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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불로 딸 감싸고..'제주 사망 여아' 엄마의 마지막 모습

아... | 조회수 : 28,522
작성일 : 2018-11-06 21:38:55

정말 가슴아파서....

이 추운날 어쩌자고 그 검은바다를.. ㅠ.ㅠ

http://media.daum.net/photo-viewer?cid=386#20181106194222744

IP : 180.64.xxx.143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11.6 9:46 PM (124.54.xxx.52)

    저 어둡고 추운 바다에서 저리 하였다면 분명히 무슨사연이 있는거겠지요 ㅠㅠ
    어린아가 데리고 죽지못해 사는 사람 많고 많은데 오죽하면 그랬겠냐 싶어요 ㅠㅠㅠㅠ

  • 2.
    '18.11.6 9:46 PM (223.33.xxx.35)

    엄마와 아가의
    명복을빕니다

  • 3. ㅠ.ㅠ
    '18.11.6 9:48 PM (125.183.xxx.172)

    에고....

  • 4. 슬프다
    '18.11.6 9:48 PM (121.131.xxx.150)

    무슨 사연이 엄마와 아기를 저 무서운 바다까지 가게 했을까요?
    명복을 빕니다.

  • 5. ..
    '18.11.6 9:50 PM (211.172.xxx.154)

    엄마는 아직 확인 안됐어요.

  • 6. 슬프다
    '18.11.6 9:52 PM (121.131.xxx.150)

    추정하는 거지요.
    바닷가로 내려가는 영상만 있고 올라오는 영상이 없으니까요.

  • 7. 마음 아프네요
    '18.11.6 10:01 PM (14.49.xxx.104)

    무슨 사연인지 모르지만 젊은 나이에..ㅜㅜ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었을텐데 어찌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춥고 바람부는 바닷가에서 얼마나 슬프고 무서웠을지..아기가 너무 불쌍하네요..ㅜㅜ

  • 8.
    '18.11.6 10:01 PM (39.118.xxx.153)

    엄마도 얼른 찾아서 아기랑 먼길 같이 가길 바래봅니다ㅠ

  • 9. ...
    '18.11.6 10:06 PM (1.231.xxx.48)

    마음 아프네요ㅠㅠㅠ
    아이와 저 바다 앞에 선 엄마 마음이 어땠을지ㅠㅠㅠㅠ

  • 10. 아휴.
    '18.11.6 10:13 PM (112.150.xxx.194)

    좋은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 11. ..
    '18.11.6 10:19 PM (1.243.xxx.44)

    너무 가슴아프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 12.
    '18.11.6 10:25 PM (49.167.xxx.131)

    아기성 엄마랑 같던데 혹시 미혼모는 아니였는지 아기데리고 저 차가운 바다로 갔을때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 마음이 얼마나 복잡했을까 싶어요ㅠ

  • 13. 어이구
    '18.11.6 10:28 PM (210.205.xxx.68)

    보니까 애는 외상흔적이 없다네요
    애지중지 기른 애랑 같이 저런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건데
    진짜 상상조차 못 하겠네요 그 심정을

    아가 좋은 곳 가라
    이 아줌마가 간절히 빈다
    미안하다 아무 것도 못 해줘서

  • 14. 에고
    '18.11.6 10:29 PM (211.36.xxx.240)

    그동안 고생많았네요ㆍ 하늘에선 아가랑 꼭 행복하길 바랍니다ㆍ 안타깝네요ㆍ

  • 15. ...
    '18.11.6 10:44 PM (116.36.xxx.197)

    아이도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네요.
    이 기사보니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 16. metal
    '18.11.6 10:58 PM (121.67.xxx.200)

    저도 이 기사 읽고 하루 종일 가슴이 먹먹..TT 너무 가여워요..

