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마늘, 생강, 생새우, 새우젓, 찹쌀, 갖은 양념까지만 버무려놨으면 괜찮았을텐데
홍갓, 쪽파, 굴, 무채까지도 다 버무려진 완전체 김장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또 배추 사다 추가로 담을 시간은 없고 담아도 둘 곳도 모자라고 ㅠㅠ
이 경우에도 냉동해놨다가 나중에 다시 써도 큰 무리 없을까요?
고수님들 제발 답변 주세요 ㅠㅠ
냉동실에 넣었다가 총각김치 담갔는데 맛있어요
괜찮아요
해마다 김치 양념 넉넉히 해서 김장 하고 남겨서
냉동. 해두면
김장 다 떨어지고. 난뒤의 김치는 훨씬 수월하게 담굴수 있어요
비닐에 납작하게 해서 냉동하세요.
네 녹혔다가 전 떡볶기나 볶음에도 넣어 먹어요.
아, 정말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감사~ 덕분에 고민 덜었습니다.
저는 해동하면 굴이랑 야채들이 너무 물컹거릴까봐 걱정이었는데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