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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오십에 사는게 겁이나요

두통 조회수 : 13,849
작성일 : 2017-01-05 00:18:58
이나이 되면 연륜과 자신감 배어날줄 알았어요
연애해서 둘이 0원에서시작해 남편연봉 높았던 탓에 15년간 집대출
시집 생활비 다갚아치우고 지금 대딩등록금 허리휘어요
저보다 더 힘들게 산분 많으시겠지만
저처럼 안쓰고 산 사람 올림픽 대회나가도 동상은 받을수 있어요.

좀더 써도 되는 연봉이라고 주위에서 그랬지만 노후는 알수없고 내자식에게 시부모같은 사람되기싫어서 더욱 알뜰히
돌연 올해 주위를 둘러보니 남편은 곧 수입이 없어질때를 대비해야한다는 눈치를 주고 80시어머니 아직도 간간내게 서운한티를 내고
여직 돌보지 않았던 친정부모도 70되시니 신경쓰이고
문제는 제건강이 예전같지 않아서 뭐든 못 헤쳐갈 일이 없다!라는 자신감이 완전 상실되네요
그런거도 다 젊었을때 일인가요?
아까 앞집 언니가 다급히 초인종눌러 가보니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집안인 난리가 난건데 이제 갓 50후반인 분들이 기계소리 하나 해결못잡고 헤매는거보니 늙음이 애처럽고

그집도 아들둘 유학비에 등골 빼는거같던데 애들도 다 소용없고ᆢ
진짜 우울증 초기 오나봐요
온갖부정적인 위기의식으로 사로잡혀 우울하지만
아니다 아니다 해봐야
앞으로 즐거울일 얼마나 있나 한숨만드네요
추스리고 싶어요ㅠ
IP : 110.11.xxx.16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ngmint
    '17.1.5 12:27 AM (223.33.xxx.248)

    토닥토닥 열심히 사셨으니 반드시 좋은일 웃으실 일 많이 생기실꺼예요~^^참 대단하세요. 자식도 있으시고 머가 그리 두려우세요..다들 똑같이 겁나요..삶에 있어서는 우리모두 아마추어라고 하잖아요~여행다녀오시는건 어떠세요?한창 그럴땐 기분안나도 억지로라도 바람쐬면 긍정에너지가 생기지않나요? 님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 2. ㄴㄴㄴㄴ
    '17.1.5 12:30 AM (110.8.xxx.206)

    인생 자체를 재세팅 할 때가 된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여행이라도 가셔서 원래 꿈이 뭐였는지 무엇을 하는걸 좋아했었는지 자신의 내면에 깊숙히 들어가보시고 본인 자신을 재세팅하시기 바래요
    안그럼 적당히 넘겨도 반복되는 우울감을 느끼실듯 해요

  • 3. 코코넛
    '17.1.5 12:34 AM (182.221.xxx.141)

    힘내세요.
    저도 오십이 다 되어 가는데 항상 뭘 찾고 있어요.
    체력도 자신없어 지고 우울해 지네요.
    70후반대로 가고 있는 부모님 보면 걱정되고 겁도나고 해요.
    새해가 되니 더 마음이 그러네요.
    처음 가는 길 우리 같이 힘내요.

  • 4. ㆍㆍ
    '17.1.5 12:42 AM (61.73.xxx.111)

    교회 나가시라고 하고싶네요
    이단같은 데 말고 집앞의 작은 교회

  • 5. 저두
    '17.1.5 12:43 AM (121.182.xxx.56)

    저두 비슷하네요
    올겨울이 왜이리도 힘든지
    젊은날 천둥벌거숭이 마냥 날뛰던때도
    있었는데
    지금에와서 새삼스레 이리힘든지 ㅡㅡ

  • 6.
    '17.1.5 12:45 AM (110.11.xxx.168)

    자려 누웠다가 댓글들 너무감사
    내일은 아무도 없을때 집에서 방콕하고
    제대로 한번 울어보려구요
    비올듯 잔뜩 찌푸려 무덥고 짜증나고
    비야 와라 하는 여름날 상태
    기억나시죠?
    제가 지금 울것같은 그기분

  • 7. ..
    '17.1.5 12:50 AM (61.82.xxx.67)