  • 17. 나옹
    '18.11.6 11:25 PM (223.62.xxx.25)

    ㅜ.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 18. 호이
    '18.11.6 11:37 PM (116.121.xxx.84)

    애만 불쌍하네요. 3살이면 얼마나 예쁜 나이인데 낳았으면 다냐고 왜 애를 데리고

  • 19. ....
    '18.11.6 11:43 PM (117.111.xxx.198)

    저도 남편 죽고 두돌 아이 혼자 키우면서 정말 죽고 싶었어요
    아이 데리고 같이 죽을까 매일 했답니다
    아기가 내 소유가 아니니 아기 목숨 빼앗을 권리 없다는
    거 알지만
    이 험한 세상에 거의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 소유나 마찬가지처럼 부모의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자라야 험한 꼴 당하지 않는 게 현실인데
    그것도 여자아이
    지지리도 가난한데 딱히 돌봐줄 양가 부모님도 없고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지 눈에 너무 뻔하니까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았지만
    저 여자의 인생을 살아보지 않으셨음 너무 비난하지 마세요....그 어두운 바닷가에 아기 이불로 감싸고 서 있는 저 여자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 20. 마키에
    '18.11.6 11:47 PM (114.201.xxx.174)

    하..... 같이 떠날 아이 마지막까지 추울까 이불로 감쌌을 그 엄마 마음 찢어지게 슬프고....
    보기만 해도 무서운 검은 밤바다... 그곳에 내 아이와 같이 뛰어들었을 그 마음 무섭도록 아프고...

    아가야 너무 힘들지 않게 갔기를...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일텐데... 제일 아픈 게 넘어져 무릎 까지는 게
    다인 아이일텐데... 죽어가는 고통을 느꼈을 아이에게 정말 내가 다 미안하네요 애기엄마... 좋은 곳에 가서 아이랑 행복하게 살아요 지옥 가란 말은 못하겠어요...

  • 21. 웃긴다
    '18.11.7 12:16 AM (112.145.xxx.133)

    살인범 아니면 살인한거 비난 못해요? 윗 여자처럼 지 인생 망했다고 남의 살인도 잘했다하는 머리 빈 사람들땜에 아동 살해가 흔한거예요 우리나라가
    살인을 조장하나 말갖지도 않은 소리

  • 22. 아빠는
    '18.11.7 12:17 AM (39.118.xxx.223)

    애기아빠는 어디 있나요? 왜 남편이 실종신고를 안하고 친정아버지가 했을까요?

  • 23. 아기아빠가
    '18.11.7 12:24 AM (125.134.xxx.134)

    있었다면 저런선택 안했을것같은데 싱글맘 아니였을까싶어요.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쪼들리고 친정에 있으면서 보살핌보다 눈치를 많이 받았다면. 오죽하면 저런선택했을까 날도 추운날 바닷가에서.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아니 밥값 방세 우유값 간식값 걱정없이 아기키우고 건강하고 정신력강한사람들은 저 엄마 상황을 이해할수없을꺼예요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욕은 못하겠네요
    엄마가 세상에 없으면 천덕꾸러기 되거나 고아원에서 치열하게 살아야할게 뻔히 상상되고 그랬겠죠
    부모없는 아기가 살아야할 세상도 그리 밝지만은 않죠
    에휴
    아가 잘가라 ㅜㅜ

  • 24. 맘아프지만
    '18.11.7 12:57 AM (61.255.xxx.77)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아이 혼자 남아 이험난한 세상 살아갈거 생각하면..
    행복하게 산 사람들은 세상이 아름답겠지만,
    불행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세상이 너무 버겁거든요.

  • 25. 요즘
    '18.11.7 1:43 AM (222.109.xxx.94)

    가난한 싱글맘이면 임대 나오고 보조금도 나오고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도 할수있는데...ㅜ

  • 26.
    '18.11.7 2:56 AM (125.176.xxx.103)

    가난한 한부모가정이라면 정부보조금도 나올테고 요즘같은 세상에 무얼못해서 죽음을 선택했는지 안타깝네요.아이는 차라리 고아원에다라도 맡기지 어찌 그런 모진 선택을 했는지 ᆢ

  • 27. 커피트럭
    '18.11.7 3:45 AM (110.70.xxx.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8. ...
    '18.11.7 3:45 AM (86.140.xxx.157)

    아이엄마로서 맘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9. 안타깝고
    '18.11.7 4:55 AM (211.36.xxx.119)

    추울까봐 이불로 싸맨 소중한 아이
    너무나 예쁠 아이
    행복할수 있었을 그 기회마저 없어진건데요
    아가 ㅠㅠ

    엄마도 빨리 시신찾아서 만나길 바래요
    아이 시신만 찾았다니 더 가엾네요 ㅠㅠ

  • 30. 117.111님
    '18.11.7 5:34 AM (81.217.xxx.211)

    저 위에 117.111님 지금은 좀 어떠세요? 정말 말도 못할 고생을 하셨겠지만 장하세요. 힘내요 우린 엄마니까요.

