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효능, 과장 심하다!

[꿈꾸는 바다]

<요구르트 효능, 과장 심하다!>



   소비자들이 즐겨 마시는 시판 유산균 발효유 제품은 광고와는 달리 그 효능이 극히 미미하다. 유산균 발효유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주로 락토바실리우스 불가리쿠스와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러스 등인데 이들은 우유에서 잘 번식하는 유산균이지만 사람의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과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답즙산에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 죽기 때문에 장까지 살아서 가지 못한다.



   또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생장을 억제하고 변비해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피더스균이 들어있다는 기능성 요구르트도 시판 제품을 수거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그 숫자가 극히 미미하다고 판명되었고, 일정 정도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400ml 이상(기능성 요구르트 3병에 해당)을 마셔야 한다고 한다.

  (2007. 8. 17. 방영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 <요구르트 효능, 과장 심하다!> 참고)

  

  이와 같은 이유로 오랫동안 요구르트를 계속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변비는 해소되지 않고, 장도 건강하지 못하여 비만이 되고,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