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설소대가 짧다구 하는데~
울아들 세세한것까지 다 신경써서 봐주시거든요...
그동안은 넘 울어서 잘 못봤었는데 오늘 보니까 설소대가 짧다며 그래서 세돌이 지났는데두
발음이 나아지지가 않았다구 수술하라구 하시네요...
간단한 수술이라 오전에 입원했다가 저녁에 퇴원한다구 하던데...
정말 해줘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혀 내밀어보라구하면 입술 아래로 웬만큼 내려오는것같은뎅...ㅡㅡ;
발음이 똑같은게 두돌 지나서나 지금이나 똑같긴 한데 좀더 크면 나아지지않을까~ 하구 기다리구 있었거든요...(현재39개월)
좀더 기다려봐두 되지 않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좀 주세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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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강나무
'07.3.27 7:59 PM만약 선생님이 수술적응증이 된다고 하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좋을것같은데요.
늦어지면 발음교정이 점점 어려운걸로 알고 있어요.
성인들도 가끔 하는경우 봤는데 발음교정안되어서 항의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이비인후과의사랑 다시한번 상의해보세요. 정말 짧은지...2. chelsea
'07.3.27 9:58 PM애기엄마..걱정마세요
울 두 딸 모두 설소대 수술했어요...(큰애 5세때 작은애 18개월에..)
작은애는 너무 심하게 짧아서 돌 지나고 바로 했어요..
문제는 종합병원에가면 무조건 전신마취에 입원합니다..저도 작은애 어려서 아주대가서 검사다하고
입원하는거 준비하다가 전신마취하는게 여엉 걸려서..
큰애 수술했던 동네 이비인후과에 데리고 무작정 갔어요..
그랬더니 의사가 음..너무 심하게 붙었네 하면서 애기 꽉 잡으라고 하고는 마취주사놓고 오분있다가
레이저로 찌져서 간단하게 했습니다..전신마취안하고...
그리고 두세번정도 소독하러 가구요...지금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언능 해주세요...의사가 보구 수술권장하면..돈도 그 당시 15000 줬어요..수원에서..
저는 전신마취하는거에 기겁해서(잘 자라는 애 쌩자로 죽이는 거 같아서..)정말 머리에 쥐가 나도록
고민했던 기억이 나서 님께 작은 도움과 참조되시라고 몇자 적었습니다...결정 잘 하시길..3. 제시카
'07.3.28 12:35 AM오늘 이대목동병원에서 우리아이 수술받았어요.
21개월 말을 시작하려해서...
30개월넘어가면 수술도하고 언어교정도 해야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대학병원 특진교수님에게 외래로 본다음 수술날짜를 잡아주시더라구요,,
뭐 레이져로 하면 다시 설소대가 붙을수잇다구 해서 절개한후 녹는실로 꼬매주었는데..
문젠 전신마취!!!!
근데 전신마취라도 어린 아가이기때문에 어른하고는 다르게 처치한다구 하더라구요..
병원에 하루정도 입원하구 그다음날 제일먼저 수술했어요..
우리아가는 ㄹ혀가 입술밖으로 나오질 않았어요..
혀를 내밀면 하트가 되었어요 ㅋㅋㅋ
암튼 속은 시원하네요..
설소대가 통증은 없다구 하더라구요..
일반 이비인후과는 안해주더라구요..
아이가 가만히 있질 않아서..4. 쫑알이맘
'07.3.28 11:40 PM저희 아들도 29개월때 고대병원에 입원해서 수술했네요.
오후4시에 입원해서 (6인실이 없다고 하면서 무조건 첫날은 일인실 주던데...) 그날 밤 11시에 금식하며 링거맞고 하루 잤어요.
다음날 아침 10시에 수술들어가서 30분만에 정신차리고 오후 5시에 퇴원했는데 수술은 간단한건데 전신마취시키는게 조금 거슬리더라구요. 다행히 수술 3시간후부터 미음과 음료는 먹을수 있어서 맘이 한결 가벼웠어요. 수술후 크게 아파하지 않고 아무는 속도도 빠르고 수술에 대한 부담은 안 하셔도 될것 같네요..저희 아들은 가뜩이나 말이 늦었는데 수술하고도 1년 정도는 별 다른걸 못 느꼈어요.
언어치료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걱정도 했는데 수술 1년 뒤...요즘 부쩍 말이 늘고 똑똑해졌네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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