  • 31. 무서워서
    '18.11.7 5:52 AM (175.113.xxx.77)

    무서워서 기사를 못읽겠어요.. 가슴이 너무 아플거 같은...

  • 32. 지니
    '18.11.7 7:07 AM (220.79.xxx.171)

    비난하실지 모르지만 살인이에요 동정심자극하는 기사는 진짜 조심히실어야되는거아닌가요
    예전 연예인이 번개탄피워자살하고 그 기사랑 뉴스보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했어요

    저도 애엄마가 안타까운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어린아이 생각해서 끝까지 지켜줬어야죠

  • 33. 너무..
    '18.11.7 7:16 AM (218.144.xxx.76)

    너무 슬프네요.. 3살아이..

  • 34. ...
    '18.11.7 7:24 AM (175.223.xxx.33)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유아살인

  • 35.
    '18.11.7 8:17 AM (220.88.xxx.110)

    세상에ㅜㅜ

  • 36. 117님
    '18.11.7 8:37 AM (211.227.xxx.137)

    측은지심으로 모르는 상대를 이해하시는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그리고 어찌됐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18.11.7 9:01 AM (112.169.xxx.67)

    저도 아이 혼자 키우는데요.
    아이 자고 있는 뒷모습 보다가 나쁜 생각나면
    아이를 뒤에서 꼭 껴안고 얼굴을 아이 등에 묻어
    아이 냄새 맡으며 꾹 참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 38. ..
    '18.11.7 9:17 AM (117.111.xxx.142)

    내리막이 가파르게 있어도 또 견디면 오르막도 생기더라구요 ㅠ 아이를 봐서 잘 헤쳐나가지 ㅠㅠ

  • 39. ㅇㅇ
    '18.11.7 9:34 AM (116.126.xxx.216)

    원글 댓글보다 펑펑 울고 있네요 ㅜㅜ
    싱글맘들 모두 다 행복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그리고 아이와 엄마 좋은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 40. 117이에요
    '18.11.7 9:56 AM (117.111.xxx.198)

    누가 저의 안부를 물어보셔서....아이는 벌써 열살이에요
    그래도 안 죽고 씩씩하게 살고 있지만 지금도 늘 마음에 우울함이 있어요 열심히 사는데 사는 게 전혀 나아지지 않고 늘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늘 가난하고 남편도 없고 친정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살면서 아이 혼자 키우자니....그래도 마음이 한없이 우울할 때는 아이를 꼭 껴안고 온기 느끼고 냄새 맡으며 극복해요
    그럴 땐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거 꼭 사주는데 그거 먹으면서 좋아하는 아이 얼굴 보고 참아요
    이제 정말 아이 두고 못 죽어요ㅎㅎ가난한 열살 여자아이가 보호자 하나 없이 이 세상 어찌 살아갈지 너무 뻔해서
    아이랑 같이도 못 죽어요 아이가 너무 재밌대요 학교도 티비도
    열심히 살아봐야죠
    저한테 악담하신 분
    저 엄마가 잘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당연하 살인이죠
    근데 길가다 묻지마 살인도 살인인데 그거랑 다르니까....
    적어도 저 여자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으면 아니 살아보지 않았어도 짐작은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니 너무 큰 비난은 하지 말아줬음 한 겁니다

  • 41. ...
    '18.11.7 10:12 AM (121.88.xxx.76)

    심정은 이해되나 살인 후 자살입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왔다고 자식이 본인 소유물은 아니에요.,,

  • 42. 한스러운
    '18.11.7 10:25 AM (211.114.xxx.72)

    누가 저 엄마 입장 되어 보셨나요
    쉽게 뱉지 마십시오

  • 43. ㅇㅇ
    '18.11.7 10:29 AM (116.126.xxx.216)

    구청 동사무소 등 도움을 요청 해봤으면 어땠을까요
    24시간 탁아하고 일할수 있는곳도 있다던데요ㅜ

    번개탄 라이터 샀다던데 수퍼주인은 좀 더 유심히 생각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라면 일단 경찰신고 하겠어요
    주시해달라고
    새벽두시에 모녀 바닷가에 내려준 택시기사도 야속해요
    저같음 중간에 화장실간다 멈추고 신고해보겠어요
    하.....

