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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필라테스하면 필라테스 선생님 몸매 된다고 생각

..... 조회수 : 35,982
작성일 : 2020-06-14 19:46:32
학교 다닐 때 타고나게 몸매 좋은 애가 필라테스 선생님 됐더라구요.
당시에도 운동 1도 안 하던 앤데 20대 이후에 필라테스 하고 선생님 됐는데 몸매가 좋고 실력도 있는지 수강생들이 엄청 많대요
마치 유튜브에서 가늘고 늘씬한 여자들 보고 필라테스 배우면
자기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 하는 것처럼
근데 그냥 타고난 골격 뼈대 두상인 것...
딸 가진 엄마들이 발레 배우면 늘씬해질 거라 생각하는데
발레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성장기 때 적자생존한 골격 좋은 사람들인 것....

그렇다고 어짜피 타고난 거 해도 안 돼
이렇게 생각하라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하는 핀트를 완전히 잘못 잡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고 자기 골격에서 가장 좋은 몸매를 만들면 되는데
되지도 않는 몸매에 상술. 유튜브 클릭수로 낚는 사람들
조혜련처럼 운동 많이 하는 여자 몸매는 폄하하고요..
IP : 106.102.xxx.19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 what?
    '20.6.14 7:48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우짜라는 건지....???

  • 2.
    '20.6.14 7:48 PM (61.253.xxx.184)

    저도 착각했네요
    저도 그리 되는줄 알고.....

    예전에 재료만넣으면 케잌 되는줄 알았는데(귀찮아서 안해봄)
    지금은 재료만 넣으면 되면 , 당장 넣을텐데 ㅋㅋ

    운동은 짧아도
    땅끄부부? 게 좀 확실한거 같더라구요. 효과가 직방 ㅋㅋ
    귀찮아서 그것도 못따라함

  • 3. 아니
    '20.6.14 7:49 PM (124.50.xxx.87)

    그런 로망도 없으면, 왜 사나요??

  • 4. ...
    '20.6.14 7:50 PM (116.39.xxx.80)

    맞아요, 필라테스 강사 자체를 발레같은 무용하던 사람들이 전업해서 하는 거에요.

  • 5. 그러게요
    '20.6.14 7:50 PM (112.164.xxx.246)

    뭐래는건지..


    연기도 연기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얼굴천재들이 연기를 하듯이

    몸매 좋은 사람들이 요가 필라테스 강사도 하고 발레리나도 하는거 다 알아요. 몰라서 다니는 줄 아는 원글이 더 이상한데요?

  • 6. ㅇㅇ
    '20.6.14 7:51 PM (117.111.xxx.175)

    막상 필라테스 강사도 몸매가 그리
    훌륭한 사람은 많지 않다는거

  • 7. 긍께
    '20.6.14 7:51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착각들 말더라고~~

    머 이런 찬물잉가여? ㅋ

    원글 외모 공개해보시고
    그 심리 기저 좀 들여다봅시다

    마음이 상당히 비틀렸을 가능성 200% ㅋㅋ
    로망 좀 가져보시지

  • 8. ....
    '20.6.14 7:59 PM (182.209.xxx.180)

    그렇지도 않아요.
    딸이 초등3학년부터 밤마다 30분씩 스트레칭하고
    중학교때부터 요가 필라테스했고 지금도
    열심히 하는데 다들 무용과냐고 해요.
    양가 집안 대부분 전형적인 한국형 몸매고
    애가 어릴때 배나온 통통 소아비만에 가까웠는데
    노력에 의해서 진짜 많이 바뀌는걸 봤네요.
    하체도 사춘기 지나면서 길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엉덩이가 워낙 업돼서 그런지
    지금은 다리 길다고도 해요.
    사춘기 안팍으로 노력하면
    타고난 몸매도 바뀌는구나 합니다

  • 9. 어;;;
    '20.6.14 7:59 PM (121.167.xxx.115)

    왜 이렇게 댓글들이 매섭나요;;
    원글님 말 어느정도 맞는데;; 너무 필라테스 믿지 말라 그런거 아닌가요?
    솔직히 체형이 요가나 필라테스 한다고 엄청 이뻐지는건 아닌데, 그래도 저는 이 운동들이 유연성과 근육 이완하는데 무척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몸매는 제 각각 이라지만 꾸준히 하면 분명 좋아요.

