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제 목 : 젖병 때는법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043 | 추천수 : 244
작성일 : 2007-08-16 15:46:07
안녕하세요

24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항상 82cook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저희딸은 꼭 잘때 젖병을 찾습니다. 그것도 두유로만....

몇번을 시도했지만..줄때까지....거의 숨넘어갈정도로 그치지를 않네요...

그러다가 24개월까지 온거같구요...

젖병을 오래 물면 잇몸과 치아에 안좋다는 소리는 많이 듣고 있는데.

혹시 젖병 때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이번 9월초에 신랑이 해외출장을

가는데...확실히 땔려고 준비중이거덩요!!!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여우
    '07.8.16 6:52 PM

    24 개월 이면 말귀 다 알아 들어요.
    옳지 않은 이유를 이야기 해 주고 긍정의 의사가 보일때
    제 손으로 버리게 해 주세요. 한개의 여분도 없이 다 버리는게 빨라요.
    여유분이 있으면 엄마가 먼저 지게 되어 있거든요~ ^^

    두유는 시중에 파는 것을 이야기 하시는 거지요?
    당분이 들어 있어 아기 치아 건강에 더 안 좋아요.

    며칠은 고생 하셔야 해요.
    엄마가 지면 다음에는 엄마나 아기나 모두 더 힘 들어요.그러니 단번에..
    화이팅~!!!

  • 2. 어여쁜
    '07.8.16 11:32 PM

    저도 82에서 여러번 검색 후에 딱 23개월 되던 날 실행에 옮겼습니다.
    전 일부러 분유를 두 돌까지 먹이려고 했었고, 마침 분유가 그 즈음 다 떨어졌는데
    요 녀석이 생우유도 꼭 젖병만을 고집해서..

    조곤조곤 말하면서 아이 보는 앞에서 젖꼭지 가위로 네 등분해서 잘랐구요,
    젖병통은 재활용함에 직접 넣으라고 시켰어요.자기 나름대로는 충격이였나봐요.
    시어머니께서도 저보고 모질다고 욕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제 남편 7살 때까지 젖병 물었습니다.-_-;; 이것마저 아빠 닮게 하고 싶으셨는지..

    우리 애도 못된 버릇이 밤중수유를 꼭 한번은 했었는데 3일 연달아 일정 시간에
    우유 달라고 울다가 그 뒤로 안 그러더라구요.울 때 너무 무섭던걸요?
    엄마가 한 며칠은 힘들꺼예요.하지만 분유랑 생우유 끊으니깐 밥 진짜 많이 먹어요.

    충격인지 생우유를 절대 안 먹더니 한 두어달 지나니깐 한개씩 먹네요.

  • 3. 오렌지피코
    '07.8.17 1:23 PM

    한가지는요, 윗분들 말씀대로 눈앞에서 같이 젖꼭지를 잘라서 버리는거구요,

    두번째는요, 우유에 물을 한큰술씩 첨가해서 점차 그 양을 늘려나가서 아주 맛없게 만들어 버리는거예요.

    매일 먹기는 하는데 하루하루 맛이 없어지니까 자연스럽게 맛없어 안먹게 되지요.

    저희 둘째는 14개월 가까이 왔구요, 지금 거의 젖병 다 떼었는데요, 저는 원래부터도 졸릴때 젖병 물려 잘 안재우긴 했는데요, 걍 침대에 굴려가면서 재우는 습관을 일찍 들였구요,
    그래도 밤에 자기 전에 우유를 꼭 한번 먹고 자긴 했는데, 돌 무렵 되면 아침에 한번 먹고 자기전에 한번 정도만 먹잖아요. 하여간 이때부터는 바로 젖병에 우유를 안줬어요. 빨대컵에 우유를 담아서 먼저 주고, 먹다가 남은 양을 젖꼭지로 마져 먹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10-20 빨아 먹다가 성질 부리면 나머지를 젖꼭지로 바꿔서 다시 먹였어요.
    그러다 점차 빨대로 먹는 재미가 들리고 돌아다니면서 먹을수도 있고 하니 양이 늘어서 지금은 굳이 남은걸 젖꼭지로 바꿔줘도 배불러서 안먹고 자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며칠 상관으로 자연스레 졸업을 시킬 예정입니다.

    근데 이렇게 자연스러운 방법을 쓰기에는 조금 시기가 늦은 감도 들고 그래요.
    어쩔수 없이 강경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지도 몰라요. 그거 참 힘들거든요.

    근데 언제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애들이 떼쓰고 우는건 딱 사흘이 고비입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버릇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마가 좀 강하게 나가야 하는 순간이 있더군요. 무조건 안 울리고 어찌 해결해봐야 겠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엄마들의 바람인거 같아요. ..어쩔수 없이 아이랑 고집 싸움 한판 하고 울다 지쳐 자는 모습 보면서 종종 마음 아파하곤 하지요.^^;

  • 4. 시타인
    '07.8.17 4:01 PM

    아.........고수님들의 글을 읽으니까..마음이 더 짠하네여.
    저는 아직도 멀은 8개월 맘입니다만..ㅠㅠ
    저걸 어찌해야하나..싶어여.
    저희 아가도 이유식은 도통 안먹고 오히려 분유를 더 많이 먹으려고 달라붙어서 아주 죽겠는데..
    분유보다 이유식이 간이 안되어있으니 더 맹숭맹숭해서 안먹나.........
    싶은거 있지요.
    잘 읽고 잘 참고해서 나중에 해야지요.

