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마가 양장점에서 옷을 맞춰입으셨죠 김미경 강사엄마가 양장점했다잖아요 체형에맞게
요즘도 그런곳이있나요
베이직한 코트 하나사고싶은데 맘에드는건100이 넘어요옛날직장다닐때 멋쟁이동료가 논노잡지 오려가면 똑같이 만들어주는곳이 동대문에 있다고 한기억이나요
혹시 좋은 원단사서 맞춰주는곳 동대문에 있을까요
어릴때 엄마가 양장점에서 옷을 맞춰입으셨죠 김미경 강사엄마가 양장점했다잖아요 체형에맞게
요즘도 그런곳이있나요
베이직한 코트 하나사고싶은데 맘에드는건100이 넘어요옛날직장다닐때 멋쟁이동료가 논노잡지 오려가면 똑같이 만들어주는곳이 동대문에 있다고 한기억이나요
혹시 좋은 원단사서 맞춰주는곳 동대문에 있을까요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최근 캐시미어 쟈켓 300줬어요
남자용이지만요
맞춤은 기성복보다 훨씬 비싸죠
좋은 옷감으로 제대로 맞추려면 100 더 들어요.
사입는게 쌉니다.
진짜 안이뻐요
기성복이 좋은게 마음에 안들면 안사면 되고
반품도 된다는거죠
맞춤은 핏이 진짜 구려요
유명디자이너 샵에 패턴사가 따로 있어요.
저 유튜브에서 어느분이 동대문에서 좋은 벨벳 원단으로 원피스 맞추는거 봤어요.있긴한거 같아요.
캐시미어 원단이 비싸고 좋은데
디자이너가 경험도 많고 실력이 있어야
옷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까요?
동대문을 묻다니?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여요
예전에는 명동에 디자이너 샵이 많았는데
여전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대 앞에도 있었지만 사라졌어요
이대 정문 앞에 있어요.
동대문에 도매 얘기가 아니고 원단 패턴사니 미싱이니 다 모여있어서 동대문 맞춤집 있을 확률 높죠... 지금 명동 맞춤 얘기하는게 더 옛날 얘기예요^^; 소공동에 양복점이나 몇 집 남아 있으면 모를까.. 맞춤 전문 거의 없으니 그나마 동대문 근처에 모여 있거나 진짜 이대 정도.
그리고 맞춤이 더 싼 건 예전에 인건비 싼 시절에나 그렇고요 한섬이니 이런 데서 하는 큰 브랜드에서 이탈리아 원단 들여와 대량생산한 캐시미어 코트 사는게 가성비가 좋지..... 애초에 여자 캐시미어 코트 감은 사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제가 맞춤복 같은 거 관심 있었는데 남자 양복집 같은 곳 젊은 감각으로 여자 옷도 한다고 하지만.. 여자 맞춤은 생각보다 잘 못해요.
여사님 분위기 납니다
제가 한때 좀 맞춰 입었는데요
예전처럼 제대로 된 재단사도 없을뿐더러 있다손 치더라도 전부 옛날분들이고
요즘 스타일도 모르고 요즘 스타일로 아무리 설명해도 나름 고집도 너무 새서 ㅎㅎㅎ
아뭏든 이야기 하자면 길고 그냥 사입으세요
요즘 드물고 더비싸지요.ㅠ
그냥 100주고
기성품 사시는게 낫죠.
안어울림 반품도 되고
동대문 종합시장 1층 양복옷감 파는곳에 제일모직이나 수입 옷감 최고로 좋은거 사서 여자 맞춤 잘하시는 분 소개해달라면 해주시긴 할텐데 가격은 글쎄요…. ( 남자양복 전문이긴 하나 여자 양잠 하시는 분도 계신걸로 알아요)
남편 해주니 코트가 정말 촤르륵~~~~디자인은 무난하게 했는데 감이 좋으니 태가 납디다. (그 옷감 골랐을때 저희 친정엄마 표정이 ㅎㅎ옷감 가격은 엄마가 계산) 여튼 저도 해주신다고 했는데 제가 죄송해서 사양했어요.
천 볼줄 알고 센스있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위 ㅇ ㅇ님 동대문 종합상가 2층 계단 옆에서 영업하는거 아니예요? 원단 사고 소개 받아 다른 맞춤 집으로 가봤거든요. 최고급 원단 사고 남자 옷 맞춤집에서 프록코트 맞추면 좋을거 같아요. 여성 라인은 구현이 더 힘들고 프록코트는 남성 양복정 이 훨씬 잘 만들어요.
이대 지하철 역에서 정문 바라보며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맞춤집 있어요. 한번 맞춰 봤어요.
2층 올라가지않고 종합시장 나와서 뒷골목으로 들어갔어요.
판매자분 따라만 가서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어요.
전에 펄이지앵이라는 그 할머니 유투버 보니
옷 맞추시더라구요
막스마라만큼은 아니어도 비쌀텐데요
동대문을 물어보는게 제정신이 아닌건가요?
저는 모르는걸 82에 물어보는게 이렇게 취급 받는게 참 슬프네요 예전82는 따스했는데
제가 옷을 몰랐네요
다들 친절하게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 치맛단 미싱으로 드르륵 박아 줄이는 수선도 12000원 하던데
맞춤 코트는 얼마나 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있을수는 있지만
국내의류등도
전부 중국에서 만든 제품사는 세상이 된걸요.
논노면
제가 학교나 직장다닐때인데
그땐 의상실들이나 동대문에 옷제작등 있었을 시절이고 ㅠ
그 당시에도 의상학과 다니는 친구들말로는
옷 제작해 입는게 더 비싸다고 했어요.
아울렛이나 기성품이 좋을거 같네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지요.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시길요.
멋쟁이 친구들과 여러 벌 맞춰 입었어요.
우선 외국 원단으로 . 당시 코트 공임만 7-80만원주었고요
바지도 공임 30만원 이상. .
아직도 옷이 말짱해요.
가죽 코트에 송치 로 모양낸 코트 안감은 100프로 실크에 누빔으로 해서 지금도 요즘 날씨에 잘 입어요
굉장히 유명해서 외국 분들도 와서 맟추면, 그 패턴을 보관해서 칫수 안 재도 전화로 주문도가능 했어요.
원단도구비돠 있었고요.
타임 옷 보다 가격이 비샀어요.
가봉도 2회씩하고 ,가면 또 하고 싶고, 그러다 기성복 사입게 되서 안 갔어요.
6,7,80대가 주로 고객. 그 자녀들 40대도 있고요.
제가 3년전에 동대운광장시장 2층서 명품에서 사용하는 원단으로 로로피아나에서 나오는 캐시미어로 자켓 마쳤는데
원단이 30만원 수공까지 하니 백만원 넘게 줬어요
내가 원하던 디자인이이 안나오긴 했는데
내 몸에 맞춘거니 워안받고 입는데
원단이 워낙 좋으니 사람들이 알아보긴 하더라구요
30년전 대학때 친구가 동대문에서 좋은 원단을 사서 거기서 치마 맞춰 입은거 봤는데 디테일, 핏이 기성복보다 훨씬 못했어요.
그 친구네도 한 번 하고 말더라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 장점이 없을듯 해요.
옷의 생명은 패턴이거든요.
한사람의 핏을위한 패턴을 잡기 쉽지 않아요.
Ai가 조금더 발전하면 아마 개인별 맞춤옷이 가능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