  • 44. 117님
    '18.11.7 10:31 AM (211.227.xxx.137)

    저도 이혼고민 많이 했었어요.(사별이시니까 저랑은 다르지만요)
    죽고 싶도록 세상이 암흑이었죠.
    그런데 어린 딸은 정말 제 몸과도 같았어요.

    모 상담소에서 일했었는데 부모없는 여자아이들이 성폭행 당하다가 결국 성매매의 길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국가가 뭐 도와주는 게 없어요. 복지사각지대죠.
    그래서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마음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르죠.

  • 45. 바로윗님
    '18.11.7 10:36 AM (218.159.xxx.83)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그 칠흑같이 어두운 한밤중에 어린아기데리고 바닷가세
    내려달라는데 좀 이상하지 않았을까싶어요..ㅠ

  • 46. ㅇㅇ
    '18.11.7 10:43 AM (116.126.xxx.216)

    비난하시는분들
    비난하는 맘도 이해가지만..
    잠시 접어두고 모녀의 명복을 비는게 먼저이지 싶어요 ㅜ
    우리는 저 모녀 (물론 모르지만)
    죽을만큼 괴로워도 일원한푼 도와준적 없쟎아요ㅜㅜ

    나라에 넘쳐나는 눈먼돈 다 걷어와서 힘든분들한테 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세금으로 놀러다니는 고위공무원 한테 가는 돈 등..

    아기 엄마 다음생애는 평안하시기를 ㅜㅜ

  • 47. 아 정말
    '18.11.7 11:01 AM (221.141.xxx.186)

    맘이 아프네요
    아기 추울까봐 이불로 감싸서
    죽을곳으로 데리고 가는 마음이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칠흙같은 차가운 밤바다를 보는 심정이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다음생엔 아픔없이 사시길 빕니다

  • 48. 너무 맘이
    '18.11.7 11:06 AM (124.5.xxx.38)

    슬프고 아프네요 ㅠㅠ
    저도 큰애(딸) 어릴때 매일매일 죽고 싶었어요
    어린 딸만 내버려 두고 죽으면 딸애의 미래가 솔직히 다 빤히 보이잖아요...
    없는 살림에 ...애딸린 엄마가 죽음을 결심할 정도면 주위에 따뜻한 손길 내미는 분도 거의 없었을거라 봅니다. 남편도 차가왔을테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을테고...
    천덕꾸러기되고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느니 그럴바엔 같이...란 생각을 한거겠죠....

    오죽 하면 저랬을까요...오죽하면요...

    하지만 33살이면 진짜 너무나도 젊을때인데...정말정말 미래가 환하게 빛날땐데...너무 안타깝고 울컥합니다...ㅠㅠㅠ

    다들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아가 추울까봐 이불로 감싸서 차가운 바닷물로 들어가는 에미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9. phua
    '18.11.7 11:19 AM (58.123.xxx.184)

    에고................................................................

  • 50. 애기엄마
    '18.11.7 11:57 AM (39.117.xxx.206)

    200일애기 키우는데 넘 눈물나요...ㅠㅠ 그 바람에 애기 추울까봐 이불에 꽁꽁 싸 나갔으면서 죽어야했을 그 심정....
    아가도 너무 불쌍하고....
    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 51. ㅜㅠ
    '18.11.7 12:37 PM (223.38.xxx.217)

    너무눈물이나고
    싱글맘님들 힘내세요

  • 52. ..
    '18.11.7 1:22 PM (175.223.xxx.226)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좋은 정책 제도가 만들어지기를

  • 53. 난 욕나오던데
    '18.11.7 2:11 PM (112.214.xxx.9)

    모두들 불쌍하다는... 분위기네요.
    뉴스듣고, 아이폐에 물이 찼다는 내용듣고
    살인자라고 쌍욕을 했는데..
    죽는순간에 아이는 영문도 모르고
    숨막히는 고통을 느끼며 죽었을건데..
    아이가 자기 소유도 아니고. 살인입니다.