  • 5. 커피야사랑해
    '07.8.18 12:37 AM

    우리 딸은 22개월,
    전요 여름에 기저귀를 뗄려고 작정하고 분유를 끊으면서 젖병까지 같이 다 버렸어요.
    밥에 좀 길들여지고 있던 터라 . . .
    3일을 밤낮없이, 잠오면 님의 아기처럼 난리치다가 점점 적응해서 이젠(한달후) 괜찮아요
    이때는 아이가 예민하데요. 그러니까 엄마가 강하게 빨리 시기를 넘기는 게 더 좋데요. (우리 동네 소아과 선생님 말씀)
    하윤맘이 맘을 다지셔야 겠어요

  • 6. 티끌모아태산
    '07.8.18 6:01 PM

    어른들이 젖병에 젖꼭지를 아이 보는 앞에서 가위로 뚝 자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첨엔 좀 놀랬어요..어떻게 아이가 빨던걸 잔인하게 잘라 버릴수 있나!!
    그치만 너무 힘드니까 그방법이 생각나서 실천에 옮겼어요.(안보는데서 잘랐음)
    그리곤 찾을때마다 젖병에 구멍이 나서 못먹는다고 하니까...안먹더라구요.
    3일밤 정도 타이르니까...그담부턴 안 찾더라구요.

    그리고 두유만 먹는다고 하셨죠.
    저희애도 두유 엄청 먹었거든요.
    근데요 애가 두유를 먹은게 아니고 젖병을 빨았던 거예요.
    젖병을 때고 컵에다 두유를 주니까 냄새를 맡더니만 구역질을 하더라구요.
    그리곤 두유도 안먹었어요.

    조금 힘들더라도 젖병을 오래 물면 안좋은거 모두 알잖아요.
    굳게 맘먹고 성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597 e학습터 샬로미 2020.08.25 5,661 0
6596 중2 아들 졸음 2 그대로좋아 2020.07.23 632 0
6595 육아하면서 음악치료 효과를 봤어요. 음악치료사 과정 관심있으신 .. makeuhappy 2020.07.04 549 0
6594 사교육 없는 육아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컴돌이2 2020.04.28 1,164 0
6593 아이가 반려동물쪽으로 진로를 생각해요 어떨까요? 1 썽이에요 2020.02.04 1,403 0
6592 대입 정시 확대 등이 공정성 확보 가능한가 종달새 2019.12.02 1,154 0
6591 2019년 자사고 평가 논란을 정리해본다 종달새 2019.08.13 1,912 0
6590 자사고(상산고) 졸업생의 실감나는 생생 증언 2 종달새 2019.07.26 5,407 0
6589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1 사람사랑 2019.07.21 3,511 0
6588 [푸념글] 직장인이자 애 아빠의 현재 상황. 1 짜잉 2019.07.10 3,744 0
6587 영어 과외 비용 얼마가 적정인가요? klautu 2019.06.28 3,746 0
6586 상산고 등 '자사고 캐슬' 무너지나.... 1 종달새 2019.06.24 2,410 0
6585 고교평준화제도 전면 손질할 때 왔다 종달새 2019.05.02 1,769 0
6584 법적 대응하겠다고 겁박하는 자사고 종달새 2019.04.13 1,925 0
6583 요즘 아이들 틈만 나면 유튜브 하던데, 수학강의를 유튜브로 일송정 2019.04.11 2,618 0
6582 치솟는 사교육비에 속수무책인 교육부의 앵무새 대응 2 종달새 2019.03.13 1,946 0
6581 7세 1년만 slp나 ecc 보내려는데 비교좀 해주세요~ 2 자갈 2018.11.17 4,500 0
6580 미세먼지 많을땐..실내 놀이터가 짱이네요 1 문킹 2018.11.13 3,365 1
6579 아이더 광고 눈물나요 nake 2018.11.11 3,846 0
6578 뉴질랜드에서 영어연수 케세이 2018.11.06 2,653 0
6577 클라리넷 구입요령 좀 알려주세요~ 5 준쓰맘 2018.09.05 3,266 0
6576 EBS교재가 고3 교과서를 밀어낸다 3 종달새 2018.08.30 3,728 0
6575 자녀를 해외로 보내는 학부모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공유합니다 :.. 1 나는새댁 2018.08.08 4,005 0
6574 2018 제7회 전국 청소년 다산 독서토론대회가 열리네요~ 꼼아숙녀 2018.07.13 2,640 0
6573 이 글이군요. 보배드림 경기 광주 맘충사건 1 위즈덤레이디 2018.07.07 5,87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