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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매번 박봉이라더니

.... 조회수 : 17,518
작성일 : 2019-10-19 09:02:14
매번 박봉이라고 이야기하다보면 300 좀 넘게 받는다고 하고
어떨땐 200 조금 넘는다고 하고
거기다 프리랜서 강사라 국민연금도 없고, 건보도 비싸고 퇴직금도 없다고 하면서 힘들다고 한탄해서 같이 힘든지 알았어요ㅠㅠ
자긴 미혼이라 청약도 힘들다고..
집에 생활비도 많이 낸다고..

근데 집 샀네요.
그냥 대출 받았고 작은 평수라고 하는데
지방이린도 동네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에요..

같이 힘든지 알고 서로 위로하며 이야기 했는데
부러워요ㅜㅠㅠㅠㅠ

다른 친구는 걔 돈없다 못 번다 해도 입시수학 한지가 몇년인데 못 벌겠냐고 대충 둘러댄거지 하는데
전 진짜 200좀 넘게 버는지라 강사도 박봉이구나ㅠㅠ일도 많은데 너도 힘들겠다 했는데 좀 창피해요ㅠㅋㅋ
IP : 223.38.xxx.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9 9:05 AM (220.86.xxx.38)

    박봉이어도 허리띠 졸라매고 대출 왕창끼고 집을 살 수도 있는거죠.
    집을 사고 말고는 다 자기 계산기 두들겨서 하는 거니까...
    원래 남의 돈주머니, 내 돈주머니 이야기 서로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2. .......
    '19.10.19 9:07 AM (124.216.xxx.232)

    지방이 좋은점은 젊은이들도 열심히 일하면 좋은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대출내에서
    자기 살만한 작은 아파트 사는게 못이룰 꿈은 아니라는 점이죠.
    친구분은 대출받아서 산거구요

  • 3. 그런친구
    '19.10.19 9:08 AM (223.32.xxx.168)

    안좋아요. 오래 갈 필요없는.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토닥.

  • 4. ...
    '19.10.19 9:13 A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200 300 받아도 혼자인 미혼에 꾸준히 벌어 모았으면 대출 끼고 집 살수도 있는 거지 왜 안좋은 친구인가요? 나 200 300 벌지만 언젠가 집은 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콕 집어 말했어야 하나요 ㅋㅋ 미혼이면 같이 꾸려나가고 헤쳐나갈 배우자도 없고 노후가 더 불안정하게 다가올텐데 계속 집도 없이 살았어야 후련할까요 ㅋㅋ

  • 5. .....
    '19.10.19 9:26 AM (221.157.xxx.127)

    박봉인친구가 돈모아 집사면 축하해줘야지 심보가 ~~~

  • 6. ㅇㅇ
    '19.10.19 9:29 AM (39.7.xxx.219)

    근데 친구들도 참 그런게
    박봉이야 하면 신나게 반응해주는데
    나 월급 많이받아 하면 시큰둥해요. 언짢은 거죠.
    그러니 박봉이야 하는 수 밖에요...

  • 7. ...
    '19.10.19 9:33 A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난 2, 300 벌고 비록 건보 국민연금도 직장가입 안되는 프리랜서이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이걸로 잘 융통해서 집도 사보려 해. 라고 말하는 친구 있다면 또 고깝고 한심해하잖아요.

  • 8. ....
    '19.10.19 9:38 AM (27.164.xxx.196) - 삭제된댓글

    모을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모으느라 쓸 돈이 없다는 뜻이었는데
    순진했네요친구가 집 안 사고 버는대로 펑펑 썼으면 뒤에서 흉봤을 사람은 위에 그런친구 안 좋다는 댓글러입니다.
    저런 고약하게 냄새나는 심보가진 사람 조심하세요. 단순한 댓글 하나로 원글님 인생 망칠 수 있는 해악을 가진 사람이니까요

  • 9. 지방은
    '19.10.19 9:53 AM (59.28.xxx.92)

    작은 아파트 얼마 안해요.지방은 오래된 아파트 60평대도
    이억정도 하는데도 있어요.제가 아는 여기 사는 부부 자주 외국여행가고
    하더라고요.불편한것 없대요

  • 10. ㅇㅇ
    '19.10.19 10:06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박봉인 사람은 집도 못 사고 전월세나 전전해야 맞는거죠?

    난 박봉 소리는 안 했지만 오랜 시간 전세를 살다가
    집 사서 이사한다고 하니까 ‘너네? 너네 집 샀다고? ㅇㅇ 에다가? 어떻게?’ 이러던 친구 같지도 않은 친구 생각 나네요

  • 11. !!!
    '19.10.19 10:58 AM (49.168.xxx.102)

    돈 없어 애들 학원 못보내
    그래서 나두 ..학원비 참 아까워
    했는데..
    월 900 씩 적금 넣고 있더군요
    아 기준이 다르구나 했고 씁쓸했어요~

  • 12. ..
    '19.10.19 2:51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맨날힘들다소리 입에 달고있던 친구
    빌딩에땅사더라구요
    서울입니다ㅋ
    저보다 그 친구랑 더 친했던 친구는
    정말 배신감 느끼던데요
    왜냐하면 걔 힘들단 소리에 만나면 밥이며 커피며 전부 샀거든요
    저는 그거 이해되던데..

