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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현재 중국에 세계테마여행 촬영차 가 있는 한국인 의사가 우한 폐렴에 대해서 쓴 글 한번 읽어보세요

ㅇㅇ | 조회수 : 21,701
작성일 : 2020-01-27 05:56:54

http://blog.naver.com/xinsiders/22178606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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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렇게 야생 동물과 무분별하게 접촉하면 인류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이런 행위를 금기시하는 이유다. 먹을 것이 정말로 부족하거나 전통적 관습이라면 국제 사회가 조금 이해할 여지가 있었겠지만, 단순히 식문화 때문이면 부끄러운 일이다.

  7. 우한이라는 도시의 단 한 사람에게서 인류 처음으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른 사람에게로 퍼지기 시작했다. 하필 전염력이 강한 변형이었다. 이런 경우 첫 번째 사람은 잘 안 죽는데, 일찍 죽었다면 이처럼 확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초기 감염군에서 전염력이 매우 높은 사람이 나와 병의 확산에 일조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초기에 진압될 확률이 높다.

​........

  10. 보통 바이러스는 몸에 들어가면 잠복기를 거친다.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지만, 대체로 잠복해서 조용하게 머문다. 2~3일에서 최장 2주 정도다. 이때는 대체로 전염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다가 증식기가 찾아온다. 바이러스는 개체 수를 늘리면서 숙주의 몸을 공격한다. 이 때 바이러스 역가가 높아져 인체의 분비물은 감염성을 띠고 증상이 발현한다. 이 증상이 발열, 인후통, 무기력이다. 특히 발열은 이번에도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관찰되었다. 그래서 전염성을 발열로 체크하는 방법은 완벽하지 않지만 가장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11. 하지만 중국 당국에서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밝혔다. 병원성이 높았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인 사스(SARS)와 메르스(MERS) 때에도 잠복기에 전염성이 없었다. 그렇다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라 방역에서는 매우 곤혹스럽다.  중국의 강도 높은 방역 대책에도 병이 번져가는 것을 보면 실제 어느 정도는 잠복기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방역 단계를 높일 필요가 있고, 얼마나 감염성이 높을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 이는 매우 주목해야 할 문제다.

  12. 이 밖에도 사람들을 두렵게, 방역 당국을 골치 아프게 하는 존재는 무증상 감염자와 슈퍼전파자다. 무증상 감염자는 바이러스가 증식기에 있어 병원성이 충분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슈퍼전파자는 병원성이 강해 많은 사람에게 병을 옮기는 사람이다.

  13. 무증상 감염자는 사실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증식해 인체를 공격하지만 전혀 증상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슈퍼전파자일 확률도 높지 않은게, 대체로 슈퍼전파자의 증상은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유행에서  ‘전염성이 있는 잠복기 환자’와 ‘슈퍼 전파자’는 출연했고, ‘무증상 감염자’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전염성이 있는 잠복기 환자’나 ‘무증상 감염자’는 흔하게 발견되는 경우는 아니다.

  14. 진료실에 찾아온 환자가 어떠한 특이 접촉도 없었지만 자신은 안전하냐고 물을 경우, 이들의 존재 때문에 100% 안전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 존재는 늘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입증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소문이 나돌기 딱 좋다. 그럼에도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아직까지’는 흔하게 발견되지 않는다. 보편적인 보건 수칙을 지킨다면, 이들 때문에 감염될 확률은 ‘아직까지’ 낮다.

  15. 감염이 확인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은, ‘무증상 감염자’이거나 ‘전염성이 있는 잠복기 환자’일 수 있으므로 일단 격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증상이 있기 전까지는 병원보다 자가 격리가 여러모로 나으므로, 집에서 능동 감시를 하게 된다. 접촉이 확실하지 않지만 불안하다면, 집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이 주 정도 자가 격리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서는  증상이 없을 경우 병원에 찾아가도 의사가 해줄 것이 없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증상이 없거나 감염자와 접촉이 없는 경우 병원에 무조건 찾아가는 일은 여러모로 역효과일 수 있다.

  16. 감염 경로는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감염자의 분비물이 타인에게 들어가는 기전이다. 여기서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 넣는 것이 공기 전염인데, 아무 죄 없이 길을 걷다가 걸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인체에게서 나온 분비물 속의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서 감염에 충분할 정도의 역가를 잃지 않고 살아남다가 행인의 호흡기로 들어갈 정도로 강력해야 하는데, 어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도 이 정도로 질기기는 어렵다. 이번에도 언제나처럼 공기 전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17. 일반적으로 감염자와 충분한 거리를 둔다면 전염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는 비말 속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살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는 음압(Negative pressure) 격리실을 사용한다. 방에서 바깥의 공기를 빨아들이므로 안쪽의 공기가 바깥으로 확산되지 않는다. 이 격리실에 들어가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면 더 이상 퍼지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조금 두고 봐야 한다.

