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이 깬 김에 지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보니까 8월31일에 찍은거네요.
'시'는 이때도 제 랩탑앞에 앉기를 좋아했네요. 최근엔 부쩍 먀..먀..거리며 뛰어올라와 제 팔에 기대어 잠들기를 좋아했죠. 그 보송보송한 털의 감촉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귀여운 녀석
'시'와 '미'예요. 날파리 잡느라고 저러고 들 있죠.
이날도 나비는 저녀석들 잘들 놀고있군 하는 표정으로 쳐다 보고있어요.
동료왈 나비는 지금 안방마님 처럼 방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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