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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저는 시어머니가 병원 오신다해도 현관 비번 절대 안 알려드릴 생각이예요

경험치 | 조회수 : 15,220
작성일 : 2019-11-22 05:49:36
신혼초에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와 함께 저희 사는 지역으로 안과를 오셨죠~
그때 시부모님 연세가 60대 초반.
갑자기 당일날 연락하셔서 올라오신다 하시더라구요~
편도 차로 1시간20분쯤 걸리는 거리인데 전날 안과 예약을 안하고 오셔서
당일날 예약 하다보니 대기시간이 너무 오래 남은거예요~
맞벌이 부부라 집에 아무도 없고 그때는 번호키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집에서 예약시간까지 기다리신다 하셔서 퀵으로 열쇠 보내드렸죠~
그리고 퇴근해서 집에 갔는데 남편이 먼저 퇴근해서 집에 와있더라구요~
사실 제가 제 물건에 대해 좀 예민한 편인데
결혼해서 생각이 많이 유해졌어요~
문제는 생각은 많이 유해졌지만 예민함은 그대로라
누가 제 물건 손댄건 귀신같이 알아차리죠~
안방 드레스룸에 딸린 장롱이랑 제 가계부랑 통장 지갑을 건들이셨더라구요
기분이 상당히 불쾌해졌죠~
특히 그 통장지갑은 늘 깊숙히 넣어두는데 그걸 건들이셨다는 게
대체 얼마나 여기저기 뒤져대셨으면 그걸 보셨을까 싶고
그런데 그 다음날 저녁에 남편과 저녁 먹는데 시어머니한테 연락이 왔어요~
너희 아버지가 잠한숨 못자고 밥한술 못넘긴다고 참다참다 연락했다고
저한테는 말하지말고 잠깐 나가서 받으라고~
왜 다달이 30만원씩 처갓댁으로 돈이 빠져나가냐고 언성 높이며 따지십니다
제 가계부 훔쳐본게 증명되는 순간이었죠~
저희 신혼초 집구할때 친정에 5천만원 손을 벌렸고 다달이 30씩 갚기로 한거라고 남편이 이야기 했는데도 너희가 뭔돈 있어서 30씩 갚냐고

정말 할말을 잃었네요.
그리고 저한테 밥 드시려고 반찬 찾느라 냉장고를 보셨다는데
쑥깟이 다 썩어가고 양파가 썩어가더라
냉동실은 냉동식품으로 가득 찼더라
잔소리...
솔직히 오바시죠
양파 몇개 무른거 냉동실에 덩그랑땡 새우튀김 돈가스 들어있는걸로 냉동식품 가득이라고....
그 후에도 저희집 오시면 저만 자리 비우면 무조건 여기저기 뒤져보세요~
그래서 저는 시부모님 오시면 집도 안비울뿐더러 설사 병원 오신다고 비번 알려달라해도 안 알려드릴것 같아요
IP : 49.166.xxx.17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2 5:57 AM (49.166.xxx.179)

    그래서 전 그글올케가 이런 사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백번 이해를 하네요. 뒤져보는것까진 그렇다쳐도 그걸 따지는 스타일이라면 저라도 안들여요

  • 2.
    '19.11.22 6:07 AM (211.36.xxx.30)

    그렇게 사세요
    근데 젊었을때 자기가 한 행동 그대로
    늙어서 자기한테 돌아오긴해요

  • 3. ...
    '19.11.22 6:15 AM (59.17.xxx.172)

    황당하신분들 이네요
    요즘은 초등생만 되도 자기방 못 건드리게하는데 예의도 뭐도 없네...

  • 4. 미미
    '19.11.22 6:18 AM (49.167.xxx.50)

    냉장고야 열어볼 수 있다 쳐도
    깊숙이 넣어둔 통장 찾아내서 열어보는 건 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매너가 아니죠
    미성년자식이라면 몰라도요

  • 5. rosa7090
    '19.11.22 6:25 AM (222.236.xxx.254)

    저도 안알려드릴 것 같아요.
    저 없을 때 하나하나 뒤져보고 치우고 잔소리할 어머니라서요.

  • 6. ...
    '19.11.22 6:29 AM (223.62.xxx.121)

    말해서 들을 사람들은
    애시당초 남의 물건 뒤지지도 않아요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남이냐 남이야 하고
    말꼬리 물고 트집이나 잡죠

  • 7. 싫다
    '19.11.22 6:36 AM (124.5.xxx.148)

    저도요. 팬티있는 구석서랍도 뒤졌어요.
    자기 집은 TV뒤에 먼지가 쌓여 시커먼데
    우리집 와서 청소지적질
    집에 못 오게 해요.

