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6인 병실로 빨리 옮길 방법이 없을까요?

| 조회수 : 2,45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6-03-30 20:46:13
지난주일 함께버거 자원봉사 사역중 5월에 열리는 엄마랑 함께하장에 사용할 오븐기를 정비하여 창고로 옮기다가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습니다 ~

혼자 감당 하기엔 힘이 부족했나봅니다
48시간내에 끊어진 힘줄을 연결하는게 좋으나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고심중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번주 서울대병원에서 금요일 저녁에 수술하게 되었네요~^^

그러나 한가지 지금 병실이 부족하여 1인실 하나밖에 없다고 합니다
수술당일 입원하면 안되겠느냐 했더니
거기에 라도 입원하지 안는다면 수술을 포기한 것으로 한다네요 ㅜ 병원규정이 있어 그런거지요 ...
잠시의 고통은 참을 수 있습니다만 ~
그비용만 아껴도 소녀소년가장,세월호 피해자 어려운 분들께 함께버거를 더 많이 나눠줄 수 있는데 말입니다
빨리 다인실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나
    '16.3.31 8:53 AM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않나요?
    그보다 수술 무사히 끝내시고
    폭풍회복 하셔서 좋은일 더많이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그 병원비 다 감당할 수 있는 돈이 마구마구 들어오시길

  • 함께버거
    '16.3.31 12:16 PM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도 해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더 섬기겠습니다~^^

  • 2. YRibbon
    '16.3.31 11:07 AM - 삭제된댓글

    무조건 빨리 입원해서 다인실 대기 리스트에 이름 올려놓는 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입원해야 대기 리스트에 올릴 수 있어요.
    입원하자마자 간호사한테 얘기해서 리스트에 이름 올려놓으시고, 6인실 환자들이 빨리 퇴원하길 바라는 수밖에요.
    그나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실이 빨리 나고, 수술 날짜 결정이 빨리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입니다. 전 입원 후에 수술 날짜까지 일주일 기다렸습니다.

  • 3. YRibbon
    '16.3.31 11:10 AM

    무조건 빨리 입원해서 다인실 대기 리스트에 이름 올려놓는 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입원해야 대기 리스트에 올릴 수 있어요.
    입원하자마자 간호사한테 얘기해서 리스트에 이름 올려놓으시고, 6인실 환자들이 빨리 퇴원하길 바라는 수밖에요.
    그나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실이 빨리 나고, 수술 날짜 결정이 빨리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입니다. 전 입원 후에 수술 날짜까지 일주일 기다렸습니다.

    다시 보니 내일이 수술 날짜네요. 하루 전 입원해서 수술 전 검사도 받고 수술 준비(금식 등등...)하셔야 압니다. 이제 짐싸서 가셔야하겠네요.

  • 함께버거
    '16.3.31 11:58 AM - 삭제된댓글

    앗 너무나 감사해요~
    지금 바로 대기자 신청하고 왔습니다

  • 함께버거
    '16.3.31 12:14 PM - 삭제된댓글

    앗 너무나 감사해요~
    지금 바로 대기자 신청하고 왔습니다
    이틀째인데 하루에 병실료만 45만원 ~
    MRI 찍으니 전신마취로 한다네요

  • 함께버거
    '16.3.31 2:29 PM

    앗 너무나 감사해요~
    지금 바로 대기자 신청하고 왔습니다
    MRI 찍으니 전신마취로 한다네요

  • 4. 행복한맘
    '16.3.31 2:55 PM

    요즈음은 서울대병원 뿐만 아니라 어느 대형병원이든 입원 당일은 다인실 입원실 입원이 안 되더군요.
    몇일만이라도 다인실로 옮겨지면 다행이구요.
    윗님 말씀대로 대기순서 빠지기 기다리는 수 밖에요.
    그리고, 꼭 6인실 아니라도 4,5인실도 요즈음은 보험 적용되지 싶은데
    4,5인실이라도 자리 나는데로 옮겨 달라 부탁해 놓으세요.

    수술, 잘 되기를 바랍니다.

  • 함께버거
    '16.4.1 11:39 AM

    네 감사합니다 ~^^
    드디어 오늘 2인실 이라도 옮길 수 있다고 하네요 ~^^ 기분좋게 수술 잘 받고 오겠습니다
    전신마취로 4~5시간 예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44 언제 어디서나 도도/道導 2025.12.30 12 0
23243 제 사무실에 통창문에 놀러오는 길냥이입니다. 2 김태선 2025.12.29 306 0
23242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어요? ^^ 5 띠띠 2025.12.26 926 1
23241 이 캐리어 AS가능할까요 1 미요이 2025.12.26 419 0
23240 올리브 나무 구경하세요~ 61 초롱어멈 2025.12.25 6,812 2
23239 [공유]길 위에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김혜경여사님 ver.. 3 베이글 2025.12.25 976 0
23238 다섯개의 촛불 2 도도/道導 2025.12.25 460 0
23237 카페에선 만난 강아지들 2 ll 2025.12.24 1,129 0
23236 Merry Christ mas 2 도도/道導 2025.12.24 704 1
23235 통 하나 들고.. 2 단비 2025.12.23 709 1
23234 여자인데, 남자 바지에 도전해보았어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2 1,479 1
23233 집에서 저당 카페라떼 쉽고 맛나게 만들기 1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1 875 2
23232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으려면 남자코트에 도전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17 3,320 1
23231 미사역 1 유린 2025.12.16 830 0
23230 김치 자랑해요 ㅎㅎㅎ 18 늦바람 2025.12.14 3,644 0
23229 이 옷도 찾아주세요 1 상큼미소 2025.12.13 1,558 0
23228 이런 옷 좀 찾아주세요ㅜㅜ 2 노벰버11 2025.12.10 2,116 0
23227 밀당 천재 삼순씨~ 12 띠띠 2025.12.09 1,858 0
23226 시래기 된장국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2.07 1,155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1,731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7 suay 2025.12.03 1,893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1,004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1,717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763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8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