  18. 일반적인 예방법은 늘 똑같다. 가장 효율적이며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너무 당연하다), 사람 많이 모인 곳에 가지 않고, 손을 잘 씻으며, 마스크를 쓰고, 기침을 소매에 하는 것이다.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의 감염 확률은 수학적으로 수백 배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다. 손은 대부분 전염병의 매개다. 보통 사람의 비말이 직접 얼굴에 튀는 일보다는, 그 비말이 어딘가에 묻었는데 손으로 만져서 몸으로 들어올 확률이 더 높다.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면 균은 거의 다 날아간다. 적어도 감염을 일으키기에 균의 역가가 부족해진다. 마스크는 감염자의 비말이 날아가지 않거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기침을 소매에 하는 이유는, 분비물을 공기 중이나 손, 벽에 하는 것보다는 소매가 타인에게 감염될 확률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 모두가 이들만 엄격히 지킨다면 바이러스는 사멸의 과정을 밟을 수밖에 없다.

  19. 우리는 항상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은 몸의 면역계가 알아서 물리친다. 면역력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의사도 있고 싫어하는 의사도 있는데 나는 후자다. 어떤 수치로 계량화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험상 컨디션이 나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감기에 잘 걸린다. 잡균이나 바이러스를 초반에 못 물리쳐서 그들이 증식기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개념이 면역력이라고 한다면 일종의 면역력일 수 있다. 그래서 바이러스가 유행할수록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본인이 ‘컨디션이 좋다’라고 느끼면 그만큼 더 좋은 지표가 없다.

  20. 건조한 환경에는 바이러스가 증식을 잘 한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은 몸이 덥히거나 식히지 않아도 되어 몸에 무리가 안 간다. 게다가 구강과 인후를 씻어낼 수 있다. 수분이 많아지면 균의 역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 병원 수액의 99% 이상은 그냥 물이다. 배가 조금 부르다 싶을 정도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자. 육안으로 깔끔한 곳에는 실제로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덜 산다. 청결한 환경은 언제나 중요하다. 18, 19, 20번만 지키면 건강한 사람은 일반적으로 무탈하다.

  21. ‘치료제가 없다’는 말은 거의 모든 바이러스성 감기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를 굳이 공포의 의미로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플루엔자는 그나마 변이가 적어 예방주사라도 만들 수 있지만, 코로나는 변이가 빠르고 많아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 현재 치료로 각종 항바이러스 제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고 역가를 낮춰 증상을 경감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되어 보편적으로 쓰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바이러스를 적극적으로 사멸시킨다는 증거는 아직 없어, 일반적인 ‘치료제’로 부르기는 조금 어렵다. 어쨌든 치료제가 없다는 말은 이번 경우가 특수하다는 뜻이 아니다. 원래 그렇다.

  22. 중국인의 입국 금지는 정말 최후의 수단일 수밖에 없다. 국제법, 정치, 외교, 경제적 문제도 있지만, WHO에서도 감염 방지로 권고하는 방법이 아니다. 밀입국시 경로를 파악할 수 없어 전염병이 번질 경우 더 복잡해진다. 그럼에도 최악을 대비하는 일은 필요할 수 있다.

  23. 북한은 외국인의 입국 금지를 선언했다. 세계 유일이다. 이번 기회에 북한의 국제법에 대한 시선, 전염병이 돌면 연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낙후된 의료 환경, 경제 규모가 어차피 너무 작아서 무역을 일시적으로 닫아도 큰 타격이 없다는 판단, 등이 담긴 북한 당국의 결정을 볼 수 있다.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24. 국내에서 감염자가 생긴 지역이나 병원을 기피하는 일은 현재 과학적으로 굳이 필요하지 않다. 감염자는 증상이 없었고 그가 균을 전파했을 확률은 사실상 낮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 전염병 체계는 진일보했다. 담당자에게는 가혹할 정도였다. 특정 감염병이 의심되는 사람은 병원에 자유롭게 들어가지도 못한다. 응급실 정문에서 다른 경로로 격리실로 이동해서, 병실까지의 모든 동선이 철저히 격리되어 치료받는다. 몇 번의 감염병 이후 의료계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해둔 사업이다. 그 사이에 엄격한 기준을 맞추느라 전국 응급실이 구조를 뜯어고쳤다. 그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입원한 병원에 가지 않겠다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의료인으로 약간 서운하다.