  • 54.
    '18.11.7 2:43 PM (211.114.xxx.15)

    고지식하고 답답한 50인가 봅니다
    저 엄마 심정 이해갑니다
    그리고 자식 데리고 저러는거 살인이네 뭐네 하시는분들 엄마 없는 물론 애비도 없겠지만
    저 여자애가 어찌 크겠어요
    이해도가고 아이 낳지 않았음 너~~무도 젊은 애 엄마가 불쌍하네요
    두사람 부디 행복한곳으로 가기를요 ~~~

  • 55. ㅡㅡ
    '18.11.7 2:58 PM (27.217.xxx.4)

    댓글보고 눈물 펑펑입니다. 아기가 추울까봐 이불로 꽁꽁 싸매곤 결국 차가운 검은 바다에서 죽었군요..엄마 마음도 헤아려지고 아기의 고통도 짐작돼 너무 슬퍼요. 아.. 너무 안타까워요..

  • 56. ...
    '18.11.7 3:03 PM (61.73.xxx.247)

    이불, 젊은 엄마, 3살아기, 제주도, 새벽2시, 밤바다.. 이런 이야기들로 해서 이 사건에 마음아프다는 댓글이 많은데
    만일, 서울 시내 아파트에서 대낮에 엄마가 동반자살 시도 하는데, 아이가 아플까봐 이불로 정성스레 감싸안고 목졸라 죽이고 자기도 목매 죽었다면... 느낌들이 다르시겠죠?
    똑같은 동반자살인데......

  • 57.
    '18.11.7 3:04 PM (118.220.xxx.35)

    딱 죽고싶은거만 나를 휘감은때..
    딸아이 눈을 쳐다보며 울면서 웃었어요.
    부서져라 보듬으며
    숨막힌다며 꼬물대는 아이 냄새맡으며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 ...

  • 58. 휴...
    '18.11.7 3:08 PM (218.50.xxx.154)

    저도 30대에 아이 저만할때부터 초등 전까지 남편 사업 실패하고 가난때문에 너무너무 힘들고 기댈곳도 없고 삶이 막막하여 아이둘 데리고 죽을려고 했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죽으려는 순간 죽지 말라는 메시지가 오더군요.. 일이 연결된거죠.. 그 일을 아직까지 너무 너무 열심히 한 덕에 지금은 일에 치여서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고 그때 당시 위기도 모면했습니다. 물론 사업 실패의 여파로 여직도 가난을 못벗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먹고살고 아이들 키우는건 가능한 삶이 되었습니다. 한번만 더 생각하면 기회가 있을수도 있는데요.. 눈물이 나네요.. 제가 딱 겪었던 시기라서... 편한곳에 가세요..

  • 59. ㄹㄹㄹ
    '18.11.7 3:26 PM (211.196.xxx.207)

    분위기네요.
    추운날씨, 밤바다, 그럼에도 꽁꽁 싸맨 이불
    애 안고 가는 거 눈에 안 띄려고 싸맨 건지도 모르는데
    날씨로 이불의 용도를 유추하고 우엥 슬퍼요 ㅜ 하는 거에요.
    벽 얼룩에서도 눈코입을 찾는게 인간의 뇌라고 하죠.
    죽으면 제로에요.
    여자애니까 성폭행 당하면서 비참하게 살았을 것이다?
    님들이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이잖아요. 이혼녀 자식도 싫다는 여기 분들요.
    부모 살아있는 여학생 단체 성폭행해도
    열 이면 열 우리 애는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 부모란 분들 말하는 거에요.
    살았으면 만분의 1확율이라도 행복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애엄마 불짱해, 애 불짱해 우엥
    그리고 인터넷 닫으면 끝이겠죠, 애낳으신 어머니들?

  • 60. 마음
    '18.11.7 3:27 PM (72.141.xxx.224)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저세상이 있다면 엄마 아가가 만나서 행복하게 웃으며 살길..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ㅜㅜㅜㅜ

  • 61. 애딸린 여자
    '18.11.7 3:34 PM (1.218.xxx.242)

    가진것 없고 애 딸린 여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대부분
    최저임금이잖아요...
    애도 엄마도 살아가는 것과 죽는 것을 저울질해볼만큼 힘든게
    우리의 현실....

