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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참 동네 엄마들 진짜 야박하네요..

마음이 | 조회수 : 26,743
작성일 : 2019-12-09 17:17:31

혹시 알아볼까, 싶어 내용은 지워요..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음잡는데 도움이 크게 됬어요..

IP : 1.237.xxx.2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__ㅇ
    '19.12.9 5:19 PM (116.40.xxx.34)

    원래 그 자리가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잘 하면 중간.
    못하면 욕은 바가지.

  • 2. ..
    '19.12.9 5:22 PM (180.66.xxx.164)

    전 말전한 사람이 젤 밉네요. 학교일이 그렇더라구요. 그런일 한번 겪거나 옆에서 보면 임원이라도 아예 활동을 안하게되요. 해도 안해도 욕먹는자리더라구요. 그럴바엔 힘도안쓰고 욕먹는게 낫다싶어서^^;;;; 암튼 다 그런건아니고 한두명이 흘린걸 전달한겁니다. 본인 소신에 맞게 정당하게 하셨음 그런말 신경쓰시지마시고 말전한 엄마는 앞으로 멀리하세요~

  • 3. 원글
    '19.12.9 5:22 PM (175.203.xxx.51)

    고생많으셨어요.
    그런데 반대표 엄마가 뭐 그리 할일이 많으셨을지...
    저도 직장맘이고 반대표엄마 여러번 해봤지만 다른 엄마들과 연결된적이 거의 없어요.
    딱 학교 관련 학습일만 도와주셨으면 될것을..

    학부모간 싸움에는 절대 관여하지도 말고 알려고도 하시지 마셔요. 괜히 끼어들면 욕만 먹고..

  • 4. 반대표가
    '19.12.9 5:22 PM (223.39.xxx.122)

    반에서 벌어지는 일을 중재하거나 학교측에 전달할 일이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진행이 됐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반대표는 따로 할 일이 없어요.
    봉사 안채워지면 하나 더 맡는걸로 충분합니다.
    휘둘리신것 같네요.

  • 5. ...
    '19.12.9 5:25 PM (70.187.xxx.9)

    어차피 입 터는 여자들은 님이 어찌해도 막을 수 없어요. 그리고 전해준 분들도 너무 믿지 마세요.
    님에게 그 소리 알려주면 속상할 거 알고 알려주는 거니까요. 그리고 흘러가게 냅두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6. 맞아요
    '19.12.9 5:28 PM (175.209.xxx.73)

    그래서 나서지않으려고 해요
    복지부동이 이해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의로 하신 일은 남이 알아달라고 한 일이 아니기에
    스스로 위로해주고 칭찬해주세요
    말 전하는 사람 중에서 자기 말을 일부러 전하면서 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가려서 들으시구요
    남에게 인정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니까 툭툭 털고 마음 다스리시릴~~~

  • 7. 어딜가나
    '19.12.9 5:29 PM (175.209.xxx.73)

    악마는 존재해요
    선의도 기묘하게 악의로 해석하는 유전자는 어찌 할 도리가 없어요
    악마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 8. ..
    '19.12.9 5:30 PM (180.66.xxx.164)

    그럼요 시간이 약입니다. 3개월만 지나도 다 잊어요. 본인일바빠 남일은 신경 못씁니다.

  • 9. 학교마다
    '19.12.9 5:31 PM (116.126.xxx.128)

    반장엄마의 역할이 다른 것 같아요.
    전학전에는 반장이 되면 반장엄마가
    다른 엄마들과 학교와의 사이에서 중간역할 해야 하는 일이 많았는데
    전학온 학교는 반장엄마가 누군지 모를정도로
    학부모 참여도가 없는 학교더군요.

    원글님 애 쓰셨구요
    다음에 또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이번일을 교훈삼아 대강 하시면 됩니다.
    원래 대표 일 안 해 본 사람들이
    말이 많아요.

  • 10.
    '19.12.9 5:32 PM (223.62.xxx.187)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 학부모관계입니다
    잘하면 잘한다고씹고 못하면 못한다고 씹고
    나대면 나댄다고 씹어요,,,,, 낮에 브런치카페 가보세요
    전부 그룹져서 모여앉아 남의집자식 부모욕하고있어요
    왜냐구요 남 욕이 제일 재미있거든요
    전 아이들 어릴땐 좀 어울리다가 한두팀 모임말곤
    아예 안나갑니다
    세상쓸데 없는게 동갑내기 학부모들 브런치모임이예요
    어디나 다 그러니 넘 상처받지 마세요

  • 11. .....
    '19.12.9 5:36 PM (210.0.xxx.15)

    '나쁜 일은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라'

    부모님들끼리 싸움 - 그들끼리 싸우게 두세요
    학교와 언쟁 - 학교와 그들이 해결하게 두세요
    타인들이 싸울 때는 그 사이에 끼어드는 게 아닙니다
    결국에는 말리는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형태로 자신들의 싸움을 끝내게 됩니다

  • 12. ..
    '19.12.9 5:38 PM (211.196.xxx.102)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잘해야 본전인게 반대표예요. 다만 저도 안해본 반 대표 하면서 엄마들 사이의 '정치'를 좀 알게 된게 교훈이랄까? 그냥 학교에서 학부모 인력동원할때 나서고 학교 행사 있을 때 열심히 참석만 하고, 필요시 반모임 (이것도 찬반 나뉘어서 투표로 결정해요) 한 번 정도 하고..