  • 8. 사람나름
    '19.11.22 6:43 AM (61.105.xxx.161)

    우리 시누 시엄마가 한번씩 아들집에 와서 시누 없으면 냉장고나 이방저방 옷장 서랍 등등 여기저기 들춰보는지라 학을 떼더라구요 우리 시엄마랑 저희는 같은 아파트 다른동엥사는데 우리 식구는 시엄마 비번 다 아는데 시엄마는 저희 비번 가르쳐달라는 소리도 안하고 우리없을때 오지도 않음

  • 9. 저희는
    '19.11.22 7:05 AM (1.230.xxx.225)

    부모님이 남동생 부부한테 차를 빌려주셨는데
    다시 차가 갑자기 필요한 일이 생겼어요.
    동생 올케 둘 다 출근해서 집이비어있었고
    비상시를 위해 동생네가 알려줬었기때문에 비번 알고있어서
    아들 며느리에게 연락하고 키를 가지러 갈까 하다가
    사람없는 집에, 더구나 시부모가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다 하시며 포기하시더라고요. 제 주변엔
    이런 어르신들이 많아서 원글 사연이 식겁스럽니요. 오히려 집을 보태줬다해도 다들 초대하기 전에는 방문 자체를 거의 안하세요.

    요즘 젊은애들
    미래도 불투명해서 살기 힘들고 결혼자체도 힘든데
    노인들이 이래저래 애들 발목잡는다는 생각드네요.

  • 10. ㅁㅁㅁㅁ
    '19.11.22 7:05 AM (119.70.xxx.213)

    저희 시모는 침대옆 협탁 서랍안에 콘돔도 가지런히 정리해놓고 가셨어요

  • 11. ...
    '19.11.22 7:09 AM (125.177.xxx.158)

    저도 그런 상황 상상만 해도 싫어요.
    저 예전에 집들이 했을때 제가 버젓이 있는데도 진짜 구석구석 다 열어보고 샅샅이 뒤지시던데
    황당해죽겠는데 시댁 다른 어른들까지 오셔서 뭐라고 싫은 내색도 못하고
    만약 저 없는 집이었으면 얼마나 뒤지셨을까 싶어요.
    집들이 예정이었던 상태라 제가 며칠전부터 반짝반짝 다 정리하고 청소해놨는데
    당일 트집잡을게 없으시니 먼지 좀 보라고 벽걸이 티비 위에 살짝 앉은 먼지를 손으로 쭉 밀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황당.

  • 12. ...
    '19.11.22 7:12 AM (49.166.xxx.179)

    그러게요.
    위에 콘돔 이야기는 정말 기함하겠네요 헐
    늙어서 저런 대우 안 받으려면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 드네요.

  • 13. 공감
    '19.11.22 7:12 AM (92.110.xxx.166)

    요즘 젊은애들
    미래도 불투명해서 살기 힘들고 결혼자체도 힘든데
    노인들이 이래저래 애들 발목잡는다는 생각드네요. 2222222

    그러곤 요즘 젊은이들이 애를 안 낳아서 큰일이다 쯧쯧 하겠죠

  • 14. 저라도
    '19.11.22 7:14 AM (112.187.xxx.170)

    싫다고 해요 요즘 노인들도 친구만날때 커피숍가고 밖에 쉴수있는 곳 천지인데 구지 당일날 주인도 없는 집에서 쉬겠다 저도 싫어요 다 뒤지는거 이미 경험했거든요 그것뿐이겠어요

  • 15. 허걱
    '19.11.22 7:16 AM (125.178.xxx.93)

    원글님 시어머니 얘기도 뜨악한데 위에 콘돔 정리하신 시어머니도 헉이네요
    자식이래도 결혼하면 사생활을 존중해야한다는 기본 마인드가 없으시네요

  • 16. ㅇㅇ
    '19.11.22 7:17 AM (121.168.xxx.236)

    제 친구는 시어머니와 위 아래 살았을 때
    친구가 퇴근해서 오면 쓰레기통에 버렸던
    화장솜이 화장대 위에 다시 놓여져 있고
    버렸던 다 쓴 샴푸통이 다시 욕실에 거꾸로 놓여있고
    그랬대요
    퇴근해서 집 문 열었는데
    시어머니 시이모 시누이가 옹기종기 앉아있더래요
    밖에 나가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너 왔으니까 그냥 집에서
    먹자~
    이미 압력솥에서는 밥 돼가는 소리 들리고 있더래요

  • 17.
    '19.11.22 7:23 AM (92.110.xxx.166)

    제 엄마가 그랬죠. 제가 20대 대학생 시절 제방 쓰레기 내놓으면 일일이 다 뒤져서 버린 화장솜 유통기한 지난 로션 생리대 이런거 다 꺼내 고스란히 다시 제 책상위에....... 책 안보는거며 노트 다 쓴거 종이로 분리수거해서 내놔도 다 하나하나 읽어보고 노트내용 파악하고....... 자식에게도 사생활이 있다는 걸 모르는 어른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친엄마가 그래도 환장할 노릇인데 시짜가 그러면 정말 연 끊고 싶을 듯 해요. 전 외국인과 결혼해 이민나와서 친엄마완 안조고 살고 여기 시댁은 전혀 사생활 터치 안 하기 때문에 해방감을 맛보며 삽니다..