  • 13. ㅇㅇ
    '19.10.19 5:09 PM (119.70.xxx.44)

    어떤 맘인지 이해되어요.

    제 친구도 저랑 눈높이 맞춰주려고 서민인 척(?)하는데 돈 많거든요.집도 2채.차도2채 .남편이 연봉 억이고, 근데 매번 저랑 같이 노후 걱정하고 노후에 우리 어쩌냐. 이런 소리해요. 자긴 중산층이 절대 아니라고.식당에서 음식 먹고 싶은 양만큼 시키기도 눈치 보이고. 더치페이인데도....

  • 14. ㅇㅇ
    '19.10.19 7:31 PM (49.142.xxx.116)

    축하해주시지.. 그럼 그 앞에서 뭐라 해요..
    저도 친구들 특히 고등때 친구들은 벌이가 다 다르고, 상황이 달라서
    한쪽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한쪽은 힘들고 그러는데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힘든 친구랑 얘기할땐 저도 제 상황 다 말 하지 않고, 그냥 사는게 다 그렇지..
    하고 넘깁니다.

  • 15. ...
    '19.10.19 7:54 PM (135.23.xxx.81)

    집 산 것이 부럽다 ...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돈 없다...고 징징 대놓고
    진짜 돈 없어서 그런게 아니니까
    베신감을 느낀거겠지요.

    저는 그 마음
    100% 공감합니다.

  • 16. 이해가요
    '19.10.19 7:56 PM (221.140.xxx.230)

    저도 비슷한 친구 있어요
    같은 무주택자인줄 알고 서로 서민이네,,없이 사네..한참 그랬는데

    어느 날, 보니, 강남 요지 비싸기로 유명한 아파트 뙇!!
    그냥 얻어 걸렸다고...*=*

    뭐랄까,,그게 부러운 건 둘째고 , 말 안한 것도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
    그냥 바보된 느낌이랄까요..
    우리가 이런것도 터놓고 얘기하지 못하는 사이구나 싶기도 하고,,
    암튼,,기분 좀 찝찝하더라고요 한동안

  • 17. 부잣집딸 친구
    '19.10.19 8:03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도 부잔데
    부자 남편만나서
    엄청 부자로 사는 친구가있는데
    월 20 월세 사는 제 집에와서
    돈 없다 징징거려요.

    제가 하루종일 서 있는 일이라서
    밤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쓰려고
    집에 다리안마기가 있는데
    그거보더니
    그래도 있을건다 있네~
    이러네요.

    서랍장 살 돈 아끼려고 종이 박스를 서랍으로
    쓰는데...

  • 18. 부잣집딸 친구
    '19.10.19 8:04 PM (110.70.xxx.246)

    친정도 부잔데
    부자 남편만나서 
    엄청 부자로 사는 친구가 있는데
    월 20 월세 사는 제 집에와서
    돈 없다 징징거려요.

    제가 하루종일 서 있는 일이라서
    밤에 다리가 너무 아파서
    돈 모아서 큰맘먹고
    다리 안마기를 샀는데
    그거보더니
    그래도 있을건 다 있네~
    이러네요.

    서랍장 살 돈 아끼려고 종이 박스를 서랍으로 
    쓰는데...

  • 19. ...
    '19.10.19 11:33 PM (175.113.xxx.252)

    근데 지방은 진짜 허리띠 제대로 졸라매면 살수는 있어요. 제가 그 케이스이거든요.. 근데 저기 위에 서울에서 빌딩한 친구는 좀 배신감 느끼겠어요. 차라리 돈없다는 소리를 하지 말지...

  • 20.
    '19.10.19 11:50 PM (116.127.xxx.146)

    씁쓸한...기분...
    그리고 속은기분..
    걔가 날 속였구나 싶은 기분이죠...
    좋은 친구는 절대 아닙니다.

  • 21. ㅡㅡ
    '19.10.20 12:03 AM (211.187.xxx.238)

    돈 없다면서 커피 얻어먹고 밥 얻어먹던 지인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은 고고히 즐기더라구요
    인간 같이 안 보여요

  • 22. . . .
    '19.10.20 1:07 AM (223.62.xxx.78)

    월급 받는 회사원들은 퇴직금에 적더라도 단체 실비보험이나 건강검진 사내 대출 등 복지혜택도 있어요. 마이너스통장이나 대출할 때 한도도 꽤 나옵니다. 연차도 있구요.

    프리랜서는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200받는다? 그럼 거기서 자기가 국민연금 의료보험 100자기가 다 내요. 퇴직금도 없고 다음달에 월급 보장이 없으니 열심히 일거리를 만들어야 해요. 아프다고 연차써서 쉴수도 없고 쉬면 돈이 안 나옵니다. 병가? 휴직? 이런거 없어요. 직장인이 아니라 남들 다 하는 카뱅 마이너스통장대출도 안 나와요. 은행가도 대출 어려운건 마찬가지구요.
    고용불안정이 얼마나 스트레스받는지 모르시죠? 사람 피말려요.
    친구분이 똑똑하셔서 열심히 모으고 대출도 받고 집도 사고 그런건데
    넘 배아파하지 마세요.
    님도 비슷하게 버시는데 대출받아서 사면 되잖아요?

