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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3) 아기 아토피의 완치는 너무 쉽습니다

| 조회수 : 3,96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14 15:57:04

 

우리 아이들의 25%이상이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 지긋한 트러블을 끝내야 합니다.

 

지난번 글에서는 피부외적인 요인 중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내분비적 요인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가급적 전문적인 용어의 사용은 지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습니다.

 

우리 인체의 장기중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는것이 없겠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것을 꼽으로라면 뇌(腦) 일것 입니다.

인간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뇌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다음은 어디일까요?

바로 소장입니다.

그리고 폐입니다.

왜 소장과 폐가 중요한것인가?

바로 피(혈액)에 원료를 공급하는  1차기관이기에 그렇습니다.

 

피의 원료는 인체의 수많은 기관에서 제공되지만 그 근본은 바로 소장과 폐 입니다.

소장은 위에서 소화된 영양분을 흡수하여 피의 양분으로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90% 이상을 소장이 흡수하기에 소장을 피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는 산소를 피에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인간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신선한 산소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셔야하며 스트레스를 피해야 건강한 폐를 유지할수 있어 늘 신선한 산소가 피에 공급될수 있으며

이 깨끗한 산소는 체액의 Ph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모든 장기의 세포에 공급되어 세포가 재생(기초대사활동)하는데

영양소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소장에 대하여 더 알아 봅시다.

우리 인체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것은 자율 신경계...
이 자율 신경계가 많이 모여 있는 공간이 소장이라는 작은 창자입니다.
이 소장은 우리 인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영양분의 흡수기능과 나쁜물질의 여과기능, 임파구를 생성하여 면역기능을 갖고 있고
또 자율신경계가 있어 호르몬분비, 피부 유수분등을 조율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기에 많은 의학자들은 우리 인체에 있어 소장을 제2의 뇌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인체에서 암이 안걸리는 기관이 심장과 소장뿐이라고 합니다.
365일 쉬지 않고 계속 일하고 있기에 암세포가 감히 접근할수 없다라고 하는것이죠~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 먹고 마시는 음식때문에 이 중요한 소장이 병에 걸려 가는 것 입니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청량음료에 첨가된 방부제며 화학첨가제,
농수산물에 함유된 농약잔류성분과 오염된 물등...
이런 유해 오염물질을 성인기준으로 1년에 4kg정도 먹고 마신다는 통계 가 있으니 참 놀랍지요.

이런 유해성 화학물질이 몸안에 들어가면 가장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기관이
소장이라는 기관인데 영양분의 흡수를 담당하는 융모기능이 손상되어 영양소의 흡수능력이 떨어지고
나쁜 물질을 여과시키는 점막세포가 화학물질에 녹아져 나쁜 물질을 걸러내지 못하고
유해성분이 피로 유입됨으로 피가 오염되는 심각한 상태가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소장의 점막에 달라붇는 화학물질 찌꺼기는 점막을 손상시킴으로 장내환경을 건조하게 만들어
더 많은 화학물질찌거기가 흡착되어 쌓이게 되고
이 유해 물질에서 내뿜는 독소에 의해 소장에 살고 있는 세균이 선인균 우위에서 악인균 우위로
변하게 됨으로 효소 촉매활동이 저하되고 몸과 피부의 면역력까지 떨어지며
더 나아가 피가 오염됨으로 몸안의 활성산소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세포까지 괴사시킴으로써

아토피등 여러가지 난치성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장이 오염되면 자율신경계가 손상을 입어 홀몬 분비 기능이 교란되어짐으로
홀몬성 질환이 나타납니다.

남성 호르몬, 여성호르몬의 적정분비가 통제되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성인 여성이 생리를 못하고 성인 남성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등...

동성연애자도 홀몬분비의 교란에 의한것으로 생각됩니다.

피속에는 수많은 호르몬이 내포되어 모든 장기에 공급되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의 이상이 아토피성 피부염등 난치성 피부병이 낫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픈 현대인의 소장을 살리는 의약품은 없습니다.

소장은 흡수기관이기에 모든 성분을 바로 다 흡수시켜 버리기에 정작 소장을 치료할 방법은 없는 것 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이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먹는 음식부터 조절해야 할 것 입니다.
가급적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야채류...
그리고 효소화되어 있는 발효음식 먹는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근본을 개선하지 않고 증상의 개선을 꾀하고자 하여 약을 먹고
기능성 화장품과 약만 바르며 좋다라는 제품만 찾아 헤메는것은 가장 우매한것이며
트러블만 더 키워가는 길이됩니다.

 

 

아픈 소장을 살릴 해결책은 없는것인가?

소장을 살리는 가장 유효한 방법은 효소와 다당체 식품을 많이 드시는 것 입니다.

다당체는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유일한 물질입니다.

두가지 기능을 담당합니다.

하나는 소장내 선인균인 비피더스 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이들을 활성화시켜

선인균 우위의 건강한 장을 만들어 냅니다.

또다른 하나는 장내 점막에 쌓여 있는 유해 독소를 다당체 포접(감싸안는 역할)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해 냅니다.

다당체식을 장기간 유지 하신다면 건강한  소장을 만들수 있고

소장이 건강하면 인체 면역력이 살아남으로 아토피를 물리칠수 있게 됩니다.