  • 10. ...
    '20.6.14 8:01 PM (1.233.xxx.68)

    진짜 원글님이 이상한 글 쓴것도 아닌데 ... 왜 그러시나요? 지금은 덥지도 않은데 ...

    몸매야 친정 부모 따라가죠.
    저도 필라테스 계약할 때 원장 어머니가 상담자리 지키고 있을 때 엄마 몸매보니 딸인 원장의 몸매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몸매도 탯줄이 최고여

  • 11. 원글님
    '20.6.14 8:02 PM (112.164.xxx.246)

    말의 팩트체크가 문제가 아니라..

    필라테스 하는 사람들을 착각 덩어리로 보는 것 같아서 그런거죠.

    그래봐야 운동하는 사람들이 키보드워리어보다 낫죠 오조오억배.

  • 12. 무례하시네요
    '20.6.14 8:15 PM (58.226.xxx.7)

    필라테스나 요가를 하는 모든 분들이 몸매 예뻐지려고 한다는
    생각은 어디에 근거가 있는거에요? 요즘 거북목을 비롯해서
    근골격계 질환이 많아서 통증관리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남자들도 요가 소모임 많고 남자 전용 요가 클래스도 있어요. 그리고 운동하면서 이왕이면 예뻐지는 미용 목적으로 하는게 뭐가
    잘못되었나요? 여성스럽고 날씬한 몸매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줘요
    마찬가지로 배나오고 지저분한 남자들은 비호감이지 않나요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 것을 오직 한가지 목적으로 간주하고
    폄하하는 것은 정말 옳지 못한 것 같아요

  • 13. ....
    '20.6.14 8:19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필라테스 강사 자체를 발레같은 무용하던 사람들이 전업해서 하는 거에요. 222222

    원글님 말씀은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런 부류가 꽤 많다는 거죠. 저도 자주 봅니다. 근데 필라테스 강사들 거의 무용전공이에요. 현대무용이나ㅡ발레. 차라리 정형외과 출신 강사들이 전문적..
    저 발레 수업때 등록 했을 때 발레선생님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딴다고 시험 치고 무료수업도 해주시고 (몇시간 강의한걸 찍어서 자료로 제출해야함)
    3개월 됐을 때ㅡ자격증 따고 이직했어요. 발레학원에서 필라테스로..
    진짜 자격증 따기 쉽더라구요. 무용전공한 사람들은 더더욱 쉽고..
    그 선생님은 예고 명문대 발레과 나왔는데 발레선생님으로선 존경받을 분인데 3개월만에 딴 필테강사로서는 글쎄요ㅠㅜ 그러나 거기 등록한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겠죠?
    그거 보고 필라테스 강사 웬만하면 믿지말아야겠다 했네요.

  • 14. ...
    '20.6.14 8:21 PM (117.111.xxx.178)

    댓글이 왜 날카롭냐면요
    여자들이 착각한다고 전제해버리고 이 글을 쓰셨기 때문이죠. 원글이 날카로운데 댓글이 순둥할 수 없죠.
    그 몸매 되려고 운동한가는 건 원글의 착각이죠.
    유연성, 근력, 자세 교정 이유는 많고도 많아요.

  • 15. ㅇㅇㅇ
    '20.6.14 8:22 PM (223.62.xxx.4)

    쇼핑몰 포토후기만 봐도 희한한 몸매 엄청 많아요
    목욕탕은 뭐 아줌마들 기상천외한 몸매 많구요
    살 빼는게 문제가 아니라
    뭔가 비율도 이상하고 총체적 난국.
    필라테스 한다고 될 일이 아니죠.

  • 16. ..
    '20.6.14 8:2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뚱뚱한 사람이 강사하면 너무 성의없어 보이잖아요.
    수강생들한테 지도해도 말이 안 먹히고.
    비슷한 맥락으로 피부과 간호조무사 뽑을 때 피부 좋은 사람 순서로 뽑는다고 들었어요.
    여드름 범벅하고 손님한테 패키지 팔 수 없잖아요.

