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 급 드라이브를 가는데 저녁시간이서
맛있다는 평이 자자하다는 산들래를 갔습니다
그런데 음식들이 너무나도 달더군요
해파리 무침부터 시작해서
호박죽은 식어서 위에가 굳고 끈끈해 보이고
탕평채 무침은 너무 느끼해서 2번먹으면 기름기가 줄줄줄이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야채샐러드와 전중에서 오징어전 보쌈고기 누룽지 보리차가 음식중에서 젤 나은편이더군요
낙지볶음은 소면이 너무 삶아졌고 말라서 정말 심하더라구요
좀 너무한것 같아서 비비고 먹어봤는데 그렇더군요
비비기 전에 말을 했었어야 했지만 그냥 웬만하면 넘어갈려고 했는데
너무 심하더군요
비볐을때도 눈에 보일정도였으니 말을 했는데 비벼서 몰라보겠다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했습니다
밥에 나온 된장찌개 완전 소금물이었습니다
짜도 그렇게 짤수가없었어요
조미료 맛이 안느껴진다는것 하나 하고 보리차 맛난다는것과 아기자기하다는것 그외에는
거기까지 가서 먹어야 한다는 이유가 들질 않더라구요
참 서빙도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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