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장바구니에 책을 담다

| 조회수 : 974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2-31 11:10:41

아침에 신문을 읽다가 지금 당장 구해서 읽기엔 시간적으로 무리이지만

 

그래도 잊으면 곤란하다 싶어서 메모를 한 책들이 있습니다.

 

가라타니 고진의 이책이 궁금하네요. 그의 책을제대로 독파해보진 않았어도 수유너머 일본어 반에서 처음 이름을

 

만난 이후로 서점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실제로 사서 읽은 책도 두 권

 

있고요. 가느다란 유대가형성되었다고 할까요?

 

일제 강점기에 사람들이 전집으로 구해서 서가를 장식하던 세계 문학 전집, 그것을 매개로 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책 소개글에 끌려서 관심이 생긴 책입니다.2013년부터 진행하게 되는 행복한 고전읽기라는 타이틀의 금요 모임

 

과연 우리는 왜 고전을 읽고자 하는가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고른 책이지요

 

요즘 심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몇 명 있어서 읽고 나서 좋으면 아이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른 책입니다. 그런데 표지가 익숙한 것 같지 않나요? 토드가 나오는 동화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심리학 책으로 엮었다고하네요.

 

오스트리아의 신학자로 소개가 되었네요. 이 저자가, 그렇다면 내가 아는 이반 일리히가 아닌가, 아니 혹시

 

여러가지 학문을 했다고 하니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인가 우선 헛갈리는 마음이 들어서 다가간 책 소개

 

2013년에 꼭 읽어보고 싶은내용이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무슨 무슨 역사라는 책이 엄청 많이 출간되고 있지요. 그래도 그림에 대한 글은 이상하게 질리지

 

않아서 읽고  또 읽곤 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그림으로 이끄는 것일까, 무슨 매력이 있어서 하고 가끔 생각할 때가

 

있거든요. 몸이 몹시 피곤한 날, 따끈한 차 한잔에 음악을 들으면서 보는 그림 한 장이 피로를 날려버리면서

 

다른 세상으로 나를 이끌 때, 아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느끼는 그런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그림을 매개로 얼마나 많은 귀한 인연이 태어날 것인가 기대가 되는군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31 11:40 AM

    오 덕분에 저도 눈호강 머리호강 하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동네책방 들려야 겠어요^^;;

  • intotheself
    '13.1.1 9:23 PM

    눈호강, 머리호강이란 말이 재미있어서 웃습니다.

    동네 책방에서 무슨 책과 만나게 될지 뒷 이야기 부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807 오래 된 커피잔의 제작시기가 궁금해요 황도 2019.05.24 248 0
24806 입양하던날 찍은 사진으로 안시마의 초상을 그리다 4 도도/道導 2019.05.23 989 0
24805 물 안개가 피어오르는 아침 도도/道導 2019.05.22 379 0
24804 동네카페 지나가다 찍었는데 꽃이름 아시는 분~~ 6 개나리 2019.05.20 1,004 0
24803 82쿡의 지킴이 jasmine (자스민네)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 7 어부현종 2019.05.19 2,462 3
24802 아침 산책길에 동행해 주는 녀석들 12 도도/道導 2019.05.16 1,850 0
24801 [임실맛집]샹그릴라 5월의 푸르름을 담아..[전주 샹그릴라cc .. 1 요조마 2019.05.16 612 0
24800 제천,단양 금수산 2 wrtour 2019.05.15 535 2
24799 오전엔 울고 오후엔 모든 걸 잊곤 하는 (해석 덧붙임) 6 쑥과마눌 2019.05.14 1,004 2
24798 아름다운 세대교체 4 도도/道導 2019.05.13 804 1
24797 작년 식목일 태어난 울집 업둥이 특집^^ 9 까만봄 2019.05.11 1,937 3
24796 순둥이와 누룽지 3 행복나눔미소 2019.05.11 1,311 1
24795 사진 핸드폰으로 여기 어찌 올리나요 1 똥꼬쟁이 2019.05.10 428 0
24794 일몰이 아름다운 곳 2 도도/道導 2019.05.10 493 0
24793 그리움이...... 도도/道導 2019.05.08 572 0
24792 나뭇잎 흔들릴 때 피어나는 빛으로 4 쑥과마눌 2019.05.08 597 0
24791 [도시어부 제4회 天下第一붕신대회편] 임실 중화요리집 수궁반점 1 요조마 2019.05.07 510 0
24790 유기된 자매.... 10 도도/道導 2019.05.02 2,226 0
24789 빵봉다리가 왔어요~~ 8 띠띠 2019.05.01 2,001 1
24788 청와대에서 국민청원 관련 '조작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스토리텔러 2019.04.30 664 2
24787 모란을 닮은 그녀 11 쑥과마눌 2019.04.29 4,614 1
24786 봄이 전해주는 작은 소리들 도도/道導 2019.04.29 479 0
24785 눈으로 보고 가슴에 칠하다 4 도도/道導 2019.04.27 924 1
24784 맥스 10 원원 2019.04.26 1,201 2
24783 달마산 미황사 & 도솔암 29 wrtour 2019.04.26 5,394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