  • 62. ㅠㅠ
    '18.11.7 4:01 PM (118.131.xxx.248)

    위의 117.111님~ 잘 살아오셨어요. 아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다니 다 엄마가 애쓴 덕분 아니겠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3살 아이와 그 엄마... 넘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죽여야 하지만 그 전에라도 춥게 하지 않으려는 엄마 마음에, 미혼인 저도 눈물이 왈칵 나는데요.
    힘들어도 살았으면 좋았겠지만, 사회가 그리 돕지 않았겠지요.

  • 63. ,,
    '18.11.7 4:19 PM (180.66.xxx.23)

    3살이면 말문 트이고
    한참 이쁘고 재롱 떨 나인데
    어쩌다가
    요즘은 정부 보조금도 있던데
    왜 그리 극단적인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4. ㅁㄴㅇ
    '18.11.7 4:24 PM (211.36.xxx.155)

    애엄마 심정도 오죽했을까 싶을수도 있는거 아녜요?
    살인자라 같이 욕 안한다고 공격적으로 눈쌀찌뿌려지는 댓글다는 인간들은 뭔가요..
    211.196 뭘 얘기하고 싶은거에요 대체ㅉㅉ

  • 65. 제인에어
    '18.11.7 4:40 PM (220.94.xxx.112)

    제 아이가 어려서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면회시간에 들어가서는 아이 얼굴 보면서 한껏 웃어주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고통뿐인 삶. 엄마의 웃는 얼굴이라도 보라고.
    그러면서 속으로는. 아이가 잘못되면 나도 반드시 죽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죠.
    지금은 아이도 건강해져서 함께 죽으리라는 결심했던 그때가 기억 속 어느 시간이 되어버렸지만. 한창 아이 어리고 힘들 때. 아이를 지켜야한다는 짐승같은 모성애만 있을 때에는 아이와 나를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느꼈던것 같아요. 아이가 죽으면 나도 죽겠다.라는 생각이 너무나 당연한거였거든요.

    이번 사고는 살인인거 알지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죽기로 결심한 그 마음도 알겠는거지요. 천형같은 모성애로 괴로와해본 적 있는 엄마 마음으로 죽은 모녀가 너무 가엾고 딱한거지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다음 생에는 행복한 모녀로 살아볼 수 있길....

  • 66. 두영혼 명복빌어요
    '18.11.7 4:56 PM (125.137.xxx.55)

    http://news.v.daum.net/v/20181106204810295?f=m

    돈안보냈다고 위탁모가 15개월 아이 뇌사시키고 다른 맡고있던 6개월 아이에게도 화풀이로 목욕물에 질식시키는 사회에 우린 살아요..
    아이 혼자 남겨둘 수 없는 사회...

    제주 엄마 너무 이해가고요. 마음이 아파요..
    자기도 살아보니 삶이 고통이었는데 혼자 남을 딸아이도 이런고통 겪게 하고 싶지 않았을거에요.

  • 67. mom
    '18.11.7 5:00 PM (1.241.xxx.79)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음 생은 부디 따뜻하고 행복한 곳으로~~

  • 68. ...
    '18.11.7 6:48 PM (211.202.xxx.195)

    자식 동반 자살이 자식 학대보다 나은 건가요?

    아이 때리면서 부모가 한손으로 자길 때리고 있었다면

    자식 동반 자살처럼 오죽했으면.. 이런 소리 나올까요?

  • 69.
    '18.11.7 7:54 PM (61.73.xxx.247)

    그러게요.
    윗님이 잘 비교해주셨네요.
    자식동반자살이나 자식학대나 다 나쁜 짓인데, 그 중에서도 자식동반자살이 훨씬더 나쁘고 악독한 짓이네요. 학대는 그나마 죽이진 않았잖아요.
    자식을 학대한 부모에게는 손가락질하고 욕하면서, 자식을 죽인 부모에게는 마음아프다며 명복을 빌어주다니... 정말 정신나간 사람들 많아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아기의 명복을 빌지만, 그 엄마의 명복까지 빌어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네요.
    익사가 다른 죽음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더 고통이 심하다던데... 이게.... 이해되고 동정받을만한 일인가요?

  • 70. ㅜㅜ
    '18.11.7 9:31 PM (175.223.xxx.186)

    우울증이 참 무섭네요. 자식과 동반자살이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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