했다가 나중에 그 여자분이 월 4천 번다는 소리 들어도 후회하진 않을걸요 그냥 인연이 아닌거지

  • 216. luvu
    '20.6.18 1:48 AM (199.247.xxx.31)

    저랑 남편이랑 둘다 학벌이 좋은데.. 돈 많은 것도 부러워요. 그런데 가만히 내면을 들여다보면 돈 많이 벌려고 공부한 거거든요. 기존적으로 학벌이 좋지 않으면 돈 벌 확률이 떨어지고 또한 돈을 벌어도 그걸 지킬 능력이 없다 .. 이런 결론이 자꾸 지어지게 되더라고요. 원글님의 능력 너무 대단하고 부럽지만 사실 돈 많은 사람중에 학벌이 매우 낮은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어요. 확률적으로 학벌이 좋으면 돈 벌 가능성이 높죠. 그게
    일반적인 상황이죠

  • 217. luvu
    '20.6.18 1:57 AM (199.247.xxx.31)

    그리고 사람들 학벌 학벌 자꾸 타령하는데.... 제가 업계에 몸담아 본 결과... 공부머리는 정말 99% 유전입니다. 정말 학부모 학벌과 아이 머리가 거의 비례해요... 학벌 타령 하시는 분들 제발 본인 좀 먼저 돌아보세요

  • 218. 저 위에
    '20.6.18 2:09 AM (211.202.xxx.2) - 삭제된댓글

    학벌이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안정적인 삶이죠?? ㅍㅎㅎㅎㅎ
    인생을 한참 더 살아보세요 ㅎㅎ

  • 219. ..
    '20.6.18 1:34 PM (111.91.xxx.105)

    학벌 때문에 며느리로 반대하는 거는 반대할 수 있는데
    반대하다가 결국 결혼하고 나서 며느리 무시하고 갑질하고 이러지 말라는거죠. 그건 사람으로서 예의가 아닌가요?
    차이나는 결혼하면 당연히 시어머니로서 아까운 내아들 위해 이래라저래라 해도되는듯 흘러가는거 같아서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들 있지만 만약 처지는 여성분과 결혼하고 싶다하면 말려는 보겠지만 정말 좋아하고 둘이서 알아서 잘 살면 그걸로 끝. 더 이상 참견은 안 할겁니다.

  • 220. qwerasdf
    '20.6.21 1:34 AM (175.213.xxx.221)

    월4000달러ㅋㅋㅋㅋ
    대박반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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