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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인데 조선족 말투라서 고민이에요.

..... 조회수 : 11,029
작성일 : 2019-07-12 18:36:10
저 한국인인데 말하는게 조선족 같은가 봐요.
몇번이나 우리나라 사람 맞냐고 물은 사람이 있으니까요.
어찌 고칠수 있을까요. 저의 이런 말투는 어디에서 생겼을까
심란해요. 조선족 말투는 어떤건가요.
IP : 27.119.xxx.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원도사투리가
    '19.7.12 6:37 PM (223.62.xxx.42)

    헷갈릴때가 있어요.

  • 2. ..
    '19.7.12 6:38 PM (211.205.xxx.19)

    영동이 고향인가요?

  • 3. .....
    '19.7.12 6:38 PM (27.119.xxx.10)

    저 경상도 사람이에요.

  • 4. ...
    '19.7.12 6:41 PM (211.205.xxx.19)

    강원도에서 가까운 경상도인가...
    울진, 봉화, 영주... 이쪽은 그렇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수도권에 사시면 억양 고쳐보세요. 동료들 억양 따라하면서.
    제 주변에 대구 출신들 서울 억양으로 다 고쳐서 살고 있음...

  • 5. ....
    '19.7.12 6:43 PM (112.168.xxx.205)

    아이 학교 학부모중에 말투때문에 당연히 조선족이라고 생각했던 분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경주 근처가 고향인 토종 한국인이더라구요. 사투리때문에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 6. 조선족들이
    '19.7.12 6:45 PM (211.36.xxx.104)

    자기들 고향을 경상도라고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 7. ㅠㅠ
    '19.7.12 6:46 PM (114.129.xxx.194)

    경상도 사람이 표준말을 쓰려고 노력하면 조선족 말투가 됩니다
    경상도쪽에 산이 많아 농사짓기 힘들어 간도(중국 동북3성)쪽으로 이주한 경상도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망할 경상도 사투리가 고쳐지는게 아니잖아요
    중국에 가서도 고향사람들끼리 모여살다보니 후손들도 경상도 사투리를 그대로 쓰게 됐을테고, 거기에 북한쪽 사투리가 섞이면서 조선족 말투가 완성됐을 거라고 짐작하네요
    그러니까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경상도 사투리에 다른 지역 말투가 섞이면 조선족 말투가 된다는 거죠
    저는 아버지는 경북, 엄마는 경남분이세요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자랐고 표준말을 쓰려고 노력한 결과 저도 조선족이냐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ㅠㅠ

  • 8. ....
    '19.7.12 6:47 PM (66.206.xxx.98)

    영화 황해에서 보니까 조선족 사투리가 경상도 사투리랑 비슷하게 들리던데요.

  • 9. 말투 떠나서
    '19.7.12 6:47 PM (183.98.xxx.142)

    겪다보면 묘하게 알겠던데요 뭐 ㅎ

  • 10. ㅠㅠ
    '19.7.12 6:48 PM (114.129.xxx.194)

    경상도 사람이 조선족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아예 대놓고 경상도 사투리 억양을 그대로 살려서 발음하는 편이 낫습니다

  • 11. ..
    '19.7.12 6:48 PM (39.7.xxx.204)

    뭐 어때요.
    당당히 강원도 가까운 경상도 어디라고
    고향 밝히고 사시면 되지.

  • 12. ....
    '19.7.12 6:48 PM (66.206.xxx.98)

    그리고 저는 충북에서 태어나고 살았거든요? 가끔 북에서 왔냐고 ㅋㅋㅋ 충북 위쪽이 강원도랑 비슷하거든요

  • 13. ...
    '19.7.12 6:52 PM (218.144.xxx.249)

    충분히 고민되시겠습니다.
    차라리 그냥 순 경상도식으로 하세요.

  • 14. ㅠㅠ
    '19.7.12 6:53 PM (114.129.xxx.194)

    그러니까 경상도 사투리와 비슷한 말투를 구사하는 조선족은 교포 3세가 맞습니다
    그 사람들의 조부모가 경상도 출신이라는 거네요

  • 15. ...
    '19.7.12 6:54 PM (1.227.xxx.49)

    114님 최소 배운 분. 분석력 갑이시네요
    님이 설명한 그 내용이 딱 토지2부 아닌가요? 홍이가 월선을 간도댁 엄마라고 부르고 다같이 간도에서 경상도 사투리도 대화하던 그시절...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 16. 저도요
    '19.7.12 7:15 PM (157.192.xxx.241)

    30년 넘게 대구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 왔더니
    사투리 아는 사람들은 경상도냐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조선족이냐고 해요.
    전 그냥 생긴대로 살아요.
    묻는 사람이 조선족이라고 묻는다고 해서
    나의 정체성이 조선족은 아니니깐요..