    반갑습니다.
    읽다보니 비슷한 처지인듯싶어 답글답니다 ㅜ
    그래도 님은 저보다는 쫌 나으신데요ㅜ
    저는 결혼 25년째 생활비,병원비,잔치비용,여행비를 전부 다 대는 집입니다ㅜ
    위로가 좀 되시나요...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다시 젊을때로 돌아가라하면 멱살이라도 쥐고싶은 심정입니다
    남편의 수입이 그런대로 높은편이라하지만 그래도 두집 살림비용은 어마어마했지요
    그중 다행인건 제가 시작한 사업이 꽤 탄탄대로라서 지금은 편안히 삽니다
    아이들 어릴때 시댁병원비로 마이너스통장이 2억이 넘어갈때ㅜㅜ
    제가 친정엄마께 펑펑 울면서 난 왜 이결혼을 했을까 엄마...하고 우니까
    친정엄마가 그러시대요
    네가 시부모님한테 여태껏 잘한거, 하늘이 다알고있다
    부모한테 진심어린 효도하는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려주신단다
    네 자식들은 무조건 잘풀릴테니까 네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라
    하고 달래주신게 생각납니다
    덕분인지 어쩐지...남편일도 승승장구이고 저의사업도 날로 잘됩니다
    두아이들은 해외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대학을 다녀서 그야말로 최소한의 생활비만 보냅니다
    지금도...여전히 시댁엔 전액 생활비를 입금하고 있지만
    그냥 제의무려니 합니다
    우리 서로 위로해요

  • 8. 저두
    '17.1.5 1:49 AM (218.55.xxx.182)

    올해 마흔일곱 되었어요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 더 그래요
    남편 능력있고 돈 잘 벌지만 하나 둘성인병오고
    요즘들어 많이 지쳐하고
    저도 더 이상 젊지 않다 생각하니
    사는게 재미가 없이 늙을일만 남았네 하니
    겁이 나요. 기를 써보고 운동하고 발버둥 쳐도
    체력이 떨어지는걸 막을 수는 없잖아요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 일 많았는데
    다 부질없이 느껴져요
    친정부모 못 돌봐드리는게 가슴 아프고
    노후는 어쩌나 싶고 ....

    그럭저럭 하루 하루 아이들 돌보고
    사느라 견디네요.

    제 나이가 실감이 안 나서 괴로워요.


    그래도 신앙으로 극복하며 지내고 있어요

  • 9. ...
    '17.1.5 1:50 AM (222.113.xxx.119)

    어쩜 구구절절 제 처지랑 같은 말을 하시네요
    저 혼자만 고민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 얼굴도 모르는 님 글로 동지애를 느낍니다
    저도 올 해 50됐거든요. 우리같이 기운내서 중,노년 준비 잘 하자구요.

  • 10. 루비
    '17.1.5 2:00 AM (112.152.xxx.220)

    열심히 사셨는데 좌절되시면
    저같은 50바라보는 인생 후배들은 기운이 빠지네요

    저도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 열심히 살았고
    인생사도 굽이굽이 고단했지만
    아직 제인생 돌아볼 여유도 없어요

    저도 50이 되면 큰일 조금씩 치뤄낼수있는
    연륜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에게나 50은 처음 맞는 나이 이고‥
    처음사는 인생이기에 간혹 지치고 한심해도
    또‥ 살아내야 하나봐요

    전 몇년쉬게되어서 그시간도 아까워
    타로를 배우는 중입니다

    그중 오쇼젠이라는 인도철학자가 만든 타로가 있는데
    축제~카드가 있어요

    축제란 즐겁고 신나지만‥비가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는것도 축제다~하는 해설서를 보는순간
    울컥했어요~몇년 배우다보면 인생을 알게 될듯 합니다

  • 11. richwoman
    '17.1.5 2:16 AM (108.176.xxx.135)

    운동을 해보심이 어떨지요? 아니면 바쁘시더라도 취미 하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아는 분중에 50대 중반 여자분이 있는데 운동을 취미로 하시더니 매일 매일이 즐거워
    어쩔줄 모르겠더군요. 얼굴은 중년인데 그분 몸매는 20대이고요 정말 건강해보여요.

  • 12. 좋은글
    '17.1.5 6:17 AM (122.62.xxx.202)

    많네요.... 저도 많은도움 되었어요.