  • 23. ..
    '19.10.20 1:54 AM (183.98.xxx.186)

    그 정도 벌고 지방이면 대출내서 작은 평수는 살수 있을거 같은대요.
    친구는 있는 그대로 말했을지도 몰라요. 돈없다고 윈글님한테 밥얻어먹고 다닌거 아니면 크게 놀랄일도 아닌거 같아요.

  • 24. 00
    '19.10.20 2:32 AM (219.248.xxx.16)

    저도 프리랜서인데 어지간한 직장인 연봉 받아도 퇴직금 없고 4대보험 없고 마이너스대출 신용대출 안나오고요 신카 통장하나 만들려고 해도 힘들어요. 재직증명서가 필수라서요. 적금 들겠다 어쩌겠다 하면서 우회하면 통장은 만들수야 있지만 아무튼 그만큼 금융권에서는 프리랜서 신용도를 바닥으로 봅니다. 어지간하게 많이 버는 프리랜서 아니면 늘 불안함 느끼는거 맞아요. 돈 없다 징징거린게 좀 거슬렸을수도 있는데 그냥 넘어가주세요. 그리고 지방은 집값 싸잖아요. 글쓴님 나이대를 모르겠지만 10년넘게 일하고 대출 좀 끼면 지방은 작은 소형평수 무난한 장만하겠던데요.

  • 25. 저 정도면
    '19.10.20 2:51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없는 소리 안한거 같은데요.
    깍쟁이 짓 한 것도 없고.
    보통 저럴 거 같은데... 저 정도 수입이고 프리랜서라면 더더욱.
    그리고 누가 나 돈 있다... 막 이러나요.
    허세 부리는 사람들 아니라면.

  • 26. ...
    '19.10.20 5:11 AM (175.119.xxx.68)

    얄미운 친구네요
    징징징 하지나 말지
    세상은 나 같이 있는 그대로 말하는 사람 없어요

  • 27. 아휴 이런사람
    '19.10.20 5:28 AM (116.45.xxx.163)

    주변에 있어요!!!
    매번 남편 월급이 300이래요ㅎㅎ 10년째 같은말
    전업인데 300으로 말이안되는짓에
    이걸 누가 믿는다고 애효;;;
    온갖 명품브랜드 시그니처는 다 걸치고 두르고 하는데
    정말 밉상이쥬ㅋㅋㅋ 표나 안나면 몰라
    호캉스 늘 다니며 인스타에 일상 올리지나 말든지
    1년에 2천은 기본으로 브랜드 금액권 끊는것도 다 아는데말이죠
    백화점 vip라운지에서 마추지지나 말든지
    제가 못살면 열받아 넘어갓을듯해유

  • 28. 매번
    '19.10.20 6:15 AM (118.33.xxx.178)

    돈 없다고 징징거리던 분들은 집 사게 되면 집 샀다고 자랑좀 하지 마세요
    나 사실은 돈 없었던 거 아니야
    한방을 노렸던 거야
    뭐 뒷통수 때리는 것도 아니고 당한? 사람은 벙찌는 기분 황당한 기분 듭니다
    또 그럼 질투 하냐고 못됐다고 뭐라뭐라 하겠죠
    본인들이 먼저 속이고 연극했으면서 누구한테 뒤집어 씌우는지
    남친 없는 척 하다가 갑자기 결혼소식 알리고
    맨날 노는 척 하다가 갑자기 공무원 합격소식 알리고
    돈 없다고 노래하다가 갑자기 요번에 집 샀다고 뜬금포 날리고(거기에 그동안 돈 없다는 핑계로 주변에서 얻어먹고 다녔으면 최악)
    이런 친구들 진짜 음흉 그 자체라고 봅니다
    상대방이 당황스러워하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었다는 둥, 나를 질투한다는 둥 본인 한 것은 생각안하고 서운해 하기나 하고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는 과정은 꼭꼭 숨기고 싶고, 화려한? 결과는 자랑하고 싶고
    힘든 척 약한 척 하면서, 누가 나한테 관심갖고 기대는 것은 싫고, 내가 돈 더 쓰는 것은 싫지만 사주는 것은 좋고, 하지만
    대박?사건은 자랑은 꼭 해야겠고 뭡니까?
    그거 기본적으로 친구 불신하는 거잖아요
    그게 무슨 친구입니까
    아예 집 산거 평생 비밀로 하고 사세요
    그러다 집은 얻어도 소중한 친구는 잃습니다
    나 잘된 일 진심으로 순수하게 축하해주지 못하는 친구 필요 없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원글님도 그 친구가 돈은 얼마 못벌어도 청약통장은 꼬박꼬박 넣고있다.
    나중에 무리해서라도 집장만 꼭 하고 싶다라는 말을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 29. 사람들은
    '19.10.20 9:55 AM (222.120.xxx.44)

    마음이 가는 곳에 돈을 쓴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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