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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여수 돌산도 아와비

| 조회수 : 11,84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9-06-19 14:40:43

5월 초 여수에 다녀왔어요.
다들 간다는 항일암 거의 다가서 있는 전복죽 집입니다.
여수 지인이 이곳에 오면 꼭 먹어보라며 예약을 해줬답니다.
코앞의 향일암은 유명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계획에 없다고 안감. 


이것은 전복죽 시키면 따라 나오는 해산물들이에요.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데...  아주 맛있게 먹었지요.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것과는 식감이 달라요. 싱싱하고 아주 쫄깃합니다.



접시에 까놓은 것과는 또 다른 맛의 껍질 채 있는 자연산 우니. 더 달고 촉촉했어요.


내친김에 전복까지 주문. 반은 회로 나오고,  반은 익힌 거였어요. 익힌게 더 부드럽고 향이 좋음


  
먹다가 남긴 전복내장을 함께 넣고 섞으니 더더욱 진한 풍미가 나는 전복죽이 되었어요. 
영양 충만했던 한끼였습니다.



아와비 전경~~~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멜
    '20.11.19 8:26 PM

    와 맛있겠다.
    지난 달에 여수 다녀왔는데 이거 보고 갈걸.
    바이올렛님 이거 절대 지우지 마세요.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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