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마예고 정동영, 지지율 '껑충' 단숨에 '야당 2위'

prowel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2-06-14 20:17:51

출마예고 정동영, 지지율 '껑충' 단숨에 '야당 2위'

<정치행보·비전 총정리판> 내놓자 2배 폭등‥문재인과 6%차 좁혀져

정동영, 문재인 대항마로 급부상?

13일 자신의 '지난 3년 정치행보와 비전'을 총정리한 백서를 홈페이지에 올리며, 대선 출마를 예고한 정동영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단숨에 2배로 폭등했다. 14일 리얼미터-중앙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정 고문의 대선지지율이 지난 주보다 2배가 넘는 4.4%로 껑충 뛰어올랐다. 평소 2%대에서 맴돌던 지지율이 4%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지지율 급등으로 정 고문은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등 야당의 1위였던 문재인 고문에 이어 단숨에 '야당 2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최근 들어 문 상임고문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문재인-정동영 간 지지율 격차도 6%p 차이로 대폭 줄어들었다.

'정동영 지난 3년 정치행보·비전 총리판' 나와

한편, 정 상임고문은 한 인터넷 칼럼리스트가 작성한 <정동영의 지난 3년 정치행보와 비전 총정리판>을 1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했다. '담대한 변화, 준비된 약속'이라는 타이틀로 게시된 <정동영 백서>는 정 상임고문이 지난 3년 동안 펼쳐왔던 주요 이슈별 정치행보와 비전을 총망라해 정리한 것으로 방대한 분량이다.

백서를 쓴 김영국씨는 "많은 정치인들이 비전을 찾아 헤매지만, 정동영은 자신의 지난 3년 '정치행보와 주장'들을 총정리한 것만으로도 대한민국의 핵심 이슈를 모두 망라한 시대적 과제들이었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자 방향이었고, 1%만이 아닌 99%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제대로 실현시켜야 할 국가적 비전들이었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주변 전문가나 주위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받아 책상머리에서 만들어 발표하는 국가운영 비전이나 선언문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를 찍지 않았다고 밝힌 김씨는 "정동영의 지난 3년을 총정리해보면 어쩌면 대한민국의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과 비전이 망라될 수 있을 것 같았고, 이전의 정치 거물들에게서 보지 못 했던 새로운 '정치 모델'을 체계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대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브레이크뉴스

☞ 정동영, 지난 3년 정치행보·비전 총정리판

 

IP : 114.200.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254 오늘 본 패딩 좀 같이 찾아봐요 ㄴㅌㅅㅊ 20:59:37 24
    1779253 조진웅도 터지는데 왜 김현지는 아직도 출신 안나와요? 8 ... 20:55:39 178
    1779252 40솰~ 내가 이룬것 1 ㅁㄴㅇ 20:54:29 114
    1779251 조희대 석열이도 풀어주고 전관도 해먹어야하고 1 20:52:25 90
    1779250 미친 듯한 더위에서 이제 미친 듯한 추위 2 음.. 20:46:09 359
    1779249 재건축 세입자에게도 이사 비용 주나요? oo 20:43:42 158
    1779248 양념이 최소로 들어간 서울식? 김치는 어디서 사야 하나요 1 김치 20:42:36 162
    1779247 뽀글이 점퍼, 브랜드 찾아주세요. 5 .. 20:41:19 243
    1779246 절뚝거리면서 아픈척 발연기하는 김건희 ㅋㅋㅋ 2 웃기네 20:40:39 607
    1779245 마트 과일 박스 어떻게 뜯나요? ㅇㅇ 20:40:23 86
    1779244 냉동실에 오래된 앞다리살요 1 ㅇㅇ 20:40:00 98
    1779243 친정쪽 고모님이 구순입니다 4 얼마 20:38:52 606
    1779242 법원장들 서부집원에는 조용하더니 3 낙동강 20:34:47 365
    1779241 내란1주년 되니까 또 연예인들 드잡이시작 7 .,.,.... 20:33:21 372
    1779240 광남고 수능만점자는 벌써부터 의사 포스가 나오네요 8 ... 20:32:09 1,007
    1779239 [단독] 세운4구역 고층 빌딩 설계, 희림 등과 520억원 수의.. 11 ㅇㅇ 20:30:46 788
    1779238 쿠팡 탈퇴 3 ... 20:28:36 427
    1779237 울 엄마 1 친정엄마 20:23:05 473
    1779236 김남국 인사청탁 건은 그냥 묻혔네요. 15 에구 20:21:56 692
    1779235 운동 예능 넘 재밌어요 왜? 20:19:58 326
    1779234 유투브 화면에서 멈추면 재생이 안돼요 2 바닐라 20:15:10 178
    1779233 온수가 안나오는데 3 asdg 20:15:00 432
    1779232 애있는 사람들 치닥꺼리하려고 애없는게 아닌데 6 ㅇㅇ 20:11:48 1,053
    1779231 이재명 정부 비판자리가 '장동혁 성토장'으로 ..소장파에 이어.. 3 20:11:46 386
    1779230 유시민 작가 보고 싶으신 분 1 ... 20:11:10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