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기리 헤윰에 갔는데...

[미미]

여기 저기서 다들 괜찮다는 입소문만 믿고
오랜만의 동창 모임을 그곳에서 했는데...

에구, 너무 시끄러워서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너무 시장판 같았어요. 흑흑

실내는 너무 온도가 차가워서
밥먹다 얼어죽을 뻔 햇어요.
매니저한테 춥다고 해도...
뭐  별 방법도 없고..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상한 게 2 인분 이나 4 인분 음식 양이 똑 같은지.. 된장찌개도 하나만 나오고..

아뭏든 괜히 친구들 데리고 간
제가 너무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다리만중학생]

저도 소문듣고 한번 갔다가 다시는 안갑니다

널린게 식당인데 굳이 거기 갈 필요를 못느껴요

[소나타]

오픈할때 제일 비싼 한정식 먹고는 음식이 짜서 가질 않앗는데, 친한 친구가 11000원짜리 가격대비 괜찬다고 해서 갔는데, 사람은 많아서 정신은 없었지만, 가격대비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오픈했을떄 먹었던3만7천원이었던가 하여간 그집에서 제일 비싼음식보단 맛있게 먹었던 기억, 그래서 주방장이 바뀌엇나보다 하구 생각이 들던데..

[love_yk]

그 근처 (고기리)에 다른 한정식들 엄청 많아요~
저도 헤윰 한번 가곤 안갑니당..

[^^]

전 가우쵸 좋던데...인지도가 낮아서 한산한 느낌이 들지만 한번가면 단골될거라 생각해요.
깍듯한 대접받는 느낌보다는 편한 이모한테 맛난 음식 챙겨받는 듯한 기분..^^

[메루치]

헉 , 가셨던 때가 여름인데 .....에어컨 때문인가요 ?
요즘은 소문난 식당일수록 경계를 하게 되더군요
매스컴 , 블로그에 떠들썩한 식당일수록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 매번 실망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