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9살인데 주기가 엄청빨라졌어요..ㅠㅠ

슬푸다 조회수 : 15,660
작성일 : 2013-01-09 18:53:41

아..벌써 많이 늙었다는 증거인가요?

1년전부터 거의정확했던 30일주기가 한달한달씩 주기가 짧아지면서 급기야는 23일 주기로..ㅠㅠ

이게 노화의 증상인가요?

아직 출산도 못했는데요ㅠ

혹시 생리주기를 늘릴려면 달맞이 종자유 이런거 먹으면 좋아지려나요..

아..괜시리 너무 슬퍼지네요..

혹시 저같은 분들 계세요??

 

 

IP : 121.160.xxx.2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6:57 PM (112.154.xxx.7)

    노화랑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전 님보다 나이많은데 주기는 항상 규칙적이에요

  • 2. 슬푸다
    '13.1.9 7:01 PM (121.160.xxx.206)

    앗^^ 노화랑 상관없는건가요? 검색해보니 일종의 노화의증상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 3. 빨리
    '13.1.9 7:03 PM (203.125.xxx.162)

    산부인과 가보세요. 39살에 노화때문에 주기가 빨라진다면 그건 정상이 어니예요.
    조기 폐경의 징후일수 있으니까 빨리 산부인과를 가셔서 제대로 검사해보세요.
    늙어서 생리량이 줄어들수는 있어도 벌써 주기가 바뀔 나이는 절대로 아닙니다.
    더더욱이 아직 출산을 안하셨다면. 요즘 40넘어 초산도 많은데 빨리 진찰 받으시고 조치를 취하시길 바래요.

  • 4. 스뎅
    '13.1.9 7:03 PM (124.216.xxx.225)

    저도 주기 엄청 빨라 졌어요 사학년 이반...ㅠ

  • 5. 프라스틱
    '13.1.9 7:12 PM (121.139.xxx.5)

    저도 주기가 빨라 졌어요
    두 달정도 되었는데 지켜 볼라구요..
    벌써 노화가 온건가요....;;;;

  • 6. 슬푸다
    '13.1.9 7:18 PM (121.160.xxx.206)

    헉..우째요.. 양도 많이 줄었고 갑자기 이러니 심란했었는데..아무래도 병원에 함 가봐야겠네요..ㅠㅠ

  • 7. 올해
    '13.1.9 7:28 PM (175.114.xxx.68)

    43 28일 정확 했는데 3~4년 전부터 빨라지더라구요.

  • 8. 미르
    '13.1.9 7:32 PM (223.62.xxx.147)

    병원 가봤자 다 정상 나와요. 단지 주기 빨라지고 양 적어진거죠. 저도 37부터 좀 그런 기미 보여서 병원검사 안한거 없는데 다 지극히 정상...
    산부인과 샘 말이.... 나이 들어가면서 일종의 노화로 보면 된다는 말씀.
    37부터 그러길래 당장 폐경되는줄 알고 호들갑 떨었는데 8년째 그 주기 그대로네요. 암튼 20대 때는 30~31일 주기였는데 30대후반부턴 24~25일 주기.. 산부인과 전문의 말론 일종의 노화현상이라고.

  • 9. 미르
    '13.1.9 7:34 PM (223.62.xxx.147)

    주기가 들쑥날쑥 불규칙한게 문제이지, 주기가 짧아져서 24일마다 규칙적으로 나온다면 큰 문제 아니라는 전문의 말씀..
    제가 워낙 병원 많이 찾아다녀서요.. 안한 검사가 없죠

  • 10. 슬푸다
    '13.1.9 7:37 PM (121.160.xxx.206)

    혹시 달맞이 종자유 이런영양제 먹으면 노화예방에 좋을까요.. 서글퍼지네요..ㅠ

  • 11. 노화
    '13.1.9 7:39 PM (112.156.xxx.232)

    전에 티비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생리주기가 빨라지면 노화라고 했어요
    생리기간보다 그래서 주기가 며칠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 12. ㅠ.ㅠ
    '13.1.9 7:44 PM (49.1.xxx.186)

    어쩐지... 언젠가부터 한달에 두번하는달이 생기더니..... ㅠ.ㅠ

  • 13.
    '13.1.9 7:51 PM (116.33.xxx.151)

    친구가 생리가 들쑥날쑥해서 병원가서 검사받으면서 조기폐경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조기폐경은 주기가 길어지거나 건너뛰는게 아니라.. 생리주기가 짧아지는거라고 했데요..