  25. 나는 공포가 사람들을 얼마나 격렬하게 비이성적으로 변화시키는지 너무 많이 보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공포심은 이미 너무 많은 인류의 목숨을 살렸다.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말한다. 한국에서는 교통사고로도 매일 열 명이 죽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에서 지금까지 세 명이 확인되었을 뿐이다. 한 명이 중국인이고, 두 명은 한국인인데, 모두 우한에 직접 있었고, 아직은 다들 괜찮다. 이성적으로 최대한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면 더 이상의 공포심을 갖는 것은 본인과 주변인을 괴롭게 할 뿐이다. 대신 사태를 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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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점이나 의문스러운 점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쓴 글이라 추천합니다.

블로그 가서 전문 다 읽어보세요. 

IP : 61.75.xxx.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이성적 공포
    '20.1.27 6:58 AM (211.247.xxx.19)

    혐오를 조장하고 정부를 공격한다고 좋아지는 건 없다는.
    조심하고 대비해야 하는 건 마땅하니 손 한 번 더 씻고 심신의 건강을 챙기라는 말씀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언비어와 말도 안되는 쓰레기 유튜브를 거르는 데 도움이 되겠어요

  • 2. 꿀벌나무
    '20.1.27 7:02 AM (210.178.xxx.59)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18. 손을 깨끗이 씻자. 기침은 소매에 하자
    19. 컨디션 관리를 잘 하자
    20. 건조한 날씨에는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니
    하루에 배가 부를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자.

  • 3. 좋은글
    '20.1.27 7:08 AM (73.158.xxx.128)

    기본적인 위생에, 물 많이 마시고, 기침은 자신의 소매에 하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 4. ..
    '20.1.27 7:33 AM (211.246.xxx.75)

    공포는 사람들을 비이성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중국 공산당은 초기 안일한 태도로 상황을 낙관하며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은폐했고 결과적으로 현재의 상황이 일어난 것이죠.

    중국의 사스 전문가 두 사람이 우한을 방문했다, 다음 날 어떤 조치 없이 우한을 떠나버렸습니다. 한 사람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제까지 두려움은 없었지만 처음으로 공포를 느꼈다, 자신은 무기력하게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고, 다른 사람은 현재의 블로그 의견처럼 크게 동요할 것 없다고 했다가 그 후 일체의 인터뷰를 거절한 상태죠. 원글의 블로그 의사 보다 더 감염 바이러스의 전문가임에도 말이죠.

    현재 중국의 상태는 알려진 정보 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지금 그 정도의 상태는 아니지만, 방역이 뚫려 메르스 때와 같은 상황이 오면 안 되는 것이죠. 괜찮다고 방심하는 것보다 경각심을 갖고 정부의 강력한 대처를 원하는 것도 현재 시점에선 필요하다고 봐요.

  • 5. ㅇㅇ
    '20.1.27 7:48 AM (180.230.xxx.96)

    정확한 정보의글 잘봤습니다
    좀 안심이 되네요

  • 6. ㅇㅇ
    '20.1.27 7:55 AM (61.75.xxx.28)

    중국 공산당이 초기에 은폐하고 축소한게 이 사태를 벌어지게 만든거라는 점에는 동의해요.
    그러나 그건 공포가 비이성적으로 만들수 있기때문이 숨긴게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 자신들이 잘못을 숨기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중국측에 정보 공개를 요구했고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정보를 제대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정보 공개는 당연히 해야하고 필요한거지만 그 외에 인터넷 유튜브 트위터에 정체불명의 글들이 출처도 없이 공포 확산하는 글들이 있어요. 가짜뉴스와 더불어요.

    여기 82에도 종종 올라오지요. 그런 글들에게 출처와 근거가 뭐냐는 당연한 질문에도 "조선족이냐" "중국인이냐"는 말이 달리는게 바로 "유언비어에 의한 공포 확산"인겁니다.

    어제 다른 싸이트곳에서 뭐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들의 대화가 어떻다는 글 올라왔는데 그거 추적해보니 적어놓은 사실이 다 사실과 달라서 결국 조작으로 밝혀졌지요. 누군가 근거가 있는지 따지고 이성적으로 파악하려는 것조차 뭐라고 하는 분위기...그게 바로 '공포'의 한 모습입니다. 당연히 이성적으로 사실인지 파악해야하는건데도 그것조차 못하게 하는 분위기...

