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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제 목 : 유치원에서 배운걸 집에 돌아와서 얘길 하는지..

| 조회수 : 2,027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8-11-28 15:16:06
저희 아이는 50개월 된 여자 아이구요.
유치원에 올 3월부터 다니고 있어요...근데 궁금한건 다른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뭘 먹었고..뭘 배웠고 무슨 노래를 불렀다고 집에 와서도 흥얼거리고..
예를 들어서 "친구 누구누구는 리본 달린 옷을 입고왔어...나도 그런거 사줘.,,"
이런다는데..
저희 아이는 뭘 먹었는지..뭘 배웠는지..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반응이 없어요..
제가 식단표나 수업 일정표를 보면서,,,
오늘은 콩나물 먹었니?  그럼"응,, 콩나물 먹었어"
오늘,,무슨 노래 배웠구나?. 엄마랑 같이 해볼가? 그럼.."나 그 노래 잘 몰라..." 처음 몇마디 하다가,,,짜증내버려요..
툭별히 또래보다 모자르단(?) 느낌..모르겠는데
이해력이 부족한걸까요? 유치원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지는걸가요??
유치원은 재미있게 잘 다니는거같고.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은거같구요
유치원 담임 선생님도 아이들마다 특징들이 있다고 대수롭지않게 말씀하시는데..
학교에 들어가서도 저러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플우드
    '08.11.28 5:05 PM

    저희 아이는 남아인데 50개월경에는 그랬던것 같아요..(지금 64개월)
    학교다녀와서 물어보면 잘 대답안해서 답답했는데요,
    조금지나면 밤에 조용히 불끄고 물어보거나 자기가 말하고 싶을때는 물어보지 않아도
    스스로 얘기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걱정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2. 빠끄미
    '08.11.29 2:12 AM

    성격적인 부분도 있지않을까요?

    저희 큰애... 혼자 책읽기 좋아하고 혼자 종이접거나..여하튼 혼자 조용히 오밀조밀하게 노는걸 좋아해요...
    큰애가 유치원 다닐때는 유치원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전혀 몰랐고... 노래나 친구이야기도 제가 물어보면..응..아니...정도구요... 노래,춤... 하나도 못외우고.... 집에서 하지도 않고요.....
    물어봐도 몰라...주로 대답이 이랬어요....

    둘째...... 안물어봐도.. 그날 있었던 하루 일과를 전부 다 이야기 하고 누가 어쨌고 저쨌고....
    누가 어디가 아프고 누가 밥을 어떻게 먹었고.... 자기는 어떤 일을 했고..친구들은 어떻게 했고...
    이번 12월에 발표회가 있는데 맨날 집에와서 춤과 율동을 선보이고...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부분만이라도 꼭 몇번을 불러대고... 텔레비젼 보면서 한자나 영어 나오면 꼭 큰소리로 따라하고...

    어쩜 이리 다른지.....^^;;;; 작은애는 선생님도 모르시는 일을 제가 다 알고 있답니다...

    큰애는 지금 초등3학년인데.... 아직도 학교일이나 친구일을 마구 떠들지는 않아요...
    학교에서 아주 큰 사건(?)수준의 일만 이야기하네요~^^
    점심 뭐 먹었냐고 하면 기억이 안난답니다~^^;;;; 그렇다고 기억력이 나쁘거나 한것도 아니고
    공부도 반에서 손가락안에 들고요...

    단지.... 성향이 틀린거 같습니다...
    큰애는 조용히 혼자노는걸 즐기고.... 작은애는 사람을 좋아해 다같이 어울리고 싶어하고요...

  • 3. 완두콩
    '08.11.30 8:53 PM

    전 이에게 유치원 다녀와서"뭐 배웠어?"라고 묻지 않고 "오늘 재미있었니?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혹은 신나게 놀았니?"라고 물어요.
    유치원은 기본적으로 즐겁게 놀이하면서 배우는 곳이니까 전 즐겁게 놀다오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매번 뭐 배웠냐고 물어보면 아이 입장에서도 싫을거 같아서요 ^^:

  • 4. 롱베케이션
    '08.12.3 11:30 AM

    그렇군요..같이사는 조카가 그래요..
    어린이집에서 뭐했어..?^^ 이런거 물어보면
    그냥 몰라요..그러거나 딴짓하거나..
    성격이 뭔가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내심 걱정이었는데, 걱정할 일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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