  • 17. 여름이라그런가
    '20.6.14 8:27 PM (220.79.xxx.102)

    몸매에 대한글이 왜이리 올라오나요?

    어느여자가 필라테스한다고 필라테스강사몸매될거라 착각하나요? 제주변에는 한명도 못봤어요.

    외모 몸매글 지겨워요. 증말...

  • 18. 님들 부모님
    '20.6.14 8:28 PM (112.167.xxx.92)

    체형 보면 답나와요 부모 얼굴 체형 유전이 님네로 내려가기에

    어제 식당서 밥먹고 있는데 옆테이블 아빠와 딸 둘을 보니ㅋㅋ 말도 마요 딸들이 아빠의 두리뭉실한 얼굴 체형을 빼다 꽂아 딸들이 아빠와 쌍둥이 수준이더구만 유전자를 다시 실감했다는ㄷㄷㄷ

    나도 글고 내주위 사람들 부모님과 똑같고 몸매 이쁜 여자 보면 그엄마 체형이더라구요 그엄마도 나이가 들었어도 길쭉길쭉

    보면 업소녀들이 얼굴은 죄다 성형으로 엎펐으나 몸매는 타고난경우들이라 직업 변신할때 피트니스 요가 등 몸매빨 운동강사로 나간다 안하나요 플라워강사도 하고 옷가게쪽으로도 나가고

    여튼 몸매 박살인 사람이 그래 타고난 그들처럼의 이쁜 체형은 안나와요 단지 그운동을 전혀 안하는 것 보단 하는게 낫겠죠 근육이 단력되니 라인정리는 되는 정도랄까

  • 19. ..
    '20.6.14 8:31 PM (175.119.xxx.68)

    필라테스 광고한다고 동네입구에 음악틀어놓고 작은 덤블링 갖다놓고 뛰는데 저보다 몸이 더 안 좋더라구요
    그거보고 누가등록할까 생각했어요

  • 20. 공감
    '20.6.14 8:33 PM (122.37.xxx.78)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다이어트하면 몸매가 이뻐질거라고 착각하죠.
    뱃살이 들어가고 날씬해지는 건 사실이지만 체형이 바뀌는 건 아닌데.

  • 21. ..
    '20.6.14 8:33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필라테스 선생님 몸매도 훌륭하진 않던데요.
    회사주변 집주변 필라테스 옮겨가며 배웠는데
    그냥 깡마르기만 하다던가 의외로 오동통하던가
    날씬한거 같은데 하체가 너무 짧아 예뻐보이지 않다던가
    와 몸매좋다 하다가 얼굴보면 뜨악 하다던가...
    고루고루 예뻐서 와 이 대박이다! 이런 경우는 거의...

  • 22. 친구가 강사
    '20.6.14 8:35 PM (14.39.xxx.189)

    필라테스 강사인 친구, 원래 몸매가 예뻤었구요, 몸매 관리( 식사조절) 엄첨 합니다.ㅎㅎ
    주위 동료 강사들 무용과 출신들 많다고 자주 이야기하면서 몸매 좋은것도 강사 시작할때 고려하는 점이라고 합니다.

  • 23. .....
    '20.6.14 8:40 PM (39.124.xxx.77)

    유툽 필라테스 강사들도 보면 그냥 타고난 마른 몸이지 사실 그렇데 탄력있거나 엄청 몸매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심으뜸 같은 경우는 정말 몸매를 만들어낸경우라고 보이고... 바디빌더까지 햇었으니..

    근데... 어떤 바디빌더까지 했던 여자 유툽보니까..
    확실히 안하고 하고 차이는 뚜렷해요..
    바디빌더할때는 정말 몸매가 후덜덜했었는데..
    세상에 안한 실제 모습도 같이 보여줫는데.. 진짜 배나오고 완전 통통으로 돌아왔더라구요..
    몸매가 엄청나게 예뼈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관리를 하고 안하고 차이는 분명 있어요..

