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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아르헨티나 유전자 조작 농작물과 농약 사용의 그늘

| 조회수 : 2,71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0-31 10:31:47

원문 ::  [사진]아르헨티나 유전자 조작 농작물과 농약 사용의 그늘

http://v.daum.net/link/50824438


아르헨티나에서 농약 살포는 1990년 9백만 갤런에서 오늘날 8천4백만 갤런(3만7천8백 리터) 으로 9배 늘었다. 그런데도  아르헨티나에서는 광범위한 규제 무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고, 화학물질 오염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식수에 퍼져있다. 의사와 과학자 들은 무분별한 농약 살포로  국가 전체에 건강 문제가  발생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아래 17장의 사진은 AP 통신의 나타차  피사렌코( Natacha Pisarenko)가 촬영해   보스턴닷컴(boston.com)에 실린 '아르헨티나에서의 농약의 잠재적 영향( Potential effects of agrochemicals in Argentina)'이란 제목의 연작 사진 뉴스를 한국어로 옮겨 소개한 것이다(클릭하면 사진 확대). <에너지탐정>



수확을 기다리는 콩이 4월 16일 오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라우손 인근의 한 농장에서 햇볕을 받고 있다. 미국 생명공학기술을 통해 아르헨티나는 세계 3위의 콩 생산국에 올랐지만, 호황을 가져온 화학물질은 콩, 면화, 옥수수 농장에만 갇히지 않았다. 오염은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식수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으로 침범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내 병원 전역에서 크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건강 문제에 대해 화학물질의 남용이 연관돼 있다는 데 의사와 과학자들이 점점 더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Natacha Pisarenko/Associated Press



몬산토 사의 초강력 제초제인 라운드업(Round Up) 제품을 비롯한 빈 농약통이 5월 2일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 퀴밀리의 한 재활용장에 버려진 채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농약 살포는 1990년 9백만 갤런에서 오늘날 8천4백만 갤런(3만7천8백 리터)으로 9배 늘었다. 몬산토 사 라운드업의 주 성분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미국에서보다 면적당 약 8배에서 10배 더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농업 화학물질에 국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이와 관련된 규제나 단속을 지자체에 넘기고 있다. 사진=Natacha Pisarenko/Associated Press



여자 아이들이 5월 31일 아르헨티나 차코 주 아비아 테라이에 있는 한 유전자 조작 콩 플랜테이션 옆에서 새총을 가지고 놀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전체 콩 수확물과 대부분의 옥수수, 면화 수확물은 17년 전부터 유전자 조작으로 대체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몬산토 사는 특허를 낸 씨앗와 농약을 사용해 적은 양의 살충제를 가지고도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약속했다. 다만 농업부에 따르면 농약 살포는 1990년에 비해 오늘날 9배 늘어났다. 사진=Natacha Pisarenko/Associated Press



복합 장기 손상과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2살의 카밀라 베론이 3월 31일 아르헨티나 차코 주 아비아 테라이에 있는 자신의 집 밖에 서있다. 카밀라의 엄마 실비아 아차발은 의사에게 농약이 의심된다는 말을 들었다. 한 개인의 암 발병이나 선천적 장애에 대해 특정한 화학물에의 노출 관련성을 입증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지만, 의사들은 이런 사례들에 철저한 정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차발은 "의사들이 물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했어요. 이곳에 엄청나게 많은 독이 뿌려지거든요"라고 말했다. 사진=Natacha Pisarenko/Associated Press



활동가 오스카 알프레도 디 빈첸시가 4월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알베르티의 주 광장에서 주택 주변 1천 미터 반경 내 농약 살포 금지를 요구하는 1인 단식농성 텐트 안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고 있다. 올해 초 디 빈첸시는 알베르티에 있는 그의 마을에서 주택 반경 1천 미터 내 농약 살포를 금지하는 법원 명령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한 농장에 서있다가, 한 트랙터 운전사에 의해 뿌려진 살충제를 뒤집어썼다. 사진=Natacha Pisarenko/Associated Press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에리카(왼쪽)와 쌍둥이 자매 마카레나가 3월 31일 아르헨티나 차코 주 아비아 테라이 마을 부근의 재활용된 농약통 가까운 뒷마당에서 놀고 있다. 이 농약통에는 변기나 빨래에 쓰거나 닭에게 주기 위한 물이 담겨있다. 사진=Natacha Pisarenko/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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