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생각하기와 요미요미

[맨날낼부터다요트]

날씨가 좀 풀리면 집에서 심심해하는 26개월 아들을 보낼까하는데요.

미술로 와 요미요미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어떤게 더 적당할지 모르겟네요.

다녀보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나비야~]

저희집 애들은 일주일을 미술로 가는 날로 세고 삽니다.
몇밤 자야 미술로 가냐고~~~
'미술로...'강추합니다.
기본과정 끝나고 심화수업 들어 가면 애들 작품보고 눈물 납니다~
명화도 많이 알게 되구요.

기본과정 중에도 감동과 감탄 많이 받습니다.

아이들은 재미 있어 하구요.

[나무늘보]

전 29개월 아들데리고 가봤는데요. 별로 반응이 시원치않았어요. 그냥 집에서 엄마랑 하는걸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15~20분정도 수업해볼 수 있던데, 참관수업 신청해 보세요

[크레파스]

둘다 퍼포먼스미술이라 비슷합니다만, 가장 정확한건 동네 입소문이죠.
어느동네는 요미가 선생님이나 활동이 좋고, 어느동네는 미술로가...이런식이라...
주위에서 많이 보내는쪽으로 알아보시고, 직접 참관수업이나 방문을 해보세요

[lia]

모두 미술을 직접 몸으로 체험한다는 의미로 다 좋은 듯 하구요..
커리쿨럼은 요미요미는 4회중 1회 요리를 한다는 겁니다... 저희 큰아들은 요미요미 다니는데 넘 좋아해요.. 뭘하든 다 아이들은 좋아할테니 다니기 편하신데로 하는것도 좋을듯해요...

[맨날낼부터다요트]

정말 감사합니다.
두군데다 체험수업을 가봐야겠네요.
역시 82쿡이 최고입니다.

아참...혹시 성동이나 한남동 또는 압구정지역 요미요미나 미술로 소문 아시는 분 좀 갈쳐주세요!

[쩡아맘]

압구정역에 압구정 요미요미 1년정도 다녔는데, 정말 좋아했어요.
좀 오래되서 건물이 노후한게 단점인데, 같이 다니는 엄마들말로는 그지역은 미술로보다
요미요미가 괜찮다고, (다른 엄마들은 몇곳씩 체험수업 해보고 결정)
한남동,옥수동에서 온 친구들도 많았어요.
근데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죠. 그때 제아이반 선생님은 정말 잘하셨어요.

[맨날낼부터다요트]

감사해요 쩡아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