  • 24. 요가강사
    '20.6.14 8:4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필테강사 현직 무용수 다 지인들이고 저도 운동밥 먹는데
    요가강사하는 친구 발레 다니고 요가 세미나 주 5회이상 수강하고 하루 한끼 먹을동말동 하고 몸매관리 엄청해요. 버는거 반은 몸가꾸는데 쓴다고 보면 됩니다.

    필테강사 친구 발레전공인데 집한채 몸만드는데 이미 들어갓고요.

    현직 무용수 친구 집 한채 이미 다 썼고 아직도 번거 몇배 몸에 써요. 재활 자이로 다니고 코치한테 개인렛슨 따로 받고 라인 예뻐지는 마사지 받으러 다니고 일반인이 하는 가슴 쌍수 이런거 아니지만 라인 예쁘게하는 국소부위 성형도 자잘하게 했어요.

    몸이뻐서 먹고 사는 사람들 일반 직장인이 하루 8시간 근무하는 것처럼 몸 만드는 데 렛슨하는 시간 초과 근무 채워서 하는 거예요.

    주3회 요가 필테 다녀봤자 그 몸 하고 비교가 안되죠.

  • 25. 삼천원
    '20.6.14 9:3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조혜련 몸매 좋지요.

    엄청나게 메이크업시키고, 앵글을 잡아늘리고 성우가 더빙했다면 더 성공했을겁니다.

  • 26. s발레
    '20.6.14 9:45 PM (220.76.xxx.247) - 삭제된댓글

    외국의 유명한 발레 스쿨들은 아이들 뽑을때 부모 체형 참고한다고 하더라고요.

    저 윗님, 노력으로 체형이 180도 바뀐게 아니라 그 체형이 타고났는데 그 시기에 발현한거죠.

    물론 나의 체형 범위내에서야 운동 하면 가꿔지는건 맞고 의미도 있지만 노력으로 호빗이 엘프가 될 순 없어요.

  • 27. 치킨의눈물
    '20.6.14 10:10 PM (39.119.xxx.80)

    원글글에 공감해요

    한국여자들 특히 무지해서 따라하면 다 힙업되는줄 알더라고요

    제 주변 10명이라면 8명이 그렇게 생각해요 80%정도

    운동해서 힙업 당연히 안되죠. 힙모양도 얼마나 유전적으로 다양한데 운동한다고 이쁜힙으로
    통일되나요? 무지한 생각이죠.

    이 생각과 비슷해요

    한국처럼 남자들이 길거리여자유혹, 술집유혹, 데이트앱유혹, 인터넷벗은여자유혹, 일본야동유혹 그외

    각종 유흥업소. 전세계 1위잖아요! 남존여비가 심한 중동남자들도 유흥업이 이정도로 심하지는 않을듯.

    반면 여자들은 길거리 남자들 못생겨, 술집도 없어, 이러니 한국여자들이 우울증 많이 걸리죠.

    이야기가 샜는데

    이런 현 2020년 상황에서 한국부인들이나 여친들은 자기짝들은 매춘이나 바람을 안한다고 믿는여자가

    많아서 아주 놀랐어요. 참 무지해요. 100년전에 서양선교사가 한국을 와보고 사람들이 무지하다고 글에 썼는데 그 유전자 그대로 대물림되는거죠. 깨인사람은 자꾸 외국으로 나가고 점점 한국이 악마국가로 되서 참 개도살당하는 동물들이 불쌍해요

  • 28. 치킨의눈물
    '20.6.14 10:15 PM (39.119.xxx.80)

    참고로 저도 깨인쪽이라 조만간 서양으로 갑니다. 빛과 어둠은 친구가 될수 없더라고요.

    무지한 사람 저도 참아주고 용서해줄려 했는데,

    근본적으로 무지, 악, 악마, 잔혹, 잔인 뭐 이런 사람들과는 친구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빛과 어듬은 친구가 안돼.

  • 29. 데이지
    '20.6.14 10:21 PM (175.114.xxx.245)

    에고 필라테스하는 여자들이
    다들 뭐 바보인줄 아세요..

