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백화점내의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사는건 괜찮은가요?

강아지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3-01-04 13:33:40

너무나도 이쁜 강아지를 보고 눈에 밟혀 죽겠네요.

 

기왕에 태어난 생명 거둬주고 싶은 맘이랄까..

 

그런데서 사는 것도 괜찮은가요?

 

업자들이 파는 강아지는 조심하라고 본거 같아서요.

IP : 115.41.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4 1:54 PM (183.98.xxx.90)

    말씀하신 것 처럼 '생명'은 다 소중하니까 어떤게 좋다 나쁘다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버려진 생명이 더 많다는거 알고계시죠...?
    단지 '눈에 이쁜' 강아지가 목적이시라면 그냥 그 강아지의 품종에 맞는 돈을 지불하시고 데려오세요.
    그런데 '반려동물'로써의 강아지가 목적이시라면 얼마든지 이쁘고 순하고 좋은 아이들이 보호소에 많습니다.
    저는 입양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2. 15년 강쥐 사랑
    '13.1.4 2:07 PM (67.87.xxx.133)

    늦둥이 하나 더 들이는 거에 준하는 결심이 필요해요.
    ㅡ기본 접종만 일년에 십여만원, 미용비, 구충약 등 수만원, 사료비 일년에 십만원 정도입니다.
    ㅡ 중성화 비용 15만원에서 40만원
    ㅡ작은 강쥐들이 주로 걸리는 슬개골탈구 수술비:다리 하나당 입원비포함 수십만원
    ㅡ홍역: 백만원 들었습니다
    -심장병: 작은 강쥐들이 잘 걸리는데 일단 시작되면 하늘나라가는 날까지 먹입니다. 한달 십삼만원에서 이십만원 수년

    저희 강쥐가 홍역말고는 큰 병을 앓지 않아서 이정도 들었어요. 유선종양이나 암 등 걸림면 수백듭니다.

    이ㅡ정도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마음의 준비가 되신다면 입양추천합니다.
    그리고 새끼때 동물보험 들어놓으새요. 삼성보험에서 딱 하나 있습니다. 여섯살인지 넘으면 못들어서 나이들면 돈 많이 깨집니다.

  • 3. 동물병원에서
    '13.1.4 2:16 PM (122.40.xxx.41)

    입양하지 마세요.
    정말 키우고 싶으시면 네이버 강사모 카페 가입하셔서 몇달만
    입양글이며 키우고 싶은 견종 카테고리 들어가 회원들 글 많이 읽어보세요.

    몇달만 그렇게 매일 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동물병원이나 애견센터 그런곳 입양비도 너무 비싸고
    그닥 건강한 애들도 아니에요.
    물론 동물병원 자주오는 고객들 개의 건강한 새끼들도 있겠지만
    의사가 직접 경매장에서 싸게 구입해 분양하는 양심불량 의사들도 있어요.

    될수 있으면 강사모 회원 중 글 꾸준히 올리는 개 중에서
    입양하심 좋지요.
    출산 카테고리도 있으니 거기 글 읽다보면 건강한 새끼강아지 입양하실 수 도 있고요.

    유기견 입양하심 더없이 고맙지만
    고건 또 유기견 분양사이트 가셔서 몇달 공부하신후 하셔야해요^^

    정말 강아지나 고양이 입양 성급하게 하심 안되고요
    몇달간 충분히 공부하신후 결정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14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 sunny 12:05:54 128
1587213 한 번 당하고 나니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3 편견 12:05:06 323
1587212 숏컷 미용실 강추할데 있어요 1 12:01:29 329
1587211 청소에 대한 가족들 간의 개념 차이 8 원글 12:00:37 300
1587210 아파트 정기소독 어떻게 받으세요? 즐거운나의집.. 12:00:24 90
1587209 1960년 4월 20일 오늘 사진이에요. 2 4.19 11:58:21 454
1587208 돈줬다는 쌍방울 김성태는 풀려나고 이화영은 감옥에 있고 7 0000 11:57:26 257
1587207 82보고 생긴 좋은 습관 하나 dkny 11:56:34 338
1587206 의대 갔지만 중퇴하고 연예인 된 사람들 4 .. 11:54:19 900
1587205 급체인지 두통과 구토 3 아고 11:53:20 136
1587204 재미있는 유튜브 소개해주세요 4 11:46:05 308
1587203 남편이 저보다 낮은 대학나왔어요 14 남편 11:44:24 1,570
1587202 비와서 넘 좋네요 1 좋다 11:42:27 453
1587201 꺼꾸로장우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11:40:15 371
1587200 밑반찬 하고 열을 식힌후 뚜컹닫아 냉장보관 해야하나요? 3 ... 11:38:55 529
1587199 70대 허리 수술한 부모님 사용 소파 추천부탁드려요 1 소파추천부탁.. 11:38:26 130
1587198 깐마늘 냉동보관 가능해요? 4 다음 11:37:01 338
1587197 가족들 수입 궁금해하시는 친정엄마 19 내가비정상인.. 11:35:48 1,148
1587196 의대 증원 관련 기사 4 바보 11:35:48 355
1587195 생간은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데 박솔미는 막 먹네요 1 생간 11:26:18 1,152
1587194 채광 좋은 오피스텔인데 6 ........ 11:20:12 621
1587193 딸 많다고 사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5 딸많은집 11:13:31 1,460
1587192 웃기는 형님 14 ㅇㅇ 11:11:28 1,714
1587191 골프옷 3 ㅇㅇ 11:09:44 457
1587190 증어받은 재산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 질문 11:08:1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