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아까운 씨작..

[피피섬]

저번주 일요일 제생일이라..
오랜만에 씨작에 갔어요.강남 학동역근처에있는..
1년전에 갔을땐 괜찮았었고 손님도 많았는데..
이번에 갔을땐 주말인데도 손님이 너무 없더라구요.
부페에 손님이 없은 음식회전율도 빠르지않을것 같아 걱정했는데..
아니나다를까..제걱정이 현실로 나타나네요.
여러 식당을 다녀봤지만,이렇게 맛없고 눅눅.한 새우튀김먹어본게 처음입니다.
손님이 없어서그런가?
처음 샛팅됐을때 셀러드는 제가 나갈때 까지 그대로..나중엔 위쪽이 말라있네요.
스테이크도 많이구워놓고 먹는사람이 별로없으니,육즙은 나오고 계속불판위에있고..
초밥도 종류도 별로없고, 장어초밥몇개와 아이스크림정도만 먹고나왔어요.
제옆테이블 50대아저씨는 막 아내로보이시는분께 화를 내더라구요.먹을것없는 식당에 왔다고..
정말 돈아까운 주말저녁이였습니다.
제입엔 역시 보노보노가 가격대비 최고인듯..
혹시..
씨작가시려는분 계시면..다시생각하세요.

[alexmom]

작년 연말에 갔다가 돈아까와 죽을뻔..ㅠㅠ
어찌나 썰렁하던지..^^진짜 너무 썰렁해요~
인터넷검색하다가 알게 되어서 기대하고 갔는데
너무 심해요...
비싸기만 하구요....
친구들이랑 투덜투덜 엄청 하고 왔어요...ㅠㅠ
제가 왠만하면 로그인 구찮아서 잘 안하는데...ㅋㅋ
씨작 글보고 그때의 화가 올라와서 로긴했네요...ㅋㅋ

[후니]

저도 저번주에 갔는데...
완존 실망. ㅜㅜ
저녁은 가격이 넘넘 비싸구요..세금포함 5만..
가격에 비해서 맛있음 되는데...영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