  • 30. 나참
    '20.6.14 10:56 PM (221.149.xxx.183)

    치킨의눈물님 서양으로 잘 가세요~한글 문맥을 파악 못하시니 이참에 영어로 모국어 새로 파시는 게.

  • 31. ㅋㅋ
    '20.6.14 11:12 PM (111.118.xxx.202)

    치킨의눈물님은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 길게도 하시네
    그 얘기가 여기서 왜 나와요? ㅎㅎ

  • 32. ....
    '20.6.14 11:13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윗님 저분 모국어는 왜 나라 언어 같습니당ㅋㅋ
    화법이 뭔가 일본 여자친구들이랑 비슷~
    어쨌든 원글님 말씀 공감하고 그런데 또 자기 가진 신체조건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필요하니깐,,,
    다만 제가 댓글에서 썼듯이 필테 강사 되기가 참 쉬운건 맞는 것 같아요.

  • 33. 누가
    '20.6.14 11:14 PM (1.246.xxx.88) - 삭제된댓글

    강사처럼 된다고 하나요? 더 건강해지고 유지라도 하려고 하죠.
    하지만 하면서도 보는 즐거움도 있고 롤모델도 있어야 동기부여되는 거죠.
    팔다리 쭉죽 타고나지는 않았더라도 수강생처럼 아랫배 둥글게 나온 강사는 신뢰가 안가더라고요

  • 34. 아니
    '20.6.15 12:33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뜬금없는 사대주의 뭔가요 ㅋㅋ

  • 35. 나옹
    '20.6.15 1:14 AM (39.117.xxx.119)

    필라테스한다고 몸매가 다시 태어나는 거 아닌거 알아요. 저도 근골격 질환이 있어서 운동을 안 하면 아프니까 살려고 갑니다. 운동하면 안 아파요. 그리고 제 평생에 처음으로 거북목이 좀 펴지니 쇄골이라는 것도 생기고 키도 커졌어요. 매우 만족합니다.

  • 36. 근데
    '20.6.15 1:22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누가 그럴것아라고착각하는지요?
    필요해서 건강한몸매생각하며 하는거지요
    별 희한한사람다보겠네요

  • 37. 착각
    '20.6.15 1:27 AM (223.33.xxx.72)

    뭐 그럴수도 있죠.
    사람들이 누구누구가 선전하는 비비쿠션을 쓰고. 립스틱을 바르고. 그것도 사실 나도 그녀처럼 예뻐보이지 않을까 하는것이 어느정도는 있으니까요.
    필라테스나 요가도 샘이 안이쁘면 안가고 싶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 38. ㅇㅇ
    '20.6.15 1:32 AM (1.228.xxx.120)

    좋아지던데요?
    운동해도 별반 달라질 것 없으니 그럼 안하는 게 맞나요??
    그리고 착각 좀 하면 어때요?
    내 머릿속 착각이 얼굴에 써지는 것도 아니고
    그럼 뭐 운동을 하지 말라는거야 착각을 하지 말라는거야요?

  • 39. 아들
    '20.6.15 1:39 AM (125.177.xxx.106)

    어릴 적에 축구선수로 뛰다시피 하니까 엉덩이가 착 올라가 있었어요.
    요새 운동 통 안하니까 확실히 엉덩이가 처지더라구요.
    물론 원글 말처럼 타고난 골격도 중요한데 운동도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아요.

  • 40. ///
    '20.6.15 1:4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필라테스선생님 처럼 될거라고 생각 안하는데요..
    그냥 내 몸의 라인이 전보다 정리되고 단단해지는걸 느끼고 만족하는거죠
    필라테스 선생님들 몸이 다 그렇게 이상적이지도 않아요

  • 41. ///
    '20.6.15 1:49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필라테스선생님 처럼 될거라고 생각 안하는데요..
    그냥 뱃살좀 들어가고 팔라인이 슬림해지고 힙 좀 덜 쳐지고...
    내 몸의 라인이 전보다 정리되고 단단해지는걸 느끼고 만족하는거죠
    필라테스 선생님들 몸이 다 그렇게 이상적이지도 않아요
    남들은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단언하는 원글님이 저는 좀 오만하게 느껴지는데요

  • 42. ㅋㅋㅋ
    '20.6.15 1:50 AM (119.67.xxx.57)

    손가락놀리며 별것도 아닌걸로 남들 훈계하려는 원글보다는 필라테스니 뭐라도 하는게 백배는 나은 인생같네요
    원글 대체 뭐하고 사는 인생이지 ㅋㅋㅋㅋ??