    저는 포커스를 님부부에게 온전히 맞추시면서 이제 마음좀 편히 가지셨으면해요.
    저도 아직 양가부모님 아직 건강하시지만 옆에 계셔주셔서 좋은점 많지만 그래도 어떨때에는 벗어날수없는
    그런기분 가질때가 있어요, 그럴땐 더 잘하려 노력하지 않고 그분들도 그분들 삶에 충실하시게 그저 관망하는
    자세를 가지곤해요. 자녀들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남편이나 내가 문제가 생긴다면 온우주가 끝인거죠, 스위치나가는거고 돌이킬수없으니 부부에 충실하시고
    나아가 본인을 이제부터라도 돌보세요, 여러좋은글중에 운동하라는말 좋네요.
    참 쉽고도 어려운취미생활 저도 가까운 핼스클럽 등록해야겠어요.

  • 13. 51
    '17.1.5 6:28 AM (1.226.xxx.162) - 삭제된댓글

    어쩜 제 얘기같은지!

    저는 성당 나가고
    운동도 하고 봉사도 하지만
    마음이 허하고 외로운건 어쩔수 없네요
    혼자 있을때 힘들지만 사람들 만나면 더 공허해요

    유쾌한 미드 다운받아 틈틈이 보고
    읽고싶은 책도 조금씩 읽고
    차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유튜브 운동하고
    묵주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네요
    우리 힘내요

  • 14. 51
    '17.1.5 6:42 AM (1.226.xxx.162)

    저와 비슷한 나이..
    상황도 비슷하네요..
    저도 마음이 힘이드네요
    저는 종교도 있고 취미도 있답니다
    돈드는게 무서워 벌벌 떨지만

    애들한테 들어갈 돈이 많은 집이에요
    남편은 지금은 능력있지만 언제까지 일할지 알수없는 월급쟁이이고..
    요즘 억지로라도 경제 팟캐스트 같은걸 들으려 노력해요

    맘이 허하고..사람 만나면 피곤하고 그러네요

    우리 힘내요

  • 15. ....
    '17.1.5 7:05 AM (39.7.xxx.53)

    일하시는거 추천해요..

  • 16. 저도51
    '17.1.5 9:26 AM (121.139.xxx.82)

    다 같은 걱정들을 하고 있네요.
    나이들어 가면서 사는 일이 점점 자신이 없어져요.
    일은 하고 있어도...일할 수 있는 나이는 한계가 있고
    내 노후걱정에..부모걱정에..자식걱정까지...
    정말 즐거울 일이 없을건만 같아요
    82쿡 님들 덕에 잠시 위로 받고 갑니다.

  • 17. ....
    '17.1.5 10:06 AM (121.134.xxx.139)

    저도 나이 오십에 돈걱정하게될줄 몰랐네요..
    앞으로 어떤 노후가 기다리고 있을지 부모님걱정 자식걱정..
    좋은 댓글보며 잠깐이나마 힘내봅니다.

  • 18. ...
    '17.1.5 10:43 AM (114.204.xxx.212)

    나이들수록 걱정도 많아져요
    책임질게 늘고요
    저도 50인데 ... 남편 이직문제때문에 눈치보고 아이 입시에 건강문제에
    부모님은 늙어가고 돈 걱정도 되고요 ...

  • 19. 50에는
    '17.1.5 6:22 PM (112.164.xxx.93) - 삭제된댓글

    80살을 준비하라네요
    50에 80살에 살 준비를 안해 놓으면 정말 노년이 힘들다고요

  • 20. ...
    '17.1.5 9:17 PM (119.71.xxx.61)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

  • 21. ...
    '17.1.5 9:18 PM (114.205.xxx.253)

    저도 50.
    나이 먹는게 두렵네요.
    여기저기 아픈곳 늘어나고
    모시고 사는 시부모님은 단돈 몇백만원도 없는데
    아프다고 맨날 이병원 저병원 다니니
    저보다 오래 사실것 같아요.
    새벽밥 해먹고 출근했다 집에 오면
    치울거 투성이(어머님이 치우시긴 하지만..)
    한숨만 나네요.
    애는 중딩 하난데 딸린 식구는 셋이니
    내 노후는 어쩌나..

  • 22. ,...
    '17.1.5 9:24 PM (121.135.xxx.53)

    답글들이 하나같이 진심이 담겨있고 위로가 되네요. 82쿡보면서 피로하고 기분나쁠때도 많지만 이런 주옥같은 글들이 있어서 항상 들어오게 돼요.

  • 23. 저도
    '17.1.5 9:53 PM (121.128.xxx.130)

    오십이 넘었지만 살면 살수록 인생이 고단하다 느껴집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니 너무 우울해 하지만 말고
    지금 누릴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자고요.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건강하고
    아직은 젊은 거잖아요.
    부모님 보면, 그러니까 남편과 함께
    저는 요즘 손잡고 광화문 촛불 집회 열심히 가고,
    오는 길에 치맥도 하고,
    시장에도 같이 가고,
    고대 앞에 맛있는 순대도 둘이서 사먹고
    이런 일상이 좋습니다.
    나중을 너무 많이 생각하면 현재에 집중이 안되는 것 같아
    당분간 현재에 몰입하려 합니다.
    힘내세요!!!!!!!!!!!!