    이 글은 방심하자는 글이 아닙니다. 개인의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주의하고 정부는 당연히 제 할일을 해야하지요.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는 것까지 뭐라고 할 생각은 없고 또 그런 논의는 충분히 해도 된다고 봅니다.

    북한처럼 우리도 중국인 못들어오게하자는 의견도 초반에 이미 나왔었고요. 단지 그 조치는 북한과 우리의 처지가 다르고 현재는 그 정도 조치를 취할 단계가 아니라서 반대하자는 의견을 낸거고요.
    상황이 심해지면 중국인 입국 금지도 할수 있지요. 이 원글에도 이미 그런 내용 있어요. 중국인 입국 금지도 현 상황에서는 할 상황이 아니지만 매우 심각해지면 할수 있다고요. 정부 또한 그런 기준이 있을겁니다.

    우한에서 오는 비행편을 다 취소한 것도 상당히 심각한 상황임을 알고 그런거지요. 우리나라 메르스 퍼졌을때 한국에서 오는 비행편 취소한 나라 없었어요. 사스때도 비행편 취소까지는 없었던걸로 압니다.

    이 와중에 필리핀에선 우한에서 오는 관광객 다 돌려보냈는데 우리는 뭐냐? 알고보니 우린 이미 그 전에 우한에서 아예 비행기 못오게하는 더 강한 조치를 취했고요.
    또는 치료제가 없다...그래서 매우 위험하다....는 글들도 올라오더군요. 맞아요 치료제 없어요. 감기도 치료제 없어요. 사스도 메르스도 치료제 없어요. 특별한게 아니라 바이러스성 전염병은 치료제가 없는게 일반적인건데도 마치 걸리면 치료도 못하고 죽을것처럼 호들갑을 떨어서 공포를 만들려는게 문제지요.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건 당연하고 방역을 열심히 하는건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이나 일부 사실을 일부는 숨겨서 오해하게 만드는 그런 글들을 경계했으면 좋겠네요.

    이 글에서 이번 전염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 공포가 아니라 경계심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전염벙에 대한 경계와 루머에 대한 경계 모두 다요.

  • 7. 돼지토끼
    '20.1.27 7:57 AM (180.229.xxx.198)

    좋은 글이네요
    메르스 때문에 우리 국민은
    공포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사스때처럼 문재인정부도 잘 막아주길 바랍니다
    개인위생에 대한 건 방송에도 계속 나와줬으면 하네요

  • 8. ..
    '20.1.27 8:14 AM (211.246.xxx.75)

    정확히는 12월부터 우한 폐렴이 창궐했지만 우한의 시장과 고위 관리들이 상황을 낙관했고 1월 초엔 심각성을 인지했지만 패닉 상태를 우려하며 잘못을 은폐한 것이죠. 이것을 분리해서 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이러느라 방역의 골드 타임을 놓친 것이 중요하죠.

    루머와 가짜 뉴스로 공포를 조장해 선동하는 것도 경계해야 하지만, 무조건 아직은 괜찮다고 안일하게 바라보는 낙관 주의도 경계 대상이죠. 세월호와 메르스 등 어떤 위기에도 골드 타임은 있었고 이 순간은 무척이나 찰나기에 과잉할 정도의 대처가 절대 호들갑은 아니란 걸 명심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9. ..
    '20.1.27 8:20 AM (59.12.xxx.242)

    중국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하여 현지 우한에 가있는 의사가 쓴 글.
    길어서 이따 차분하게 읽어야겠어요

  • 10. 예방
    '20.1.27 8:26 AM (175.192.xxx.113)

    현실적인 좋은 글입니다~
    공포조성하고 선동하기보다 현실적대처방법을 알려주는 의사들의 이런글은 도움이 되죠.
    또 예방은 과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감사해요~

  • 11. ㅇㅇ
    '20.1.27 8:28 AM (61.75.xxx.28)

    이 글은 아직은 괜찮다고 안심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에 공포에 휩쓸리지 말고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을 하자는 내용이고 우리가 잘 모르는 전염병에 대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것만 봐도 공포가 많이 가시더라고요.
    공포는 무지에서 오는게 맞는가봐요. 위급한 상황이라도 이러이러해서 이런거다...라고 알고 있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다고 알려주는건 그래서 필요한겁니다.

    여기 글 어디에도 낙관이다...아직은 괜찮으니 더 강한 대응을 하지 말자는 내용 없어요.
    공포로 혐오를 표출하는걸 경계하는 내용은 있네요.