  • 13. ㅇ__ㅇ
    '19.12.9 5:39 PM (116.40.xxx.34)

    올해 하반기부터 그냥 몇명이 이야기했겠죠.
    70%의 학부모님들은 뭔 일이 있었는지 관심도 없으시구요. 20%는 뭔 말을 들어도 그냥 그래?하고 말구요. 그 소문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10%에요.

  • 14. 마음이
    '19.12.9 5:42 PM (1.237.xxx.238)

    그래도 82에 털어놓으니 좀 가라앉습니다..
    하면서 중간중간에 82에 글이라도 올렸다면 더 나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좋은 말씀들,
    경험들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배우지 못했던 것을
    올해 학교에서 배웠다고 생각하고,,
    조용히 지내야 겠어요..

  • 15. 아~~~
    '19.12.9 5:43 PM (220.123.xxx.111)

    그렇군요.

    --------------------------------------
    그런데 애 학교 엄마들은 별별 사람들이 다 모이더라고요.
    배경도 수준도 불편한 포인트가 도저히 내 상상밖인 이들이 있어요.
    ----------------------------------------------------

    이게 원인이었어요!
    저도 항상 동네에서만 왜 이런일이 있을까 했는데

    이런 이유인것 같습니다.

  • 16. 111
    '19.12.9 5:43 PM (223.38.xxx.33)

    전체의 의견이 아니고 소수거나 그엄마 혼자만의 생각일수 있어요.반응 보이시지말고 무던히 보내세요.단톡방을 나오시던지 안보던지.이제 곧 방학입니다. 좀만 더 버티세요.그일이 내가 연예인이 되어 악플받는것처럼 힘들지라도 지나고보니 정말 쓸데없는 에너지소모였고 다 의미없다라는걸 알게되실겁니다.그동안 수고하셨고 인생사 또 이렇게 배우는겁니다. 말전한 엄마 멀리하시고 피하세요.

  • 17. 마음이
    '19.12.9 5:46 PM (1.237.xxx.238)

    대부분의 분들이 저보다 학력도 좋으시고(본인들이 먼저 말씀을 하셔서,, 동문 모임등등) 재력도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 동네라서 올한해 저는 핑크빛으로 봐라봤어요... 까보니 참 ,,,.. 저희 아이까지 같이 매도하지 마셨으면 좋겠는데.. 그건 희망사항이겠지요..
    그래도 올해 학교일하면서 아 이런면도 저런면도 ,, 알게되고 선생님들의 고충도 알게되서,, 좀 더 폭넓게 살수있겠다 생각햇는데,,,

  • 18. ......
    '19.12.9 5:46 PM (202.32.xxx.139)

    팀장, 대표, 반장 등등 다 어떤 자리에 있으면 욕은 무조건 먹더라구요. 멘붕오실 필요 없어요.
    그냥 욕먹으라고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내년되면 반 바뀌어서 다 잊어버릴거구요.

    저희반 대표분같은 경우는 누가 단체톡에서 올려서 공론화 시키려고 하면 단톡은 그런곳이 아니니까 당사자와 따로 얘기하라고 바로 자르더라구요. 주로 단톡에서 공지사항이나 학급에 필요한거 정하긴 하는데 제가 보기에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질문 하는 학부모도 종종 보여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상한 사람들은 서로서로 다 알거구요.

    엄마들이 울면서 반대표한테 전화하실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문제라면 선생님이랑 통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아님 내년에 다시 반대표 하시면 그런 전화는 저한테 하셔도 도움이 안될것 같다.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라고 끊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랑 언쟁하면 원글님 아이한테도 별로 안좋을것 같은데 절대 언쟁하지 마시고 주위에 영향받지 마시고 그냥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해보세요.

  • 19. 윽넘시러
    '19.12.9 5:52 PM (223.38.xxx.248)

    저도 반대표인데

    카톡에다 전달만하고 전혀 아무런 커뮤니케이션이 없거든요. 그러나 원글님 말씀이 뭔지 잘~ 압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애들 통해서 지인을 만들어나가지 않아요. 그 수준하며 가치관이 저랑은 도무지 맞질 않아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런 엄마 밑에서 자랄 아이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을까 하는 ㅠㅠ

    그러나 좋은 분들도 반드시 있어요. 너무 나대는 미친엄마들에 가리워서 그분들의 존재가 잘 안뜨이기는 하는데, 반드시 있고 시간이 지나면 그런 분들끼리 알아보고 뭉치게 되더라구요. 이번일은 액땜했다 넘기시고, 좋은 분들을 기다려보세요. 반드시 만나실겁니다.

  • 20. bd
    '19.12.9 6:54 PM (222.120.xxx.237)

    저도 올해 반장 엄마였어요.
    다행히 인맥이 넓지 않으니 무슨말이 오갔는지 전달되진 않았어요. 나름 최선 다했고 아이는 내년에도 다시 반장에 도전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에 좋은 댓글 많네요. 다음에 참고하려고요.
    원글님도 한해 고생 많이 하셨어요~

  • 21. 공감댓글
    '19.12.10 2:58 AM (175.192.xxx.170)

    나쁜 일은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라'

    부모님들끼리 싸움 - 그들끼리 싸우게 두세요
    학교와 언쟁 - 학교와 그들이 해결하게 두세요
    타인들이 싸울 때는 그 사이에 끼어드는 게 아닙니다
    결국에는 말리는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형태로 자신들의 싸움을 끝내게 됩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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