소장의 점막은 피부에 있어 피지막(각질층)과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면역기관이라고 말할수 있겟습니다.

나쁜 물질이 침투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까지 똑 같습니다.

 

나쁜 물질을 먹지도 않은 아가들이 왜 아토피가 걸리는가?

바로 엄마의 미용생활때문이었습니다.

아토피는 아기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 더나아가서 엄마의 문제입니다.

나쁜 화학물질이 우리 인체로 들어올수 있는 경로가 세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경구흡수, 즉 입을 통해서 들어오는 경로,

두번째는 경기도흡수 코를 통해 호흡기로 들어오는 경로,

세번째는 경피흡수,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경로입니다.

 

경구흡수,경기도흡수를 통해 나쁜 물질이 많이 들어 오기에 좋은 음식,깨끗한 물,

그리고 맑은 공기 마시는거 너무나 중요하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입이나 코를 통해 들어오는

유해한 화학물질은 우리 몸안에서 거의 몸밖으로 걸러서

내보내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제일나쁜것이 경피흡수인데 원래는 피부로는 어떤 물질도 못들어오게

각질층과 피지막이 막고 있었는데

화장품과 샴푸등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그 못들어오게 하는 막을 녹여버려서 유해한 화학물질이 피부나 두피를 통해

몸안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그것을 경피독 이라고 합니다.

 

심각한것은 경구나 경기도로 흡수된 독은 몸밖으로 90%이상 배출되기에 덜 해로운데

경피독은 10%만 배출되고 나머지 90%가 몸안에 쌓여버린다고 하는것입니다.

유아에게 아토피가 나타나는 원인은 거의 엄마의

미용생활에 의해 아기에게 경피독이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들이 아무런 경계심없이 사용하는 샴푸와 폼클렌징속의 합성계면활성제,

그리고 파나나 염색제속에 들어 있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아기를 임신한 엄마의 양수까지 전달되는 시간이 불과 4시간 정도라고 하니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엄마의 경피흡수를 통해 그런 유해한 성분을 섭취한 아가들이 가장 손상을

입는인체기관이 소장이라고 하는데

소장은 영양분을 흡수해서 피를 만들수 있게 하는 피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이 소장이 화학물질에 의해 기능이 파괴되어 영양분 흡수기능이 저하되어

피가 부족해지는 소양증이 나타나고

피속에 간에서 정화할수 없는 많은 량의 화학물질이 유입됨으로 피가 오염됨으로

모공을 통해 유해독소가 배출되면서 자극을 남기기도 하고

피가 부족해지니 혈액순환이 안되어져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이고

건조해진 피부는 필연적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가려우닌까 긁게 되고  또한 심하게 긁으면 상처가 나고 그 상처를 낫게 하기위해

기름과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약과 화장품을 바르게 됨으로

화학물질과 기름성분은 피부세포의 재생력을 저하시켜

피부 면역체계를 교란시킴으로

아토피로 발전되어 결코 쉽게 고칠수 없는

난치성 피부트러블이 되게하는 것 입니다,.

 

아이를 임신했거나 앞으로 임신해야할 예비 엄마들은

이제 기존의 유해한 미용생활에서 돌이키셔야합니다.

아가들의 아토피 피부에 화학물질이 첨가된 유분 보습제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아가의 손상된 소장을 살리는 방법으로 케어해야 합니다.

논오일 화학물질 무첨가의 화장품으로 씻고 보습해야 합니다.

아토피나 난치성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의 인식전환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론입니다.

아토피는 세포가 정상적으로 재생되면 낫는 병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낫게 하려면 소장을 살려 내야 합니다.

지친 폐를 살려 내야 합니다.

화학물질과 오일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가지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regenerative cell) 이 실현됨으로

아토피는 완전하게 사라질 것 입니다.

 

 

 

 

*다음글은 완결편으로

아토피를 실제 낫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릴 것 이며

체험을 통해 아토피 치유를 실증 해 보이겠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수미남
    '12.6.14 6:01 PM

    좀 긴 글이지요~
    그러나 끝까지 읽어 주세요~
    그리고 아기들의 아토피 완치 시키시기 바랍니다.

  • 2. 옥수수빵
    '12.6.19 2:04 AM

    오래 기다렸어요^^칼럼 잘읽고 있어요. 다음 칼럼도 목빠져라 기다립니다!

  • 3. 나나나나나나
    '12.6.22 5:54 PM

    좋은 글 감사하게 잘 읽고 있어요.

    다음 칼럼도 기다릴게요.

  • 4. 꿀꿀이맘
    '12.7.8 12:10 PM

    좋은글감사합니다

  • 5. 한율엄마
    '14.2.5 2:14 PM

    딸내미가 아토피 증상이 보여서 걱정되서 알아보다가

    찾아냈어요~ 택배비도 무료 같아요~

    요새 아토피 때문에 자살도 많아졌던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무료고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그래도 한의원에서 운영하는 샵 같아요~

    저와 같은 걱정 있으신 맘들 한번 신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D

    http://www.atofinemall.com/front/php/b/board_list_new.php?board_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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