  • 12. ..
    '20.1.27 8:33 AM (211.246.xxx.110)

    조목조목 잘 정리해주셨네요. 술술 읽혀요.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요.고맙습니다.

  • 13. ...
    '20.1.27 8:38 AM (223.38.xxx.201)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모두 무탈하게 이 상황이 종료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14. ㅇㅇ
    '20.1.27 8:38 AM (61.75.xxx.28)

    59.12님 이 글 쓴 의사분은 우한이 아니라 현재 세계테마여행 촬영차 중국 서안에 계세요.
    블로그 본문에 가서 보시면 우한이 아닌 다른 중국 현지에서 중국 정부 대책도 적혀있어요.

  • 15. 보균자감염
    '20.1.27 8:58 AM (116.121.xxx.162)

    주의할 점 은 보균자 감염과
    혹시 모르는 공기 전염 이고
    전세계에서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에 조심해샤 할것 같습니다
    이념문제보다는 우리 애들 조심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16. 이념문제
    '20.1.27 9:49 AM (121.190.xxx.146)

    이념이 문제가 아니다라는 분들이 더 이념에 충실해서 공포를 조성하는 측면이 있더라구요
    아무도 이게 괜찮다라는 사람 없습니다.
    공포감 가지지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자고 하는 거죠

  • 17. 감사합니다
    '20.1.27 10:58 AM (222.120.xxx.44)

    이미 읽어본 것 이지만 따로 올려주셨네요.

  • 18. 위에 메르...야
    '20.1.27 11:33 AM (125.130.xxx.23)

    지금도 호들갑 떨잖아..
    좋은 쪽으로 호들갑이지!
    이렇게 글도 올려주고 안그래?
    이 또한 호들갑 중의 하나 아니냐?
    그래서 병원구조도 바꿔둔거고...
    너같이 능력도 없는 물건들이 꼭 너같은 글 쓰더라..
    너 세금 얼마짜리냐?
    글 보니 자한당 찌끄러기 같은데
    꼭 잃을 건 몸땡이 밖에 없는 것들이 더하더라.
    지가 보수니 우파니...
    그렇다고 저보고 오해는 마세요
    저는 진보도 보수도 다 싫다아이가
    그렇다고 중도란 말은 더 싫고.

  • 19. 원글님~
    '20.1.27 11:43 AM (125.130.xxx.23)

    7번의 단 한 사람에 대한 정보 있으시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 /메르스때도
    '20.1.27 1:12 PM (125.132.xxx.178)

    /메르스때도
    국내환자 발생 한달만에 169명감염되고 25명 사망한 메르스때와 똑같이 환자발생 (입국자였지만) 한달동안에 국내감명 한건도 없이 다 외국에서 감염되어서 발병한 4명만 확진된 지금 상황이랑 어느쪽이 상황통제나 전염병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나요?

    우길걸 좀 우겨요.

  • 21. 메르스..훗..
    '20.1.27 6:45 PM (14.7.xxx.119)

    비교할껄 비교하시길..
    메르스때 쉬쉬하며 아무 대처도 안해서 사우디 다음으로 제일 사망자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였음
    다른 나라에서 입국 반대 여론도 있었음
    창피한줄 알아야지!

  • 22. 민간인사찰
    '20.1.27 7:16 PM (219.254.xxx.109)

    알바들 지금 총궐기해서 메르스때처럼 몰아가고 싶어서 공포분위기 조장하는게 좀 개그.
    그리고 여자들은 애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으니 여초사이ㅡ 들어와서 난리를 좀 더 부리죠..이제 귀엽지도 않고 징글징글함..

  • 23. 복사
    '20.1.27 8:18 PM (220.127.xxx.214)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18. 손을 깨끗이 씻자. 기침은 소매에 하자
    19. 컨디션 관리를 잘 하자
    20. 건조한 날씨에는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니
    하루에 배가 부를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자.

  • 24. 남궁인
    '20.1.27 10:20 PM (14.35.xxx.110)

    남궁인씨 블로그네요.
    덕분에 이분 블로그 주소를 알게되었어요. 감사~
    이 글 말고
    다른 글들이 좋아서 한참 읽다 나왔습니다.
    글이 좋고 마음이 움직여요..

  • 25. ...
    '20.1.28 3:21 AM (121.165.xxx.2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18. 손을 깨끗이 씻자. 기침은 소매에 하자
    19. 컨디션 관리를 잘 하자
    20. 건조한 날씨에는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니
    하루에 배가 부를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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