  • 43. ///
    '20.6.15 1:52 AM (58.234.xxx.21)

    필라테스선생님 처럼 될거라고 생각 안하는데요..
    그냥 뱃살좀 들어가고 팔라인이 단단하고 슬림해지고 힙 좀 덜 쳐지고...
    내 몸의 라인이 전보다 정리되고 단단해지는걸 느끼고 만족하는거죠
    필라테스 선생님들 몸이 다 그렇게 이상적이지도 않아요
    남들은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단언하는 원글님이 저는 좀 오만하게 느껴지는데요

  • 44.
    '20.6.15 4:44 AM (58.226.xxx.66)

    치킨의눈물 저분 글이 뭔가 충격적이네요 어디 정신이 많이 아프신분인가..? 글이 어떻게 저런 맥락으로 흘러갈 수가 있죠? 살짝 소름돋아요

  • 45.
    '20.6.15 5:18 AM (124.50.xxx.225)

    치킨의 눈물은 또 뭔지
    아픈사람 같음

  • 46. ㅋㅋㅋㅋㅋ
    '20.6.15 8:11 AM (106.102.xxx.181)

    깨인 사람들은 서양으로 가나요???
    얼척없네유~~~~
    가셔서
    유리나 깨시구랴~

  • 47. 체형교정
    '20.6.15 8:15 AM (117.111.xxx.208)

    거북목에도 좋아요. 앉아서 컴만 보는 직업인데 목,어깨 허리까지 통증오다가 그룹필라테스 해서 통증이 사라졌어여.
    자세가 안 좋아서 체형변화가 오는 경우에는 필라테스 너무 좋아요.

    2년 하다가 지금은 안하는데 코로나 잠잠해지면 다시 할거에요.
    전 강사 몸매 너무 펑퍼짐한거 싫더라고요.
    몸매도 타고나야 한다는걸 알지만 필라테스 정말 즐기는 강사의 그 탄력적 몸이 부러워요.

  • 48. ...
    '20.6.15 8:45 AM (106.244.xxx.130)

    전 그런 착각 해본 적 없습니다만? 그나저나 제 필라테스 선생님도 몸매가 날씬하진 않아요. 상당히 평범한 몸매처럼 보이고 심지어 허벅지가 상당히 굵어 보이고 팔에 딱히 근육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실제 필라테스를 하면 엄청 유연하고 근력이 장난 아니에요. 겉으로 울퉁불퉁해 보이지 않을 뿐 다 속근육이더라는...

  • 49. ㅋㅋ
    '20.6.15 9:04 AM (222.232.xxx.107)

    착각안한다는 사람들도 웃김.그런거 상상 안해봤다는거 순 뻥~~
    게다가 강사몸매도안좋다고 같이 깎아내림.
    자기애는 좋아졌다고 예외적인 상황 들고나옴.ㅎㅎ

  • 50. ..
    '20.6.15 9:39 AM (203.142.xxx.241)

    하면 엄청 이뻐지는 건 맞습니다.

  • 51. 원글님도 착각
    '20.6.15 10:11 AM (211.206.xxx.52)

    다 그렇다고 누가 그래요?
    원글님 역시 착각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아주 핫하고 유명한 곳 아니면 필라테스 선생님들
    몸매도 자기몸에서 탄탄한 정도지
    비율은 그저 그런사람도 많더만요

  • 52. 바보
    '20.6.15 10:20 AM (218.239.xxx.173)

    누가 그런대요? 샘은 샘이고 나는 내 몸에서 좀 더 나아지길 바라는거지.