  • 18.
    '19.11.22 7:27 AM (58.125.xxx.176)

    시엄마도 부모라하는데 어떤부모가 자식험담하고 트집이나 잡으려하고 자기집뒤치닥거리하길원하나요 그런마인드 시모가 많으니 집에오는거싫고 보는것도 싫어하죠 물론 안그런 휼륭한어른들도있겠지만 여기글보면 몰상식한 친부모하고도 연끊는데 시모는 더 당연한거아닌가요

  • 19. wisdomH
    '19.11.22 7:41 AM (211.36.xxx.123)

    내 시모가 저랬어요.
    동서들에게 내 집 뒤진 이야기 해 주고 흉보고.
    동서는 내게 전해주며 ..훈계질..
    .

  • 20. ?
    '19.11.22 7:50 AM (27.179.xxx.218)

    그런 경우는 열어 주지 말아야겠네요.
    하지만 모든 시부모가 다 그런건 아니니
    케바케죠.

  • 21. 왠지
    '19.11.22 8:00 AM (211.33.xxx.25)

    주작냄새가 나는 글이네요.
    몰상식의 극치를 일부러 대조시켜서..

  • 22. .....
    '19.11.22 8:00 AM (175.223.xxx.162)

    꽤오래된일인거 같은데 그시절 그일 계속 생각하면 뭐합니까 저일이후 시댁은 집에 못왓을거같은데..

    저또한마찬가지로 시댁식구들 집에 잘못오게하고
    신혼초 어머님과의 마찰과 상처로 쉽게 풀리지않는 앙금을 가지고 사는 며느리인지라 번호를 알려드리고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큰병원을 온게 단순한검사는 아닐거같고 아프신 어른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진 경우에 세시간이라면 알려드릴거같아요 . 번호를 알려드리기 싫으면 제가 달려가서 우리집에 저랑같이 있게 할듯해요
    지난날의 시부모님의 행동은 잠시 잊고 늙고 병약한 내남편의 부모님이란것만 잠시 생각하려구요

  • 23. 왠지
    '19.11.22 8:07 AM (211.33.xxx.25)

    매끄러운 전개와 자극적인 소재가 파워블로거의 광고글같네요

  • 24. 상식적이지 않음
    '19.11.22 8:21 AM (175.223.xxx.146)

    상식적이진 않네요.
    통장은 드레스룸 서랍 같은 열자마자 눈에 띄는 곳에 두진 않지 않나요?
    통장 송금내역보고 따졌다는 게 영 이상해요.
    전반적으로 믿어지지 않는 비상식적 스토리라
    실제 저렇다면 비번 안 알려줘도 집앞에 와 아들한테 전화해 비번 대라고 할 거 같네요.
    막장 드라마에 나와도 작가가 욕먹을 일이라...

  • 25. 맞아요
    '19.11.22 8:30 AM (223.39.xxx.153)

    비상식적인 시가집많아요
    저희시모는 자기언니 며늘들은 명절 며칠전부터와서 사오일 잠자고간다고 아들한테 지랄지랄 해대더라구요
    진짠지 가짠지
    내친정도 하루자기도싫은데
    아들 키울때 희생도없고 언어학대 정신적학대한 엄마라 해준것도없이 받으려고 얼마나 용을 써대는지 남편도 질려 인제 안보고 살아요

  • 26.
    '19.11.22 8:38 AM (14.47.xxx.244)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못 열어드려요 ㅠㅠ

  • 27. 저도 그래요
    '19.11.22 8:46 AM (223.38.xxx.220)

    통장.장롱.냉장고 다 뒤지고 간듯 해요
    청소상태 맘에 안든다고 한소리 하더군요
    부부 일심동체 라고 두 노인네가 하는 짓들 입니다
    지금은 안보고 살아요
    앞으로 30년 이상은 더 살 노인네들

  • 28. ㅇㅇ
    '19.11.22 8:57 AM (211.59.xxx.106)

    저희 시어머니도 오셔서 제 옷장 다 뒤져서 짧은 치마는 검은봉다리에 다 싸놓으시곤 이제 결혼했으니 이런건 다 버리라고...
    5단서랍장도 혼자 질질 끌고 다른방으로 옮겨놓으시고...
    그래도 우리 시어머니는 친구들한테 훈계를 들었나 본인딸에게 들었나 지금은 좀 고쳐졌어요

  • 29. ..
    '19.11.22 9:07 AM (223.38.xxx.173)

    어제도 비슷한 글에 댓글 달았더니 삭제됐었는데..
    저도 안알려드릴거고 저없는집에 사람 오는거 싫어요.