  • 17. ...
    '19.7.12 7:21 PM (121.129.xxx.187)

    조선족은 만주 대대로 산 사람이 아님. 지금의 북한 국경선 부근의 조선족은 주로 함경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라 말투가 함경도와 구별이 안됨. 그런데 국경선 멀리 사는 조선족들 특히 하얼빈 부근의 조선족은 경상도에서 아주한 사람이 많음.

  • 18. ㅎㅎㅎ
    '19.7.12 7:49 PM (211.55.xxx.105)

    혹시 경남 아니고 경북이세요?
    경북은 약간 조선족말투

  • 19. ㅋㅋ
    '19.7.12 8:04 PM (1.235.xxx.248)

    저 경상도인데
    일 하시는데 새로오신분 말투가 특이 완전 조선족도 아닌
    강원도식 서울말투라 고향어디냐 물어보니

    경상도인데요. 좀 황당
    조선족들이 출신? 속일때 경상도 사투리가 성조가 있다고
    그렇게 속인다는걸 듣긴해도 목도는 처음했네요.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 하다 들키니 민망해도 안하고
    화제 싹 돌리는데 진저리

  • 20. ㅎㅎㅎ
    '19.7.12 8:15 PM (180.65.xxx.37)

    아는조선족있는데 진짜 경상도사람인지알았어요

  • 21. ㅎㅎㅎ
    '19.7.12 8:16 PM (180.65.xxx.37)

    근데 전라도 경상도 모두 서울오면 맘만먹으면 잘고치던데 조선족들조선족어투는 왜 못바꾸죠? 그말투하나땜시 이차별받는데 저라면 죽을듯이 고치겠는데

  • 22. .....
    '19.7.12 8:43 PM (223.38.xxx.89)

    211. 208
    180. 65 님

    전 경남아닌 경북이에요.
    어떻게 그리 잘 고치던가요?
    전 괜히 이도저도 아닌 웃기게 될까봐 못하겠어요.
    오글거리기도 해요.

  • 23. 30년전쯤에
    '19.7.12 9:02 PM (1.237.xxx.156)

    우리집에 세살던 집 아줌마 억양이 이상했어요.친척중엔 충청도 사람이 많아서 DDD비싸던 시절에 서산아저씨가 전화하셔서 이~아무개냐?밥은 먹었고?아부지 기시면 좀 바꿔라~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엄마!!충청도 전화요!!하면 엄마가 급히 달려오시느라 정강이도 깨지곤 했어요.동네엔 전라도 아줌마들이 종종 있긴 했는데 그 건넌방아줌마의 말투는 정녕 이상해서 엄마도 이사온날 물었던거같아요.제천에서 오래 살다 온 가족이었는데 어린 맘에 무장공비 말투라고 생각했던 기억..어른 되어서 보니 강원도와 충청도와 경기도 어드메쯤의 말투가 섞인..

  • 24. 경상도사람들은
    '19.7.12 10:22 PM (223.38.xxx.64)

    조선족 사람들 잘 구별합니다!ㅎㅎ

    제가 아는 중국교포,
    고향을 속초라고 하고 다녀요.
    ㅎㅎ
    그런데 딱 표 나요.
    강원도 말투 비슷 해도
    아닌거 확실히 구별 돼요.

    북한 사람과 조선족은 구별 쉽지 않아요.

  • 25. 혹시
    '19.7.12 10:29 PM (223.38.xxx.134)

    안동 영주 쪽이세요?
    경북 북부지역 말투가 경상도와 강원도 사투리가 섞여 조선족 말투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 26. 언젠가
    '19.7.12 11:33 PM (221.143.xxx.100)

    마을버스안에서 여자기사분과 한 아주머니가 경상도 사투리로 대화를 나누고 있기에 아는 사이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잠시후 아주머니가 내리자 기사분이 저사람 조선족인가? 하는 말에 놀랐던 적이 있어요 언뜻 들으면 조선족 사투리가 경상도 사투리처럼 들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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