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것이알고싶다를 많이봐서 그런지..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조회수 : 5,477
작성일 : 2013-01-06 19:06:02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25995.htm

 

이 기사에 보면 조성민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통보하고 다른 약속으로 집을 나간 시각이 밤 12시 5분..

조성민이 그 이후 바로 부모님과 여자친구에게 문자 보냈구요.

헤어질거면 보통 밖에서 따로 만나 통보를 하던가..

집에 불러들여 헤어지자고 통보한뒤 밤 늦은 시각 약속 있다며

본인 집에 남자친구 남겨놓고 나가버린건 뭔가요?

보통의 40살 여성이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밖에서 약속을 잡을 상황...

친구 만나서 술마셨나봐요.

그리고 보통 저런 문자 받으면 걱정되서 다시 돌아오거나

아님 경비실에 한번 가보라고 부탁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자살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안타까워요.

사람들 보통 자살하기전 누군가 자기를 말려주길 바란다 하던데...

 

아무래도 생활고.. 우울증.. 여러가지 상황에 힘들긴 했겠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니 자살로 위장한 타살도 있던데...

 

 

IP : 61.72.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3.1.6 7:11 PM (118.32.xxx.169)

    이번 부정선거등 정치이슈를 덮고자
    연예인을 지목해서
    자살로 위장한 타살을했따는거에요????

    너무 무시무시한데요...

  • 2. 그만합시다
    '13.1.6 7:13 PM (218.236.xxx.82)

    자살생존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중에 자살자가 있는경우에 2차 자살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한명의 자살자가 주변의 8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고인의 경우 주변인의 연이은 자살로 인한 충격과 상실감이 컸을텐데, 일반인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더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들고도 남습니다.

  • 3. ...
    '13.1.6 7:17 PM (183.91.xxx.79)

    자살한 사람들은 자신을 알아달라는 뜻으로 자살하기도 하지 않나요?
    자꾸 그만하자, 네티즌 탓이다. 이러는 사람들도 좀 답답해요.

  • 4.
    '13.1.6 7:17 PM (218.37.xxx.4)

    기사가 자택이라고도 하고 여친집이라고도 하는거보면 동거중이었을꺼 같은대요
    그여자와의 이별은... 더이상 갈데없는 신세가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 5. ...
    '13.1.6 7:21 PM (183.91.xxx.79)

    여자때문에 가정도 버리더니 여자때문에 자기인생도 버렸네요.
    몇대 독자로 태어나서 아버지가 운동도 시키면서 애지중지 키웠다는데
    그 사람한테 아버지는 뭐고, 자식은 뭐였을까요?
    전부인, 자기 친구였던 처남이 그렇게 갔으면 자기 인생과 남은 사람들에 대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했던거 아닐지...

  • 6. ㅇㄹ
    '13.1.6 7:29 PM (115.126.xxx.115)

    아무리 아무리...힘들었어도
    두 아이를 남겨두고...엄마 삼춘을 잃은...
    끝까지...무책임하다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87 생리대는 어디것이 좋아요? 바닐라향기 18:06:12 3
1781186 서울 경기 지금 눈 오나요? ... 18:00:50 109
1781185 건강을 위해선 밀가루 적게 먹으라던데 2 17:58:26 223
1781184 암스트레담과 묶어 여행할곳 추천좀해주세요 2 2k 17:55:08 99
1781183 이런애들도 갱생이 될까요? 5 ..... 17:51:12 283
1781182 이혼녀라고 쉽게 보고 접근하고 그런거 같진 않던데 5 ?? 17:49:24 431
1781181 유효기간이 다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2 모임의 17:48:31 367
1781180 저녁은 뭐 드세요? 2 지겨워 17:45:18 158
1781179 밭일하다 돌아가신 시어머니 14 노후 17:44:34 1,455
1781178 저 헤어 실기까지 원패스했어요 2 ㄴㄷㅈㄴㄱㅅ.. 17:42:08 324
1781177 주토피아2 재미있을까요? 3 .. 17:40:33 241
1781176 '가족’이라더니…박나래, ‘4대 보험’도 안해줬다 4 ... 17:39:29 518
1781175 오 마이갓,위생용품이 한개있어요ㅜㅜ 9 바닐 17:38:56 566
1781174 앞으로 대출받기 힘들어지네요 6 .... 17:37:45 881
1781173 시험기간에 조부모상 12 겨울 17:36:30 600
1781172 이젠 안보게 되네요. 1 17:34:30 617
1781171 서울여자간호,삼육보건간호중 어디가야할까요? 3 봄여름1 17:34:13 343
1781170 이사나간 세입자분께 제가 오버하는건지.. 11 하. 17:33:59 744
1781169 한라산 등반 다녀왔어요 제주 17:28:13 346
1781168 오늘도 일기예보 틀린건가요? 11 잘될꺼야! 17:24:12 1,072
1781167 암투병을 아는척 하지마라..는 말 12 뒷북 17:22:22 1,270
1781166 유자청과 유자차 차이가 뭐예요? 5 땅지맘 17:21:41 623
1781165 시어머니의 6번째 입원 수속을하며..ㅡㆍㅡ 22 종합병원 17:17:36 2,015
1781164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보신 분  .. 17:13:48 214
1781163 29살인데 결정사 가야될까요? 9 ㅇㅇ 17:11:53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