    그런데 그 원글 상황이라면
    전화 두번이나 안받고 외출안할거고 외출했다가도
    병원가서 모시고 오든 집에서 맞이하든 하겠네요.

    무슨 사정이 있고 프라이버시 중요해서
    못열어드리겠으면 다른 대체안을 내놔야 되는건데
    그 원글은 그냥 나몰라라 한거였으니 욕먹은거구요.
    원글님은 집 안비우시겠다 하셨으니 그러심 되죠 뭐..

  • 30.
    '19.11.22 9:10 AM (210.100.xxx.78)

    저위에 노인네라
    콘돔을 몰랐을수도

    저도 일부러꺼내서 보려하지않고 대충보면 몰라요

  • 31. 211ㆍ 214 님
    '19.11.22 9:40 AM (223.39.xxx.153)

    글에 공감해요

  • 32. ㅇㅇ
    '19.11.22 10:04 AM (121.168.xxx.236)

    이글보고 주작이라는 분들은 세상을 아직 잘 모르시는듯. ..222

  • 33. 원글님이야
    '19.11.22 5:36 PM (203.142.xxx.241)

    당한게 있으니까 그렇다치고,그글자체에 그렇게 당한일은 쓰지 않으셨잖아요. 당한게 있으면 당한거 썼을텐데 안쓴거 보면 그정도는 아닌데요.. 그런데 요즘 시어머니가 그렇게 며느리 통장까지 뒤집어 보는 사람도 있나요? 아님 한 20년전얘기??

  • 34. ㅇㅇ
    '19.11.22 7:53 PM (49.170.xxx.168)

    저도 비번 안 알려주는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50 넘은 이제는 시부모 입장이 더 가까운데,,,
    굳이 병원 핑계되며 자식집에 가서 기다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 자체가 남 집에 가는것도 불편해 하는편이라
    병원근처 커피집에서 기다릴거 같네요
    왠지 자식집에 자식 없을때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그렇게 한건 아닌가 싶은 느낌적인 느낌

  • 35. 82는 정말
    '19.11.22 8:41 PM (116.45.xxx.163)

    못된 시어머니들이 간혹 있어서
    글의 핵심 파악 못하고
    엉뚱한 소리하는 꼰대마인드에 정말
    노답이란 말이 저절로 나와요
    본인이 시어머니라 모든 며느리가 키를 내줘야 한다는
    구시대 마인드
    이러니 그런 며느리들 시댁이면 기겁하고 남편을 잡죠

  • 36. 흠..
    '19.11.22 9:14 PM (59.8.xxx.57)

    그쯤되면... 당장 집 안에서 나가시라고 하셔야 되는거 아닌지..?
    어디서 남의 물건에 손을 대냐고..소리 치시고
    완전 남처럼 대하면서요.
    안나가시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뒷 일은 알 거 없구요.
    그런 취급 당하면서 살 이유가 없잖아요?

  • 37. ㅇㅇ
    '19.11.22 11:11 PM (61.80.xxx.232)

    그집 시아버지는 처가댁에 30만원 매달 보내는거로 잠한숨 못자고 밥한술 못넘기다니 어처구니가없네요

  • 38. ...
    '19.11.23 6:08 AM (211.203.xxx.161)

    전 시부모님이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외할머니가 그런 분이셔서 그 고통이 뭔지는 알아요.
    하지만 부재중 전화가 찍혀도 외면하고 3시간씩 노인을 길거리에 방치하는 건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차마 못 하겠어요.
    특히나 내 자식이 그분 핏줄인데 말이죠.
    가끔 판단이 어려울 때면 지금 내가 영화를 찍는다고 생각해 봐요.
    내가 찍고 있는 이 화면을 내 아이에게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
    저도 시부모님에게 할 말 다하는 편이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거 다 들어 드리지는 못 해요.
    하지만 늙어가는 그분들에 대한 연민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우리 할머니를 미워할 수만 없었듯이 내 아이에게도 그 분은 할머니니까요.
    내 아이가 몰인정하고 매몰찬 아이로 자라지 않길 바랍니다.
    타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은 그렇게 가정에서 시작되어 더 넓은 세상으로 확대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39. ....
    '19.11.23 9:04 PM (58.238.xxx.221)

    저도 시부모가 그정도면 절대 안가르쳐주고 싶네요..
    정나미 뚝 떨어질듯...
    남의 것에 손대는거 진짜 질색하는 스탈이라....
    내부모가 그래도 싫은데.... 남의 부모가 남의자식것에... 자기것처럼 참.. 무식하기.. 그지없는...
    저도 시부모가 효도바라고 자식함부로 대하는 인간들이라 대충 짐작이 가네요.. 어떤 부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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