  • 53. 필라테스
    '20.6.15 12:16 PM (219.76.xxx.77)

    필라테스 참 좋은 운동인데
    요새 몸매 좋고 예쁜기만 한 사람들이 강사한다고 생각하면서 필라테스의 진면목을 오히려 못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 54. 우물안
    '20.6.15 12:20 PM (116.39.xxx.92)

    글쓴님은 필라테스 해 본 적 없으실 듯. 다른 운동도. 필라테스 장점은 근력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내가 어떻게 안 좋은 자세로 살아왔는지 그걸 고치려면 어디에 힘을 주거나 신경을 써야하는 알게됩니다. 평생 긴장성 두통 구부정한 자세로 살아왔는데 진작 안 배운 게 참 후회됩니다. 전 발목도 약해서 만성적인 아킬레스건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도 좋아졌고요. 외견은 중요한 게 아니라 몸이 건강해집니다. 다들 필라테스 하세요~

  • 55. 우물안
    '20.6.15 12:21 PM (116.39.xxx.92)

    참고로 살은 안 빠져요~ 살은 식이와 유산소죠.

  • 56. ..
    '20.6.15 12:28 P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몸매좋고 초미인인 필라샘은 도대체 어디있나요
    서울 시내 한복판이지만 샘들 보면 다들 친근하던데 ㅋ

  • 57. ㅋㅋㅋㅋ
    '20.6.15 1:41 PM (59.15.xxx.2)

    오늘도 운동 안 할 핑계 하나 또 찾았네.

    타고나지 않으면 안 되니까, 그냥 포기해라. ㅋㅋ

    원글님
    필라테스는 몸매 만들려고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애초에 만들어진 게 전쟁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의 재활을 위해서 만들어진 거에요.

    그래서 약해진 근육의 강화와 자세 교정에 포인트가 있는 거죠.

    그리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국가대표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체력증진을 위해서

    하는 것처럼 필라테스도 몸매 만들려고 하는 게 전부가 아니죠.

  • 58. ㅎㅎㅎ
    '20.6.15 1:41 PM (59.5.xxx.203)

    이런 글이 메인에 가다니...
    자기가 타고난 거에서 최대치로 예뻐지는 거죠
    공부도 머리 타고나지만 노력하면 어느 이상은 할 수 있잖아요
    타고난 거 노력이 못 이깁니다만 글타고 비웃는 건 좀 ㅎㅎ
    마치 공부못한 부모가 사교육 시키는 거 어리석다고 비웃는 것과 같아보이네요
    이상까진 못 되어도 최대한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걸 비웃는 거 같아 너무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 59. 가치
    '20.6.15 2:12 PM (222.104.xxx.158)

    저는 운동 몇달 하고 힙업 많이 됐어요 허리도 잘록해지고요
    어떻게 타고났던 안하는 것 보단 백배 낫지 이런 생각하면 뭐 덕되는 거 있나요 ?

  • 60. 헉..댓글이
    '20.6.15 2:18 PM (123.214.xxx.172)

    댓글이 왜 이래요?
    필라테스 강사들 떼로 몰려왔나요??

    필라테스 하면 몸매가 필라테스 강사처럼 되는줄 아는 여자들 많아요.
    제가 한묶음 데려올까요??
    다 착각이죠.
    근데 살 좀 빠졌다고 쫄쫄이 요가바지 딱 붙는거 입고 성기모양 다 보이는데도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거 보면 참 한심해요.
    그 골반.. 그거 안 변하는데 말입니다.

    인간이 살로만 이루어진게 아니예요.
    결국 뼈인데 말이죠.
    뼈가 미운사람은 아무리 살 빼봐야 그게 그거예요.
    심지어 얼굴 큰 사람은
    살빼면 인형탈 쓴거같이 되기도 해요.
    슬프지만 실화입니다.

  • 61. 인생무념
    '20.6.15 3:54 PM (121.133.xxx.99)

    뭐래? 필라테스 하면 그 강사처럼 몸매 바뀌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수준이 에효.
    난 필라 하면서 한번도 저런 몸매 될거라 생각해본적도 없음..ㅎㅎㅎ
    그냥 건강하면 되지..

  • 62. ...
    '20.6.15 5:19 PM (180.189.xxx.249)

    확실이 좋아지지 않나요?필라테스 샘처럼 빡시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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