  • 24. 음..
    '17.1.5 10:21 PM (112.186.xxx.156)

    근검절약이 몸에 배인 것만해도 큰 자산입니다.
    그게 버릇들이기가 참 힘들거든요.
    저도 원글님처럼 늘 절약하고 살아서 그 마음 알아요.

    그런데 원글을 다시 읽어봐도 절약한다는 말은 있는데 일하신다는 말은 없네요.
    애들이 대학다닌다면 엄마로서 할 일도 줄텐데 원글님 시간제 자리라도 얻으세요.
    남편에게도 힘이 될거고 원글님도 저축액 늘어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더군다나 남편도 퇴직 얘기 한다면 더더욱 원글님도 벌이를 해야 한다고 봐요.

    집안 일은 애들도 컷으니 애들에게도 나누고 남편과도 나누면 됩니다.
    엄마가 일하니까 집안 일도 함게 해야 한다고 하고요.

  • 25. ㄱㄱ
    '17.1.5 10:28 PM (211.105.xxx.48)

    남보고 일하라마라 싸가지들은 도처에

  • 26. 그러게요 윗님
    '17.1.5 10:5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나이오십되면 여기저기 아프고 튼튼한 사람도 있지만
    나가봐야 뻔한일이고 돈도 안되면서 갱년기에 골병들기 딱이고
    남편과 애들이 협력이 있으면 좋지만 그게 안되는 경우도 많고
    집안 행사도 맡아해야 하고 이건 바쁘다고 벗어버릴수도 없고
    지방은 시간제 일도 오십 넘으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고....
    형편에 맞게 알아서 해요.
    오지랍 좀 부리지 맙시다.

  • 27. 알리사
    '17.1.5 11:01 PM (114.205.xxx.248)

    저도 올해 오십이에요.
    늦은 결혼 탓에 아이가 열살..
    한숨나지요.
    노후도 불투명하고
    생각하면 우울하지만
    그런 생각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네요.

    서로서로 위로하며 힘내보아요~

  • 28. ....
    '17.1.5 11:13 PM (112.151.xxx.45)

    미래에 대한 완벽한 대비란 없죠. 지나친 걱정은 오늘과 내일을 망친다고 믿어요. 최소한의 준비가 된 이상은 오늘도 즐기고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 줄 어떻게 아나요? 몸과 마음의 건강이 노후대비 최우선순위라 생각하구요. 만원짜리 몇 장 들고 나가셔서 고민없이 사고 싶은 거 두어가지 사는 거 추천해요. 즐기면서 달리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29. 윗 댓글님 빙고~!
    '17.1.5 11:49 PM (1.235.xxx.72)

    걱정을 미리 땡겨 안하려구요.
    오십대 들어서서 맛있는거.재밌는거 미루지 않고 바로 찾아 해버리고 있는중입니다
    주변에 아끼고 참고 하다 큰병생겨서 힘든사람 많이 보니..내가 저렇게 되면 너무 억울할거 같아서^^

  • 30. 노후
    '17.1.6 11:21 AM (112.186.xxx.156)

    제 생각에 노후대비는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봐요.
    일반적으로 노년 30년간은 근로소득 없이 살아야 합니다.
    그런 시기를 버티기 위해 지금 근로소득 있을 때 저축하고 대비해야 하는거죠.

    걱정을 미리 당겨서 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대비를 해놓아야 해요.
    원글님도 이제 조금 더 나이 들면 일을 하고 싶어도 몸이 안 따라줘서 못해요.
    완벽한 대비라는건 없는거다 생각하고, 할 수 있는 걸 하는거라고 마음 먹구요.
    지금 이 시간을 걱정하면서 지내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에 집중하시라 하고 싶네요.

  • 31. 재테크
    '17.1.7 6:15 AM (121.188.xxx.59)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것이 근로소득에서 종자돈을 마련해서
    노후에 금융소득, 임대소득 등으로 기본적인 생활비를 마련해 놓는것이죠.
    그러자면 근로가 가능한 시절에 근로소득을 할 수 있을만큼 해야 하고
    절약해서 비용을 줄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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