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진짜 기가막히네요

| 조회수 : 5,8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07 17:50:23

과천 경마장 북문 근처의 식당에서 목격하고 그냥 나오기가그래서 다른 음식 간단히 먹고 나왔는데요

다른 탁자에 손님들 먹고 남은 전골 냄비의 묵은지 김치찜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를 집게로 하나씩 집어 건져내고

김치는 버리는듯하고 그 고기는 ..... 상상하시는데로....

 

돼지고기의 비계부분과 살부분이 찢긴부분은 가려내는듯하지만 그렇지 않고 온전한것같은 고기는

그냥 바로 다른 전골냄비로 들어가서 다음 손님이 주문하면 그기에다 바로 묵은지 김치넣고 1차 주방에서 끓여서

2차는 손님탁자위의 가스버너에서 끓이는데 이때 식당 아주머니가 수저 두개 양쪽에 잡고 뒤집어주면서 다 섞어서

주면서 10분정도면 드실수 있다고.....

 

생 돼지고기를 보는데서 넣어주지않고 주방에서 1차 끓여 나노는식당들은 의심해봐야 할듯하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부인
    '13.8.11 7:07 PM

    그 식당 신고 하세요,,

  • 2. 별심기
    '13.9.5 7:19 PM

    아니 무슨... 어이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643 대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서영제 2013.09.25 5,390 0
4642 발산역, 산 너머 남촌 3 꼬마모모 2013.09.15 9,790 0
4641 대구 중구 맛집 방천시장 맛집 투뿔 - 화려한 불쇼 스테이크와 한우 투뿔등급 등심의 진미 4 minishop 2013.09.12 12,409 0
4640 [애매한 맛집]봉천역 온누리에 돈까스 3 쿠키왕 2013.09.12 6,191 1
4639 서래마을 맜있었던 집들 4 소라 2013.09.07 9,461 0
4638 가을도 아닌, 여름도 아닌 어중간한 날씨에 먹기 좋은 칼국수+보리밥+냉면 셋트가 단돈 5,.. 9 샤론황 2013.08.31 7,779 1
4637 [논현삼계탕] 삼계탕 집에서 후레쉬 탕수육도 먹을 수 있는 진짜 맛있는 논현삼계탕!!! 2 샤론황 2013.08.29 5,962 0
4636 곰배령가는길에 진동막국수 1 ruth 2013.08.29 4,728 0
4635 서대문 더치랩 더치커피 1 티파니 2013.08.28 4,330 0
4634 [일산]눈꽃과 팥꽃이 만났을때(빙수) 4 무수리 2013.08.26 4,882 0
4633 반월저수지 위니스의 정원 1 리니리니 2013.08.26 6,427 0
4632 삼청동 병우네 5 치즈케잌 2013.08.24 6,778 0
4631 경복궁역 열정감자~~ 6 에이프릴 2013.08.23 6,637 0
4630 남해~ 부산횟집 물회 맛나요~ 2 레사 2013.08.23 5,311 0
4629 연대앞 즉석떡볶이 뷔페 - 바오밥 이야기 9 SilverFoot 2013.08.22 8,054 0
4628 익산 맛집 귀빈정 여행기 ! 맛집탐방기 2013.08.21 14,453 0
4627 논현동 미정국수 2 유봉쓰 2013.08.20 5,115 0
4626 강강술래 고양점 2013.08.19 5,633 0
4625 부산에서 유일하게 참숯 로스팅기가 있는 커피 전문점, 카페느루 1 오빠야 2013.08.18 4,778 0
4624 마포 공덕 이태원 홍대 맛집 정리 14 갤러리스트 2013.08.18 18,876 0
4623 대학로 주민의 식당 소개 19 딸기가좋아 2013.08.16 10,982 2
4622 뉴욕 맨하탄 한식당 가온누리 7 에스더 2013.08.16 8,338 0
4621 백운호수 황토장어 3 리니리니 2013.08.15 7,618 0
4620 일산에 일식집 1 따로또같이 2013.08.12 4,655 0
4619 스테이크 리필- 메르까도 너무 별로네요 봄바람2 2013.08.09 3,28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