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 20개월 동안 가위 한번 안 대다 섬머컷으로 시원하게 잘랐어요.
제주에 살면서 여름에는 제대로 뛰놀지도 못하는 게...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어떤 모습일까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는데.. ㅎㅎ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그중에서도 저 토실토실 궁댕이 중독되겄어요.
한 마리당 3시간씩, 장장 6시간 가위컷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샵에 있는 놀이 공간서 절친들이랑 신나게 노시느라 오늘 피곤들 하셨는지 뻗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