  • 14. 하얀공주
    '13.1.9 8:12 PM (180.64.xxx.211)

    전 젊었을때 거의 40일 주기로 살다가 사십쯤에 맞아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잘 맞아요.

  • 15. 로긴
    '13.1.9 8:34 PM (183.103.xxx.225)

    알바1호님ㅋㅋㅋ닉넴이 왠지 정이들어서ㅋ
    저도 숱하게 알바로 몰려서
    알바 7호정도로 닉넴할까 하다가 소심하게 말았네요.ㅋ
    온몸으로 비형평성에 항거하는 님께 일단 존경을 표하고,

    생리불순에는 달맞이유가 갑이라고 하고
    아이허브에 vitex 그것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 16. 예은 맘
    '13.1.9 9:16 PM (124.48.xxx.196)

    주기 짧아지다가
    다시 길어져요 ㅠ ㅠ
    양은 줄구요~~

    개인차는 있지만 노화현상 맞구요
    거스를수 없는 자연의 순리라 생각하며 받아들입니다

  • 17. 제발
    '13.1.10 11:30 AM (211.107.xxx.140)

    폐경전조 증상 맞아요. 점점 빨라지다 20일가까이까지 빨라지다 주기가 점점 두세달로 늘어나고 그러다 뚝 끊기게 되는거죠.
    마흔 넘어 주기 짧아져 병원갔더니 자연임신확률 1%도 안된다고 해서 시험관시술 시작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698 회사에서 중국산으로 목걸이 수공예를 시켜요 아줌마 10:27:50 1
1778697 히히 내가 감히 ..... 10:26:53 34
1778696 장작으로 구운 도자기 및 생활용기 구해요 10:25:34 22
1778695 이번달 도시가스 10만원. 1 .... 10:24:02 133
1778694 전근가시는 선생님께 선물해도 되나요? 1 선물 10:23:36 33
1778693 요즘 세탁소 드라이 얼마정도 하나요 2 세탁소 10:18:27 136
1778692 재판장에서 공개되었다는 김건희 문자 엄청나네요 1 ㅇㅇ 10:16:51 514
1778691 서울 지금 날씨 어때요? 1 ㅇㅇ 10:16:44 201
1778690 유동인구 많은 번화가 사거리인데 -- 10:16:42 76
1778689 썩은 물 냄새 너무 나네요 3 ... 10:15:12 372
1778688 李대통령 잘한다" 73.9%···진보층 긍정평가는 91.. 11 낙동강 10:12:24 318
1778687 TIGER 다우 커버드콜 수익났을 때 팔아야 할까요? 2 커버드콜 10:11:23 220
1778686 서울근교 당일치기 드라이브할곳 추천해주실래요? 9 조아조아 10:08:51 160
1778685 전청조 징역 20년인데 주가조작이 15년 5 어이가 없네.. 10:08:33 407
1778684 올해 목걸이 뭐살까요 9 10:06:24 367
1778683 “집값 잡겠다더니 순 거짓말”…‘서울 집값 폭등’ 세계 2위 9 ... 10:04:25 510
1778682 아들이 손목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2 걱정 10:03:14 149
1778681 설사와 미친듯한 가려움 4 힘들다 10:02:47 333
1778680 음악이 주는 위로 2 ... 10:02:29 152
1778679 유퀴즈 주식하신 정신과의사분 5 ... 09:57:15 1,171
1778678 고등학생 딸아이가 다이슨 에어랩 사달래요 9 .. 09:56:43 615
1778677 난방을 안 해주는, 못해주는 직장 11 . . ... 09:55:26 677
1778676 애니윤님 크램차우더 레시피 아시는분 간절히찾다 09:52:25 93
1778675 무스탕 1 추워요 09:50:13 149
1778674 상명대 서울캠퍼스 어떤가요?? 14 ㅇㅇ 09:48:55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